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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2분기 영업익 24조…전년比 2.74배 증가

엔비디아가 28일(현지시간) 2분기(5-7월, 회계연도 기준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00억 4천만 달러(약 40조 1천785억원), 영업이익은 186억 4천200만 달러(약 24조 9천336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2배, 2.74배 늘어났다. 엔비디아는 지난 5월 1분기(2-4월) 실적 발표 당시 올 2분기 매출을 280억 달러(약 38조 2620억원)로 예상했다. 그러나 실제 매출은 자체 예상을 7% 이상 초과 달성한 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 대부분은 AI 가속용 GPU를 공급하는 데이터센터 부문에서 나왔다.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263억 달러(약 35조 1천762억원)로 2분기 전체 매출의 87%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2.5배 늘어났다. 데스크톱PC·노트북용 지포스 GPU를 공급하는 게이밍 부문 매출은 29억 달러(약 3조 8천787억원)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각종 설계 분석 등에 쓰이는 쿼드로 등 워크스테이션 칩 매출은 4억 5천400만 달러(약 6천72억원), 자동차와 로봇 부문 매출은 3억4천600만 달러(약 4천627억원)로 집계됐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현행 제품인) 호퍼 기반 GPU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며 차세대 GPU '블랙웰' 관련 관심도 크다"며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가속 컴퓨팅과 생성 AI에 맞춰 지속적으로 현대화하는 과정에서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올 3분기(8-10월) 매출을 325억 달러(약 43조 4천687억원)로 예상했다. 분기별 배당금은 지난 6월 초순 액면분할에 따라 주당 10센트에서 1센트로 바뀌었으며 오는 10월 1일 지급될 예정이다(배당락일 9월 12일).

2024.08.29 07:35권봉석

대기업 10곳 중 6곳, 하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올해 하반기 대기업 채용시장이 여전히 어두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응답 1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하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기업 10곳 중 6곳(57.5%)은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중 채용계획 미수립 기업은 40.0%, 채용이 없는 기업은 17.5%였다. 2023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하면, 올해 하반기 채용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17.5%)은 0.9%p 증가했고, 채용계획 미정이라고 응답한 기업(40.0%)은 8.0%p 감소했다. 채용계획을 수립한 기업(42.5%)은 7.1%p 늘었다. 한경협은 “하반기 채용계획을 수립한 기업 비중(42.5%)이 작년(35.4%)보다 늘어난 것은 최근 기업들이 수시채용을 확대하면서 대규모 인력을 정해진 기간에 뽑는 공개채용과 달리 채용시기‧규모 등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어 채용계획 수립 부담이 완화된 영향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42.5%) 중 전년 대비 채용 규모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기업은 64.8% ▲줄이겠다는 기업은 17.6% ▲늘리겠다는 기업은 17.6%로 나타났다. 작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하면 작년과 유사한 규모로 채용하겠다는 기업(64.8%)이 작년 대비 7.0%p 늘었고, 채용을 줄이겠다는 기업(17.6%)과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17.6%)은 각각 6.8%p, 0.2%p 줄었다.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한 이유에 대해 수익성 악화․경영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긴축경영(23.8%)을 가장 많이 꼽았다. 뒤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한 경기부진(20.6%)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 어려움(17.5%)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신규채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이유로 경기 상황에 관계없이 미래 인재 확보 차원(55.6%)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이어 회사가 속한 업종의 경기상황 호전(22.2%), 신산업 또는 새로운 직군의 인력수요 증가(11.1%) 등을 꼽았다. 기업들은 하반기 채용시장 변화 전망에 대해 수시채용 증가(21.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경력직 채용 확대(20.5%), ▲기업문화 적합도(컬쳐핏)에 대한 고려 증가(15.5%) ▲중고신입 선호 현상 심화(14.6%) ▲인공지능(AI)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채용 확대(13.2%) 등의 순으로 올해 하반기 채용시장 변화를 내다봤다. 이러한 전망을 반영하듯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중 수시채용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응답 기업 10곳 중 7곳(70.0%)은 대졸 신규채용에서 수시채용 방식을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이 중 수시채용만 진행하는 기업은 20.8%, 공개채용과 수시채용을 병행하겠다는 기업은 49.2%였다. 공개채용만 진행하는 기업은 30.0%로 조사됐다. 2023년 하반기 조사와 비교하면, 수시채용 활용 기업 비중(70.0%)은 작년 하반기(55.9%)보다 14.1%p 증가한 수준이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인데도, 기업들은 정작 원하는 인재를 찾지 못해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신규채용 관련 애로사항으로 '적합한 인재 확보의 어려움'(35.5%)을 가장 많이 꼽았다. 구체적으로 요구수준에 부합하는 인재 찾기 어려움(29.0%), 신산업‧신기술 등 과학기술 분야 인재 부족(6.5%)으로 나타났다.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직군으로는 ▲연구‧개발직(28.8%)을 가장 많이 지목했으며, 이어서 ▲전문‧기술직(27.1%)▲생산‧현장직(20%) 순으로 조사됐다. 한경협은 “산업현장에서는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응해 전문성을 갖춘 연구‧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반면, 채용시장에서는 관련 인력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주2)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 증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개선과제로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투자․고용 확대 유도(37.5%)를 꼽았다. 이어서 ▲고용증가 기업 인센티브 확대(27.5%)▲신산업 성장동력 분야 기업 지원(12.5%) 등을 답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하반기 세계경기 둔화 우려, 내수부진, 경기심리 악화 등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들의 보수적인 채용이 예상된다”며 “신규채용 확대를 위해서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기업경영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키는 입법 논의를 지양하고, 각종 지배구조‧진입규제를 완화함으로써 신산업 발굴과 기업투자‧고용 확대를 유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8.29 06:00류은주

제5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정상회의 개막

QINGDAO, China,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 -- 8월 28일 오전, 중국 상무부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한 제5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정상회의가 칭다오 국제회의센터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각계각층에서 온 800명 이상의 귀빈들이 참석했습니다. Venue of the summit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칭웨이(Zhang Qingwei)가 정상회의를 개막했습니다. 산둥성 당위원회 서기인 린우(Lin Wu)가 연설을 했고, 중국 상무부 장관인 왕원타오(Wang Wentao)는 영상 연설을 했으며, 산둥성 성장인 저우나이샹(Zhou Naixiang)이 개막식을 주재했습니다. 장칭웨이 부위원장은 다국적기업들이 경제 세계화의 강력한 추진자이자 개방된 세계 경제 구축을 촉진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중국과 다국적기업 간의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다국적기업들과 함께 개방과 발전의 큰 무대에서 상호 신뢰를 증진시키고, 통합된 거대한 시장 구축,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 개발, 전면적인 녹색 전환, 제도적 개방과 같은 새로운 기회를 공유하길 희망합니다. 린우 서기는 연설에서 제1회 칭다오 다국적기업 정상회의 이후 중국과 대부분의 다국적기업들이 중국의 개혁 개방의 흐름 속에서 시대적 기회를 맞이하기 위해 양방향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산둥성은 앞으로도 시장 지향적이고 법치에 기반한 국제적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여 다국적기업들이 산둥성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왕원타오 장관은 연설에서 다국적기업들이 지난 40여 년간 중국의 개혁 개방 과정에서 중요한 참여자, 증인, 수혜자였으며, 그들이 자신의 발전을 지속하는 동안 중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중국식 현대화는 중국 내 다국적기업들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과 기회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상무부는 산둥성이 그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국제 경제 및 무역 협력을 심화하며, 전면적인 개혁을 더욱 공고히 하고, 고수준의 대외 개방을 촉진할 것입니다. 세계무역기구(WTO) 부사무총장인 장샹첸(Zhang Xiangchen)은 영상 메시지를 전했고, 칭다오시 당위원회 서기인 젱잔롱(Zeng Zanrong)도 연설을 했습니다. 451개 다국적기업에서 550명 이상의 대표가 정상회의에 참석했으며, 그 중 99개 다국적기업은 이번 정상회의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싱가포르, 일본, 한국 등 여러 나라의 대사, 다국적기업 대표, 국제기구 및 경제 단체, 중국과 외국의 학자와 전문가들도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개막식 이후에는 다국적기업 발전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토추 상사(Itoshu Corporation)의 이시 케이타(Keita Ishii) 사장, CJ그룹의 손경식(Son Kyong-shik) 회장,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의 무프티(Mufti) 수석 부사장,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Mizuho Financial Group)의 이마이 세이지(Seiji Imai) 회장,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글로벌 부사장 및 중국 회장인 왕레이(Wang Lei), 스미토모 상사(Sumitomo Corporation)의 특별 고문인 나카무라 쿠니하루(Kuniharu Nakamura), 에니 그룹(Eni Group)의 부사장 및 중국 이사회 회장인 지오반니(Giovanni), 레킷(Reckitt)의 글로벌 수석 부사장 및 중국 회장인 아르준 푸르카야스타(Arjun Purkayastha), 가렛 모션(Garrett Motion)의 글로벌 수석 부사장인 로드리게스(Rodriguez),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의 회장 겸 CEO인 저우윈제(Zhou Yunjie) 등이 연설을 했습니다. 연락처: 곽연 전화: 0086-18903137630 이메일: dearlimi@yahoo.com Photo: https://mma.prnasia.com/media2/2491816/Summit_venue.jpg?p=medium600Logo: https://mma.prnasia.com/media2/2491815/5th_multinationals_summit_Logo.jpg?p=medium600

2024.08.29 03:10글로벌뉴스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월에 열리는 제4회 미래 광물 포럼에 전 세계 광물 업계를 소집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는 두 개의 신성한 모스크 관리자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국왕의 후원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압둘아지즈 국왕 국제 컨퍼런스 센터에서 광물과 관련된 전 세계 최고의 플랫폼인 제4회 미래 광물 포럼(FMF)을 개최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가 소집한 FMF는 전 세계 최고의 의사결정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발, 전 세계 번영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광물이 전 세계 어젠다의 최상위에 위치하는 어려운 과제들에 대한 행동에 나서도록 견인하는 정부 주도의 특별한 플랫폼이자 포용적인 다자간 회의이다. 2022년부터 FMF는 광물 생산국들 간의 협력 관계 조성에 초점을 맞춰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추진하여 신뢰를 구축하고,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핵심 광물들의 회복력 있는 공급망를 만들어 왔다. FMF 2025는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제4회 행사의 주제인 "영향력 구현(Delivering Impact)"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는 내년에 열리는 FMF는 광업과 광물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견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알코라예프 장관은 FMF가 정부에서부터 광산 회사, 금융 기관, 서비스 회사, 연구소 그리고 대학과 같은 교육 기관들에 이르기까지 광물 분야의 모든 이해 관계자들을 위해 중요한 전 세계 포럼이 되었다고 말했다. FMF는 2025년 1월 14일 정부 주도의 장관급 라운드테이블과 함께 시작되며 중요한 주제에 대해 차례대로 말하게 될 전문가들로부터 참가자들이 배울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될 컨퍼런스와 전시회(1월 15-16일)가 뒤따를 것이다. 본 컨퍼런스는 광물 분야의 최신 혁신 사례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시가 포함된다. FMF 2025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광업, 광물 및 산업 분야의 몇몇 저명한 인사들이 본 포럼에서 연설하는 것으로 이미 확정되었다. 그들 중에는 뉴몬트 코퍼레이션 CEO 톰 파머, 텍 리소시즈 사장 겸 CEO 조나단 프라이스, 리오 틴토 회장 도미닉 바튼, 베일 베이스 메탈 회장 마크 쿠티파니, 아이반호 광산 설립자 겸 공동 CEO 로버트 프리들랜드, 마아든 CEO 밥 윌트, 트라피구라 회장 겸 CEO 제레미 위어, 앵글로 아메리칸 CEO 던컨 완블라드 등과 기타 유명 인사들이 들어 있다. 상세 정보 입수와 행사 등록이 필요할 경우https://www.futuremineralsforum.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314209/Future_Minerals_Forum_Logo.jpg?p=medium600

2024.08.29 03:10글로벌뉴스

AI 기반 툴인 소다V, 자동차 시장을 혁신하고 자동차 개발 시간을 단축하며 개발 비용을 90%까지 절감

런던,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 -- 영국에 본사가 있는 자동차 기술 회사 소다 오토(SODA.Auto)는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부터 인증까지 자동차 엔지니어들의 모든 니즈를 다루는 전 세계 최초의 도구이며 동사의 대표적인 제품인 소다 V를 출시한다. 소다 V 도구는 개발에 1.5년이 걸렸고 600만 달러가 들었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SODA V, AI-Driven Tool, Set to Disrupt the Auto Market and Cut Car Development Time and Costs by 90%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490830/SODA_Auto.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490830/SODA_Auto.mp4?p=thumbnail',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소프트웨어, 전자 및 전기 아키텍처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는 소다 V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AI의 기능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각각의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인다. 예를 들어, 전에는 3일이 걸렸던 테스트 코딩을 이제는 단 15분 만에 검토할 수 있다. 테슬라 출신으로 미국 아이프로세스(iProcess LLC) 매니징파트너인 플로리안 로드(Florian Rohde)는 "테슬라는 SDV 패러다임 안에서 일관되게 운영되었으며 내부 사용만을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도구를 혁신했다"면서 "소다 오토는 이 전략을 채택했으며 더 많은 오디언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이 전략을 확장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소다 V를 사용하면 업계 표준인 4,000만 달러에 비해 60만 달러의 예산으로 전통적인 5년 일정의 일부에 불과한 1년 안에 새로운 SDV를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유닛이 출시되고 최종 사용자 가격이 낮아지며 자동차는 기술적으로 진보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갖게 된다. 차지 카즈(CHARGE CARS)의 전 CTO인 마타스 시모나비치우스(Matas Simonavicius)는 "자동차 산업은 더 빠른 혁신 주기의 필요성에 힘입어 급진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기업들은 소다 오토를 통해 단 7일 만에 새로운 차량 기능을 개발, 테스트하고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다 V는 다른 모든 업계 업체들의 솔루션과는 다르게 아이디어와 요구 사항에서부터 검증과 인증에 이르는 전체 차량 개발 주기를 독점적으로 다루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5개 이상의 고가의 툴을 교체하고 전체 프로세스를 단일 인터페이스로 간소화한다. 소다 오토의 목표는 서구 시장에서 동사 고객인 자동차 회사들을 단 1년 안에 두 배로 늘리는 것이며, 이를 통해 그들이 150,000대 이상의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들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다 오토 CEO 세르게이 말리긴(Sergey Malygin)은 "당사는 소프트웨어 정의형 자동차 업계의 발전을 촉진하고 2027년까지 1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큅메이크(Equifmake) 상업 담당 디렉터이며 영국 자동차 제조사 및 트레이더 학회(The Society of Motor Manufacturers & Traders (SMMT))의 글렌 세인트(Glenn Saint)는 "자동차를 만드는 이전의 현상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자동차 제조업체(및 공급업체)가 중국의 자동차 제조 비용으로 첨단 기술 제품에 필적하는 제품을 만드는 과제를 빠르게 해결하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도구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다 V는 항공우주, 철도와 해양 분야 그리고 기타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Digital Twin Consortium)의 CTO 겸 GM 댄 아이삭스(Dan Isaacs)는 "소다 오토는 최신의 다중 에이전트 생성형 AI 솔루션을 사용하여 디지털 트윈에 AI를 주입함으로써 혁신과 최첨단 기술을 계속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NASA를 포함한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이 검증했으며 이 기술들이 실제로 적용된 사례들을 보여준다. 소다 오토 2023년에 설립된 영국 자동차 회사 소다 오토는 그 다수가 어라이벌(Arrival) 출신인 경험 많은 개발자와 관리자 60 명으로 구성된 팀을 자랑한다. 런던에 본사가 있는 동사는 2023년에 600만 달러의 투자를 확보했다. 소프트웨어 정의형 차량 개발 가속화에 집중하는 소다 오토의 목표는 첨단 자동차 공학을 민주화하고 모빌리티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육성하는 것이다. 상세 정보는 https://soda.auto에서 입수 가능하다. 동영상: https://mma.prnasia.com/media2/2490830/SODA_Auto.mp4 언론사 연락처: pr@soda.auto

2024.08.29 03:10글로벌뉴스

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 KBS 방영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9월 21일부터 KBS 1TV를 통해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 시리즈를 국내 최초 방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44개국에서 25개 언어, 7천편이 넘는 콘텐츠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6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억 뷰, 누적 구독자 2억 명을 돌파하며 강력한 IP(지식재산권) 파워를 입증, K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대표 콘텐츠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2020년 11월부터 45개월 연속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공고히 사수하며 현재 149억 뷰를 넘어섰다. 이외에도 국내 애니메이션 업계 최초로 9개국 넷플릭스 1위, 24개국 넷플릭스 Top10을 기록하며 신기록을 자체 경신하고 있다. 이번에 더핑크퐁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는 2019년 KBS 2TV를 통해 방영돼 높은 인기를 끈 '핑크퐁 원더스타'의 후속 시리즈다. '핑크퐁 원더스타'는 2020년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유튜브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되며 글로벌 신드롬을 증명한 이후, 2023년 12월 스핀오프 콘텐츠 '핑크퐁 원더스타 특별편: 호기와 도둑자동차'로 흥행을 이어간 바 있다.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는 어느 날 갑자기 고향 스타리아에 대한 기억과 무한했던 마법 능력을 잃어버리고 하루에 한 번만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핑크퐁'이 원더마을 친구들과 겪는 특별한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핑크퐁과 호기를 비롯한 주요 캐릭터 라인업 외에도, 정체불명의 고양이 '니니모'가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더핑크퐁컴퍼니만의 콘텐츠 제작력이 돋보이는 화려한 그래픽과 거대한 스케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로 국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이 한 번쯤 꿈꾸는 마법 능력과 일상적인 소재를 접목해 공감대를 높인 것은 물론, 각기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자아 성장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다채로운 장르의 OST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고,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는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되며, 총 13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정규 방송에 앞서 8월 28일 오후 6시 호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인 예고편을 만나볼 수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억 뷰로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새로운 콘텐츠 '핑크퐁과 호기: 새 친구 니니모'를 국내 시청자들에게 먼저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주말 오후 지상파 TV 채널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작으로, 새로운 캐릭터 '니니모'의 색다른 매력도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23:46안희정

엔피니티 글로벌, 이탈리아에 1.5 GW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소유 및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랜드마크적인 5억 유로 규모의 투자 절차 종결

마이애미,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 -- 재생 에너지 분야의 리더 엔피니티 글로벌(Enfinity Global Inc.)은 이탈리아에서 1.5GW 태양광 자산의 개발과 건설 사업에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결합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5억 유로 규모의 금융 진행 절차를 종결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자금은 인프래니티(Infranity), 슈로더스 캐피털(Schroders Capital), 리바지(Rivage), BNP 파리바 에셋 매니지먼트(Paribas Asset Management)와 QIC(퀸즈랜드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Queensland Investment Corporation))등의 주요 투자자들과 협력한 혁신적인 클럽 계약 구조를 통해 제공되었다. 이 자금 조달 계약에는 엔피니티가 최대 8억 유로까지 증액할 수 있는 옵션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현재 엔피니티는 이탈리아에서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4.8GW 규모의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사는 이 나라 최종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최고의 독립계 전력 생산 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엔피니티 글로벌 CEO 카를로스 도메네크(Carlos Domenech)는 "우리는 특별한 위상을 갖고 있는 이 1.5GW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와 파트너십에 대해 인프래니티, 슈로더스 캐피털, 리바주, BNP 파리바 에셋 매니지먼트와 QIC에 감사한다"면서 "미래를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 중립 경제로의 에너지 전환에는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다. 우리 엔피니티는 책임 있는 자산 소유자의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객, 투자자와 파트너들을 위한 원스톱 솔루션이 됨으로써 가치를 창출한다"고 말했다. 엔피니티는 현재 17개 프로젝트에 걸쳐 416MW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투자 등급의 고객들과 장기 PPA를 체결한 상태이다. 엔피니티 글로벌의 글로벌 자본 부문 책임자 리카르도 디아즈(Ricardo Diaz)는 "엔피니티는 동사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25.1GW 규모의 전 세계 포트폴리오를 발전시키고 확장하는 가운데 자본의 형성은 유용한 도구의 역할을 수행한다. 우리는 펀더멘털을 제대로 갖춘 딥 에너지(deep energy) 시장에 서비스하고 전략적 투자자 및 최고의 금융 기관들과 협력하는 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엔피니티가 진행하는 자본 형성 활동은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면서 전체 가치 사슬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가치를 높이는 장기적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둔다"고 말했다. 인프래니티의 투자 담당 디렉터 가르비네 운다 바르투렌(Garbiñe Unda Barturen)은 "인프래니티는 유럽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명망 있고 해박한 경험을 갖춘 투자자"라고 하면서 "따라서 엔피니티가 이탈리아에서 진행하는 태양광 PV 자산 포트폴리오 사업에 많은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우리의 이 파트너의 발전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에너지 전환 촉진에 사용하는 파이낸싱에 대한 미래 자본의 니즈는 상당하기 때문에 인프래니티는 동 사업을 계속 적극적으로 지원코자 한다"고 말했다. 아케레오스(Akereos)가 엔피니티 글로벌의 단독 북러너, 구조화 작업 주관사, 단독 채무 자문사로 활동했다. 밀뱅크(Milbank )가 엔피니티 글로벌의 법률 자문사, 애셔스트(Ashurst)는 투자자 클럽의 법률 자문사로 활동했다. 엔피니티 글로벌 엔피니티 글로벌은 2019년에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재생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서비스 회사이다. 동사는 운영 자산을 포함하여 건설 중인 것과 다양한 개발 단계에 있는 25.1GW 규모의 재생 에너지와 저장 프로젝트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과 인도에 지사를 두고 있는 동사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넷제로 탄소 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것이다. 엔피니티 경영진은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37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경험을 갖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1907378/Enfinity_Global_Logo.jpg

2024.08.28 23:10글로벌뉴스

영현로보틱스, 대신기업과 고속도로 휴게소 조리로봇 공급 MOU

협동로봇 전문기업 영현로보틱스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사 대신기업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조리로봇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대신기업이 운영 중인 경부선 칠곡, 언양휴게소와 상주영천노선의 삼국유사, 군위영천휴게소 등 8개 휴게시설에 첨단 무인 조리 협업 로봇을 설치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메뉴인 우동·라면류 솔루션을 개발해 빠르면서 균일한 품질로 음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조리기는 로봇과 인간 협업 로봇 솔루션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상시 로봇 협업 시스템은 휴게소 인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근무자 근무환경도 개선될 전망이다. 양사는 또한 향후 휴게시설 이용객 수요에 맞게 다양한 식사 메뉴에 대한 조리 협업 자동화 기술 개발에 협력해 솔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성재 대신기업 대표는 "야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24시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속도로 이용 고객에게 야간에도 더 많은 식사류 품목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욱진 영현로보틱스 대표는 "첨단 로봇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8 22:10신영빈

DXC테크놀로지와 플럭시, 브라질 사용자 710만 명을 위해 거래 절차와 혜택을 최적화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플럭시 카드 소유자들의 만족도, 충성도와 유지율을 제고하는 것이다 상파울루,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 -- 포춘 지가 선정한 전 세계 500대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에 속한 DXC테크놀로지(DXC Technology(NYSE: DXC))는 직원 복리 후생과 참여를 위한 주요 글로벌 파트너로서 소덱소 베네핏츠 앤드 리워즈(Sodexo Benefits and Rewards)의 유산을 이어받은 플럭시(Pluxee)와 협력하여 710만 명에 달하는 브라질 사용자를 위한 복리 후생 카드 거래를 처리할 것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DXC Technology and Pluxee to Optimize Transaction Processing and Benefits for 7.1 Million Users in Brazil (CNW Group/DXC Technology Company) 플럭시 카드는 포상, 인센티브, 그리고 직원 복리 후생 전략을 하나의 디지털 결제 메커니즘으로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한다. 동사는 카드 소지자와 상업 조직들 사이에서 초당 최대 400건의 거래를 처리하는데 이는 거래 속도와 서비스의 신뢰가 구현한 것이다. DXC는 사용자 만족도, 충성도와 유지율을 제고하기 위해 해당 카드로 구매한 경우 캐시백을 제공하는 플럭시의 디지털 장점 중 하나로서 비접촉식 카드 이용 건들을 안전하고 빠르게 처리한다. 플럭시 브라질의 IT 및 결제 담당 이그제큐티브디렉터 페르난도 라둔즈(Fernando Radunz)는 "2024년은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한 해였으며, 우리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과 경험을 출시함으로써 점점 더 어렵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야에서 리더십을 유지하고 제고해 왔다"면서 "플럭시와 DXC 간의 이 파트너십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며, 기술 관련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시장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혁신을 견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DXC 테크놀로지 브라질 및 라틴 아메리카 담당 제너널매니저 리카르도 페레이라(Ricardo Ferreira)는 "우리는 플럭시의 혁신 과정을 돕기 위해 엔지니어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제공하는데 이는 플럭시를 보다 디지털적이고 현대적이며 혁신적인 회사라는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한 원활한 경험에 직접적으로 기여한다"면서 "우리는 디지털 카드 결제 시장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플럭시가 사용자들의 기대를 넘어 해당 분야에서 직원 복리 후생을 가장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업체라는 동사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미래 예측성 언급 이 보도 자료에 있으며 역사적 사실과 직접적이고 배타적으로 관련되지 않는 모든 언급은 "미래 예측성 언급"을 구성한다. 이러한 언급은 현재의 기대와 믿음을 나타내며, 어떤 미래 예측성 언급에 명시된 결과, 목표 또는 계획이 달성될 수 있거나 달성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그러한 언급에는 실제 결과가 그러한 언급에 설명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는 수많은 가정, 리스크, 불확실성과 기타 요소들이 적용되며, 이 중 많은 요소들은 당사의 통제 범위 밖에 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한 서면 설명은 2024년 3월 31일에 종료된 회계 연도의 DXC 사업 보고서 양식 10-K의 "위험 요소" 섹션과 그 후속으로 SEC에 제출한 서류에 업데이트된 정보를 참조하기 바란다. 독자들은 작성된 날짜에만 적용되는 이러한 언급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사는 법률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미래 예측성 언급의 변경 내용을 업데이트하거나 배포하거나 본 서류 날짜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 또는 상황을 보고하거나 예기치 못한 사건의 발생을 반영할 의무를 지지 않는다. DXC테크놀로지 DXC테크놀로지(NYSE: DXC)는 글로벌 기업들이 IT를 현대화하고 데이터 아키텍처를 최적화하며 퍼블릭,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보안과 확장성을 보장하면서도 핵심 시스템과 사업 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세계 최대의 기업들과 공공 분야 조직들이 DXC가 동사의 IT 자산 전반에 걸쳐 새로운 수준의 기능,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견인하는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사실을 신뢰한다. DXC.com에서 우리가 고객사와 동료 기업들에게 탁월함을 제공하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Melina Rosales, LATAM 지역 마케팅 및 홍보 담당 매니저, melina.rosales2@dxc.com; Roger Sachs, CFA, 투자자 관계 담당 부사장, +1-201 259-0801, roger.sachs@dxc.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0453/DXC_Technology_Company_DXC_Technology_and_Pluxee_to_Optimize_Tra.jpg?p=medium600

2024.08.28 22:10글로벌뉴스

"전기차 둔화? 유연하게"…현대차, 제네시스에 '하이브리드' 추가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 전라인업을 전기차로 출시한다는 기존 계획을 뒤엎고 전용 전기차 모델을 제외한 전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최근 전기차 둔화를 겪는 시장을 특유의 유연함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현대차 2024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기존 준중형 및 중형차급 중심으로 적용됐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소형, 대형, 럭셔리 차급까지 확대하고 기존 7차종에서 14차종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의 경우 전기차 전용 모델을 제외한 전 차종에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제네시스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겠다는 것은 제네시스가 기존 전기차 우선 전환으로 가겠다는 기존 전략을 뒤엎은 것이다. 본격적인 출시는 2027년 이후로 예상된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제네시스 하이브리드 도입 시기에 대해 "2027년 정도로 고민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후륜(FR) 하이브리드이기 때문에 별도로 개발 중이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공장이었던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생산라인도 증설할 예정이다. 전기차 수요보다 하이브리드 수요가 대세가 된 만큼 혼류생산을 통한 공급량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이다. HMGMA는 10월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장 사장은 최근 HMGMA가 환경성 재평가에 대해서 "환경성 평가는 수자원 지하수 용량의 문제인데, 그 부분은 저희 생산 일정이랑 영향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조지아주에서 생산하는 차량 3분의 1이 하이브리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의 강점과 전기차의 장점만 모은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EREV)를 2026년 말부터 북미와 중국에서 양산을 시작해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EREV는 북미시장에서 연간 중형차급으로 연간 8만대, 준중형 차급으로 중국에서 연간 3만대 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장재훈 사장은 "EREV 판매는 미국에서 우선적으로 판매할 계획이고, 해외 전파 계획은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오닉과 같은 전용 브랜드를 만드는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없다"고 답했다. 한편 현대차는 10년간 매년 12조원을 들여 총 120조원을 투자하는 '현대웨이'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강화된 주주환원 정책도 공개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3년간 4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분기 배당액은 2천원에서 2천500원으로 늘려 연간 최소 1만원의 배당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같은 현대차의 발표에 주가는 28일 장마감 기준 1만1천500원(4.65%) 오른 25만9천원으로 올랐다.

2024.08.28 21:23김재성

중기부 내년 예산 15. 3조···'초격차 스타트업' 280억 증액 1310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내년 예산이 1310억원으로 올해(1031억원)보다 27.1%(279억원) 늘었다. 창업성장 연구개발(R&D) 지원액도 올해 5317억원에서 내년 5960억원으로 643억원 증가했다. 특히 내년엔 글로벌 스케일업 팁스와 글로벌팁스 R&D를 새로 추진한다. 기술혁신 R&D 지원액도 올해 4232억원에서 내년 5680억원으로 1448억원이나 늘었다. ICT융합스마트공장 보급 확산도 올해 2191억원에서 내년 2361억원(+170억원)으로 많아졌다. 중기부는 2025년 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14조 9497억원) 대비 3423억원 증액(증가율 2.3%)한 15조 2920억원으로 편성, 오는 9월 3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2025년 중기부 예산안은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혁신성장, 글로벌 도약 지원에 집중했다. 또 고물가, 고금리 부담으로 코로나19 위기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확실한 재기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런 기조하에 중기부는 ▲혁신 생태계 조성 ▲글로벌화 ▲지역·제조혁신 ▲소상공인·상권 활력 ▲지속 가능한 성장 등 5대 중점 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2025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 혁신을 만드는 딥테크 스타트업 차세대 성장 동력인 AI, 반도체 등에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중기부는 초격차 10대 분야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지원대상을 내년에는 500개사 이상으로 확대한다. 특히, 글로벌 우위 선점 경쟁이 치열한 AI, 시스템 반도체(팹리스) 분야는 맞춤형 특화 지원 프로그램을 별도 신설하고, 국내·외 대기업 등과 협업하는 별도 지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민간 역량을 활용한 개방형 혁신도 강화한다. 민간 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의 지원 역량(사업화, 실증, 판로 지원 등)과 연계한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투자 유치 등 시장에서 유망성을 검증 받은 딥테크 스타트업들과 대기업들을 매칭하는 밸류업 프로그램도 별도 신설한다.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들의 걸림돌인 법률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선다. 딥테크 분야 등 다수 스타트업들이 신기술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법률·규제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민생토론회에서 신산업 분야의 법률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번에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에 특화된 법률 지원 서비스 예산을 새로 편했다. ◆ 혁신을 키우는 민간 중심 벤처투자 혁신 생태계로 민간 자본 유입을 촉진한다. 민간 중심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모태펀드 출자를 확대한다. 올해는 금융권·대기업 등 민간과 함께 출자한 '스타트업코리아펀드'를 신규 출범하고, 벤처투자 성장 모멘텀을 확충했다. 내년은 모태펀드 정부 출자 예산 규모를 5천억원 수준으로 높여 스타트업코리아, 글로벌, M&A 등 핵심 출자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한다. 한편, 지역 분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출자해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동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 혁신에 도전하는 R&D 그간 저변 확대 위주의 중소·벤처기업 R&D를 수월성 중심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으로 전환한다. AI, 첨단 바이오, 탄소중립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R&D에 집중하고, 해외 우수 연구소와 공동 R&D 등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민간 주도(先 민간투자 → 後 정부지원) R&D 대표 모델인 팁스(TIPS)는 지원 확대와 함께 해외투자 유치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업을 위한 별도 트랙도 신설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수출 중소기업 수출 중소기업의 新수출 동력을 확보한다. 기존의 제품 수출 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테크 서비스 수출 지원을 내년 예산에 처음으로 반영했다.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이용 등 관련 서비스를 바우처로 지원한다. 또 수출 유망 기업부터 고성장 기업들의 지속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전용 융자 규모를 전년 대비 약 0.2조원 확충했다. 한편, 지역 중소기업수출 애로상담, 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지방청 수출지원센터의 글로벌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탄탄한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재외공관과 연계한 현지 설명회, 정보제공, 네트워킹 행사 등을 신규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수출 성공 기회를 높인다. ◆세계로 도약하는 K-글로벌 스타트업 글로벌 기업들과 인재들이 모여드는 국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작년 발표한 '스타트업코리아 추진전략' 핵심 과제인 글로벌 창업허브 구축 예산을 증액 반영했다. 글로벌 창업허브는 기술 스타트업, 인근 우수 대학, 외국 인재들이 모여있는 서울 홍대 권역에 조성(가칭 'K-딥테크 타운')하기로 지난달 발표했다. 내년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입주하고, 글로벌 빅테크 기업, 국내·외 투자자들이 모여드는 글로벌 인프라로 키워나간다. 글로벌창업허브구축 예산은 올해 15억원에서 내년에 319억원(+30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대기업들과의 개방형 혁신을 확대한다. 글로벌 대기업과 K-스타트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예산을 확대했다. 올해는 오픈AI, 인텔 등 글로벌 AI 선도기업들이 합류해 총 11개사 글로벌 대기업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내년에는 확대한 예산을 통해 협업 글로벌 대기업을 추가로 발굴해 유망 신산업 분야로 협업 영역을 넓혀 나간다. ◆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 성장 지역의 혁신 중소·벤처기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내년 지역 중소기업 지원 예산은 지역 신성장 모델인 '레전드 50+' 관련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고, '레전드 50+' 선정 기업들의 지역 자율형 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 또 지역 혁신 선도기업 전용 R&D 지원도 신설해 지역 특화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네거티브 실증을 지원하는 글로벌혁신특구를 기존 4곳에서 추가 선정할 예정이며, 전용 R&D 지원도 확대한다. 또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들과 기술을 보유한 창업중심대학을 확대 운영해 지역 창업 클러스터를 활성화한다. ◆ 디지털로 도약하는 스마트 중소기업 중소기업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디지털·AI 기반의 제조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스마트공장 지원 예산을 질적 고도화 방향으로 확대 편성했다. 부처 협업형, 대·중소 상생형 등 민·관 협력 방식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중인 '자율형 공장(첨단 AI, 3D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공장 선도 모델)' 구축 지원은 내년에도 신규 과제를 반영했다. 또 지역 제조 중소기업 현장의 AI 분석 기반제조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 제조 AI 센터'의 조성 권역을 확대한다. ICT융합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예산은 올해 2191억원에서 내년 2361억원(+170억원)으로, 또 지역특화 제조 데이터 활성화는 올해 20억원에서 내년 60억원(+40억원)으로 증액했다. ◆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최근 외식업, 밀키트 등을 제조하는 제조업, 꽃·과일 등을 배달하는 도·소매업 등 대부분의 업종에서 배달과 배송이 확대되면서 고정비 성격의 배달·택배비 지출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영세 소상공인에 한해 배달·택배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또 고금리 기조가 지속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자금 애로가 여전, 소상공인 정책융자 규모를 올해보다 약 600억원 늘린 3.8조원 규모로 편성했다. 올해 추진 중인 대환대출(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은 내년에도 지원하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도 내년부터 일시적 경영애로자금을 지원한다. 한편, 시중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43조원 규모의 지역신용보증이 가능한 재보증 예산을 편성, 기존 보증의 상환기간을 연장하는 전환보증 중도상환 수수료 예산도 함께 반영했다. ◆ 확실한 재기 지원과 소상공인 성장 촉진 위기 소상공인 폐업부터 재취업·재창업을 지원한다. 개인 사업자 폐업이 2023년도에 급격히 증가하는 등 최근 폐업 위기에 내몰리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다. 이에 원활한 폐업부터 재취업·재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내년 점포 철거비 지원을 최대 400만원(기존 250만원)까지 확대했고,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특화 취업 프로그램, 재창업 전담 PM 밀착 지원 등을 새로 담았다.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스케일업 기반 마련에 집중한다. 성장 역량을 갖춘 혁신 소상공인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예산을 확대했다. 특히, 민간 투자자 투자를 받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사업화 자금을 매칭하는 투자 연계 지원을 새로 포함했다. 또 유망 소상공인을 민간이 직접 발굴하고, 1:1로 밀착 지원하는 예산을 신규로 반영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기회를 높인다. ◆ 활기가 넘치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 지역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돕는다. 지역과 민간이 상권 활력 회복에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민간 주도 상권기획 예산을 확대했다. 특히, 민간 상권기획자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지자체, 관계부처 등이 함께 지원하는 협업 구조로 추진한다. 한편, 내년 온누리상품권 예산은 운영 경비 소요, 수수료 등은 절감한 반면, 할인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늘려 온누리상품권을 약 5.5조원 발행할 예정이다.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 구축과 도약 성장 사다리 구축과 맞춤형 구조 개선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재도약을 응원한다. 올해 5월 발표한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에 담긴 유망 중소기업의 Jump-up 프로그램을 신규 예산으로 반영했다. 선별한 유망 중소기업들은 민간 전문가 매칭, 기업 자율형 오픈 바우처, 정책자금 연계 등 스케일업 전주기 과정을 지원한다. 또 일시적 위기 상태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정상화를 지원하는 선제적 구조 개선 프로그램 예산도 확대했다. 민간 금융권과 함께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정부는 구조개선계획 수립과 정책자금 지원을 뒷받침한다. ◆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을 확산한다. 민간 대·중견기업들이 동반성장 목적으로 출연하는 상생협력기금과의 매칭 지원 예산을 최초로 편성했다. ESG 등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에 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 대·중견기업의 협력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생산자금을 대출 받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도 증액 편성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내년 예산 편성에 앞서 기존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유사·중복 및 성과부진 사업들은 과감히 구조조정했다”면서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도약, 소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과 확실한 재기 지원까지 촘촘하고, 빠짐없는 재정 투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8 21:15방은주

"여행 갈 때 USIM 보다 eSIM”...클룩, '트래블 이심' 출시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클룩 트래블 이심(eSIM)'을 출시하고 9월 말까지 무료 이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여행 시 원활한 데이터 이용을 위해 통신 서비스 사용은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특히 통신사 로밍보다 유심(USIM)이나 이심(eSIM)을 사용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 8월 1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4 상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 내 해외여행 유경험자들의 해외 휴대폰 데이터 이용 방법으로는 'SIM(유심·이심) 구입'이 42%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이심은 유심처럼 칩을 직접 교체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분실 우려가 없고, 통신사 로밍처럼 기존 국내 번호로 온 통화와 문자를 확인할 수 있어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클룩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을 높인 클룩 트래블 이심을 출시했다. 구매 후 QR코드로 별도의 설치 과정을 거쳐야 했던 기존 이심과 달리, 클룩 트래블 이심은 앱에서 바로 활성화돼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심 구매 후 클룩 앱의 구매 내역에서 '활성화하기' 버튼만 클릭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앱을 통해 잔여 데이터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족할 경우 바로 데이터 충전도 가능하다. 클룩은 유심과 달리 실물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간편하고,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트래블 이심'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탄소 감축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클룩 트래블 이심은 합리적인 가격에 현지 로컬망을 사용해 최대 5G의 빠른 인터넷 속도를 지원하며 다양한 옵션을 통해 여행객들의 선택권을 넓힌다. 클룩은 트래블 이심 출시를 기념해 이심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1만 개 이상의 이심을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9월 클룩 창립 10주년을 맞아 3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 간 클룩 앱 방문 고객에게 무료 이심을 제공한다. 별도 구매 없이도 앱에서 휴대폰 인증이나 설문조사만 완료하면 무료 이심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항공사 협업 행사도 마련했다.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제주항공 타임어택 행사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트래블 이심을 무료 증정한다. 9월 한 달간은 아시아나항공 유럽(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노선을 구매할 경우 5GB 상당의 이심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단독 행사도 예정돼 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로밍과 유심의 장점만 결합해 해외여행객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는 트래블 이심을 고객들이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대규모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클룩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쉽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꾸준히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8 19:54백봉삼

"컬리·오늘의집도 힘들대"...사실일까?

티몬·위메프 판매자 대금 미정산 사태로 국내 이커머스 기업에 대한 재무건전성 우려가 커지면서, 컬리와 오늘의집이 근거 없는 소문으로 곤욕을 치렀다. 두 회사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는 컬리와 오늘의집과 관련한 근거 빈약한 소문들이 돌았다. 대표적으로 김슬아 컬리 대표가 해외로 도피했고, 오늘의집은 판매자들에게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오늘의집 "판매자 정산 문제없어…근거 없는 소문 법적대응" 이에 오늘의집은 즉시 입장문을 내고 판매자 대금 미정산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나섰다. 오늘의집 측은 "최근 오늘의집이 판매자 정산금을 미지급하고 있다는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오늘의집은 그동안 충분한 유동자금을 기반으로 월 2회 정산을 진행해왔다"며 "지난 8월 초에는 파트너사를 위해 정산금 선지급도 진행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허위 사실 유포에 당사는 강력한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는 말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나아가 오늘의집은 판매 대금 정산에 대한 판매자들의 불안을 없애기 위해 기존 정산주기를 앞당겨 구매확정 기준 +2영업일에 정산하는 '일 정산'을 9월 중 실시한다고도 알렸다. 재무 건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자신있게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그동안 여러차례 자사 뉴스룸에 재무 건정성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해명한 바 있다. 오늘의집은 "공시된 재무제표만 보면 '완전자본잠식' 기업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이는 2022년까지 적용해 온 일반기업회계기준(K-GAAP)을 2023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변경하며 발생한 오해"라며 "2023년 K-GAAP 기준 연간 흑자 기업이고 당기순이익에서 연간 흑자를 기록했고 파트너 정산도 창사 이래 한 번도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컬리 "대표 해외 도피 근거 없는 소문" 컬리도 마찬가지로 같은 날 '김슬아 대표가 해외로 도피했다'는 루머에 입장을 냈다. 회사 측은 "대표 해외 도피 등 근거 없는 소문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컬리의 현금 유동성 등 재무 구조는 안정적"이라며 "온라인 등에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컬리가 올해 상반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여전히 적자인 상태인 점을 우려했었다. 또 정산 주기가 다소 길다는 점도 해당 소문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컬리는 올해 초부터 정산주기를 최대 20일 늦춘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티몬과 위메프 사태로 인해 이커머스 업계에 흉흉한 소문이 돌고,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며 "해당 사태의 원인은 정산 주기 문제 보다는 경영 실패"라고 진단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판매자들의 우려로 인해 잘못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면서 "이런 소문이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히기 전에 빠르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2024.08.28 18:41안희정

화웨이, 보다콤과 협력해 탄자니아서 '디지트럭 프로그램' 출범

-- 디지털 교육과 기술 제공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탄자니아 추진이 목표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와 보다콤 탄자니아가 협력해 탄자니아인들에게 디지털 교육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트럭(DigiTruck)'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Distinguished guests at the DigiTruck launch officiated by Hon. Dr. Doto Mashaka Biteko, Deputy Prime Minister of the United Republic of Tanzania (fourth from right) The DigiTruck mobile classroom 디지트럭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혁신과 포용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려는 탄자니아 정부의 비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도토 마샤카 비테코(Doto Mashaka Biteko) 탄자니아 부총리, 제리 윌리엄 실라(Jerry William Silaa) 정보통신•정보기술부 장관, 천밍지안(Chen Mingjian) 주탄자니아 중국 대사를 포함해 다수의 공공과 민간 부문 귀빈들이 출범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토 마샤카 비테코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탄자니아 대통령님을 대신해 이 기념비적인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탄자니아 정부의 디지털화 노력을 크게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러한 중대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준 화웨이와 보다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부총리는 "데이터는 국가 차원에서 우리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문해력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 과제를 해결하려면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가 반드시 힘을 합쳐야 한다. 탄자니아의 거대한 규모를 감안해 화웨이와 파트너사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탄자니아의 디지털 혁명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트럭 이니셔티브를 강화해주는 방안을 고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리 윌리엄 실라 정보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을 따라잡기 위해 탄자니아에서는 디지털 및 금융 문해력 개선이 시급히 요구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실라 장관은 "탄자니아 정부는 국가 발전의 토대로서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ICT 활용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탄자니아의 미래는 젊은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정부는 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에 따라 2024년 '국가 디지털 경제 5개년 전략'과 같은 정책적 개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디지털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웨이와 보다콤이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디지트럭 프로젝트는 국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탄자니아의 글로벌 순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탄자니아 디지트럭 프로그램은 탄자니아의 외딴 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이니셔티브는 탄자니아의 외딴 지역과 소외 계층에 혜택을 주기 위해 교육의 형평성과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TECH4ALL[ https://www.huawei.com/en/tech4all ]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포용에 전념하려는 화웨이가 벌이는 노력의 일환이다. 천밍지안 주탄자니아 중국 대사는 "화웨이와 보다콤의 디지트럭 프로젝트는 양국 국민 간 우정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핵심 이니셔티브이자 디지털 기술 영역에서 디지털 포용과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을 촉진해 탄자니아의 디지털 혁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트럭은 첫해에 탄자니아 내 10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최우선 목표는 혁신적인 ICT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외딴 지역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2년 차에는 탄자니아 전역에서 수천 명의 탄자니아인들에게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보다콤 탄자니아와 화웨이의 최고경영자는 이 프로젝트가 탄자니아에서 진정한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개시하기 전인 2024년 2월 15일에 양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 지원 프로젝트 참여,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웨이는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18개국에서 디지트럭 이니셔티브를 운영하면서 전 세계 9만 300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해왔다. 화웨이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는 TECH4ALL는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TECH4ALL 웹 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팔로우 https://twitter.com/HUAWEI_TECH4ALL

2024.08.28 18:10글로벌뉴스

KAIST 창업기업, 수술중 뇌종양 세포 실시간 촬영 장치 8년만에 "FDA 승인"

KAIST 출신 의료전문 기업 '브이픽스메디칼'(대표 황경민)는 암 수술 도중 뇌세포를 고해상영상으로 촬영, 판독할 수 있는 장비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미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FDA로부터 지난 21일 '화이브텐케이(510(k))로 승인받은 이 기술은 '씨셀인비보'(cCeLL-In vivo)다. 화이브텐케이'는 FDA에 먼저 등록된 기기와 유사함을 의미한다. '씨셀인비보'는 자체 보유한 초소형 공초점 현미경 기술을 기반으로 신경외과 의사가 손으로 환자 장기에 기기를 접촉해 침습적 생검 없이 세포 수준의 디지털 영상을 실시간 획득하는 의료기기다. 이번에 승인받은 시스템은 인도시아닌 그린(ICG) 염료를 활용해 고해상도 형광 현미경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수술 중 실시간 뇌종양 및 뇌혈관 미세구조를 시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근치적 종양 절제와 정상 뇌 조직 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브이픽스메디칼은 산업은행, 산업은행캐피탈, 쿼드자산운용 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아 투자 및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암 수술용 초소형 형광 현미경을 개발했다. 김규영 기술이사(CTO)는 "신경외과 수술에 실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ICG 형광 현미경은 FDA 인증 전례가 없다"며 "이 국산 의료기기가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경민 대표는 "이번 FDA 승인을 통해 신경외과 의사들에게 실시간으로 수술 중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씨셀인비보의 FDA 인증은 본사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의료기기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향후 뇌종양 분야를 넘어 다양한 암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 기술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별 대표 유통사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시장 진출을 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이픽스메디칼은 황 대표가 KAIST 박사과정 1년 때(지도교수 정기훈 바이오및 뇌공학과 교수) 창업했다. 올해부터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보라매병원에서 뇌종양 수술 환자 대상 임상 연구를 시작했다. FDA 승인을 통해 국제 다기관 임상으로 확대, 실 사례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2024.08.28 17:23박희범

11번가, '우리 함께 추석' 행사 진행...추석 상품 580만개 할인

11번가가 '우리 함께 추석' 행사를 다음달 11일까지 실시, 본격적인 추석 마케팅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판매자 4천400여 곳이 참여해 총 580만여 개의 상품을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버츠비 보습충전 세트(모이스처 립밤 2개, 8천800원)', '애경 선물세트 아트라이프 A호(케라시스 샴푸·2080 치약·클렌징 바, 9천900원)', '광천김 20-2호 선물세트(재래 전장김 3봉·재래도시락김 8봉, 9천900원)' 등 1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전국 유명산지와 협력한 사전기획 과일 상품도 준비했다. 경북 거창군 농협 '거창 햇사과 3kg'를 2만9천원대에 판매한다. 또 충남 부여농협 '굿뜨래 머스크멜론 2수'(4kg 내외)를 2만천원대에, 경북 경산자인농협 '샤인머스캣 3수'(2kg)을 2만7천원대에, 제주농협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2.5kg'를 1만9천원대에 선보인다. 호주 카라카라 오렌지, 캘리포니아 허니듀 멜론, 브라질 애플망고 등 해외 이색과일도 판매한다. 한우 선물세트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1++등급 한우 등심 200g와 로스구이 200g 2팩으로 구성된 '미쓰하누 꿀템 구이선물세트(A세트)'를 6만6천원대에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불고기 300g 2팩, 국거리 300g 2팩으로 구성된 '엄마네한우 실속세트'는 7만9천원대에 선보인다. 수산 카테고리에서는 본격 출하 시기를 맞은 태안 활 새우, 서해안 활 꽃게, 남해안 활 가리비, 전어 등 체철 수산물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전통적인 명절 인기 선물인 제주 은갈치, 영광 법성포 굴비, 참조기, 옥돔, 실속형 김 선물세트 등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또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배송 받을 수 있는 11번가의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CJ제일제당 스팸 11호', '청정원 행복 11호' 등 11번가 단독 기획 선물세트를 빠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모듬전/튀김, 떡갈비, 갈비탕, 갈비찜 등 간편식 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광장시장 맛집 빈대떡, 대구 동인동 매운 왕갈비찜, 부산 돼지국밥 등 전국 맛집 상품도 줄 서지 않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를 통해 건강식품, 화장품 등 선물세트와 주방용품, 차량 소모품, 어린이 한복, 용돈 봉투 등 명절 준비에 필요한 상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카테고리 별 최대 20% 즉시할인을 제공하고, 매일 '1천500원 장바구니 할인쿠폰'(3만원 이상 구매시)를 발급한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매일 '4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시)를 선착순 발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권정웅 11번가 마트담당은 "최신 트렌드와 세분화된 소비자 수요 등을 고려해 가성비를 고려한 다양한 명절 상품을 특가에 준비했다"며 "11번가가 준비한 추석 행사와 함께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17:19조수민

텔레그램 창업자 체포에...러 '군사 기밀 유출' 우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자 러시아에서 군사 작전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동안 러시아군이 텔레그램을 주 통신 수단으로 이용해온 탓이다. 28일 프랑스24 등 외신에 따르면, 두로프가 체포되자 러시아 당국과 정치인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들은 두로프가 서방 정보기관에 텔레그램 암호화 보안을 깨는 방법을 넘길 경우,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군의 작전 정보가 알려질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자체 보안 통신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러시아군은 보안성이 높은 텔레그램을 통신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 러시아 교통기술개발센터 알렉세이 로고진 소장은 "많은 사람들이 두로프의 체포가 러시아군 통신 책임자의 체포와 마찬가지라고 말한다"며 "정보 전송, 포병 진로 수정 등 헬리콥터에서의 많은 작업이 실제로 텔레그램의 도움을 받아 수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오늘날 군대 전장 관리가 텔레그램에 의존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TV진행자 안드레이 메드베데프는 "텔레그램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메신저"라며 "이것은 기밀 군사 통신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메드베데프는 "이제 러시아군이 자체 보안 통신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텔레그램이 우리가 아는 그대로 언제까지 유지될지, 혹은 전혀 유지되지 않을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외신은 두로프 체포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러시아가 자체 보안 통신 시스템 개발에 서두르도록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두로프는 24일 오후 8시 프랑스 부르제 공항에서 체포됐다. 그는 텔레그램 콘텐츠 관리 미비, 사법 기관에 대한 협조 부족 등 혐의를 받고 있다. 프랑스 경찰은 텔레그램을 통해 발생하고 있는 마약 밀매, 자금 세탁, 아동 포르노 등 범죄와 관련해 두로프에 대한 예비 조사를 진행 중이다.

2024.08.28 16:50조수민

"지마켓 멤버십 가입하고 추석선물 무료배송 받으세요"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과 옥션이 다음달 1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한가위 2탄'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미리 준비하는 한가위는 대규모 명절 행사 '한가위 빅세일'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 행사다. 2주차 행사에는 멤버십 회원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각종 선물세트 등 명절 추천 상품 할인에 집중한다.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신규 가입자는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모든 상품의 배송비를 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최대 3만원까지 적용된다. 기존 멤버십 회원은 8월까지 푸드·마트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로 다시 받을 수 있다. 지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1만원까지 지급한다. 배송비 캐시백은 10월 31일, 푸드·마트 캐시백은 9월 30일에 일괄 지급한다. 미리 준비하는 한가위 2탄은 정관장, 테팔, 센텔리안24 등 3개 브랜드를 포커스브랜드로 지정하고, 주요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메인관 외에 ▲한가위 선물세트관 ▲뷰티관 ▲리빙관 등 3개의 신규 테마관을 선보인다. 1탄에서 선보였던 ▲스마일배송관 ▲사업자회원관 ▲여행관 등 3개 테마관도 지속 운영한다. 사이트별로 '투데이 핫딜' 코너를 통해 매일 달라지는 특가 상품도 공개한다. 지마켓은 매일 3시간만 한정 판매하는 '타임딜'을 진행한다. 28일에는 '청정원 추석 선물세트'(9시~12시), '나주배 특품 3호'(12시~15시), '김정문알로에 화장품'(15시~18시), /다정다감 레이스 앞치마 1+1'(18시~21시)를 판매한다. 옥션은 오늘의 특가 상품으로 28일 '메디와이퍼 손소독티슈', '김정문알로에 화장품 선물세트', '순수식품 이뮨 올인원 종합 멀티비타민', 'LG생활건강 추석 선물세트' 등을 소개한다. 지마켓에서는 명절 알뜰 쇼핑을 제안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28일 오전 10시에는 '김정문 알로에 추석선물세트', 28일 오후 2시에는 '3M 청소용품'을, 30일 오전 10시에는 '테팔 프라이팬'을 특가에 선보인다. 그 외에도 신선식품,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 등 라이브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기획전 2주차 상품 중 다수가 푸드와 마트 카테고리에 속하고, 선물세트를 집중 선보인다"며 "그만큼 배송비 무료, 결제금액 캐시백 등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는 신규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 16:49조수민

엔씨소프트 '호연', 한국·일본·대만 앱 마켓 인기 1위 달성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수집형 MMORPG 신작 '호연'이 한국·일본·대만 앱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호연은 28일 출시 후 한국·대만 구글플레이 인기 1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2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직후 1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3개 지역 앱 마켓 인기 1위 기념과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특별한 보상을 준비했다. 28일 19시 이후 호연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특수 영웅 확정 모집권 1개 ▲일반 영웅 모집패 10개 ▲풍족한 금화 주머니 2개를 우편으로 지급한다.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호연에 접속해 ▲영묘의 7일 페스타 ▲별빛 영웅 초대 ▲초심자 추천 모집 ▲련 한정 영웅 모집 ▲출석부 이벤트 등에 참여 가능하다. '신석', '영웅 모집패', '특수 영웅 확정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호연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수집형 MMORPG 신작이다. 컨트롤과 조합 요소를 강조한 실시간 필드 전투와 확장된 전략성을 선보이는 턴제 전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1인 싱글 보스 던전, 4~8인 파티 보스 던전 등 풍성한 싱글·멀티 플레이용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2024.08.28 16:22강한결

논알코올 맥주 시장 잡아라…국내기업은 식당 등 유통 확대

최근 논알코올 맥주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해외 업체까지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국내 업체는 소매점 판매를 통해 활로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영국 시장조사기업 글로벌데이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를 포함한 논알코올 음료 시장은 연평균 23.1%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시장에서도 점점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오비맥주는 작년 회사의 논알코올 제품 판매량은 전년대비 9.8% 성장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논알콜 제품인 카스 0.0을 올림픽 공식 스폰서로 내세우는 등 시장을 키워 간다는 방침이다. 기네스, 칭따오, 밀러 등 유명 외국 맥주 회사도 국내 논알코올 맥주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칭따오는 지난 2020년 수입 맥주 최초로 국내에 논알코올 제품 '칭따오 논알콜릭'을 출시했고, 기네스는 올해 4월 논알코올 제품을 국내에 내놨다. 수입 논알코올 맥주는 국산과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주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알코올 도수가 0.5% 이하인 수입 논알코올 맥주는 맥주보다 세율이 낮아 관세가 상대적으로 낮게 부과된다. 이 관계자는 “논알코올 맥주의 경우 국산이 수입 제품에 비해 가격 이점은 없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업체들은 식당 등 소매점을 새로운 판매처로 개척하과 있다. 지난 5월 28일 공포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종합 주류 도매업자가 논알코올 음료 등을 주류와 함께 음식점에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식당 등에 판로를 개척해 온 국내 업체에게 유리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맥주 업계 관계자는 “그간 논알코올 맥주는 대부분 편의점이나 마트 등에서만 유통됐다”며 “논알코올 맥주 시장이 커진 만큼 식당 등에서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28 16:01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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