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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파르타, 청년 21명 IT 직무 역량 제고 도왔다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IT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스파르타 인턴즈 3기' 일경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르타 인턴즈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자를 선호하는 취업 시장에서 인턴 경험도 쌓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IT 분야에서의 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의지를 높이고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3기에서는 총 21명의 청년을 선발해 ▲Sales 매니저 ▲고객 성공 매니저(CS/CX) ▲QA 매니저 ▲웹 퍼블리셔 ▲모바일 게임 디자이너(UI/UX, 원화, 연출) ▲콘텐츠 디자이너 ▲HR 에디터 ▲교육 기획/운영 PM ▲채용 담당자 등 9개의 IT 직무 관련 2주간의 사전 직무 교육과 12주간의 실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사전 직무 교육에서는 200명 이상의 현직자 시니어 멘토진을 중심으로 연간 4천 명의 IT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팀스파르타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초 IT 및 역량 향상 교육이 이뤄졌다. 생성형 AI 활용법을 비롯해 AI를 실무에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팀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실무 인턴십에서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직군과 포지션을 선택하고 팀장급 주요 현직자들과의 일대일 멘토링과 직군/사업별 팀스터디를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과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또 업무 수행 과정에서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로 지원해 자기계발과 업스킬링까지 장려했다. 이 밖에도 수료생을 대상으로 해커톤 형식의 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프라인 환경에서 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심사 및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제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취업 활동에 유용한 경험과 수상 이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수료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 경험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보며 IT 디지털 인재로 발돋움한 스파르타 인턴즈 3기는 국내 HR 기업 원티드랩과 함께 4주간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수행한다. 이들은 현직자의 포트폴리오 제작 가이드 특강 및 직무 그룹 커피챗으로 직무 역량을 높이는 등 원티드랩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7월 1기를 시작으로 3기 활동을 마친 스파르타 인턴즈는 총 수료율 81.8%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취업 활동을 앞둔 3기를 제외한 전체 기수의 취합률은 45.7%로 IT 인재 성장의 발판이 될 프로젝트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청년들에게 유의미한 경험과 자신감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의 3기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팀스파르타만의 전문적인 실무자 멘토와 IT를 아우르는 커리큘럼, 부트캠프 운영 노하우 등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동료들과의 놀라운 협업 능력을 보여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원티드랩과 함께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08:29백봉삼

갤럭시S25 이렇게 생겼다…공식 홍보 이미지 유출

갤럭시 언팩 행사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삼성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식 홍보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이 유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가 공개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이미지를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갤럭시S25 3개 모델을 모두 보여준다. 이미지에서 갤럭시S25 울트라는 이전 모델이 갖췄던 각진 모서리 대신 약간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를 채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은 블루 색상으로 추정되는데 그레이 색상처럼 보이기도 한다. 두 번째 이미지에 나와 있는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색상은 네이비 색상으로 추정된다. 이미지 모두에는 '갤럭시AI' 문구가 포함되어 있다. 업계에서는 애플의 경우 아이폰16 시리즈에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반면 삼성이 개편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빅스비를 선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주요 판매 포인트도 '인공지능'(AI)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5 시리즈가 전작에 비해 달라지는 점은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 뿐 아니라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을 채택한다는 점이다. 반면에 카메라,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는 큰 업그레이드를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01.15 08:22이정현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9만 달러 이탈 시 최대 8만 달러대 초반까지 하락"

스탠다드차타드가 비트코인 시세가 최대 8만 달러 대 초반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더블록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탠다드차타드 제프 캔드릭 디지털 자산 연구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해 9만 달러 지지선을 강하게 하회할 경우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이 이어지며 8만 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제프 켄드릭은 "9만 달러는 비트코인의 중요한 지지선이다. 이 수준을 하회할 경우 현물 비트코인 ETF의 청산 위험이 증가해 '볼록성 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볼록성 위험'(Convexity Risk)은 시장의 중요한 수준을 넘어서거나 하회할 경우 예상보다 더 큰 시장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을 뜻하는 개념이다. 또한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아래로 하락하면 모든 가상자산도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제프 켄드릭은 거시경제적 요인도 비트코인 하락 위험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12월 18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거시경제적 매도세에 휘말렸다"며 "추가적인 매도 압력이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대선 이후 현물 비트코인 ETF 매수는 이제 막 손익분기점에 도달했으며 만약 강제 매도나 패닉 매도가 시작된다면 시장 전반에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켄드릭은 단기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장기적 잠재력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다음 주에는 가상자산 투자에 있어 신중함이 필요할 수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기관 자금 유입이 재개되면서 비트코인이 2025년 말까지 20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2025.01.15 08:20김한준

ADP 리서치: 전 세계 근로자의 24%만이 자신의 경력 개발에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어

이 조사 연구는 ADP 리서치 전 세계 근로자 조사(ADP Research Global Workforce Survey)를 기반으로 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5 근로자(People at Work 2025)" 보고서로 구성된 일련의 조사 연구 중 첫 번째 조사 연구에서 근로자들의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을 가능성을 조사한다 로즈랜드, 뉴저지, 2025년 1월 15일 /PRNewswire/ -- 지속적인 학습과 직무 내 개발에 투자하는 고용주는 잘 준비된 근로자를 확보하는 것 이상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 ADP 리서치(ADP Research)가 새롭게 업데이트한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의 첫 번째 조사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의 4분의 1(24%)만이 가까운 미래에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반면, 17%의 근로자들만이 자신들의 경력 개발에 필요한 스킬에 고용주가 투자하고 있다는 데에 크게 동의하고 있다. 고용주들에게는 현재의 역동적인 직장에 발맞추는 인력을 구축하는 것보다 스킬 개발을 우선해야 할 필요성이 더 크다. ADP 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직원들에게 미래의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생산성, 직원 유지와 기업의 평판과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넬라 리처드슨(Nela Richardson)은 "우리의 조사 연구에 따르면 숙련된 근로자들이 고용주에게 더 충성스럽고 생산성이 높다. 하지만 근로자의 단 일부만 고용된 지 2년 이내에 자신들의 스킬이 향상된다"면서 "기업이 다가올 엄청난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려면 근로자의 스킬과 경력 개발에 투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스킬 개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직장 관련 주제에 대한 일련의 보고서로 개편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5년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데이터가 제공된 ADP 리서치의 직장 관련 연례 보고서 "2025 근로자"가 발표된다. 새롭게 업데이트한 이 보고서는 2015년부터 실시된 ADP 리서치 전세계 근로자 조사에서 얻은 직장 데이터와 주제를 기반으로 한다. "근로자" 보고서는 급변하는 근로 환경 속에서 고용주가 도전 과제들에 대응하고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고용주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근로자들의 정서를 제공한다. 근로자들의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을 가능성 ADP 리서치 팀은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의 첫 보고서에서 직무 내 교육을 통해 배운 스킬 개발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고용주가 스킬 개발 측면에서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분석은 또한 직원들이 미래의 근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얻게 되는 사업 기회를 찾아낸다. ADP 리서치의 근로자와 성과 분야 조사 연구 책임자 메리 헤이즈(Mary Hayes)는 "우리는 교육만으로는 스킬 격차를 메우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근로자의 24%만이 향후 3년 동안 경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 근로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조직들은 스킬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자신들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의 기타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앞서 나갈 기회는 근로자들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 세계 근로자들에게 고용주와 함께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를 질문하자, 경력 개발 기회가 유연한 근무 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고용주가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하게 느끼는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추천할 가능성이 거의 6배 더 높다. 이 근로자들은 또한 자신들이 생산성이 높다고 설명할 가능성이 3.3배 더 높다. 이들은 또한 스킬은 있지만 직무 내 교육 기회가 부족한 근로자들에 비해 자신이 속한 조직을 떠날 의사가 없다고 말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다. 특히 매일 비슷한 업무를 반복하는 사이클 근로자들은 고용주의 투자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남성의 9%와 여성의 7%만이 스킬 향상 기회에 만족한다고 표현한다. 새롭게 업데이트한 "2025 근로자" 시리즈는 점점 더 국경이 사라진 근로 환경에서 중요한 시장별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스킬 개발 발표 보고서에 나와 있는 시장별 조사 연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본 ADP 리서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근로자들은 향후 3년 내에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경향이 가장 높았으며(38%), 라틴 아메리카(32%), 북미(22%), 아시아 태평양(21%), 유럽(17%)이 그 뒤를 따랐다. 또한 중동 및 아프리카의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미래 경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스킬에 고용주가 투자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28%), 북미(18%), 라틴 아메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17%), 유럽(12%)이 그 뒤를 따랐다. 시장별로는 나이지리아의 근로자들이 향후 3년 내에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비율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이집트(44%), 남아공(42%), 인도와 브라질(37%), 사우디아라비아(36%), 칠레(32%), 아르헨티나(30%), 페루(30%)가 그 뒤를 따랐다. 시장별로는 이집트의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미래 경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스킬에 고용주가 투자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35%), 인도(32%), 남아공(29%), 사우디아라비아(28%), 나이지리아(27%), 브라질과 태국(24%), 베트남과 싱가포르(23%), 필리핀(21%)이 그 뒤를 따랐다.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 방법론처음으로, "근로자" 보고서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확실한 조사 연구인 ADP 리서치 전 세계 근로자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이 조사 연구는 근로자의 관점에서 노동 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ADP 리서치 애널리스트 팀이 설계했으며, 그 목표는 근로자의 정서와 기대치를 더 잘 이해하여 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것이다. 6개 대륙 34개 시장의 성인 근로자 약 3만8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 근로자"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북미의 근로자 정서를 지역과 시장별로 비교할 수 있는 보다 확실하고 대표성 있는 전 세계 근로자의 표본이 들어 있다. 응답자들은 다양한 산업, 학력, 현장 및 원격 근로 환경, 스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모든 규모의 고용주를 위해 일하는 다양한 관리직과 개별적인 근로 제공자 역할을 수행한다.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의 독특한 속성은 ADP 리서치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방법론을 사용하여 근로자 유형 전반에 걸쳐 세분화된 근로자 정서를 측정했다는 점이다. 설문 응답자들은 인구통계와 고용주 특성 외에도 산업에 관계없이 지식 근로자, 현장 근로자 혹은 주기적 근로자 등의 근로 유형에 따라 분류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유형의 근로자와 지리적 차원에 따라 그 정서를 수집한 "근로자" 보고서는 고용주에게 전 세계 근로자들에 대한 세밀하고 구체적인 시각을 제공하며, 고용주는 이를 활용하여 근로자들을 더 잘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인재 확보 결정을 통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리처드슨은 "미래의 근로는 점점 더 글로벌하고 역동적인 우선순위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새로워진 근로자 시리즈 형식을 통해 주제별, 지역별 데이터를 보다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구를 가진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실행 가능한 조사 연구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각각의 보고서는 인공 지능과 인플레이션이 여러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서부터 임금 추세와 경력 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직장 관련 주제에 대한 시장별 통찰과 전 세계 트렌드를 결합한다.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 최신 정보 확인2025년 초에 발행되는 개정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는 기업들이 현재의 직장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그들을 준비시켜 미래의 근로에 관련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의 최신 조사 연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여기를 방문하기 바란다. ADP 리서치ADP 리서치의 사명은 미래 업무의 생산성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발견을 통해 제고하는 것이다. 기업, 근로자와 정책 입안자들은 당사가 정교하게 조정한 데이터와 독특한 시각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직장들에 영향을 주며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ADP (나스닥 – ADP)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첨단 제품, 프리미엄 서비스와 탁월한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업무 추진 방법을 설계한다. 인사, 인력, 시간 관리, 복리후생과 급여. 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얻고 사람들을 위해 설계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ADP.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ADP, ADP 로고와 Always Designing for People, ADP National Employment Report, ADP Research Institute와 ADP Research는 ADP의 상표이다. 기타 모든 마크는 그들 각 소유자들의 재산이다. 저작권 © 2025 ADP, Inc. 모든 권리 보유.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832721/ADP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97479/ADP_Research_Logo.jpg?p=medium600

2025.01.15 08:10글로벌뉴스

[1분건강] 혼란스런 국내 정세에 건강 악화된 국민들

보통 연초가 되면 많은 이들이 새해 계획을 세우며 더욱 성실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한 조사에서 혼란한 시국으로 인해 새해가 시작됐음에도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잠들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공허한 마음으로 술자리와 야식 횟수를 늘리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 사회 전반의 분위기가 개인의 일상, 심리, 생활습관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평소 생활패턴에 변화가 심할 경우 자칫 건강을 해치는 계기가 될 수 있어 혼란한 시국 속에서도 건강한 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서울365mc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밤잠 설치고 음주 늘고 자극적 식단과 불규칙한 운동 패턴까지 국내 정세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이 개인의 심리와 생활습관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고 개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365mc 서울‧대구‧인천‧대전‧부산 병원을 방문한 20~60대 성인 고객 415명(응답자 95.4% 여성)을 대상으로 12월27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생활패턴에 영향을 받았다고 답변한 130명의 응답자들이 구체적인 변화로 수면 관리를 꼽았다. 응답자의 50.8%(66명)가 '수면에 악영향을 받았다'고 답해 혼란한 시국이 개인의 수면 습관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식욕이 늘었다(50%, 65명) ▲운동 스케줄이 불규칙하게 바뀌었다(39.2%, 51명) ▲음주 빈도가 늘었다(33.1%, 43명) ▲외식 횟수가 늘었다(23.1%, 30명) ▲배달앱 사용이 늘었다(22.3%, 29명) 등으로 개인의 생활에 다양한 변화가 있음이 드러났다. 생활습관이 달라지며 식단도 변했다. 혼란한 시국 속 심리 변화로 인해 늦은 밤 야식 배달로 자극적인 음식을 찾거나, 모임에서 기름진 음식을 먹는 일이 증가하는 등 생활패턴 관리에 어려움을 겪은 사람의 80.8%가 식단 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응답자들은 변화한 식단으로 '매운, 짠 자극이 강한 음식'(61.5%, 80명)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달달한 간식(43.8%, 57명) ▲고기 등 기름진 음식(36.2%, 47명) ▲야식 먹는 횟수가 늘었음(30.8%, 40명)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23.1%, 30명) 순으로 응답했다. 개인의 생활패턴에 변화 있으면 원인 찾아야 수면시간을 충분히 갖지 못하거나 자극적인 야식을 찾는 횟수와 음주량이 증가하는 것은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코르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물질로, 긴급상황에 몸의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분비될 경우 자칫 건강악화를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 대표병원장은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뇌를 각성시켜 수면시간을 짧게 만들고, 에너지를 보충하라는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낸다”며 “이런 반응은 본래 생존을 위한 것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오히려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를 악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극적인 음식이 부쩍 당기는 것도 코르티솔의 과다분비와 무관하지 않다. 이 역시 위험 상황에서 에너지를 빨리 보충하려는 본능에서 비롯돼 빠르게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고탄수화물, 고지방 음식을 찾게 되는 이유인 셈이다. 이는 다이어트에 적신호가 켜지는 계기가 된다. 소재용 대표병원장은 “이런 신호에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도파민이 분비된다”며 “순간적으로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고칼로리‧고지방‧고탄수화물 음식을 찾게 만드는 악순환을 만든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사회적 스트레스가 심한 요즘, 개인의 생활패턴과 다이어트 계획에 변화가 생겼다면 코르티솔에 과도하게 노출된 것은 아닌지 스스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배가 고파서인지 아니면 특정 음식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은 것인지 음식 생각이 나는 원인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 소 대표병원장은 “스트레스가 쌓일 때 음식을 찾기보다는 물 한 잔을 마시거나 짧은 산책을 나가며 긴장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음식이 당긴다면, 저칼로리 야채 스틱이나 견과류, 요거트 등 건강한 간식을 챙겨먹고 따뜻한 차를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규칙적인 식사 패턴을 유지하는 것도 식욕 관리에 효과적이다. 혈당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하루 세 끼를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에 섭취하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챙기면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명상이나 심호흡 같은 마음챙김 활동을 틈틈히 병행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와 식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걷기, 자주 물마시기 등 작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변화 시작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무너졌던 생활패턴을 바로잡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착해야할 때다. 작지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목표로 두면 하나씩 이룰 때마다 자신감과 성취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고, 이는 지속 가능한 습관들로 자리잡게 돼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새해 결심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다면 ▲하루에 걸어야 할 걸음수를 미리 정해두고 이를 달성하기 ▲500ml 생수병 3~4병을 목표로 물 자주 마시기 ▲일주일에 두 번은 달콤한 커피 대신 당분이 없는 아메리카노로 바꿔보기 ▲약속 없는 날에는 저녁을 간단하게 먹기 ▲ 좋아하는 운동이나 신체활동을 30분 이상 꾸준히 하기 등 사소하지만 건강한 생활패턴을 지키는 방법이 있다. 식단관리는 먼저 하루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맵고 짠 야식이나 달달한 간식에 대한 충동을 줄이기 위해 신선한 과일‧채소‧견과류 등 건강한 간식을 미리 보이는 곳에 준비해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수면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하루 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은 렙틴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해 건강 관리를 돕기 때문이다. 소 대표병원장은 “매일 거창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사소한 루틴부터 하나씩 만들어 나가며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도움된다”며 “크게 힘들이지 않고 습관만 살짝 바꿔도 살이 찌지 않거나 1~2㎏ 가량 감량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 07:35조민규

이마트, 16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카드할인 최대 50%"

이마트가 2025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종료하고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본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과 함께 결제 금액대별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이마트가 지난주 금요일까지 집계한 사전예약 매출에 따르면, 전체 매출은 전년 설 대비 5.7% 증가했다. 가격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가성비 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 세트 매출이 2% 소폭 감소한 것에 반해 5만원 미만 세트 매출은 4.8%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조미료, 조미김 세트 등 1만원 미만 극가성비 세트 매출이 64.5% 증가하며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작황이 양호했던 사과세트 매출이 57.7% 늘었고,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가성비 혼합세트가 인기를 끌면서 혼합 연중과일세트 매출도 24.4% 신장했다. 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여러 채널의 통합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힌 품목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통합매입을 통한 단독 주류 상품을 가성비 있게 선보인 와인세트 매출이 25.5% 증가했고, 어획량 감소로 시세가 오르고 있는 굴비세트 역시 통합매입을 통해 가격을 작년 수준, 혹은 그 이하로 방어한 덕분에 수산세트 매출이 47.5%늘었다. 이마트는 본 판매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 가성비 높은 실속세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일의 경우 대표적으로 샤인머스캣이 시세가 안정적이면서도 품질도 높은 품목이다. 이마트는 '샤인머스캣 3입'과 '샤인머스캣 4입'을 작년 설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각각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3만5천980원, 4만5천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메론을 혼합해 지난 설 운영하지 않았던 '샤인머스캣&멜론세트 VIP(각2입)'를 행사가 6만9천930원에 판매한다. 축산세트를 대표하는 한우는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만원 초반에 기획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한우플러스 소한마리 세트'(1+등급, 1.2kg), '한우 1++ 스페셜 홈파티 세트'(1++등급, 0.9kg)를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10% 할인한 13만3천200원, 14만2천200원에 판매한다. 가성비 높은 돈육 세트도 강화했다. 이마트는 고물가 속 실속있는 돈육세트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올해 물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고, 그 결과 사전예약에서도 매출이 21.4% 신장할 만큼 반응이 뜨겁다. 갈비찜용 돼지갈비 1.2kg과 LA식 구이용 1kg로 구성된 '한돈 돼지갈비 모둠세트'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저렴한 4만5천800원에 판매하고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남영동 돼지고기 전문점 '남영돈'과 협업한 '남영돈 프리미엄 돼지세트'(1.4kg)를 사전예약과 동일한 6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수산세트는 10만원 미만 가격에도 만족도 높은 선물을 제안하기 위해 고등어 혼합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 옥돔/고등어 세트(1.29kg)'를 행사카드 결제 시 10% 할인한 6만4천800원에 판매하고, '특선 제주갈치/고등어 세트(1.44kg)'는 행사가 9만7천200원에 판매하는 동시에 3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한다. 또한 '명품 영광 참굴비 1호(1.3kg, 10미)'를 지난해보다 저렴한 행사가 16만6천400원에 판매하고, 9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해 혜택도 늘렸다. 조미료세트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2만~4만원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CJ 특별한선택 스페셜 G호'를 행사가 3만9천830원에 판매한다. 또한 통조림세트는 'CJ 스팸 12K호'(5만9천800원) 등 1개 구매 시 1개를 증정하는 1+1 세트 물량을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늘렸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도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세트 판매를 진행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대표상품으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세트'를 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10만9천800원에서 50% 할인한 5만4천900원에, '동원 양반김 M40호'를 정상가 6만4천180원에서 30% 할인한 4만4천926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행사카드 결제 시 상품별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 황운기 상품본부장은 “이번 설 사전예약에서는 가성비 높은 세트 중심으로 고객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통합매입, 사전기획, 상품 및 구성의 변화 등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선물세트를 선보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06:00안희정

포티투마루, 미래 선도 100대 AI기업에 5년 연속 선정

생성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2025 이머징 AI+X 톱 100(Emerging AI+X Top 100)'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Emerging AI+X Top 100'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회장 장홍성) 주관으로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Emerging) 기업으로서 기술(AI)과 산업(X)의 융합을 통해 미래혁신을 주도할 국내 100대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올해는 23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연·정 AI 전문가와 VC 투자사가 기업의 성장성, 혁신성 등 기술과 산업의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산업별(Industry) 10개 분야와 융합 산업(Cross-Industry) 8개 분야로 구분, 선정했다. 포티투마루는 융합 산업(Cross-Industry) 부분에서 언어 인공지능의 원천 기술인 자연어 처리 기반 AI 플랫폼(NLP-based AI Platform) 분야 선도 기업으로 선정, 5년 연속 'Emerging AI+X Top 100'에 뽑혔다. 언어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전문 산업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언어모델인 'LLM42'와 초거대 언어모델 활용 핵심인 'RAG42' 등을 산업에 적용해 다양한 성공사례를 꾸준히 만들어 오는 등 AI 상용화를 선도해 융합 산업(Cross-Industry) 분야에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포티투마루는 생성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기업용 프라이빗(Private) 모드를 지원,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다. 솔루션 구축과 학습, 서빙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5년 연속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된 것은 포티투마루의 기술력과 산업 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 특히, 융합 산업 분야에서 언어 인공지능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LLM42, RAG42와 같은 포티투마루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특화한 솔루션을 제공, 초거대 AI 상용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AI 산업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14 21:31방은주

레고® 에듀케이션의 초1-중3 과학 실습 학습 솔루션 발표

실습 학습이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레고® 에듀케이션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 수업 중에 이러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학생의 비율이 아직 절반에 불과합니다. 레고® 교육 과학은 그것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빌룬트, 덴마크,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 -- 금일, 레고® 에듀케이션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과학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들을 지원한다는 가치 하에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학습 솔루션을 발표합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참여의 증진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교사와 학생(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또는 연령 기준 5-11+) 모두에게 생생한 과학 학습을 실현해줄 표준 교육과정 기반에 맞춰진 과학 수업 120+편 및 즉시 사용 가능한 수업 프레젠테이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렉티브 멀티채널 보도자료는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ultivu.com/lego/9312551-en-lego-education-science-hands-on-learning 비판적 사고력과 과학의 개념/실제에 대한 이해도가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소양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레고 에듀케이션의 의뢰 하에 실시된 수업 참여도 상태 보고서: 과학 에디션 설문에 따르면, 전체 학생의 45%가 과학을 "너무 어렵다"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가장 싫어하는" 과목으로 꼽았으며, 37%가 "잘 못한다"는 느낌을 토로하였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학생들 중 58%가 여학생이었다는 것이며, 이는 STEM의 격차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말해줍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과 교사 모두의 참여도를 높일 과학 수업을 새로이 구상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과학 수업은 과학 개념을 이해하는 데 더하여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협업 및 창의성 등의 능력을 개발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든 학생은 과학 영역에서 성공할 자격이 있으며, 레고 에듀케이션이 교육자들과 함께 이를 실현하고자 합니다. "과학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호기심 어린 질문을 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사장 빅터 세이스(Victor Saeijs)은 말합니다. "만일 학생들이 과학 과목을 잘 못한다고 생각하거나 기피한다면, 한 세대의 혁신가와 문제 해결사들이 통째로 사라져버릴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양질의 과학 교육으로 학생들을 흥분시키고 참여시키기 위한 교육자로서 귀하의 헌신을 공유합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교사들이 실습 학습을 통해 학생들을 과학 현상에 몰입하게 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촉발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합니다. 모든 수업은 미국 NGSS(Next Generation Science Standards) 및 국내 교육과정 표준에 기반하며 수업에 쉽게 통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탐구열을 유발하는 중요한 질문과 함께 시작되며, 아울러 과학의 원리를 현실 세계와 연결지어 보다 깊은 이해를 도와줍니다. 학생들은 솔루션에 도달하는 복수의 경로를 탐구하고, 중요한 질문을 하고, 급우들과 협력하게 됩니다. 수업용 키트는 네 명의 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모든 학생이 수업 중에 능동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다양한 학습 능력을 지원하고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커넌 트레일 초등학교의 4학년 수학/과학 교사 질 스노드그래스는 이 새로운 솔루션을 수업 중에 테스트해본 후 말합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꽃피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습니다." 레고 브릭을 사용하는 촉각적 특성이 추상적인 개념을 가시적인 결과와 연결시키고 이해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도 수업 중에 자신이 완성한 조립 모델을 보고 흥분을 금치 못했으며 특히 방울뱀이 꼬리를 흔들어서 포식자를 쫓았을때 더욱 그랬습니다. 학생들의 협력과 기쁨을 보는 것이 진정으로 그날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실습 학습은 분명 모든 학생이 학습에 더 쉽게 다가가도록 해 줍니다. 그럼에도 전 세계적으로 불과 55%의 학생들만이 과학 수업 중에 이러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모든 학생들에게 흥미진진한 발견의 순간을 열어주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며, 협업적인 실습 수업을 통해 교실 전체의 참여도를 높여줍니다. 이 새로운 학습 솔루션은 개발 과정에서 3,000명 이상의 학생이 100회 이상의 수업을 통해 테스트를 수행한 끝에 완성되었습니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제품 체험 책임자 앤드류 슬리윈스키는 이렇게 말합니다. "교육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가 바로 배움에 대한 평생 사랑을 심어주는 것이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즉시 사용 가능한 수업 자료 및 재사용 가능한 고품질의 레고 브릭과 하드웨어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과학 커리큘럼에 생명을 불어넣음으로써 전 세계의 교육자들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학습 체험이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날을 어서 보고 싶습니다."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은 2025년 8월부터 배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참조: LEGOeducation.com/science.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 소개 실습 학습을 가능하게 해 주는 120편 이상의 수업, 교사용 자료, 엄선된 레고 브릭과 하드웨어 포함. 시작하기 자료, 수업 커리큘럼 매핑, 진행자 참고 사항, 즉시 사용 가능한 수업 프레젠테이션을 온라인 교사 포털을 통해 제공. 교사가 학년에 따라(키트당 약 40편의 수업) 또는 커리큘럼 요구 사항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 협업과 참여도 증진을 위해 키트 하나를 최대 네 명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학년 대역별로 세 가지 키트가 있음. 가격 및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고 에듀케이션 공인 리셀러에 문의 바람.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 키트 초등학교 1-2학년 레고 브릭 277개 더블 모터 1개 USB 충전 케이블 조립 설명서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 키트 초등학교 3-6학년 레고 브릭 335개 더블 모터 1개 컨트롤러 1개 연결 카드 2개 USB 충전 케이블 조립 설명서 레고 에듀케이션 과학 키트 중학교 1-3학년 레고 브릭 424개 싱글 모터 1개 더블 모터 1개 컨트롤러 1개 컬러 센서 1개 연결 카드 3개 USB 충전 케이블 조립 설명서 수업 참여도 상태 보고서: 과학 에디션 소개 6,000명 이상의 초1-중3 교사, 학부모, 학생 및 교육 관리자를 대상으로 레고 에듀케이션에 의해 수행된 전 세계적 설문 조사. 호주, 독일, 한국, 영국 및 미국 시장 포함. 총 표본 크기: 교사 2,400명, 학부모 2,000명, 학생 2,000명(5-14세), 미국 교육 관리자 250명을 포함하여 모두 6,650명. 현장 조사 기간: 2024년 5월 15일 - 2024년 6월 15. 여기에서 보고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주된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설문에 참여한 학부모의 1/3(37%)과 과학 교사의 절반(52%)만이 학생들이 과학에 참여한다고 생각한다. 과학 교사의 대다수(73%)가 느끼기에 학생들이 과학에 참여시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느낀다. 설문에 참여한 대다수의 과학 교사와 학부모가 생각하기에, 교실 안팎에서 모두 중요한 능력으로 꼽히는 호기심,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과학 교육이 길러준다. 실습 수업을 받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과학 학습에 자신감을 느낄 가능성이 1.5배 더 높다. 실습 체험을 수업에 적용하고 있는 과학 교사 네 명 중 세 명이 말하기를, 이 방식이 더 높은 시험 점수와 성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레고 에듀케이션 소개 레고 에듀케이션은 교육자와 학생들에게 지금껏 교실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몰입적이고 재미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우리는 레고 그룹의 일부로서 교육자와 혁신가 집단으로 구성된 미래 지향적인 팀을 이루고 있으며, 레고 브릭, 놀이를 통한 학습 방법론 및 커리큘럼에 부합하는 학습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45년간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대상의 학습 환경을 개발해 왔습니다. 우리가 힘을 합친다면, 성공을 거두고 지금의 세상을 더 좋게 바꾸어갈 역량을 갖추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모든 학생들에게 심어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LEGO and the LEGO logo are trademarks of the LEGO Group. ©2025 The LEGO Group. 미디어 연락처 Kelley BresciaKelley.brescia@LEGO.com

2025.01.14 21:10글로벌뉴스

SOOP, 지난해 당구 콘텐츠 누적 조회수 2천만회…"생태계 더 키운다"

SOOP은 당구 콘텐츠가 지난해 총 2천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더 다양한 당구 콘텐츠를 제공하며 당구 문화와 생태계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2023년 파이브앤식스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당구 산업에 뛰어든 SOOP은 전세계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세계캐롬연맹(UMB) 공식 대회인 3쿠션 월드컵, 세계선수권 등과 더불어 서바이벌 3쿠션, 나인볼 등 다양한 당구 콘텐츠를 선보였다. 2024년 SOOP의 당구 콘텐츠는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접근성을 높였고, 스트리머와의 협업, 시네마틱 콘셉트 도입, 심장박동수 장치 활용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생동감 넘치는 현장 중계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현장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송 부스를 설치하고, 스트리머가 직접 선수 대기실과 경기 현장을 생중계하는 등의 방식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운 경험을 제공했다.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SOOP의 당구 대회 중계는, 총 14개 대회에서 누적 조회수 2천 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3쿠션 4대천왕이라 불리는 쿠드롱이 5년 만에 복귀한 호치민 대회는 단일 대회 누적 시청자 310만, 최고 동시접속자 4만 2천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8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SOOP 빌리어즈 페스티벌'은 레이디스 나인볼, 서바이벌 남녀부를 동시에 진행하며 10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SOOP은 한국어·영어·베트남어·튀르키예어·스페인어·네덜란드어 등 5개 언어로 중계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대했다. 글로벌 해설에는 튀르키예 국적의 오메르 카라쿠르트(Omer KARAKURT), 멕시코의 호세 파니아과(jose paniagua) 당구 선수, 베트남 당구 스트리머 민디엔(MinhDienvn), 네덜란드의 '버트 반 마넨(Bert VAN MANEN)' 해설가 등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스트리머나 선수들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SOOP은 글로벌 흥행을 이끌기 위해 색다른 시도를 이어갔다. '시네마틱 콘셉트 경기장'을 도입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당구 선수들이 검투사처럼 느껴지는 무대를 연출했으며, 심장박동수 장치를 활용해 선수의 긴장감과 심리 상태를 중계에 추가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대회 운영에서도 변화가 돋보였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모든 공을 넣는 '스피드 나인볼' 이벤트 매치를 통해 선수와 시청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고, 기존 남자 선수 중심의 서바이벌 대회에 여성 선수 대회를 신설해 폭넓은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SOOP은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기장 내 방송 부스를 설치해 스트리머와 프로 선수가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트리머가 직접 선수 대기실과 경기 현장을 생중계해 팬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전달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와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편파중계 방송도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SOOP은 당구 콘텐츠를 위한 전용 페이지를 통해 뉴스, 핫이슈, 인터뷰 외에도 검색 기능, 대회별 카테고라이징, 당구 용품 및 대회 정보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페이지는 작년 한 해 누적 접속자 500만 뷰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UMB 대회와 SOOP의 당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OOP은 2025년에도 당구 팬들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는 특색 있는 대회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Road To UMB', '빌리어즈 페스티벌', '전국학생당구대회' 등 기존의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유소년과 아마추어 팬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팬덤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 대회에서 얻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기획해 당구 문화와 생태계를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ALB(AfreecaTV Ladies Billiards)와 2024년 수퍼리그 나인볼 등 킬러 콘텐츠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기 위해 재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다. 특히, 총상금 1억 3천만 원의 '더 스트로크' 대회는 동호인과 현역 선수 모두에게 실력을 겨룰 기회를 제공하며, 당구 팬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5.01.14 18:29안희정

환경부, 안전기준 부적합 해외직구 제품 86개 국내 유통 차단

환경부는 지난해 9월 19일 1차 안전성 조사 결과를 공개한 이후 지난달까지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해외 온라인 유통사 590개 제품을 구매해 안전성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이들 제품 가운데 86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을 확인하고 유통사에 판매 차단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가 안전성을 조사한 590개 제품은 ▲방향제·코팅제 등 생활화학제품 257개 ▲귀걸이·목걸이 등 금속장신구 283개 ▲오토바이 브레이크 패드 등 석면함유우려제품 50개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생활화학제품 40개, 금속장신구 38개, 석면함유제품 8개 등 86개 제품이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석면안전관리법' 등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이들 제품의 정보를 초록누리, 석면관리종합정보망, 소비자24에 등록하고 해외 온라인 유통사에 해당 제품 판매 차단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세법' 제237조를 적용해 국내 반입이 차단되도록 관세청에 협조를 요청했다. 환경부는 이들 86개 제품이 온라인 유통사에서 차단을 완료했는지 지속해서 확인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전성 조사 예산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해 안전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지영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은 “더 많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하기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렸다”며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확인된 위해제품은 국내 반입을 차단해 해외직구 제품으로부터 국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7:52주문정

배달앱 상생안 내달 시행...'이중가격제' 사라질까

다음 달 본격 시행될 예정인 배달앱 상생안이 '이중가격제'를 완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최근 프랜차이즈는 매장 가격과 배달 가격에 차등을 두는 이중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등이 대표적이며, 이달부터 배스킨라빈스도 배달 시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다음 달부터 도입 예정인 배달앱 상생안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합동 발표한 상생안은 현행 9.8%인 배달앱 중개 수수료를 입점 업체의 거래액에 따라 최저 2%에서 최고 7.8%까지 차등 적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거래액 상위 35%는 수수료율 7.8%, 35~80%는 6.8%, 하위 20% 업체는 2.0%를 적용받게 된다. 현재 1천900~2천900원 수준인 배달비도 인상하는 대신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거래액 50~100% 업체의 경우 현행과 동일하고, 상위 35% 업체에는 500원, 30~50% 업체는 200원이 인상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상생안 도입 일정은 이달 중순 공지돼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프랜차이즈는 상생안에 회의적인 반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상생안대로라면 2만5천원 이상 금액 주문 시에만 효과가 있는데, 소액 주문이 많은 업종의 경우 큰 효과를 보지 못할 것”이라고 하소연했다. 상생안이 적용되지 않는 업체도 존재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상생안의 경우 배민1 등 자체 배달에만 적용되는데, 현재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상생안 자체가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다수 대형 프랜차이즈들은 상생안으로 인한 혜택이 미미하다고 판단, 이중가격제를 유지하거나 확대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그러나 배달앱 업계에서는 상생안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하위 65% 업주에게는 모든 주문 금액에 대한 수수료가 낮아지고, 상위 35%의 경우도 2만5천원 이상 주문할 경우 비용 부담이 낮아지는 것”이라며 “2만~3만원대 단가에서는 평균 10% 가량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주요 대형 프랜차이즈의 경우 최소 주문 단가가 2만5천원 이상으로 설정된 경우도 많다”며 “하위 65%에 해당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존재할 테니 목적에는 어느 정도 부합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5.01.14 17:25류승현

"어묵, 단백질 함량 많아도 국물까지 섭취시 나트륨 주의 필요"

겨울철 쉽게 접할 수 있는 어묵이 단백질 함량은 높으나 나트륨 함량 또한 많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총 12개 어묵의 품질·안전성 등을 시험하고 표시실태 및 가격 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결과, 어묵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높았다. 다만 나트륨 함량 또한 많아 어묵을 국이나 탕으로 조리해 국물까지 섭취하는 경우,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했다. 또한 중금속, 식품첨가물 등 안전성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표시에 개선이 필요했다. 조사대상 어묵 100g 기준 단백질은 8g~14g(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5%~25%), 탄수화물 14g~32g(4%~10%), 지방 1.7g~5.8g(3%~11%), 포화지방 0.2g~1.0g(1%~7%)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단백질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고 탄수화물, 지방, 포화지방 함량은 낮았다. `100사각어묵(사각어묵, 삼진식품)'의 단백질 함량이 14g(25%)으로 가장 많았고 `삼호 정통어묵탕 Ⅲ(모듬어묵, CJ제일제당)'이 8g(15%)으로 가장 적었다. 또한, 조사대상 어묵 100g 기준 나트륨 함량은 689㎎~983㎎(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4%~49%)으로, 어묵 100g 분량(사각어묵 2장~3장)만으로도 나트륨을 한 끼 적정 섭취량인 667㎎(33%)보다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사각어묵(사각어묵, 삼진식품)'의 나트륨 함량이 983㎎(49%)으로 가장 많았고, `국탕종합(모듬어묵, 사조대림)'이 689㎎(34%)으로 가장 적었다. 조사대상 중 국물용 스프가 포함된 4개 제품의 스프 1개(1회 분량)당 나트륨 함량은 평균 1,944㎎(1,488㎎~3,015㎎,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74%~151%)으로 라면스프(15g, 1,982㎎)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해당 제품들의 경우, 어묵 100g과 국물(스프 1개, 1회 분량)을 같이 먹으면 2,324㎎~3,704㎎(116%~185%)의 나트륨을 섭취할 수 있다. 어묵과 국물을 같이 섭취할 때 나트륨 함량은 `국탕종합(모듬어묵, 사조대림)'이 3,704㎎(185%)으로 가장 많았고, `삼호 정통어묵탕 Ⅲ(모듬어묵, CJ제일제당)'이 2,324㎎(116%)으로 가장 적었다.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어묵을 주로 간장, 고추장으로 조리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묵을 조리할 때 나트륨 함량을 고려해 장류 사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또한 어묵을 끓는 물에 30초 데치면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에 해당하는 나트륨양을 줄일 수 있다. 제품 표시실태 조사 결과, `100사각어묵(사각어묵, 삼진식품)'에서 표시하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고등어 유전자가 검출돼 관련 내용의 표시가 필요했다. `실속모듬어묵(모듬어묵, 삼진식품)'은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의 안전한 섭취를 위해 개봉 후 보관 및 섭취에 대한 주의문구 표시가 없어 자율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조사대상 어묵 100g당 가격은 600원~1천479원으로 제품 간 최대 2.5배 차이가 났다. `진한 가쓰오 어묵전골(모듬어묵, 풀무원식품)'이 100g 기준 1천479원으로 가장 비쌌고, `삼호 부산어묵 바른사각(사각어묵, CJ제일제당)'이 6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소비 식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성 정보를 '소비자24'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6:55안희정

AI, 중국 협업…올해 글로벌 헬스케어 M&A 트렌드로 부상

2025년 새해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의 인수합병(M&A) 추세로 '인공지능(AI)'과 '중국'이 꼽혔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인 언스트영(EY)에 따르면, 헬스케어 기업들은 AI와 중국 협력 등을 골자로 한 성장 기회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지난 5년 동안 헬스케어 AI M&A 거래 가치는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선두 기업들은 AI 협력을 위해 적어도 1개 이상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5년간 거래 건수 및 가치는 ▲2020년 41건·50억 달러 ▲2021년 54건·164억 달러 ▲2022년 77건·155억 달러 ▲2023년 55건·139억 달러 ▲2024년 87건·136억 달러 등이다. 가장 큰 관련 M&A는 작년 8월 Recursion Pharmaceuticals가 Exscientia를 7억1천200만 달러에 인수한 사례다. 이처럼 AI 파트너십과 M&A 건수 증가는 여러 시사점이 있다. 우선 AI를 통한 신약 후보 물질 발굴 및 개발 최적화 때문이다. 기업 운영부터 상업 전략 등의 높은 활용도 역시 헬스케어 기업들이 AI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다. EY는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 기업 대표들이 인재확보와 더불어 AI 등 새로운 기술을 향후 12개월 동안 가장 큰 파괴적 혁신 요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이라는 기회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개발(R&D)은 이제 중국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다. 2023년 항체-약물 접합체(ADC)에 수십억 달러의 M&A 투자 유치와 차세대 방사성의약품에서 다중 특이적 항체 등 새로운 모달리티는 중국과의 거래에서 발견되는 특징이다. 현재 중국 기업에 대한 M&A의 43%가 ADC 확보하기 위해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중국 Gracell Biotech를 인수하고자 12억 달러를 지불했다. 노바티스는 Shanghai Argo Pharmaceutical의 임상단계 심혈관질환 RNAi 후보물질을 42억 달러에 사들이기도 했다. 존슨앤존슨은 인트라 셀룰라 테라피(Intra-Cellular Therapies)를 146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GSK도 위장관 종양 치료제 개발기업인 IDRx를 11억5천만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중국 기업들의 기술수출도 활발하다. 5년간 연도별 중국의 기술수입 및 기술수출 규모는 ▲2020년 기술수입 74억 달러·기술수출 65억 달러 ▲2021년 139억 달러·116억 달러 ▲2022년 55억 달러·244억 달러 ▲2023년 31억 달러·349억 달러 ▲2024년 6억 달러·339억 달러 등이다. 2022년부터 기술수출이 기술수입을 앞서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전체 기술수출의 85%가 항암제에 집중돼 있다. 그렇지만 미국에서 재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이다. 해당 법안이 중국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려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업계는 미·중 갈등이라는 불확실성이란 도전에도 직면해있다는 이야기다.

2025.01.14 16:37김양균

해외 스트리밍 공세에…NHN벅스, '에센셜'로 돌파구 모색

매출 부진에 빠진 NHN벅스가 활로 찾기에 나섰다. 유튜브뮤직과 스포티파이 등 해외 음악 앱의 성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벅스의 입지가 계속 좁아지고 있는 탓이다. 벅스는 자사 브랜드 '에센셜'을 활용해 B2B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4 음악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10~69세 음악콘텐츠 이용자 3천500명 중 10대의 56.3%, 20대의 55.1%, 50대의 51.3%, 60대의 54.7%가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절반 이상이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음악 앱의 영향력이 갈수록 축소되는 추세에서, 벅스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1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벅스의 MAU는 36만3천913명을 기록했다. 해외 앱인 유튜브뮤직(748만3천781명), 스포티파이(123만6천147명)는 물론 국내 앱 멜론(692만8천879명), 지니뮤직(282만3천64명)에게도 밀리는 수치다. 업계 관계자는 "원래도 벅스는 다른 앱보다 이용자가 적었는데, 해외 앱의 국내 진출 영향까지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입지 축소와 동시에 매출 하락에도 직면했다. 2018년 유튜브뮤직이 국내에서 정식 출시 된 후, 벅스의 매출액은 2019년 815억원에서 2020년 677억원으로 급감했다. 이후 2021년 650억원, 2022년 658억원 등 600억원대를 맴돌았다. 2023년에는 568억원을 기록하며 500억원대로 주저앉았다. 이에 지난해 벅스는 자사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을 토대로 B2B 제휴를 확대하는 전략을 취했다. 기존 벅스의 주력 사업이었던 B2C 부문이 부진하자, B2B 부문의 매출을 끌어올리고자 한 것이다. 지난해 4월에는 삼성전자와, 7월에는 LG전자와 제휴를 맺었다. 해당 기업들의 스마트TV에서 에센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앱에서는 중간중간 광고가 나오는데, 광고 없이 이용하고 싶은 이들을 이용권 구매로 유도해 수익을 얻겠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수원시, 아디다스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 전망도 밝지는 않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매출이 395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전년 수준의 연 매출을 뛰어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벅스 관계자는 "B2B 제휴의 구체적 성과를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 "계약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익이 조금씩 발생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에센셜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벅스는 에센셜을 기반으로 한 제휴를 계속 확대하는 동시에,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주력하는 사업은 아티스트와 협업해 앨범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에센셜 위드 아티스트'다. 현재까지 NCT 도영, 크러쉬, 빅나티 등 가수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벅스는 이들의 인기를 활용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음원 유통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포부다. 벅스 관계자는 "해외 음악 앱의 국내 점유율이 높아지는 등 음악 사업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회사는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에센셜을 통해 B2B 매출을 확대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14 16:34조수민

[ZD SW 투데이]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교보DTS DX 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 교보DTS DX 아카데미 3기 교육생 모집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가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 과정인 '교보DTS 클라우드 아키텍처 DX 아카데미(CDA)'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보유하거나 발급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클라우드 산업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다. 전원에게 약 1천200만원 상당의 무료 교육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은 교보DTS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3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과 취업 컨설팅 등의 지원도 포함된다. ◆드래프타입,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드래프타입 스튜디오'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드래프타입이 AI 콘텐츠 제작 플랫폼 '드래프타입 스튜디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한국어 프롬프트, 자동 개선 기능, 프롬프트 템플릿 라이브러리를 도입해 국내 사용자를 위한 맞춤 기능이 강화됐다. 요금제를 월 구독제로 전환해 접근성도 높아졌다. 또 업데이트를 통해 브랜드 컨셉에 맞춘 커스텀 모델 제작과 실사 이미지를 활용한 정교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기존 생성 비용을 70% 절감했으며 하루 5장의 이미지를 무료 플랜으로 생성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향후 영상 생성형 AI 도입 등 추가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모·라이너, '2025 이머징 AI+X TOP 100' 선정 에이모와 라이너가 한국인공지능정보산업협회 주관 '2025 이머징 AI+X 톱 100'에 선정됐다. 에이모는 'AI 개발 환경' 부문에서, 라이너는 '신뢰할 수 있는 AI 검색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에이모는 글로벌 고객사에 고품질 데이터셋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데이터 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너는 에이전틱 서치 시스템과 학술 모드 AI 검색으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며 구독 유지율 97%를 기록해 높은 신뢰도를 입증했다. ◆당진시청, 모두싸인 공공용 전자서명 도입 당진시청이 소프트웨어사업 과업심의위원회의 주요 문서에 모두싸인 공공용 전자서명을 도입했다. 문서 보안을 강화하고 비대면 서명을 통해 기간과 비용을 절감했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공공기관 필수 보안인증인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표준등급을 획득해 높은 보안성과 신뢰도를 보장한다. 도입을 통해 당진시청은 종이 서류 대신 디지털 문서로 문서를 교부 검토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심의위원 목록 익명화를 통해 투명성과 보안성도 높였다. 모두싸인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효율적인 전자문서 관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경희대 양자물질 글로벌 연구센터, 김필립 석학 초청 강연 개최 경희대학교 양자물질 글로벌 연구센터가 지난 8일 서울캠퍼스에서 김필립 석학 초청 강연을 열었다. 그는 '성공적인 학제간 집단 연구'를 주제로 강연하며 양자 과학 발전과 학제간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필립 석학은 그래핀 연구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물리학자로, 지난해 경희대 석학으로 임용됐다. 강연에서는 학문적 경계를 넘나드는 연구와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자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조망했다.

2025.01.14 16:13조이환

세계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타이틀, 곧 깨질까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다음 달 초박형 폴더블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 N5'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트 라우 원플러스 최고경영자(CEO) 겸 오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웨이보를 통해 “오포 파인드 N5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플래그십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연필 한 자루와 오포 파인드 N5의 폴더블 화면을 펼쳤을 때의 기기 두께를 비교한 것이다. 사진에서 연필보다도 훨씬 얇은 기기 두께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폴더블폰 중 가장 두께가 얇은 제품은 중국 아너의 매직 V3로, 기기를 접었을 때 두께는 9.2mm, 화면을 폈을 때 4.4mm다. 오포 파인드 N5는 향후 출시되는 원플러스 오픈2과 동일한 기기로 브랜드만 바꿔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포 파인드 N5의 배터리 용량이 약 6천mAh까지 늘어난다고 알려졌는데 이를 고려하면 기기 두께가 이렇게 얇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라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은 평했다. 오포 파인드 N5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8인치로 120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할 예정이며,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6.4인치로 전망된다. 그 외에도 램 용량은 최대 16GB, 내부 스토리지는 1TB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오포 파인드 N5가 오는 2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되고, 원플러스 오픈 2는 3월~6월 사이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2025.01.14 16:08이정현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 출시…"같은 가격, 성능은 2배"

오라클이 같은 비용으로 2배 이상 AI성능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엑사데이터 'X11M'을 선보였다. 14일 오라클 아쉬시 레이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부문 부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라클 기자간담회를 통해 'X11M'을 공개했다. X11M은 오라클의 차세대 지능형 데이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엑사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데이터플랫폼은 AMD 에픽(EPYC)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AI 검색, 분석, OLTP 등 모든 주요 워크로드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지능형 엑사데이터 스토리지에서 투명하게 오프로딩되는 AI 벡터 검색은 영구 벡터 인덱스(IVF) 검색 속도를 최대 55% 향상시켰으며, 인메모리 벡터 인덱스(HNSW) 쿼리는 43% 더 빠른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비용으로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검색, 분석,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쉬시 레이 부사장은 “엑사데이터는 극강의 성능과 확장성, 아키텍처로 고객이 사용하는 어떠한 유형의 데이터라도 현명한 비용으로 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금융 업계 보험사기 방지, 의료 분야 박테리아 게놈 분석 통한 분야 감염 원인 분석 등 다양한 활용 사례가 이미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벡터 검색 속도의 55% 향상은 복잡한 AI 모델의 데이터 검색 시간을 단축시켜 제품 추천이나 이미지 검색 같은 작업을 훨씬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분석 스캔 처리량이 2.2배 증가했다는 것은 방대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이 데이터를 더 빠르게 분석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트랜잭션 처리 속도가 25% 빨라졌다는 것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가 더 신속하게 처리되거나, 금융 거래 시스템에서 대량의 트랜잭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는 대량의 데이터 트랜잭션을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은행의 계좌 이체, 온라인 쇼핑몰의 결제 시스템 등에서 사용된다. 오라클은 X11M의 OLTP 성능을 개선해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최대 25% 증가시켰고, SQL 8K I/O 읽기 지연 시간은 최대 21% 줄였다. 이를 통해 금융 및 전자상거래 산업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중요한 기업들에게 큰 이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엑사데이터 X11M은 기업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더 적은 수의 시스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하여 인프라와 전력, 냉각, 데이터센터 공간을 절감할 수 있게 설계됐다. 지능형 전력 관리 기능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CPU 코어를 비활성화하거나 전력 소비를 제한하여 지속가능성 목표를 지원한다. 오라클 코탄다 우마마지스와란 엑사데이터 및 수평 확장 기술 담당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1M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확장성, 성능,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한다"며 "OCI,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클라우드환경을 비롯해 멀티클라우드, 온프레미스까티 통합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2025.01.14 15:55남혁우

KRISS, "수소연료 불순물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 오는 2월 기술이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반도체디스플레이측정그룹이 수소연료 품질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를 국내 처음 개발했다. 수소연료는 내연 기관 연료에 비해 생산·운반·저장 시 오염 가능성이 크다. 수소연료 생산공정이 내연 연료에 비해 복잡할 뿐만 아니라 저장과 운송, 이용을 위한 고압 처리 과정에서 불순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연구진은 "오염된 수소연료가 수소차에 주입되면 폭발 및 사고 위험성이 크게 증가한다"며 "수소충전소 수소연료 불순물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안한 기준에 맞게 측정·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분기당 1회 검사 기관이 충전소를 방문해 수소연료를 채취한 후 전용 설비에서 불순물을 측정했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수소 충전기에 설치해 차량으로 주입하는 수소연료 속 불순물의 성분과 농도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수소 연료 상태를 주입과 동시에 점검하는 것. 연구진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관리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불순물 14가지 중 8가지 성분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8가지 성분은 수증기(H₂O), 산소(O₂), 아르곤(Ar),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₄), 일산화탄소(CO), 질소(N₂), 황화수소(H₂S) 등이다. 개발을 주도한 이정순 책임연구원은 "수소연료 품질을 상시 점검·유지할 수 있어 수소차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불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현장에서는 생산 수소의 불순물 검사를 위해 값비싼 외산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데, 장비당 1~2개의 성분만 분석할 수 있고 유지관리도 쉽지 않아 원활한 품질 검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표준연은 지난 해 11월부터 충주시 수소버스충전소에서 장비 실증을 진행 중이다. 오는 2월 실증이 마무리되면 국내 가스장비 전문업체에 이를 기술이전할 계획이다. 이 연구성과는 KRISS 기본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충전소 및 배관망 안전 제고를 위한 필수 장비 국산화 기술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2025.01.14 15:54박희범

중견기업 40.6% 올해 신규채용 계획 없어

올해 중견기업의 40.6%는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중견기업의 절반 수준인 52.6%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25.9%는 축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중견기업 고용 전망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59.4%의 중견기업의 52.6%는 전년만큼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축소를 전망한 기업은 지난해 7월 하반기 채용 감소 전망(15.9%)보다 10%포인트 늘어난 25.9%에 이르렀다.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중견기업은 '실적 악화 및 수요 감소(40.7%)' '비용 절감(30.1%)' '경기 악화 우려(15.4%)' 등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채용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1.5%로 지난해 7월 전망 보다 9.7%포인트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견기업 8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견기업의 91.1%는 '기술·생산직(31.8%)' '연구·개발직(22.9%)' '영업·마케팅직(16.2%)' '사무·관리직(15.0%)' 등 다양한 분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들은 인력 확보 애로 해소를 위해 '고용 지원 사업 확대(25.7%)' '세제 지원 확대(23.2%)' '고용 유연성 제고(17.5%)'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강화(16.6%)' '산업 단지 및 지방 소재 기업 인프라 조성 지원(9.3%)'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계의 채용 한파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신규 채용을 계획하는 중견기업의 일자리 86.4%가 정규직이라는 조사 결과는 좋은 일자리의 산실로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에 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극대화된 대내외 불안정이 경제 회복의 불씨를 완전히 꺼뜨리지 않도록, 중견기업은 물론 산업 전반의 고용 위축에 대한 청년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세제 지원 확대, 청년 고용 지원 사업 내실화 등 중견기업의 채용 여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향적인 정책 패키지를 시급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14 15:45주문정

[유미's 픽] 삼성·현대·포스코·롯데도 했는데 LG CNS만?…중복상장 논란 '글쎄'

기업공개(IPO)를 진행 중인 LG CNS의 중복상장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미 상장된 대기업 IT 계열사들의 주주 구성도 주목 받고 있다. LG CNS의 상장이 모회사인 ㈜LG에 디스카운트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기존 상장된 경쟁사들의 움직임으로 볼 때 기우라는 지적도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의 최대주주는 ㈜LG로, 현재 지분 49.95%를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인 맥쿼리PE는 35%,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1.12%의 지분을 갖고 있다. 지주사 외에 구 회장이 가진 계열사 지분은 LG CNS가 유일하다. LG CNS는 2월께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후 마련된 자금으로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분야의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확보해 고객의 AX(AI 전환)를 선도할 것이란 의지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이 예상하는 상장 후 시가총액은 6조원 수준으로, 이 중 약 400억원은 DX(디지털 전환)분야에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AI와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회사 인수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IPO 상장은 LG CNS가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LG CNS의 성공적인 코스피 상장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상장은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보고 있지만, 일각에선 '중복상장'이라고 주장하며 LG CNS의 움직임을 달가워하지 않는 분위기다. 중복상장은 모기업이 이미 상장된 상태에서 또 다시 자회사나 계열사가 상장하는 개념으로, 기존 모회사의 가치를 희석시킬 수 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LG CNS의 상장은 모자(母子)회사 동시상장으로 인한 지주사 디스카운트를 유발한다"며 "2대주주 PE(프라이빗에쿼티)의 구주매출과 장내매도를 통한 엑시트(투자회수) 목적 외에 굳이 IPO를 해서 모자회사 중복상장으로 인한 모회사 디스카운트를 유발할 이유가 있나"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HS애드 등 주요 자회사들은 이미 모두 상장돼 있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디앤오, LG경영개발원, LG스포츠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LG CNS가 ㈜LG의 유일한 대규모 비상장 자회사"라며 "LG CNS 상장 이후에는 LG CNS에 직접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LG 주식을 살 이유가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LG 측의 생각은 다르다. 회사가 특정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단기간에 상장함으로써 기존 모회사 주주에 피해를 주는 경우가 아니라는 입장에서다. LG CNS는 1987년 미국 EDS와 합작법인으로 출발한 곳으로, LG화학에서 분리된 LG에너지솔루션 사례처럼 일부 사업부를 떼어내 물적 분할한 뒤 상장시키는 것과는 다른 사례로 평가된다. 이현규 LG CN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중복상장은 회사가 특정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서 짧은 기간 내 상장하면서 모회사 주주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1987년 미국 EDS와 합작해 만들어진 회사로, ㈜LG에서 물적 분할된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중복상장을 한다고 볼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이번 상장을 통해 오히려 기존 대주주인 ㈜LG의 주주들에게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해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도 LG CNS의 상장에 대한 잣대가 너무 가혹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LG CNS가 피어그룹으로 삼은 경쟁사들도 모회사들과 별개로 이미 상장돼 있어서다. 실제 삼성SDS의 경우 주요 계열사인 삼성전자가 지분 22.58%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도 삼성SDS의 지분을 각각 9.2%(711만8천713주), 0.0%(3천233주)를 직접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이 외에 계열사인 삼성물산이 17.08%, 삼성생명이 0.08%의 지분을 갖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역시 최대주주는 모회사인 현대자동차다. 이곳이 가진 현대오토에버의 지분은 31.59%다. 계열사인 기아, 현대모비스는 각각 16.24%, 20.13%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7.33%(201만 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는 모회사가 가진 지분이 절반을 넘는다. 포스코DX는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가 65.38%, 포항공과대학교가 0.44%의 지분을 갖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도 롯데지주가 66.10%나 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비교 기업 중 모회사의 지분 비중이 가장 높다. 이에 LG CNS만 두고 중복상장을 논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LG CNS가 성공적인 상장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하게 되면 모회사인 ㈜LG의 기업가치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LG CNS도 IPO 이후 배당성향을 더욱 높이는 등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LG CNS의 배당성향은 40% 수준으로, 배당 확대는 ㈜LG 이익 증가로 이어진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G CNS)는 현재 장외에서 10조 원 수준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상장은 지분가치 현실화와 구주매출을 통한 현금확보로 ㈜LG 주가를 상승시킬 요인"이라고 말했다. 엄수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IPO 직후 시가총액이 LG CNS의 순자산가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상장 자회사 상장 시 적용될 할인율을 감안하더라도 LG CNS의 최대주주인 ㈜LG의 순자산가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5.01.14 15:38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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