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졸업증명서위조 카톡 : SOS888 라인 : VOV888∆」대학교졸업증명서위조」δ국가기술자격증위조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652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라인게임즈, PC 게임 '콰이어트' 스팀 테스트 참가자 15만 돌파...흥행 기대↑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는 자체 개발 중인 신작 PC 타이틀 '콰이어트(QUIET)'의 스팀(Steam) 플레이 테스트 참가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콰이어'는 지난 3일부터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 사흘 만에 참가자 3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약 열흘 만에 15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현재 '콰이어트'의 플레이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는 아시아·유럽·중남미 등 글로벌 전역에 걸쳐 고르게 분포된 만큼 국내뿐 아닌 글로벌 지역 흥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해당 게임의 테스트에 이용자가 몰린 이유는 독특한 비주얼 스타일과 첫 번째 스테이지, 협동을 통해 탈출을 이뤄나가는 핵심 플레이 요소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라인게임즈는 이번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 수집된 이용자 피드백을 다각적으로 수렴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콰이어트'는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들이 집주인 할머니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한다는 설정을 가진 협동 코미디 호러 장르 타이틀이다. 싱글 플레이부터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다.

2026.08.14 11:07이도원 기자

"인테리어 상담할 때 AI·3D 구현 이미지 주의하세요"

"AI와 3D로 구현된 이미지가 정교하더라도 이를 최종 시공 기준으로 봐서는 안 돼요." 한국프롭테크포럼 AI인테리어협의는 AI·3D 기반 인테리어 상담과 계약 과정에서 소비자가 사전에 확인해야 할 주요 내용을 담은 'AI 인테리어 상담 전 소비자 확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의회는 소비자가 디지털 상담 환경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듣고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의 기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안내 등을 참고해 주요 확인사항을 정리했다. 가이드라인은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을 ▲계약상 공사·하자보수 책임 주체 ▲견적에 포함된 공사 범위 ▲자재의 제품명·모델명·규격 ▲3D 이미지와 최종 계약 문서 ▲추가 공사와 사전 서면 승인 ▲공사 일정과 지연 처리 기준 ▲하자보수 책임 주체·기간·범위 ▲도면·사진·3D 설계자료의 관리 등 8개 항목으로 제시했다. 특히 AI와 3D로 구현된 이미지가 정교하더라도 이를 최종 시공 기준으로 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AI가 제안한 배치안이나 스타일링 역시 계약을 대체할 수 없는 만큼, 실제 자재와 규격, 가구의 개폐 간섭, 통로 폭 등을 확인하고 평면배치도·자재표·견적서·시공 범위표·변경사항 확인서 등으로 최종 기준을 문서화할 것을 권고했다. 공간정보 관리도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비중 있게 다뤘다. 협의회는 평면도와 3D 설계자료가 특정 주거공간의 구조와 거주자의 생활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만큼, 소비자가 자료의 저장 위치와 관리 사업자, 접근 주체, 이용 목적, 보관기간 및 삭제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버가 국내 또는 해외 어디에 위치하는지, 해외 사업자나 3D 설계 솔루션·클라우드 사업자 등이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지, 상담·시공 외에 통계나 서비스 개선, AI 학습 등에 활용되는지도 주요 확인사항으로 제시했다. 다만 해외에 자료가 저장된다는 사실 자체가 곧 서비스의 안전성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명시했다. 저장 국가와 실제 처리 사업자, 접근 주체가 달라질 경우 소비자가 자료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과정이 복잡해질 수 있는 만큼 관련 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주성 한국프롭테크포럼 AI인테리어협의회 회장은 “AI와 3D 기술이 인테리어 상담의 편의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있지만, 소비자는 화면에 구현된 이미지뿐 아니라 실제 시공의 기준이 되는 계약 문서와 자신의 도면·3D 설계자료가 어떻게 관리되는지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6.08.14 10:38백봉삼 기자

대기업, AI·반도체 중심 체질 개선…계열사 수는 줄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관련 계열사를 새로 편입하고 비주력 사업은 정리하는 등 기업들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서면서, 최근 3개월간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4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자산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소속회사 변동 현황을 14일 공개했다. 102개 대규모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지난 5월 1일 3538개에서 이달 3일 3534개로 4개 감소했다. 이 기간 소속회사 변동이 있었던 기업집단은 49개다. 회사 설립과 지분 취득 등으로 35개 기업집단에서 75개사가 새롭게 계열사로 편입됐다. 반면 흡수합병과 지분 매각, 청산 종결 등으로 28개 기업집단에서 79개사가 계열에서 제외됐다. 신규 편입 회사가 가장 많았던 기업집단은 효성으로 11개사가 늘었다. 이어 GS 9개사, 대명화학 7개사 순이었다. 계열 제외 회사는 DB가 13개사로 가장 많았고 효성 8개사, SK 7개사가 뒤를 이었다. 최근에는 비주력 사업을 정리해 핵심 사업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SK는 부동산 개발 관련 SK디앤디 등 5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했고 CJ는 동물용 사료 제조사 CJ피드앤케어 등 2개사를 정리했다. 원익도 영화 등 제작사 플래디 등 3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반면 AI와 반도체 등 미래 산업에 대한 투자는 확대됐다. 삼성은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위해 민관 합작법인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와 냉각·공조 솔루션 기업 플랙트그룹코리아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GS도 AI 데이터센터 관련 지에스에이아이이프라 등 4개사를 새로 편입했고 OCI는 에스지씨데이터파워와 에스지씨에이아이인프라를 계열사로 추가했다. 한솔은 반도체 검사 부품 제조업체 윌테크놀러지를, 효성은 실리콘 음극재 제조업체 에이치에스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를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친족이나 소속회사 임원이 지배하는 회사를 계열에서 제외하는 사례도 이어졌다. 올해 신규 지정된 라인은 친족 지배회사 신도 등 4개사를, 웅진은 친족 및 임원 지배회사 건진건설 등 4개사를 계열에서 제외했다. 공정위는 기업들의 비주력 사업 정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과 함께 AI·반도체·실리콘 음극재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 진출을 위한 계열사 편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8.14 10:00류승현 기자

LG,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내년 1분기 공개

LG와 엔비디아가 전략적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로봇 ▲인공지능(AI) 팩토리 ▲모빌리티 3개 분야에서 협력한다. LG는 내년 1분기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와 엔비디아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에서 구광모 LG 대표와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LG는 "이번 MOU는 지난 6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진이 만난 뒤 양사 실무진이 협의한 결과"라며 "기술 교류나 솔루션 공급 관계를 넘어 로봇, AI 팩토리, 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고, 실체·성과 중심으로 협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비디아 플랫폼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AI 팩토리, 모빌리티 등 3대 분야에서 AI 시대 표준을 만들고 확산을 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로봇] 내년 1분기 아이작 그루트 기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목표 LG는 내년 1분기 공개를 목표로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Isaac GR00T·개방형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작(Isaac)은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로봇이 스스로 움직이고 작업하는 지능과 행동을 학습하는 플랫폼이다. 그루트(GR00T)는 범용 휴머노이드 두뇌 역할을 하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이다. 이 로봇에는 온보드 컴퓨팅과 고도화 추론·제어용 엔비디아 젯슨 토르를 탑재한다. 젯슨 토르는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의 온디바이스 AI 연산을 위해 개발된 엔비디아의 임베디드 컴퓨팅 모듈·플랫폼이다.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와 업계 최초 로보틱스용 풀스택 안전 시스템인 엔비디아 '헤일로스 포 로보틱스'(Halos for Robotics)를 기반으로 개발한다. LG는 이 로봇에 LG전자 액추에이터, LG이노텍 센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등을 탑재한다. LG는 "엔비디아 AI 기술에 LG 역량을 더해 '원(One) LG' 기반 차별화 피지컬 AI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LG는 연내 휠 베이스 형태 'LG 클로이드'를 LG전자 미국 테네시 공장 세탁기 생산라인에 투입해 실제 제조 환경에서 실증(PoC)할 예정이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 성능과 활용성을 고도화하고, 향후 글로벌 생산시설을 비롯해 가정과 상업공간 등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G CNS 로봇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기반으로 로봇 데이터 팩토리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피지컬웍스를 통해 데이터 수집·생성부터 학습, 검증을 반복하는 피지컬 AI 데이터 팩토리를 실제 현장에 구현·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협력으로 확보하는 로봇 데이터와 제조 현장 실증 경험은 LG가 개발 중인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력 강화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LG는 엔비디아의 아이작 그루트 생태계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자체 AI 모델 역량도 고도화하며 로보틱스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술·사업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TF는 연구개발(R&D), 현장 실증, 사업화 과정 전반에서 협업한다. [AI 팩토리] 내년 상반기 '베라루빈' 기반 구축..."냉각·전력 적용·검증" LG는 2027년 상반기 엔비디아 베라 루빈을 기반으로 자체 냉각·전력·IT 기술을 적용·검증하기 위한 레퍼런스 사이트를 구축한다. 2028년 상반기에는 충청남도 천안에 80메가와트(MW) 규모로 확대 구축한다. 이곳에는 고효율화는 물론 건축기간을 20% 이상 단축하는 프리팹(Prefab) 모듈형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프리팹은 서버와 냉각 시스템, 전력 공급장치 등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미리 모듈 형태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구축하는 방식이다. 해당 AI 팩토리는 피지컬 AI, 특히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고도화 등에 활용한다. AI 팩토리와 관련해, LG는 엔비디아 DSX(AI 팩토리 플랫폼) AI 팩토리 아키텍처에 LG전자 냉각,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LG CNS·LG유플러스 설계·운영 노하우, LS 전력솔루션 등 AI 인프라(AIDC) 역량을 결집할 계획이다. DSX는 AI 팩토리 설계부터 시뮬레이션, 실제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해 관리하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이다. LG는 "엔비디아의 최신 DSX 플랫폼 기반 AI 팩토리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설계부터 구축·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원 LG 통합 솔루션 기술력과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모빌리티]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기반 차세대 AIDV 플랫폼 개발 모빌리티와 관련해, LG는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플랫폼(자율주행 플랫폼)에 LG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차량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AIDV(AI Defined Vehicle)용 고성능 컴퓨팅(HPC)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LG는 엔비디아의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과 차량 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해 기존 IVI 중심 전장 사업을 자율주행까지 확대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기능과 차량 내 AI 서비스를 통합한 차세대 차량 솔루션을 글로벌 완성차(OEM)에 제공하고, 모빌리티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봉석 LG 최고운영책임자(COO), 류재철 LG전자 CEO,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현신균 LG CNS CEO,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피지컬 AI가 제공하는 가장 중요한 기회는 모든 기계가 현실세계를 이해하고 추론하며,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있다"며 "가정과 공장 현장, 도로까지 일상을 새롭게 바꿀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LG와 엔비디아는 수년간 협력을 바탕으로 LG의 제품 엔지니어링·제조 리더십과 엔비디아 기술을 결합해 로봇, AI 팩토리, 자율주행차의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광모 LG 대표는 "양사 협업이 속도를 내면서 AI 팩토리, 피지컬 AI, 모빌리티 분야에서 함께 할 과제가 명확해졌다"며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 구축으로 AI 확산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4 10:00이기종 기자

포르쉐코리아,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 국내 첫 공개

포르쉐코리아가 오는 10월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한다. 포르쉐코리아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팬 페스티벌 '포르쉐 바이브 서울'에서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 포르쉐, 원 바이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르쉐의 헤리티지와 개인화, 전동화 등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7월 판매를 시작한 얼리버드 티켓과 추가 판매분은 모두 매진됐다.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형 카이엔 쿠페 일렉트릭은 전동화된 카이엔 라인업의 쿠페형 모델이다. 포르쉐 911의 플라이라인에서 영감을 받은 루프 디자인과 쿠페형 실루엣을 적용했으며, 전기 구동계 기반의 e-퍼포먼스를 결합했다. 행사 기간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레이싱카 917의 엔진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917 사운드 모먼트'를 비롯해 포르쉐 오너 차량 쇼케이스와 토크 세션,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글로벌 e스포츠팀 DRX와 협업한 '포르쉐 아케이드'에서는 레이싱 게임과 이벤트 매치 등 자동차와 게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포르쉐의 최상위 개인화 프로그램인 '존더분쉬' 차량도 전시한다. 존더분쉬는 고객 취향과 요구를 반영해 차량을 맞춤 제작하는 포르쉐의 개인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공연에는 존박과 거미, 데이브레이크, 다이나믹듀오 등이 참여한다.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한 '포르쉐 키즈 존'과 아트 카 전시, 라이브 드로잉,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전시 등도 운영한다.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은 포르쉐 클럽 코리아와 최근 설립된 포르쉐 클럽 서울이 참여하는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도 열린다. 포르쉐 오너와 팬들이 차량 경험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포르쉐 바이브 서울 일반 티켓은 이날부터 예매 플랫폼 NOL 티켓에서 판매한다.

2026.08.14 09:49김재성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 '임원 연임 제한' 정관 개정…시민연대 "원상 복구 촉구"

공주문화관광재단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의 연임 제한 규정을 폐지하면서 지역 시민단체의 반발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일반적인 정관 변경을 둔 확대 해석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13일 공주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공주참여연대)는 성명서를 내고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의 현 대표이사 재연임 시도를 위한 정관 개정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공주참여연대에 따르면, 재단은 최근 정관 규정 중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는 문구에서 '1회에 한해'를 삭제했다. 이에 따라 대표이사 1명, 이사 10명, 감사 2명 등 임원진의 무제한 연임이 가능하다는 게 참여연대의 지적이다. 재단은 최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공모를 진행 중이다. 공주참여연대는 이를 두고 오는 9월 김지광 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맞춘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번 개정이 특정인의 임기 만료 직전 결재라인에 있는 당사자들이 스스로 의결한 '맞춤형 셀프 개정'이라는 비판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개정이 현 대표의 연임 목적이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향후 재단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 장기간 역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취지라는 해석이다. 지자체장의 교체, 성과 평가에 따라 재단 대표가 교체될 수 있는 만큼 연대의 '종신제' 주장 또한 확대 해석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공주참여연대는 "즉시 임원 종신제 정관을 원상 복구하고 합리적인 연임 제한 장치를 재설치하라"며 "진행 중인 대표이사 공모 역시 특정인을 위한 요식 절차가 아닌 원점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번 참여연대의 성명서를 두고 공주문화관광재단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26.08.13 16:49정진성 기자

케이블TV, PP 사용료 80% 보장…콘텐츠 대가산정 기준 개편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업계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과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년도 채널 사용료 80%를 우선 보장한다. 콘텐츠 투자 확대와 TV 우선 공개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SO협의회는 13일 'SO업계 콘텐츠 대가산정 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개정안 핵심은 채널별 전년도 사용료의 80%를 매년 우선 보장하는 것이다. 기존 가이드라인은 사용료를 1년차 80%, 2년차 60%, 3년차 40% 우선 보장한 뒤 4년차부터 평가기준을 전면 적용하는 방식이었다. 앞으로는 SO의 매출 증감 등을 반영해 해당 연도 전체 콘텐츠 대가 규모를 산정한 뒤 각 채널에 전년도 사용료의 80%를 먼저 배분한다. 남은 재원에 대해서만 시청점유율과 채널평가 등의 결과를 적용한다. SO협의회는 이를 통해 평가 결과에 따라 PP의 사용료가 크게 변동하는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과 편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PP 콘텐츠 제작과 구매 투자 확대에 대한 보상도 강화한다. 방송프로그램 제작비와 구입비를 전년보다 늘린 채널에는 증가 폭에 따라 기존 산정 사용료의 3~15%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한다. 투자비가 전년 대비 10% 이상 30% 미만 증가하면 3%, 30~50% 미만은 6%, 50~70% 미만은 9%, 70~90% 미만은 12%를 추가 지급한다. 90% 이상 늘리면 최대 15%의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OTT 선공개 등 TV 채널에 최초 공급되지 않은 콘텐츠에 투입한 비용은 투자비 산정에서 제외한다. TV 우선 공개와 홀드백을 유지하는 PP에 대한 보상체계도 마련했다. 방송 종료 다음 날 0시 이후까지 홀드백을 유지한 콘텐츠는 시청률에 따라 1~10%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시청률 1% 이상 콘텐츠에는 최대 10%의 가점을 적용한다. 반대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사업자가 OTT, FAST, 유튜브 등에 별도 홀드백 없이 콘텐츠를 동시 또는 조기 유통하면 감점한다. 실시간 방송을 다른 플랫폼에 동시 송출하면 7%를 감점한다. 실시간 동시 송출을 하지 않더라도 방송 종료 다음 날 0시 이전에 주문형비디오(VOD)를 공개하면 5%를 감점한다. 감점을 적용하더라도 전년도 사용료의 80%를 보장하는 원칙은 유지한다. SO업계 관계자는 “매년 전년도 사용료의 80%를 우선 보장하고 TV 콘텐츠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함으로써 콘텐츠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시청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료방송사와 콘텐츠사업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합리적인 프로그램 공급계약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O협의회는 오는 9월4일까지 콘텐츠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26.08.13 15:52박수형 기자

111퍼센트, 모바일 신작 '랜덤다이스2' 정식 출시

111퍼센트(대표 김강안)의 대표 IP 후속작 '랜덤다이스 2'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111퍼센트는 신작 모바일 게임 '랜덤다이스 2'를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156만 건을 기록한 '랜덤다이스: PvP 타워 디펜스'의 공식 후속작으로, 원작의 디펜스 요소에 플레이어의 전략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 '랜덤다이스' 역시 신작과 병행해 계속 서비스된다. 랜덤다이스 2의 가장 큰 변화는 확률형 뽑기(가챠) 요소의 전면 제거다. 이용자는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원하는 주사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과금이나 무작위 확률 대신 덱 구성과 플레이 숙련도에 따라 승패가 갈리도록 구조를 개선했다. 게임성 측면에서도 시스템 개편이 이뤄졌다. 최고 등급인 '7눈금' 도달 시 특수 능력과 신규 스킬이 활성화되는 '각성 효과'가 새로 도입됐다. 아울러 '주사위 버리기', '라인 밀치기' 등 전황에 직접 개입할 수 있는 '서포터' 캐릭터가 추가돼 전략성을 더했다. 채경수 111퍼센트 PM은 "유저가 투자한 시간과 전략에 따라 온전히 보상을 얻는 웰메이드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며 "주사위 조합에 따른 전략적 깊이가 한층 더해진 랜덤다이스2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8.13 15:50진성우 기자

키즈노트 "교사 워라밸 보호 기능 자리잡아"

키즈노트(대표 최장욱)는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퇴근 후 온전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업무시간 설정'·'소통 쉬어가기' 기능이 현업에 안착했다. 업무시간 설정·소통 쉬어가기 기능은 퇴근 후나 주말 등 업무시간 외에 교사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업무 알림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메시지 알림을 일시 정지해 주는 기능이다. 선생님은 퇴근 후 개인의 일상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 역시 늦은 밤이나 주말에도 편안한 마음으로 작성 후 다음 날 전달되는 '예약발송'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키즈노트는 최근 진행한 '쉼 ON' 캠페인과 현장 심층 인터뷰에서 수집된 교사 및 원장의 목소리를 향후 서비스 개선의 핵심 나침반으로 활용한다.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근무 패턴과 교육 환경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의 유연성을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교사가 체감할 수 있는 온전한 휴식과 안정적인 소통 환경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더불어 키즈노트는 기능적 지원과 함께 학부모의 공감과 배려가 더해질 때 건강한 소통 문화가 완성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교사와 학부모가 따뜻한 동반자로서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학부모 바른 소통 에티켓 캠페인'을 하반기 중 전개할 예정이다. 최장욱 키즈노트 대표는 "선생님의 진심과 온전한 시간이 아이들에게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서비스와 문화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8.13 14:41백봉삼 기자

"스마트안경 범죄 꼼짝마"....마에스트로, 포렌식 솔루션 국내 첫 출시

보안 전문업체인 마에스트로 포렌식(대표 김종광)이 AI기반 신종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는 'AI 스마트 안경(MAESTRO WiSDOM AI Glasses) 포렌식'과 '생성형 AI(MAESTRO WiSDOM GenAI) 포렌식'을 13일 발표했다. 회사는 서울 금천구 본사에기자들을 초청,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김종광 대표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처음 출시한 솔루션"이라면서 "휴머노이드도 포렌식하려 준비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두 제품은 기존 이 회사의 통합 디지털 포렌식 플랫폼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제품군의 최신 솔루션이다. 최근 급증하는 AI 스마트안경 악용 범죄와 생성형 AI 기반 디지털 범죄에 특화했다. AI 범죄 급증에 따른 새로운 포렌식 기술 필요성 최근 AI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 몰래카메라, 기업 기밀 유출, 투자 사기 및 사칭, 여론 및 선거 조작 등의 범죄와 함께, ChatGPT·Claude·Gemini 등 생성형 AI를 이용한 허위 이미지·딥페이크·성착취물 제작 등 정교한 AI 피싱 공격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기존 포렌식 도구는 PC와 스마트폰 중심으로 개발돼 AI 스마트 안경 데이터나 생성형 AI 서비스 사용 흔적을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생성형 AI는 질문·응답, 음성 명령, 이미지 분석, 위치정보, 클라우드 연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단순 파일 복구나 로그 분석만으로는 범죄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플랫폼을 기반으로 AI 스마트 안경과 생성형 AI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신규 기능을 개발했다.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국가 수사기관,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관, 국방·정보기관, 공공기관, 기업 보안 조직(CSOC), 침해사고 대응 조직(CERT), 법무법인 등에서 활용 가능하며, AI 스마트 안경을 이용한 시험 부정행위·불법 촬영·내부 정보 유출은 물론 생성형 AI 악용 딥페이크 범죄, AI 기반 피싱, 기업 정보 유출, 사이버 침해사고 조사 등 폭넓은 사건에서 활용할 수 있다. MAESTRO WiSDOM AI Glasses – AI 스마트 안경까지 아우르는 통합 분석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Windows·macOS·Linux·Android·iOS를 지원하던 기존 분석 기능에 AI 스마트 안경 분석 기능을 새롭게 추가, 여러 기기에서 확보한 증거를 하나의 사건(Case)으로 통합 관리하고 상호 연관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사기관·기업 보안 담당자는 기기별로 따로 분석하지 않고도 하나의 환경에서 사건의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AI 스마트 안경 포렌식(AI Smart Glasses Forensics)'은 컴퓨터, 모바일은 물론 AI 스마트 안경까지 지원하는 올인원(All-in-One) 디지털 포렌식 분석 솔루션이다. AI 스마트 안경에 저장된 사진·영상·음성 데이터와 촬영 시간 및 위치정보(EXIF), 내비게이션·지도 검색 기록, 사용자 이동 경로, AI 어시스턴트 사용 기록, 질의·응답 내역 등 모바일 아티팩트 포함 500종 이상의 디지털 아티팩트를 통합 분석해 사용자 활동과 사건 경위를 정밀하게 재구성한다. 또한 삭제된 사진·영상 복구와 내부 파일 구조 분석을 통해 일반 사용자 환경에서는 확인하기 어려운 시스템 데이터까지 확보할 수 있으며, 타임라인 분석기(Timeline Analyzer)를 활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용자 행동과 증거 간 연관성을 분석함으로써 사건 전후의 행위를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지원한다. 주요 분석 기능을 보면, 저장장치 내 폴더·파일 구조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삭제 파일과 시스템 데이터까지 정밀 분석할 수 있는 파일시스템 뷰어가 있다. 타임라인 분석기는 추출된 모든 아티팩트를 시간순으로 자동 정렬해준다. 특정 시간대나 활동 유형, 핵심 키워드를 기준으로 필요한 정보만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연관 분석(Relationship Analysis) 기능은 이미지·동영상·사용자 계정·네트워크 정보·파일 경로·프로세스 등 서로 다른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결해 여러 증거 간의 관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이미지와 동영상에서는 OCR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하고,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국어 번역 기능도 함께 지원해 해외 사건이나 다국어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통합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메일 분석 기능은 Outlook, MBOX, EML, EMLX 등 다양한 형식을 지원하며 본문과 첨부파일, 참조(CC), 숨은참조(BCC)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분석 기능은 윈도 환경에서 사용되는 주요 DB 파일의 구조를 분석하고 내부 데이터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지원한다. 웹 브라우저 분석 기능은 방문 사이트뿐 아니라 쿠키와 캐시, 다운로드 기록까지 통합 분석하며 다운로드된 파일의 악성 여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기능은 문서·이미지·웹 브라우저 등에 저장된 지갑 주소를 자동 탐지하고 핫월렛과 콜드월렛 정보를 구분해 수집하며, 크롬 기반 브라우저의 플러그인 지갑 정보도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mage & Video Viewer, Email Viewer, Database Viewer, Hex Viewer, Plist Viewer 등 다양한 전용 분석 도구도 함께 제공한다. MAESTRO WiSDOM Generative AI – 생성형 AI 악용 범죄 대응 생성형 AI를 이용한 딥페이크 영상 제작, 허위 이미지 생성, 문서 위·변조, AI 기반 피싱 메일·가짜 SNS 게시물 작성 등은 생성 과정이 복잡하고 여러 서비스가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 결과물만으로는 제작 과정과 범죄 행위를 규명하기 어렵다. '생성형 AI 포렌식(Generative AI Forensics)'은 생성형 AI를 악용한 디지털 범죄 수사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딥페이크 불법 영상 제작, 이미지 변조, AI 생성 콘텐츠 등 생성형 AI 기반 범죄를 정밀하게 탐지·분석하며, AI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남는 디지털 흔적과 사용자 활동 이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미지·동영상, AI 생성 콘텐츠, 질의·응답 기록, 파일 생성·수정 이력 등을 통합 분석해 범죄의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수백 개 이상의 디지털 아티팩트를 상호 연관 분석하는 기술을 적용해 증거 식별 및 분석 시간을 기존 대비 5배 이상 단축하는 동시에, 보다 깊이 있는 디지털 증거 확보를 지원한다. 마에스트로 위즈덤 플랫폼- AI 시대를 아우르는 통합 DFIR 솔루션 마에스트로 위즈덤(MAESTRO WiSDOM) 제품군은 윈도우, 맥OS, 리눅스, 모바일(Android·iOS), AI 스마트 안경, 생성형 AI 서비스, 클라우드 환경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디지털 포렌식·DFIR(Digital Forensics & Incident Response) 플랫폼이다. 약 1500개 이상 디지털 아티팩트를 상호 연관 분석하는 '포렌식 가속기(Forensic Accelerator)'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비 5배 이상 빠르게 공격자의 행위 흐름과 공격 체인(Attack Chain)을 재구성하고, 침해사고 원인과 디지털 증거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마에스트로 위즈덤 제품군은 현장 증거 수집을 위한 WiSDOM Collector, 운영체제별 분석 솔루션인 WiSDOM Windows, WiSDOM macOS, WiSDOM Linux, WiSDOM Mobile, 그리고 원격 침해사고 대응을 지원하는 WiSDOM Cyber, Remote 등으로 구성된다. 마에스트로 위즈덤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MAESTRO CTIP과 연동해 유사 공격 사례 탐색, 악성코드 기원 분석, 공격자 행위 패턴 비교가 가능하며, 다양한 글로벌 보안 솔루션과의 API 연계로 분석 정확성과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AI 스마트 안경·생성형 AI 포렌식 기능 역시 이 플랫폼과 자연스럽게 연계돼, PC·모바일·AI 스마트 안경·클라우드·생성형 AI 서비스에서 확보한 증거를 하나의 사건으로 통합 분석할 수 있다. 김종광 마에스트로 포렌식 대표는 "AI 기술이 일상과 업무 환경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디지털 범죄 역시 기존 PC·스마트폰을 넘어 AI 스마트 안경과 생성형 AI 서비스까지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수사기관과 기업 보안 조직도 이제는 AI 기기와 AI 서비스에서 생성되는 디지털 증거까지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포렌식 기술을 필요로 하는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두 솔루션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AI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기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수사기관과 기업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AI 기반 범죄와 침해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위즈덤(WiSDOM)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8.13 11:21방은주 기자

삼성전자, 인도에 HVAC 라인 준공…아태 AIDC 시장 공략 가속

삼성전자가 인도에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준공했다. 인도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플랙트그룹은 지난해 삼성전자가 인수한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규 라인은 기존 노이다 생산시설과 함께 인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 HVAC 솔루션을 공급하는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규 라인이 위치한 푸네는 인도 데이터센터와 산업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 중인 지역이다. 뭄바이 항구와 인접해 공급망 효율도 높다. 해당 시설은 생산라인, 사무실,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1만 3826㎡(약 4190평) 규모로 조성했다. 올해 초 설비·장비 구축에 착수한 지 6개월 만에 양산체제를 갖췄다. 향후 완전가동 단계에 들어서면 연간 최대 6500대 HVAC 장비를 생산할 수 있다. 푸네 생산라인에서는 플랙트그룹 주력 제품인 공기조화기(AHU)를 비롯해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다양한 HVAC 장비를 생산한다. AHU는 냉각수를 이용해 데이터센터와 대형 상업용 건물 내 공기를 식히고 공기질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벽면 설치형 송풍 장비인 FWU와 고정밀 공기 조절 장치 CRAH는 서버실 내 IT 장비가 최적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행사에는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부사장과 데이비드 도니 플랙트그룹 대표 등 경영진과 주요 거래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기 부사장은 "인도 푸네 생산라인 준공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HVAC 공급을 확대하는 중요 이정표"라며 "삼성의 AI·플랫폼 기술력과 플랙트그룹의 HVAC 역량을 결합해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에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9:02진운용 기자

법원, 얼라인 측 '덴티움 사외이사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이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 등이 덴티움을 상대로 제기한 사외이사 직무정지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티움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희택 사외이사가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 얼라인 측은 일부 위임장의 본인 확인과 표 집계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관련 소송 결론이 나올 때까지 사외이사 직무를 정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관련해 해당 주주총회는 법원이 지정한 검사인이 현장에서 진행 과정을 감독했다. 검사인의 조사 결과에서도 주주총회를 소집하거나 안건을 표결하는 과정에 위법한 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온 것이다. 수원지방법원은 얼라인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일부 위임장이 위조됐거나 주주의 실제 의사와 다르게 작성됐다고 보기 어려우며, 표결 결과가 달라질 정도로 집계 과정에 중대한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주 본인의 신분증이나 인감증명서를 위임장과 함께 제출받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주주총회 의결권 대리행사와 관련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대리인은 대리권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위임장 원본을 제출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일부 주주들이 얼라인 측 위임장과 관련해서는 '위임한 사실이 없다'거나 '덴티움 측에 위임했다'고 진술한 점을 확인했으며, 김 사외이사 선임에 찬성한다고 표시된 위임장이 실제 집계에서는 반대로 처리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히려 위임장과 표 집계 관련 문제가 얼라인 측이 제출한 자료에서도 나타난 점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일부 집계 오류를 이유로 표결 절차를 다시 진행하더라도 김희택 사외이사가 다시 선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사외이사의 직무를 즉시 정지하지 않을 경우 회사나 주주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위험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회사는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관련 법과 절차를 준수하고 투명하게 이사회를 운영하겠다”며 “주주 권익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는 한편, 행동주의 펀드가 진행 중인 본안소송에도 성실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3 08:59조민규 기자

SFA, 2분기 영업익 전년비 37.3% ↑…연간 수주액 77% 성장 전망

SFA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4000억원, 영업이익 290억원, 순이익 233억원을 거뒀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7.3%, 순이익은 808.4% 증가했다. 향후 매출액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인 신규 수주액은 올해 상반기 5079억원으로, 이는 해외법인 분할 수주 653억원이 포함된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SFA는 유통·일반제조,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전방 산업 전반에 걸쳐 수주 확대를 꾀한 성과로 설명했다. 이런 신규 수주 성장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연간 목표 수주액을 1조 3000억원으로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7% 성장을 전제로 한 수치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7612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SFA반도체의 영업손실 발생 상황이 연결손익에 영향을 줬지만, SFA반도체의 신규 라인 가동이 예정돼 있어 하반기 이후부터는 SFA반도체와 연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SFA는 실적 발표회를 갖고 중장기 성장 전략도 밝혔다. ▲AI 로보틱스 기술 기반 완전 무인화 구현 ▲반도체 사업 본격 확장 ▲MLCC 사업 확대 ▲연료전지 턴키 사업 본격화 ▲해저케이블 제조설비 수주 확대 등을 통한 지속 성장이 핵심이다. 회사는 AI 로보틱스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2030년까지 완전 무인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이러한 중장기 계획 하에 'ART(AI 로보틱스 기술) 이노베이션 센터'라 명명한 AI 로보틱스 실증 센터를 구축해 다음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반도체 산업군에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을 통한 성장도 준비한다. 전년 HBM용 물류 시스템 수주와 올해 상반기 레거시 메모리용 전공정 물류시스템 사업 확대, 중화권 웨이퍼용 물류시스템 수주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욱 본격화한다. SFA는 글로벌 MLCC 시장이 급격하게 확대되는 상황에 발맞춰 MLCC용 로봇물류 시스템 및 검사 시스템 등의 수주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완성된 연료전지 제조용 핵심장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발전용, 자동차용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턴키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도 수립했다. SFA는 초대형·고중량 턴테이블 및 수직연합기 공급능력을 토대로 해상풍력 투자 확대 추세에 따른 수주 모멘텀을 활용해 사업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매출 증가 시 고정비 분산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큰 폭의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AI 로보틱스 기술 접목 기반 차별적 고부가가치 품목 및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군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6.08.13 07:30김윤희 기자

금보원, 국내 첫 금융 특화 AI 안전성·신뢰성 평가 체계 개발

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금융 AI 안전성·신뢰성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국내서 처음으로 금융 특화 AI 안전성 및 신뢰성을 평가하는 체계를 개발했다. 올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시범검증을 한 후 내년부터 본격 평가를 실시한다. 12일 금보원에 따르면, 망분리 완화 등 금융당국 규제 혁신으로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이 가속화됨에 따라 AI 활용 확대에 수반되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AI 안전성과 신뢰성을 객관적,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이번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금융회사의 AI 활용이 핵심 업무까지 확대되면서 AI 시스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리스크(AI 환각, 오작동, 보안사고 등)에 대응하고 금융산업에 특화된 평가 기준 마련이 요청됐다. 이번 프레임워크는 국내외 주요 AI 평가 체계를 조사 및 분석해 AI 관련 규제 체계에 부합하는 세부 기술 평가 항목과 기준을 마련했다. 국내는 금융분야 인공지능 가이드라인(금융위), 금융분야 인공지능 보안 안내서(금보원), 금융분야 AI RMF(금감원), AI기본법(과기정통부) 등을 참고했고, 해외는 ISO/IEC 42001, ISO/IEC TR 24028, AI Testing Guide(OWASP), Inspect(AISI) 등을 참고했다. 엄격한 규제 준수와 고도의 안전성 및 신뢰성이 요구되는 금융회사의 특성을 고려했고,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분야 인공지능 가이드라인' 내 신뢰성·보안성 원칙에 대한 기술적 검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이어 수요 조사(9월 중)를 실시하고 하반기 중 '금융 AI 안전성·신뢰성 평가' 시범 검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범 검증을 통해 평가 프레임워크 실효성을 검증 및 보완해 완성도를 제고하고 내년부터 평가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평가 프레임워크가 'AI 기본법'에 따른 AI 안전성, 신뢰성 검증 및 인증 체계로 활용될 수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이번 프레임워크는 금융산업 특수성을 반영한 국내 최초의 AI 안전성․신뢰성 평가 체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AI 서비스의 잠재적 위험을 실질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기술 평가 항목을 강화했다. 향후 금융권의 표준 프레임워크로 발전시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권의 AI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8.12 22:31방은주 기자

지아이에스, 구미 MLCC 장비 양산라인 증설 추진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자동화 업체 지아이에스(옛 네온테크)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구미 공장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안양 공장 등 주력 생산라인이 포화 상태여서 구미 공장에 MLCC 장비 생산라인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지아이에스는 지난 5월 기준 인공지능(AI) MLCC 장비 수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누적 수주잔고가 180% 늘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전방 산업의 MLCC 호황 지속으로 안양 본사 공장 가동률은 수용 한계에 가까워졌다. 구미 공장은 지리적 이점이 있다. 최근 국내 MLCC 산업의 대규모 증설 투자가 부산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예고돼, 구미 공장은 고객 생산거점과 운송거리가 짧아 물류 부담을 덜 수 있다. 납품·설치·유지보수 대응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지아이에스는 글로벌 고객사의 해외 생산거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필리핀 현지 지사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완료한 안양 공장 전력 인프라 4배 승압 공사에 이어, 구미 공장의 MLCC 라인 추가 투입이 결정되면 리드타임이 단축돼, 올 하반기부터 실적 반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지아이에스는 "글로벌 AI 시장 성장으로 MLCC 장비 주문이 이어져 기존 안양 공장 생산 인프라 가동률이 수용 한계에 왔다"며 "안양·구미 두 거점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 속도를 높이고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17:47장경윤 기자

데이터센터 성장세 탄 통신3사…AIDC 투자 드라이브

통신 3사가 2분기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추가 투자를 이어간다는 전략이 명확해졌는데 구축 목표와 재원 조달 전략에서는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의 올해 2분기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SK텔레콤은 92.5% 증가한 1362억원, KT는 19.8% 늘어난 2650억원, LG유플러스는 28.9% 증가한 1241억원을 기록했다. 통신사들은 이같은 실적 성장세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나선다. 무리한 선제 투자보다는 고객 수요를 확보한 뒤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방향은 공통적이다. 다만 SK텔레콤은 외부 자본 활용, KT는 자체 자금과 외부 투자 병행, LG유플러스는 EBITDA 범위 내 집행에 각각 무게를 두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설립한 AIDC 전문 자회사 'SK하이퍼'를 통해 2029년까지 5기가와트(GW) 규모 AIDC를 단계적으로 가동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축적한 AIDC 설계·구축·운영(DBO) 역량을 신설 법인에 결집한다. SK하이퍼 CEO는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이 맡았다. 조정민 SK브로드밴드 DC사업담당과 이동기 DC솔루션담당은 각각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유재호 고문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됐다. SK텔레콤은 SK하이퍼에 2030년까지 7500억원을 출자하며 올해 3300억원을 우선 투입한다. 이후 실제 AIDC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실수요를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십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외부 자금을 적극 활용해 조달한다는 구상이다. 별도 법인 설립은 외부 투자 유치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기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보다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외부 투자자가 AIDC 사업에 직접 투자하기 용이한 구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KT는 향후 5년간 약 5조원을 투자해 1GW 규모 AIDC 인프라를 구축한다. KT 역시 실수요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되 장기간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사업 특성을 고려해 자체 자금과 외부 투자 유치를 유연하게 병행할 방침이다. 구축한 인프라는 중앙 AIDC와 전국 산업 현장 인근 AI 에지를 연결하는 데 활용한다. 이를 통해 초저지연 실시간 AI 추론 환경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향후 1GW AIDC 네트워크에 자체 AI 모델과 토큰 최적화 엔진을 결합해 토큰 생성부터 중개·과금까지 지원하는 '토큰 팩토리'도 구축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00메가와트(MW)급 파주 AIDC 구축에 속도를 낸다. 파주 AIDC는 오는 2028년까지 4개 동을 순차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 거점 AIDC DBO 사업에도 수요를 기반으로 약 2조원을 추가 투입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올해 AIDC 관련 투자를 전년보다 확대하면서도 외부 차입 없이 EBITDA 범위 내에서 집행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사업 확대와 동시에 중장기 재무구조 가이드라인을 지키겠다는 취지다. 인프라 경쟁력 확보에는 그룹 계열사 역량을 활용한다. LG전자 고효율 냉각 설비와 LG에너지솔루션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 LS일렉트릭과 공동 개발 중인 배전 시스템 등을 AIDC에 적용해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26.08.12 17:36홍지후 기자

"표정없는 네가 좋아"…日, IPX '브라운'에 푹 빠지다

[도쿄(일본)=안희정 기자] "표정 없는 얼굴, 가장 큰 매력이죠." 지난 8일 오전 11시 일본 도쿄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서 열린 브라운 탄생 15주년 기념 'STAR 감사제'. 행사 시작 전부터 브라운을 만나기 위한 팬들이 무더위에도 건물을 따라 길게 줄을 섰다. 30분간 예정됐던 행사는 예상보다 많은 팬이 몰리면서 예정 시간을 넘겨 진행됐다. 도쿄 근교인 사이타마현에서 한 시간을 달려온 팬부터 8년째 같은 브라운 인형을 가지고 다니는 팬까지 이들이 꼽은 브라운의 매력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표정 없는 얼굴'이었다. 2011년 라인 메신저 스티커로 탄생한 브라운이 올해 15주년을 맞았다. 빠르게 유행하고 사라지는 캐릭터 시장에서 브라운은 특유의 무표정과 '말없는 공감'을 무기로 15년간 팬층을 묵묵히 쌓아왔다. IPX는 이제 브라운을 메신저 속 캐릭터에 머물게 하지 않고 패션·리빙·스포츠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지식재산권(IP)으로서 생명력을 확장하고 있다. “10년째 좋아해요”…日 팬들이 꼽은 매력은 '무표정'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일본 팬들 중에는 브라운과 10년 이상을 함께한 이들이 적지 않았다. 사이타마현에서 온 남성 K씨는 브라운을 만나기 위해 약 1시간을 이동해 행사장을 찾았다. X(옛 트위터)를 통해 행사 소식을 알게 됐다는 그는 약 10년 전부터 브라운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브라운을 알게 된 계기는 '라인' 메신저였다. 라인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라운 캐릭터를 접했고, 이후 브라운 이모티콘을 좋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K씨는 브라운을 오랫동안 좋아한 이유를 묻자 "표정이 없는 것이 매력"이라고 말했다. 가나가와현에서 30~40분을 이동해 온 닉네임 쿠마코로씨 역시 약 10년째 브라운을 좋아하고 있는 팬이다. 그는 한국에 마련된 라인프렌즈로 꾸며진 호텔을 직접 방문할 정도로 브라운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기자에게 당시 한국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쿠마코로씨는 8년 전 구입한 브라운 인형을 지금도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15주년 파티에도 참석했다. BTS 지민의 팬이기도 한 그는 브라운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K씨와 마찬가지로 "이모티콘에 표정이 없는 것이 매력"이라고 답했다. 두 팬이 공통적으로 꼽은 '무표정'은 브라운이 탄생할 때부터 이어져 온 캐릭터 정체성이기도 하다. 브라운은 동일본 대지진 당시 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말없이 슬픔과 위로를 전하는 마음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 과장된 표정이나 문구로 감정을 직접 전달하는 대신, 브라운은 무표정한 얼굴을 유지했다. 이용자가 상황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투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특정 언어나 문화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도 브라운이 일본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IPX는 이러한 브라운의 정체성을 '말없는 공감'으로 설명한다. 팬들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식도 택했다. 한여름 수박을 먹으며 선풍기를 쐬거나 꽃가루 알레르기에 고생하면서 벚꽃을 즐기고, 여자친구 코니를 위해 낙엽으로 하트를 만드는 등 평범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SNS를 통해 꾸준히 선보이는 중이기도 하다. 라인 스티커에서 글로벌 IP로…15년 된 브라운의 다음 무대는 15주년을 맞은 브라운의 활동 반경은 메신저를 넘어 패션·리빙·스포츠·엔터테인먼트까지 넓어지고 있다. 브라운은 지난 15년 동안 라미, 미스터마리아, 브롬톤, 스타벅스, 메종키츠네, 뱅앤올룹슨, 넷플릭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했다. IPX는 브라운 캐릭터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팬들이 일상 곳곳에서 캐릭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왔다. 15주년 프로젝트도 오프라인 공간과 제품, 스포츠, 글로벌 IP 협업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 11월에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점에서 '허그 브라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패션 브랜드 렉토,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로파서울, 키링 전문 브랜드 오시토이, 네덜란드 조명 브랜드 미스터마리아 등과 브라운 15주년을 기념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IPX는 지난 3월 미국 프로축구 구단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브라운은 LAFC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 등장해 구단의 승리 기원 행사인 '팔콘 세리머니'에 명예 팔코너로 참여하고 팬들과 프리허그를 진행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IP와의 협업도 이어진다. IPX는 지난 4월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과 브라운의 협업을 예고했으며 오는 10월 한국과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관련 콘텐츠와 제품 컬렉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팬들을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행사도 국가별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브라운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팬 50여명을 초청해 지난 8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2026 브라운데이' 팬밋업을 열었다. 중국에서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소원을 이뤄주는 '소원을 들어주는 우체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10년차 브라운 팬인 실제 커플의 결혼식에 브라운이 등장하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일본에서는 브라운의 지난 15년을 돌아보는 아트 갤러리를 마련해 캐릭터를 재해석한 한정판 판화와 신규 일러스트 등을 선보인다. IPX 관계자는 "15년 전 메신저 화면 속 작은 스티커로 출발했던 브라운은 이제 현실 공간에서 팬을 만나고 글로벌 브랜드·스포츠·콘텐츠 IP와 결합하는 캐릭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팬들을 향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계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브라운데이가 모두에게 소중하고 낭만적인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2 17:07안희정 기자

아이엘, 2Q 영업익 28억원…물류비 줄여 수익성 개선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 아이엘의 2분기 영업손익이 매출 감소에도 흑자 전환했다. 아이엘은 2분기 매출액이 2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줄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마이너스(-) 24억원에서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 공장 이전으로 물류비를 아껴 경영 효율화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판매하는 자회사 아이엘셀리온은 지난해 공장을 화성 동탄에서 천안에 있는 모회사(아이엘) 공장으로 이전했다. 매출 감소 이유에 대해선 "아이엘셀리온의 매출이 상반기 20억원 정도 줄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엘은 기존 조명 사업을 안정적인 현금창출 기반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휴머노이드를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엘 자회사 아이엘모빌리티에서 휴머노이드 '아이엘봇(ILBOT)'을 실제 공장 라인에 투입해 자재 운반 및 공정 점검 등 학습 중이다. 현장에서 축적한 운영 데이터는 AI 학습에 활용돼 아이엘봇의 작업 정확도와 자율성을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제조, 물류, 유통,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 휴머노이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드웨어는 물론 관제시스템과 운영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풀스택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휴머노이드를 포함해 리튬메탈 음극 기반 차세대 배터리 양산 준비도 병행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2 16:47진운용 기자

국가대표 AI 먼저 써 봤더니..."취지 환영, 이용 유인·안전성은 과제"

국가대표 인공지능(AI)을 뽑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평가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국민 200명이 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모델을 직접 사용해 성능과 활용성을 평가한 가운데, 상용화 전인 국내 AI 모델을 일반 이용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는 데 호응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일부 평가자 사이에서는 한국어 특화 성능이 기대에 비해 아쉽다는 의견과 안전성 측면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독파모 2차수 모델에 대한 국민평가단을 운영했다. 이르면 13~14일 전후로 발표될 2차 평가 결과를 앞두고 기존 벤치마크 및 전문가 평가와 함께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국민평가단은 공모 시작 하루 만에 480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 선정된 200명은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 4개 개발팀의 AI 모델을 직접 사용한 뒤 5점 만점의 절대평가에 임했다. PC 환경에서 정부가 제공한 국민용 프롬프트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모델을 체험하고 종합평가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미지·영상 생성 등 텍스트 외 기능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실제 평가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챗GPT 등 생성형 AI를 자주 사용하지 않았지만 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국산 AI 모델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는 데 호기심을 느껴 평가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참가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편의성과 정보 정리 능력이 가장 좋았던 모델에 높은 점수를 줬다"면서도 "다만, 평소 AI를 사용하지 않던 입장에서는 각 모델에 대한 특장점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뚜렷한 이용 유인이 있어야 국산 AI를 꾸준히 사용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모델 전반의 완성도에 대해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일부 국민평가단 후기를 종합해 본 결과, 해외 빅테크 AI 대비 한국 대표 AI만의 차별점을 제시하는 것이 향후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어 특화 성능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이에 아쉬움을 표하는 평가자도 있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국내 모델이라 한글에 특화된 창작성을 특히 기대했는데 결과물에서 아쉬운 인상을 받았다"며 "상용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와 개선이 이뤄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AI 윤리와 안전성에 대한 가드레일(안전장치)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용자가 우회적인 표현으로 부적절한 답변을 유도하는 방식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필터링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다는 것이다. 한 참가자는 "특정 요소를 가진 캐릭터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폭력적인 표현이나 욕설을 유도해보니 모델이 답변에서 욕을 했다"며 "더 엄격한 필터링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서비스 이용 과정과 평가 방식에 대한 개선 제안도 있었다. 이 참가자는 "안내된 프롬프트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직접 자료를 찾아 가공해야 하는 등 입력이 수월하지 않았다"며 "사전에 제공된 심사 가이드라인은 구체적인데 평가는 종합 평가 하나 뿐인 점도 다소 아쉬웠다"고 평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일각에서 제기된 국민평가단 선발 과정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 성별·연령별 쿼터 적용과 무작위 선정 방식을 통해 대표성과 절차적 공정성을 확보했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측은 "추후 이해관계가 확인될 경우 평가점수에서 배제하고 민형사상 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동의서를 받았다"며 "신청자의 중복 여부 확인 등을 거쳐 최종 평가자를 선별하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 중복 참여하는 것도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2026.08.12 16:22이나연 기자

삼성·LGD 새 성장축은 'IT'…애플 맥북·아이맥 OLED 적용 기대

디스플레이 업계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새 성장동력으로 IT를 주목하고 있다. 모니터는 고성능 게이밍 수요, 태블릿·노트북은 애플의 적용처 확대가 기대요인이다.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중대형 OLED 사업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현재 애플과 OLED 기반 차세대 IT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새로운 기술을 평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12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디스플레이 넥스트(Display Next) 2027' 세미나에서 IT OLED 시장을 이같이 전망했다.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들이 주도해 온 기술이다. 액정표시장치(LCD) 대비 뛰어난 화질·명암비·전력 효율성을 갖춰, 고부가품을 중심으로 채택 비중을 늘렸다. TV·스마트폰·IT 기기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현재 TV·스마트폰 내 OLED 시장 성장은 한계를 만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OLED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 등 전 세계 프리미엄 TV 수요가 정체돼 있고, 중국 업체들이 초대형 LCD 패널을 활용한 미니 LED TV 출하량을 크게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OLED 산업도 성숙 단계에 진입했다. 스마트폰 OLED 출하량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 여파로 전년비 11.3% 감소한 뒤, 내년에는 기저효과로 13.3% 증가할 전망이다. 오는 2028~2030년 3년간 성장률은 매년 3~4%대에 불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업계는 노트북·태블릿·모니터 등 IT OLED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특히 모니터는 고성능 게이밍 수요로 OLED 채택이 급증할 전망이다. 유비리서치가 전망한 2026년~2030년 연평균 모니터 OLED 출하량 성장률(CAGR)은 33.9%다. 이충훈 유비리서치 대표는 "고부가 모니터의 견조한 수익성 덕분에, 삼성디스플레이가 TV용 OLED 생산능력을 모니터 쪽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LG디스플레이 역시 모니터 쪽으로 (대형 OLED) 생산능력을 빨리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 BOE 등의 8.6세대 IT OLED 투자로 대면적 OLED 제조원가가 낮아질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8.6세대는 디스플레이 유리원판(원장)의 크기가 2250x2620㎜다. 기존 스마트폰과 IT 제품 OLED를 주로 만드는 6세대(1500x1850㎜) 대비 유리원판 크기가 2배가량 커, 생산효율이 높다. 노트북·태블릿 OLED 성장세는 모니터보다 느리지만, 애플 신제품 출시 확대에 따른 수혜 효과가 기대된다. 애플은 지난 2024년 첫 OLED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아이패드 미니, 맥북 프로에도 OLED를 적용할 예정이다. 2029~2030년께 아이맥에도 OLED 적용을 추진 중이다. 유비리서치는 애플의 연간 OLED 패널 수요에서 IT 비중이 2026년 4.1%에서 2030년 12.5%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준호 유비리서치 연구원은 "애플이 향후 아이패드 에어와 맥북 프로, 아이맥 등 OLED 적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재로선 맥북 프로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단독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맥은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라인이 후보로 거론되고, LG디스플레이 W-OLED 라인도 계속 평가받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2026.08.12 16:09장경윤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모두의 AI, 현실이 되다…'AI페스타' 1년만에 확 달라진다

천옌순 BOE 회장 "반도체 유리기판 캐리어 양산라인 투자 준비"

포드·TPS·테슬라, 이젠 로봇 공장…미래 車 제조 표준 경쟁

공정위, '우버-DH' 기업결합 사전심사 착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