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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지난해 EBITDA 흑자…매출은 2조1956억원

컬리는 지난해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이하 EBITDA)흑자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컬리가 이날 진행한 '2024년 경영실적 어닝스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조1천9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1천253억원 줄어든 183억원이었고, 조정 EBITDA는 1천214억원 개선된 137억원으로 나타났다. EBITDA 흑자 전환은 기업의 핵심 영업 활동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것을 의미해 긍정적인 신호로 여겨진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2% 증가한 3조1천148억 원을 달성했다. 통계청이 최근 밝힌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률(거래액 기준) 5.8%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국내를 덮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속에서 이뤄낸 사상 첫 EBITDA 흑자 달성에 대해 회사측은 '손익과 성장'을 동시에 집중한 투 트랙 전략의 성과라고 설명했다. 미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흐름상 '손익분기점은 유지'하는 한편, 유입된 현금은 '성장을 위한 투자'에 사용해 외연확대를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컬리는 지난해 코어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는 소위 양손잡이 경영전략에 집중했다. 주력인 신선식품의 경쟁력은 올리면서 뷰티와 패션, 리빙 등 비식품군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파트너사 성장 지원과 신규 브랜드 발굴, 라이브 커머스 등 서비스도 강화했다. 그 결과 마켓컬리와 뷰티컬리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뷰티컬리는 거래액 기준 전년대비 23% 신장하며 서비스 출시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세를 유지했다. 매일 무료 배송 등 장보기 혜택을 대폭 개선한 컬리멤버스 효과는 고객 활동성 강화와 수익성 제고로 이어졌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140여만명으로, 전체 거래액 중 멤버스 가입 고객의 결제 비중은 50%를 차지했다.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 구축을 위한 비용 절감 측면에서는 물류센터 효율화가 주효했다. 김포와 평택, 창원 등 컬리 물류센터는 자동화 프로세스 및 주문처리 효율 개선, 안정적인 운영 등으로 운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컬세권 확장과 신사업 진출 등 수익원 다각화도 EBITDA 흑자 원동력 중 하나였다. 지난해 샛별배송 권역은 2월 경주를 시작으로 포항, 여수, 순천, 광양, 광주 등 11 개 지역이 늘어났다. 7월에는 제주도 하루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 6월과 10월에는 첫 퀵커머스 서비스인 컬리나우 상암점과 도곡점이 각각 문을 열었다. 3P사업 확대와 풀필먼트 서비스(FBK) 본격화 등도 수익성 제고에 힘을 보탰다. 컬리 관계자는 “지난해 신사업과 고객 관리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 결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손익과 성장에 동시에 집중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코어 비즈니스 강화와 신사업 발굴 등에 집중해 10주년을 맞은 컬리의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5:40안희정

삼성전자 노사, 임금·단체협약 체결…평균 임금인상률 5.1%

삼성전자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과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 최완우 팀장(부사장) 및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월 24일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2025년 임금·단체협약에 대한 잠정합의를 이뤄냈다. 이후 전삼노는 28일부터 3월 5일 13시까지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했고,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지급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TF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3자녀 이상의 직원을 정년 후 재고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제도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번 합의로 2023년과 2024년 임금협약까지 완료해 의미를 더했다.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 팀장은 "이번 임금·단체협약 체결은 노사 화합으로의 전환점이며, 이를 계기로 노사가 힘을 합쳐 사업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처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 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2025.03.05 15:30장경윤

"아이폰 유저 홀린 앱, '딥시크' 아니네"…中 'AI 굴기'에 美 중심 시장 판도 변할까

'딥시크 쇼크' 이후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중국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텐센트도 AI 챗봇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딥시크를 제치고 중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도 꼽혀 주목을 끌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 달 27일 공식 성명을 통해 1초 이내에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새로운 AI 모델 '훈위완 터보 S'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딥시크 추론 모델인 R1보다 응답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MMLU 등 지식, AIME2024 등 수학, 라이브코드벤치 등 코딩 성능 벤치마크에서 GPT-4o, 클로드 3.5 소네트, 라마 3.1, 딥시크 V3 등보다도 앞선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 텐센트는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게임 유통업체로, 14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SNS)인 '위챗' 플랫폼을 사용 중이다. 이곳은 게임업체로 출발했지만 사업을 다각화 한 덕분에 현재 홍콩 증시에 상장한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이 가장 크다. 텐센트는 훈위안 터보 S 기반으로 한 추론 모델 'T1'을 개발해 텐센트 AI 챗봇 '위안바오'에 탑재했다. '위안바오'엔 딥시크의 'R1' 추론 모델도 통합됐다. 이후 '위안바오'는 딥시크를 제치고 지난 일주일 간 중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아이폰' 앱 1위에 올랐다. 2위는 딥시크, 3위는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가 차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텐센트는 AI 사용자 확보 경쟁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 결과 (아이폰 앱 다운로드 수) 1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월 말 시작된 딥시크 열풍이 중국의 기술, 인터넷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며 "이에 따라 관련 신제품 출시도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는 딥시크를 벤치마킹하기 시작했고 최근 530억 달러 규모의 AI 투자를 발표했다. 특히 지난 1월 말 '큐원' 모델을 공개하며 딥시크보다 더 나은 성능을 탑재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개막에 앞서 화웨이에서 독립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도 AI에 향후 5년간 100억 달러(약 14조6천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최대 검색 포털업체 바이두도 100억 위안(약 2조원) 규모 역외 채권 발행을 계획하며 투자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업계에선 중국 업체들이 속속 AI 시장에 뛰어들며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조만간 미국 중심의 기존 판도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자국 민간업체들이 예상치 못하게 AI 성과를 내놓자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지난 달 17일에는 량원펑 딥시크 창업자,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 등 첨단 기술 기업인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국가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맞서 미국 업체들도 AI 챗봇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메타플랫폼은 AI 챗봇 앱을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으로, 이용자 수 확대와 함께 AI 수익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오픈AI의 '챗GPT'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콘텐츠 마케팅 대행사 퍼스트페이지세이지가 최근 발표한 지난달 생성형 AI 챗봇 시장 점유율 보고서에 따르면 챗GPT가 1위(59.8%)로 2위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14.4%)보다 45.4%포인트(p) 앞서 있다. 국내에서도 챗GPT가 AI 챗봇 앱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챗GPT 주간 이용자 수가 이 조사기관 기준 앱 출시 후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국 기업도 잇달아 챗봇 성능 강화에 나서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AI 챗봇 주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의 AI 기술이 미국의 유일한 대항마로 성장하면서 미중 간 경쟁도 한층 더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3.05 15:27장유미

인텔 "코어 울트라 200H/HX, AI PC 시장 확대할 것"

"시장조사업체 IDC 예측에 따르면 올해 PC 출하량 중 40%가 AI PC로 예상되며 전환도 가속중입니다. 인텔은 일반 소비자용 클라이언트와 엣지, 데이터센터까지 AI 관련 핵심 역량을 제공할 것이며 코어 울트라 탑재 AI PC는 이런 여정의 핵심 요소입니다."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인텔 테크 데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박승재 인텔코리아 상무가 이렇게 소개했다. 인텔은 지난 해 슬림 노트북·투인원을 겨냥한 저전력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올 초 CES 2025에서는 소모전력 45W대 씬앤라이트 노트북을 위한 코어 울트라 200H, 게임과 콘텐츠 제작을 겨냥한 코어 울트라 200HX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코어 울트라 200H, GPU 강화로 최대 99 TOPS 실현 코어 울트라 200H는 코어 울트라 200V의 CPU 코어 수를 확장해 최대 16코어(P8+E8) CPU를 탑재하고 GPU 성능을 강화했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85H 프로세서는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8개,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6개, 저전력 특화 2코어 등 총 16코어 CPU를 탑재한다. CPU 성능은 전 세대 제품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1 대비 1코어(싱글스레드) 17%, 다중작업 19% 향상됐다. GPU는 전 세대 제품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1과 같지만 AI 처리를 가속하는 XMX 연산 기능을 더해 처리 속도를 보완했다. GPU 단독 AI 연산 성능은 최대 77 TOPS(1초당 1조 번 연산)이며 CPU와 GPU,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더한 AI 성능은 최대 99 TOPS다. 코어 울트라 200HX "데스크톱 성능 노트북에서 구현" 코어 울트라 200HX는 게임과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 노트북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새 CPU 코어를 이용해 전세대(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소모 전력을 줄이면서 1코어(싱글스레드) 성능은 최대 5%, 다중작업(멀티스레드) 성능은 최대 20% 높였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85HX 프로세서는 P코어 8개, E코어 16개 등 총 24코어 CPU와 13 TOPS급 NPU, 4코어 GPU로 구성됐다. P코어 최대 작동 클록은 5.5GHz이며 오버클록 기능도 강화했다. 박승재 인텔코리아 상무는 "더 높은 외장 그래픽 성능을 원하는 전문가를 위해 고성능 외장 GPU를 탑재한 제품도 이달 말 출시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ISV와 협력해 AI 기능 400개 구현 인텔은 지난 해 초부터 주요 독립소프트웨어업체(ISV)와 함께 AI 기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해 세운 목표는 300개 이상 AI 구현 기능이었지만 현재는 이를 초과 달성해 400개 이상이 구현됐다. 박승재 상무는 "이들 기능은 프로세서 내장 CPU와 GPU, NPU를 모두 활용한다"며 "향후 1년 반에서 2년간 각종 소프트웨어의 AI 활용 사례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업을 포함해 각종 기업들이 기기 상에서 작동하는 맞춤형 AI 비서를 설계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슈퍼빌더' 베타 버전도 공개했다. 박승재 상무는 "삼성전자와 에이수스 등이 이를 바탕으로 관련 기능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AI PC 시장 성장중... 휴대형 게임PC 확대 노력"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 레노버와 HP, 델테크놀로지스 등 주요 PC 제조사는 코어 울트라 200H/HX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을 국내 시장에 출시중이다. 박민진 인텔코리아 상무는 시장조사업체 한국IDC 집계 자료를 토대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인텔 코어 울트라 기반 제품 점유율은 지난 해 12월 30%에서 올 1월 40%로 10% 가까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시장이 확대중인 휴대형 게임PC 전략에 대해 박승재 상무는 "다양한 제조사와 함께 코어 울트라 200V/200H의 성능이나 전력 효율 등 목적에 따라 탑재 가능한 제품을 검토중이며 일부 업체가 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5:26권봉석

앳홈 "가전·뷰티 다각화…매년 2배 성장 목표"

"가전 브랜드 '미닉스'부터 홈 에스테틱 브랜드 '톰', 단백질 식품 브랜드 '프로티원' 등 주력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올해도 작년 대비 2배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손현욱 앳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앳홈은 2018년 설립된 홈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기업이다. 작년 연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성장성을 인정받아 지난달 1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창립 이래 첫 투자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등 국내 주요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손 이사는 SK텔레콤과 비바리퍼블리카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 사업 전반의 관리 업무를 맡아왔다. 2023년 3월 앳홈에 합류한 이후, 2년간 사업·자금·조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와 문화를 구축해왔다. 손 이사는 이번 투자에 대해 "앳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우리의 비전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객의 숨겨진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넘버 원 브랜드 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고객 가치 집중 ▲고객 신뢰 구축 ▲고객 경험 혁신 3가지 사업 방향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앳홈은 특히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개발과 라인업 확장을 통해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이 앳홈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지도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손 이사는 "올해는 해외 시장에서 미닉스와 톰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대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럽 및 북미 시장을 타겟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확장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사후 서비스(AS) 역량도 강조했다. 그는 "품질연구소와 생산 현장, AS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콘텐츠와 영상을 제작하고, 앳홈이 추구하는 높은 품질 기준과 차별화된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앳홈은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향후 2년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요소와 시점을 파악할 예정이다. 생산·제조나 기술의 내재화, 유통 채널 확대 등 후속 투자에 대해 검토한다. 손 이사는 "오는 2027년 상반기 프리-IPO 라운드를 통해 추가 성장 자금을 확보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하는 일정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앳홈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5 15:25신영빈

"공기 찢었다"…제트기의 초음속 돌파 순간 '포착'

미국 항공 스타트업 '붐 슈퍼소닉' XB-1 초음속 제트기의 초음속 돌파 순간이 특수 카메라에 담겼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달 있었던 붐 슈퍼소닉의 올해 두 번째 초음속 비행 테스트를 지상에 있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지난 달 10일 붐 슈퍼소닉의 초음속 제트기는 모하비 사막에서 13번째 시험 비행을 진행했고 해당 테스트에서 XB-1은 3번이나 음속 장벽을 넘었다. 당시 NASA는 지상에서 '슐리렌' 이라는 특수 촬영 기법으로 제트기의 초음속 돌파 순간을 포착했다. 블레이크 숄 붐 슈퍼소닉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 이미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한다. 음속 장벽을 깼던 최초의 미국 민간 초음속 제트기다. 조종사의 뛰어난 비행과 NASA와의 협력 덕분에 이 상징적인 사진을 포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NASA는 XB-1의 비행에서 음향 데이터를 수집했는데 분석 결과 초음속 비행 중 초음속 비행기가 내는 큰 소음인 '소닉 붐'이 지상에서는 들리지 않았다. 공기 밀도 등에 따라 빛의 굴절률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슐리렌 촬영법을 통해 이런 사진을 찍는 것은 정확한 타이밍, 전문적인 조종 없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를 통해 초음속 속도에서 항공기 주변의 공기 밀도가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트리스탄 제페토 브란덴버그 붐 슈퍼소닉 수석 조종사는 XB-1을 모하비 사막 위의 특정 지점으로 능숙하게 조종했고, NASA는 제트기가 초음속으로 태양 앞을 지날 때 충격파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다. 이를 위해 NASA는 정확하게 계산된 경로점을 제공했고, XB-1 팀은 특수항공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XB-1가 태양을 가릴 수 있는 정확한 포인트로 제트기를 안내했다. 동시에 NASA는 특수 필터가 장착된 지상 망원경을 배치해 초음속 항공기가 생성하는 공기 왜곡이나 충격파를 감지할 수 있었다. 붐 슈퍼소닉은 XB-1의 시험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업용 초음속 여객기 '오버추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오버추어는 60~80석 규모의 여객용 제트기로 최대 비행 속도는 마하 1.7(시속 2080㎞)이다. 이는 현재 여객기 운항 속도의 약 2배에 달하며 뉴욕~런던 구간을 약 3시간 30분 만에 갈 수 있는 수준이다. 오버추어는 이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으로부터 130대의 주문을 받은 상태이며, 매년 오버추어 항공기 66대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3.05 15:13이정현

디지털을 넘어, 회복력이 AI 기반 금융을 강화한다

-- 화웨이, AI 시대 금융기관의 포괄적인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 가속화 지원 위해 AI 기반 R-A-A-S 프레임워크 출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화웨이가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5에서 '디지털을 넘어, 회복력이 AI 기반 금융을 강화한다(Beyond Digital, Resilience Empowers AI-Infused Finance)'는 가치 제안을 발표하고, AI 기반 R-A-A-S(Reliability(신뢰성), Availability(가용성), Autonomy(자율성), Security(보안)의 약자) 프레임워크를 출시했다. 화웨이의 ICT 제품, 솔루션,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 프레임워크는 금융 기관이 회복력이 강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종합적인 디지털 및 지능형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AI 시대로 도약하는 금융 산업 제이슨 차오(Jason Cao) 화웨이 디지털 금융 사업부 CEO는 화웨이 금융 포럼 개회사에서 다음과 같이 연설했다. "AI 발전은 멈출 수 없으며, 금융 혁신도 끊이지 않고 지속된다. 글로벌 금융 산업은 디지털을 활용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AI를 활용하는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이제 AI가 핵심 금융 워크플로에 통합되면서 프런트, 미들, 백 오피스 및 아키텍처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AI는 금융 인프라에 전례 없는 도전 과제를 안겨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적절한 회복력이 없다면 디지털에서 지능형으로의 전환은 불가능하다. AI 시대에 회복력을 보장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 Jason Cao, CEO of Huawei Digital Finance BU, delivers an opening speech 디지털을 넘어, 회복력이 AI 기반 금융을 강화한다 앨빈 펑(Alvin Feng) 화웨이 디지털 금융 사업부 글로벌 마케팅 및 솔루션 영업 담당 이사는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AI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생기는 기회를 잡고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선 더 높은 수준의 인프라가 필요하다. 화웨이는 MWC 2024에서 발표한 4대 제로(제로 다운타임(Zero Downtime), 제로 웨이팅(Zero Wait),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제로 터치(Zero Touch)) 목표를 기반으로 AI 기반 R-A-A-S 프레임워크를 출시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신뢰성, 가용성, 자율성, 보안이라는 4가지 특징을 통해 재무 부문의 디지털 기반을 매우 탄력적으로 만들 것이다." 1. 신뢰성은 다중 복사(multi-copy) 저장, 실시간 동기화, 저장과 컴퓨팅 및 네트워크 도메인 간 조정을 통해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2. 가용성은 셀 기반(cell-based) 데이터베이스, 마이크로서비스 클러스터, 다중 센터 다중 활성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여 99.999%의 시스템 가용성을 약속한다. 3. 자율성은 인적 오류 제로, 1분 내 결함 파악, 5분 내 결함 위치 확인, 10분 내 결함 수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돕는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IT 환경에서 화웨이의 디지털 트윈과 AI 기술은 지능형 시뮬레이션, 관찰, 위치 파악, 수정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클라우드와 네트워크 및 보안 등 여러 벤더와 도메인에 걸쳐 AIOps 시스템을 구축해준다. 4. 보안은 단말기-엣지-클라우드 협업, 클라우드 저장 네트워크 협업, 통합 보안 정책 관리를 통해 AI 기반의 심층 방어 시스템을 구축해준다. 이 시스템은 단 몇 초 안에 사이버 공격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차단하여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화웨이는 AI 기반 R-A-A-S 프레임워크 디자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컴퓨팅, 저장,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의 풀스택(full-stack) 제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금융 고객이 AI 시대에 매우 탄력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Alvin Feng, Director of Global Marketing and Solution Sales, Huawei Digital Finance BU 지금까지 화웨이는 세계 100대 은행 중 53곳을 포함해 8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3700곳이 넘는 금융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의 지능형 금융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e.huawei.com/en/industries/finance에서 구할 수 있다.

2025.03.05 15:10글로벌뉴스

2025 세계 테러리즘 지수: 전 세계 테러리즘 확산...서구에선 외로운 늑대 공격 지배적

런던,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오늘 발표된 제12회 연례 세계 테러리즘 지수(Global Terrorism Index, GTI)에 따르면 테러 공격이 발생한 국가의 수가 58개국에서 66개국으로 증가했다. 테러가 증가한 국가가 45개국, 감소한 국가가 34개국으로 10년 가까이 개선돼 오던 추세가 뒤집힌 결과다. 2024년에는 가장 치명적인 4개의 테러 집단이 폭력의 강도를 높이면서 사망자 수가 11% 증가했다. 서구에서는 외로운 늑대(자생적 개인 테러리스트) 공격이 사망자 수의 93%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주요 결과: 사헬(Sahel) 지역은 여전히 테러의 진원지로 남아 있으며, 전 세계 테러 사망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슬람 국가(IS)는 22개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고 1805명의 사망자를 내며 여전히 가장 치명적인 조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IS 활동의 71%는 시리아와 콩고민주공화국에 집중돼 있다. 테릭에 탈레반 파키스탄(Tehrik-e-Taliban•TTP)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테러 집단으로 부상했으며, TTP에 의한 사망자 수도 90% 증가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사헬 제외)의 사망자 수는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10% 감소했다. 서구에서는 테러 공격이 63% 증가했으며, 특히 유럽이 두 배 증가한 67건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2024년 여러 서방 국가에서 테러 용의자 5명 중 1명이 18세 미만인 것으로 보고됐으며, 유럽에서 IS 관련으로 체포된 용의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이었다. GTI에서 테러 영향을 받은 상위 50개국 중 7개국이 서방 국가였다. 반유대주의와 이슬람 혐오 범죄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했으며, 2024년 미국에서 반유대주의 사건이 200% 증가했다. 가자 지구 분쟁으로 중동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서구에서 증오 범죄가 증가했으며, 이란에서는 테러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했다. 10월 7일 하마스 공격을 감안할 때 2024년 전 세계 테러 사망자 수는 변동이 없었다. 가장 치명적인 테러 집단 4곳이 폭력의 강도를 높이면서 사망자 수가 11% 증가했다. 특히 부르키나파소, 파키스탄, 시리아에서 테러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부르키나파소는 전 세계 테러 사망자의 5분의 1을 차지했다. 이슬람 국가(IS)는 2024년에도 22개국에서 1805명의 사망자를 낸 가장 치명적인 조직으로, 전년 대비 1명 더 많은 사망자를 냈다. IS의 최대 활동 지역은 시리아와 콩고민주공화국이었다. IS 코라산(ISK)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하디스트 단체 중 하나로 부상했으며, 이란과 러시아에서 주요 공격을 감행했다. 2020년 이후 ISK는 한 국가에서 다섯 국가로 확장되어 9개 언어로 선전을 하고 있다. 테릭에 탈레반 파키스탄(TTP)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테러 조직으로, 사망자 수가 90% 증가해 558명에 달한다. GTI는 국제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에서 제작하며, 지난 12년간 매년 발표됐다. 이 보고서는 세계 테러리즘 동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자료로서 사건 발생 수, 사망자 수, 부상자 수, 인질 수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를 산출한 다음, 이를 분쟁 및 사회경제적 데이터와 결합해 테러리즘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제공한다. 스티브 킬렐리아(Steve Killelea) IEP 설립자 겸 회장: "올해의 글로벌 테러리즘 지수는 두 가지 주요 우려 사항을 강조한다. 첫째, 모든 테러 사망자의 98%가 분쟁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2024년은 2차대전 이래 가장 많은 분쟁이 발생한 해다. 둘째, 서구권 내 사회적 긴장과 불만이 개인 단독 테러를 부추기고 있다. 모든 치명적인 테러 공격의 93%가 단독 테러범에 의해 발생했다. 테러를 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분쟁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다. 또한 가자 지구 분쟁은 반유대주의와 이슬람 공포증의 촉매제가 되어 왔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테러 환경에 직면한 서방 국가들현재 서구에서 발생하는 테러의 대부분은 공식적인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SNS, 게임 플랫폼, 암호화된 메시지 앱을 통해 급진적인 사고를 갖게 된다. 온라인에서 급진적인 사상이 확산되면서 잠재적인 테러리스트들이 극단주의 콘텐츠를 접하고 최소한의 대면 접촉만으로도 조직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인기 있는 SNS 사이트의 알고리즘은 급진주의적 콘텐츠를 검색하는 사용자를 점점 더 극단적인 콘텐츠로 몰아갈 수 있다. 서구에서는 테러 건수가 32건에서 52건으로 증가하면서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테러 사건이 크게 증가했다. 스웨덴, 호주, 핀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에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국가로, 마그데부르크 크리스마스(Magdeburg Christmas) 마켓 테러 공격의 여파로 발생 건수에서 전 세계 27위에 올랐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테러 용의자 219명 중 42%가 18세 미만이었다[1]. 이는 서구에서 테러 용의자 5명 중 1명이 청소년이라는 추세를 반영한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기존 단체와 관련이 없고, 상충되는 극단주의 이념을 서로 결합할 수 있다. 여전히 세계 테러의 진원지인 사헬 사헬은 2009년 이후 사망자가 거의 10배 증가하는 등 테러 공격이 크게 증가했다. 약한 통치력, 민족 간 갈등, 생태계 파괴는 테러리즘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헬 지역은 2024년 테러 사망자의 51%를 차지하며, 전반적으로는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2년 연속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로 조사됐다. 역내 10개국 중 6개국에서 1건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됐다. 토고는 이 지수가 발표된 이래 최악의 해를 기록했는데, 이는 테러 활동이 사헬 지역을 넘어 확산된 결과다. 역내 광물 자원에 대한 경쟁이 지속적인 불안정에 기여했다.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주요 원인은 금이다. 니제르는 유럽에 공급되는 우라늄의 25% 이상을 담당한다. 프랑스가 이 지역에서 철수 중인 가운데 러시아의 영향력이 크게 증가했다. 이 지역 내 테러 개선의 취약성은 니제르를 통해 극명하게 드러난다. 니제르는 2022년 당시 두 번째로 큰 개선을 달성한 후 지난 2년 동안 역전 현상이 발생해 2024년에 테러 사망자가 930명으로 94%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중동의 테러 중동 지역에서는 2024년에 테러 공격이 7% 감소한 618건으로 집계됐지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폭력 사태가 재발하면서 역내 불안정성이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시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10개국에 포함됐다. 2020년 이후 시리아는 러시아, 중국, 이란의 영향력이 감소하면서 전통적인 외부의 영향력이 줄어들었고, 터키가 역내 강국으로 부상했다. 한때 IS와의 전쟁에서 미국의 핵심 파트너였던 쿠르드족이 이끄는 시리아 민주군(SDF)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 SDF 강화에 대한 터키의 반대와 미국의 지원 축소가 결합되면서 IS가 영향력을 되찾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SDF에 대한 미국 새 행정부의 입장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증오 발언과 미국 가자 전쟁 이후 미국에서는 유대인 및 무슬림 공동체에 대한 증오 범죄가 급증했다. 미 연방수사국(FBI)에 보고된 유대인 대상 범죄는 두 달 만에 270% 증가했다. 반무슬림 증오도 비슷한 비율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신고된 이슬람 공포증 사건은 300% 증가했다. 유럽과 호주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는데, 서방 국가에서 발생한 모든 공격의 31%가 반유대주의 또는 반이스라엘 정서에 의해 촉발된 것이었다. 미국은 2024년에 다른 서방 국가들의 추세와 달리 3건의 공격에서 사망자가 1명에 그쳤으나 2025년에는 상황이 악화될 전망이다. 한 IS 추종자가 15명을 살해한 뉴올리언스 1월 테러는 테러 활동의 부활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IS 또는 관련 단체와 연계된 무위로 돌아간 테러 음모가 총 24건 있었고, 이 중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비엔나 콘서트를 노린 유명한 테러 음모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은 테러가 예방됐을 가능성이 높다. 테러 집단의 첨단 기술 이용 테러 조직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기술에 적응하면서 인공지능과 암호화 통신을 통해 테러 작전을 변화시키고 있다. 정보기관들은 ISK가 디지털 무기를 대폭 확대해 AI 강화 영상 콘텐츠와 정교한 다국어 온라인 잡지를 제작하고 있다고 보고한다. ISK는 테러 자금 모금에 암호화 메시지 플랫폼과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한편 AI를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지화된 선전을 펼치고 있다. ISK의 활동 범위는 현재 중앙아시아에서 북미까지 뻗어 있으며, 디지털 플랫폼이 테러리스트 모집과 작전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진화는 보안 서비스에 새로운 도전을 제기하고 있다. 극단주의자들이 급진화와 작전 계획을 위해 암호화된 앱과 다크 웹 포럼을 점점 더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AI는 또한 정보기관이 더 많은 양의 정보를 분석해 급진화를 조기에 탐지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GTI2025@bcw-global.com 편집자 참고사항 2025 GTI 보고서 전문 및 대화형 지도: visionofhumanity.org 엑스(X): @GlobPeaceIndex 페이스북: facebook.com/globalpeaceindex 세계 테러리즘 지수(GTI)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가 발표하는 GTI는 지난 17년간 발생한 테러리즘의 주요 글로벌 트렌드와 패턴에 대한 종합적인 요약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테러리즘의 영향을 기준으로 163개국(세계 인구의 99.7%)의 순위를 매긴다. 사용 지표로는 테러 사건 수, 사망자 수, 부상자 수, 인질 수 등이 있다. GTI 보고서는 테러리즘 트래커(TerrorismTracker) 및 기타 출처의 데이터를 사용해 작성된다. 테러리즘 트래커는 2007년 1월 1일 이후의 테러 공격에 대한 사건 기록을 제공하며 데이터세트에는 2007년부터 2024년까지 발생한 7만 3천건 이상의 테러 사건이 포함된다.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경제평화연구소(IEP)는 평화를 분석하고 평화의 경제적 가치를 정량화하기 위한 지표를 개발하는 데 전념하는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다. 이 연구소는 연간 세계 평화 지수(Global Peace Index)를 포함한 세계 및 국가 지수를 개발하고 폭력의 경제적 비용을 계산하며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 태도•제도•구조인 적극적 평화(Positive Peace)를 이해함으로써 이러한 목표를 달성한다. [1] Counter Terrorism Policing, UK, 2024 - https://www.counterterrorism.police.uk/number-of-young-people-arrested-for-terrorism-offences-hits-record-high/

2025.03.05 15:10글로벌뉴스

차이나 유니콤, 화웨이의 산업 지능 지원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AI가 모두를 연결한다' 계획 공개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5에서 '5G-A로 강화하고, AI로 변화하는 디지털 라이프(5G-A Empowering, AI Transforming, Digital Living)'를 주제로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앤친(Jian Qin) 차이나 유니콤 총괄 관리자와 양차오빈(Yang Chaobin) 화웨이 이사회 멤버 겸 ICT 비즈니스 그룹의 CEO가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했다. 또 GSMA를 포함한 여러 업계 대표들도 참여해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워크숍에서는 'AI가 모두를 연결하다(AI Unites All)' 계획과 그와 관련된 성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가운데 네트워크, 서비스, AI의 통합이 주요한 화두가 됐다. 지앤친 총괄 관리자는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다. "차이나 유니콤은 기술 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서 AI 혁명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글로벌 스마트 혁신에 '유니콤 인텔리전스(Unicom Intelligence)'와 '유니콤 솔루션(Unicom Solutions)'을 기여하고 있다. 우리는 AI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투자를 지속하면서 컴퓨팅 인프라, 네트워크 연결, 데이터 자원, 모델 개발, 응용 시나리오라는 5가지 핵심 주제에 걸친 통합적 혁신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는 또 AI 기술과 산업 응용의 융합을 주도하고 추진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양차오빈 CEO는 연설에서 화웨이(Huawei)가 차이나 유니콤과 손을 잡고 차이나 유니콤의 'AI가 모두를 연결하다' 전략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우리는 최신 AI 기술을 통해 광범위한 지능형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을 촉진함으로써 이를 달성할 것이다. 그 결과 차이나 유니콤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AI 서비스 포털을 구축하고, 모든 사람을 위해 지능을 더욱 포괄적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화웨이와 차이나 유니콤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AI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AI 혁신의 융합에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통합된 AI 서비스 포털을 마련하고자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디바이스를 합쳐 개인과 가정용 사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예를 들어, 차이나 유니콤은 아시아 동계 게임 기간 동안 톤(Tone)이라는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개인화된 클라우드 기반 AI 폰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류 기반 모델과 5G-A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든 시나리오에서 사용자에게 일관된 경험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화웨이와 차이나 유니콤은 또한 AI를 활용해 정부, 의료, 제조, 문화, 창조 산업 같은 부문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네트워크 경험을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고,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이며, 협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차이나 유니콤은 더불어 AI와 네트워크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차이나 유니콤은 스마트 홈서비스를 위해 집 전체에 광섬유 광대역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광섬유와 와이파이 협업을 특징으로 하는 HI-CON(Home Intelligent Collaborative Optical Network) 통신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이 시스템은 가정 내 사용자의 전반적인 네트워크 경험을 크게 향상켜주는 지능형 스케줄링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구동된다. Group photo taken at the AI Unites All launch ceremony 차이나 유니콤은 이번 워크숍에서 'AI가 모두를 연결하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차이나 유니콤은 '융합과 혁신을 위한 전략(Strategy for Convergence and Innovation)' 지침에 따라 모두에게 지능형 연결을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AI의 시너지 효과를 종합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훨씬 더 광범위한 기술 분야에서 AI를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차이나 유니콤은 서비스와 AI의 통합을 촉진함으로써 다양한 산업을 지능화하고, 수천 가구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MWC 바르셀로나 2025는 3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화웨이는 피라 그란 비아 홀(Fira Gran Via Hall) 1의 1H50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5년에는 상용 5G-Advanced(5G-A) 기술 보급이 가속화되고, AI는 통신사들이 비즈니스, 인프라, 운영 및 유지관리(O&M) 시스템을 재편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 및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능형 세계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http://carrier-back.huawei.com/cn/events/mwc2025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2025.03.05 15:10글로벌뉴스

화웨이, AI 시대에 새로운 성장 위해 AI ON으로 전환

바르셀로나, 화웨이 2025년 3월 5일 /PRNewswire/ -- 밥첸(Bob Chen) 화웨이 광학 비즈니스 제품 라인 사장이 세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 MWC 2025에서 AI 시대에 'AI 광학 네트워크(AI Optical Network, 줄여서 AI ON)'로 광학 네트워크를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이러한 변화는 5A급 연결성을 제공해 AI의 성장과 번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ob Chen, President of Huawei Optical Business Product Line, proposing the "5A" criteria for next-generation optical networks AI 시대는 AI 응용 프로그램의 보편화, AI 컴퓨팅 파워의 보편화, AI 네이티브의 보편화라는 세 가지 핵심적인 특징으로 정의된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려면 다양한 서비스 유형을 감지하고, 차별화된 연결성을 제공하고, 최적의 서비스 경험을 보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요구된다. 또한 네트워크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컴퓨팅 파워 스케줄링을 지원하기 위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결정론적 연결성(deterministic connectivity)'을 제공하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과 네트워크 효율성 향상을 위해 AI 기능을 통합해야 한다. 첸 사장은 2024년 AI 시대를 겨냥한 네트워크를 출시한 이후 화웨이가 글로벌 고객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제 더 필요성이 분명해진 AI ON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광학 네트워크로의 진화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인식(Awareness): 과거에는 광학 네트워크가 서비스 유형을 감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미래의 광학 네트워크는 트래픽 패턴과 흐름 방향을 기반으로 서비스 유형을 정확하게 식별하여 대역폭과 지연 시간 및 신뢰성과 관련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이는 네트워크가 서비스 요구 사항을 더 잘 이해하고 이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항시 요구에 대응(Always On Demand): 과거 네트워크는 차별화된 연결성을 제공하지 못했지만 미래의 광 네트워크는 특정 서비스 요구에 맞춰 실시간으로 차별화된 연결성을 제공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게임 사용자에게는 3시간 동안 1Gbps 대역폭 패키지가 제공될 수 있다. 보증(Assurance): 과거에는 네트워크 혼잡, 장애, 서비스 증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연결 품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광 네트워크가 네트워크 변화나 서비스 변동에 상관없이 모든 서비스에 대해 결정론적 지연과 제로 패킷(zero packet) 손실을 보증하면서 고품질 연결을 보장해야 한다. 자율적 운영과 유지관리(O&M): 과거에는 장애가 발생하고 나서야 이에 대응해 네트워크 O&M가 가동됐다. 이런 기존의 사후 대응적 유지관리 방식을 넘어 미래의 네트워크는 사용자가 영향을 받기 전에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완화하는 식의 자가 치유 및 최적화를 달성해야 한다.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단말기, 디바이스, 관리 시스템 전반에 걸쳐 풀스택(full-stack) AI 네이티브 기능이 내장되어 네트워크 지능화를 가속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 ONT/FTTR의 AI 컴퓨팅 파워는 단말기의 작은 모델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유형을 식별하고 디바이스 성능을 향상시켜준다. 마지막으로 첸 시장은 AI가 인간 사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ICT 산업에 전례 없는 기회를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5A가 접객업과 관광업과 같은 산업에서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해줄 수 있듯이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연결성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화웨이는 광 네트워크를 AI ON으로 발전시키고, 5A급 연결성을 제공해 AI 시대에 새로운 성장을 주도하기 위해서 업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3.05 15:10글로벌뉴스

급여 신한은행 통장으로 받으면 편의점 쿠폰이 '팡팡'

신한은행이 급여를 신한은행 통장으로 받은 신규 고객에 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여 이체 이력이 없던 고객이 100만원 이상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고 신한 쏠(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신한은행은 첫 급여 이체 고객에게 ▲신한머니쿠폰(적금 가입용) 3만원권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권(S-lite 최초 개설) 등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 첫 급여이체 후 매월 급여를 연속 수령하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 ▲GS25 편의점 5천원권 등 최대 2만5천원 상당(매월 5천원/5회, 6종의 경품 중 택1)의 생활 밀착형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이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근 금융 트렌드와 일상 생활을 반영한 쿠폰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3.05 15:04손희연

바디프랜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 출시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전신 트위스트 헬스케어로봇 '에덴로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덴로보는 체어와 베드의 장점이 결합돼 앉아서도 누워서도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헬스케어로봇 '에덴'에, 두 다리가 독립적으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했다. 트위스트 마사지 기능은 왼팔과 오른다리, 오른팔과 왼다리를 각각 엇갈리게 잡아당기며 어깨와 팔뿐만 아니라, 옆구리와 하체 근육까지 전신을 늘이고 비틀어 당긴다. 왼팔·오른팔 마사지부가 사선으로 슬라이딩되며 어깨와 팔을 스트레칭하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와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하는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의 결합으로, 팔과 다리를 전후좌우로 자유롭게 비트는 동작의 구현이 가능해졌다. 에덴로보는 사용자가 마사지를 수동적으로 받는 것에서 나아가 음성 가이드가 제공됨에 따라 필라테스나 요가 동작과 같은 능동적인 움직임을 제공한다. ▲노젓기 운동 ▲크로스홀딩 운동 ▲복부코어 운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운동과 스트레칭을 융합한 마사지로 몸의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평소 균형이 깨진 자세로 인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에덴로보'의 마사지 프로그램이 설계됐다. 에덴로보는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서 운동과 결합된 새로운 기능의 탑재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대한인간공학회가 주최하는 2024 인간공학디자인상(EDA)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에덴'에서 업그레이드된 세부 기능도 있다. 착석 시 사용자 체형에 맞춰지는 자동 체형 검색 기능은 더욱 정확하게 신체 부위를 짚어내도록 고도화됐다. 앉은 자세에서 한번, 누운 자세에서 다시 한번 체형 검색이 이뤄진다. 다리부 길이도 최대 19cm까지 확장된다. 3단계의 스트레칭 강도 설정을 통해 스트레칭 각도와 길이의 이동범위를 제어할 수 있다. 온열 기능은 전신으로 확대됐다. 마사지 볼, 등·허리, 종아리 부위에 온열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서 나아가, 손바닥 부위까지 온열 기능이 추가됐다. 끼임 방지 안전센서는 헬스케어로봇 중 최다인 21개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플렉서블 플랫 프레임'은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의 각도 변화가 자유롭고 마사지 모듈이 엉덩이까지 이동된다. 체중의 무게를 전신에 골고루 분산시켜 수면 자세처럼 편안한 상태에서 마사지가 가능한 에덴의 장점을 계승했다. 에덴로보는 5일 오후 8시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 '최화정쇼'를 통해 첫 공개되며 전국 바디프랜드 라운지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25.03.05 14:55신영빈

[영상] "넘어져도 괜찮아"…끝없이 일어나는 中 휴머노이드 로봇

한번 넘어지면 일어나기 힘들었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사람처럼 일어나는 법을 배웠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 홍콩 대학 등 공동 연구진이 휴머노이드 로봇이 위치나 지형에 상관없이 복잡한 환경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해주는 AI 학습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중국 로봇사 유니트리의 G1 휴머노이드 로봇에 해당 프레임워크를 적용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발로 걷는 로봇이 바닥에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고 벽이나 의자에 기대어 있다 일어나는 등의 다양한 동작을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이 로봇은 돌길이나 나무 바닥, 경사면 등에 상관없이 부드럽고 안정적인 자세를 취했다. (▶영상 자세히 보기) 연구진들은 일어나려고 하는 로봇을 밀거나 발로 차는 등의 동작을 취해 일어서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로봇은 이런 방해에도 불구하고 가뿐히 일어나는 데 성공했다. 이 로봇이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이 놀라운 능력은 'HoST'(Humanoid Standing-up Control)이라는 시스템 덕분이다. 어떤 행동을 취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추후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다시 그 행동을 취하는 '강화학습'을 통해 훈련 받았다. 연구진은 더 구체적인 피드백을 주기 위해 4개의 별도 보상 그룹을 사용했고 불규칙하거나 격렬한 움직임을 막기 위해 속도 제한 등 동작 제약을 걸기도 했다. HoST 프레임워크는 엔비디아에서 개발한 물리 시뮬레이션 환경 '아이작 짐'(Isaac Gym) 시뮬레이터를 사용해 훈련됐다. 해당 프레임워크를 시뮬레이션에서 충분히 훈련시킨 후 유니트리 G1 휴머노이드 로봇에 배포시킨 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로봇은 다양한 실제 상황에서 부드럽고 안정적이며 견고한 기립 동작을 보여준다”며, "향후 이 연구는 스탠딩 컨트롤을 기존 휴머노이드 시스템에 통합해 실제 적용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연구진은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달 논문 공개 사이트인 '아카이브'(arxiv)에 공개됐다.

2025.03.05 14:52이정현

"40~60대 일자리, 하나금융이 챙겨드려요"

하나금융그룹이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인 '2025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 8월부터 진행해 온 중장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다.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팅 등 취업 역량 강화 과정부터 취업처 발굴팀을 운영해 취업처 확보와 담임제 헤드헌터를 운영하는 등 취업에 관한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올해 4050 신중년 세대 외에도 5060 뉴시니어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모색할 수 있는 교육과정도 추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교육과정을 상시로 운영하고, 서울·인천을 비롯해 대전·세종, 전주·광주, 대구·부산 등 전국 8곳에서 지역별 일정에 맞춰 전국 단위로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금융 홈페이지 등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이밖에 하나금융은 취업 기회가 제한적인 지방 거주 중장년들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매칭을 위한 취업박람회도 올해 5회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를 통해 지난 3년간 온라인 기초교육 참여자 4천355명, 오프라인 심화교육 이수자 1천711명을 배출했고, 2024년 말 기준 781명이 취업했다.

2025.03.05 14:48손희연

최 권한대행 "의료 정상화를 위한 구조 개혁, 멈출 수 없는 과제”

의사단체 등의 의료개혁 논의 동참 요청…정부는 과감하고 신속한 법·제도 개선‧투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의료 정상화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며, 국민에게 약속한 의료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개특위) 노연홍 위원장 및 수요·공급자단체 추천·전문가 등 의개특위 민간위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 관계부처 장관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권한대행은 의개특위가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등 개혁방안 수립‧시행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불확실성이 높은 현 상황에서도 개혁 논의를 중단없이 이어가고 있는데 감사를 표하고, 정부는 국민께 약속한 의료개혁을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료 강화와 필수의료 인력 확충을 위해 준비 중인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적기에 발표될 수 있도록 조속한 특위 개최를 요청했다. 노연홍 의개특위 위원장은 특위가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는 데 그쳤던 과거 개혁 추진 기구와 달리, 의개특위 논의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지원사업 ▲전공의 수련 혁신 투자 및 근로시간 단축 ▲의료인력수급추계위 법제화 ▲필수의료 수가 정상화 ▲30조원+α 재정투자계획 등의 개혁과제 이행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적 공감과 지지, 정부의 정책 의지 때문이라고 평가하며, 의료개혁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난해 4월 출범 이래 특위 활동 및 성과를 평가하면서 갈등과 쟁점 많은 의료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논의기구로서 특위의 역할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 지역완결 필수의료의 핵심인 지역 종합병원 육성, 의료체계 왜곡 및 불필요한 의료비 증가 방지를 위한 비급여‧실손보험 개혁, 필수의료 인력이탈을 막을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등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이 신속히 발표되어 지역‧필수의료 현장의 긍정적 변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정부 출범부터 지금까지 정부는 국민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의료 강화,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고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등 현장의 변화가 이미 시작됐고 의료개혁은 이행의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의대 증원에 반대한 전공의와 의대생의 집단행동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지만, 초고령사회에도 국민건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갈등과 여러 쟁점을 이유로 20~30년 가까이 미루어 온 개혁 논의를 또다시 미룬다면 이 또한 정부의 직무 유기가 될 것”이라며 “정책적 지원이 소홀했던 의대 교육과 전공의 수련, 무한경쟁 각자도생의 효율적 전달체계, 개원 쏠림을 초래한 보험 수가와 비급여‧실손보험의 문제, 소송에 의존하는 의료사고 분쟁 해결 등 4가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 의료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국민께 약속드린 의료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료특위가 한시적 논의기구가 아니라 긴 호흡을 가지고 우리 의료 전반에 걸친 다양한 구조 개혁 과제들을 공론화하고 갈등을 넘어 합리적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의개특위에서 논의 중인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은 지역완결 필수의료를 뒷받침할 지역 2차 병원 구조전환, 왜곡된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한 비급여 및 실손보험 개혁, 환자-의료진 모두 신뢰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시급한 대책으로 알고 있다”며 “보건복지부장관은 조속히 의개특위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시급한 개혁과제를 조기에 확정하고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의사협회와 전공의 단체도 의료개혁특위를 포함한 의료개혁 논의에 동참해 세부 이행계획 마련 및 집행 과정에서 전문가로서 실행력 높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며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는 정부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의료의 공급자, 수요자, 관리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와 뜻을 모을 때 국민은 신뢰하고, 의료현장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 의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의료개혁특위 논의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과감하고 신속한 법령·제도 개선과 투자를 추진하는 등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25.03.05 14:46조민규

금감원, 올해 보험사 '내부통제'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금융감독원이 위규 행위를 저지르는 보험업체들의 원인까지 점검하겠다고 예고해 내부통제 미비에 대한 검사가 중점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5일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5년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올해 금감원의 검사 및 감독 방향에 대해 밝혔다. 금감원이 밝힌 업무설명회의 주 골자는 리스크는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 보호를 두텁게 한다는 것이다. 또 보험업의 수익성 저하를 막기 위한 신규 상품 출시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눈에 띄는 것은 검사에 그치지 않고 잘못된 행위의 근본까지 찾아내겠다는 점이다. 금감원 정영락 보험검사1국장은 "성장성 저하와 건전성 악화 및 경쟁심화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며 "유연하고 탄력적인 검사 체계와 보험사와 보험대리점(GA)에 대한 통합 검사 등을 운영 방향으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중대하거나 긴급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 '특별검사반'을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시 검사로 소비자 피해 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부연이다. 보험사와 GA 연계 검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단행된 적이 없는 검사로, 보험사와 대형GA나 보험사와 자회사 GA를 묶어 영업과 상품, 경영 관리에 대해 통합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국장은 "위규 행위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까지 종합적·입체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필요 시 이사회 설명도 실시하는 등 내부통제 개선을 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대 위규 행위 발견 시 제재와 수사 기관 고발은 물론이고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 공조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감독 측면에서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스트레스테스트와 경기민감자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경영실태평가에 대한 평가 항목 및 기준을 정교화하고 퇴직연금에 대한 유동성 비율 평가 항목도 신설된다. 금감원 김범준 부원장보는 "단기 실적 추구에 따른 불건전 경영행위에 대해서는 감독 ·검사 역량을 집중해 시장 질서를 바로잡겠다"며 "보험업계도 건전한 시장질서 유지와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경영 목표로 삼아달라"고 전했다.

2025.03.05 14:40손희연

카카오 준신위 "올해 준법시스템 고도화·준법경영 체계 마련 목표"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는 출범 후 1년 간의 활동 및 2025년 목표를 담은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 연간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는 ▲위원회 소개 ▲2024년 활동 ▲권고 및 이행 ▲2025년 약속으로 구성됐다. 특히 준신위의 3대 의제 권고 배경과 논의 과정을 상세히 다뤘으며 카카오의 권고 세부 이행현황도 담았다. 준신위는 지난해 2월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회복' 3대 의제를 권고한 바 있다. 이후 카카오는 지난 1월 권고에 따른 개선안을 이행 완료했다. 먼저 '2024년 활동' 장에선 위원회 출범부터 회의, 임직원과의 소통, 워크숍, 제보조사 등 1년간의 활동 내역을 담았다. 위원회는 2023년 12월 1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1년여간 총 22회의 회의에서 97건의 협약계열사 관련 안건을 검토했다. 또한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을 포함한 경영진, 노동조합, 직원들을 만나 쇄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상·하반기엔 각각 전체 워크숍과 준법지원인 워크숍을 열어 준법시스템 운영 등을 점검하기도 했다. '권고 및 이행' 장에선 3대 의제를 도출하기까지 논의 과정 및 배경을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에선 '책임경영'은 준법 기틀을 세우는 출발점이며 '윤리적 리더십'은 카카오 구성원들을 위한 이정표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신뢰회복'은 사회 속에서 함께 커나가는 기업이라는 카카오의 존재 의미와 연결된 의제다. 또한 보고서에선 의제별로 카카오의 이행안과 세부 이행 현황도 상세히 담았다. 마지막으로 '2025년 약속' 장에선 준신위의 올해 목표로 ▲준법시스템 고도화 ▲사회적 신뢰 강화▲플랫폼 업계 준법경영 체계 마련 3가지를 다뤘다. 세부적으로 준신위는 준법시스템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협약계열사의 준법시스템 운영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소영 위원장은 발간사에서 “카카오가 최선을 다해 권고 이행방안을 수립하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보여줘 여기까지 함께 다다를 수 있었다”라며 “싹이 트고 줄기를 뻗어 커다란 나무로 성장해 나갈 때까지는 아마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목표에 이르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2025.03.05 14:24안희정

낫싱, 혁신적인 낫싱 OS로 무장한 신제품 'Phone (3a)' 국내 출시

-- 차별화된 디자인 및 역대 가장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 적용 -- Phone (3a), 광학 줌 트리플 카메라강력한 성능세련된 디자인에센셜 스페이스 포함한 낫싱 OS 혁신으로 한층 강화된 사용자 경험 제공 서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영국의 혁신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Phone (3a)의 국내 출시를 공식 발표하며, 첨단 기능을 갖춘 미드레인지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뛰어난 평가를 받은 Phone (2a)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신제품은 광학 줌을 탑재한 고급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 강력한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더욱 밝고 부드러운 디스플레이, 에센셜 스페이스(Essential Space)를 포함한 낫싱 OS의 혁신 기능을 세련된 디자인에 담아 완성했다. 낫싱 Phone (3a) 새롭게 출시된 Phone (3a)는 업그레이드된 후면 유리 패널, 내부 구조의 향상된 대치성, 정교한 마감 디테일을 갖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느낌을 선사한다. 낫싱의 시그니처인 노출 디자인과 첨단 엔지니어링을 통해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을 강조하면서도 고급 하드웨어를 정밀하게 통합했다. 또한, IP64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내구성이 향상되었으며, 51.3kg CO₂e의 탄소 배출량으로 역대 낫싱 스마트폰 중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을 완성했다. 낫싱의 Phone (3a)는 역대 가장 발전된 낫싱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했다. 업그레이드된 50MP 메인 센서와 소니 초광각 센서를 장착했으며, 최초로 광학 줌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첨단 컴퓨팅 알고리즘, AI 프로세싱, 멀티 프레임 기술을 결합한 트루렌즈 엔진 3.0(TrueLens Engine 3.0)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생생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역대 가장 강력한 낫싱 카메라 시스템 탑재 Phone (3a)의 망원 카메라는 피사체를 더욱 가까이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50MP 고해상도 센서와 f/2.0 조리개를 탑재하여 50mm의 환산 초점 거리에서 디테일까지 선명하게 담아낸다. 2배 광학 줌으로 고품질 확대 촬영이 가능하며, 고해상도 센서를 활용한 최대 4배 손실 없는 인센서 줌도 지원한다. 더 높은 배율이 필요할 경우, AI 기반 선명도 향상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대 30배 울트라 줌을 구현한다. Phone (3a)는 삼성과 공동 개발한 50MP 메인 센서를 탑재했으며, 수백만 개의 촬영 데이터를 학습한 온센서 딥러닝 프로세싱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이미지 선명도를 향상시키고 노이즈를 줄이며 더욱 사실적인 색감을 구현한다. 또한, Phone (3a) 50MP 메인 센서는 고급 센서 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향상된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자동 초점 속도가 43% 빨라지고, 픽셀 풀웰 용량이 두 배 증가하여 강한 조명 환경에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담아낼 수 있다. 한편, 초광각 카메라는 120º 시야각을 지원해 한 프레임에 더 많은 장면을 담을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소니 센서를 통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뛰어난 촬영 성능을 발휘한다. Phone (3a)는 32MP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AI 기반 적응형 손떨림 보정 및 야간 영상 향상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Phone (2a) 대비 밝기가 74.4% 향상되고, 노이즈가 33.7% 감소하여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촬영이 가능하다. 획기적인 성능 통한 더욱 빠르고 쾌적한 사용자 경험 선사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7s Gen 3 Mobile Platform)을 탑재된 Phone (3a)는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낫싱 OS 최적화를 통해 더욱 빠르고 쾌적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기반으로 보다 원활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한다. 강력한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덕분에 게임 실행 속도가 빨라지고, 프레임 속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향상됐으며, 배터리 지속 시간도 늘어났다. 성능 수치를 보면, CPU는 Phone (2a) 대비 최대 33% 더 빨라졌으며, 퀄컴 아드레노 GPU(Qualcomm® Adreno™ GPU)는 11%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플래그십 기기에만 적용되던 스냅드래곤 엘리트 게이밍(Snapdragon Elite Gaming™) 기능 일부를 지원해 한층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AI 성능 또한 대폭 강화되었다. Phone (3a)의 AI 처리 성능은 Phone (2a) 대비 92% 향상되어, 앞으로 다가올 AI 기술 발전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낫싱 OS 및 에센셜 스페이스와의 최적화를 통해 온디바이스 음성-텍스트 변환과 같은 기능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RAM 부스터(RAM Booster) 기능은 물리적 RAM과 가상 RAM을 결합해 최대 20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으며, 4,500mm² 대형 베이퍼 챔버를 탑재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그 결과, Phone (2a) 대비 온도가 23% 낮아져 더욱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향상된 배터리 및 충전 성능 Phone (3a)는 더욱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스냅드래곤 7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은 일반적인 작업에서 전력 소비를 8% 절감해 하루에 추가로 30분 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이틀간 사용 가능하며, 업그레이드된 50W 고속 충전을 지원해 단 20분 만에 50% 충전, 즉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더욱 몰입감 넘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크기와 화질의 균형을 완벽하게 갖춘 Phone (3a)의 디스플레이는 더욱 몰입감 있고 선명하다. 6.77인치의 플래그십 화면을 탑재해 화면 속 콘텐츠가 더욱 여유롭게 표현된다. 이전 낫싱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약간 길어지고 모서리 곡률이 줄어들어 세련되고 정제된 디자인을 갖춘 2세대 모델에 걸맞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Full HD+ 해상도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인치당 387 픽셀과 120Hz 가변 주사율로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한다. 기본 터치 샘플링 속도는 480Hz로, Phone (2a) 대비 100% 향상되었으며, 게임 모드에서는 최대 1000Hz까지 증가해 더욱 정밀하고 빠른 터치 반응을 제공한다. 덕분에 Phone (3a)는 화면 전환이 한층 더 매끄럽고 직관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자동 밝기 모드를 활성화하면 Phone (3a)는 최대 1,300니트까지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최대 밝기는 3,000니트로, Phone (2a) 대비 131% 향상되어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혁신적인 낫싱 OS 지원 낫싱 OS 3.1은 안드로이드(Android) 15를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안정성, 실용성, 그리고 맞춤 설정을 강화한 빠르고 부드러운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낫싱 갤러리(Gallery), 카메라(Camera), 날씨(Weather) 앱도 개선되었다. 또한, Phone (3a)는 한층 더 깊이 있는 개인화 경험을 제공한다. 단색 테마로 불필요한 시각적 요소를 줄이고, 앱 라벨을 숨겨 홈 화면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잠금 화면과 빠른 설정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해 필요한 기능을 더욱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앱 배치를 색다르게 변경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Phone (3a)는 출시된 시점부터 총 6년간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여기에는 3년간의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뿐만 아니라 버그 수정 및 기능 개선 업데이트도 포함된다. 창의적인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낫싱만의 AI 툴, 에션셜 스페이스 에션셜 스페이스는 AI 기반의 새로운 허브로, 노트, 아이디어, 영감을 쉽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공간이다. 콘텐츠를 손쉽게 저장하고 처리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마치 두 번째 기억 장치처럼 활용할 수 있다. 에션셜 스페이스를 언제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낫싱은 에센셜 키(Essential Key)를 만들었다. 엄지손가락으로 쉽게 찾고 누를 수 있도록 Phone (3a) 우측에 배치되었으며, 한 번 누르면 콘텐츠를 캡처해 에션셜 스페이스로 전송, 길게 누르면 음성 메모 녹음, 두 번 탭하면 저장된 모든 콘텐츠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낫싱이 커뮤니티와 함께 발전해온 것처럼, 에센셜 스페이스도 사용자들과 함께 완성된다. Phone (3a) 구매자는 누구나 에센셜 스페이스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이용할 수 있다. 얼리 액세스를 통해 향후 몇 달 내에 출시될 카메라 캡처(Camera Capture), 스마트 컬렉션(Smart Collections), 포커스드 서치(Focused Search), 플립 투 레코드(Flip to Record) 등의 새로운 기능을 포함한 에션셜 스페이스의 다양한 경험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Phone (3a)는 블랙, 화이트, 블루 색상으로 출시되며, 공식 출시 가격은 제품 사양에 따라 8GB/128GB는 499,000원, 12GB/256GB는 569,000원이다.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낫싱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및 낫싱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 및 기능 정보는 낫싱 웹사이트 및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낫싱(Nothing)에 대하여 2020년 설립된 낫싱은 기술을 다시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스마트폰인 Phone (1)은 혁신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타임지에서 '올해의 발명품' 상을 받았습니다. 첨단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 혁신을 통해 런던에 본사를 둔 낫싱은 젊고 창의적인 사람들을 위한 대체 기술 생태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2023년 낫싱은 Phone (2)를 출시하며 커뮤니티, 미디어, 디자인 애호가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고, 2024년에는 CMF Phone 1과 Nothing Phone (2a) 시리즈를 출시하며 두 제품 모두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재까지 낫싱은 전 세계적으로 700만 대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으며, 총 5개의 오디오 제품, 5개의 스마트폰, 2개의 스마트 웨어러블 제품을 Nothing과 CMF by Nothing 브랜드로 출시했습니다. 낫싱은 10억 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모든 제품은 8,000명 이상의 개인 투자자가 참여하는 낫싱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여 개발되었으며,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Snapdragon 및 Snapdragon Elite Gaming은 Qualcomm Incorporated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입니다. Snapdragon Elite Gaming은 Qualcomm Technologies, Inc. 및/또는 그 자회사의 제품입니다.

2025.03.05 14:10글로벌뉴스

ZTE, MWC 바르셀로나 2025서 '모두를 위한 AI' 전략을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추진하겠다고 밝혀

바르셀로나, 스페인 2025년 3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통합 정보통신기술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ZTE 코퍼레이션(0763.HK/000063.SZ)이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제품 전략에 따라 확장된 AI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라인업에는 혁신적인 풀스크린 플래그십 스마트폰 '누비아 Z70 울트라'를 비롯해 '본 투 윈(Born to Win)' 콘셉트의 게임 특화 '누비아 네오 3 시리즈', 사진 중심의 '누비아 포커스 2 시리즈'가 포함됐다. 이 밖에도 게임, 사진, 패션,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인 기기들이 라인업에 추가됐다. 또한 최신 TSR 보고서에 따르면 ZTE는 AI, 5G-어드밴스트 및 와이파이 7을 기반으로 하는 세계 1위 FWA 및 MBB 솔루션을 선보이며, 4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해 글로벌 리더십을 입증했다. ZTE accelerates AI transformation with Google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모두를 위한 AI'라는 대담한 비전 제시 ZTE는 AI 기반 멀티모달 상호작용과 모든 AI 기기를 통해 사람, 차량, 가정 생태계를 연결하는 '전체 시나리오 지능형 생태계' 구축에 전념하고 있으며, 모든 소비자가 AI가 가져다주는 효율성, 정서적 공감, 향상된 기능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AI 시대 스마트폰은 연결성, 상호 작용, 서비스, 엔터테인먼트를 완벽하게 통합하는 포괄적인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ZTE의 수석 부사장 겸 ZTE 모바일 디바이스 사장인 니 페이(Ni Fei)는 "우리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ZTE의 AI OS 프레임워크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능을 통합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멀티모달 아키텍처와 첨단 AI LLM을 완벽하게 연결해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AI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모든 새로운 누비아 제품에 구글의 최첨단 AI 모델인 제미니와 구글 클라우드의 확장 가능하고 안전한 고성능 인프라를 통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ZTE의 AI 생태계에 특별히 추가된 제품은 최초의 AI 이어폰인 '누비아 라이브플립'이다. 이 제품은 지식 질의응답, AI 여행 및 티켓 예약, 실시간 AI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단순한 기능 향상을 넘어, AI 스마트폰 기반 음성 채팅을 통해 사용자와의 정서적 교감과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며, 사용자의 말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AI 스마트폰 경험을 제공한다. 누비아, 게임 및 사진 특화 전략으로 세계 시장 공략 박차 ZTE는 2024년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 이후 해외 스마트폰 출하량이 60% 이상 증가했으며, 라틴 아메리카,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등 주요 지역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 상승을 기록했다. 누비아는 게임 및 사진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고급 제품 라인업, 확장된 판매 채널, 강화된 생태계,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 강화를 통해 AI 기반 디바이스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자신만의 개성을 존중하는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현재 누비아는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다. e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해 개발된 누비아 네오 시리즈는 'AI 컴패니언 데미', 'AI 퍼포먼스 엔진 네오터보', '새로운 AI 게임 스페이스', 'AI 번역', 'AI 사진 촬영' 등 최첨단 AI 기능을 탑재해 모든 사용자에게 탁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또한 독특한 듀얼 게임 숄더 트리거, 6000mAh 대용량 배터리, 역동적인 e스포츠 디자인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본 투 윈'이라는 슬로건 아래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진 누비아 네오 3 시리즈는 성취감 추구를 중요하게 여기는 신세대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누비아 Z70 울트라는 혁신적인 1.5K 트루 풀스크린 디스플레이와 AI 기반 사진 촬영 기능으로 스마트폰 사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네오비전 AI 포토그래피 시스템'을 탑재한 이 플래그십 모델은 전문 사진작가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에게도 뛰어난 이미징 성능을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 6150mAh 배터리, IP68/IP69 방진 및 방수 등급까지 갖춰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누비아 네오 3 GT 5G는 299유로, 누비아 네오 3 5G는 249유로부터 구매 가능하다. ZTE는 또한 힌지 내구성을 강화하고 3인치 대형 외부 디스플레이와 향상된 카메라 성능을 갖춘 누비아 플립 2 5G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AI 통화 번역, AI 대화 번역, AI 배경화면 생성, 출시 예정인 AI 반려동물 등 혁신적인 AI 기능을 탑재했으며, 699유로부터 구매 가능하다. 제품 가격은 사양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ZTE 부스(피라 그란 비아 3홀 3F30)를 방문하거나 https://www.zte.com.cn/global/about/exhibition/mwc25.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ZTE CorporationCommunicationsEmail: ZTE.press.release@zte.com.cn

2025.03.05 14:10글로벌뉴스

"푸른 구슬 등장이요"…日 달 착륙선이 촬영한 지구 [우주로 간다]

지난 1월 달로 향한 일본 민간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리질리언스'(Resilience)가 촬영한 지구 사진이 공개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질리언스는 2월 15일 달에 근접 비행하는 동안 달 근접 사진을 촬영했고, 2월 18일에는 푸른 구슬 같이 빛나는 지구 사진을 촬영해 최근 공개했다. 이번 주 아이스페이스는 리질리언스가 오는 6월 6일 오전 4시24분 달 착륙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리질리언스의 달 착륙 목표 지점은 달 앞면 북반구 '얼음의 바다'(Mare Frigoris)다. 회사 측은 “상황이 바뀔 경우 각각 다른 착륙 날짜와 시간을 가진 세 개의 대체 착륙지가 고려되고 있다"며, "착륙 결정은 사전에 내려지겠지만, 착륙 기간은 2025년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라고 밝혔다. 이번에 아이스페이스가 달 착륙에 성공할 경우 일본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달 착륙에 성공하게 된다. 리질리언스는 아이스페이스의 두 번째 달 착륙선으로 첫 번째 달 착륙선은 2023년 3월 달 궤도까지는 성공적으로 도달했으나, 착륙 시도 중 추락해 달 착륙에는 실패했다. 리질리언스는 지난 1월 15일 스페이스 팰컨9 로켓에 실려 달로 발사했고 계획대로라면 5월 6일 경 달 궤도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근 다양한 민간 우주 업체들이 달 탐사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달 착륙에 최초로 성공한 민간 달 탐사선은 작년 2월 22일 달 남극에 착륙한 미국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오디세우스'다.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지난 달 26일 두 번째 달 탐사선 '아테나'를 발사했고 이번 달 3일 달 궤도에 도착해 오는 6일 달 착륙에 도전할 예정이다. 리질리언스와 함께 지난 달에 발사된 미국 민간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블루 고스트'는 얼마 전인 2일 민간 우주기업 두 번째로 달 표면 착륙에 성공했다.

2025.03.05 14:05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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