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정품알) 🎵텔램🅼🅰🅽🅱🅾🅺8🎵 에볼루션정품알판매1 에볼루션정품알판매업체1 에볼루션정품알api42 에볼루션정품알업체11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768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현대차, 1분기 매출 44.4조원 '역대 최대'...영업익 3.6조원

현대자동차가 올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줄었지만 하이브리드 등 신차 효과를 보면서 실적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이 역대 1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제값받기'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4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올해 1분기 도매 판매 100만1천120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4천78억원(자동차 34조7천181억원, 금융 및 기타 9조6천897억원) ▲영업이익 3조6천336억원 ▲경상이익 4조4천646억원 ▲당기순이익 3조3천82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올해 매출액이 판매대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 및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인센티브 증가 및 투자 확대 추세 속에서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 등을 통해 8.2%를 기록했다. 이는 증권가에서 예측한 것보다 상회하는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43조3천323억원, 영업이익 3조5천945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6.58%, 1.05% 늘어난 수준으로 본 것이다. 실제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9.2%, 2.1% 증가했다. 현대차는 올 1분기(1~3월) 글로벌 시장에서 100만1천12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6% 감소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는 작년 신차 양산 대응을 위한 아산공장 셧다운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16만6천360대가 판매됐다. 해외에서는 미국 판매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24만2천729대를 기록했으나, 전체 해외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83만4천760대로 집계됐다. 다만 1분기에는 친환경차 판매대수(상용 포함)가 전기차(EV) 판매 확대,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에 따른 판매 견인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21만2천426대를 기록했다. 이중 EV는 6만 4천91대, 하이브리드는 13만7천75대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2% 증가한 44조4천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으로, 현대차는 북미 시장의 판매 호조와 함께 우호적인 환율 등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2025년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 대비 9.4% 오른 1천453원을 나타냈다. 매출 원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9.8%를 기록했다. 판매 관리비는 마케팅 관련 비용 및 연구비 증가 등으로 늘었으나, 매출액 대비 판매 관리비 비율은 전년 동기와 동등한 12.0%를 나타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3조6천336억원, 영업이익률은 8.2%로 집계됐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하이브리드 판매 확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조4천646억원, 3조3천82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현대차는 관세 등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실물 경제 침체 가능성 등이 경영 활동의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국가 간 무역 갈등 심화 등 여러 대외 변수로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등 신차 판매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각 시장 별 현지화 전략 고도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책을 적극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복합적인 대내외 경영 리스크에 대한 정교한 분석과 근본적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초해 2025년 1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전년 동기(2천원) 대비 25% 증가한 주당 2천500원으로 책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는 거시적인 경영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기존에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24 14:24김재성

[1보] LG전자, 1분기 영업익 1.2조원…전년比 5.7% 감소

LG전자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2조7천398억원, 영업이익 1조2천59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7%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829.9% 증가한 수치다.

2025.04.24 14:15장경윤

한덕수 "위기대응 타이밍 중요"...추경 협조 시정연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국회에서 “대한민국은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위기 대응에는 정책의 내용만큼이나 이를 추진하는 타이밍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1979년 11월 최규하 전 대통령이 권한대행 이후 46년 만이다. 한 대행은 “전례 없는 미국발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글로벌 경제환경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 산업과 기업에 상당한 부담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우리도 가능한 한 신속하게 협상에 돌입하고 충분한 협의 시간을 확보해 유예기간 내에 국익을 극대화해야 한다”면서 “세계 수십여개 국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추진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밤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2+2 통상협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무역균형, 조선, LNG,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합의점을 모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대행은 또 “세계 각국은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패권 확보를 위해 앞다투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며 “AI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은 국가의 미래 성장과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인 만큼, 우리나라도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과감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고물가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심리 회복이 더디고 고금리 상황도 지속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최대형 산불로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남겼다”며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발생 가능한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정부의 가장 근본적 책무이자 존재 이유”라고 했다. 그러면서 “재해재난 대응, 통상 및 AI 지원, 민생 안정의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면서 효과성이 높은 필수 사업을 위주로 선별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재해재난 대응 분야에 3조2천억원, 통상 위기 및 기술 패권 경쟁 대응 4조4천억원, 민생 안정 분야 4조3천억원 등이다. 이 가운데 AI분야 추경은 1조8천억원 규모로 기존 본예산을 더하면 총 3조6천억원 규모다. 추경안 재원은 세계잉여금과 기금 자체 자금 등 가용 재원 4조1천억원과 국채 발행 8조1천억원으로 구성된다. 한편 한 대행의 시정연설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대란대행 사퇴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외 야당 의원들은 한 대행을 비판하며 회의장을 떠났다. 시정연설이 끝난 뒤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우원식 의장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할 일을 잘 구별하기를 바란다”며 직접 비판했다. 대정부질문 불참과 상설특검 추천 의뢰를 겨냥한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이 반발하며 본회의는 파행으로 끝났다. 한 대행은 본회의장을 나오면서 대선 출마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아꼈다.

2025.04.24 14:15박수형

HD현대 조선3사 실적 견인…HD한국조선해양, 1Q 영업익 436% 급증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8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4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7천717억원, 영업이익 8천5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436.3%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 및 건조 물량 증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선별 수주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매출 3조 8천225억 원, 영업이익 4천337억 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HD현대삼호와 HD현대미포도 각각 매출 1조 9천664억원과 1조1천838억원, 영업이익 3천659억원과 685억원을 기록, HD한국조선해양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선박 엔진 부문 계열사인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해 그룹 편입 후 시너지 효과를 본격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엔진 물량 확대, 생산 효율화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3% 증가한 830억원, 영업이익은 64.4% 증가한 10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조선 부문은 전반적인 업황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207.2% 늘어난 5조8천451억원과 7천814억원을 기록했다. 엔진기계 부문은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이중연료 엔진 비중 확대, 엔진 가격 상승 및 인도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8.7% 상승한 6천67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은 103.3% 증가한 1천543억원을 기록했다. 해양플랜트 부문도 기존 물량에 대한 매출 인식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43.8% 상승한 1천613억원의 매출과 6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디지털·친환경 기술 고도화, 스마트 조선소 구축, 자율운항 및 SMR, 전동화 기술 개발 등으로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의 선별 수주를 이어가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4 14:07류은주

포스코퓨처엠, 1Q 영업익 172억…배터리 소재 사업 개선세

포스코퓨처엠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천45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터리 소재 사업은 전분기 대비 양·음극재 판매가 증가하며 매출은 32.4% 상승한 5천56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양극재는 판매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과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음극재도 고객사의 공급망 다변화 수요 증가로 판매량이 늘었다.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천398억원과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했다. 제철공정 수리에 따른 수요 증대로 내화물 판매가 늘었고, 라임(생석회)·화성사업은 생산운영 효율화와 콜타르 판매가격 상승으로 마진이 확대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포스코퓨처엠은 R&D 역량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매진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 등 그룹 내 연구역량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엔트리 시장을 타깃으로 한 고전압 미드니켈, 망간리치(LMR), 리튬망간인산철(LMFP) 양극재 등 신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는 다수 고객사 요청이 있어 기술제휴 및 합작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극재에서도 저팽창 천연흑연 음극재, 고용량 실리콘탄소복합체(Si-C) 음극재 등 고부가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2025.04.24 13:45김윤희

[1보] 포스코퓨처엠, 1Q 영업익 172억…전년比 54.7% ↓

포스코퓨처엠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8천45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순이익 491억원을 거뒀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5.7%, 영업이익은 54.7%, 순이익은 18.5%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6.9%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5.04.24 13:15김윤희

삼성SDS, 1분기 매출 3조4천억...클라우드·AI 기반 사업 고성장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성장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24일 삼성SDS는 2025년 1분기 매출 3조4천898억원, 영업이익 2천685억원으로 각 전년 대비 7.5%, 18.9%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천177억원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7.7%로 전년보다 0.7%포인트 상승했으며, 매출총이익률 역시 15.6%로 0.5%포인트 개선됐다. 클라우드·AI 기반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가 수익성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부문에서 6천5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3%, 전 분기 대비 8.9% 성장했다. IT서비스 부문 내 클라우드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41%를 돌파했다. 세부적으로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CSP) 사업이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수요 확대와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장 등으로 42% 증가했다. 클라우드서비스관리(MSP) 사업도 금융·유통 업종 대상 전환 구축 사업, 글로벌 ERP·SCM 확산에 힘입어 12% 성장했다. 이준희 대표는 취임 이후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주력하며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행안부 민관협력형 데이터센터 등 굵직한 수주를 이어갔다. 특히 최대 6천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지방행정공통시스템(ISMP)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공공 IT 시장 내 존재감을 크게 키웠다. 물류 부문은 1조8천89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이번 성과는 미국 상호관세 발효 이전 조기 선적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급증하는 공급망 시장으로 인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의 매출이 2천850억원으로 12% 성장했으며 가입 고객사 수는 2만200개를 넘어서며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첼로스퀘어는 분석형 AI를 기반으로 선박 출항일·도착일 예측, 환적 항만 이슈 감지 기능 등을 강화하며 글로벌 공급망 혼란 대응 역량을 높였다. 삼성SDS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디지털 물류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CP 플랫폼과 SaaS 솔루션, 업종별 최적화된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하이퍼오토메이션과 데이터 기반 업무 혁신을 주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공공·금융·국방 분야 클라우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GPU 기반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글로벌 SaaS 기업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AI·클라우드 기술이 주도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또한 최근 전세계적인 관세 경쟁이 예고되면서 이에 앞서 조기 선적 수요가 늘며 물류 실적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2025.04.24 11:50남혁우

8월 국내서 WHO 합동외부평가 실시…코로나19 이후 美 이어 두번째

정부가 신변종 감염병 팬데믹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2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글로벌 보건 위기 대비 범부처 대응 역량 평가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는 오는 8월 진행될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외부평가 준비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WHO는 지난 2016년부터 각국의 보건 위기 대비・대응 역량을 검증하는 합동외부평가를 개발, 시행해 오고 있다. 합동외부평가는 ▲감염병 위기대응 체계 ▲예방접종 ▲인수공통감염병 ▲항생제 내성 ▲식품안전 ▲화학・방사능 사고 등 보건 관련 전 영역을 평가하는 평가체계다. WHO는 5년 주기로 평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후 2017년 1차 합동외부평가를 받았다. 이후 범부처 실무협의체를 구성, 항생제 내성 포털시스템을 운영하며 등 공중보건 위기 대비・대응 기반을 마련해 왔다. 2차 평가는 올해 8월 25일~30일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2차 평가를 받게 되는 셈. 평가는 4개 분야 19개 평가영역 56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지난달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 합동 추진단이 구성됐다. 평가 종료 시 WHO는 미흡사항 개선을 위한 권고를 내리게 된다. 질병청은 “8년 만에 시행되는 합동외부평가를 통해 보건안보 분야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질병청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가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 기본계획 ▲먹는샘물 관리제도 개선 추진계획 ▲해양 항행정보시스템 혁신 전략 등도 논의됐다.

2025.04.24 11:11김양균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8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8주년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8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성장 레벨 확장과 복귀 이용자 대상 이벤트가 새롭게 도입됐다. 먼저 요새 레벨이 레전더리 레벨로 확장되면서 몬스터, 상선, 강력한 동인도 회사 등 더욱 강력한 적이 등장하며 영지 내 일부 건물의 최대 레벨이 상향 조정됐다. 또한 신규 24티어 함선 '리비아탄'이 등장하며, 동방 무가의 여식 '대장군의 딸' 이색적인 치유법을 지닌 '가면 쓴 의사' 신규 선장 2종을 선보인다. 신규 5티어 항해사 '마커스'도 추가됐다. '마커스'는 물 속성의 탱커형 항해사로, 아군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기존 항해사인 '데비 존스'와 함께 전투에 활용할 경우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어 전략적인 조합이 가능하다. 조이시티는 8주년을 맞아 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바다의 부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 미접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복귀 후 10일 동안 출석 및 미션을 완료하면 다양한 보상과 성장을 돕는 특별 버프를 지급해 빠르게 전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플레이를 돕는다.

2025.04.24 11:11이도원

韓 경제성장률 4분기 연속 0.1% 하향…1분기 GDP 전기比 0.2% 감소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024년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0.1% 증가를 밑돌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가 전기 대비 0.2% 감소,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4년 2분기 전기 대비로 0.2% 역성장한 이후 ▲3분기(0.1%) ▲4분기(0.1%) 증가하면서 약성장을 거듭하다가 올해 1분기 역성장한 것이다. 올해 1분기 GDP 속보치는 한은이 지난 2월 경제전망 당시 관측한 0.2% 증가보다 크게 내려간 수치다. 또, 2024년 2분기 GDP도 이번 분기와 동일하게 0.2% 감소했는데 지난해 2분기보다 수치상으로는 더 낮다는 것이 한은 측 설명이다. 한은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경제 심리 회복이 지연됐고, 건설경기가 예상보다 부진하며 잇따라 발생한 사고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했다"고 원인을 설명했다. 1분기 민간소비는 전 분기 대비 0.1% 감소했고, 건설투자는 3.2%, 수출은 1.1% 줄어들었다. 그나마 약진을 보였던 설비투자도 2.1% 하락했으며 수입도 2.0% 감소했다. 이 국장은 "최근 부진한 상황은 대외적인 쇼크가 와서 위기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측면이 있는데 가장 큰 것은 건설투자로 보여진다"며 "2024년 2분기부터 경제성장률의 하방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작년 연간으로는 건설투자가 GDP 성장률 0.5%p를, 올해 1분기에도 0.4%p 낮췄다"고 부연했다. 민간소비의 경우에 대해서도 그는 "경제성장률에 기여를 못하고 있다"며 "가계부채가 높다는 점과 고령화 진전 속도가 빠르고 소비가 둔화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진단했다. 고성능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견인될 것이라는 관측과 다르게 미국의 관세 정책 예고와 수요가 줄면서 수출도 감소 전환했다. 여기에 글로벌 경기 부진이 겹치면서 기계류 중심의 수출도 줄었다. 특히 미국이 3월 12일 관세를 부과한 철강·알루미늄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이 국장은 "3월 통관수출 통계를 보면 철강 수출이 11.8% 감소했는데, 미국·중국·일본·멕시코 등 모두 동일하게 줄어 글로벌제조업이나 건설 경기 부진에 따라 철강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커보인다"며 "관세 영향은 2~3개월 시차가 걸려 5~6월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했다. 1분기 GDP 속보치 발표 이후 한은은 한 달 여 뒤 잠정치를 발표한다. 또 오는 5월 29일에는 새로운 경제전망도 내놓는다. 1분기 GDP 속보치가 0.2% 감소했기 때문에 모두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한은은 지난 2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로 내다봤다. 이동원 국장은 "4월 20일까지 수출이 간략적으로 집계됐는데 미국 수출은 14.3% 감소했고 수입도 10.1% 줄면서 21억7천만달러 (경상수지) 흑자가 유지되고 있다"며 "그나마 반도체 수출이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어 수출의 하방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는 측면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이너스 성장한 내수 부문도 빠른 속도로 완화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국장은 "다만, 2분기 민간 소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될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며 "대선에 따른 선거 예산 집행, 설비투자가 플러스 전환될 가능성 여지가 있다"고 관측했다.

2025.04.24 11:01손희연

"161만명 모인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더 쉬워집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위해 기존에 가입한 로밍 요금제를 하나씩 해지해야 했는데 이를 원 터치로 해결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해외 부정사용을 막기 위해 로밍 사용이 제한되는데, 이로 인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위해 114 고객센터의 주간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연장한다. 신설된 사이버 침해 사고 전담센터(080-800-0577)는 24시간 운영된다. 디지털 취약 고객에게는 문자 발송뿐만 아니라 114 고객센터에서 직접 전화를 걸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방법에 대해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가입자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유심보호서미스 누적 가입자는 161만명이다.

2025.04.24 10:46박수형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2025년 운영 로드맵 발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2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 운영 로드맵을 공개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올해 신규 유저와 최고 단계 유저를 모두 고려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규 유저가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성장 난이도를 완화하고, 레전더리 쿠키와 보물 획득처 및 별사탕 수급처를 확대한다. 또 길드 내 쿠키 대여 시스템으로 플레이 기회를 넓힌다. 최상급 유저가 도전할 콘텐츠도 강화한다. 게임 내 주요 순간을 기록하는 '역사의 전당'을 추가하고, 신규 챌린지도 선보인다. 특히 최고의 실력을 겨루는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도 개최된다. 월드 챔피언십은 5월과 7월, 두 차례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로 예선을 진행하며, 설산, 바다, 초원, 사막 등 지역별로 총 32명의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이후 9월 지역 예선을 거쳐 최종 8명이 선정되며, 이들은 10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9주년 기념 본선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아울러 10월까지의 월별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4월 말 길드 신규 기능 추가와 함께 '쿠키런 킹덤'의 생토노레맛 쿠키와 생크림담비 쿠키가 등장한다. 5월 말 시즌10과 함께 용족 이야기의 대단원이 펼쳐지며, 7월 말에는 슈가티어 스토리와 쿠키런 킹덤의 크렘 공화국 세계관이 융합된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8월 말 무림 세계관 확장과 랜덤 챌린지 대규모 업데이트, 9월 말 새로운 탐정런과 '1조 챌린지' 도입이 예정됐다. 특히 10월 말에는 9주년을 맞아 쿠키런 킹덤의 밀키웨이 쿠키맛 쿠키가 추가되며, 유저가 직접 맵을 제작할 수 있는 '맵 메이커' 시스템도 선보인다. 연정흠 PD는 "오랜 시간 함께한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만족도 높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4.24 10:45강한결

"삼성 갤럭시 'Z플립·폴드7' 7월 초 뉴욕서 공개"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을 7월 초 미국 뉴욕에서 공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초 뉴욕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Z 플립7·폴드7'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언팩 일정과 장소 등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진 않았다. 다만 언팩 행사가 통상 현지시간 수요일에 진행된 만큼 7월 2일이나 9일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작년에도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현지 시간 기준 수요일인 7월 10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2022년 8월 갤럭시Z플립4·폴드4를 공개한 2022년 하반기 이후 3년 만이다. 그간 S시리즈 신작이 공개되는 상반기 언팩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새너제이 등에서, 폴더블폰 신작을 소개하는 하반기 언팩은 서울·파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언팩에서는 폴드·플립7과 함께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이 공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 자사 최초의 트리폴드폰 '갤럭시 G 폴드' 등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5.04.24 10:42신영빈

"사우디, 관세 고민하는 글로벌 PC 제조사 공장 유치중"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대 중국 상호관세 부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PC 제조사의 PC 생산시설 유치에 나서고 있다. 23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레노버, HP, 델테크놀로지스 등 글로벌 제조사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생산 기지를 옮기고 있다. 레노버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에서 20억 달러(약 2조 8천570억원) 투자를 받아 수도 리야드에 PC와 서버 조립 공장을 세우고 있다. 올해 중 완공해 내년부터 노트북과 데스크톱 PC, 서버 등을 출하 예정이다. HP도 리야드에 PC 관련 생산 시설 투자를 진행해 올해부터 데스크톱 PC를 생산 예정이며 델테크놀로지스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초청으로 현지에 조사팀을 파견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245%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최근 관세 완화 움직임이 있지만 그 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제품은 10% 상호 관세만 적용되며 중동과 유럽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디지타임스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 경제 계획 아래 대규모 공공 펀드로 공장 건설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폭스콘, 콴타, 위스트론 등 대만계 주요 ODM 업체는 기존 공급망과 물류 조건의 불확실성때문에 망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4.24 10:41권봉석

갤럭시S25 FE, 칩 업그레이드 없이 출시되나

삼성전자가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FE'에 전작에 사용됐던 삼성 엑시노스 2400e를 그대로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삼성 내부 개발코드를 분석해 갤럭시S25 FE에 이전 갤럭시S24 FE에 사용됐던 엑시노스 2400e 프로세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내부 코드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R 시리즈는 일반적으로 FE 스마트폰을 지칭한다. 코드명 R9는 갤럭시S21 FE, R10은 미출시 갤럭시S22 FE, R11은 갤럭시S23 FE, R12는 갤럭시 S24 FE로 알려져 있다. 포착된 갤럭시S25 FE의 코드명 'R13'은 삼성 엑시노스 2400/2400e 프로세서의 부품 번호인 S5e9945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삼성이 갤럭시 S25 FE에도 이전 모델과 동일한 칩이 적용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엑시노스 2400e 칩의 경우 “성능 면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에 뒤쳐졌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과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상태”라며, “만약 갤럭시 S25 FE가 오는 10월 이전 칩을 탑재해 출시된다면, 성능 면에서는 플래그십폰에 크게 뒤처질 것”이라고 평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보도가 사실이라면 삼성이 현재 자체 프로세서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S25 FE의 두께는 8mm로 이전 모델보다 훨씬 얇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삼성이 초박형 갤럭시S25 엣지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변화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FE와 갤럭시M36 5G라는 두 개 이상의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며, 인도 시장 전용 갤럭시M36 5G는 엑시노스 1380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5.04.24 10:36이정현

알리익스프레스, 가정의 달 맞아 '패밀리위크' 진행… 우리 가족을 위한 선물 최대 90% 할인 혜택 제공

- 육아부터 효도까지! 전 연령층을 위한 선물 카테고리 총 출동 - 어버이날•홈앤리빙•스포츠 앤 아웃도어 등 그룹딜 일부 상품 1,000원부터 서울, 한국 2025년 4월 24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4일부터 5월 18일까지 '패밀리위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육아부터 효도까지, 우리 가족을 위한 선물'이라는 테마 아래,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선물 카테고리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홈앤리빙 △스포츠앤아웃도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그룹딜과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으며, 한국 발송부터 해외 직구 제품까지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일부 인기 상품은 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어 가격 부담을 크게 낮췄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패밀리위크'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선물을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실용적이면서도 정성어린 선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위크 기간 동안 ▲어린이날 ▲어버이날 ▲리빙 ▲스포츠 등 4가지 테마별 기획전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이 중 리빙 테마전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스포츠 테마전은 5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고객의 취향과 쇼핑 트렌드에 맞춘 맞춤형 기획전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주요 카테고리에서 국내외 브랜드와의 협업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패밀리위크'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과 세계 각 지역의 제조업체와 유통업체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알리익스프레스는 18개 언어로 18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4.24 10:10글로벌뉴스

밴티지 마켓과 밴티지 재단, 그랩 인도네시아의 여성 운전자 프로그램 지원 위해 파트너십 체결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4월 24일 /PRNewswire/ --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자사의 자선 단체인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과 함께 #TradeforHope 이니셔티브를 통해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의 여성 운전자 프로그램인 위라무디 그랩(Wiramudi Grab)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도네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3400명 이상의 여성에게 창업 자본, 필수 장비,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차량 호출 서비스 업계에서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수입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Vantage Markets and Vantage Foundation Partner to Support Grab Indonesia's Women Driver Program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자카르타, 발리, 메단, 반둥, 마카사르, 스마랑, 욕야카르타 등지에서 신규 여성 운전자 1400명을 등록시켰고, 운전을 그만두었던 2000명의 여성 운전자들이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재킷, 헬멧 등 운전 키트가 무료로 제공됐고 지속적인 근무를 장려하기 위한 재활성화 인센티브도 지급됐다. 이 이니셔티브는 가시적인 경제적 영향을 미쳤다. 참여한 운전자들은 지원을 받지 못한 운전자들에 비해 운행 횟수가 13% 증가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재정적 지원을 넘어 새로운 자신감, 자립심을 얻었고, 지역 사회의 지지까지 받았다. 푸르와티(Purwati)씨에게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넘어 새로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여성 그랩 운전자로 참여한 것은 수입을 얻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게다가 재킷, 헬멧, 화장품 같은 멋진 선물도 받았다. 이런 작은 배려들이 내겐 큰 의미로 다가왔다. 응원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Vantage Markets and Vantage Foundation Partner to Support Grab Indonesia's Women Driver Program 위라무디 그랩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전략적 파트너십이 경제적 자립과 노동시장 포용성을 증진하는 데 얼마나 강력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이 프로그램은 진입 장벽을 허물고 수천 명의 여성에게 지속 가능한 수입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도네시아의 차량 호출 업계에서 성별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최고경영자(CEO)는 "밴티지 마켓은 누구나 금융적 자립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우리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밴티지 재단과 그랩 인도네시아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공동의 행동이 얼마나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여성에게 자원, 교육, 재정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도록 돕는 동시에,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이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TradeForHope 캠페인은 밴티지가 사회적 책임을 운영에 통합하려는 지속적 노력의 일환이다. 밴티지는 이와 같은 이니셔티브를 통해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사회를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랩(Grab) 소개 그랩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슈퍼앱으로, 배달, 모빌리티, 디지털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운영되고 있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8개국 700개 이상의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랩은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하나의 앱을 통해 음식이나 식료품을 주문하고, 소포를 보내고, 차량 또는 택시를 부르고, 온라인 구매 비용을 지불하고, 대출 및 보험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랩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여 동남아시아를 발전시킨다는 사명으로 2012년에 설립됐다. 그랩은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영향과 환경 발자국 완화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동시에 가치를 창출하는 '트리플 바텀 라인(triple bottom line)'을 추구한다. 이를 통해 주주들에게 재무적 수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수백만 명에게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환경적 책임 또한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 단체다. 재단은 나이지리아의 더 iREDE 재단(The iREDE Foundation),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Teach For Malaysia),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Instituto Claret) 등 전 세계 여러 자선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vantage.founda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보도자료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금융 자문이나 금융 상품 또는 서비스 제안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여기에 설명된 자선 활동은 밴티지 마켓의 지원을 받아 밴티지 재단에서 수행한다. 이는 밴티지 마켓에서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와 완전히 별개의 활동이다. 본 기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노력을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금융 상품 또는 서비스와 관련된 보증 또는 파트너십을 의미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금융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고한다. 여기 제공된 정보에 대한 신뢰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다. 위험 경고: CFD(차액결제거래)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단기간 내 큰 손실을 볼 위험이 높다. 거래 전 반드시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2025.04.24 10:10글로벌뉴스

비트코인 사흘 연속 상승…9만5천 달러 뚫을까

비트코인 가격이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관세에 대한 입장을 완화하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3일째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 이상 상승한 9만3천 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은 3월 3일 이후 최고치인 9만4천617달러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트럼프 취임 이후 손실액의 절반 이상을 만회한 상태다. 디지털 자산 전문 거래소 LMAX의 조엘 크루거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최근 급상승하는 것은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거시 경제 불확실성 및 미국 달러화의 변동성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는 지난 1월 17일 이후 최대 규모인 3억 8천14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주식 시장의 지속적인 혼란과 달러 약세 속에서 헤지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오르자 공매도 투자자들이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가격 상승을 촉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훌리오 모레노는 “현물 비트코인 수요가 매달 감소했는데 최근 들어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가격 하락 압력이 완화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경고했다. 자산운용사 21셰어스(Shares) 암호화폐 리서치 전략가 맷 메나는 “다음 저항선이 9만 5천 달러”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상승 랠리의 속도를 고려할 때, 9만 5천 달러선에서 일시적인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 이후에는 10만 달러가 주요 심리적 저항선으로 남을 것이라고 지적됐다.

2025.04.24 10:09이정현

다논, '헬시플레저' 트렌드 힘받아 1분기 매출 상승

소비자들의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힘입어 다논이 1분기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3일(현지시간) 다논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해 68억 유로(약 10조9천975억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4%를 상회하는 수치다. 다논은 볼빅 생수와 오이코스 그릭 요거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외신은 유제품·생수·특수 영양 등 다논의 모든 사업 부문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외신은 다논의 매출 증가에 대해 회사가 판매하는 고단백 요거트 등 제품이 건강한 제품을 소비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셀린 파누티 JP모건 애널리스트는 다논이 다시 한 번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으로 성장 동력의 회복력과 누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논 주가는 파리 증시에서 큰 변동 없이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주가는 24% 상승했다. 경쟁사인 네슬레의 주가가 같은 기간 약 8%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외신은 현재 회사가 앙투안 드 생타프릭 대표의 지휘 아래 부활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타프릭 대표는 미국을 중심으로 건강식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등 비만 치료제 사용 증가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또 고령화 사회가 다논의 특수 영양 제품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점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중국을 포함한 지역에서 특수 영양 제품과 유아용 분유의 매출 호조로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 민감해지며 다논은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판매량을 늘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1분기 중 다논의 제품 가격은 2.4% 상승했고, 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수치다.

2025.04.24 09:54류승현

중소기업 100개사 신사업 지원…중진공·기은·신보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중구신라호텔에서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에 3년 동안 새로운 사업과 시장 진출을 돕는다.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8개 정책기관과 한국경제인협회, 보스턴컨설팅그룹, 삼정KPMG, EY한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6개 민간 운영기관이 유망 기업과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업과 민간 기관을 이어주고, 상담하는 장도 마련됐다.

2025.04.24 09:50유혜진

  Prev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은행권, 스테이블코인 해외송금으로 풀어나간다

GS25 돈키호테 팝업 1200명 운집…"기대 이하" 불만 속출

홈플러스 "실투입금 1조원 이하로 인수 가능"

삼성전자, 반도체 쇼크에 '휘청'…"재고 충당·AI칩 대중 수출 규제 탓"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