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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전체가 스크린...'갤럭시Z플립7' 가격 동결

[뉴욕(미국)=신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7에 커버 디스플레이 전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커버 스크린에서 제미나이 라이브를 제공하는 등 사용성을 크게 개선했다. 가격은 전작과 동결됐다.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콤팩트한 폼팩터에 갤럭시 AI를 결합한 새로운 플립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7'을 공개했다. 갤럭시Z플립7은 멀티모달 시대에 최적화된 콤팩트한 AI 스마트폰이다. 전면에 적용한 한층 넓어진 플렉스윈도우와 플래그십 수준의 카메라, 아이코닉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이다. 커버 디스플레이 전체를 스크린으로 쓸 수 있어 닫은 상태에서도 주요 기능을 보다 직관적이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갤럭시Z플립7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모바일 AI 기능을 결합했다"며 "커버 스크린 중심의 혁신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의 생활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커버 디스플레이 '플렉스윈도우'로 확장된 사용성 강화 갤럭시Z플립7은 역대 시리즈 최초로 4.1형 플렉스윈도우를 탑재했다. 베젤은 1.25mm로 더욱 얇아졌으며, 최대 밝기 2천600니트, 최대 120Hz 주사율과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는 비전 부스터를 지원해 밝은 야외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한다. 기기를 펼치지 않아도 문자 회신, 음악 재생, 일정 확인은 물론, 고화질 셀피 촬영과 제미나이 음성 호출을 통해 다양한 앱 연동까지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펼치면 보이는 6.9형 다이내믹 능동형 유기 발광 다이오드(AMOLED) 2X 메인 디스플레이는 생생한 컬러와 부드러운 스크롤 경험으로 영상 감상과 작업에 최적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 손에 담기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향상된 성능 갤럭시Z플립7은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향상된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접었을 때 두께는 13.7mm, 무게는 188g다. 일상 속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버와 후면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2를 탑재해 생활 스크래치와 충격에 강하며, 프레임에는 견고한 아머 알루미늄, 힌지에는 보다 얇고 강력해진 아머 플렉스 힌지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변형 없이 안정적인 개폐를 지원한다. 또 전작 대비 사용 시간을 대폭 늘린 설계를 통해 장시간 충전 걱정 없이 콘텐츠 시청, 사진 편집 등을 할 수 있다. 4천300mAh 배터리와 3nm 최신 프로세서를 결합해 향상된 전력 효율과 함께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Z플립 시리즈 최초로 삼성 덱스를 지원해 갤럭시 Z플립7을 외부 디스플레이·마우스·키보드 등과 연결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립의 콤팩트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문서 작업·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업무를 더 넓은 화면에서 보다 생산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휴대성과 멀티태스킹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활용 방식이다. 새롭게 출시된 One UI 8 기반의 갤럭시 AI는 플립 UX에 최적화돼 플렉스윈도우에서 다양한 작업을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제미나이 라이브는 플렉스윈도우에서도 음성 명령만으로 항공편 확인·주변 장소 추천·일정 등록 등 일상적인 요청에 응답하고 카메라 공유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을 기반으로 실시간 도움까지 제공한다. 나우 바는 커버 화면에서 앱의 실시간 정보 확인, 영상·음악 제어, 실시간 경기 결과 등을 한눈에 보여주고, 나우 브리프는 위치·시간·사용 습관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보를 자동으로 추천한다. 내 손안의 셀피 스튜디오 갤럭시Z플립7은 5천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듀얼 카메라로 경치를 촬영하거나 플렉스윈도우에서 바로 고화질 셀피를 찍을 때 언제 어디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10비트 HDR은 비디오 촬영 시 더 풍부한 색상, 더 깊은 명암비, 실물과 같은 디테일을 제공한다. 플렉스윈도우에서 바로 카메라를 실행하는 플렉스캠은 닫힌 상태에서 찍어도 실시간 필터를 적용 가능해 촬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고, 줌 슬라이더 기능을 사용하면 스와이프 한 번으로 빠르고 쉽게 확대 또는 축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커버 디스플레이와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동시에 프리뷰를 보며 촬영 가능한 듀얼 프리뷰, 장난기 넘치는 만화 스타일, 반려동물에 최적화된 인물 사진 스튜디오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돼, 손안의 셀피 스튜디오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개인화된 AI 경험 제공…차세대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갤럭시Z플립7은 새로운 보안 계층이 추가돼 기기와 네트워크 전반에서 보안이 강화됐다. 녹스 매트릭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 전반에 보다 능동적이고 직관적인 보안 환경을 제공하며, 원 UI 8을 기반으로 새롭게 도입된 킵은 각 앱별로 암호화된 독립 저장 공간을 생성해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또 삼성전자는 보안 와이파이에도 양자 내성 암호 기능을 도입해 공용 네트워크망 이용 시에도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15일부터 사전 판매…보급형 FE 선봬 삼성전자는 25일부터 갤럭시Z플립7을 국내 포함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국내 사전 판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Z플립7은 블루 쉐도우, 코랄레드, 제트블랙 3종으로 출시되며,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만 구매 가능한 전용 색상인 민트 색상도 선보인다. 가격은 12GB 메모리 기준 256GB 스토리지 모델 148만5천원, 512GB 스토리지 모델 164만3천4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7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무상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구글 AI 프로' 6개월 무료 구독권,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및 정품 액세서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운영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에게 폴더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갤럭시Z플립7 FE도 함께 출시한다. 메모리 8GB, 256GB 스토리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삼성닷컴 외 온라인 채널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119만9천원이다.

2025.07.09 23:00신영빈

[현장] 갤럭시 언팩 전야…뉴욕 타임스스퀘어 채웠다

[뉴욕(미국)=신영빈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갤럭시Z폴드7·플립7' 신제품 공개를 하루 앞두고 '갤럭시 언팩'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는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7'을 암시하는 대형 광고판이 내걸렸다. 듀갈 그린하우스는 한때 미국 해군 조선소로 사용하던 브루클린 네이비 야드 내 위치한 3천200㎡(약 1천평) 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낡은 철골 구조물과 현대적 유리 천장이 어우러졌다. 이곳은 패션쇼와 글로벌 브랜드 런칭 행사, 미국 대선 토론회 무대로도 활용돼 왔다. 삼성전자가 이 공간을 신제품 공개 무대로 택한 것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방향성을 공간에 투영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언팩에서는 플래그십인 갤럭시 S시리즈를, 하반기 언팩에서는 폴더블폰 Z 플립·폴드 시리즈를 공개해왔다. S시리즈는 주로 혁신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열렸고, 폴더블은 문화적 배경을 고려해 장소를 선정했다. 이번 갤럭시 언팩은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글로벌 미디어와 이동통신사, 인플루언서 등 1천여명이 방문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이 포문을 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뉴욕 맨해튼 중심가인 타임스스퀘어 광장에 갤럭시 언팩 광고를 내걸고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준으로 알려졌다. 연간 1억3천만명이 찾는 명소다. 9일 공개되는 갤럭시Z폴드7과 플립7은 역대 삼성 폴더블폰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울 전망이다.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사전알림 이벤트에 16만명 이상이 참여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2025.07.09 10:15신영빈

보급형 갤럭시Z플립 7 FE, 성능 테스트했더니

삼성전자가 곧 공개할 예정인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 FE'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 포착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긱벤치6 목록에서 포착된 갤럭시Z플립 7 FE의 모델명은 SM-F761B이며 싱글코어 점수는 1천940점, 멀티코어 점수는 6천136점으로 나타났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7 FE는 웹 브라우징, 메시지 전송, 소셜 미디어 같은 일상적인 작업을 무리 없이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이나 사진, 비디오 편집 같은 고사양 작업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긱벤치 점수는 스마트폰을 위한 표준화된 테스트로, 기기가 일상적인 작업을 잘 처리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싱글코어 점수와 더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멀티태스킹이나 고사양 앱을 얼마나 구동하는 지를 나타내는 멀티코어 점수로 이뤄져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일반적으로 더 빠르고 원활한 경험을 의미한다. 이미 시장에 출시된 경쟁 제품 모토로라 레이저 플러스 2025의 경우 긱벤치에서 갤럭시Z플립 7 FE 보다 약간 낮은 점수를 나타낸 바 있다. 모토로라 레이저 플러스 2025의 긱벤치 6 목록에 따르면 싱글코어는 1천896점, 멀티코어는 4천814점이다. 싱글코어 점수 차이는 미미하나 멀티코어 점수에서 갤Z플립 7 FE가 모토로라 제품을 압도한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7 FE의 가격은 약 800달러(약 109만원)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가격에 출시된다면 약 1천 달러(약 137만원)의 모토로라 레이저 플러스 2025보다 200달러(약 27만원) 가량 저렴하게 나오는 셈이다. 더 저렴한 가격에 벤치마크 결과로 예상되는 더 괜찮은 성능, 삼성전자의 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지원 등 여러 측면에서 갤럭시Z플립 7 FE가 모토로라 제품보다 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2025.07.09 10:00이정현

"갤럭시Z폴드7는 3개 색상…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곧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의 색상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IT팁스터 세츠나 디지널(Setsuna Digital)을 인용해 갤럭시Z폴드7가 3가지 기본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삼성은 9일 미국 뉴욕에서 미국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7을 비롯한 새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IT 팁스터는 갤럭시Z폴드7이 ▲제트 블랙 ▲실버 섀도우 ▲블루 섀도우 3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며 관련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기에서 새로운 실버 색상이 이전 제품 갤럭시Z폴드6의 실버 색상과 약간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블루 섀도우 색상의 경우 폴드6에서 선보였던 네이비 색상에 뒤이어 나온 것으로 얼마 전 유출된 갤럭시Z폴드7 실물 사진에서 확인되기도 했다. 조금 있으면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Z폴드7는 접었을 때 두께가 8.9mm에 불과하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원UI, 7년간의 소프트웨어 지원을 비롯해 대폭 개선된 주름 개선 또한 폴드 7를 매력적인 기기로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소문에 따르면 갤Z폴드 7의 배터리의 경우 4천400mAh로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으로 중국의 오포 파인드 N5나 아너 매직 V5 같은 경쟁 스마트폰에 비해 용량이 크지 않다고 폰아레나는 지적했다.

2025.07.09 08:42이정현

"새 갤럭시 폴더블 살래요"...사전 알림신청 16만명 돌파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진행중인 새로운 갤럭시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참여자가 14일 만에 16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디자인과 성능 등 역대급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구매 알림 신청'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전 알림 신청 후 신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삼성전자 멤버십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사전 알림 신청과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최신 갤럭시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현재 갤럭시 스마트폰을 사용 중이라고 답한 고객이 96%로 갤럭시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성능'과 '디자인'이 각각 54%, 48%로 가장 높았고, '배터리'가 42%, '구매 혜택'이 31%, '카메라'가 30%로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구매 혜택으로는 '더블 스토리지' 55%, '워치 할인 쿠폰' 41%, '액세서리 할인 쿠폰' 2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는 9일 밤 11시(한국시간)에 개최하는 이번 '갤럭시 언팩 2025'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오는 9일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게 될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폴더블 신제품들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5.07.08 14:02신영빈

갤럭시Z폴드7·플립7 공개 임박…배터리 용량·IP 등급은

삼성전자가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에서 공개할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플립 7'의 배터리 용량과 IP 등급 정보가 나왔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T팁스터 스티브 H.맥플라이는 삼성이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갤럭시Z폴드7 ▲갤럭시Z플립7 ▲갤럭시Z플립7FE ▲갤럭시워치8 ▲갤럭시워치8울트라2025 ▲갤럭시워치8클래식 사전 주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출시 예정일은 7월 25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갤럭시Z폴드 7의 정격 배터리 용량은 4천272mAh로 작년 모델과 동일하며, 최대 40시간 28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갤럭시Z플립 7의 정격 배터리 용량은 4천174mAh, 최대 42시간 4분, 갤럭시Z플립 7 FE의 정격 배터리 용량은 3천887mAh, 최대 37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IT팁스터 아르센 뤼핀(엑스 @MysteryLupin)은 최근 유럽연합(EU) 에너지 라벨 정보를 통해 갤럭시Z플립7과 갤럭시Z플립7 FE이 IP48 등급의 방수방진 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작년 갤럭시Z플립 6과 동일하며 갤럭시Z폴드7도 마찬가지다. IP48 등급의 '4'는 방진 등급으로 1mm 이상 먼지로부터 보호하며 '8'은 방수 기능을 의미하며 최대 1.5m 깊이의 물속에서 최대 30분 동안 버틸 수 있다. 삼성의 갤럭시Z플립은 지난 4년간 가장 많이 팔린 폴더블 모델이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모토로라의 레이저 울트라와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다른 경쟁업체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가 예고되어 있다. 구글은 다음 달 28일에 픽셀10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9월에는 새로운 슬림형 아이폰17 에어를 포함한 아이폰 17 시리즈 가 출시될 예정이다.

2025.07.07 08:47이정현

갤럭시Z폴드7, 실제 사진 유출…폴더블폰 열풍 다시 불까

삼성전자가 오는 9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차세대 폴더블폰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갤럭시Z폴드7 실제 제품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IT팁스터 주간로스레브(@Jukanlosreve)가 입수한 갤럭시Z폴드7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블루 섀도우 색상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폴드7의 후면 카메라 렌즈를 둘러 싼 링이 빠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기기 두께 또한 아주 얇아 보여 갤Z폴드 7가 기기를 접었을 때 두께가 8.9mm라는 전망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는 보호 필름으로 덮여 있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주름이 얼마나 개선됐는지 확인할 수 없다. 갤Z폴드7은 갤럭시S25 시리즈와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할 예정이며, 개선된 화면 주름, 얇아진 두께 등으로 그 동안 나온 삼성 폴더블폰 중 가장 발전된 제품이 될 예정이다. 하지만, 4천400mAh배터리와 25W 유선 충전은 다소 아쉽다. 폰아레나는 아너 매직 V5, 오포 파인드 N5와 같은 경쟁 제품들이 삼성의 이전 모델 갤Z폴드 6과 비교했을 때 사양 면에서 그렇게 앞서 있지 않기 때문에 정말 더 큰 배터리가 필요하거나 삼성 UI가 중요하지 않은 경우에만 아너 매직 V5나 오포 파인드 N5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은 침체에 빠진 상태나 갤Z폴드 7와 내년에 출시되는 폴더블 아이폰 등으로 두 번째 폴더블폰 열풍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올해 삼성이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FE'를 출시하면서 폴더블폰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2025.07.04 09:18이정현

갤럭시 Z7 공개 '초읽기'…폴더블폰 고성능 카메라·두께 경쟁 격화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가 눈앞에 다가왔다. 올해는 특히 얇은 두께 경쟁 포인트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초슬림 폴더블폰을 한발 앞서 공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 플립7'를 전격 공개한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은 갤럭시S 울트라 수준 고성능 카메라와 얇은 두께를 과시할 전망이다. 예상 두께는 펼쳤을 때 3.9mm, 접었을 때 8.9mm다. 역대 삼성 폴더블폰 중 가장 얇다. 갤럭시S25울트라(8.2mm)보다 조금 두꺼운 정도다.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독보적으로 1위를 지켜왔지만 최근 중국 업체들이 격차를 좁히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과거 80%를 넘어섰던 삼성전자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2.9%를 기록했다. 화웨이(23.1%), 레노버(17.0%), 아너(10.4%), 비보(5.3%) 등이 추격하고 있다. 중국의 존재감은 두께 경쟁에서도 드러난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 아너는 지난 2일 접었을 때 두께가 8.8mm인 폴더블 스마트폰 '매직 V5'를 공개했다.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폴드7 예상 두께보다 0.1mm 얇은 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펼쳤을 때 두께는 매직 V5가 4.1mm로 더 두껍다. 무게도 폴드7 예상치보다 2g 더 무거운 217g이다. 매직 V5 화면은 120Hz 주사율을 갖춘 듀얼 스크린을 장착했다. 실리콘 탄소 복합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 부피를 키우지 않으면서 에너지 밀도를 높였다. 레이크 블레이드 배터리는 6천mAh 수준 용량에도 배터리 자체 두께는 0.18mm에 그친다. 가격은 8천999위안(약 171만원)부터 시작한다. 이전까지 '가장 얇은 폴더블폰'으로 알려진 건 중국 오포 '파인드 N5'였다. 접었을 때 8.9mm, 펼쳤을 때 4.2mm로 폴드7과 같지만 무게는 229g로 더 무겁다. 기기 외관에서는 0.1mm 두께 차이를 두고 중국 업체들과 비교 선상에 오른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보다 강력한 성능과 사용성을 승부수로 앞세울 전망이다. 전작 대비 넓은 화면과 고성능 카메라, 인공지능(AI) 기능이 주목된다. 폴드7 주 화면은 8.2인치로 전작(7.6인치)보다 커진다. 카메라는 폴드 시리즈 최초로 메인 카메라에 갤럭시S 울트라와 같은 2억 화소 렌즈가 탑재된다.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최대 30배 줌 1천만 화소 망원 렌즈로 이뤄진 트리플 렌즈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플립7도 보다 얇고 가벼워진다. 두께는 접었을 때 13.7mm, 펼쳤을 때 6.5mm, 무게는 188g으로 예측된다. 외부 화면은 베젤이 대폭 줄어들고, 내부 디스플레이도 6.7인치에서 6.9인치로 커진다. 플립7은 특히 삼성전자 폴더블폰 최초로 자체 설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2500 칩셋을 전량 탑재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언팩 초대장에서 "스마트폰은 더 이상 다양한 앱과 기능을 담은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며 "AI가 인터페이스가 되어, 단순히 반응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 의도와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즉각 실행하는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07.04 08:48신영빈

보급형 '갤럭시Z플립7 FE' 출시 기대감…제품 케이스 포착

삼성전자가 오는 9일(이하 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과 갤럭시Z폴드 7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Z플립 7 FE'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안드로이드 센트럴은 2일 액세서리 제조사 슈피겐 웹 사이트에서 갤럭시Z플립7 FE용 케이스를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슈피겐이 실수로 제품을 등록했다가 지운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갤럭시Z플립7 FE가 올해 출시될 예정이며, 며칠 후 열리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제품 이름에 '7'이라는 숫자가 포함된 것은 FE 모델이 일회성 출시 제품이 아닌 매년 나올 것을 시사한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전했다. 유출된 갤럭시Z플립 7 렌더링을 통해 제품 디자인이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Z플립 6과 유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때문에 갤럭시Z플립 FE 시리즈는 기존 갤럭시Z플립 시리즈를 리패키징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또, 갤럭시Z플립7 FE에는 갤Z플립 7과 마찬가지로 삼성의 엑시노스 2500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반면에 화면을 양 옆으로 펼치는 갤럭시Z폴드 7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중요한 갤럭시Z플립 7 FE의 가격은 736달러(약 99만원, 미국 관세 영향 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폰아레나는 폴더블폰이 고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가격이 너무 비쌌기 때문이라며, 삼성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급형 모델을 출시하는 것이 반길만하다고 평했다.

2025.07.03 10:12이정현

니콘이미징코리아, 미러리스·렌즈 캐시백 진행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8월 말까지 Z마운트 미러리스 카메라와 니코르(NIKKOR) Z 렌즈 대상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Z8, Z6 Ⅲ, Z f, Z fc 등 카메라 4종, 니코르 Z 14-24mm f/2.8 S, 니코르 Z 85mm f/1.2 S, 니코르 Z 70-200mm f/2.8 VR S 등 렌즈 21종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9월 8일까지 정품 등록을 마치면 캐시백 신청이 가능하다. 환급액은 카메라 1대당 20만원, 렌즈는 3만원에서 25만원까지 차등 책정되며 9월 30일 일괄 지급된다. 신청은 1인당 카메라와 렌즈 각각 2대까지 가능하며, 초과 시 합계 지급 금액이 높은 2대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카메라는 바디 단품과 렌즈킷 모두 포함되며 렌즈와 중복 참여 가능하다. 캐시백 대상 제품 상세 제원과 행사 관련 내용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01 09:47권봉석

"갤럭시Z폴드7, 실제 배터리 용량 4천400mAh 안돼"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의 배터리 용량과 방수 방진 기능에 큰 개선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30일(현지시간) IT팁스터 판다플래시엑스(@PandaFlashPro)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해당 IT 팁스터는 “갤럭시Z폴드7의 실제 배터리 용량이 4천272mAh이며 충전 사이클 용량은 2천 사이클”이라고 밝혔다. 폰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제품 갤Z폴드6의 배터리를 4천400mAh로 홍보했으나 실제 용량은 4천273mAh였다"며, "갤Z폴드 7도 이전 제품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판다플래시엑스는 갤Z폴드 7이 전작의 IP48 등급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IP48 등급은 큰 먼지 입자만 차단하고 작은 먼지는 기기 내부로 침투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채택된 IP68 등급보다 방수·방진 기능이 다소 떨어진다. 구글 픽셀9 프로 폴드의 경우 더 큰 4천650mAh를 탑재하고 IPX8 등급으로 더 뛰어난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중국업체 오포 파인드 N5의 배터리 용량은 5천600mAh, 방수 방진 등급은 IPx9 등급이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아너 매직 V5의 배터리 용량은 6천100mAh다. 삼성전자는 오는 9일 오전 10시(미국 동부표준 시) '갤럭시 언팩 2025'를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 갤럭시Z플립 7 등을 비롯해 갤럭시워치8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5.07.01 08:25이정현

갤럭시Z플립 7·폴드7, 전체 사양 나왔다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Z플립 7, 갤럭시Z폴드 7의 제품 사양 정보가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세츠나 디지털은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갤Z플립 7, 폴드7의 정확한 제품 사양이라며 관련 정보를 웨이보에 공개했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갤럭스Z플립 7의 경우 ▲외부 디스플레이: 4.1인치, 1.25mm 베젤, 120Hz 화면 주사율, 최대 화면 밝기 2600니트 ▲내부 디스플레이: 6.9인치, 21:9 비율, 120Hz 화면 주사율, 최대 화면 밝기 2600니트 ▲접었을 두께 13.7mm, 펼쳤을 때 두께 6.5mm ▲배터리 4,300mAh ▲무게 188g 이다. 갤럭시Z폴드7의 경우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6.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100도 광각을 갖춘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 ▲접었을 두께 8.9mm 펼쳤을 때 두께 4.2mm ▲무게 215g ▲강화된 방호 알루미늄 프레임 ▲유리 세라믹 소재 후면 패널이다. 폰아레나는 작년에 중국과 한국에서 출시된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과 곧 공개될 갤럭시Z폴드 7이 여러 요소에서 유사한 점을 갖추고 있다고 평했다. 우선 갤Z폴드 7의 제품 크기가 갤Z폴드 SE와 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두께도 SE 만큼 얇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갤Z폴드 SE에 적용됐던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폴드7에 적용될 예정이며 전작에 적용됐던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를 SE 모델처럼 펀치홀 카메라로 대체할 예정이다. 또, 갤럭시Z플립 7에 삼성 엑시노스 2500 칩이 전량 탑재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미국 동부표준 시) '갤럭시 언팩 2025'를 개최하고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 갤럭시Z플립 7 등을 비롯해 갤럭시워치8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30 11:19이정현

"논란이 경쟁력"…21세 한국계 창업자, AI 스타트업 '클루리'로 실리콘밸리 흔들었다

21세의 한국계 미국인 창업자가 이끄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이 제품 대신 '논란'을 앞세워 실리콘밸리 대형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끌어냈다. 소비자 AI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 안전보다 '속도'와 '모멘텀'이라는 투자업계 인식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27일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클루리는 최근 미국 벤처캐피털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로부터 시리즈A 1천500만 달러(한화 약 2천1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클루리는 이달 초부터 X와 링크드인 등에서 '모든 것을 속이게 해주는 AI'라는 문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클루리는 창업 초기부터 프로덕트보다 주목도를 우선한 전략을 내세웠다. 서비스 공개 전부터 데이트 영상, 논란성 문구, 공격적 콘텐츠로 2개월간 관심을 집중시켜왔다. 브라이언 킴 a16z 파트너는 투자 배경에 대해 AI 스타트업에게는 속도가 전부이므로 "모멘텀이 곧 해자"라고 설명했다. 기능을 잘 만든 제품이라도 오픈AI 등 대형 모델에 통합되면 차별성이 사라진다는 점에서 '빨리 움직이는 창업자'가 생존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로이 리 클루리 공동 창업자는 바이럴 콘텐츠는 논쟁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X 사용자들이 지적으로 보이기 위해 콘텐츠를 다듬는 데 비해 알고리즘은 논란을 선호한다는 점에서 그는 의도적으로 '분노 유발형 마케팅'을 선택했다. 실제로 클루리는 출시 전부터 수십만 뷰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기 공개된 영상에서는 데이트 중 AI의 도움을 받아 나이와 예술 지식을 속이는 장면이 삽입됐고 이를 통해 사용처에 대한 상징적 메시지를 노출했다. 해당 전략은 "제품은 없다"는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클루엘리는 현재까지도 제품을 상세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와이컴비네이터(YC) 최신 배치 기업 전체보다 높은 관심도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킴 파트너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비행기를 조립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AI 스타트업에게는 속도가 전부"라고 말했다.

2025.06.27 09:59조이환

갤럭시Z플립 7, 가격 떨어질까…"약 15만원 저렴"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Z폴드 7과 갤럭시Z플립 7의 가격 정보가 나왔다고 독일 IT매체 윈퓨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유럽 소매업체들로부터 수집한 정보를 통해 갤럭시Z폴드7은 유럽 시장에서 이전 모델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갤럭시Z플립7의 경우 전작 플립 6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 256GB 모델 유럽 출시가격은 1천999유로(약 317만원), 512GB 모델은 2천119유로, 1TB 모델은 2천359유로로 전작과 동일하다. 하지만, 갤럭시Z플립 7의 경우 전작보다 100유로(약 15만원) 저렴해진 1천99유로(256GB 모델)에 출시될 예정이며 512GB 모델은 1천219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전망이 정확하다면 반가운 소식으로, 삼성이 출시를 준비 중인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FE의 가격도 기대된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물론, 해당 가격 정보가 공식 발표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 가격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5.06.26 11:13이정현

삼성, 내달 9일 뉴욕서 '갤Z폴드7' 언팩…'AI 폴더블폰' 출격

삼성전자가 내달 9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4일 신제품 공개 행사 '갤럭시 언팩 2025' 초대장을 배포했다. 이번 언팩에서는 갤럭시 Z 플립7·폴드7과 스마트 워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다. 갤럭시S 울트라 수준 고성능 카메라와 얇은 두께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행사 시간은 현지시간 오전 10시, 한국시간 9일 오후 11시에 진행된다.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2022년 8월 갤럭시 Z 플립4·폴드4를 공개한 이후 3년 만이다. 삼성전자는 상반기 언팩에서는 플래그십인 갤럭시 S 시리즈를, 하반기 언팩에서는 폴더블폰 Z 플립·폴드 시리즈를 공개해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은 더 이상 다양한 앱과 기능을 담은 도구에 그치지 않는다. AI가 인터페이스가 되어, 단순히 반응하는 수준을 넘어 사용자 의도와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즉각 실행하는 새로운 경험이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왔다.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돼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폴드7의 두께는 펼쳤을 때 3.9mm, 접었을 때 8.9mm로 예측된다. 역대 삼성 폴더블폰 중 가장 얇다. 카메라는 폴드 시리즈 최초로 메인 카메라에 갤럭시S 울트라와 같은 2억 화소 렌즈가 탑재되고 1천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최대 30배 줌 1천만 화소 망원 렌즈로 이뤄진 트리플 렌즈가 적용될 전망이다. 플립7은 두께 6.5mm에 메인 디스플레이는 6.9인치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갤럭시 Z 시리즈 중 최초로 삼성전자의 자체 제작 칩셋인 '엑시노스'를 전량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6.24 13:34신영빈

"갤럭시Z폴드7·플립7, 전작보다 가격 오를 수도"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 갤럭시Z플립 7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네덜런드 IT매체 뉴모바일(nieuwemobiel)은 이탈리아의 한 전자제품 매장 정보를 입수해 삼성 갤럭시Z폴드 7와 갤럭시Z플립 7의 유럽 가격 정보를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 가격은 256GB 모델은 2천225유로(약 353만원), 512GB 모델은 2천310유로(약 366만원)다. 갤럭시Z플립 7 512GB 모델의 경우 1천425유로(약 226만원)다. 이는 전작 갤럭시Z폴드 6의 출시 당시 가격 2천 유로, 갤럭시Z플립 6의 1천320유로에 비해서는 다소 오른 셈이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 과 Z플립 7의 가격은 이전 제품에 비해 각각 200유로(약 31만원)와 100유로(약15만원)로 이전 모델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이 가격은 이탈리아 전자 제품 매장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실제 최종 가격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갤럭시Z폴드 7과 Z플립 7은 256GB와 512GB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갤럭시Z폴드 7은 ▲ 실버 섀도우 ▲제트 블랙으로 나올 예정이며 갤Z플립 7은 ▲블랙 ▲블루 섀도우 ▲코랄 레드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미국 동부표준 시) '갤럭시 언팩 2025'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개한 언팩 초대장은 '울트라가 펼쳐진다'(Ultra Unfolds)는 주제를 강조했다.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 갤럭시Z플립 7 등을 비롯해 갤럭시워치8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5.06.24 10:58이정현

갤럭시Z플립7·플립7FE, 색상·렌더링 나왔다

다음 달 공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과 '갤럭시Z플립 7 FE'의 렌더링이 유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인 갤Z플립 7과 갤Z플립 7 FE의 렌더링과 색상 정보를 공개했다. 갤Z플립 7 FE는 삼성의 저가형 폴더블폰 시장 진출을 알리는 모델이다. 갤럭시Z플립 7은 ▲제트 블랙 ▲블루 쉐도우 ▲코랄 레드 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디자인은 이전 모델인 갤럭시Z플립6과 거의 비슷하지만 약간의 디자인 개선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삼성 엑시노스 2500 칩 셋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갤Z플립 7 FE의 색상은 ▲블랙 ▲화이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갤Z플립6와 더 유사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제품 사양은 플립 6와 거의 동일할 가능성이 높으나 삼성의 이전 플립형 폴더블폰보다 더 오랜 소프트웨어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갤Z플립 7, 엑시노스 2500 칩 탑재 삼성은 예전 갤럭시S25 시리즈에 엑시노스 2500 칩을 탑재할 계획이었지만, 출시 일정을 맞추지 못해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파운드리의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엑시노스 2500 칩은 이제 갤Z플립 7에서 그 성능을 입증해야 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엑시노스 2500칩이 성능을 입증하고 2나노 공정 기반의 엑시노스 2600 칩이 향후 갤럭시S26 시리즈에 탑재될 경우 엑시노스 칩의 성능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갤럭시Z플립 7 FE는 구형 엑시노스 칩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이는 삼성이 퀄컴 스냅드래곤 칩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폴더블폰, 성공할까 일부에서는 삼성이 폴더블 시장에서 중국 업체에 다소 밀리고 있다는 지적을 해왔다. 갤럭시Z폴드 6을 곧 출시될 예정인 아너 매직 V5와 같은 제품과 비교하면 확실히 디자인이 옛스러워 보인다. 하지만, 삼성은 갤럭시Z폴드 7의 두께를 얇게 개선해 디자인을 한층 세련되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폴드 7의 두께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보이는 아너 매직 V5보다 겨우 0.1mm 더 두껍다고 전해졌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 7의 배터리 용량 4천400mAh은 아쉽지만, 삼성전자의 원 UI와 결합된 오랜 기간의 소프트웨어 지원은 매력적이며, 갤럭시Z플립7, 플립7 FE, 폴드 7가 올해 폴더블폰 시장에서 돋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2025.06.24 09:56이정현

갤럭시Z플립7, '엑시노스 칩 탑재…성능 어느 정도?

최근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 삼성 엑시노스 2500 칩을 탑재한 갤럭시Z플립 7이 포착됐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소식은 IT 팁스터 @tarunvats33가 최초로 발견한 것으로, 이번에 포착된 갤Z플립 7은 모델명 SM-F766B로, 엑시노스 2500 칩셋을 탑재한 글로벌 모델이다. 이 모델에는 12GB 램이 탑재됐다. 테스트 결과 싱글코어 점수는 2천356점, 멀티코어 점수는 8천76점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말 엑시노스 2500칩을 탑재한 갤럭시Z플립 7의 미국 모델이 긱벤치에서 포착된 적이 있다. 당시 싱글코어 점수는 2천012점, 멀티코어 점수는 7천563점이었다. 다음 달 공개될 예정인 갤럭시Z플립 7은 최초로 삼성 엑시노스 칩셋을 탑재한 폴더블폰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 모델들은 모두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엑시노스 2500 칩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에서 설계하고, 삼성 파운드리의 2세대 3나노 공정으로 생산된 칩이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이 칩은 10코어 중앙처리장치(CPU), AMD RDNA 3.5 아키텍처 기반 엑스클립스(Xclipse) 950 그래픽처리장치(GPU), 16MB L3 캐시를 탑재한다고 알려졌다. 물론, 벤치마크 점수가 실제 기기 성능을 정확히 나타내지는 않기 때기 때문에 실제 갤Z플립 7의 엑시노스 칩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낼지 알아보려면 제품 출시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6.23 11:19이정현

"갤럭시Z폴드7, 이만큼 얇아졌다"...두께 비교했더니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의 두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형 영상이 공개돼 주목되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유튜브 더신자(TheSINZA)가 공개한 이번 영상은 그 동안 나온 소문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제작된 모형이다. 영상을 통해 갤럭시Z폴드7과 폴드6의 실물 크기를 처음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4kX3sJc) 그 동안 제기된 전망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의 두께는 9mm로, 12.1mm였던 전작보다 훨씬 얇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형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약 8.2인치 메인 디스플레이를 갖춰 갤Z폴드6의 7.6인치 보다 크다. 삼성은 역대 가장 가벼운 폴더블 스마트폰을 약속했기 때문에 갤Z폴드 7의 무게도 이전 모델보다 가벼울 것으로 예상된다. 모형에서 메인 디스플레이에 탑재될 펀치 홀 카메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나온 소식대로 갤럭시Z폴드 6에 채택했던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대신 기존 펀치 홀 카메라로 대체될 전망이다. 이는 사진 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갤럭시Z폴드 7은 갤럭시S25 시리즈에 사용됐던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될 예정이다. 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 7의 사양이 작년에 우리나라 등 일부 시장에서 출시됐던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과 화면 크기, 메인 디스플레이의 펀치 홀 카메라, 얇아진 두께 등 대체로 비슷하다며, 갤럭시Z폴드 SE를 구매할 수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갤Z폴드7이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가 아닐 수 있다고 평했다.

2025.06.21 08:09이정현

[영상] "커버 화면 커졌네"…갤럭시Z플립 7 렌더링 공개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 첫 번째 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19일(현지시간) 갤럭시Z플립 7의 공식 렌더링을 입수했다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는 전작보다 커진 풀스크린 커버 디스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매체는 “커진 커버 화면 때문에 모토로라의 레이저 울트라와 훨씬 더 비슷해 보인다”며, “모토로라처럼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앱 구동을 지원할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께도 작년에 나온 갤럭시Z플립 6보다 훨씬 얇아졌다. 이와 함께 무게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7은 기존 3.6인치에서 약 4인치로 커진 대형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베젤도 줄어 화면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해당 매체는 갤럭시Z플립 7에 최대 4.47GHz까지 작동하는 오버클럭 버전인 갤럭시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12GB 램에 128GB, 최대 512GB 스토리지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메라 사양의 경우 전작과 거의 비슷한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에 1천2백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며, 배터리 용량은 아쉽게도 4천mAh로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Z 플립7을 포함해 갤럭시Z 폴드7, 플립7 FE 등 다양한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6.20 14:32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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