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u-페이퍼리스 코리아 컨퍼런스 2013'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0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플레이위드코리아 씰WTF, 글로벌 캐주얼 게임판 바꿀까

플레이위드코리아가 대표 게임 '씰'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 '씰WTF'의 테스트를 예고한 가운데, '브롤스타즈'와 '로블록스' 등 인기 캐주얼 게임의 뒤를 이어 주목을 받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씰WTF'은 지난해 지스타2023 B2B 부스에 깜짝 공개된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비밀병기다. 이 게임은 간편한 조작법과 테마별 라운드 옴미버스 미니 게임 등으로 차별화를 꾀한 게 특징이다. 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자체 개발 중인 PC 캐주얼 파티 액션 게임 '씰WTF'의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 일정을 확정했다. 이 게임의 CBT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에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 이용자가 대상이다. 참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씰WTF'은 원작에 등장하는 귀엽고 다채로운 각종 빌런 캐릭터와 NPC 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다양한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 테마별 미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각 테마는 스포츠에 레이스, 점프 등 랜덤하게 구성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씰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를 비롯해 블랑코과 스노우볼 등을 선택해 총 3번의 라운드에 참여, 최후 1인에 도전하는 재미를 경험하는 게 가능하다. 라운드 옴니버스형 대전 재미다. '씰WTF'은 지난해 북미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를 통해 재미를 인정받기도 했다. 10~20세 뿐 아니라 30~40 연령층에 호평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 결과가 기대되는 이유다. 해당 신작은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씰 IP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대란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브롤스타즈'와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 캐주얼 게임을 즐겨한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실적 개선을 넘어 기업가치도 재평가를 받게 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플레이위드가 대표 게임 씰 후속작인 씰WTF으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을 정조준한다"라며 "해당 신작은 북미 FGT 때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아시아지역 테스트로 다시 한번 흥행성을 입증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4.09 10:36이도원

"AI 대중화 주도"…뤼튼, 유저 컨퍼런스 성료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가 인공지능(AI) 대중화 시대를 이끌겠다고 발표했다. 뤼튼은 지난 6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제1회 유저 컨퍼런스'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OO할 땐 뤼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뤼튼 사용자 대상으로 데이터 과학자, 교사,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 비즈니스 전문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 연사를 초청해 AI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뤼튼 서비스 출시 후 오프라인에서 처음 개최한 사용자 컨퍼런스다.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참가자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다. 10대부터 70대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고르게 참석했다. 참석자는 기업 임원, 교사, 교수, 방송작가, 학생, 마케터, 개발자, 금융·여행·의료업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이뤄졌다. 이날 컨퍼런스를 시작하며 뤼튼 고객경험팀 진대연 리드는 "예상보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군 사용자들이 참가해 한편으로는 큰 책임감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사용자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유용한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본 순서에서는 각 분야 전문 연사들이 등단해 ▲특수학생 개별화교육의 뤼튼 활용 사례 ▲MZ 대학생을 위한 AI 활용법 ▲공교육 환경 혁신으로 바라본 AI 리터러시 ▲AI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 혁신, ▲AI 콘텐츠로 마케팅 역량 강화, ▲AI 크리에이터 경쟁력 ▲뤼튼과 SNS 새 패러다임 등 7개 세션을 진행하며 AI 활용법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세션 후에는 연사와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패널 토크와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고, 컨퍼런스 현장에서는 AI 검색 및 AI 캐릭터 제작 체험관과 포토존도 운영됐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아무리 좋은 AI 기술이 있어도 일반 대중들이 쉽게 이용하지 못하거나 혜택을 체감할 수 없다면 한계가 명백하다"며 "뤼튼은 앞으로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자리를 통해 사용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더 좋은 서비스와 기술로 AI 대중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9 10:02김미정

야마하뮤직, 초고속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출시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초고속 무선 스테레오 헤드폰 'YH-WL500'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YH-WL500 헤드폰은 연주자들이 앰프와 멀티 이펙터를 이용해 연주할 때도 무선 헤드폰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마하는 자회사 'Line 6'와 함께 연구한 오디오·무선 기술을 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4밀리초(ms) 미만의 지연(레이턴시) 성능을 내 공연이나 연습 시 우수한 타이밍과 연주감을 제공한다. 제품은 배터리 1회 충전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연주 모니터링 외에도 음원·반주 동시 재생이 가능하다. 제품 무게는 315g에 세미 오픈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색상은 블랙, 가격은 60만 원이다.

2024.04.08 22:11신영빈

벤큐코리아, 중소규모 학원 대상 전자칠판 솔루션 특가 공급

벤큐코리아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지원사업에 참여해 전자칠판 솔루션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도로 진행된다. 디지털 기기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오는 15일까지 신청한 사업장 중 총 5천800개 사업장을 선정해 스마트 기술 도입 비용의 50-7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벤큐코리아는 학원관리 솔루션 업체 '샘랩'과 컨소시엄 형태로 중소규모 학원 대상 전자칠판 'RE6503A'과 학원관리 소프트웨어 '클래스업'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한다. RE5603A는 올해 출시된 65형 전자칠판이며 안드로이드11 운영체제와 쿼드코어 프로세서, 4GB 메모리를 탑재했다. 해상도는 4K(3840×2160 화소), 최대 밝기는 450니트이며 필기와 템플릿, 캡처, 녹화와 실시간 공유를 지원한다. 샘랩 '클래스업'은 출결 관리, 학원비 납부 관리 등을 처리하는 관리 솔루션이며 AI 기능을 탑재했다. 벤큐코리아는 RE6503A 전자칠판과 거치대, 클래스업 24개월 상품을 139만원에 공급한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 신청 관련 요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내 스마트상점 웹사이트에서, 패키지 관련 내용은 샘랩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08 16:25권봉석

AI 플랫폼, 성능과 지속가능성 함께 잡는 전략은

전 세계 기업이 AI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데이터 관련 접근 방식은 막대한 초기 투자와 높은 에너지를 소비해 지속가능성 면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대화형 AI 서비스, 문서 초안 작성, 이미지 및 동영상 생성, 작곡 등을 수행하는 모든 AI 모델은 시간당 메가와트 단위의 막대한 서버 운영 비용을 발생시킨다. AI 모델의 전력 소비량을 정확히 추정하는 건 어렵다. AI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GPU의 전력 외에 CPU, 저장매체, 스토리지, 네트워킹 등의 전력도 전체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주며, 데이터센터의 냉각과 공조에 소비되는 전력도 무시할 수 없다. AI 모델의 소비 전력량은 이같은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각 인프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AI 모델의 전력 소비량은 학습과 추론에 따라 다르게 볼 수 있다. 2022년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오픈AI의 GPT-3를 학습시키는 데 1천300메가와트시(MWh) 수준의 전력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넷플릭스 동영상 스트리밍을 162만5천시간동안 지속하는 양이다. 허깅페이스와 카네기멜론대학교의 알렉산드라 사샤 루치오니 박사의 작년 12월 연구 조사에 의하면, AI 모델의 샘플 1천건 분류에 0.002킬로와트시(kwh)를 소비하는 반면, 텍스트 생성 작업을 1천번 실행하는데 평균 0.0476kWh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이미지 생성 모델은 1천회 추론당 평균 2천907kWh 전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학습보다 추론에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엔비디아 GPU의 비트코인 채굴 시 전력 소비량을 계산했던 알렉스 드 브리에스 VU 암스테르담 박사과정 후보자의 작년 연구에 의하면, AI 부문은 2027년까지 매년 85~134테라와트시(TWh)를 소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네덜란드 연간 전력수요와 비슷한 수준이다. 드 브라이스는 2027년까지 AI 전력 소비가 전세계 전력 소비의 0.5%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2022년 현재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을 약 460TWh로 추정하면서 2026년까지 620~1천50TWh로 증가할 것이라고 최근 보고서에서 추정했다. 이같은 급격한 전력 소비량 증가세는 AI 수요의 영향 때문이다. 여러 연구자들은 AI 모델을 전력 소비를 절감하는 방향으로 구성하면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금까지 AI 모델 개발과 운영은 주로 성능 개선에만 초점을 맞추고 발전해왔고, 현 상황부터 에너지 절감에 초점을 맞추면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AI 인프라 관련 제조사에서 제품 전략을 지속가능성이란 한방향으로 맞추면 달성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AI 모델의 성능과 에너지 절감 즉, 지속가능성을 함께 달성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로 가장 활발한 주장을 내놓는 회사는 퓨어스토리지다. 퓨어스토리지는 고가용성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플래시블레이드를 AI 데이터 플랫폼 솔루션으로 제시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을 주요 강조점을 내세우고 있다. AI 프로젝트의 성공은 방대하고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 처리에 달려 있다.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수집, 저장, 분석이 까다로운 비정형 데이터 관리에 최적화된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는 파일과 오브젝트 모두를 지원하며, 데이터 크기나 액세스 패턴에 관계없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플래시블레이드는 데이터 증가에도 성능을 유지하는 스케일아웃 구조를 갖추고 있어, 성능과 용량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케일의 AI 수요를 충족시킨다. 퓨어스토리지는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통해 AI 데이터 운영을 간소화하고, 컨테이너화된 AI 환경에서 셀프 서비스 기능 및 서비스수준협약(SLA) 기반 리소스 프로비저닝을 제공한다. 경쟁 솔루션 대비 에너지 사용량과 데이터센터 내 상면 공간을 최대 80%까지 절감하고, 전자 폐기물을 85%까지 감소시켜 데이터센터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한다. 기존 AI 데이터 스토리지는 용량 확장만 가능할 뿐, GPU 발전에 따른 성능 향상은 어려웠다. 구축과 최적화에 장시간이 소요되며, 내구연한에 이를 경우 최신 하드웨어로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지만 무중단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했다. 이에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와 같은 구독형 모델을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접목했다. 퓨어스토리지는 클라우드와 같은 구독형 모델을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적용하여, 기업이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게 하고, 스토리지 업그레이드 시 기존 제품의 교체 번거로움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중 발생할 수 있는 서비스 중단 문제를 해결했다. 퓨어스토리지의 구독 서비스인 에버그린(Evergreen) 포트폴리오를 통해, 데이터 플랫폼을 항상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유지함으로써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고, 업그레이드 과정에서도 시스템 중단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AI 혁신 가속화,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향상, 환경 보호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퓨어스토리지는 AI 혁신 가속화를 위한 효율적인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전략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IT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퓨어스토리지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통한 인프라 간소화 및 프로세스 효율화로 AI 역량 강화와 속도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는 포춘 100대 기업 중 25% 이상이 사용하고 있으며, 금융, 제조, 의료 및 IT 서비스 등 AI 관련 연구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AI 컴퓨팅 환경에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AI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기 위해 플래시블레이드를 확대 도입한 사례다. 플래시블레이드 도입 후 수일이 소요되던 데이터 이동 및 로딩 작업을 당일 내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클라우드와 같이 스케일링이 가능한 AI 환경을 온프레미스에 구축하여 총소유비용(TCO)을 대폭 절감하고, 추가 비용 없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카카오는 AI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GPU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래시블레이드를 도입했다. 도입 이후, 카카오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및 스토리지 병목 현상을 제거하여 GPU로부터 높은 컴퓨팅 리소스를 확보했으며, 사내 관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통합된 플래시블레이드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에 대한 직관적인 관리를 제공하고, 중복된 데이터 사일로의 제거 및 데이터 압축 저장을 통해 운영 및 관리 비용을 절감했다. 미디어젠은 플래시블레이드를 통해 최대 12개월이 소요되던 음성인식 모델링 작업을 2주(96% 향상)로 단축했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플래시블레이드를 도입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2배 이상 향상하고, GPU 서버 내 데이터 읽기 속도를 개선해 GPU 활용률을 기존 30%에서 80%로 약 2.6배 증가시켰다. 이같은 AI 데이터 플랫폼의 성능과 지속가능성 개선이란 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은 오는 17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리는 'ACC+ 2024' 행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ACC+ 2024는 AI와 더불어,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IT 솔루션과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나와 함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업 전시부스를 다양하게 운영한다.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재 얼리버드 등록 이벤트를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사전 등록과 등록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2024.04.08 11:25김우용

태양광 패널로 전력 구동하는 '볼보 진주 전시장'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남 서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천276.39㎡(약 688평),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4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철학에 따라 태양광 패널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1층에는 서비스를 접수하는 리셉션 및 차량을 인도받는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와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가 구비됐다. 2층에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가 마련됐다. 3층과 4층은 각각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월 최대 590대의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고객들은 볼보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전시장에서는 방문 상담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이벤트 기간 내 계약 및 출고 고객에게는 볼보 골프백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입고 고객 전원에게도 프리미엄 타월 세트를 증정하며 100만 원 이상의 사고 수리 또는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볼보 보스턴백을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 만족도도 함께 제고하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올해 1천억 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규 오픈한 서수원 DTS, 서울 용산에 이어 ▲청주 ▲군산 등에 전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며 ▲서울 대치 ▲하남 ▲청주 ▲군산 등에는 서비스센터를 오픈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04.08 11:19김재성

밀레코리아, 신임 법인장에 최문섭 대표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신임 법인장으로 최문섭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최문섭 대표는 26년 이상 유통 소매업 분야에 몸담은 경영인이다. 1997년 GS리테일을 시작으로 신라면세점과 나이키에서 근무했다. 2013년부터는 에르메스 코리아 상무를 역임하는 등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한 소매업 분야 사업을 경험했다.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주한 영국상공회의소(BCCK) 집행위원과 멀버리코리아 대표직을 역임했다.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함께 1천500명 이상의 직원과 함께하는 리더십을 갖췄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최 대표가 리테일 부문에 오랜 기간 몸담았던 만큼 업계에 대한 폭넓은 지식와 풍부한 실무 노하우를 보유해 밀레코리아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밀레코리아는 이번 최 대표 영입으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며 기업 성장 방향을 모색한다. 최 대표는 상품 판매와 소매 운영은 물론 매장 네트워크 개발과 재무 관리, 전략 계획 등을 총괄하는 다년간 사업 운영 경험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섭 밀레코리아 대표는 "전세계가 인정하는 밀레 프리미엄 가전의 가치와 품질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밀레가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 기술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08 11:11신영빈

플레이위드코리아 '씰WTF', 아시아지역 테스트 예고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 중인 '씰WTF(Seal: What The Fun)'의 아시아 지역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예정된 아시아 지역의 첫 CBT 참가자 모집은 한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의 국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씰WTF'는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제작 중인 캐주얼 파티 게임이다. 이용자는 원작에 등장하는 귀엽고 다채로운 각종 빌런 캐릭터와 NPC를 직접 조정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대표 캐릭터인 꾀돌이를 비롯해 블랑코, 스노우볼 등 다양한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3번의 라운드를 통해 최후의 1인 승자에 도전할 수 있다. 게임은 미니 스포츠게임, 레이스, 점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랜덤하게 선택되어 진행되며, 혼자서 또는 우연히 만난 온라인 동료들과 팀웍을 이뤄 생동감 넘치는 파티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PC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20일과 21일 양일에 진행된다. 이번 참가 신청은 스팀 내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4.04.08 11:11이도원

벤츠 '기브앤 레이스', 참여자 역대 최다 2만명…기부금 10억 넘겼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7일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Mercedes-Benz GIVE 'N RACE)'가 역대 최대 참가자 총 2만 명 및 기부금 10억 1천776만 원을 기록하며 부산광역시에서 성료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2017년부터 진행돼왔다. 이번 레이스를 통해 누적 참가자 약 13만 1천 명, 누적 기부금 조성액 약 66억여 원을 달성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의 인기 관광지인 벡스코,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등을 지나는 코스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10km, 8km, 3km 중 선택해 레이스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과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선한 달리기에 힘을 보탰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브앤 레이스에 대한 관심과 참가가 많아지고 있고, 달리기를 하면서 기부활동도 실천하는 좋은 취지가 확산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기쁘다”며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1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4년여간 조성된 총 기금 중 15억 원을 부산 지역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육성 및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등에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부산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체육유공'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2024.04.08 11:02김재성

토요타코리아, 'GR 레이싱 클래스' 성료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GR 고객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GR RACING CLAS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레이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GR 수프라, GR86 등 토요타 GR 모델과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 및 F Sport, RC, LC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직접 레이싱 서킷 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고객들의 참여도가 높다. 올해는 모터스포츠 관련 주행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서킷 주행시간 또한 늘려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과 서킷 주행교육을 받고, ▲코너 브레이킹 ▲레인체인지 ▲슬라럼 등 기초 주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후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의 1대1 코칭 ▲폭스 헌팅 ▲짐카나 ▲서킷사파리 등 본격적인 심화 주행 과정을 이수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GR 레이싱 클래스와 함께 '팀(TEAM) GR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최종 선발된 총 12명의 '팀 GR 서포터즈' 1기는 오는 12월까지 뉴미디어팀과 현장운영팀으로 나뉘어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토요타 GR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GR 브랜드를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8 10:49김재성

캐논코리아, 안과 학술대회서 망막 검사장비 시연

캐논코리아는 지난 3월 말 열린 '대한안과학회 제131회 학술대회'에 망막 검사용 광간섭단층촬영(OCT) 장비 '제필리오 OCT-S1'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광간섭단층촬영은 인체에 무해한 적외선을 검체 표면에 보내 돌아오는 반사파로 단층 영상을 얻는 기술이다. 안과에서는 황반변성, 백/녹내장, 망막 박리, 비문증 등 망막 질환 조기 진단에 활용된다. 캐논코리아가 대회 기간 중 시연한 'OCT-S1'은 최대 스캔 폭 23×20mm, 심도 5.3mm로 망막 스캔이 가능하며 초당 스캔 속도는 최대 10만 번, 처리 시간은 약 15초다. 촬영 영상은 AI 기반 노이즈 감소 처리로 선명도를 높이며 조이스틱과 내장 버튼으로 촬영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망막 질환 조기 발견과 진단 분야에서 OCT-S1의 우수한 성능을 시연해 기쁘게 생각하며 캐논코리아가 보유한 광학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메디컬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8 10:02권봉석

"르노코리아는 쿨하고 다가가기 쉬운 브랜드로 거듭날 것"

"질 비달은 그가 디자인한 푸조의 제품을 아우디와 경쟁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다."(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카) 질 비달 르노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10년간 푸조의 디자인 센터를 이끌며 2017년, 2020년 '올해의 자동차'에 푸조 3008과 푸조 208까지 현재의 푸조 디자인 언어를 정립한 인물이다. 그런 그가 지난 2020년 돌연 르노행을 택했다. 이제 4년차를 맞은 질 비달의 성과는 어떨까. 질 비달 르노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지난 3일 서울 성수동 르노코리아 플래그쉽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스위스 제네바 국제 모토쇼에서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직접 디자인한 순수전기차 '르노 세닉 E테크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내년 중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질 비달의 디자인 언어가 르노에서도 통했다는 의미다. 질 비달의 디자인 스타일은 '호기심'이다. 늘 새로운 시선으로 주위를 둘러봐야하고 그곳에서 창의적인 영감을 얻어야한다는 것이다. 차량 디자이너로써 늘 트렌드를 이끄는 그의 패션 스타일은 어떤지 물었다. "개인적으로 내 패션 스타일은 모든 스타일에 열려 있는 것이다. 편한 자리에서는 스니커즈에 후드, 그 위에 재킷을 입는 스트릿 웨어에 정장의 느낌으로 입는데, 오늘날 세상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질 비달 부사장은 "상황에 따라서 다양한 스타일을 믹스매치하는 세상이 되고 디자이너로서 다양한 것에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취향을 넘어 사회적으로 어떤 다양한 트렌드가 있는지를 항상 궁금해하고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질 비달은 새로운 차를, 좋은 차를 디자인할 때는 생각을 잠시 멈추고 비워내야 한다는 철학을 10년째 고수하고 있다. 그는 "우리가 항상 차를 디자인할때는 다른 차들을 참조하거나 레퍼런스들로 머리에 생각이 가득 찬 그런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을 비워내야 진정한 어떤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질 비달 부사장은 푸조와 시트로엥으로 구성된 PSA그룹에서만 25년 이상을 보냈다. 그중 약 10년 이상을 디자인 책임자 역할을 담당했는데, 이 시기 동안 푸조의 디자인이 급격한 변화를 거치기도 했다. 질 비달 부사장은 "과거에는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새로운 디자인을 확정하게 되면 한 디자인을 계속 적용하는 시대였다"며 "오늘날 현대의 디자인은 전향적이어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자체가 매우 급변하고 빠르게 발전하고 변해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실제로 세계는 전동화 시대를 거치면서 더욱 디자인에 힘을 쓰고 있다. 질 비달 부사장은 "르노에 와서는 세상이 더 빠르게 급변하고 소비자들이 새로운 것을 찾는 분위기가 가속화됐다"며 "지금의 디자인 문화는 신차를 출시하기 전까지도 계속해 변경해 나가고 하는 문화로 변했다"고 말했다. 질 비달의 대표적인 업적이 바로 콕핏(운전석) 디자인이다. 푸조만의 독특한 i-콕핏을 완성해낸 그는 여전히 운전석이라는 공간을 중요시하고 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는 질 비달의 i-콕핏의 업적이 푸조가 아우디에 대적하게 될 수 있었던 진면목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실내 콕핏의 공간감은 앞으로도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차, 하이브리드에 더욱더 중요해질 사항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하고 조심해야 할 것은 다양한 첨단기기를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스크린 자체로 모든 정보를 범람하는 것도 지양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렇게 대접받고 있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그런 따뜻한 환대를 받고 있다는 그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게 중요하다"며 "차의 외관은 이제 우리가 봤을 때 어떤 첫사랑에 빠지는 그런 느낌을 줄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더 많은 시간을 차량 내부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내부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국내 소비자로서 '삼성'이 빠진 르노코리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질 비달 부사장은 르노코리아는 '쿨하고 트렌디한 브랜드'를 지향한다고 정의했다. 질 비달 부사장은 "시간을 초월한 타임리스한 브랜드이면서도 완벽함을 추구하는 그런 브랜드로 거듭나려 하고 있다. 이 정신이 르노 성수가 있는 이 공간이 맞닿아 있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성수동이 공업사들이 많이 있는 산업의 느낌과 핫플 같은 트렌드로 디자인적으로도 각광받고 있듯이 르노도 차량 제조사지만 동시에 트렌디함을 디자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는 것이 그의 계획이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희가 표방하는 브랜드가 '이지(EASY)' 브랜드인데, 이 이지라는 것이 쉽다는 뜻이 아닌 다가가기 쉬운 브랜드가 되자고 하는 것"이라며 "과시가 아닌 사람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면서 활력이 넘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질 비달 사장은 또 올해 6월 무렵 선보일 오로라 차량에 대해서 이같이 예고했다. "오로라도 이제 한국에서 선보이게 될 것인데 저희는 항상 쿨함에다가 반전을 가미한 그런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

2024.04.06 09:39김재성

스타벅스, 식목일 기념 종묘서 나무 심기 나서

스타벅스코리아가 문화재청과 손잡고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식재 봉사활동은 스타벅스가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어 우리 문화재 가치를 알리고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를 통해 문화재 자연경관을 가꾸는 보호 활동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묘에서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과 함께 진행해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의미를 더하며, 초등학생 31명을 포함한 스타벅스 임직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임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다.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식재 체험에 앞서 종묘 수목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재 요령·시범을 참관하고 소나무와 쪽동백나무 35그루를 종묘 북신문 인근에 심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타벅스는 이번 종묘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창경궁과 덕수궁 일대의 환경을 개선하는 환경정화 활동 등 이달에만 총 32회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이달희 종묘관리소장은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 환경 조성에 문화재지킴이 기업 스타벅스와 미래세대가 함께하여 의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재청이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앞두고 있음에 따라 더 많은 국민이 도심 속 세계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코리아 김지영 ESG팀장은 “스타벅스는 2011년부터 매년 4월을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실행하는 달'로 지정해 다양한 내용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문화재지킴이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들로 4월 한 달을 가득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4.05 09:40최다래

테슬라, 모델3 부분변경 5천199만원에 출시…'수입차 1위' 노린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중형 전기차 세단 '모델3' 부분변경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본 트림 후륜구동(RWD) 가격은 5천199만원으로 업계가 예측한 가격보다 대략 200만원, 구형 모델3의 미국 가격보다 800만원 이상 낮아졌다. 보조금 확정까지 하면 주력 모델로 올라설 가능성도 보인다. 테슬라코리아는 4일 중형 전기 세단 모델3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주문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모델3가 2019년 한국 출시 이후 5년 만에 디자인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모델3 부분변경은 국내에서 후륜구동인 RWD 트림과 사륜구동인 롱레인지 트림,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의 RWD 모델, 장거리 여행에 최적화된 롱레인지 등 본인 취향 또는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RWD 5천199만원 ▲롱레인지 5천999만원이다. 롱레인지는 한국 인증 기준 최대 488㎞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정지상태에서 100㎞/h 까지 4.4초, 최고 속도는 200㎞/h이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승차감이 대폭 개선됐다. 외관 디자인도 크게 개선됐다.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차체 라인 덕분에 모델3 부분변경은 테슬라 모델 중 가장 낮은 수치의 절대 항력을 자랑한다. 실내 디자인 또한 대대적으로 변경됐다. 실내를 감싸는 듯한 랩 어라운드 디자인과 테슬라 차량 최초로 적용된 앰비언트 라이트는 안락함을 제공한다. 또 테슬라 플래그십 모델인 모델S와 모델X같이 스토크와 기어 레버가 스티어링 휠 및 디스플레이 조작으로 대체됐다. 뒷좌석에 2열 디스플레이도 추가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달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된 이후 6천25대를 판매해 수입차 판매량의 23.8%를 차지했다. 보조금이 줄어도 전기차는 테슬라라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특히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테슬라 모델Y RWD가 5천934대로 나타났다. 두번째로 많이 팔린 BMW 520보다 4천대나 더 판매됐다. 모델Y RWD의 경우 5천499만원인데, 모델3 RWD가 5천199만원으로 출시하면서 판매량 시너지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2024.04.04 18:04김재성

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출시…9천96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LC'의 퍼포먼스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모델이라고 벤츠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확장된 차체, 향상된 출력의 엔진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했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3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이 이달 중 먼저 출고된다. 가격은 9천960만원이다. 쿠페형 SUV인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쿠페'는 5월 중 출시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과 GLC 43 4MATIC 쿠페 모델은 메르세데스-AMG의 '원맨 원엔진(One Man, One Engine)' 철학이 적용된 AMG 2.0리터 4기통 엔진(M139)과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21ps 및 최대 토크 51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M139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TM 팀의 기술을 차용해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이는 저속에서도 최대의 파워를 낼 수 있으며, 더욱 역동적이면서 효율성을 높인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내연기관 엔진에 최대 14ps(10 kW)의 추가적인 전기 모터 출력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이를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SUV 및 쿠페의 출력은 이전 세대보다 31ps 향상되었으며, 정지상태부터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은 4.8초, 최고 속도는 시속 250㎞로 한층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모드 및 노면 상황에 맞게 댐핑 시스템을 3가지 설정 으로 조절할 수 있는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원하는 배기음을 선택할 수 있는 AMG 퍼포먼스 사운드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먼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MATIC SUV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 및 휠베이스가 각각 80mm, 15mm 길어져, 더욱 커진 차체로 강력한 존재감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AMG 전용 내·외장을 적용했고 운전석에는 12.3인치의 와이드스크린 콕핏이, 중앙에는 11.9인치의 LC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2024.04.04 17:42김재성

6년만에 완전변경한 'BMW 뉴 X2'…티맵 적용하고 빨라졌다

BMW코리아가 과감하게 진화한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를 우선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BMW 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의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이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BMW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BMW 뉴 X2는 X2 x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단일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가격은 6천830만원이다. BMW 뉴 X2는 한층 커진 차체, 역동적인 라인으로 완성한 우아한 차체 표면 디자인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195mm, 너비 5mm, 높이가 6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도 20mm 늘어나 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더욱 넓어졌다. BMW 키드니 그릴에는 BMW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최초로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기본 적용된다.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BMW SAC 고유의 스타일을 뚜렷하게 강조하며, 루프라인 끝에 자리한 리어 스포일러가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뉴 X2의 실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공간이 확장됐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10.7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조합된 운전자 중심의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되고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와 컨트롤 패널이 통합된 플로팅 타입 암레스트가 조화를 이뤘다. 아틀라스 그레이와 스모크 화이트 컬러가 조합된 신규 투-톤 베간자 스포츠 시트는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하며 2존 자동 공조장치,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전동식 테일게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솔린 모델로 우선 출시된 BMW 뉴 X2 xDrive20i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더블클러치 방식의 7단 스텝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4초, 공인연비는 복합 10.8㎞/l다. 뉴 X2에는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이 적용된다. BMW OS 9은 터치 중심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마치 스마트폰처럼 편안하고 익숙하게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특히 최신 BMW OS 9에는 BMW 코리아가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하여 개발한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온라인 스트리밍 맵 기반으로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또 새롭게 출시된 'BMW 디지털 프리미엄'을 통해 국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BMW 디지털 프리미엄은 에어콘솔 게임과 BMW 비디오 앱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BMW 앱스토어를 통해 멜론, FLO, SBS 고릴라,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의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뉴 X2 xDrive20i 출시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프리미엄 소형 SAC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 뉴 iX2 eDrive20과 고성능 가솔린 모델인 뉴 X2 M35i를 출시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2024.04.04 17:20김재성

벤큐, 모니터 조명 '스크린바 헤일로' 예판 진행

벤큐코리아가 오는 14일까지 모니터 조명 '스크린바 헤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스크린바 헤일로는 모니터 위에 설치해 주변 키보드나 마우스 등 작업 공간을 비춘다. LED 간접조명으로 화면 난반사를 줄이고 깜빡임을 최소화한다. 자동 밝기 조절 기능을 이용하면 주변 광량을 센서로 감지해 500럭스로 자동 조절되며 후면 간접 조명인 헤일로 라이트를 활성화하면 모니터 뒤 벽을 비춘다. 제품에 포함된 무선 컨트롤러로 모니터와 헤일로 라이트의 색온도와 밝기, 조명 모드를 조절한다. 색 온도는 6단계로, 밝기는 15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필요 전원은 PC나 모니터 내장 USB 단자로 공급받는다. 예약판매는 벤큐 온라인 자사몰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가격은 24만 9천원이며 14일까지 신청시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2024.04.04 16:29권봉석

K-글로벌 프로젝트 기업 "성장 쑥~"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2023년 K-글로벌 프로젝트 참여기업 성과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분야 혁신기업 지원사업을 통합한 K-글로벌 프로젝트에 지난해 참여한 기업 성과를 4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41개 사업에 3천651억원이 투입됐다. 성과분석은 참여기업 경영실적 조사를 통해 실시했다. 2022년과 2023년 기업의 △일자리 수(산업생태계 기여) △매출액(수익모델) △투자유치액(유망·성장가능성) △특허출원 기업 수(독자기술 확보) 총 4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비교 결과 임직원 수는 16%, 매출액은 24%, 투자 유치액은 29.5%, 특허출원은 20% 각각 늘었다. 주요 기업으로는 ▲루미르 ▲오케스트로 ▲파블로항공 ▲센서뷰 ▲페이타랩 ▲클라이온 ▲콜로세움 코퍼레이션 ▲쿼드마이너 ▲로킷 헬스케어 ▲이노크라스 코리아 등이다. 전영수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글로벌 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K-글로벌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며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해 디지털 혁신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14:22박희범

한국MS, 30일 개발자 대상 AI 컨퍼런스 개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발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AI의 모든 것'을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는 '한발 앞선 AI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시작돼 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개발자와 엔지니어뿐만 아니라 AI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등록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활용한 AI 기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세션이 열리며, 공식 파트너사인 엔비디아와 함께 AI 기술 콘텐츠와 노하우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와 스콧 한셀만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커뮤니티 부사장이 '개발자를 위한 차세대 AI'를 주제로 키노트 세션을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코파일럿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노하우와 혁신적인 AI 시스템 구축 방법이 소개된다. 스콧 한셀만은 한글이 대형언어모델(LLM)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도 공유할 예정이다. 그는 최신 기술 동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정책을 개발자들과 공유하며, 그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개발자 생태계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브레이크 아웃 세션에서는 새로운 AI 기술과 기능들이 소개된다. ▲생성형 AI의 새로운 기능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에서 코파일럿으로 AI 앱 빌드하기 ▲비즈니스 앱 및 데이터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확장하기 ▲GPT 및 비전 AI를 사용한 멀티모달 대화형 인터페이스 등 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신 AI 기술 트렌드와 발전 상황을 파악하고, 사용자 경험 개선과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필요한 AI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워크숍 세션은 개발자들의 실전 AI 기술 향상을 위한 실습 형태로 진행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해 나만의 코파일럿을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사용해 AI를 위한 데이터 및 머신러닝 및 애저 오픈AI 서비스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현해 볼 수 있다. 커넥션 허브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16개의 주제별 부스에서 전문가와 만나 자신의 프로젝트에 대한 조언을 듣고,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코파일럿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네트워킹 리셉션에서는 발표자, 업계 리더, 개발자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 기회를 찾을 수 있다. IT 업계 동향과 최신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새로운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월 8일부터 'AI 오디세이' 이니셔티브를 진행 중이다. 해당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며, 국내에서는 최대 1만 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 챌린지를 통해 AI 솔루션을 만들고 배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응용 기술 자격증 취득을 통해 AI 분야 전문가로서 자신의 커리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는 6월 25일까지 아시아 AI 오디세이 코리아 웹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2024.04.04 10:25김우용

니콘이미징코리아, 4월 니콘스쿨 프로그램 공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이달 진행될 니콘스쿨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니콘스쿨은 카메라 조작 방법과 소프트웨어 활용법, 사진 촬영 테크닉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강의와 니콘이미징코리아 본사 교육장을 활용한 오프라인 강의가 진행된다. 이달 진행될 니콘스쿨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 4개, 오프라인 강의 3개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봄을 맞아 계절에 맞는 사진 촬영 강좌가 확충됐다. 16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 '감성적인 봄 사진 잘 찍는 법', 오프라인 강의 '매력적인 봄 사진 찍는 법'에서 만개한 꽃과 함께 가장 효과적으로 사진 찍는 방법과 보정법을 소개한다. 23일 시니어 패션 전문 김동현 작가가 진행하는 오프라인 강의 '나만의 사진 작업 만드는 방법'에서 사진 작업 시작을 두려워하는 초보자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초보를 위한 온라인 강의로 18일 오후 3시 온라인 강의 '입문자를 위한 니콘 Z 미러리스 동영상 기초', 19일 오후 8시 '은하수 첫 입문자를 위한 촬영법 기초 테크닉'이 준비됐다. 온라인 강의는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오프라인 강의는 서울 삼성동 소재 니콘이미징코리아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소정의 수강료 사전 결제가 필요하다. 4월 니콘스쿨 관련 상세 정보는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04 10:17권봉석

  Prev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스테이블코인 대신 카드결제?…금융은 기회 포착했다

[타보고서] 고속도로가 도서관보다 적막해…더 정숙해진 볼보 XC90

삼성전기·LG이노텍, 2분기 실적 부진…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대

문체 최휘영·국토 김윤덕...이재명 정부 초대내각 인선 완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