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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페이퍼리스 코리아 컨퍼런스 2013'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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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아메리카노 500원·라떼 1천원에 판다

더본코리아의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빽다방은 대규모 상생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에서 모든 할인 및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매장 고객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샷추가)'를 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어 5일부터 7일까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2천200원 할인된 1천원에 제공하며, 10일부터 12일까지는 대표메뉴 아메리카노(HOT/ICED)를 500원에 제공한다. 또 이달 29일에 출시되는 여름 신메뉴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음료 5종'도 출시 기념으로 일주일 간 1천원 할인한다. 단,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의 경우, 행사 혼잡도를 고려해 대용량인 '빽사이즈'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옵션 추가나 메뉴 변경 등도 불가하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매장에서 진행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 진행한다.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5.05.27 14:43류승현

10년만에 돌아온 고성능 쿠페…벤츠, 'AMG GT' 2세대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2-도어 쿠페 '메르세데스-AMG GT'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를 공식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AMG GT 55는 이달 출시하고 내달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벤츠코리아는 2015년 1세대 GT 국내 출시 이후 10년만에 지난 4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2세대 GT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벤츠코리아는 2세대 GT를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국내 출시 가격은 GT 55 4MATIC 2억560만원, 론치 에디션이 2억3천660만원이다.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 63 S E 퍼포먼스'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GT 55 4MATIC+는 메르세데스-AMG의 '원 맨 원 엔진' 원칙이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71.4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토크는 역대 최대 성능을 가진 1세대 'GT-R'과 유사하다. 엔진은 이전 세대 대비 개선됐다. 실린더에는 나노슬라이드 코팅 기술이 적용돼 뛰어난 내마모성을 자랑하며, 실린더 헤드에 사용된 합금 소재는 탁월한 열전도율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엔진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준다. 또한 두 개의 터보차저는 V형 실린더 뱅크 사이에 배치돼 반응성이 향상됐다. 차량은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이 적용돼 안정성 및 민첩함을 강화한 AMG 액티브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 최대 2.5도의 후륜 조향을 지원하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엔진과 차체의 결합을 최적화하는 AMG 다이내믹 엔진 마운트 등 첨단 시스템을 갖췄으며, 완전 가변식 사륜구동 AMG 퍼포먼스 4MATIC+를 탑재해 강력하고 민첩한 AMG 레이싱카의 매력을 선사한다. 외관은 클래식한 AMG 스포츠카의 비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긴 보닛과 강조된 파워돔, 탄탄하게 균형잡힌 실루엣, 21인치 AMG 10 트윈 스포크 단조 휠, 볼륨감 있는 휠 아치 등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AMG 레터링이 새겨진 노란색 브레이크 캘리퍼도 탑재했다. 실내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더 넓어졌고, 더 많은 기능이 탑재됐다. 접이식 2+2 시트를 제공하며, 트렁크 공간은 1세대 대비 약 두 배 가량 넓어진 최대 675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한 11.9 인치 LCD 중앙 디스플레이는 터치로 조작이 가능해 더욱 직관적으로 진화했다. 또한 고객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차량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16가지 마누팍투어 컬러를 포함해 총 21가지 외장 페인트를 제공하며, 인테리어 가죽 색상도 10가지 마누팍투어 컬러를 포함해 총 14가지의 옵션을 제공한다. 센터콘솔 트림과 루프 라이닝도 마누팍투어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는 2세대 완전변경 GT 출시를 기념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론치 에디션'을 10대 한정으로 선보인다. 에디션은 마누팍투어 나이트 블랙 마그노 외장 페인트와 크리스탈 화이트·블랙 컬러의 마누팍투어 나파 가죽, 레드 컬러 안전 벨트로 대비를 조성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를 구입 및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전문 인스트럭터에게 주행 교육을 받고 서킷을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2025.05.27 09:24김재성

렉서스, 친환경 제철 농산물 마켓 개최…"지속가능 식문화 알리기"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렉서스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친환경 농업과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식(喰)식(植)마켓'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식마켓은 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와 건강한 식문화를 지지하는 소비자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마켓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마켓은 렉서스가 후원하는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를 포함한 다양한 농가들과 수공예팀, 요리팀 등 총 38팀의 셀러가 참여한다. 특히 렉서스 영파머스 농부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 녹차, 올리브, 딸기 등 다양한 농산물 및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양일 간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가 진행된다. 소셜 다이닝 형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등 환경적 가치를 일상과 연결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렉서스 영파머스 김태석 농부와 원승현 농부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소개하고, '요나의 키친'의 요나 셰프, '아워플래닛'의 김태윤 셰프가 영파머스의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 프로그램은 '농부시장 마르쉐'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하루 3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르쉐 공식 홈페이지 및 렉서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앞으로도 커넥트투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7 09:11김재성

폭스바겐, 북미 베스트셀링 '아틀라스' 국내 출시..."새 선택지 제공"

"올해 폭스바겐코리아는 무엇보다 신제품 출시를 중심으로 한국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바쁘게 움직여 상반기 ID.4, 골프, 아틀라스 이르기까지 강력한 신차 라인업을 선보였습니다. 내연기관부터 전기차까지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틸 셰어 폭스바겐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인천 중구 스튜디오 파라다이스에서 '더 뉴 아틀라스' 공식 출시 행사를 올해 시장 공략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틀라스는 2017년 미국 시장에 출시돼 지난해까지 두 차례 부분변경을 거쳤다. 지난해 말 두번째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 자동차 판매 통계 플랫폼 카피겨스(Carfigures) 기준 3만5천555대를 판매한 인기 모델이다. 폭스바겐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인 셈이다. 틸 셰어 사장은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담아 북미 시장 데뷔 후 아이코닉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대형 SUV 시장이 커지는 한국에서도 아틀라스는 새로운 선택지로 색다른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대형 SUV 차종이 늘어나면서 시장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018년 출시 이후 매년 5만대씩 판매하던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그랜드 체로키, 폭스바겐 투아렉 등이 인기를 끌었다. 다만 이번 아틀라스 출시로 투아렉과 수요가 겹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틸 셰어 사장은 "한국에서 이런 대형 사이즈 SUV가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래서 국산 차뿐만 아니라 수입차 부분에서도 아틀라스가 좀 더 입지를 공고히 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아렉하고 아틀라스는 큰 사이즈의 SUV인데, 아틀라스는 투아렉보다 사이즈도 크고 아웃도어에 좀 더 특화된 차"라며 "투아렉은 프리미엄 플래그십 모델로 폭스바겐 포트폴리오 내에서도 이 두 차가 서로 경쟁 관계에 있다기보다는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국내에 인도되는 아틀라스는 독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생산된 차량이다. 셰어 사장은 "이번 아틀라스는 가장 최신의 기술이 접목됐으며 미국에서 생산됐다"고 강조했다. 아틀라스는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ℓ 갖췄다. 국내 출시 가격은 R-Line 단일 트림으로 시트 구성에 따라 ▲7인승 6천770만원 ▲6인승 6천848만원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올해 잘 팔리는 차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1분기 유럽산 수입 전기차 국내 1위 판매를 달성한 ID.4와 신형 골프, 아틀라스 등 신차 라인업을 갖췄다. 고성능 골프 모델인 골프 GTI도 곧 국내 출시한다. 틸 셰어 사장은 "한국 소비자와 시장에게 가장 적합한 필요로 하는 차가 무엇일까를 고심한 끝에 아틀라스를 출시했다"며 "티맵 같은 경우도 한국 시장에 가장 잘 맞는 것이 무엇인가, 어떤 것이 가장 최적의 기술과 기능인가를 많이 고심하고 있으며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됐으며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폭스바겐 IQ.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됐다. 외관에는 전면과 후면에 일루미네이티드 로고를 적용했다. 또한 폭스바겐 최초로 트레일러 견인 장치도 탑재했다.

2025.05.26 16:21김재성

"미국인이 사랑한 대형 SUV"…폭스바겐, 6천만원대 '아틀라스'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새로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형 '아틀라스'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틀라스는 2017년 미국 시장 전략 모델로 처음 선보인 대형 SUV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미국 시장에서 입증된 여유로운 공간 활용도 및 실용성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2.0 TSI 4MOTION R-Line 단일 트림으로 시트 구성에 따라 두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신형 아틀라스의 가격은 ▲ R-Line 7인승 6천770만원 ▲ R-Line 6인승 6천848만원이다.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된 폭스바겐 모델 중 티구안 LWB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24.1% 의 높은 판매 성장을 달성하는 등 대형 SUV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SUV이다. 특히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코리아가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SUV로 동급 최대 수준의 차체 크기와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요구되는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갖췄다. 신형 아틀라스는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R-Line 디자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전면부에는 LED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감싸는 랩어라운드 스타일의 LED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차체 중앙의 '일루미네이티드 프론트 로고'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돼 일체감을 주는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가 장착되며, 테일램프의 중앙에 위치한 일루미네이티드 리어 로고가 유니크한 그래픽을 완성한다. 차체 하단부는 바디 컬러의 리어 범퍼와 크롬 듀얼 배기구로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신형 아틀라스는 대형 SUV의 중후함과 활동적인 이미지에 어울리는 ▲오로라 레드 ▲마운틴 레이크 블루 ▲아보카도 그린 펄 ▲플래티넘 그레이 메탈릭 ▲딥 블랙 펄 ▲실버 미스트 메탈릭 ▲퓨어 그레이 ▲퓨어 화이트 등 총 8가지의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콕핏 프로'와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됐다. 퀼팅 패턴으로 고급스러움을 높인 프리미엄 '비엔나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8-Way 전동 조절, 열선 및 통풍, 마사지 및 전동 럼버 서포트 기능을 제공하는 앞좌석 시트가 장착된다. 신형 아틀라스는 '2+3+2' 구성의 7인승과 '2+2+2' 구성의 6인승 등 두 가지 시트 타입을 제공한다. 7인승 모델은 2열에 60:40 폴딩을 지원하는 3인승 벤치 타입 시트가 장착돼 많은 승객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6인승 모델의 2열 캡틴 시트는 안락한 착좌감으로 2열 승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열에도 열선 시트 및 독립적으로 뒷좌석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을 탑재헀으며, 45W의 고출력 USB-C 충전 포트를 장착하여 다양한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하다. 50:50 폴딩을 지원하는 3열 시트는 충분한 레그룸과 간편한 탑승 및 하차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최대 6~7명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실내 공간이 제공되며, 상황에 따라 2~3열 시트를 일부 또는 전부 폴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신형 아틀라스는 우수한 충돌 안전성과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갖췄다. 아틀라스는 지난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충돌 테스트에서 '탑 세이프티 픽'으로 선정됐다. 또한 아틀라스에 탑재된 IQ.드라이브 시스템은 0-200km/h의 속도 영역에서 정차 및 재출발을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장거리 주행 시 가속 및 제동, 조향을 보조해 주행 피로도를 낮춰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등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한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AWD 시스템을 탑재했다. EA888evo4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과 최고출력 273마력(PS),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국내 공인연비 복합 8.5㎞/ℓ 갖췄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에 타던 차량을 트레이드-인 방식으로 매각할 경우 최대 200만원, 기존에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신형 아틀라스를 구매할 경우 재구매 혜택 100만원 등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신형 아틀라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넓은 공간과 든든한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한국 대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6 11:28김재성

벤츠, 서울 보라매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 조성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도심 환경 개선과 기후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서울 보라매공원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하고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시숲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2022년 서울특별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로 조성한 일곱 번째 사례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숲 조성 하고 있으며, 뚝섬한강공원에 총 5천520그루의 관목과 교목을 식재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보라매공원 내 약 1천200㎡ 규모의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새롭게 조성했다. 해당 도시숲에는 꽃댕강나무, 고광나무, 조팝나무 등 탄소 저감에 기여하는 수종 총 3천127그루의 수목이 식재됐으며, 중앙에는 쉼터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도시숲을 통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 속 의미 있는 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으로 녹색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구로 천왕근린공원, 서리풀 도시자연공원구역 산책로 등을 포함해 이번 보라매공원까지 총 7개의 도시숲을 조성해왔다.

2025.05.26 10:43김재성

야마하뮤직코리아, 스즈키 카즈나리 신임 대표 선임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스즈키 카즈나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스즈키 카즈나리 대표는 1999년 야마하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세계 다양한 시장에서 악기 영업과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핵심 부문을 두루 거치며 글로벌 경영 역량을 쌓아왔다. 한국과 유럽, 태국 등에서의 풍부한 해외 근무 경험을 통해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음악 솔루션을 제시해온 점을 회사 측은 높게 평가했다. 일본 조치대학 문학부 영문학 졸업 후, 일본 국내영업부문에서 교육사업운영 및 영업 업무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 악기영업본부와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의 영업 경험을 거쳐, 독일 야마하뮤직유럽에서는 전자악기 부문 비즈니스 플래닝 매니저로 활약했다. 2020년부터는 야마하 본사에서 전 세계 디지털 피아노 및 신시사이저 마케팅을 총괄했고, 최근까지는 시암뮤직야마하의 부사장으로서 태국 현지 법인 경영을 주도해왔다.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도 눈길을 끈다. 2006년부터 야마하뮤직코리아 주재원으로 근무하며 건반·관악기 영업부장을 역임한 바 있고, 한국어에 능통해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깊은 인물로 꼽힌다. 스즈키 카즈나리 대표는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야마하의 상품과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더 큰 기쁨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 한국 음악문화에 야마하가 어떻게 더 깊이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01년 설립된 종합 악기·음향기기 브랜드다. 그랜드 피아노를 비롯한 다양한 악기 및 프로오디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5.05.24 10:58신영빈

메타, AI 기반 마케팅 전략 공유 행사 개최

메타코리아가 지난 22일 마케터들을 위한 축제 '메타 페스티벌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Amp-up your business with Meta AI”를 주제로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비즈니스 리더 및 마케터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최신 마케팅 전략과 트렌드 및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 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전 세계 11개국에서 개최되는 마케터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례 행사다. 메타 내외부 연사의 발표, 패널 토론, 메타의 기술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새로운 영감을 제공한다. 참가자들 사이 의미 있는 교류의 장 역할도 한다. 올해 행사는 서은아 메타 인터내셔널 마케팅 동북아시아 및 호주, 뉴질랜드 지역 총괄의 개회사로 시작해 키쇼어 파사사라시(Kishore Parthasarathy) 메타 APAC 지역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이 AI가 혁신을 주도하는 시대에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서 메타 최영 버티컬 총괄과 일레븐코퍼레이션 백창준 대표가 차례로 연단에 올라 다각화되는 마케팅 채널 환경 속에서 '협력 광고' 솔루션의 효과 및 활용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명했다. 메타의 협력광고는 브랜드가 자사몰을 넘어 외부 판매채널에서도 효과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타의 디지털 광고 솔루션이다. 해당 세션에서는 협력광고가 실제 광고주 사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 전략적 노하우와 실무적 경험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박미선 메타 클라이언트 파트너가 나서 메타의 AI 기술이 어떻게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간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보다 정밀한 타깃층 분석과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도달률과 반응률을 극대화하는 방안 등 진화된 크리에이터 마케팅 전략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안젤라 바시체티(Angela Bassichetti) 메타 APAC 지역 크리에이티브 샵 총괄은 급변하는 문화적 환경 속에서 AI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기술임을 강조하며, AI 시대 크리에이티브가 수행해야 할 새로운 역할과 그 중요성을 전했다. 또한 김보영 메타코리아 에이전시 총괄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브랜딩 캠페인의 가치와 목적을 재정립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메타의 솔루션과 분석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황예찬 안다르 리더, 김진희 디스럽트 대표, 정의동 메타 클라이언트 파트너가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기 전략부터 장기적인 성장 방안까지 실질적인 조언을 공유하기도 했다. 메타 페스티벌 행사장에는 생성형 AI 어시스턴트 '메타 AI(Meta AI)'와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Ray-Ban Meta)'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메타의 첨단 기술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메타 AI'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메타의 주요 플랫폼과 웨어러블 기기에 통합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서비스다. '레이밴 메타'는 AI 비서 기능 뿐만 아니라 음성 메시지 송수신, 핸즈프리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두 기술 모두 국내에는 아직 공식 출시 전이다.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올해 메타 페스티벌은 AI가 모든 산업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현시점에서,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주목해야 할 마케팅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메타는 앞으로도 마케터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시장 통찰에 기반한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15:07안희정

미니코리아, 스타벅스 장충점서 '20주년 기념 사진전' 진행

미니코리아가 다음 달 30일까지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의 두 번째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장충동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미니와 함께한 고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미니 고객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미니코리아는 지난 20년 간의 활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사진전에 이어 이번에는 미니가 고객들과 함께한 인상적인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 77점을 LP 음반 커버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전시한다. 이 사진들은 고객들이 직접 촬영해 출품했으며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들이다. 미니코리아는 이번 사진전에 사진 전시 외에도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 특별히 마련된 미니 개러지에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과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JCW를 전시했다. 별도로 조성한 청음실에서는 주행 모드에 따라 독특한 주행음을 제공하는 미니 '징글 사운드(Jingle Sound)'를 청취해 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현장 방문한 미니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미니코리아와 스타벅스가 협업해 개발한 '미니 라임 패션 티 with 팔삭 셔벗'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음료는 레벨 레드 색상의 더 뉴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으며, 오는 7월 31일까지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또한, 모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에 전시된 더 뉴 올-일렉트릭 에이스맨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방문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미니 차량 1개월 시승권(1명) ▲미니 더플 백(3명) ▲미니 접이식 우산(5명)을 증정한다. 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Call on 미니'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니코리아가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이벤트 모두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2025.05.23 13:45김재성

'수익을 만드는 AI'…넷플릭스·구글 등 글로벌 리더들 한자리

IT·마케팅·재무·경영 등 산업 경계를 뛰어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잡은 AI 기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경쟁력을 성장시킬 수 있는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CIS 2025(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5)'가 6월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주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Next AI: 실질적 가치 창출의 시대'다. 단순한 보조 수단을 넘어 수익 창출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는 AI의 최신 트렌드를 진단하고, 업무와 비즈니스에 통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넷플릭스·구글 클라우드·어도비·레노버·퀄컴 등 글로벌 리더들의 발표과 함께 AI 기술혁신이 주도하는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발표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넷플릭스의 경우 '넷플릭스를 통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장과 미래'를 주제로 백영재 글로벌리제이션 디렉터, 신지희 로컬리제이션 프로듀서, 최수연 로컬리제이션 시니어 프로듀서, 3명의 연사가 특별한 발표를 진행한다. 레드햇의 유혁 상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 AI 성공을 위한 조건과 핵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 고유의 데이터로 학습된 AI의 필요성과 함께 제품 동향 및 기술 진화 방향을 중심으로 발표한다. 브이캣의 정범진 대표는 'One Image to Many Stories: 마케팅 영상의 AI 혁명'이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PwC컨설팅에서는 신경선 파트너와 김영국 파트너가 함께 'AI Value Growth 시대, 비즈니스 성과를 Prompting 하라!'라는 주제로 향후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 어떤 방향성을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는 안성민 커스터머 엔지니어링 총괄이 '생성형 AI, 마케팅의 판도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마케팅 영역에서 생산성 향상, ROI 개선 등 여러 경제적 잠재력을 가진 AI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마지막 클로징 키노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진호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은 '대한민국 인공지능 정책방향'을 주제로 AI와 관련된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레노버 ▲리스닝마인드 ▲데이터이쿠 ▲CURVC ▲플로우 ▲포시에스 ▲어도비▲세일즈포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토스랩 ▲퀄컴코리아 ▲NHN데이터 ▲BHSN 등 국내외 기업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CIS 2025는 발표 세션 외에도 다양한 부스 전시와 참여형 이벤트, 사전등록자 대상 경품 혜택까지 마련돼 있어, 실무자들에게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 및 등록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5.05.22 16:49백봉삼

포르쉐코리아, 타이칸 GTS 공식 출시…1억7990만원

포르쉐코리아가 22일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타이칸 GTS 국내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7천990만원이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의미하는 GTS는 1963년 공개된 포르쉐 904 카레라 GTS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매김해왔다. 신형 타이칸 GT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515kW(700마력)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3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에는 새롭게 '푸시 투 패스' 기능이 포함돼 버튼 조작만으로 최대 70kW의 추가 출력을 10초간 더할 수 있다. GTS 전용 섀시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선택 사양)을 비롯해,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가 포함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는 각 바퀴에 최적화된 하중 분배를 통해 역동적인 주행 시에도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하며, 일상적인 주행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외관은 블랙 또는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 디테일을 통해 GTS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사이드 미러 하단 또한 블랙(하이 글로스) 컬러로 마감했다. 신형 타이칸 GTS는 전동식 18방향 조절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스포츠 시트 플러스와 모드 스위치 및 열선 기능이 내장된 GT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 푸시-투-패스 기능과 트랙모드가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옵션 사양의 GTS 인테리어 패키지는 기존의 카민 레드에 더해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컬러도 제공된다. 계기판과 파워미터, 시동 그래픽에는 타이칸 GTS 로고가 표시되며, 보스®(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2025.05.22 10:04김재성

카덱스코리아, 자동화 설비 무상점검 서비스

글로벌 자동화 창고 솔루션 전문 기업 카덱스코리아는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카덱스 제품들에 대한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화 설비는 정밀 기계장치와 통합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장기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기술 진단과 펌웨어 관리가 필수적이다. 카덱스코리아의 이번 점검 서비스는 설비의 가동 효율성, 데이터 정확성, 시스템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카덱스코리아는 중단 없는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고객에게 최소 6개월마다 사전 정기 점검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장비 예방 정비·이상 여부 진단 ▲소프트웨어·펌웨어 최신 버전 업데이트 권장 진행 ▲장비 운영 매뉴얼·관리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카덱스 제품 여부는 장비에 부착된 제품 로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상 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카덱스코리아 웹사이트 혹은 대표번호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카덱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장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물류 효율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1 23:56신영빈

니콘이미징코리아, RED·MRMC와 협업부스 열어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5(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3년 연속 참가한 니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계열사인 미국 영상장비 회사 RED, 영국 법인의 로봇 회사 MRMC와 함께 국내 최초 3사 협업 부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진 촬영을 넘어 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사진·영상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년보다 확장된 이번 부스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Z마운트&NIKKOR체험존은 최신 제품인 Z5ll를 비롯해 니콘의 인기 미러리스 Z 시리즈와 렌즈군을 시연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니콘만의 영상 색보정 기술 및 이미지 톤 조절 시스템인 RED의 룩업테이블(LUT)과 픽처 컨트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Z시네마 체험존에서는 니콘과 RED, MRMC 제품으로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니콘의 자회사가 가진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섹션도 운영됐다. RED&MRMC 존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RED 시네마 카메라의 핵심 기능과 독보적인 색감 표현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MRMC 인공지능 기반 로봇 카메라 시스템이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추적하며 촬영하는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혜택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니콘 제품을 지참해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NFC 키링 8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했다. 또한 니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디자인 스티커 팩을, 유튜브 채널 구독 시에는 크리에이터스 쇼퍼백을 선물로 제공했다. 특히 전시 첫날인 20일에는 인기 모델 고세빈과 함께하는 'Z5II 유저 초청 세미나'를 통해 실전 촬영 노하우와 장비 활용법을 공유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되기도 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올해 KOBA는 니콘의 자회사인 RED와 MRMC가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3사 협업 부스로, 니콘의 기술적 확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라며 "사진과 영상 모두를 아우르는 니콘의 종합적인 역량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5.05.21 23:34신영빈

JBL, 디자인·성능 다 잡은 헤드폰 출시..."한국은 핵심 시장"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프리미엄 오디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한국은 새로운 트랜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입니다." 그레이스 고 하만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컨슈머 오디오 총괄은 21일 서울 성수동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열린 JBL 신제품 발표·체험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JBL은 이번 행사에서 고성능 헤드폰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플립 7'과 '차지 6', 파티 스피커 JBL 파티박스 앙코르 2를 소개했다. 고 총괄은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는 오디오 혁신의 획기적인 도약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사운드 기술을 선도하고, 리스닝 경험의 가능성을 재정의하겠다는 JBL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JBL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2~25일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JBL 신제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제품 사운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별 체험존과 포토존 등 프로그램을 통해 JBL 브랜드와 신제품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는 무손실 오디오, Hi-Res 블루투스,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인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을 결합한 고성능 오버이어 헤드폰이다. 무선 오디오 트랜스미터인 JBL 스마트 Tx가 오버이어 헤드폰 최초로 도입됐다. JBL 스마트 Tx는 모든 오디오 소스와 연결해 무선 사운드 경험을 향상시켜 준다. USB-C 또는 비행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PC, 태블릿, TV등과 같은 아날로그 소스를 통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트랜스미터와 헤드폰 간의 직접적인 무선 연결 시 지연 시간, 안정성 및 통화 품질을 향상시켜 주며 청취자가 어디에 있든 어떠한 오디오 콘텐츠 형식에도 완벽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JBL 스마트 Tx 오디오 트랜스미터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헤드폰의 기능을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간편하게 음악 재생, 통화 관리, 이퀄라이저(EQ) 설정 등을 원활하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오라캐스트 기능을 지원해 청취자 주변의 오라캐스트 지원 기기와 연결해 콘텐츠를 즐기거나 공유할 수 있다. JBL 투어 원 M3 스마트 Tx에는 JBL이 새롭게 개발한 40mm 마이카 돔 드라이버가 설계됐다. 깊은 저음, 균형 잡힌 중음, 맑고 깨끗한 고음을 전달하도록 정밀하게 튜닝 됐다. 하이레스(Hi-Res) 블루투스로 무선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 또는 무손실 USB-C 연결을 통해 스트리밍을 하는 경우 모두 정밀한 사운드 재생으로 모든 디테일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 JBL만의 공간 오디오 기술인 JBL 360 공간 음향은 헤드 트래킹 기능을 통합해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스테레오 사운드를 완전히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 경험으로 바꿔준다. JBL 트루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2.0은 주변 사운드 환경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소음 차단 수준을 조정해 최적의 오디오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 외에도 JBL의 어댑티브 빔포밍 기술을 적용해 소음은 최소화하고 음성은 선명하게 전달한다. 색상은 블랙, 라떼, 블루 3가지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49만9천원이다. 삼성닷컴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플립 7과 차지 6는 청취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여 더 크고 대담한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됐다. 음악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왜곡 없이 스피커 드라이버를 최적화하는 JBL만의 AI 사운드 부스트 기술이 적용됐다. JBL 플립 7은 왜곡 없는 강력한 베이스 사운드를 위한 AI 사운드 부스트 기술과 돔 디자인의 업그레이드된 트위터를 탑재해 높은 볼륨에서도 선명하고 깨끗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푸쉬락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푸쉬 버튼을 통해 함께 제공되는 핑거 스트랩 또는 카라비너를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어 휴대성을 더욱 높였다.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이 외에도 플레이타임 부스트 기능을 통해 최대 16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탑재하고 향상된 무선 연결을 위한 최신 블루투스 5.4 기술 및 오라캐스트 기능을 지원한다. JBL 차지 6에는 AI 사운드 부스트와 더 깊은 베이스 사운드를 위한 업그레이드된 우퍼를 탑재해 공간을 가득 채우는 강력한 비트를 느낄 수 있다. 다용도 핸들 스트랩을 장착했고, IP68 등급 방수·방진 기능을 갖췄다. 오라캐스트를 지원해 멀티 스피커 연결로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레이타임 부스트 기능을 통해 최대 28시간 재생 가능한 배터리 성능으로 여유롭게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내장형 USB-C 파워뱅크를 탑재해 음악을 멈추지 않고도 스피커를 충전하거나 보조 배터리처럼 스마트폰 충전까지 가능하다. JBL 플립 7의 출고가는 16만9천원, 차지 6의 출고가는 24만9천원이다. AI 사운드 부스트 기술이 적용된 JBL 프로 사운드를 제공하는 JBL 파티박스 앙코르 2 블루투스 스피커는 최적화된 오디오 출력을 통해 역동적인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구현해 실내 또는 야외 어디서나 완벽한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교체 가능한 배터리, 오라캐스트 지원, 내구성이 뛰어난 생활 방수 설계를 갖췄다. JBL 파티박스 앙코르 2는 더욱 뛰어난 스트리밍 품질을 위해 블루투스 5.4 및 LE 오디오를 지원하며 새롭게 디자인된 인체공학적 핸들이 장착돼 휴대성도 향상됐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80분간 추가로 재생할 수 있는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JBL 파티박스 앙코르 2 블루투스 스피커의 출고가는 59만9천원이다. JBL 무선 마이크도 함께 제공한다. 고 총괄은 "플립 7과 차지 6는 휴대용 오디오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이동 중 경험하는 음악에 대해 재정의하고 있다"며 "파티박스 앙코르 2는 파티 스피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함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선사하는 JBL이 만들어 온 첨단 기술과 내구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JBL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2~25일 큐레이션 쇼룸 이구성수에서 JBL 신제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제품 사운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별 체험존과 포토존 등 프로그램을 통해 JBL 브랜드와 신제품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25.05.21 17:22신영빈

"뒷목에 걸면 시원"…소니 '웨어러블 체온조절기' 2종 출시

소니코리아는 목에 걸어 몸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신개념 웨어러블 온도조절기 '레온 포켓 프로'와 '레온 포켓 5'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온 포켓은 2017년 소니 엔지니어가 한여름 출장지에서 무더운 외부 환경과 실내 냉방 사이의 극심한 온도 차이로 불편함을 겪게 된 데서 착안해 개발됐다. 이후 소니의 사내 벤처 신사업 창출 프로그램인 '소니 액셀러레이션 플랫폼(SAP)'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탄생했다. 소니코리아는 레온 포켓 신규 라인업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레온 포켓은 바람을 활용하는 넥밴드 선풍기나 휴대용 손풍기와 달리, 목에 걸어 뒷목 아래 피부 표면을 직접 식혀 시원하게 해준다. 레온 포켓에 내장된 써모 모듈이 피부에 닿으면 한쪽 면은 피부의 열을 흡수해 냉각되고 반대쪽 면은 통기구로 가열된 열을 방출한다. 여름에는 몸 표면을 차갑게 식히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덥혀 1년 365일 활용할 수 있다. 레온 포켓 프로는 이달 글로벌 출시하는 신제품이다. 써모 모듈이 2개 탑재된 듀얼 써모 모듈 구조로 냉각 면적이 넓다. 2개의 써모 모듈이 휴지기 없이 번갈아 가며 냉각 상태를 지속해 오랫동안 쿨링감을 제공한다. 방열팬의 강한 풍량으로 옷 안의 뜨거운 열을 빠르게 방출하면서 동작음은 작다. 레온 포켓 프로는 넥밴드를 목에 걸어 착용한다. 뜨거운 열을 내보내는 통기구는 긴 통기 커버, 짧은 통기 커버의 두 가지 커버 중 골라 쓸 수 있다. 레온 포켓 프로 본체의 측면에는 전원 버튼 이외에도 쿨·웜 모드 전환과 스마트 모드, 각 모드 레벨 조절 버튼을 적용, 전용 앱이 없어도 편하게 조작이 가능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쿨 모드 1~5단계, 웜 모드 1~4단계를 제공하며, 배터리는 쿨 또는 웜 모드에 따라 쿨 5단계, 웜 4단계 적용 시 최대 5.5시간 사용할 수 있다. 레온 포켓 프로 넥밴드의 튜브 앞부분에는 실리콘 재질 밴드 서포터를 추가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튜브가 단단하면서도 유연하게 구부러져 오래 걸고 있어도 안정적이다. 넥밴드는 34~46cm까지 커버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레온 포켓 태그를 활용하면 내장된 센서가 직사광선과 주변 온습도를 실시간 감지해 레온 포켓 앱에 실시간 온습도를 표시해준다. 레온 포켓 태그 연동 시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본체 온도가 조절된다. 레온 포켓 프로 본체와 태그를 포함한 구성의 가격은 29만9천원이다. 레온 포켓 5는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레온 포켓 5는 써모 모듈이 1개인 대신 크기와 무게를 줄여 보다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방열 팬 시스템 설계로 열 방출 효율을 극대화한 반면, 소음은 최소화해 조용한 실내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레온 포켓 프로와 동일하게 냉난방 모두 지원해 사계절 내내 시원하고 따듯하게 활용 가능하다. 레온 포켓 전용 앱을 통해 조작해야 하며, 스마트 쿨·웜, 수동 모드를 제공하는 것도 레온 포켓 프로와 동일하다. 배터리는 쿨 또는 웜 모드에 따라 쿨 5단계, 웜 4단계 적용 시 최대 4시간 사용할 수 있다. 레온 포켓 5 역시 레온 포켓 프로와 동일하게 태그가 제공되며, 레온 포켓 앱을 통한 온도 조절 역시 가능하다. 의상에 맞춰 교체할 수 있도록 긴 통기 커버와 짧은 통기 커버 2종을 지원한다. 레온 포켓 5와 태그를 포함한 구성으로 가격은 19만9천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레온 포켓 시리즈는 단순한 쿨링 제품을 넘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무더위와 강추위 모두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 웨어러블 온도조절기"라며 "출퇴근이나 통학할 때는 물론 야구장이나 캠핑장 등 야외 활동에서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한편 두 제품은 오는 2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핫IT슈에서 방송을 통해 선판매 된다. 28일부터는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을 비롯한 소니코리아 직영점에서 독점 판매된다.

2025.05.21 17:17신영빈

파나소닉코리아, 풀프레임 미러리스 루믹스 2종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DC-S1M2, S1M2E와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고성능 줌 렌즈 S-E2460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DC-S1M2는 L2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신세대 비너스 엔진과 루믹스 최초로 24.1MP 부분 적층형 센서를 탑재해 기존 대비 약 3.5배의 판독 속도 향상으로 롤링 셔터 왜곡을 억제한 고해상·고화질 묘사와 동영상 촬영에 대응한다. S1M2는 루믹스 시리즈 중 가장 빠른 70fps 블랙아웃 프리의 AF 추종 초고속 연사와 릴리즈 전부터 촬영을 개시하는 SH프리 연사로 다이나믹하게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을 지원한다. 동영상에서는 루믹스 시리즈 중 가장 넓은 15스톱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한다. 또한 루믹스 최초로 5.1K 60p (3:2) 오픈게이트 대응 및 C4K/4K 60p 4:2:2 10bit ALL-Intra, 4K 120p 4:2:0 10bit 기록 등 보다 다양한 기록 모드를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FHD 240p 4:2:2 10bit 기록으로 슬로우 모션을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하이프레임 레이트(HFR) 촬영에도 대응한다. DC-S1M2E는 24.2MP BSI CMOS 센서와 신세대 비너스 엔진을 탑재해, 14+스톱의 다이나믹 레인지로 계조가 풍부한 묘사를 구현한다. 고해상도 6K 30p 동영상 기록에 대응한다. 이외에도 S1M2와 S1M2E에는 S1RM2의 루믹스 최신 기능과 사양이 공통적으로 탑재됐다. 먼저 브레이크 댄스, 스케이트보드 등 다이나믹한 움직임의 장면에서 찍고 싶은 인물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도시 스포츠' 모드를 추가한 AI기반 첨단 하이브리드 AF시스템과, 8스톱 5축 BIS, 7.0스톱 5축 듀얼 IS 2, 액티브 IS, 크롭리스 기능에 대응하는 EIS의 진화된 손떨림 방지기능을 탑재했다. 본체의 듀얼 슬롯으로 ProRes Raw HQ 내부기록을 지원하고 파일 사이즈가 큰 동영상 데이터를 카메라에서 직접 외장 SSD에 기록이 가능해 고비트레이트 동영상 기록·관리가 강화됐다. 테더 촬영 소프트웨어 '캡쳐 원'에 대응해 그림 콘티 작성이나 동영상 촬영 현장에서 확인 및 촬영 후에 데이터를 자동 정리해 영상 제작의 워크플로우를 서포트하는 '루믹스 플로우' 등 스튜디오 및 다양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현장에서의 워크 플로우 효율성을 높이는 기능이 탑재됐다. 촬영 측면에서도 S1RM2와 동일한 틸트 프리 앵글 모니터 및 576만 도트 리얼 뷰 파인더가 활약하고, 전원을 끌 때 셔터의 '열기·닫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S1M2, S1M2E와 함께 출시되는 루믹스 S 24-60mm F2.8(S-E2460) 줌 렌즈는 광각 24mm부터 표준 60mm까지의 줌 전역에서 개방 F2.8의 밝기를 보여준다. S-E2460는 최단 촬영 거리 19cm의 근접 촬영 성능을 실현하고, 하이브리드 줌 기능활용으로 사진과 비디오 모두에서 줌 범위를 최대 187mm까지 확장할 수 있다. 새로운 듀얼 페이즈 리니어 모터를 탑재해 대구경 줌 렌즈이면서, 전체 길이 99.9mm, 무게 544g의 소형·경량을 실현했다. 루믹스 S1M2의 바디와 24-105mm 렌즈킷 가격은 각각 429만원, 529만원이다. 루믹스 S1M2E 바디와 24-105mm 렌즈킷은 각각 349만원, 449만원이다. S-E2460 줌렌즈는 119만원이다. 23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신제품은 하이 아마추어부터 영화, 광고 및 뮤직비디오 등을 촬영하는 프로 유저에게까지 매력적인 카메라가 될 것"이라며 "루믹스 S-E2460 줌 렌즈는 밝고 사용하기 편리한 줌 영역을 렌즈 1개로 커버할 수 있는 성능이면서, 가볍고 컴팩트하므로 평상시 사용에서도 활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23:20신영빈

캐논코리아, KOBA 2025서 영상 솔루션 선봬

캐논코리아는 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5)'에 참가해 영상 기술력을 소개한다고 20일 밝혔다. KOBA 2025는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문 전시회다. 'AI 기반 창의성 향상'을 주제로 20~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캐논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만능 캐논'을 주제로, 자사의 영상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총망라한 체험 중심의 전시 공간을 선보인다. 초보 브이로거부터 영상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용자 층을 위한 카메라 제품·영상 솔루션을 소개한다. 메인 스튜디오는 실제 영화 세트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다양한 영상 장비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네마 EOS, 캠코더, BCTV, PTZ, EOS·파워샷 V 시리즈 등 캐논의 영상 장비를 풀라인업으로 구축해 부스 내에서 모두 체험해볼 수 있다. KOBA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네마 EOS C400과 EOS C80, 올 상반기 새롭게 출시한 EOS R50 V와 파워샷 V1 등 최신 제품을 버티컬 형태로 구현하는 세로 영상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캐논의 팬틸트줌(PTZ)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 'PTZ 스튜디오'는 토크쇼 콘셉트의 무대를 연출해 실제 방송 현장과 유사한 촬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캐논의 대표 PTZ 카메라 CR-N700, CR-N500을 비롯해 컨트롤러 RC-IP1000, RC-IP100 등 다양한 장비를 세밀하게 다뤄볼 수 있다. 컬러 매칭 애플리케이션으로 기기별 색상을 손쉽게 컨트롤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출시한 영상 크리에이터 특화 제품 파워샷 V1과 EOS R50 V를 체험할 수 있는 '브이로그 카메라존'을 비롯해, 전문 촬영 감독 및 방송 관계자를 위한 '프로 제품 체험존', 차세대 영상 편집 솔루션 'VVERTIGO X EOS R5 C' 솔루션 체험 공간 및 'AI기반 혼잡도 안내 솔루션' 사이니지 등 맞춤형 영상 솔루션도 선보인다. 캐논코리아가 자체 개발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AI 기반 혼잡도 안내 솔루션은 CCTV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업계 최초로 혼잡도 안내와 디지털 사이니지를 결합한 혁신적인 공간 관리 시스템이다. 캐논 네트워크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을 통해 집계한 인원 혼잡도를 계산하고, 이를 혼잡·보통·여유 등 3단계로 분류해 디지털 사이니지에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나타낸다. 참관객들은 캐논의 입출력 시스템을 통해 특정 구역의 위치 정보와 함께 구간별 혼잡 정도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22일에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약 400명 규모의 인원이 모인 가운데 '제미나 시즌 2'를 개최해 캐논 마스터즈로 활동 중인 나영석 PD, 장민승 미디어 아티스트, 유지선 촬영감독이 영상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오후에 진행하는 '캐논 굿 크리에이터 밋업 데이'에서는 김상준, 김영민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성장 이야기와 촬영 노하우를 전하는 한편,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관람객들이 캐논의 앞선 영상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이로거부터 방송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 제작자들이 캐논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영감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0 23:12신영빈

"콘텐츠 제작의 미래 여기에"…소니, 'KOBA 2025'서 이미징 솔루션 소개

"국내 방송사들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반 제작 시스템과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웅 소니코리아 부장은 20일 KOBA 2025 미디어 세미나에서 이번 전시 목적을 이같이 소개했다. 소니코리아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 'KOBA 2025'에서 방송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워크플로우를 선보인다. 소니는 이번 전시에서 콘텐츠 가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이미징 솔루션 및 이를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한 네트워크 기반 제작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또 국내 방송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제시했다. 최근 방송 미디어 시장은 다양한 형태와 방식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전송이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클라우드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네트워크 워크플로우를 적용하고 있다. 콘텐츠 경쟁력 및 가치 강화를 위해 4K 고해상도와 HDR 등 새로운 영상 기술을 도입하는 추세다. 이에 소니는 KOBA 2025 부스를 이미징 솔루션 부문과 라이브 제작 부문으로 구성해 다양한 니즈에 맞는 콘텐츠 제작 장비부터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솔루션까지 제시했다. 이미징 솔루션 부스에서는 업계 최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된 프로페셔널 방송 제작을 위한 라이브 시스템 카메라부터 영화 제작을 위한 시네마 라인, 개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핸디캠과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까지 전시된다.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팬·틸트·줌(PTZ) 카메라 등 모든 카메라 라인업을 소개했다. 라이브 제작 부스에서는 SMPTE ST2110 기반 표준 IP 신호로 실제 라이브 제작 워크플로우 시연을 통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네트워크 기반의 방송 제작 가능성과 초저지연(ULL) HEVC를 활용한 간단한 실시간 원격 제작 워크플로우를 전시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활용한 제작에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라이브 프로덕션 솔루션에서는 인하우스 스튜디오 및 라이브 현장에서 인하우스 스튜디오 SMPTE ST2110 기반의 무압축 IP 신호 제작 워크플로우와 실시간으로 신호를 장거리로 전송해 원격의 부조정실에서 현장의 라이브를 제작할 수 있는 간단하고 비용 효율적인 원격 제작의 예시를 전시했다. 새로 업데이트된 라이브 프로덕션 스위처 MLS-X1용 버전 2.3 펌웨어는 조건부 매크로 기능으로 운영자로 하여금 스위처 상태에 따라 작업을 사전에 구축하도록 지원해, 제작 효율성을 높이고 기술 감독의 부담을 줄여준다. 실시간 미디어 전송 처리 솔루션을 다루는 소니 그룹사 네비온의 제품도 전시됐다. 네비온 버츄오소는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IP 신호를 썸네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과 신호의 정밀 시간 프로토콜(PTP)을 상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HEVC를 새롭게 지원해 원거리 네트워크 상에서 전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및 낮은 대역폭을 사용해 네트워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HEVC 전송을 위한 전용 장비인 NXL-ME80은 1.2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로 더 낮은 비트레이트 전송과 높은 안정성을 위한 향상된 지터 저항성, 그리고 새롭게 장착된 암호화 기능(AES256)을 지원한다. 더욱 안정적인 비디오 전송을 수행하며, 사실상 무손실 초저지연 H.265/HEVC 코덱을 제공한다. 네트워크로 구성된 모든 라이브 제작 시스템을 중앙에서 모니터링하고 신호를 제어하는 네비온의 비디오아이패스도 부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를 지원해 다양한 제조사의 네트워크 스위치를 직접 컨트롤 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4월 'NAB 2025'에서 처음 선보였던 슈퍼 35mm 4K CMOS 센서를 탑재한 라이브 프로덕션용 HDC-F5500V 시스템 카메라를 전시했다. HDC-F5500V는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 PL 렌즈 마운트, 옵션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통해 가변 광학 ND필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가상 조리개 기능으로 더욱 폭넓은 밝기 제어도 가능하다. 탈리(tally) 기능을 사용하는 동안 ND 필터 제어도 가능해지는 등 최근 라이브 프로덕션 요구 사항에 맞게 설계됐다. HDR·SDR 프로덕션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IP 네트워킹, 원격 멀티 카메라 작동 및 카메라 제어 장치(in-CCU) 레코드 옵션 등 HDC-5500V 2/3인치 제품과 동일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버전 1.1 펌웨어 업데이트를 마친 CNA-2 카메라 제어 네트워크 어댑터는 글로벌 멀티 카메라 시스템 프로토콜을 통해 여러 제작 사이트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며,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와 같은 환경에서 다수 카메라의 원격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HZC-MSUCN2 라이선스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여러 카메라의 구성 변경 및 색상 조정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도 선보였다. 베니스 확장 시스템 미니는 소니 플래그십 베니스 2 풀프레임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사용 시, 얇고 분리 가능한 케이블을 통해 카메라 본체에서 센서를 분리 및 확장 가능하여 촬영에 유연성을 더한다. 이전 확장 시스템보다 약 70% 작아, 좁고 불편한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두 대의 유닛을 나란히 사용하면 공간 콘텐츠 제작 및 VFX 배경 촬영을 위한 입체적인 클립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기반 자동 프레이밍 및 추적 기능이 탑재된 BRC-AM7 4K PTZ 카메라도 볼 수 있다. 7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버전 2 펌웨어는 다자 프레이밍, 안면 등록, 향상된 추적 범위, 리드 룸 효과를 탑재했으며, 원격 제작을 위한 CNA-2와의 호환성도 추가된다. 추가적으로 버전 2 소프트웨어를 통해 ILME-FR7 풀프레임 카메라와의 공통 기능 설정도 가능해진다. 나아가, 새로운 펌웨어 출시로 BRC-AM7과 FR7에는 원격 카메라 작동 및 설정 조정을 위한 소니의 최신 카메라 리모컨 툴 킷과의 호환성이 더해진다. 함께 전시된 부라노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는 버전 2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20fps의 3.8K 풀프레임 크롭과 최대 240fps 촬영 가능한 1.9K 슈퍼 35 모드를 제공하며 더 빠른 센서 성능을 보여준다. X-OCN 및 XAVC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위한 표준화된 SDI 비디오 출력뿐 아니라 향상된 화면 디스플레이, 향상된 이미지 출력, 추가 노출 도구, 더 넓은 자동 초점 기능, 라이브 이벤트 및 멀티 카메라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네트워크 연결, AI 기반 피사체 인식, 정밀 자동 초점 및 MPEG HD422 추가 옵션이 있는 소형 PXW-Z200 XDCAM 및 HXR-NX800 NXCAM 4K HDR 핸드헬드 캠코더도 전시했다. PXW-Z200은 SDI 출력과 타임코드를 지원하며, 여름에 펌웨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개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알파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과 총 78종의 미러리스 E-마운트 렌즈, 시네마 라인도 선보였다. 풀프레임 플래그십 카메라 알파 1 II부터 초고화소 카메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알파 7R V, 작년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전체에서 판매 수량 및 금액 기준 1위를 차지한 알파 7C II 등 알파 라인업이 전시됐다. 영상제작 특화 제품 라인업인 시네마 라인 FX30, FX3와 FX6 그리고 부라노와 베니스 2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전 구간 F2.0 줌 렌즈인 SEL2870GM과 SEL50150GM은 슈팅존에서 직접 체험 가능하다.

2025.05.20 15:50신영빈

빽다방 디저트에 곰팡이가...더본코리아 "깊은 사죄"

더본코리아의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에 곰팡이가 발견됐다. 회사는 사죄와 더불어, 공급과 유통 과정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더본코리아는 "최근 빽다방 일부 매장에서 판매된 냉동 디저트 '가바밥알떡'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건에 대해 고객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문제가 된 제품은 냉동된 완제품 상태로 매장에 입고되며, 가맹점에서는 필요한 수량만 냉장 해동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정인떡방에서 생산돼 빽다방에 납품된다. 회사는 "매장 확인 결과,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 및 상미기한 등에는 이상이 없었다"며 "현재는 제조사 공급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정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전량 회수 검토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일로 불쾌함을 느끼신 고객에게는 보험사 접수를 비롯해 협의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면서 "최대한 절차에 따라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본사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생과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고객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5.20 11:19류승현

"마케터 주목”...콘텐츠 제작, AI가 어떻게 다 하는지 알려준다

생성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기업 브이캣의 정범진 대표가 6월 5일 지디넷 코리아 주최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 'CIS 2025(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5)'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최근 AI 기술은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마케팅 업무 방식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콘텐츠 제작의 속도와 효율성 측면에서 AI 도입 여부에 따라 기업 간 격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향후 AI는 마케팅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시장 흐름에 맞춰 정 대표는 'One Image to Many Stories: 마케팅 영상의 AI 혁명'을 주제로, 단 한 장의 상품 이미지로 수백 개의 마케팅 영상을 자동 제작하는 브이캣의 생성형 AI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네이버 등과의 실제 협업 사례를 통해 생성 AI가 마케팅 콘텐츠 제작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살펴보고,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시간과 인력 부담을 AI 기술이 어떻게 해소할 수 있는지도 심도 있게 다룰 계획이다. 브이캣은 상품 이미지 한 장으로 스튜디오 촬영 수준의 상품컷을 생성하고, 이를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자동 전환해주는 AI 콘텐츠 제작 솔루션 '브이캣 크리젠'을 제공하고 있다. 또 다양한 채널과 포맷에 맞춘 마케팅 영상, 광고 소재, 프로모션 배너 등을 자동으로 제작할 수 있어, 콘텐츠 생산 전 과정을 효율화할 수 있다. 정범진 대표는 "AI 기술은 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넘어, 이제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브이캣은 마케팅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국내 유일 솔루션으로, 기업이 마케팅 영역에서 실질적인 성과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CIS 2025는 'AI 기반 비즈니스 전략과 가치 창출'을 주제로, Agentic AI, 산업별 AI 적용 사례, IT·재무·마케팅 융합 전략 등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에 걸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이캣을 보다 직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도 마련돼 있다. 사전 등록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과 등록 문의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2025.05.20 11:00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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