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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베트남 비엣텔 그룹과 6G 표준 기술 교류회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베트남 최대 이동통신사 비엣텔 그룹과 손잡고 한국 네트워크 솔루션·장비 베트남 수출과 차세대 통신 표준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TTA는 베트남 비엣텔 그룹과 B5G·6G 표준 기술 비즈니스 교류회와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행사는 차세대 이동통신 장비와 솔루션을 보유한 한국 기업이 베트남 통신사인 비엣텔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류회는 TTA, 6G 포럼, GSMA와 LIG 아큐버, 쏠리드, 유캐스트, 위즈코어 등 3GPP 표준 등을 적용하는 한국 네트워크 솔루션·장비 기업이 참여해 현지 맞춤형 기술 시연과 비즈니스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비엣텔 하이테크 회장을 비롯해 비엣텔 기술총괄, 비엣텔 AI 등 비엣텔 그룹 산하 임원과 GSMA 아태지역 총괄대표도 자리했다. 이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 간 차세대 통신 시장과 생태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류회 참여 기업은 영상 품질 테스트 솔루션, 분산 안테나 시스템(DAS), 백팩형 이동형 5G 기지국, 5G 특화망 기반 제조 DX 솔루션 등 3GPP 국제 표준 기반 혁신 장비와 솔루션을 선보이며 베트남 시장 진출과 수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베트남 표준화 역량 강화 수요에 대응해 교류회 수준을 넘어 '5G 어드밴스드, 6G 표준 기술 교류 워크숍을 확대 개최해 5G A 상용화 현황과 베트남 최초 시범 서비스 로드맵, AI-RAN 연구개발 동향, TTA의 국제표준화 활동 경험 등을 공유했다. 향후 국제 표준 개발 공조와 제품 상용화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이를 통해 향후 한국과 베트남 전문가 간 표준기술 교류를 통해 민관 표준화 협력 채널을 확대할 기반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응우옌 민 꽝 비엣텔 하이테크 회장은 “6G 시대를 준비하는 비엣텔에게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한국 우수한 장비와 솔루션은 인프라 혁신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교류회를 계기로 한국 기업과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혔다. 손승현 TTA 회장은 “교류회를 통해 구축한 한베트남 협력 네트워크가 국내 ICT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과 6G 국제표준화 협력 확대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했다.

2026.08.06 11:03홍지후 기자

TTA, 제조 특화 AX 인증 서비스 시행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제조 특화 AX 인증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조 AI 데이터 구축부터 AI 개발, 운영에서 품질과 신뢰성 확보 등을 포괄하는 제조 분야 AX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증은 제조 분야 특화 AI 전주기 통합 인증 체계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개발됐다. 인증 항목은 데이터·인공지능·품질 관련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도출됐다. 주요 적용 내용으론 AI 데이터 품질에 관한 국제표준(ISO·IEC 25012, ISO·IEC 25024 등), 인공지능·인공지능 시스템 테스트에 관한 국제표준(ISO·IEC 25059, ISO·IEC TS 42119-2 등), 제조 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ISO 22400, IEC 62264 등)이 포함된다. 제조 데이터 수집·전처리부터 AI 모델 개발, AI 솔루션 배포·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단일 AI 기능이나 일부 데이터 품질 검증에 머물지 않고 제조 현장에서 활용되는 AI의 신뢰성과 품질을 전주기에 걸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인증은 제조 산업 현장에서 신뢰성과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AI 전주기 품질 인증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5 14:26홍지후 기자

TTA, 국내서 첫 와이파이 헤일로 인증 완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와이파이얼라이언스의 '와이파이 헤일로' 국제공인 시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인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TTA는 국내 시험기관 중 유일하게 와이파이 헤일로 분야 국제공인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용 반도체 탑재 제품이 글로벌 수준의 표준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갖췄음을 세계 시장에서 공식 인정받게 되었다. 와이파이 헤일로(IEEE 802.11ah)는 1GHz 이하 비인가 대역을 사용하는 장거리 저전력 무선통신 기술이다. 기존 와이파이보다 장애물 투과율이 뛰어난 데다 통신 거리가 길고 배터리 소모가 적어, 센서와 기기의 구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특히 접속 중계기(AP) 한 대당 최대 8000여 개의 단말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최대 약 1km의 통신 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광범위한 IoT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국내 반도체 팹리스 기업 뉴라텍의 'NRC7394 EVB'이다. 해당 제품에는 뉴라텍이 독자 개발한 고집적 시스템 반도체가 탑재됐고 되어 통신제어 모뎀과 무선 송수신기, 시스템 플랫폼을 단일 칩으로 구현한 일체형 솔루션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인증은 국산 와이파이 헤일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 초장거리 저전력 IoT 시장에서 국내 기술이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TTA가 최상의 시험·검증 환경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5:37박수형 기자

TTA, 메타버스 핵심기술 국제표준 선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17일까지 서울에서 컴퓨터그래픽스 분야 국제표준화를 수행하는 ISO/IEC JTC 1/SC 24 제40차 총회를 열어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 핵심 기술에 대한 한국 주도 국제 표준 개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먼저 원격 근무자들이 한 방에 있는 것처럼 실물 객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원격 협업을 위한 증강 상호 공간 표현과, 기기에 가려진 사용자의 눈과 실제 표정을 실시간 복원해 가상 아바타에 구현하는 'XR 글라스 착용자 맨얼굴 표현' 표준안의 국제표준초안(DIS)추진이 한국 주도로 승인됐다. 또 의료,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시스템을 가상현실 환경과 연동하는 VR AR MR 기반 교육 시스템 참조모델, 메타버스 환경 내 인간의 행동과 경험을 데이터화하는 '상호작용형 재생을 위한 시공간 혼합 및 증강현실 경험 표현''에 대한 신규 프로젝트 논의를 주도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및 XR 원격 협업, 시스템 통합 등 핵심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실감형 콘텐츠 생태계 조성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국내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적 영향력과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5:28박수형 기자

TTA, ITU와 아태지역 ICT 표준 확산 공동선언문 채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TU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 포럼에서 아태지역 ICT 표준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ICT 표준화와 역량 강화가 포용적 디지털 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신흥 첨단기술 관련 역량개발 활동에 전문가 참여 확대 및 교류 ▲ITU 표준 활용 확산을 위한 표준화 경험과 모범사례 공유 등을 강조하고 있다. 공동선언은 지난 2월 TTA가 아태·독립국가연합 15개국을 대상으로 개최한 정보보호 표준 기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당시 국내 기업과 함께 선보인 패스워드리스 등 한국형 국제표준 솔루션 실습이 참가국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ITU가 한국의 우수한 표준화 경험이 아태지역 디지털 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파트너십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협력은 아태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을 넘어 국내 기업의 표준 기술이 적용된 ICT 장비와 서비스가 해당 지역 시장으로 폭넓게 확산할 전망이다. 수 ITU 측은 “지난 정보보호 교육 사례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TTA는 아·태 지역 ICT 표준화를 선도해 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전 세계 디지털 표준 기술 확산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파트너십 체결은 K-표준의 우수성이 ITU와의 더 큰 연대로 이어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그간 TTA가 축적해온 표준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우수한 표준 기술과 장비가 아·태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ITU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0 09:46박수형 기자

정부, AI 제품 공공시장 진입 낮춰…납품실적 요건도 폐지

정부가 공공기관의 인공지능(AI) 제품·서비스 구매 촉진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인공지능기본법과 시행령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업무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AI 적용 제품을 우선 고려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인공지능제품·서비스 확인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기업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에 확인을 신청하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AI 기술 활용 여부를 심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이후 KOSA가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인서를 발급한다. AI 연산시스템이 제품이나 서비스와 결합해 기능과 편의성, 접근성 또는 효율성을 높이면 기술심사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 정부는 세부 기준과 사례를 담은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온라인 신청 플랫폼도 개설할 계획이다. 확인서를 받은 제품과 서비스에는 오는 8월부터 조달시장 우대 조치가 적용된다. 다수공급자계약 참여 요건이 완화되고 총액계약 적격 심사에서는 기술점수 1.5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소프트웨어 단가계약에 필요한 납품실적 요건도 기존 3건에서 0건으로 줄어든다. 정부는 AI 취약계층과 이용료 지원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외에 경력보유여성과 구직자 등을 취약계층에 포함한다. 비수도권 대학 인재와 이공계 인력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AI 제품·서비스 이용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I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과 AI 연구소 설립 근거도 구체화했다. 중앙행정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의해 한국벤처투자에 AI 산업 투자계획 수립을 요청할 수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공공부문이 마중물이 돼 혁신적인 AI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국민에게 더 우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4 15:39김미정 기자

KT '믿음K 2.5 프로', TTA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KT 자체 개발한 320억 파라미터 규모 기업용 초거대 언어모델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2.0(CAT)'을 받았다. KT는 초거대 언어모델 320억 파라미터(32B) 규모 대형 언어모델 믿음K 2.5 프로가 TTA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 2.0'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믿음K 2.5 프로는 업무 자동화, 고객 응대, 내부 업무 등 B2B 서비스 활용을 전제로 설계된 기업용 중심 비공개 모델이다. CAT는 AI 도입과 운영 전반에서 거버넌스 신뢰성을 평가하는 민간 자율 인증으로 AI 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기술적 리스크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앞서 개발된 '믿음K 2.0 베이스'에 이어 '믿음K 2.5 프로' 모델까지 인증을 받은 것이며, 이는 동일 계열 AI 모델이 지속적으로 신뢰성 검증을 통과한 사례다. 인증은 한국 AI 산업에서 한국 AI 모델의 신뢰성 인증 사례 축적, 지속 개선과 검증 체계 확보, B2B 중심 상용 AI 모델 표준화 가능성 제시, 기업, 공공 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검증된 AI 옵션 확대 등 의의가 있다. 박재형 KT AX 미래기술원 원장은 “믿음K 2.0 베이스에 이어 믿음K 2.5 프로까지 연이어 CAT 인증을 획득한 것을 계기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AI 모델 경쟁이 성능 측면에서 신뢰성 기반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T는 신뢰성 있는 AI 모델을 지속 개발하고,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3:16홍지후 기자

"국산 NPU 호환성 확보"...AI반도체 표준화 연구반 착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반도체공학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함께 민간 중심 AI 반도체 표준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사실표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AI 반도체 표준화 연구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TTA 김대중 표준화본부장, 위원장으로 위촉된 KAIST 유현규 교수를 비롯해 디노티시아, 딥엑스, 리벨리온, 모빌린트, 텔레칩스, 망고부스트, 코난테크놀로지, 인피닉, 래블업 등 국내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업 대상으로 실시된 실무 중심의 표준화 아이템 사전 수요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 결과 시장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이기종 AI 반도체 환경에서의 AI 모델 전주기 이식성 호환성 검증 및 서비스 운영관리 표준화를 비롯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 효율화를 위한 KV Cache 관리 ▲하드웨어 인프라 및 운영 관리를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 ▲공개 표준 기반 워크로드 단위 Observability 스택 등이 향후 다루어질 주요 핵심 기술로 검토됐다. 아울러 최근 차세대 트렌드로 부상한 ▲에이전틱AI 피지컬AI 보안 ▲피지컬AI NPU 표준 스펙 및 성능 등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 연구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연구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조직됐으며 도출된 아이템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정기 회의와 공개 기술 세미나와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과정에서 산업계 요구사항을 수렴해 추가 표준화 아이템을 지속 발굴하고 국내 기술 성과를 종합한 백서를 발간해 시장에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인 AI 파트너십 프로젝트(AIPP) 추진 계획도 소개됐다. 한국이 글로벌 무대에서 '추격자'가 아닌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 기술 요구사항을 글로벌 사실표준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AI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 주권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요충지”라며 “국내 팹리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요구를 기민하게 반영하는 개방형 표준 생태계를 조성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7.01 08:44박수형 기자

TTA 표준총회서 ICT 핵심 표준 19건 채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109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AI, 보안, ICT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총 19건의 TTA표준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AI 분야에서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시스템 요구사항' 표준이 새롭게 제정되며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복합 데이터를 처리하는 AI 시스템의 성능 요구사항을 체계화했다. 의료 영상 진단,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멀티모달 AI 도입 시 참조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보안 분야에서는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사항이 개정됐으며 바이오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과 CCTV 침입감지 등 이기종 물리보안 시스템 간 상호연동을 위한 표준 API 적합성 시험 방법이 새롭게 제정됐다. ICT 융합 분야에서는 무인비행장치에 탑재되는 FMCW 레이더 고도계 성능 요구사항과 시험 평가방법이 표준화돼 저고도 자율비행 안전성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또 수직 농장 환경에서의 농업 로봇 운용 프레임워크, 무인해양시스템용 통신장치 성능 시험 지침, 야외 문화유산 손상정보 기록을 위한 USD 기반 메타데이터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표준도 함께 채택됐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개방형 네트워크 환경 변화와 5G 서비스 고도화에 대응해 모바일 네트워크 오픈 API 연동, 사업자 간 음성 상호접속 IP 연동, VoLTE 단말 규격 등 3건이 개정됐다. 손승현 TTQ 회장은 “이번 표준총회에서 채택된 표준들은 AI 신뢰성 확보와 보안 기반 강화를 통해 국내 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TTA는 앞으로도 산학연관이 협력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선도적 표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0:40박수형 기자

TTA, 장애인기업 시험인증 전 분야 수수료 할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장애인기업의 시험 인증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시험 인증 모든 분야에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기업의 ICT 제품서비스 시험 인증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상생협력과 공익에 기여하며 TTA의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제도다. 장애인기업 수수료 할인은 22일 이후 체결되는 신규 시험 인증 계약부터 적용되며, 관련 법령에 따른 자격 요건을 갖춘 기업은 10%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할인이 적용되는 시험 인증의 경우, 장애인기업은 중소기업 할인에 10%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장애인기업은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에 따라 중소기업 중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으로 법령상 요건을 갖춘 기업을 의미하며, TTA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장애인기업확인서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서 ▲보건복지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서 등을 통해 장애인기업 여부를 확인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을 적용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장애인기업 시험·인증 수수료 할인 시행은 사내복지카페 '따숨(TTA:SOOM)'을 통한 장애인 직접고용에 이어, 장애인기업의 성장 지원과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TTA는 장애인기업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시험·인증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2 08:44박수형 기자

TTA-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국방 AX 표준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지난 17일 TTA-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국방AX 표준화 및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은 병역자원 감소 등 변화하는 국방 환경에 대응해 우리 군을 스마트 첨단 강군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최첨단 ICT의 신속한 전력화가 필수적이라는 양 기관의 깊은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MUM-T), 과학화·합성훈련장 등 첨단 신기술 사업에 공신력있는 검증을 통한 성공적인 군 도입을 돕고 건실한 민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ICT 표준화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TTA는 국방 AX 대전환 흐름에 발맞춰 신산업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국방 상용 드론의 신뢰성(국산화 검증), 보안성, 기능 성능 등 3대 핵심 분야에 걸친 국방 요구사항 기반 시험 항목과 절차를 성공적으로 도출해 우수한 민간 첨단 기술이 군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될 수 있는 제도적 기준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협약을 통해 TTA와 전체단은 ▲ 국방 및 ICT 분야의 표준화에 대한 협력, ▲ 국방 및 ICT 분야의 시험평가 및 인증에 관한 협력 및 기술교류, ▲ 국방 및 ICT 분야의 정보 및 전문가 상호교류로 양 기관의 긴말한 협조를 약속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협약이 현재 양 기관이 협력 중인 드론, 과학화·합성훈련장 분야를 넘어 AI 기반 전력지원체계의 첨단화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TTA의 AI·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의 전문 역량이 전력지원체계의 AX 대전환을 이끄는 강력한 촉매제가 되어 우리 군의 미래 전투력을 극대화하고 K-국방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6.18 17:50박수형 기자

TTA, 말레이시아 표준화기구와 공조 체제 구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표준화기구인 MTSFB와 ICT 표준화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 양자, 사물인터넷, 차세대 통신 등 핵심 디지털기술 분야 표준화 로드맵과 표준 공동 개발을 비롯해 ITU APT 등 표준화회의에서의 표준화 공조, 표준 기반 시험 인증 역량 강화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공동 정책 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TTA는 현재 전 세계 35여 개 국제 지역 표준화기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최근 ITU, ISO 등에서의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인 말레이시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경제와 공급망의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표준화 협력 네트워크 확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아세안 ICT 디지털 허브로 부상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표준화기구인 MTSFB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양자 등 핵심 신기술 표준 분야에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나아가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아세안 국가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글로벌 표준리더십을 다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9:37박수형 기자

경동나비엔 홈네트워크 단말기, TTA '호환성 인증' 획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경동나비엔의 홈네트워크 세대단말기 3종이 지능형 홈네트워크 표준 적합성과 상호호환성 시험을 통과해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홈네트워크 시장은 세대단말기와 조명, 난방, 가스 밸브 등 다양한 제어기기 간 호환성 부족으로 사용자와 건설사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TTA 인증으로 제조사별로 상이했던 홈네트워크 기기 간 호환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는 TTA가 홈네트워크 기술의 안정적인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TTA Verified 인증 서비스'를 개시한 후 첫 번째 성과다. TTA는 홈네트워크 시장과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단계별 검증 로드맵을 수립했다. 첫 단계로 홈네트워크 기기의 중심이 되는 '세대단말기'를 대상으로 규격, 기능 시험과 표준적합성, 기기간 상호호환성에 대해 인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인증을 통과한 경동나비엔의 홈네트워크 세대단말기는 KS표준 및 TTA 정보통신단체표준에 따른 표준적합성과 홈네트워크 제어기기들과의 유기적인 상호호환성을 입증받았다. 기기는 지능형 홈네트워크 중심 기기로 조명, 난방, 가스 밸브 제어 등 홈 제어기기들을 통합 제어하는 장비다. 경동나비엔은 'TTA Verified 인증' 획득을 통해 KS표준 기반 호환성을 입증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경동나비엔의 인증 획득은 지능형 홈네트워크 산업의 표준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홈네트워크 기기 간 상호호환성을 확보한 세대단말기가 시장에 안정적으로 보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2 11:13홍지후 기자

TTA, 인공지능 보안 프로젝트그룹 첫 세미나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인공지능 보안 프로젝트그룹(PG507) 제1차 정기회의 및 공개세미나'를 열고 산학연 전문가 70명과 표준화 논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지난 19일 TTA 회의장에서 열렸다.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 확보와 새로운 보안 표준 개발이 목표다. TTA는 프로젝트그룹 출범을 통해 인공지능 보안 기술의 한국 표준화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 전반 기술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프로젝트그룹 첫 정기회의에선 의장단 선출과 국내외 표준 개발을 위한 잠정적인 표준화 아이템 발굴이 이뤄졌다. 나재훈 ETRI 전문위원이 한국 인공지능 보안 표준 개발을 선도하기 위한 의장으로 선출됐다. 인공지능 보안을 위한 신규 표준화 아이템들은 '생성형 AI 위협대응 지침', 'AI 에이전트 보안 지침', '에이전틱 AI 보안 지침', 'AI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방지 기술', 'LLM 기반 위협 탐지와 대응 프레임워크', '피지컬 AI 보안 지침' 등이 잠정 후보로 논의됐다. 세미나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은 미토스 등 AI 보안 위협과 대응 기술, ITU-T SG17 국제표준화 동향, 산업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AI 보안 기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손승현 TTA 회장은 "미토스와 같은 AI 기반 공격 가능성과 새로운 보안 위협 요소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표준화를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 보안' 표준 개발을 전담할 수 있는 조직을 신설했다"며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 연구개발, 국제 표준화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21 17:25홍지후 기자

TTA "현대차 넥쏘 디지털 키, 세계적 수준 보안·연결 인증 획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모델 넥쏘에 적용된 'CCC 디지털 키 버전 3, WCC3' 시스템의 CCC(Car Connectivity Consortium)가 완전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CCC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삼성전자, 애플, 구글, BMW 등 전 세계 380여 개 주요 제조사가 참여해 디지털 키의 글로벌 표준을 정립하는 산업 단체다. WCC3는 기존 NFC나 블루투스 뿐 아니라 UWB 기술까지 모두 포함된 최상위 기술 규격을 의미한다. 한국에서 유일한 CCC 국제공인시험소인 TTA는 엄격한 전 항목 평가를 통해 넥쏘의 글로벌 표준과 상호운용성을 검증했다. 넥쏘는 한국 모델 최초로 전체 검증 과정을 통과함으로써, 현대자동차 디지털 키 솔루션의 기술 완성도와 신뢰성을 증명했다. 특히 WCC3 규격이 적용됨에 따라 사용자들의 모빌리티 경험이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디지털 키는 스마트폰을 차량 도어 핸들에 직접 접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WCC3에 포함된 UWB 기술은 센티미터 단위 정밀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은 채 다가가기만 해도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시동을 걸 수 있는 '핸즈프리'가 가능한 것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인증은 한국 기술이 세계적 수준의 보안과 연결 기술 요구를 충족함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험, 인증 서비스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56홍지후 기자

TTA, KLID와 지방 AI 교육·행정 서비스 확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과 'AI·디지털 전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AI 행정서비스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한 AI, 디지털 전환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방 행정 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고 실질적인 공공서비스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지방 AI, 디지털 표준 모델 수립과 종합적 관리를 위한 협력, 지방정부에 도입하는 HW, SW에 대한 TTA 시험, 인증, 전문 컨설팅과 위험 요소 점검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지방 정부, 공무원 대상 지역 맞춤형 ICT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 운영, TTA 데이터 품질 인증 체계를 활용한 지방정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향상 공동 추진 등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이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도록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협력 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지방정부 정보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TTA가 축적해 온 ICT 표준화, 시험, 인증과 전문 교육 역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공적인 AI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KLID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0 10:37홍지후 기자

TTA, 경기도에 첫 AI거버넌스 CAT 인증 부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는 14일 경기도청이 구축한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에 대해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CAT, Certif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TTA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CAT)' 제도 중 'AI 거버넌스' 부문에서 이뤄진 국내 첫 인증 사례다. 특히, 조직의 AI 도입 및 사용에 관한 국제 표준인 ISO/IEC 38507:2022를 심사 기준으로 적용, 공공기관의 AI 도입 및 운영, 의사결정 및 관리 체계가 거버넌스 체계로서 신뢰성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TTA는 설명했다. 인증 대상인 '경기도청 인공지능 거버넌스'는 행정 혁신을 통한 효율성 확보와 도민을 위한 포용적 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한다. 도지사를 최종 책임자로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심의·자문), AI국(총괄·조정), 각 실·국(실행·적용) 등 행정 및 대민 서비스 전반에 AI를 도입 및 운영함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AI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했다. TTA는 인증 기준에 따라 경기도청의 AI 거버넌스 체계 중 AI 윤리·안전 등 신뢰성 관점의 내용을 중심으로 △의사결정 △데이터 사용 △조직의 문화와 가치 △규정 준수 △위험관리 등 5대 핵심 영역으로 구분, 상세 평가를 수행했다. 평가 과정에서 경기도의 AI 관련 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 등을 통해 수립된 AI 거버넌스 정책 및 이행 사항에 대한 증적을 통해 지속 가능한 AI 거버넌스 체계가 수립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 신뢰성 인증(CAT)'은 AI 기술의 급격한 확산에 따른 윤리적·기술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TTA가 운영하는 민간 자율 인증 제도다. 이번에 적용된 'AI 거버넌스' 인증은 개별 AI 제품의 성능을 넘어, 조직이 AI를 얼마나 책임 있게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TTA 손승현 회장은 “AI기술이 행정 서비스 전반에 확산함에 따라, 이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거버넌스 체계의 신뢰성 확보는 공공 신뢰의 핵심이 됐다. 이번 경기도청의 AI 거버넌스 1호 인증을 계기로, 국내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AI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대한민국이 AI 신뢰성 분야의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15 08:37방은주 기자

TTA, 영국과 6G 표준화 공동 로드맵 논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국 과학혁신기술부(DSIT) 등 양국 정부와 이동통신 산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26년 영국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가 주관하는 KSP는 2004년부터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협력 대상국의 경제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경제협력 사업으로 2025~26년 영국 KSP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총괄하고 TTA가 통신 분야 전문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2025년 10월부터 양국 간 6G 표준협력을 주제로 착수한 KSP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3GPP 국제 표준화 과정에서 양국이 함께 추진할 지속 가능한 협력 로드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TTA를 비롯해 KSP 사업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한국의 상용망 구축 강점과 영국의 기초 기술 강점을 기반으로 3GPP 6G 연구 기술에 대한 공동 관심 항목을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양국은 6G 연구항목 중 AI를 적용한 채널상태정보(CSI) 예측과 에너지 절감 등 활용 사례에 대한 양국 사업자 공동 기고서를 3GPP에 제출했다. 이는 KSP 사업이 단순 연구 및 정보 공유에 그치지 않고 국제 표준화 논의 과정에 공식적으로 반영한 최초의 사례다. 최종보고회에서는 KSP 사업의 3가지 핵심 연구 주제에 대한 최종 성과가 발표됐다. 먼저 양국 사업자 모두 네트워크 설계 단계부터 AI를 적용하기 위한 표준화와 특히 AI 기반 네트워크 최적화를 우선순위로 확인했다. 또한 비지상망(NTN) 기술로 위성과 지상망 간의 끊김 없는 연결을 위한 단말 프로파일 정의와 이동성 관리 최적화를 제시하고, 통신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NTN 역할을 강조했다. 또 6G 정책과 전략 주제를 통해 양국의 정책을 비교 분석해 6G 기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신규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6G 성공 요인으로 제시했다. 특히 6G 표준화가 본격화되는 2027년까지의 단기 협력과 6G 상용화로 이어지는 장기 협력을 구분하는 단계별 로드맵이 사업의 핵심 성과로 논의됐다. 단기적으로는 TTA 주도로 3GPP 연구 단계에서의 양국 사전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하고, 장기적으로는 6G 서비스 수요 기반의 상용화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영 디지털파트너십 포럼, 6G 비전 페스트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후속 활동도 제시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양국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도출한 공동 기고와 로드맵은 국제 표준화 추진에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TTA는 6G 표준전문기관으로서 영국 DSIT 및 통신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우리나라 6G 표준화 주도권 확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4 15:58박수형 기자

TTA, 한·미·브라질 차세대 지상파 방송 기술 협력 강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미국 방송표준협회(ATSC), 브라질 디지털 지상파 방송 포럼(SBTVD Forum)과 차세대 방송 기술 표준 협력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난 12일 국제 방송 미디어 음향 조명 전시회(KOBA) 2026과 연계해 코엑스에서 손승현 TTA 회장과 루이즈 파스토 ATSC 부의장, 애나 엘리자 SBTVD Forum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ETRI, MBC, KBS, LG전자,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방송 서비스와 제품의 글로벌 상호운용성 촉진을 위한 표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표준 기술의 상호 참조와 기술자료 공유, 방송 장비와 서비스에 대한 시험 인증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정례 표준 협력 회의 개최를 통해 표준 정합성과 ITU 국제표준화 공동 대응을 논의하기로 했다. 회의는 미국 NAB, 한국 KOBA 브라질 SET Expo 등 국제 주요 행사와 연계해 연 2회 이상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글로벌 방송표준 시장은 미국(ATSC), 유럽(DVB), 일본(ISDB), 중국(DTMB) 표준 방식을 중심으로 경쟁하고 있으며, 최근 브라질의 ATSC 3.0 기반 TV 3.0 채택을 계기로 글로벌 방송 생태계 확대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ATSC 3.0 등 관련 기술 표준을 채택하는 타 국가의 표준화 기구(SDO)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TTA는 한국의 세계 최초 ATSC 3.0 상용화 경험과 방송 장비 단말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협력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지상파 방송 기술 표준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ATSC 3.0 기반 차세대 방송 서비스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방송표준 협력과 생태계를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3 09:53홍지후 기자

TTA, 도쿄서 '디지털 기술 표준·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한국 일본 영국 EU 4개국 10개 기관과 인공지능, 양자 분야 표준화와 표준 인력 양성 전략, 글로벌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디지털 기술 표준 및 역량 강화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워크숍은 TTA를 비롯해 일본 전기통신기술위원회, 양자전략산업연합, 영국 과학혁신기술부, EU StandICTeu 등 각국 표준화 기관, 정부 부처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방송 표준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은 디지털 기술 표준화, 인공지능, 양자통신 분야 표준화 로드맵 및 표준 개발, 표준화 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에 대한 각국 전략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TTA는 워크숍에서 지난해 한 EU 간 공동 표준 전략을 개발한 경험을 기반으로 '한일 공동 표준전략 개발'에 합의를 이끌어냈다. 'TTA의 표준 전문가 인큐베이팅 랩' 사례 등을 공유하며 미래 표준 생태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 육성과 표준화 역량 강화 분야에서도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손승현 TTA 회장은 “워크숍은 그간 TTA가 주요국들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디지털 환경에서 주요국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국제표준화 추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행사를 통해 한층 강화된 협력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 양자 등 디지털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 공조 체계를 확대하고, 표준 전문가 육성을 위한 글로벌 표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5.11 09:27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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