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sk텔레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SKT, 美 반려동물 의료 서비스 시장 공략…베톨로지와 협업

SK텔레콤이 반려동물 진단 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를 내세워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수의학 행사인 VMX2024에 참가하고, 미국 베톨로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 엑스레이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수의사 질병 진단을 돕는 서비스다. 국내에서는 2022년 9월 상용화됐다. 베톨로지는 2011년 영상 전문 수의사 세스 월렉이 설립해 13년간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제공해온 회사로, 현재 미국 내 3천여개 동물진료소에서 베톨로지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토대로 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를 통해 쌓은 반려동물 관련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베톨로지는 수의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각각 상호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회사는 데이터와 기술력을 결합해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진단 범위를 확대하는 등 기존 AI기반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양사 역량을 결집해 수의 영역에서 AI 기반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미국 시장과 글로벌 수의 시장 선도를 위한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4 현장에서도 베톨로지와 만남을 갖고,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회사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엑스레이 디텍터와 의료기기를 수출 중인 국내 기업 뷰웍스와도 글로벌 시장 공동 공략을 위해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와 뷰웍스 디지털 방사선 사진 수집 소프트웨어인 'VXvue'를 결합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탑재한 통합 의료영샹 솔루션을 상반기 내 선보일 예정이다. 손인혁 SK텔레콤 글로벌 솔루션 AIX 담당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리 AI 헬스케어 솔루션이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수의 시장 AI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들을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7 10:23김성현

올거나이즈, SKT에 '알리 LLM 앱 마켓' 공급

올거나이즈(대표 이창수)가 SK텔레콤에 '알리 거대언어모델(LLM) 앱 마켓'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알리 LLM 앱 마켓에는 법무, 인사, 마케팅, 고객지원 등 업무에 특화된 LLM 앱이 등록돼 있다. 계약서를 비교 분석해 유리한 조항이나 독소 조항을 보여주고, 특정 고객들에게 전달할 자동응답 이메일을 생성해 주는 솔루션 등이 포함됐다. 이메일 중 중요한 내용만 요약해서 일간 리포트로 정리해 주거나, 문서를 기업의 톤 앤 매너에 맞게 스타일을 변경해 주는 등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 앱이 포함됐다. 함께 제공되는 '앱 빌더'를 활용하면, 개발자 없이도 LLM 앱을 노코드로 직접 생성해 사용할 수 있다. 앱에 적용될 LLM은 오픈AI의 GPT-3.5, GPT-4,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구글의 팜2, 앤트로픽의 클로드2 등의 LLM부터 금융에 특화된 알리 파이낸스 13B 모델로 이뤄졌다. 한편 올거나이즈는 알리 플랫폼으로 기업용 LLM 인에이블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LLM 모델을 이용한 LLM 앱 개발 도구 및 미리 개발된 LLM 앱들을 앱 마켓 형태로 제공한다. 보다 많은 기업들이 올거나이즈의 LLM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라벨링 방식의 공급도 지원하고 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한미일 기업에 LLM 앱 마켓을 개발하고 운영해 온 올거나이즈가 SK텔레콤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AI 앱 마켓 시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그간 기업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업무자동화 AI 앱을 100여개 만들어 왔기 때문에, SK텔레콤과 함께 기업공공용 AI마켓에서도 특화된 다양한 업무 앱을 빠르게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7 09:45김미정

SKT, 기업 대상 '생성AI 서비스 제공' 플랫폼 출시

SK텔레콤은 기업, 공공기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은 기업 관리자가 별도 코딩 지식 없이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 생성 AI 앱을 제작하면, 자사 전 구성원이 해당 앱을 활용해 챗봇 등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기업형 AI 서비스다. 개방형 AI 앱마켓인 GPT스토어와 달리, 기업 이용자를 위한 특화형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추가 학습 없이 문서를 특정 서버에 업로드만 하면 환각현상을 피해 해당 문서를 분석하고, 질문에 가장 정확한 답을 찾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활용하면 콜센터 상담사가 마케팅 캠페인 등을 검색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인사, 재무, 법무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사내시스템과 연동해 직원들의 반복적인 질문에 자동 답변하는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무 효율성도 제고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새해 신년사에서 “AI컴퍼니의 실질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변화와 혁신의 결실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출시를 시작으로 올 한해 AI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공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서비스를 클라우드형, 구축형으로 나누고 이용자가 자사가 속한 산업과 적용하려는 업무에 맞게 복수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클라우드형은 초기 구축비용 없이 정보를 클라우드에 등록하고, 앱만 제작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한 명령어만으로도 앱을 제작할 수 있어, 직원들 대상 별도 코딩이나 AI 교육이 필요 없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관련 코드가 검색될 경우 답변에 활용하지 않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법무, 인사, 마케팅 등 기업 필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에 미리 등록해 이용자가 편리하게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를 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업 내부에 자체 서버, 전산망 등 IT 인프라를 갖추는 구축형은 LLM 선정, 이용자 데이터 학습과 전용 모델 개발 등 컨설팅 과정을 거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높은 첨단제조업, 금융업, 공공기관 등이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클라우드형과 구축형은 사용 앱과 LLM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르게 책정된다. SK텔레콤은 출시를 기념해 한 달간 100개 업체에 2주간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LLM을 직접 고를 수 있다. SK텔레콤은 자체 LLM인 에이닷엑스, 앤트로픽 클로드 2, 오픈AI GPT-4, 올거나이즈 알리 파이낸스, 코난테크놀로지 코난 LLM 등을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회사는 멀티 LLM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자체 LLM을 고도화한 동시에, 글로벌 유수 기업과 AI 얼라이언스를 구축한 전략의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 'AI, 행정 지원 서비스 시범 개발' 사업에 참여해 법령 정보를 검색하고 답변하는 서비스를 마무리한 바 있다. 김경덕 SK텔레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장은 “이번 엔터프라이즈 AI 마켓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LLM 기반 AI 상품과 서비스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LLM을 중심으로 생성 AI 시장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길라잡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7 09:32김성현

SKT, AI로 3차원 환경 품질 분석...네트워크 운용 고도화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기술로 3차원 환경 네트워크 상황을 분석하는 딥 네트워크 AI(DNA) 솔루션을 상용망에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네트워크 분석은 주로 위도와 경도 기반의 실외 2차원 공간에서 이뤄져 이용자가 생활하거나 이동하는 건물 내부, 도로, 지하철 등 3차원 환경에서의 네트워크 경험과 품질을 정교하게 분석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AI를 활용해 3차원 공간에서 네트워크 상황을 분석, 시각화하는 DNA를 개발했다. DNA는 특정 건물 공간과 지하철, 철도, 도로 등 이동 공간을 복합적으로 파악해 네트워크 트래픽과 이용자가 경험하는 네트워크 속도와 커버리지, 불편 사항 등을 분석할 수 있다. DNA는 SK텔레콤이 그간 개발해 온 AI 기반 네트워크 품질 분석, 실내 측위, 모빌리티 분석 기술을 융합한 결과물이다. 회사는 DNA로 시간, 위치,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네트워크 품질까지 조율하는 등 망 운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현재 수도권 내 상업용 건물과 지하철, 철도, 도로 등 70% 이상 공간을 대상으로 DNA 분석을 적용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네트워크 저하 현상을 인지하는 시간은 기존 대비 평균 6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향후 회사는 DNA 분석 대상 영역을 확대해 현재 현장 상황을 인지하는 수준에서 통신 상황까지 예측할 수 있는 단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 통신장비가 설치된 현실세계와 유사한 디지털 트윈을 통해 분석하는 방향으로 AI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 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에서 해외에 DNA 활용 사례를 공개하고, 네트워크 AI 기술을 통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명순 SK텔레콤 인프라 AI/DT 담당은 “네트워크 영역에서 개발해온 위치, 모빌리티, 네트워크 분석 등 다양한 AI 모델 기술이 융합된 결과물로 의미가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이용 체감 품질과 망 운용 효율성을 지속해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6 09:21김성현

유영상 SKT, CES서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 행보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AI 피라미드 전략을 내세워 CES 현장에서 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위한 광폭 행보를 밟았다. 지난 12일 폐막한 CES2024에서는 온디바이스 AI, 생성형 AI 등이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은 가운데 SK텔레콤은 다양한 AI 핵심 사업 영역에서 성장 기회를 모색했다. 우선 유영상 사장과 주요 경영진은 AI 기반의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스타트업 휴메인(Humane)과 만나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AI PIN' 기반의 협력을 모색했다. 휴메인은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샘 알트먼, 소프트뱅크 등 빅 플레이어를 비롯해 한국의 SK네트웍스 등 글로벌 유수 기업들에게 가능성을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휴메인이 처음으로 선보인 GPT-4 기반의 대화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AI PIN은 AI 비서와 메시징, 헬스케어, 실시간 통역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온디바이스 AI 시장을 선도할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AI PIN의 국내 시장 진출을 비롯해 에이닷(A.)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 등 온디바이스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미국 내 수의 X-ray영역에서 글로벌 톱 티어로 평가받고 있는 베톨로지(Vetology)와는 엑스칼리버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양사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엑스칼리버가 베톨로지와 협력을 통해 진단 정확도, 진단 커버리지 등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 진단 영역의 글로벌 넘버원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유 사장을 비롯해 SK텔레콤과 사피온 주요 경영진은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와 만나 최근 사피온이 공개한 AI 반도체 X330의 판매 확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양사는 슈퍼마이크로가 생산하는 AI서버에 X330을 탑재하는 등 전략적 협업을 통해 X330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며, 향후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협력도 추진한다. K-AI얼라이언스의 결속력도 CES2024를 통해 더욱 강화됐다. 유 사장은 몰로코, 팬텀AI, 마키나락스, 사피온 등 K-AI 얼라이언스 주요 멤버사들과 만나 향후 협력 강화 및 시너지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유 사장은 “CES를 통해 SK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AI 기술과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SK텔레콤은 자강과 협력 기반의 AI피라미드 전략을 중심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톱 수준의 AI컴퍼니로 변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4 10:12박수형

유영상 SKT, CES서 조비 CEO와 UAM 협력 확대

SK텔레콤은 CES 2024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첫 번째 UAM)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글로벌 UAM 선도기업 조비에비에이션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영상 사장과 하민용 CDO, 조벤 비버트 조비 CEO, 에릭 앨리슨 조비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 CEO는 CES 2022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 연속 CES 현장에서 만남을 갖고 있다. 특히 양사는 향후 예정된 국토교통부 주도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참가를 앞두고 준비상황과 현안 등을 점검했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양사는 국토부 계획에 맞춰 시제기나 축소기가 아닌 실제 UAM 기체(Joby S4)를 국내 최초 도입하여 운항 전반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사는 ▲AI 기술 협력을 통한 UAM 서비스의 안정성 고도화 및 신기술 도입 ▲글로벌 UAM 시장 공동 진출 등 추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영상 사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향후 예정된 실증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한국에서의 안전한 UAM 서비스를 준비 중인 양사의 확고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조비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UAM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1 09:54박수형

SKT, CES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 전시

SK텔레콤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 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AI 퀀텀 카메라' 등 SK텔레콤의 핵심 AI 기술을 소개한다. SK텔레콤이 지난 11월 검증에 성공한 액침냉각 기술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의 AI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노하우 등 SK그룹의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을 풀 스택으로 제공하는 고효율 차세대 AI DC 모델도 데모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09 11:33박수형

SKT, AI 기술 추구가치·관리 체계 세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추구가치 등을 설정하는 AI 거버넌스를 정립한다고 7일 밝혔다. 생성형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AI 기술에 대한 규제 시스템 필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SK텔레콤이 선제적으로 AI 의사결정 체계를 회사 경영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은 AI 거버넌스를 3가지 방향에서 추진키로 했다. ▲AI 거버넌스 기준 제정 ▲AI 거버넌스 전담 조직 및 역할 구체화 ▲AI 거버넌스 프로세스 수립이 골자다. 우선 AI 거버넌스 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국내외 AI 관련 법 제도와 세계적 흐름을 검토해 3월 내에 AI 추구가치를 재정립하고 업무 지침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회사 구성원들이 준수해야 할 내부 기준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21년에 '사람 중심의 AI'를 핵심 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를 제정했고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A.)도 이를 준수해 2022년 출시했다. SK텔레콤은 회사 전략과 외부 환경 등을 고려해 AI 추구 가치를 좀 더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AI 거버넌스 전담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전사 AI 기술과 서비스 조직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TF장은 ESG, 법무, CR 등을 총괄하는 정재헌 대외협력 담당이 맡아, AI 거버넌스를 전담할 조직과 역할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AI 거버넌스가 경영시스템에 적용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단과 개선이 선순환될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 프로세스를 수립한다. 이를 위해 학계 및 업계의 외부 자문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담당은 “AI 거버넌스 정립은 SK텔레콤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신뢰와 안전 기반의 AI를 확보하면서 산업과 일상을 혁신하는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1.07 09:07박수형

SKT, 네이버-아프리카TV와 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

SK텔레콤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각사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이다.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해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서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의 공동사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자신이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중계방송 내 광고 트래킹으로 광고의 빈도, 노출 시간을 측정해 광고주와 스포츠 관계자의 광고비 정산을 AI로 자동 분석하고, 중계방송의 광고를 자동으로 인식해 시청자를 타겟팅한 광고로 자동으로 바꿔주는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협약은 2024년 야구 시즌부터 시작해 골프, 농구, 배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4.01.04 09:31박수형

SKT, LTE 키즈폰 포켓몬에디션2 출시...출고가 31만9천원

SK텔레콤은 키즈용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AT-M130S)'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ZEM폰 포켓몬에디션2' 출고가는 31만9천원이다.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패키지는 레디백으로 구성됐고 투명 케이스, 캐릭터 키링, 이니셜 파츠,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KC인증을 받아 어린이들이 유해물질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린이 손에 꼭 맞는 5.8인치 HD+ 디스플레이, 3천350mAh 배터리, 5천만+500만 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 6GB RAM과 128GB 저장공간, IP68 방수방진 지원 등의 사양을 갖췄다. 또한 안심 케어 기능이 탑재돼 있다. 측면에 위치한 버튼을 5초 이상 길게 누르면 ZEM앱을 통해 등록된 보호자에게 위치가 전송되는 SOS 기능과 연락처에 없는 번호나 별도 설정한 번호의 전화와 문자를 차단하는 수신 차단 기능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일상 생활, 금융, 어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이의 올바른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들이 탑재돼 있다. 예컨대 'ZEM앱'에서 아이의 스마트폰 전체 사용 시간과 사용 가능 앱을 맞춤 관리할 수 있고 부모-자녀간 소통하며 바른 생활 습관도 만들어 갈 수 있다. 실시간 아이 위치 조회, 유해 콘텐츠 차단, 스몸비 방지 등 안심 케어 기능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치질을 통해 포켓몬을 수집하여 도감을 채우며 즐겁게 양치 습관을 길러 나갈 수 있는 '포켓몬스마일', 카카오뱅크와 제휴해 만 7세부터 아이들의 첫 금융이자 용돈 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mini', 다양한 언어를 학습하는 데에 용이한 '네이버 사전', '단어퀴즈' 등도 선탑재됐다. 유철준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CT담당은 “어린이에게 딱 맞는 단말과 액세서리, 부모님까지 만족할 수 있는 안심 기능과 서비스로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1.04 08:58박수형

유영상 SKT "실사구시로 글로벌 AI컴퍼니 성과 거둬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2일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실행해 '글로벌 AI컴퍼니'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유 사장은 이날 회서 전 구성원에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AI컴퍼니를 위한 전략을 주문했다. 유 사장은 “각 조직은 AI 피라미드 전략 하에 핵심 과제와 우선 순위를 선정하고 분기별 목표를 수립해 실행력을 높이며, AI 피라미드 각 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시너지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제시한 AI컴퍼니 모습은 명확하다”며 “시장은 우리에게 고객 지표, 매출, 영업이익 등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사업은 빠르게 키우고 기존 사업과 서비스는 AI와 결합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내자”고 당부했다. 유 사장은 또 기업 체질 개선을 주요 과제로 꼽으며 “수익ᆞ비용ᆞ자산 구조의 재정비를 통해 단단한 체력을 갖추고, 변화를 지속할 수 있는 조직문화ᆞ관리체계 등 운영 시스템도 글로벌 AI컴퍼니 비전에 맞게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4년은 SK텔레콤이 창사 4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이지만, 급변하는 대외 여건과 급격한 기술 변화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지금까지 겪어왔던 것보다 더 험난한 길이 될 수도 있다”며 “다만 우리 구성원들은 남들이 가지지 못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ICT 혁신을 이끈 1등 DNA로 이 위기를 넘어 머지않은 미래에 SKT를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컴퍼니로 이끌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24.01.02 10:12박수형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美 반도체 관세 여부 주목…23일부터 한일 정상회담

통신사가 직접 'AI 스마트폰' 만들어 판다

이재명 대통령 "AI 혁신에만 전념할 환경 만들겠다"

국내 OTT, 해외서도 끊김 없이 보려면…여름휴가·연휴 안전한 시청법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