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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아바랩스·블로코와 손잡고 통합 블록체인 구축 '박차'

NHN클라우드가 클라우드 기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블록체인 구축을 위해 전문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NHN클라우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 블록체인 관리 서비스 기업(MSP) '블로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NHN클라우드 본사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됐으며 NHN클라우드 허희도 클라우드사업본부장, 아바랩스 저스틴 김 아시아 총괄, 김원범 블로코 대표가 참석했다. 아바랩스는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를 개발한 기업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확장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솔루션과 맞춤형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로코는 블록체인 플랫폼 선정부터 구축·운영·회계 처리·모니터링·리스크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MSP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기술 전문성 및 인력 교류 ▲데이터·인프라 자원 공유 ▲공동 연구 및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클라우드와 블록체인을 연결해 기존 시스템에서도 블록체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NHN클라우드는 블록체인 솔루션 통합·배포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 도구를 제공하며 아바랩스는 블록체인 통합 등의 기술 지원과 공동 마케팅을, 블로코는 블록체인 구현의 기술 조율과 향상을 담당한다. NHN클라우드 허희도 본부장은 "우리의 검증된 인프라와 아바랩스, 블로코의 우수한 기술력이 결합해 안전하고 혁신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검증된 인프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1 17:53한정호

NHN '한게임 섯다&맞고', 독도의 날 이벤트 수익금 1천만원 기부

NHN(대표 정우진)은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진행한 기부 이벤트 수익금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독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최상위 동호회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제공 중으로,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독도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독도 기부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금액의 10%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로 누적된 금액과 NHN의 추가금을 포함해 총 1천만 원은 최종 기부금으로 대한민국독도협회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독도 관련 교육 자료 구축 등 독도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독도 이벤트 이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현재는 챌린지 오픈을 기념해 훈장을 획득한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달 오픈한 챌린지는 총 24개의 미션 중 매일 랜덤으로 6개의 미션이 주어지는 콘텐츠다. 플레이 중 해당 미션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최종 순위에 따라 훈장과 보상이 지급된다. 오는 27일까지 훈장을 획득하고 슬롯 3개에 대표 훈장을 설정한 이용자에게는 아이템 랜덤 박스를, 은장 레벨 1 이상 달성 시 게임머니 1억 쩐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0억 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한게임 섯다&맞고'는 연말까지 풍성한 이벤트로 이용자분들께 쉴 새 없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함께 하는 나눔을 강조한 독도 기부 이벤트, 게임 플레이만으로 참여 가능한 챌린지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10.21 13:59정진성

[유미's 픽] "국가AI컴퓨팅센터 유찰 NO"…네카오·KT 손잡은 삼성SDS, 왜?

국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거점 확보를 위한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을 두고 삼성, 네이버, KT, 카카오 등 대기업들이 의기투합한다.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조건들을 정부가 완화해 매력도가 다소 높아진 상황에서 복수 클라우드 기업(CSP)이 참여하는 '멀티 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우대한다는 조건이 붙자 사업자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수주를 위해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들과 초대형 컨소시엄을 꾸린다. 이 사업을 위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지분은 삼성SDS가 25%, 네이버클라우드가 25%씩, KT·카카오 등은 20% 이내에서 각각 지분을 나눠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T는 해당 조건을 두고 마지막까지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KT와 KT클라우드, LG CNS와 LG유플러스 등과 같이 관계사 컨소시엄은 우대 대상이 아니었고, 삼성SDS와 LG유플러스 등 다른 계열 클라우드·통신사가 컨소시엄을 꾸려도 복수의 CSP가 참여하지 않으면 가산점이 없는 상태였다"며 "카카오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참여해보려고 검토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삼성SDS와 손을 잡은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업체들이 컨소시엄에 알려진대로 다 참여한다면 각자 어떤 역할을 맡을지가 관건일 것"이라며 "역할 분배에 대한 주도권은 삼성SDS가 쥐고 있는 상황에서 각 업체들에게 어떤 조건을 제시할 지에 따라 참여 기업이 달라질 수도 있어 막판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정부가 주도해 민·관 합작 SPC를 설립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첨단 AI 반도체 자원을 대규모로 확보해 학계·산업계·스타트업에 지원하는 국가 인프라 프로젝트다. 국가AI컴퓨팅센터는 올해 상반기 사업 공모가 두 차례 진행됐으나 모두 유찰돼 난항을 겪었다. 민·관 합작 출자를 통해 세울 SPC의 공공 지분율을 51%까지 정해 놓은 데다 공공 출자금을 민간이 떠안는 매수청구권 조항이 포함된 것이 기업들의 부담을 키웠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는 2030년까지 국산 반도체 의무 도입 50% 비율도 매력 요소로 평가되지 못했다. 삼성SDS는 그간 정부 분위기에 맞춰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공공연하게 보여왔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선 이준희 삼성SDS 대표가 사업 참여에 대한 질문에 "여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함께 컨소시엄에 참여키로 한 네이버가 빠지고, 사업 협력에 나서려고 했던 삼성전자가 사업성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면서 앞선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결국 삼성SDS까지 불참하며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이 1·2차 공모가 높은 초기 투자비와 까다로운 조건으로 연이어 무산되자 정부는 요건을 대폭 수정했다. 민간 지분 70% 이상, 공공 지분 30% 미만으로 설정해 경영 자율성을 보장했고 매수청구권을 삭제해 기업 투자 리스크를 줄였다. 국산 반도체 의무 도입 비율도 폐지해 민간 제안의 자유도를 높였다. 특히 단일 컨소시엄만 참여해도 유찰 없이 적절성 평가를 거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사업의 출자 구조도 구체화됐다. 국가AI컴퓨팅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출자금은 800억원으로 확정됐고 정책금융기관의 자본금은 유동적으로 변경됐다. 민간의 최소 출자 규모는 정부 출자금 비율에 맞춰 산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최대 금액에 대한 상한은 없다. 이 같은 정부의 태도 변화에 삼성SDS는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참가에 재도전장을 던졌다. 정부가 복수 CSP 컨소시엄을 우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외부 업체까지 끌어들여 사업자 선정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 KT클라우드(KT), 카카오엔터프라이즈(카카오) 등 국내 주요 CSP 3곳을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상대적 우위에 올라섰다는 평가다. 이 대표의 의지도 강하다. 그는 지난 달 11일 '리얼 서밋 2025' 현장 기자간담회에서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으로, 삼성SDS가 정부의 AI G3(글로벌 3대 강국) 목표 달성에 기여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부는 물론, 외부의 다른 업체들과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삼성SDS의 컨소시엄이 막강한 탓에 업계에선 오는 21일 마감되는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자 공모에 단독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또 삼성SDS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업체들이 이미 가려져 경쟁할 수 있는 곳이 없다는 평가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원래 LG CNS도 지분 7% 정도로 삼성SDS 컨소시엄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막판에 네이버클라우드가 합류하면서 틀어진 것으로 안다"며 "LG CNS도 충분히 주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었지만, 삼성SDS가 함께 해 보자고 제안해 놓고 막판에 어깃장을 놓으면서 기회가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도 SK텔레콤과 같이 하려고 했었다"며 "마지막에 삼성SDS와 손 잡으면서 SK텔레콤도 애매해져 버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NHN클라우드도 주 사업자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삼성SDS가 대규모로 기업들을 끌어 들이면서 기회를 잡지 못했던 것으로 안다"며 "쿠팡도 미국기업 이란 인식 때문에 힘들 것이란 얘기가 나오고 있어 사실상 삼성SDS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이처럼 삼성SDS 컨소시엄이 참여하게 되면 이번 3차 공모에선 유찰될 가능성이 없다. 사업 자체가 첫 공고가 아니어서 단일 컨소시엄만 참여해도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다. 일각에선 국가AI컴퓨팅센터가 한 곳이 아닌 여러 곳으로 분산해 운영될 가능성도 내비쳤다. 크고 작은 데이터센터 여러 곳을 AI 프로젝트 기반으로 지원 대상으로 지정한 뒤 사업 추진을 민간 컨소시엄에 맡기고 정부는 뒤에서 투자 지원에 나서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봤다. 그러나 예산이 부족해 1~2곳 정도만 운영될 것으로 보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또 국가AI컴퓨팅센터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이 높지만 어느 지역에 위치할 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결정돼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지난 달 11일 진행된 설명회에는 광주·울산·경남·전남·강원·포항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나, 광주, 전남, 울산, 구미, 포항 정도만 국가AI컴퓨팅센터 관련 서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광주, 전남 중 한 곳은 국가AI컴퓨팅센터를 유치할 것 같다"며 "영남쪽에서 가져간다면 구미, 울산도 현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삼성SDS 컨소시엄 한 곳으로 결정되면 정부는 향후 협상할 때 끌려 다닐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정부가 구매할 GPU 구매 사업들에 대한 베네핏을 만약 SPC에 준다면 특혜 시비도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십억원의 정부 사업을 입찰, 비딩 없이 수의계약 형태로 삼성SDS 측이 다 가져가는 구도처럼 돼 버리면 업계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다"며 "향후 정부가 GPU 20만 장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것까지 SPC가 정부, 지자체와 단독 협상을 벌일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2025.10.16 18:00장유미

NHN '다키스트 데이즈', PVP 콘텐츠 '점령전' 업데이트

NHN(대표 정우진)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PVP '점령전'과 길드 확장 콘텐츠를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PC·모바일 슈팅 RPG다. 지난 4월 24일 글로벌 오픈 베타를 시작한 '다키스트 데이즈'는 올해 업데이트 로드맵에 따라 핵심 시스템과 편의성을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8월 '다키스트 데이즈'는 신규 PVE 상위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을 추가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PVP를 선호하는 이용자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콘텐츠 '점령전'을 준비했다. 레드·블루 2개 팀이 대결하는 '점령전'은 화력 발전소인 '콜 툼 발전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조물 및 지형에 따른 전략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각 팀은 시작 지점에서 출발해 맵 중앙의 점령 포인트를 확보한 뒤 100포인트를 먼저 차지하면 승리할 수 있다. 모드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캐쥬얼 점령전'과 길드 간 자존심 대결인 '길드 점령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8대8, 5대5 교전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 가능 레벨은 '루트랜드'와 동일하게 40이며, '길드 점령전'에는 별도의 티어 시스템이 존재한다. 길드 시스템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확장됐다. 이용자는 샌드크릭 내 다양한 커뮤니티의 인물들이 제공하는 '길드 의뢰'를 수행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후 각종 의뢰, 콘텐츠를 수행하며 획득한 재화를 활용해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며 '길드 쉘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러한 '길드 쉘터'는 길드원들의 주요 거점이 되어 핵심 커뮤니티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생존자 레벨 시즌과 함께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을 찾은 주민은 '데이지 서머스'다. 이용자는 이번 시즌의 코스튬 보상으로 '로맨틱 웨이트리스', '러블리 웨이트리스'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 니즈에 맞춰 편의성도 크게 늘어났다. '아이템 잠금 기능'을 추가해 상점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으며, ▲SSR등급 무기의 견착 기능 도입, ▲카메라/견착 방향 반전 기능 추가, ▲적용된 능력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능력치 정보창' 도입으로 플레이 환경을 더욱 개선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10월 할로윈 기간을 맞아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다키스트 데이즈'의 전반적인 맵 분위기는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게 꾸며진다. 좀비를 사냥하면 획득할 수 있는 '할로윈 사탕'을 다양한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전용 상점을 추가했으며, 할로윈 기념 한정 코스튬과 기념 의상(방어구)도 준비되어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발전소를 배경으로 전략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점령전'은 신규 PVP 콘텐츠를 기다렸던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 할로윈 이벤트에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10.16 14:31이도원

NHN클라우드, 'AI 테크플러스 2025'서 기술력 과시…광주 AI 생태계 정조준

NHN클라우드가 광주를 거점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관련 생태계 확장에 본격 나선다. NHN클라우드는 오는 1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남 최대 규모 AI 산업 전시회 'AI TECH+ 2025'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슈퍼브에이아이, 몬드리안에이아이, 로이드케이와 'NHN 클라우드 AI 파빌리온'을 구성해 공동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 NHN클라우드는 핵심 AI 인프라와 플랫폼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 그래픽 처리장치(GPU) 인프라 ▲실시간 GPU 클러스터 서비스 'GPU 라이브' ▲AI 개발 지원 플랫폼 'AI 이지메이커' ▲협업형 AI 플랫폼 '두레이! AI'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회사는 대규모 GPU를 단일 클러스터로 구축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GPU 확보·운용지원 사업' 수행사로 선정돼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GPU 라이브는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와 공동 개발한 솔루션이다.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돼 장비 구매나 설치 없이 웹 콘솔 혹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GPU 자원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AI 이지메이커는 AI 연구개발 전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두레이! AI는 메일 메신저 등 업무 기능에 멀티 LLM과 보안을 결합한 협업 플랫폼이다. 파트너사들도 다양한 AI 솔루션을 공개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제로(ZERO)'를 전시한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통합 머신러닝옵스(MLOps) 플랫폼 '예니퍼(Yennefer)' 등을 소개한다. 로이드케이는 검색증강생성(RAG)과 LLM을 기반으로 보고서 작성 등 업무를 자동화하는 '두 솔루션'을 선보인다. NHN클라우드 관계자는 "우리 GPU 인프라와 AI 플랫폼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솔루션 파트너사와 지역 기업·기관들과 협력해 국내 AI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5 17:18조이환

[인터뷰] 최지웅 "국정자원 화재, 천재·인재 아닌 구조적 문제…정부, '클라우드' 관심 필요"

"천재도, 인재도 아닙니다. 구조적 문제입니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KT클라우드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지난 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해 이처럼 평가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에서 공공 클라우드 운영 환경과 재해복구(DR) 설계, 정책적 지원 체계를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최 회장은 "공공 서비스가 마비되면 국민의 신뢰가 흔들리는 만큼, 무엇보다도 지금은 국정자원이 빠르게 복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하지만 복구 이후에는 반드시 DR 체계가 어떻게 설계돼 있었는지, 어디서부터 취약했는지 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일은 단순 화재 사건이 아닌 클라우드 생태계 전체의 복원 능력을 시험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는 배터리팩에서 불꽃이 갑작스럽게 튄 후 연쇄 폭발이 일어나면서 시작됐다. 당시 전산실에는 작업자들이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지하로 옮기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 불은 이튿날인 지난 달 27일 오후 6시께 완진됐으며 5층 전산실 내 배터리팩 384개는 모두 소실됐다. 이 일로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가 중단됐으며 공무원 19만여 명이 가입된 클라우드 서비스인 '지(G)드라이브'의 8년치 데이터도 모두 사라졌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율은 43.6%로, 사고가 난 지 19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50%를 밑돌고 있다. 이는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들의 동기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서다. 국정자원은 대전 본원과 광주·대구센터를 합쳐 정부 업무서비스 기준 총 1천600여개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었다. 대전 본원에만 전체 국가 정보시스템의 3분의 1 이상이 몰려있었지만,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해 별도의 '쌍둥이' 시스템을 두는 이중화(백업) 체계를 제대로 갖춰 놓지 않아 이 같은 사달이 났다. 이 탓에 업계에선 정부 디지털 인프라 전반의 복원력과 재해복구(DR) 체계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국정자원의 DR 시스템은 서버 DR과 클라우드 DR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한 환경임에도 클라우드 재난복구 환경은 제대로 구축해 놓지 않고 있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최 회장은 "DR을 '보험'처럼 생각하면 안되고 바로 그 순간 작동해야 하는 필수 인프라라는 점에서 정부에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할 필요가 있다"며 "평소엔 비용처럼 보여도 위기 상황에선 이것이 국가 데이터의 생명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일은 비용 절감,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된 측면이 많다"며 "정부에서 그간 클라우드 시스템에 큰 문제가 없으면 그대로 사용하란 식으로 대응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GCP) 등 글로벌 클라우드서비스제공업체(CSP)들은 시설이 멀쩡해도 5~6년되면 교체한다"며 "우리나라도 클라우드 시설 유지·보수를 통해 중요 시스템을 꾸준히 관리하고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인지하고 제도적, 구조적 개선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부는 일단 시스템 복구에만 집중하는 모양새다. 화재로 전소된 국정자원 시스템 일부를 대구로 이전해 복구하는 것을 추진 중인데, 민간협력형(PPP)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SDS, KT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국내 CSP 3사에 손을 빌렸다. 또 향후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위해 본격 검토에 나선 상황으로, 3사 외에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다른 CSP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최 회장은 "공공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는 이들도 있지만, '그게 정말 더 안전한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현재 중요한 것은 전환이 아닌 점검"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단은 민간 클라우드로 바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의보다 현재 민간 CSP들이 어떻게 안전하게 DR을 구축하고 운영하는지 사례를 참고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이번 국정자원 화재를 계기로 정부가 추진 중인 대구 PPP 모델에 대해선 공공정보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분산화·민간화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현재 구조로는 실질적인 '협력형 클라우드 모델'로 기능하기 어렵다고 봤다. '물리적 입주' 중심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돼 있어서다. 최 회장은 "현재 민간 CSP가 입주하더라도 PPP에서 직접 자원을 제어하거나 이중화 백업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없는 구조"라며 "이로 인해 민관 협력형이라기보다 공공 전산실 내 위탁 운영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클라우드의 핵심 가치인 자율·확장·탄력성이 제도적으로 봉쇄된 상태로 볼 수 있다"며 "기술 중립·개방형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도적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의도하는 '협력형 모델'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PPP를 단순 입주형 공간이 아니라 정책적 중립의 '오픈 클라우드 존'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CSP가 직접 자원 제어·운영·백업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공동 운영권 제도화, 기술 표준·보안 요건만 충족하면 사업자 구분없이 참여 가능한 기술 중립형 구조, 공공 업무별로 민간·공공 클라우드를 병행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운영 가이드라인 등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정부가 민간 CSP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공의 민간화'가 아닌 '민간의 공공화'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민간 기술 역량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핵심은 '누가 운영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구조로 운영하도록 제도를 설계하느냐'에 있다"며 "국내 CSP들은 이미 금융, 의료, 통신 등 고가용성 분야에서 99.99% 이상의 가용률을 검증받고 있다는 점을 정부가 인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PPP는 공공과 민간을 구분하는 플랫폼이 아니다"며 "국가 차원의 AI-클라우드 인프라 거버넌스 모델로 재정의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최 회장은 정부가 화재 피해 정부 시스템을 대구 PPP로 이전하는 데 4주를 목표로 내걸었다는 점에선 우려를 드러냈다. 급속한 이전 과정에서 혹시라도 스토리지 복제, 데이터베이스 동기화, 암호화키 관리 등 데이터 무결성 검증이 생략될 경우 향후 일부 업무시스템의 비정상 동작이나 서비스 중단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공공업무 특성상 업무 연속성(BCP) 확보가 미흡하면 복구 후에도 시스템 간 참조 오류나 이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정부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시적 이중 운영으로 인한 보안·관리 공백이 생길 것에 대한 것도 정부가 주목해야 할 부분으로 꼽았다. 기존 센터와 PPP 센터 간 이중 가동기간 동안 보안 정책의 통합 관리가 어려워 VPN·접속 권한 관리·인증서 체계가 일시적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다. 최 회장은 "이는 사이버 위협의 주요 취약 구간이 될 수 있다"며 "특히 공공망-인터넷망 간 연계 구조를 가진 업무에서 보안 리스크가 증폭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PPP 이전이 구조적 개선 없이 물리적 이전에만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도 우려했다. 단순히 물리적 위치만 옮기고 여전히 동일한 관리 체계·복구 방식으로 운영한다면 동일한 위험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최 회장은 "이번 사고의 본질은 집중형 온프레미스 구조의 한계에 있다"며 "이번 이전은 단순 복구가 아니라 'AI-클라우드 기반의 다중·분산형 자원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단기적 복구 관점에서 대구 PPP로 이전키로 결정했으나, 속도보다 안정성과 구조적 재발 방지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와 국회가 국내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이해가 낮을 뿐 아니라 기술적 대비, 정책적 기반 등 총체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점에 대해선 아쉬워했다. 이 탓에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예산은 매년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는데 2022년 1천786억원에서 2023년 342억원으로 5분의 1토막이 난 뒤로 2024년 739억원, 2025년 725억원으로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내년도 예산 역시 약 652억원 수준으로 전년보다 약 10% 줄었다.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부처 간 엇박자 규제와 제도적 불확실성도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율은 45% 수준으로 세계 평균(85%)에 크게 뒤처진 상황이다. 최 회장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하나 지으려고 하면 22개 법령에 정부기관 10여 개 이상과 연관되는 데다 최소 8천억원의 비용이 투입된다"며 "그 과정을 풀어가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공공·민간 클라우드 산업과 연관된 행안부, 과기부가 이번 화재를 계기로 밀접하게 소통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국정원까지 포함된 새로운 컨트롤타워를 조직해 규제, 정책들이 좀 더 일원화 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다"며 "AWS 등 4개 업체를 표준으로 선정해 민간 CSP들이 정부의 요건에 맞는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마련하면 정부가 이를 활용하는 미국 정부처럼 우리나라 정부도 이런 방안을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0.15 17:12장유미

국가유공자 의료 서비스, NHN클라우드가 인프라 맡는다

NHN클라우드가 공공 병원 시스템 전환 사업을 맡아 의료 분야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NHN클라우드는 중앙보훈병원의 '차세대 보훈병원 정보시스템 인프라(클라우드 서비스) 임차' 사업을 최근 수주하고, 클라우드 전환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중앙보훈병원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보훈 가족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NHN클라우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PPP)존에 전국 6개 보훈병원과 3개 요양병원의 통합 병원정보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로 구축하고 통합 관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정보원의 보안 검증에서 상 등급을 통과한 역량을 토대로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환자 데이터 등 민감한 의료 정보를 다루는 공공 병원에 클라우드를 도입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향후 의료 분야로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다양한 공공 기관 도입 사례를 통해 입증해 온 공공 노하우와 기술력을 발휘해 중앙보훈병원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중앙보훈병원을 이용하는 국가 유공자와 가족이 긴박한 의료 환경에서 차세대 정보시스템에 기반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10.03 10:25한정호

NHN, '한게임포커' 25주년…PC·모바일 대상 특별 이벤트 진행

NHN(대표 정우진)은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의 25주년을 맞이해 특별 보상 이벤트를 PC '한게임포커',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모바일 '한게임 홀덤'에서 연이어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한게임포커'는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NHN의 대표 웹보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모바일 버전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정식 출시했으며 ▲길드 시스템 도입 ▲'챌린지 배틀' 모드 출시 ▲공식 대회 '한게임포커 챔피언십' 개최 등으로 콘텐츠 확장을 이뤄냈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 '한게임 홀덤'도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며 상승세를 더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부터 시작한 PC '한게임포커'의 25주년 기념 이벤트는 PC '한게임포커' 및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낚시 콘셉트의 첫번째 '골드 캐스팅'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로 미끼 아이템을 얻고, 물고기를 낚으면서 금 1돈, 25주년 한정 아바타 등 다양한 보상에 도전했다. 2번째로 준비한 '주사위 이벤트'는 PC '한게임포커',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과 모바일 '한게임 홀덤'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도 순금 총 25돈을 포함한 풍부한 보상이 준비됐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 25회마다 주사위를 획득하고, 이를 사용해 보상판의 말을 이동할 수 있다. 말이 도착한 지점에 따라 ▲순금 1돈 ▲신세계 상품권 30만원 ▲페이코 포인트 10만원 ▲한게임포커 시그니처 세트 ▲CU 모바일 상품권 3만원 ▲치킨 교환권(BHC) ▲250억 또는 25억 골드(게임 머니) 등의 이벤트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25주년 한정 아바타와 골드 보상도 즉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완주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획득할 수 있는 보상도 마련되어 있다. 보상판을 1번 완주한 이용자는 25주년 한정 아바타를 받을 수 있으며 5·10·20·25회 완주 시 ▲스페이드 뽑기 상자를 확보할 수 있다. 스페이드 뽑기 상자를 사용하면 최대 250억 골드의 게임 머니를 얻을 수 있다. 50회 완주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순금 1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에도 새로운 이벤트가 이용자들을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주사위 이벤트'를 통해 PC '한게임포커'의 25주년 열기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특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5.09.30 16:14정진성

NHN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 타이틀명 '한게임 로얄홀덤'으로 새 단장

NHN(대표 정우진)은 텍사스 홀덤 방식 모바일 포커 게임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의 타이틀명을 '한게임 로얄홀덤'으로 리뉴얼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한게임 로얄홀덤'은 신규 오프라인 대회 'HPT'의 온라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를 지원한다. '한게임 로얄홀덤'은 ▲게임 테이블·로비 등 전반적인 UI/UX 변경 ▲게임 속도 개선 ▲세련되게 바뀐 캐릭터·카드 스킨 등의 변화와 함께 이용자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게임 머니, 아이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게임 로얄홀덤'은 신규 오프라인 대회 HPT의 온라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를 지원한다. HPT는 '한게임 로얄홀덤'으로 온라인에서 홀덤 게임 실력을 겨루는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와 현장 개최 방식의 오프라인 토너먼트로 나뉘어 진행하는 홀덤 대회로, 이사벨글로벌이 주최 및 주관사로 참여했다. 앞서 빗썸과 함께 2번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게임 타이틀명 변경 이후 HPT도 자체 브랜딩에 나서며 새롭게 출발했다. 온라인 예선 대회인 새틀라이트 토너먼트는 지난 24일 시작해 오는 11월 12일까지 50일 간 매일 19시 30분, 22시에 '한게임 로얄홀덤' 내에서 펼쳐진다. '한게임 로얄홀덤' 이용자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새틀라이트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 새틀라이트 당 배정된 오프라인 토너먼트 참가권 30장을 놓고 경쟁할 수 있다. 오프라인 토너먼트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진다. 1, 2일차는 '메인 이벤트' DAY1이 진행되며 이용자는 오프라인 토너먼트 참가권 1장을 사용해 참여할 수 있다. '메인 이벤트' DAY1에서 생존한 이용자는 다음 라운드인 '메인 이벤트' DAY2에 진출한다. '메인 이벤트' DAY1에서는 참가권 1장을 이용해 재참가(리엔트리)도 가능하다. 3일차인 '메인 이벤트' DAY2에서는 이용자들이 총 상금 10억원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대결한다. 이외에도 현장에는 온라인 게임 이용자를 위한 '한게임 로얄홀덤', '모바일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 '한게임 신맞고'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한게임 로얄홀덤'의 리뉴얼과 함께 신규 오프라인 대회 HPT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게 되었다"라며 "11월 16일 펼쳐지는 대망의 HPT 결선에 '한게임 로얄홀덤'을 포함한 많은 홀덤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9.29 09:48정진성

NHN,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은상 수상

NHN(대표 정우진)이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2025(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브랜딩(Branding) 부문 은상(Silver Award)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게임 및 IT 분야에서 IDEA 수상 사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이번 수상은 NHN이 기업 철학과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적 무대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 Industrial Designers Society of America)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졌다. NHN은 지난해 8월 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리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 다양한 사업 영역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연결하고, 브랜드 철학인 'Weaving New Play'를 시각 언어로 통합해 표현했다. 로고·컬러·비주얼 아키텍처 등 브랜드 전반을 체계화해 ▲게임 ▲결제 ▲기술 등 다각화된 사업의 정체성을 하나로 묶고 NHN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담아내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했다. 이 같은 작업의 핵심은 새로운 CI에 집약됐다. 새로운 CI에 다차원의 연결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창조해 나갈 NHN의 미래 방향성을 담았고, 단순함과 명료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색상과도 조화를 이루는 무채색을 도입해 모든 것의 기초가 되는 토대를 표현했다. NHN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고객·브랜드 혜택 ▲사회적 책임 ▲심미성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브랜딩 부문 은상을 받았다. 또한 NHN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NHN 관계자는 “NHN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일관되게 전달하고, 브랜드와 디자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8:17안희정

NHN페이코, 빗썸과 제휴해 최대 10만원 상당 신규 회원 혜택

엔에이치엔 페이코(N대표 정승규, 이하 페이코)가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이재원)과 제휴해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페이코 앱을 통해 빗썸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빗썸 포인트와 페이코 포인트를 포함해 총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단, 이벤트 일정과 혜택은 당사 및 제휴사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되거나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페이코 앱을 통해 빗썸에 신규 가입한 생애 최초 가입 고객은 ▲빗썸 포인트 5만원 ▲빗썸 웰컴 이벤트 참여 시 추가 2만원 ▲페이코 포인트 2만원 등 최대 9만원 상당의 기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급 방식 및 상세 조건은 빗썸 가입 시 발송되는 SMS를 통해 안내된다.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페이코 앱에서 받고 싶은 혜택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소개하면 페이코 포인트 1만원이 지급되며, 페이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페이지를 리포스팅하면 1천 포인트가 추가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페이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쿠폰 내역 화면과 포스팅 화면을 캡처해 제출하면 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가상자산 거래를 처음 시작하는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빗썸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1:27김한준

NHN, 신작 퍼즐게임 타이틀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 확정

NHN(대표 정우진)은 '프로젝트 STAR'로 알려졌던 '최애의 아이' IP(지식재산권) 기반 퍼즐 게임의 정식 타이틀을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는 일본 인기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IP 기반으로 제작되는 첫 공식 게임이다. 일본 내 퍼블리싱은 IP 제공사인 카도카와가 담당하며, 일본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퍼블리싱 및 개발은 NHN이 진행 중이다. 게임은 TV 애니메이션 3기의 방영 일정에 맞춰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는 지난 14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사쿠라타운에서 열린 '최애의 아이 써머 페스티벌'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최애의 아이 써머 페스티벌'은 애니메이션 최신 소식 공개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IP 대표적인 팬 이벤트 중 하나다. '최애의 아이'는 아카사카 아카와 요코야리 멘고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2023년부터 2024년에 걸쳐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또한 큰 흥행을 기록했다. 연예계의 빛과 그림자를 사실적으로 그려낸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으며, 내년에는 TV 애니메이션 3기의 방영이 확정됐다.

2025.09.15 09:17정진성

NHN, 사내 교육 프로그램 'AI 스쿨' 개설..."전사 AI 역량 강화"

NHN(대표 정우진)이 임직원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교육 프로그램 'AI School(이하 AI 스쿨)'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AI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4일 NHN 판교 사옥에서 열린 이세돌 9단의 특별강연 'AI 시대를 받아들이는 자세'를 진행했다. NHN은 7월부터 AI 스쿨을 개설해 최신 AI 트렌드 이해부터 실무 적용 스킬 습득, AI 시대 통찰까지 임직원이 AI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AI를 어떻게 잘 쓰고, 잘 활용할 것인가'라는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고자 AI 스쿨을 ▲AI 인사이트 클래스 ▲원데이 스킬 클래스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 중이다. AI 인사이트 클래스는 AI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AI의 핵심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살피고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지난 7월에는 박종천 어드바이저가 'AI 시대의 흐름과 일의 미래'를 주제로 머신러닝· 대형언어모델(LLM) 기술 특징, 산업별 활용 사례. AI와의 협업 방법 공유 등으로 첫 강연을 마쳤다. 8월에는 더프롬프트컴퍼니 강수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실무 적용 사례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소개하는 'AI 인사이트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세계 강연을 진행했다. 원데이 스킬 클래스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배운 내용을 즉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HN은 전사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교육으로 챗GPT(Chat GPT)를 활용한 보고서·기획서 작성, 엑셀/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 게임/디자인 직군을 위한 어도비 파이어플라이(Adobe Firefly) 및 기술직군을 위한 커서(Cursor),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등을 마련했다. 이번 9월 4일 인사이트 클래스에서는 바둑계의 전설인 이세돌 9단이 NHN사옥을 찾아 'AI를 받아들이는 자세: 창의적인 질문과 주도적 판단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이세돌 9단은 AI와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간의 경쟁력과 태도를 전하며 2019년 한게임 바둑 AI '한돌'과의 은퇴 대국 일화를 비롯 AI 대국에서 느낀 창의성의 본질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당시 그는 토종 AI 바둑 한돌과 2승 1패로 마지막 대국을 마무리하며 25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NHN 관계자는 “AI는 이제 보고서·기획서 작성부터 프로그래밍까지 돕는 새로운 업무 파트너”라며, “AI 스쿨을 통해 임직원들이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일상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09:57안희정

NHN커머스, '굽네몰' 재단장에 쇼핑몰 제작 솔루션 제공

NHN커머스는 지앤건강생활이 운영하는 '굽네몰'의 자사몰 재단장에 쇼핑몰 제작 솔루션 '고도몰'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굽네몰은 굽네가 만든 닭가슴살 전문몰로, 닭가슴살·간편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NHN커머스와의 이번 재단장은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플랫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NHN커머스의 고도몰은 1인 기업부터 대형 쇼핑몰까지 규모에 맞춘 제작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굽네몰은 이번 재단장을 통해 ▲타임특가 ▲리뷰 이벤트 ▲등급별 월 정기쿠폰 지급 등 고도몰의 기획전 기능과 부가 서비스를 활용해 자사몰 중심의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굽네몰과 굽네의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몰 '듀먼몰'을 통합 계정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에 고도몰을 기반으로 운영해 오던 듀먼몰에 이어 굽네몰까지 고도몰로 전환하며 하나의 통합 계정으로 두 개의 몰에 각각 로그인·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했다. 쇼핑 편의성 제고를 위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선도 병행됐다. 카테고리 구조를 재정비하고 직관적 디자인을 적용해 상품 탐색 경험을 개선했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NHN커머스는 CRM, 정기 결제, B2B(기업 간 거래) 특화 기능 등 다양한 고도몰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매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03 11:23박서린

NHN애드, 메타 미디어 부문 3년 연속 공식 인증 받아

종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NHN애드(대표 심도섭)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 메타로부터 '미디어' 부문 'Certified Company(이하 인증 회사)' 자격을 3년 연속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메타 '인증 회사'는 디지털 캠페인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메타가 공식적으로 검증해 수여하는 자격이다. ▲미디어 ▲마케팅 사이언스 ▲크리에이티브 전략 ▲커뮤니티 관리 ▲비즈니스용 WhatsApp 테크니컬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부문별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이 부여된다. NHN 애드는 이 가운데 캠페인 기획부터 운영, 성과 분석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미디어' 부문에서 인증 회사 자격을 3년 연속 획득하며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운영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NHN애드는 변화하는 마케팅 환경 속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목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략 수립부터 실행, 성과 분석까지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글로벌 주요 매체에 특화된 캠페인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딩부터 앱 설치, 구매 등 전환 중심의 퍼포먼스 캠페인까지 전 퍼널(Funnel)을 아우르는 최적의 광고 전략을 구현해 왔다. 이번 인증 획득은 NHN애드가 고객 맞춤형 캠페인을 정교하게 기획하고, 성과 중심의 운영 체계를 내실있게 다져온 결과다. NHN애드는 메타 인증 태스크포스(TF) 운영, 광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강화 등 내부 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NHN애드는 메타가 주관하는 파트너 시상 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2021년 '파트너 어워즈(Partner Awards)'에서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Agency of the Year)'를 수상했으며, 2022년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Meta Agency First Awards)'에서는 ▲서티파이드 히어로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솔루션 히어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어서 2024년에도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서티파이드 히어로와 ▲솔루션 히어로를 연속 수상하며, 광고 운영 전문성과 파트너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NHN애드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NHN애드의 캠페인 전략과 실행력이 글로벌 기준에서도 신뢰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솔루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에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3:28안희정

이노그리드, '탭클라우드잇'으로 AI 데이터센터 효율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가 '탭클라우드잇' 기반의 빌링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과금부터 모니터링, 사업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AI 산업 성장의 핵심 인프라 고도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이노그리드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추진하는 'AI 데이터센터 서비스 빌링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노그리드가 AI 분야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는 첫 사례로, 향후 데이터센터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 사업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열었다. 이노그리드가 구축할 빌링시스템은 ▲NHN 클라우드 API 연계 기반 과금 산정 ▲기간·이용자별 모니터링 대시보드 ▲모집공고, 협약, 성과관리 등 사업 전반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에게 할당된 자원의 사용률과 과금 내역을 직접 확인·납부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전체 자원 현황과 과금·성과 통계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이노그리드의 대표 CMP(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제품인 '탭클라우드잇(Tabcloudit)'이 적용된다. 탭클라우드잇은 다수의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CMP 제품 중 최다 통합 운영 모듈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AI 기반의 AI옵스 운영 관리 엔진을 탑재해 클라우드 자원의 상태 진단, 용량·비용 최적화, 사용자 맞춤형 관리까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의 UI를 통일하고, 시각화된 대시보드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빌링시스템 구축으로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과금 자동화, 컴퓨팅 자원 활용률 제고, 이용자 편의성 강화 등 서비스 품질 전반에서 한층 높은 수준의 운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AI 데이터센터 빌링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과금 관리가 아니라 AI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 고도화 작업"이라며 "효율성과 신뢰성을 갖춘 플랫폼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15:44남혁우

NHN '다키스트 데이즈', 신규 상위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 오픈

NHN(대표 정우진)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에 풍부한 자원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과 파티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의 PC·모바일 슈팅 RPG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 8월 1일 글로벌 오픈 베타 100일을 맞이했다. 올해 5월 공개한 2025년 업데이트 로드맵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는 '다키스트 데이즈'는 지난 7월 최고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신규 성장 요소 '생존자 레벨'을 도입하는 등 핵심 시스템 발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8월 업데이트를 통해 '다키스트 데이즈'에는 상위 레벨 이용자를 위한 새로운 지역인 '혹한의 비엘리 섬'이 추가된다. '혹한의 비엘리 섬'은 이상 기후에 눈보라까지 휘몰아치는 죽음의 섬으로, 레벨 46에 달하는 더욱 강력한 좀비가 출현하며 새로운 보상도 얻을 수 있다. '혹한의 비엘리 섬'에서는 100개를 수집하면 'SSR 장비 제작 도면'을 제작할 수 있는 'SSR 장비 도면 조각'이 드롭되며, SR 및 SSR 재료의 드롭 확률이 기존 보다 증가해 이용자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 파티 시스템도 개편된다. 멀티 콘텐츠 입장 시 이제 파티원과 함께 진입할 수 있으며, 파티 버프가 적용돼 동료와 함께 더욱 수월하게 사냥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파티원으로 지정한 주민의 AI도 개선되면서 플레이 환경도 쾌적해졌다. 이용자는 공격형, 방어형, 대기형 중에서 주민의 행동 성향을 조정해 더욱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게 됐다. 편의성 측면에서도 이용자의 니즈에 맞춘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먼저 '로운트리 터널'에서는 이미 클리어한 단계에 한해 자동 전투를 시도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전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이용자가 '자리 비움' 모드에 들어가게 되면, 일정 시간 후 자동 전투로 전환된다. 이외에도 ▲게임과 관련된 질문 및 답변을 주고받을 수 있는 AI 챗봇인 '쉘틱봇' 도입 ▲자동 이동·운전 기능 추가 등 다양한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가 반영됐다. 8월 새로운 생존자 레벨 시즌과 함께 추가되는 주민은 '로라 스위트'다. SNS 팔로워 98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콘셉트의 주민 '로라 스위트'는 통통 튀는 귀여운 외형으로 이용자들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이번 생존자 레벨 보상으로 이용자는 '로라 스위트'의 의상을 획득해 좀비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낼 수 있게 되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8월 업데이트는 신규 상위 지역 혹한의 비엘리 섬을 필두로 파티 시스템을 개편해 이용자분들이 생존과 협동의 재미를 한층 더 깊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다키스트 데이즈 세계관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 주민 로라 스위트도 새로운 생존자 레벨 시즌과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8.28 14:24이도원

NHN두레이, 씨앤에프시스템과 공공 전자결재·ERP SaaS 시장 선점

NHN두레이(대표 백창열)는 지난해 씨앤에프시스템(대표 박정수)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이 1년 만에 5개 이상의 주요 공공기관 도입 성과로 이어졌다고 27일 밝혔다. 도입 및 예정 기관은 ▲시흥도시공사 ▲인천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한국스포츠레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으로 양사는 올인원 협업툴 'Dooray!(이하 두레이)'와 공공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ALL#(이하 올샵)'을 유기적으로 연동해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전환과 행정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양사는 모두 공공 CSAP 표준인증을 획득했으며, 공공기관의 노후화된 그룹웨어와 ERP를 큰 도입 비용 없이 빠르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형태의 최신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협력해 왔다. 최근 다수의 공공기관이 호환성 문제나 기존 서비스의 유지보수 종료로 인한 대규모 재구축 비용에 직면한 가운데 두레이-올샵 연동 모델은 기술적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공 SaaS 대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전산 전문 인력 없이 전자결재와 ERP를 동시에 SaaS로 전환해 행정 효율성과 협업 문화를 정착시킨 대표 사례다. 두레이와 올샵은 낮은 도입 장벽과 국정원 보안성 검토 대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했으며, 현재 재단은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모두 끌어 올렸다. 양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적은 리소스로도 실현 가능한 공공 SaaS 전환을 목표로 정보화 전략 수립부터 도입·온보딩·운영 정착까지 전 과정을 기관 성격에 맞춰 밀착 지원하고 있다. 국정원 보안성 검토, 싱글사인온(SSO) 기반 연동, CSAP 인증 등 공공기관 필수 보안 요구에도 철저히 대응하는 등 단순한 솔루션 공급을 넘어 공공기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NHN두레이는 2030 공공 클라우드 전환 KPI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두레이와 올샵은 지난 1년간의 협력으로 기술적인 연계는 물론 공공기관에서도 SaaS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술과 운영 전반에서 전방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7 10:24안희정

아콘소프트, NHN클라우드 기반 CSAP 인증 획득…멀티 클라우드 안정성 입증

아콘소프트가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PaaS) 인증을 취득하며 고객 지원 인프라를 확장한다. 아콘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 온라인'이 NHN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CSA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입을 위한 필수 보안 요건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아콘소프트의 이번 인증은 기존 취득한 KT클라우드 외 NHN클라우드 환경에서 새롭게 멀티 클라우드 PaaS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이를 통해 아콘소프트는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 서비스 연속성 보장 ▲이중화 기반의 장애·재난 대응력 강화 ▲기관별 보안 정책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급자 종속 탈피 및 비용 효율성 확보 등 다양한 강점을 확보하게 됐다. KT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 환경에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단순 보안 인증을 넘어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보안 요건을 충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아콘소프트는 칵테일 클라우드가 공공기관에서도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는 수준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콘소프트는 이번 인증을 통해 사이버 레질리언스 확보 전략에 대응 가능한 신뢰도 높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제공하며 공공·민간 고객의 안정적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영수 아콘소프트 대표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칵테일 클라우드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SaaS 서비스 공급 기업이 보다 자유롭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인프라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 만큼 향후 글로벌 CSP 환경에서도 CSAP 인증이 가능한 시점에 맞춰 온라인 서비스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26 14:48한정호

NHN, PC '한게임포커' 25주년 특별 이벤트 마련…첫 도전 '골드 캐스팅'

NHN(대표 정우진)은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의 25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PC '한게임포커' 및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게임포커'는 NHN의 대표 웹보드 게임이다. 한게임 게임포털은 1999년 론칭 이후 1년 만에 회원 수 1천만 명과 동시 접속자 12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고 '한게임포커'는 이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이용자 간 경쟁과 유대감 강화 ▲커뮤니티 기능 확장 ▲플레이 편의성 개선 등을 중심으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2019년에는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버전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정식 출시하면서 멀티플랫폼 서비스로 도약했다. 2022년에는 PC '한게임포커'의 리마스터를 단행하며 그래픽·사운드·UX를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신규 기능과 미니 게임을 도입했다. 이어 25주년을 맞이한 2025년까지 PC '한게임포커',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길드 시스템 도입 ▲'챌린지 배틀' 모드 출시 ▲공식 토너먼트 대회 '한게임포커 챔피언십' 개최 등을 통해 플랫폼 전반을 아우르는 대표 웹보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PC '한게임포커'의 25주년 기념 이벤트는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이용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다음 달 10일까지 PC '한게임포커' 및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 이용자는 '골드 캐스팅'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는 확률에 따라 미끼 아이템을 획득하며, 상위 채널에서 더 좋은 미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미끼 아이템을 사용해 물고기를 낚을 수 있으며, 게임머니(최대 200억 골드), 금 1돈(10명), 25주년 한정 아바타(1종)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게임 접속 시 만나볼 수 있는 25주년 인트로 화면과, 변경된 포커클래식 앱 아이콘을 통해 PC '한게임포커' 25주년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PC '한게임포커'와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골드 캐스팅'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한게임포커는 지난 25년 간 이용자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 덕분에 대표적인 웹보드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할 이번 25주년 이벤트는 첫 번째 골드 캐스팅을 시작으로 연이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08.26 10:45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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