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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클라우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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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보안 글로벌 수준 입증

kt 클라우드가 데이터센터의 보안수준이 글로벌 상위 수준임을 입증했다. kt 클라우드(대표 황태현)는 목동1·2, 용산, 강남, 천안, 여의도 등 주요 IDC 6곳에 대해 글로벌 데이터 보안표준인 'PCI DSS'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t 클라우드가 부여 받은 등급은 '레벨 1'로 해당 인증 최고 수준이다. 지불 카드 보안 표준(PCI DSS)은 지불결제 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글로벌 카드사인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 등이 만든 표준인증이다. 신용카드 부정 사용과 정보유출을 방지하며 안전한 결제환경을 검증하는 금융 특화 인증으로 평가받고 있다. kt 클라우드는 인증기관인 BSI로부터 PCI DSS 3.2.1 인증의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금융 고객들의 민감한 데이터와 거래 정보를 보호하는 산업 표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에 대한 물리적 보안, 데이터 보호, 정기 모니터링 등 41개 세부 항목의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보안 체계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kt 클라우드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정보보안 국제표준 'ISO 27001, ISO 22301' 등 국내외 주요 보안 인증 22종을 획득하며 서비스 보안을 강화해왔다. 또 대규모 인프라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실시간 장애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훈련 등을 시행하며 고객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역량강화에 힘써왔다. kt 클라우드는 향후 PCI DSS 신규 버전인 4.0 획득 등을 준비하며 보안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김승운 IDC본부장은 “PCI DSS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정보 보안 체계를 구축해온 kt 클라우드 IDC의 안전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하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환경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5 10:11남혁우

"韓 클라우드 시장 살릴 것"…kt클라우드, 중기 돕기 앞장

kt클라우드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 kt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kt클라우드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DaaS, SaaS 등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과 인프라 전환 비용의 80%,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고객사별 세부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돕는다. 희망기업은 모집마감 전까지 kt클라우드의 클라우드 포털 내 상담 신청을 통해 관련 사업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 kt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용 DaaS' ▲그룹웨어 솔루션 '비즈오피스(BizOffice)'다. '기업용 DaaS'는 재택, 원격근무 등 유연한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 DaaS 상품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는 근무 환경 구축이 가능하고, 가상 데스크톱(VDI) 대비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사용량 과금 기준의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kt클라우드는 한국은행, 우정사업본부 등 공공 DaaS 분야뿐 아니라 위메프 등 다양한 기업에게 DaaS 기반 효율적인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비즈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 근태관리 등 업무기능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업무 협업 솔루션이다. 기업의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18가지 이상 업무기능을 지원하고 기업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준다. 또 kt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힌 클라우드 지원 사업 중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자사 클라우드 전환 및 서비스 지원과 전문 컨설팅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며 "이번 사업과 함께 '공공부문 SaaS 개발·검증', '유망 SaaS 개발·육성' 등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3.21 11:04장유미

"클라우드 산업 키우자"…kt클라우드, 국내 SW 기업 성장 도우미 자처

kt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kt클라우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진행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월 AI 시대의 필수 산업인 클라우드 분야 육성을 위해 올해 1천2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SaaS 등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2024년도 클라우드 지원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kt클라우드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등 NIA와 NIPA가 진행하는 사업에 동참하며 국내 SaaS 개발사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kt클라우드는 NIA의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사업(공공 SaaS 트랙·교육 SaaS 트랙)'과 NIPA의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에 CSP(Cloud Service Provider)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국내 MSP(Managed Service Provider)들과 협력해 CSAP 인증, MSA 설계 등 관련 기술 및 교육을 지원한다.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사업의 공공 SaaS 트랙은 4월 2일, 교육 SaaS 트랙 및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 사업은 이달 29일까지 SaaS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 'CSP-MSP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SaaS 개발사들의 지원 단계에서 전략 수립까지 대상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kt클라우드가 협력하는 주요 MSP는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테크센터 ▲씨에스리 ▲아이엔소프트 ▲아콘소프트 ▲엠티데이타 ▲으뜸정보기술 ▲인프라닉스 ▲주호시스템즈 ▲콤텍시스템 등이다. 또 kt클라우드는 NIA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에도 참여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협업 서비스 '비즈웍스 프로(BizWorks Pro)'를 제공한다. 클라우드 도입에 필요한 초기비용,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 모집은 이달 19일까지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정부의 클라우드 지원 사업을 계기로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SW 기업들도 클라우드 전환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거나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SW 개발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생 협력하면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활성화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3.14 09:51장유미

kt클라우드, LLM으로 AI디지털교과서 맞춤형 교육 구현

kt클라우드(대표 황태현)가 AI디지털교과서에 학습분석 및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구현한다. kt클라우드는 스마트앤와이즈와 'AI기반 학습분석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해 AI디지털교과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AI디지털교과서 구축에 필요한 AI학습분석 제공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 AI디지털교과서는 AI기반 학습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AI보조교사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학생별로 맞춤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다양한 에듀테크 기업에서 각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지만, 대부분 AI기반이 아닌 단순 규칙에 따라 한정적으로 반응하는 룰베이스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kt클라우드는 스마트앤와이즈의 교육 전용 대규모언어모델(LLM)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해 AI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kt클라우드의 AI 인프라는 LLM 학습, 개발에 있어 동적할당 기반의 이용료 과금, 대규모 클러스터링 지원 GPU 인프라를 제공한다. 향후 AI디지털교과서 사업이 확대되면서 늘어날 AI 인프라에 대비해 kt클라우드는 NPU 기반 인프라 공급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발행사 및 에듀테크 기업은 NPU 이용으로 AI 인프라 이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스마트앤와이즈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교수학습플랫폼을 통해 교육 LLM을 개발했고, 이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성향 및 과제 수행 정보를 분석하여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시하는 루츠(Roots) 플랫폼을 선보였다. 실제 교육현장 안착 및 확산을 위해 대구교육대학교와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획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도 선정된 바 있다. 국정원은 '챗GPT 등 생성형 AI 활용 보안 가이드라인에 따라 발행사 및 에듀테크의 오픈AI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공공 교육에서는 ▲선행학습 ▲할루시네이션(허위정보) 등의 문제로,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고 제어가능한 교육LLM의 이용이 필수적이다. 스마트앤와이즈 이민주 연구소장은 “CSAP 인증 획득을 통해 공공분야에 AI디지털교과서 제공을 위한 적격성 확보와 발행사의 콘텐츠 기반으로 특화된 교육 LLM을 구축∙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공공분야 오픈 AI이용 제한과 학교 교육에서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선행학습, 할루시네이션(허위정보) 등의 이슈를 해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t클라우드 남충범 본부장은 “다양한 발행사∙에듀테크에게 AI 인프라를 제공하여 사업자들의 이용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학습 플랫폼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AI디지털교과서 사업 및 생태계 활성화를 이끄는 선도 사업자로 앞장서겠다”며 다짐했다.

2024.03.08 10:29남혁우

kt클라우드, 기업 데이터센터 최적 비용 절감안 제시

kt클라우드(대표 황태현)가 각 조직 데이터센터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kt클라우드는 고객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인프라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프라 진단 서비스는 기관,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전력 ▲냉방 ▲구조 ▲통신 ▲물리보안 등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에너지 비용 절감, 유지보수 비용 최적화 등 효과적인 데이터센터 운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늘어나는 인프라 수요 속에 데이터센터 운용 비용 절감이 기업들의 당면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관련한 법 규제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프라 진단 서비스가 고객 비용을 절감하고, 규제 대응에 효율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 클라우드는 전문 엔지니어를 투입해 최대 4주 간 고객 데이터센터를 진단 평가한다. 냉각 구조 및 운용방식 개선, 고효율 부품·장비 교체 등 데이터센터의 규모, 현황을 고려한 기업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20% 이상의 비용 절감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절감안에 대한 세부 견적까지 한 번에 제공하며 인프라 개선 속도를 높이는 한편, 액침냉각, 에너지절감 솔루션 등 데이터센터 기술도 함께 제안한다. kt 클라우드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올해 5월까지 서비스 신청 고객들에게 인프라 진단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승운 IDC본부장은 “kt 클라우드는 지난 20년 이상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용하며 기관·기업의 다양한 인프라를 분석해왔다”며, “인프라 진단 서비스는 그간 kt 클라우드가 축적한 IDC 전문 역량을 집약한 서비스로,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운용을 효율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4.03.07 10:31남혁우

KT클라우드, SaaS형 문서중앙화로 공공 업무 혁신 지원

KT클라우드(대표 황태현)가 SaaS형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공공기관 업뮤 디지털 혁신 지원에 나선다. KT클라우드는 인젠트와 개발한 공공 전용 SaaS형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시큐드라이브(SecuDrive)'가 SaaS부문 CSAP 인증을 취득하고, 공공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큐드라이브는 문서공유, 관리 및 보안 등을 제공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해주는 공공 SaaS형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문서 성격에 따른 클라우드 문서함 제공 ▲문서 공동 편집 및 버전관리 ▲그룹/개인별 권한 제어 ▲권한 별 차등화 된 검색 결과 ▲로컬 영역과 클라우드 문서함 동기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aaS형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구축형과 달리 빠른 도입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업무환경을 구현한다. 구축형 솔루션 대비 업로드 속도 4배, 다운로드 속도 1.7배, 파일 오픈 속도 1.5배 등 빠른 성능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시큐드라이브는 기존 개인 PC에 산재됐던 문서를 통합 관리해 지식 자산화가 가능하고, 사용자 및 그룹별 문서 권한 관리와 랜섬웨어 전파 감염 방지 및 복원으로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KT클라우드 남충범 본부장은 “그동안 공공 디지털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업무 협업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안정성과 신뢰성이 입증된 공공기관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시큐드라이브 도입을 통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현해 공공 디지털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6 12:32남혁우

"클라우드 활용이 궁금해?"…kt클라우드, 기업 대상 특별 행사 마련

kt 클라우드가 핀테크·금융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도입, 활용을 위한 공공 사업과 관련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kt 클라우드는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 완전 정복'을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2시에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선 ▲'2024 금융 클라우드 지원사업' ▲ '금융 IT 안정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의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웨비나는 kt 클라우드가 4년 연속 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강연 형태에서 벗어나 토크쇼 콘셉트로 진행된다. 특히 지원서류 중 까다롭다고 알려진 '클라우드 활용 계획 및 수행'에 AI인프라 상품을 활용한 금융 적용 사례는 지원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핀테크 서비스를 인증된 보안환경에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 60개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kt 클라우드는 사업의 공급자로서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컨설팅 등 기업별 최대 9천6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할 계획이다. kt 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F-Cloud)는 ▲인프라 커스터마이징 ▲전용 컨테이너 플랫폼 제공 ▲합리적인 네트워크 비용 등의 특장점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참여 기업에게 인프라 기술, 클라우드 전환, 전자금융업 및 금융 보안 컨설팅과 kt 클라우드의 상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500만원 상당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 핀테크 기업의 AI 서비스 개발·출시 지원을 위해 대규모 클러스터링을 지원하는 AI인프라 서비스 'HAC(Hyperscale AI Computing)'과 GPU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한 AI추론 서비스인 'AI 서브(Serv)'도 3개월 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금융거래 분석 플랫폼을 보유한 닉컴퍼니, 무증빙 경비 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플레이, 클라우드 VAN(부가가치통신망) 기업 피네보, 글로벌 여행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시멜로, 해외송금 전문기업 글로벌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kt 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를 이용해왔다. 나마네(NAMANE) 카드 서비스를 출시한 장영수 아이오로라 대표는 "규모가 작은 기업은 사업 초기에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자체 구축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며 "kt 클라우드의 금융 클라우드 지원으로 클라우드 도입부터 서비스 개발까지 부담이 한결 줄었고, 추가 쿠폰 지원도 내부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3월 웨비나는 kt 클라우드 포털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웨비나 당일 이메일 및 문자로 링크가 전달된다. 신청 시 퀴즈·설문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남충범 kt 클라우드 본부장은 "kt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금융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한 후 다양한 금융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안정성 높은 인프라와 전문 컨설팅 역량,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전환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04 09:59장유미

황태현 "국내 클라우드 글로벌 진출 확대 도울 것"

"국내 클라우드가 기술력 발전을 통한 해외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체계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17차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황태현 KT클라우드 대표는 위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 황태현 회장은 협회 회장사인 KT클라우드 대표가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회장으로 선임됐다. 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클라우드 사업 산업에 종사하는 관계자 입장에서 봤을 때 아직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체계를 구축해 정책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KACI는 신임 회장 선출 후 지난해 사업예산을 결산하고 올해 사업 계획과 예산도 이날 심의해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회원사의 비즈니스 권익증진을 목표로 클라우드 비즈니스 활성화를 법, 제도 개선 수행 및 클라우드 확대 조성에 나선다. 추진사업으로 클라우드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산업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표준화 및 기반 지원을 위한 표준화 포럼을 운영한다. 회원사의 고충을 해소하고 법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함을 신설하고, 클라우드 정책 토론회도 개최한다.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육성지원 사업과 회원사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이날 총회에선 KACI의 분과인 커넥트 클라우드 얼라이언스(C.C.A) 위원장 임명식도 진행됐다. 한기웅 네이버클라우드 기술이사는 서비스형인프라(IaaS) 상호운용성 지원분과위원회장, 홍덕기 이즈파크 상무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지원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2024.02.29 15:05남혁우

kt클라우드, '이 기업'과 손잡았다…"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선도"

kt클라우드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기업 클라우드메이트와 손잡았다. kt클라우드는 최근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과 고창규 클라우드메이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맺고 향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클라우드메이트는 기업들이 최적화된 멀티·하이브리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시도할 때 클라우드 리소스 사용량과 비용을 관리하기 위해 각 CSP(Cloud Service Provider)사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가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상태다. 그러나 클라우드메이트의 대표 솔루션인 빌링(Billing) 시스템을 활용하게 되면 관리자 개입 없이 통합 운영·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RPM(Resource Power Manager)1, SDP(Security Diagnostics Platform)2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메이트와 공공 및 민간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클라우드메이트는 필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패키징해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상품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고창규 클라우드메이트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가속화 관점에서 kt클라우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kt클라우드와 함께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인프라 측면도 고민해 클라우드를 클라우드답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가 본격화되면서 모놀리식(Monolithic Architecture)에서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과 기술을 공유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2.26 13:24장유미

KT클라우드, 투라인코드와 고객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속화

KT클라우드가 투라인코드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KT클라우드(대표 황태현)는 투라인코드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KT클라우드 남충범 클라우드 본부장, 투라인코드 현승엽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투라인코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시 핵심이 되는 기술인 올인원 MSA 솔루션 '투라코(Turaco)'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체계적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클라우드는 투라코 솔루션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에 우선 제안하는 등 투라인코드와 상호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 및 민간 분야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환경 구현을 지원할 계획이다. 투라인코드는 KT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투라코 솔루션을 등록해 대고객컨설팅, 서비스 공급 및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KT클라우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우선 활용해 사업 제안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승엽 투라인코드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클라우드관리서비스사업자(MSP)로 KT클라우드와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클라우드 남충범 본부장은 "클라우드 시장은 단순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을 벗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형태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업체들과 강력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장의 흐름에 맞춰 고객 요구사항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9 09:32남혁우

KT그룹, 리벨리온에 330억원 추가 투자…AI 동맹 강화

KT와 KT클라우드, KT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팹리스) 업체 리벨리온의 시리즈B 라운드에 각각 200억원, 100억원, 30억원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 KT가 300억원, KT인베스트먼트가 35억원씩 투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리벨리온은 이번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100B AI모델까지 추론할 수 있는 반도체 리벨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리벨리온은 KT AI 하드웨어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로, 국내외 경쟁사 대비 빠른 연산속도와 높은 전력 효율을 가진 NPU(신경망처리장치) '아톰'을 KT와 협력 개발하며 KT클라우드의 NPU인프라 서비스 상용화에 기여해 왔다. KT가 본격화한 초거대 AI 믿음 경량화에도 아톰이 일부 적용됐다. KT그룹은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별도 클라우드 서버를 통하지 않고 기기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 연산하는 온디바이스AI에도 리벨을 적용하는 등 향후 리벨리온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AI 반도체 라인업을 활용해 AI 인프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T그룹은 “리벨리온과 협력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초거대 AI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AI 반도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리벨리온을 포함해 다양한 테크기업들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간 KT그룹은 KT클라우드,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모레, 콴다 등 초거대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순수 국산 기술 기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AI 동맹을 기반으로 AI 사업전략을 펼쳐왔다. 리벨리온은 “이번 대규모 투자유치는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로 리벨리온의 무대를 확장하고, 계획 중인 국내외 비즈니스와 차세대 제품 개발의 속도를 높이는 데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30 09:20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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