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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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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청년미래플러스 2차 참여자 모집...IT 실무자 1대 1 멘토링

청년층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을 높여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문을 연다. 주요 IT 기업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청년들의 취업과 초기 경력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청년미래플러스 2회차 참여자 16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미래플러스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청년특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KOSA는 구직 청년의 취업부터 재직 청년의 산업 내 성장까지 고용 전 주기를 지원한다. 지난 4월 1차 모집에서는 청년 120명이 선정돼 참여하고 있다. 이번 2차 과정은 오는 6월 2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희망 직무별 1대 1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직 청년에게는 직무능력 분석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재직 청년에게는 조직 적응과 직무 교육을 지원해 산업 내 안착을 돕는다. 참여자는 카카오, LG전자, 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IT 기업 실무자를 만난다. 이들은 1대 1 멘토링으로 직무 역량을 진단받고 맞춤형 특강을 수강한다. KOSA는 구직 청년에게 온라인 학습 플랫폼 인프런 수강권 17만원을 지급한다. 재직 청년에게는 맞춤형 경력개발계획(CDP) 수립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청년미래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참여 멘토 프로필과 세부 사업 정보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AI·SW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쌓을 좋은 기회"라며 "주요 IT 기업 현직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산업계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2 15:22남혁우 기자

[현장] "AI 리더의 완벽주의 강박, 본인과 조직 무너뜨린다"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 리더들이 빠지기 쉬운 가장 위험한 함정은 '아직 부족하다'는 완벽주의 강박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기술 변화 속도와 글로벌 경쟁 압박이 가장 거센 업계인 만큼, 리더 자신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관리하는 일이 곧 조직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목소리다. 국내 심리학 권위자인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20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런앤그로우 포럼'에서 "리더의 '네버 이너프(Never Enough)' 강박이 보이지 않는 사자가 돼 24시간 본인을 쫓고 결국 신체와 조직 모두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밝혔다. KOSA가 주최하는 런앤그로우 포럼은 업계 리더들이 전문가 강연을 통해 산업 현안을 논의하고, 회원사 간 제품·솔루션 홍보와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도모하는 정기 교류 행사다. 포럼 후원사 참여를 통해 주요 회원사가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홍보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I 데이터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플리토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최 교수는 'AI·소프트웨어 리더의 굿 라이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만성 스트레스가 리더의 몸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부터 짚었다. 로버트 사폴스키 미국 스탠퍼드대 생물학과 교수 연구에 따르면 얼룩말은 사자에게 쫓길 때만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위협이 끝나면 곧 정상으로 돌아온다. 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를 인용해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을 끊임없이 시뮬레이션하는 인간은 교감신경계가 만성적으로 활성화돼 심혈관 질환 같은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본인 경험도 공유했다. 최 교수는 창업 3년 차였던 2023년 5월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스텐트 3개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았다. 그는 "운동을 꾸준히 해 왔고 흡연도 하지 않으며 건강검진 수치도 모두 정상이었지만 결국 쓰러졌다"며 "운동을 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면 이미 몸이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더가 갖춰야 할 '굿 라이프'의 조건을 제시했다. 우선 성공 방정식부터 다시 짜야 한다고 봤다. 최 교수는 워런 버핏의 동업자 고(故) 찰리 멍거의 일화를 들며 "성공이 전적으로 본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설명된다는 생각은 넌센스"라며 "통제할 수 없는 변수 존재를 인정하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과 자아'와 '존재 자아'의 분리도 강조했다. 그는 "어느 순간 '○○ 대표'라는 정체성만 남고 한 개인으로서의 자아가 사라지는 일이 리더들에게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작은 결핍의 즐거움을 음미할 수 있는 여유를 의도적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생의 드림팀' 구축과 운동의 중요성도 언급됐다. 최 교수는 "비즈니스 네트워킹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진짜 이야기를 들어줄 한두 명의 존재"라며 "친밀한 관계는 눈앞의 사자를 고양이로 줄여주는 가장 강력한 스트레스 완충 장치"라고 설명했다. 운동에 대해서는 "세로토닌·도파민·옥시토신 등 정신 건강에 필요한 신경 전달 물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분비하는 것이 운동"이라며 "일을 잘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네버 이너프'라는 자기 불안에 시달린다면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2026.05.20 13:44이나연 기자

KOSA-한국무역협회, 무역업계 AX 컨트롤타워 구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 법정단체와 국내 최대 무역 민간단체가 처음으로 제도적 협력을 맺고 무역업계 AI 전환(AX) 혁신에 힘쓴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무역업계 AX 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광범위한 회원사 네트워크를 결합해 무역과 AI 산업 융합을 견인하고 상생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핵심은 무역업계 AX 촉진을 위한 공동 협의체 발족이다. 공동 협의체는 무역 현장의 AI 도입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AI·SW 기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AX 성과를 창출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양 기관은 공동 협의체를 토대로 ▲회원사 비즈니스 기회 창출 ▲AX 전문 인재양성 협력 ▲AX 우수사례 발굴 및 전시행사 ▲글로벌 진출 확산을 함께 추진한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공동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무역 현장의 AI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AI·SW 기업들이 무역업계와 함께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5.13 11:46이나연 기자

KOSA, 지란지교소프트 손잡고 회원사 보안·AX 지원 강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지란지교소프트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 보안 강화와 AI 전환(AX)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보안 솔루션과 생성형 AI 서비스를 연계해 회원사 업무 생산성과 정보보호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목표다. KOSA는 지란지교소프트와 회원사 AX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임직원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 '오피스키퍼', 기업용 메신저 '오피스챗', 회사 데이터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오피스에이전트'를 보유 중이다. 최근엔 협업과 AI 기반 업무 생산성 강화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OSA 회원사는 지란지교소프트의 보안·협업 AI 솔루션을 우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피스키퍼와 오피스챗, 오피스에이전트 체험 기회와 함께 도입 부담을 낮추는 우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보안 실무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보안 대응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OSA는 이번 협력이 AI·SW 기업 보안 수준 향상과 업무 효율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확산과 함께 정보보호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회원사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회원사들이 보안과 AI 도입에 필요한 솔루션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회원사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KOSA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AI·SW 산업 생태계 보안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회원사 AX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08 17:39한정호 기자

대한민국 AI 판을 뒤집을 진짜 혁신 기업은?...KOSA, '국가 AI 대상' 개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주간 공식 AI 어워드인 '국가 AI 대상'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대표할 혁신 리딩 기업 선정에 나선다. 7일 KOSA는 다음 달 18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대한민국 AI 생태계를 대표할 혁신기업 선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 AI 대상은 대한민국 AI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과 리더를 발굴해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과 성과를 조명하고, 국가 AI 생태계의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규모는 총 6개 기관에서 9점의 상이 수여된다. ▲대상인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점을 비롯해 ▲특별상(서울특별시 시장상) 3점 ▲기관장상(정보통신진흥원 원장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협회장상 각 1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AI 기술 개발 및 활용을 통해 산업 발전에 공헌하거나, AI 신기술 융복합으로 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이뤄낸 기업, 기관, 단체다. 다만 시상기관 산하의 연구조직이나 채무불이행,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등 상훈 관련 법률상 제한 사유가 있는 곳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출 서류 허위 기재 등 부적격 행위가 확인될 경우에도 수상에서 배제된다. 심사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최종 결과 발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심사에서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자격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2차 심사에서는 1차 통과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 평가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별도 공지되며 시상식은 2026 인공지능 페스타(AI Festa 2026)에서 열릴 예정이다. KOSA 관계자는 "우수 회원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많은 혁신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5.07 16:31남혁우 기자

[ZD SW 투데이] SW융합협의회, '눈뜬봉사단' 발족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 SW융합협의회, IT 기업인 봉사단체 '눈뜬봉사단' 발족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산하 소프트웨어(SW)융합협의회가 사회공헌 전담조직 '눈뜬봉사단'을 공식 발족했다 눈뜬봉사단은 기술 교류 중심의 기존 협의회 활동 영역을 사회적 책임 실천으로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봉사단은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29일 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배식했다. 눈뜬봉사단은 IT·소프트웨어 분야 경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업계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 메가존클라우드,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운영 파트너 선정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공식 운영 파트너로 선정됐다.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는AI 관련 실제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형 교육 행사다.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에이전틱 AI 게임데이의 공식 운영 파트너로서 전문 인력 40여 명을 중심으로 사전 환경 구성부터 실습 진행 지원 문제 해결 가이드까지 AWS 에이전틱 AI 게임데이 전반의 운영을 지원한다. ◆ AI 올림피아드 'KOAI 2026' 원서 접수 시작 한국정보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인공지능올림피아드(KOAI) 2026'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고등부 접수는 22일, 중등부 접수는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AI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오는 8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올림피아드(IOAI) 2026'에 파견될 대한민국 국가대표 4인을 선발하는 자리다. KOAI 2026 고등부는 1차 서류 평가, 2차 온라인 필기 시험, 3차 국가대표 선발전 면접 3단계로 진행된다. 2차 필기는 6시간 동안 선택형 80문항과 서술형 10문항으로 진행되며, 출제 범위는 머신러닝·딥러닝 전 영역을 포괄한다. 3차 면접에서는 AI 코딩 테스트와 영어 의사소통, 윤리 의식, 팀워크 등 국가대표로서의 종합 자질을 평가한다. 중등부는 3시간 동안 선택형 40문항과 서술형 5문항이 출제된다. ◆ 그로쓰리서치, 디비피아와 투자정보·산업분석 콘텐츠 공급 그로쓰리서치가 학술정보 플랫폼 디비피아(DBpia)와 투자 정보 및 산업 분석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정보 유통 채널의 획기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이번 계약에 따라 그로쓰리서치는 기업 분석 리포트와 산업 동향 정보를 디비피아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그로쓰리서치는 이번 국내 플랫폼과의 협업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현지 주요 증권사들과 리포트 유통 및 콘텐츠 공급을 위한 긴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 가능성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심바벤처스, 전략적 MOU 체결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투자유치 컨설팅·IR 전문 기업 심바벤처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것으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전략 컨설팅 ▲IR Deck 제작 및 고도화 ▲투자자 매칭 및 전략 자문 ▲기업 성장 및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바벤처스는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은 무료 사전 진단, 성장성 평가, 정식 컨설팅의 3단계로 운영되어 대상 기업에 집중력 있는 성장과 투자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기업들도 수준 높은 컨설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췄다.

2026.05.04 16:03남혁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K-AI 파트너십' 공동의장 맡는다…AI 생태계 확장 가속

네이버클라우드가 국가 인공지능(AI) 민관 협력체 'K-AI 파트너십(대한민국 인공지능 연합)' 공동의장사로 참여하며 국내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 중심 AI 전환(AX)을 추진한다는 목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AI 파트너십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공동의장사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K-AI 파트너십은 글로벌 AI 경쟁 심화에 대응해 국가 차원 AX 역량을 결집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스타트업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 협력체다. 기존 학술 중심 단체와 달리 산업 수요 발굴과 비즈니스 매칭, 수출 성과 창출 등 실행 중심 역할을 지향한다. 공동의장은 조준희 KOSA 회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맡는다.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와 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이 공동 리더십을 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과 민간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중소·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기업 인프라와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결합해 AI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 창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연합체 내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기술 협력을 지원하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AI 적용 사례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AI 파트너십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핵심 분과별 회의를 정례화해 산업 중심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AI 산업은 이제 어느 한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협력의 크기만큼 가능성이 커지는 분야가 됐다"며 "대기업 기술력과 인프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민첩한 실행력, 산·학·연 연구 역량이 하나로 결합될 때 비로소 진정한 AI 생태계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쌓아온 AI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연합체 참여사들과 함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AX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9 11:28한정호 기자

[현장] 'K-AI 국가대표팀' 출범..."AI 생태계 조성부터 글로벌 수출까지"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은 기술 우위를 넘어 생태계 간 경쟁으로 진화했습니다. 우리는 한국 기업이 독보적인 AI 기술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힘쓸 것입니다."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2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K-AI 파트너십' 출범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K-AI 파트너십은 국내 기업·기관이 참여한 연합체다. AI 개발·공급 기업뿐만 아니라 제조·금융 등 수요기업까지 약 215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AI시대 새로운 사업 기회와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번 연합체는 조준희 KOSA 회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조직은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A 확산, AI 풀스택 수출 등 3개 분과 체제로 이뤄졌다. AI 생태계 분과는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가 분과장을 맡아 선도기업 인프라와 스타트업 역량을 연결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X 확산 분과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중심으로 제조·물류 등 산업별 도입 수요를 발굴한다. 풀스택 수출 분과는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이 이끈다. 조 회장은 국내 AI 산업이 AI 기술 비즈니스 전환과 글로벌 생태계 주도를 목표로 삼았다. K-AI 플랫폼이 단순한 기술 개발 논의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 회장은 최근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IVA)이 한국 AI 기술에 주목한 점을 예시로 들었다. 그는 "스웨덴이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과 파운데이션 모델 협력을 검토했으나, 한국 모델이 기술적으로 앞서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급히 방한했다"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체할 수 있는 한국 인프라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논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그간 동남아, 중동, 북아프리카에 집중됐던 수출 타겟을 유럽 시장으로 본격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의장을 맡은 김유원 대표는 K-AI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AI 시장 진출을 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기업의 플랫폼 역량과 스타트업의 창의성을 결집해 글로벌 생태계를 선점하겠다는 포부다. 김 대표는 최근 공식 석상에서 "자국만의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국가의 공통된 고민"이라며 "이 경쟁에서 어떤 생태계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미래 10년, 나아가 100년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상용화·AX 컨설팅 지원할 것" 이날 K-AI 파트너십 3개 분과장 분과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 중 AI 생태계 분과는 대기업이 보유한 컴퓨팅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지원해 기술 개발을 돕고 한국 산업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수인 엘리스그룹 최고연구책임자(CRO)는 "반도체와 제조, 전기차 배터리, 금융 분야 중심으로 현장 데이터와 의사결정자가 참여하는 공동 PoC를 추진할 것"이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해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X 확산 분과는 공공·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밀착형 인터뷰를 진행하고 제조와 물류 등 주요 산업 도입 장애 요소를 제거하는 데 집중한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정밀한 기업 매칭을 위해 공급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수요 기업이 최적의 기술을 즉각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단순 실증을 넘어 실제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풀스택 수출 분과는 반도체부터 대형언어모델(LLM) 운영 플랫폼까지 밸류체인별 우수 기업을 하나로 묶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은 "국내에서 검증된 성공 사례를 세계 표준에 맞춰 패키징할 것"이라며 "해외 현지 환경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 AI 기술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한국에서 만든 비즈니스 모델을 세계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8 17:56김미정 기자

정부, 'K-AI 파트너십' 가동..."민관 모아 AI 강국 도약"

정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 역량을 하나로 합친다. 민간 주도 협력 플랫폼을 통해 기술 주권을 잡고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한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8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15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K-AI 파트너십'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 2월 AI 법정협회로 지정된 KOSA가 운영기관을 맡아 글로벌 신시장 창출을 위한 민간 혁신 동력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연합체는 조준희 KOSA 회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는다. 내실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AI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A 확산, AI 풀스택 수출 등 3개 분과 체제로 조직을 구성했다. AI 생태계 분과는 엘리스그룹 김재원 대표가 분과장을 맡아 선도기업 인프라와 스타트업 역량을 연결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X 확산 분과는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 중심으로 제조·물류 등 산업별 도입 수요를 발굴한다. 이를 통해 수요 수요·공급기업 간 맞춤형 매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풀스택 수출 분과는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이 이끈다. 이 분과는 인프라부터 모델, 서비스까지 가치사슬별 핵심 기업을 선별하는 역말을 맡는다. 이를 통해 즉시 수출 가능한 라인업을 구축한다. 법률과 금융, 글로벌 표준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을 별도로 운영해 현장 밀착형 지원과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방침이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AI정책실장은 "오늘 출범하는 K-AI 파트너십은 우리가 마주한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AI 국가대표팀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경쟁할 수 있도록 AI 인프라 구축과 기술, 인재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8 16:11김미정 기자

중동 이어 아시아로…국내 AI 기업들, ADB 무대서 '풀스택' 경쟁력 입증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아시아개발은행(ADB) 무대에서 한국형 AI 생태계의 우수성을 알리며 개발도상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부터 모델, 서비스에 이르는 AI 전주기 통합 모델을 통해 개도국의 디지털 전환 해법을 제시하며 공적개발원조(ODA)와 연계한 실질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본부에서 열린 'ADB-한국 인공지능 워크숍(ADB&Korea Workshop: Translating Korea's AI Experience into Action for DMCs)'에 참여해 한국형 풀스택 AI 모델과 산업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했다. 또 ADB 및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AI 정책, 인프라, 산업 사례를 공유하고 AI 기반 디지털 전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와 ADB, 한국 정부 및 공공기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OSA는 풀스택 AI 컨소시엄 소속 기업들과 함께 세션에 참여해 AI 반도체-모델-플랫폼-서비스로 이어지는 통합형 AI 구조를 소개했다. 개발도상국 환경을 고려한 적용 가능성과 실행 중심의 활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제시했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중동 지역 AX(인공지능 전환) 사례를 기반으로 산업 적용 모델을 공유했다. 퓨리오사AI, 업스테이지, NC AI는 자사 솔루션과 함께 공공·산업 분야 적용 사례 및 ODA(공적개발원조) 연계 가능 사업 방향을 제안했다. 풀스택 AI 컨소시엄은 KOSA가 2025년 11월 자체 구성한 협력체로, AI 반도체·모델·플랫폼·서비스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주기 AI 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며 현재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PoC(개념검증) 및 사업화 연계를 진행 중이다. 향후 로보틱스·자율시스템과 결합한 '피지컬 AI(Physical AI)' 영역으로의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발표 후 컨소시엄 기반 풀스택 AI 모델에 대해 다수 참여국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국가 단위 AI 생태계 구축 모델로서의 적용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KOSA는 "한국의 풀스택 AI 모델은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구조로, 개발도상국의 산업 발전 단계에 맞춘 적용이 가능하다"며 "ADB 및 참여국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7 10:55장유미 기자

KOSA, 의료·바이오 AI 인재 양성…실무형 교육 강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의료·바이오 분야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전담하는 정부 훈련기관으로 낙점되며 산업 현장의 AI 전환(AX) 지원에 나선다. KOSA는 고용노동부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OSA는 경기·수도권 권역을 담당하는 AI 전문 훈련기관으로서 향후 3년간 매년 5억원씩 총 15억원 규모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협약기업별 업무 환경 진단을 통해 'AX 로드맵'을 수립한 뒤 수준별 실전 교육과 현장 밀착형 코칭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의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KOSA는 규제와 전문성이 요구되는 의료·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교육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기 인허가·바이오 규제 대응 등 산업 특화 내용을 교육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술 기업과 의료 현장 간 실무 중심 교육도 강화한다. 한국 오라클과의 협업을 통해 차병원 계열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덴티스 등 의료·바이오 전문기업 40개사가 참여해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KOSA는 'AI기본법'에 따른 AI 법정단체로 지정되는 등 국내 AI 산업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축적한 AI 교육·인재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AX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훈련센터 선정은 의료·바이오 산업 전반의 AX 전환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 전략 산업인 AI 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7:33이나연 기자

한·인니 AI 협력 급물살…KOSA, 현지 진출·사업화 속도 낸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정상외교를 계기로 인공지능(AI) 협력이 정부 주도에서 민간 확산 단계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양국이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출범과 함께 디지털·AI 협력 체계를 구축한 직후 산업계에서도 구체적인 사업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서는 분위기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2일 인도네시아 인공지능협회(AAIBI)와 AI 산업 협력 및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 방한을 계기로 서울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뤄졌다. 이번 일은 정부 간 협력 기조를 민간 산업 차원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양국 정상은 지난 1일 회담을 통해 '글로벌 AI 기본사회 연대체 이니셔티브'를 공동 선언하고 디지털 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AI 정책, 차세대 통신, 데이터 보호, 인력 양성,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 구축 등 전방위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한국이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포함한 HPC 인프라를 인도네시아에 구축하고 AI·HPC 활용 교육까지 지원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현지 AI 생태계 조성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이번 일로 디지털·보건·교육·식량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공동 과제 해결도 추진된다. 이 같은 '정부-인프라-생태계' 구축 흐름 속에서 KOSA의 이번 협약은 실제 사업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KOSA와 AAIBI는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공동 사업 발굴 ▲AI 기반 프로젝트 협력 등을 추진하며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전환(AX) 수요 확대에 대응해 국내 AI·SW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국 협력 구조를 보면 역할 분담도 뚜렷하다. 정부는 정책·인프라·금융 협력 틀을 구축하고, 민간 협회와 기업은 이를 기반으로 실제 프로젝트와 시장 진입을 실행하는 방식이다. 인도네시아가 자원과 데이터, 시장을 보유하고 한국이 AI 기술력을 갖춘 '상호보완 구조' 역시 이러한 협력 모델의 실효성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여기에 정상회담을 통해 체결된 16건의 MOU에는 AI뿐 아니라 에너지, 핵심 광물,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 전반이 포함돼 있어 AI 협력은 향후 인프라·에너지·제조 등과 결합된 융합 사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AI 산업 협력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이 보유한 기술과 시장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협력과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2 16:01장유미 기자

AI·SW 인재 양성 본격화…KOSA-경기도교육청, 취업 연계 협력 강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손잡았다. KOSA는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와 '직업계고 학생 AI, SW 산업 분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송파구 KOSA 본원에서 열렸으며 서성일 상근부회장과 김혜리 취창업지원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성장하는 AI, SW 산업 환경에 대응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취업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현장 경험과 채용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협회가 보유한 산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 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KOSA AI, SW 교육센터에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피지컬 AI, 소프트웨어 테스트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반영해 교육 콘텐츠를 구성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참여 학생들에게는 산업체 현장실습뿐 아니라 빅테크 기업 오피스 투어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는 취업처 발굴과 채용 연계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과 가까운 환경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협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장은 "AI, SW 산업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KOSA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6:54남혁우 기자

[현장] 장병탁 교수 "피지컬 AI, 한국 제조 경쟁력으로 글로벌 주도권 잡을 기회"

피지컬 인공지능(AI)이 생성형 AI를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구조를 재편할 핵심 기술로 부상하면서, 한국이 제조·반도체 기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장병탁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36회 KOSA 런앤그로우 포럼'에서 "우리나라는 제조업·반도체·배터리 등 물리적 산업 기반을 갖춘 만큼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시대에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최한 행사로, 국내 주요 AI·SW 기업 대표와 임원진이 참석해 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기업 간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대표 강연을 맡은 장 교수는 AI의 발전 방향이 단순한 정보 처리 수준을 넘어 인간처럼 지각·사고·행동을 통합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AI가 판단이나 생성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실제 행동까지 이어지는 기술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특히 AI 기술 흐름이 판단형 AI, 생성형 AI를 거쳐 행동형 AI로 진화한 뒤 이들이 모두 결합되는 형태가 피지컬 AI라고 진단했다. 이는 AI 모델이 로봇과 결합해 현실 세계에서 작업을 수행하는 형태다. 피지컬 AI는 환경을 인식하고 계획을 수립한 뒤 물리적 행동을 수행하는 기술로, 비전·언어·행동이 결합된 새로운 AI 아키텍처가 요구된다. 최근에는 비전언어행동(VLA) 모델과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등이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은 플랫폼과 SW, 하드웨어(HW)를 통합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며 중국은 대량 생산과 데이터 확보를 기반으로 시장 확산에 나서고 있다. 엔비디아와 테슬라 등 주요 기업들도 휴머노이드 중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상태다. 장 교수는 피지컬 AI가 제조·물류·국방·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며 기존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 중심 AI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갖는 차세대 핵심 기술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한국의 현 상황에 대해선 "제조와 로봇 HW 역량은 세계적 수준이지만, AI와 데이터가 결합된 통합형 피지컬 AI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진단했다. 특히 데이터 확보와 현장 적용 경험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다만 한국이 가진 산업 구조가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도 분석했다. 반도체·배터리·통신·제조 등 다양한 기반 산업이 피지컬 AI 구현에 필수 요소인 만큼, 이를 연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한국 기업이 선택해야 할 전략으로 HW 제조, 플랫폼 개발, 데이터 기업, 응용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며 점진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현실적이라고 제언했다. 그는 "피지컬 AI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지금 방향을 정하고 투자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며 "산업 현장에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면 한국도 충분히 글로벌 경쟁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3.25 10:39한정호 기자

AI 인재 인증 공신력 높인다…KOSA, KT 평가 체계 고도화 추진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KT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역량 인증 시험의 공신력 강화에 나선다. KOSA는 KT와 전 국민 AI 역량 강화 생태계 조성 및 공신력 있는 AI 인재 인정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K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엔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과 진영심 KT 인재실 교육사업협력담당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KT가 운영하는 AI 역량 인증 시험인 'AICE(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능력시험, AI Certificate for Everyone)' 문항 검수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데 있다. KOSA는 AICE의 신뢰도와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계·학계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항 검수와 품질 향상 자문을 이끈다. 최신 기술 트렌드와 기업 현장 수요도 평가 기준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성일 KOSA 부회장은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체계가 AI 인재 발굴·육성의 핵심"이라며 "KT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우수한 AI 인재가 산업 현장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가 AI 경쟁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9 11:07이나연 기자

KT, KOSA와 AICE 자격시험 품질 고도화

KT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전국민 AI 역량 강화, AICE 관련 사업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AICE 자격의 품질을 높이고, AI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위한 내용이 골자다. 특히 양측은 AI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문항 검수 위원회를 만들어 AI 역량 인증 시험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문항 등 평가 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AI 역량평가로 국가인증을 통과한 AICE 자격 시험의 신뢰도와 변별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재직자 대상 AI 실무역량 교육 협력도 강화한다. 산업 수요 기반 커리큘럼 공동 기획,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AI 활용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OSA의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원사 대상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AICE 확산을 추진한다. 진영심 KT 교육사업협력담당은 “대한민국 최고 AI전문가 단체인 KOSA와의 협약은 AICE자격시험 품질과 산업 연계성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국민 AI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KOSA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19 09:13박수형 기자

조준희 KOSA 회장, 한국무역협회 합류…"AI 글로벌 협력 지원"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이 한국무역협회(KITA)에 합류해 글로벌 인공지능(AI)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한다. KITA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조준희 KOSA 회장을 비롯한 5명을 비상근 부회장으로 신규 선임했다다. 조 회장은 2021년부터 KOSA 회장 취임 후 현재까지 AI 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앞장서 왔다. 대통령직속 국가AI위원회 민간위원, 글로벌 디지털플랫폼정부 얼라이언스 의장 등 국가 AI 정책과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핵심 역할을 맡았다. 협회는 조 회장 선임으로 AI 기반 수출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 무역업무 효율화를 높이고, 그린·바이오 등 전략산업 수출 기반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무역협회는 총회에서 조 회장을 비롯한 염성진 SK하이닉스 사장, 정인수 동인기연 회장, 송병준 벤처기업협회 회장,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을 신규 회장단으로 꾸렸다. 윤진식 KITA 회장은 "올해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한국 무역의 새로운 80년을 여는 신(新)시장·신산업 수출 생태계 구축 선도'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회원사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7 11:33김미정 기자

"연 1000억 AX 전용펀드 뜬다"…KOSA, 30개 투자사와 AI 투자협의회 출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30여개 투자사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X 투자사 협의회'를 통해 민간 주도 AI 전환(AX)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의회는 연간 1000억원 규모 전용 펀드 조성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AX 투자 전문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OSA는 24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AI+X 투자사 협의회 출범 및 민관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KOSA가 AI 기본법 제26조에 근거한 AI 법정단체로 공식 지정된 후 설립된 첫 번째 회원 조직이다. 협의회 공동 회장으로는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와 조남훈 케이그라운드벤처스(KGV) 대표가 선임됐다. 최치호 KST 대표는 이날 기조 발표를 통해 협의회 핵심이 단순한 자본 투입을 넘어선 구조적 설계에 있음을 피력했다. 최 대표는 "기술 패권 경쟁이 기술 격차보다 시간 격차가 치명적인 속도 패권 시대로 진입했다"며 "공공 기술 사업화에 민간 자본을 결합해 한국만의 전략 자산급 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피지컬 AI와 AI 융복합 기술을 최우선 투자 분야로 선정하고, 초기 투자 단계부터 글로벌 유니콘 탄생까지 연속적인 자본을 투입하는 전주기 모델을 안착시킬 계획이다. 협의회 참여 투자사들은 공동 딜 소싱과 기술 검증, 후속 투자 연계 등의 표준화된 체계를 통해 유망 혁신 기업을 선점하고, 수요처 연계형 기술 실증(PoC) 등을 지원한다. KOSA는 법정단체로서의 행정적·실무적 역량을 총동원한 AX 산업 활성화 운영 방안을 앞세워 비즈니스 가교로 나설 방침이다. 우선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과 연계해 제조 현장의 AX 프로젝트를 직접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고성장 클럽'을 통해 혁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협의회 내엔 상설 기업설명회(IR)와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투자 심사와 검토가 상시로 이뤄지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사우디 등 중동과 미국, 동남아에 구축된 협회의 글로벌 거점을 가동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지식재산권(IP) 수익화를 뒷받침한다. 정책 펀드와 연계해 매년 1000억원 이상의 'AX 전용 펀드'를 조성해 민간의 투자 동력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X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무게감이 남다르다"며 "AI 기본법 지정 법정단체로서 민간의 동력과 정부 정책의 매칭을 위해 AI+X투자사 협의회와 협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6.02.24 15:58이나연 기자

KOSA, 'AI+X 투자사 협의회' 출범…매년 1000억 AX 펀드 조성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인공지능(AI) 기본법에 따른 법정단체 지정 후 첫 회원 조직으로 'AI+X 투자사 협의회'를 꾸렸다. 이를 계기로 글로벌 AI 패권 경쟁을 위한 투자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목표다. KOSA는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30여개 투자 기관이 참여하는 'AI+X 투자사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조준희 KOSA 회장, 최치호 한국과학기술지주(KST) 대표, 조남훈 케이그라운드벤처스(KGV)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기존 대기업·단일 기업 중심의 분절적 투자 구조를 넘어 스타트업 중심의 빠른 투자 집행과 산업별 수요처를 포함한 '풀스택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 투자를 핵심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단순 협의체를 넘어 정부 정책 자금과 공공 기술, 민간 투자 역량을 연결한 '민·관 협력형 AX 투자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재원 마련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됐다. 협의회는 각 투자사가 보유한 기존 펀드와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 펀드를 연계해 AX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 'AX 1호 펀드'를 시작으로 매년 1000억원 이상을 조성해 AI 유니콘 기업 배출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가 전 산업 부가가치를 좌우하는 대전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며 "월드클래스 AI 유니콘 배출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투자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협의회 회장단은 공공 기술의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의지도 피력했다. 공동회장을 맡은 최치호 KST 대표는 "국가 R&D 지원으로 확보된 기술을 스타트업과 국민에게 돌려줄 기회"라고 말했다. 조남훈 KGV 대표도 "AX 전용 펀드 조성과 글로벌 육성 지원을 통해 바이오·방산 등 AI 융복합 분야에서 대한민국 기업이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AI G3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한 핵심 동력은 역동적인 스타트업 생태계에 있다"며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26.02.24 15:00이나연 기자

AI 기본법 시행 1달…업계 "산업별 맞춤 가이드 필요"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 후 법령을 실질적으로 이행·적용할 수 있는 실행 중심 가이드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딥브레인AI은 AI 기본법 제도 정착을 위해선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AI 기본법은 투명성 확보와 고영향 AI 관리 체계 확립 등을 사업자 의무로 규정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등 행정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기업은 체계적 대응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장기적으로 법이 요구하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업이 시장 신뢰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AI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운영 중인 AI 기본법 지원데스크에는 개소 열흘 만에 172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기업들이 제도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세부 적용 기준에 대한 실무 검토는 계속되는 모습이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퀘타아이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월 AI 기본법 키워드 정보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33% 늘어난 1만6175건으로 나타났다. 관심이 급증한 반면 연관어 상위에 '어렵다' '복잡하다' '모호하다' 등이 오르며 현장 체감 난도가 높다는 점도 확인됐다. 산업별로 AI 활용 방식과 서비스 구조가 다른 만큼 일률적 설명만으로는 현장 적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같은 조항이라도 업종에 따라 적용 대상과 관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실무자는 구체적 대응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요구에 따라 딥브레인AI는 최근 금융, 교육, 포털 산업을 위한 AI 기본법 실무 가이드를 발간했다. 가이드는 주요 조항을 산업 특성에 맞춰 정리하고 점검 항목과 준비 사항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딥브레인AI 관계자는 "AI 기본법은 기술을 제한하기 위한 규제가 아니라 투명한 AI 활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라며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 실행 기준이 병행돼야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2.22 09:56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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