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원, 44억 첨단 공공서비스촉진 사업 설명회 다음달 6일 개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원장 이재영, 이하 개발원)은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이하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설명회'를 오는 4월 6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 및 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서비스 확산(경상남도 거제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경상북도 경산시) ▲빅데이터 기반 대기환경 대응 시스템 구축(경상북도 포항시) ▲스마트 민원서식 작성도우미 서비스 고도화(서울시 성동구) ▲실시간 도시 데이터 융합 119 재난대응 플랫폼 구축(대전광역시 소방본부) 등 5개 과제가 선정돼 총 44억 원 규모로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과제'의 사업발주 관련 정보를 안내함으로써 IT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제안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제공해 사업의 질을 높이기위해 마련됐다. 첨단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소개와 예산규모, 과제별 주요 내용, 입찰참가방법 등을 안내한다. 사업에 참가하려는 기업 및 컨소시엄은 누구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온오프믹스 사이트' onoffmix.com/event/272393'에 하면 된다. 설명회는 화상회의 시스템(zoom)으로 한다. 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발원 누리집 'klid.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재영 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IT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IT기업과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