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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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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디지털 실크로드' 그린다…디즈니·마블과 글로벌 시장 공략

네이버웹툰이 북미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웹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디즈니, 다크호스코믹스, IDW퍼블리싱, 붐!스튜디오 등 세계적인 출판사들과 연달아 협업을 체결하며, 웹툰이 '디지털 만화'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도록 견인하고 있다.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북미에서 웹툰이 주류 콘텐츠로 부상할수록 국내 창작자들의 해외 진출 기회 또한 확대될 전망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그래픽노블 출판사 붐!스튜디오(BOOM! Studios) 와의 협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붐!스튜디오의 베스트셀러 4편이 세로 스크롤 형식의 웹툰으로 새롭게 제작될 예정이며, 그 중 'Something Is Killing the Children' 은 전 세계 판매량 500만 부를 돌파한 초인기작이다. 이에 앞서 네이버웹툰은 8월과 9월 잇따라 디즈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개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디즈니의 대표 만화 약 100편을 웹툰 형태로 선보이는 것은 물론, 디즈니가 보유한 3만5천편의 만화 IP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통합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도 나선다. 아울러 디즈니가 네이버웹툰의 지분 2% 투자를 협의 중인 사실도 알려져 양사의 긴밀한 공조가 예상된다. 올해 4월에는 또 다른 미국 대형 출판사 IDW퍼블리싱(IDW Publishing) 과 손을 잡았다. '고질라', '소닉 더 헤지혹' 등 인기작을 웹툰으로 선보였으며, 특히 'Beneath the Trees Where Nobody Sees' 는 총 17화 완결로 29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6월에는 미국 대표 만화사 다크 호스 코믹스(Dark Horse Comics) 와 두 번째 협업을 발표했다. 앞서 3월 선보인 '아바타: 아앙의 전설(Avatar: The Last Airbender)' 웹툰은 누적 조회수 1천500만 회를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크호스의 인기 IP들이 추가로 웹툰화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은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뉴욕 코믹콘(New York Comic Con, NYCC) 에 참가하며 북미 독자들과 직접 만난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및 웹툰엔터테인먼트 대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부스를 점검하고, 글로벌 창작자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10월 9일 열리는 '손 안의 우주: 웹툰, 디즈니, 마블, 20세기 스튜디오, 스타워즈가 함께하는 디지털 코믹스의 미래(Entire Universes In Your Pocket: The Future is Digital Comics with WEBTOON featuring Marvel)' 세션에서는 마블 관계자와 함께 디지털 만화의 방향성과 양사의 협력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5.10.05 12:23안희정 기자

딜라이브TV, '하이킥'·'더 도슨트' 시즌2로 돌아온다

딜라이브TV가 대표 인기 프로그램인 '하이킥'과 '더 도슨트'의 시즌2를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작년 7월 첫 선을 보였던 리얼도전스토리 '하이킥'이 시즌2로 돌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콘셉트에 맞춰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작은 일이라도 먼저 실천하는 사람, 그리고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하이킥' 시즌2는 국내 최대 파충류 농장을 운영하는 변종식 대표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또한 좋아하는 일에 도전해서 행복하다는 35세 청년 사장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변종식 대표를 시작으로 총 5명의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으며, 지난 22일부터 평일 오후 7시 딜라이브TV 채널 1번에서 방송 중이다. 지난해 12월 온에어했던 신개념 미술 도슨트 프로그램 '더 도슨트'는 오는 27일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에서는 배우 황승언이 새로 합류해 기존 도슨트 정우철, 가수 딘딘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을 큐레이팅할 예정이다. '더 도슨트 시즌2'가 다룰 첫 주제는 '프란시스코 고야 展'으로, 오는 27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3시 딜라이브TV 채널 1번을 통해 방영된다. 이 밖에도 우리 동네의 이웃을 조명하며 많은 공감을 받아온 '로드다큐 동네방네엔'이 100회를 맞았다. 지난 6년간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을 맡아온 배우 이계인이 특별 출연한 '100회 특집 동네방네엔'은 오는 28일 딜라이브TV 채널 1번에서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현태 딜라이브TV 대표는 “'하이킥', '더 도슨트'의 시즌2 제작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IP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며 “'동네방네엔'이 100회를 맞으며 지역 채널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준 만큼, 오랜 기간 사랑 받을 수 있는 IP를 다양하게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9.26 21:49진성우 기자

마크비전, 日 도쿄 오피스 설립…'30조 짝퉁 시장' 정조준

마크비전이 일본 법인 설립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 기반 지식재산권(IP) 보호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마크비전은 일본 도쿄에 오피스를 공식 설립하고 현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17년 이상 IP 및 브랜드 보호 분야에서 활동한 다케시 스즈키를 일본 총괄로 선임했다. 이 회사의 일본 진출은 현지의 급증하는 IP 보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일본은 콘텐츠와 소비재 산업 강국이지만 위조상품과 불법 콘텐츠 유통 문제로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다. 일례로 일본 특허청(JPO)과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의 지난 2020년 자료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전 세계 IP 관련 피해액은 약 3조2천억 엔(한화 약 30조1천억원)에 달했다. 특히 문화 콘텐츠 분야 피해가 약 2조2천20억 엔(한화 약 20조7천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도쿄 시부야에 자리 잡은 일본 오피스를 이끄는 다케시 스즈키 신임 총괄은 지난 2003년 도쿄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마크비전 합류 직전에는 글로벌 IP 보호 기업 옵섹의 일본 대표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수석 영업 이사를 지냈다. 마크비전은 일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현지화된 IP 통합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제공 서비스는 ▲위조상품 및 무단판매 대응 ▲콘텐츠 보호 ▲저작권 및 상표 관리 등이다. 회사는 단순 IP 보호를 넘어 온라인 매출 성장을 돕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마크비전은 유수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약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며 AI 기술 기반의 높은 경쟁력을 증명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최근 일본에서도 위조상품 등으로부터 브랜드를 보호하려는 수요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나 유럽 미국에 비하면 아직 초기 단계"라며 "이미 다수의 일본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한 만큼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글로벌 영향력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4:12조이환 기자

최승욱 윕스 부사장, 서비스 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

㈜윕스 최승욱 부사장이 22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기념식에서 서비스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6년간 IP서비스 산업계에 종사하면서 국내 IP서비스 산업의 성장, 해외 수출 확대, 전문 인력 양성, 산업계 협력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최 부사장은 1999년 윕스를 공동 창립했다. 최 부사장은 윕스 설립 당시 전무했던 국내 IP 정보서비스 사업 분야 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영역을 개척하며 윕스의 성장과 사업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2013년에는 디자인개발 전문기업 ㈜디파트너스를 설립해 대표직을 맡으며, 신규 시장 개척과 서비스 확산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윕스는 국내 최초 온라인 특허정보서비스를 시작으로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 IP정보서비스, 선행기술조사 등 IP정보 조사·분석 서비스, IP 평가·거래·사업화, IP교육·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국내 최대 종합 IP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금은 AI 기반 IP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국내 IP서비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현재 윕스 컨설팅 사업 부문을 총괄하면서 국내 IP서비스를 고부가 지식기반 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 부사장은 IP서비스 산업계의 전반적인 발전과 협력 증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2008년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를 설립했고 초기 운영 업무를 총괄하면서 협회 운영의 기틀을 마련했다. 현재는 협회 이사 및 IP기술사업화 분과위원장을 맡아 국내 IP기술 거래·사업화·평가 사업 발전과 관련 업계 협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회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IP서비스 산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기술거래사회·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등 다양한 단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IP기술 전문가들의 협력과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IP 전문인력 양성에도 앞장서왔다. 2010년부터 특허청·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운영한 'IP서비스 아카데미'와 IP정보검색사·IP정보분석사 양성 교육 교수 위원 및 자격검정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전문인력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최승욱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그동안 함께 협력하며 현장에서 땀 흘려온 많은 동료들과 지식재산(IP) 서비스산업을 위해 헌신해온 모든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이 더 큰 전문성과 신뢰를 갖추고,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는 연합회 창립 기념일에 맞춰 매년 서비스 산업 분야별 발전 유공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2025.09.23 16:26정진호 기자

신세계 센텀시티, 면세점 빼고 백화점 공간 늘린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몰 지하 1층 기존 면세점으로 운영되던 1천900평 규모 공간을 백화점 매장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부산 지역 최초로 문을 연 '헬로키티 애플카페'가 문을 연다. 음료와 디저트, 기프트 상품을 중심으로 매장 전체를 헬로키티 콘셉트로 꾸몄다. 국내 최초로 네이버 웹툰 IP를 비롯한 서브컬처 인기 IP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굿즈샵 '엑스스퀘어'를 선보인다. 네이버 인기 웹툰 '화산귀환'의 굿즈를 오프라인 최초로 판매하며, '마루는 강쥐', '가비지타임' 등 다양한 웹툰 기반 상품도 만날 수 있다. 해외 인기 IP 상품까지 함께 구성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IP 브랜드 '미니소프렌즈'(추후 오픈 예정)와 서핑 등 라이프스타일 문화에 중점을 둔 '데우스엑스마키나', 트렌디한 아이웨어 '알로' 등 새로운 브랜드로 채웠다. 기존 입점해있던 브랜드인 어그, 러쉬, 엄브로, 닥터마틴 등도 새 단장을 마쳤다. 팝업 공간도 새롭게 조성됐다. 다음 달 2일까지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프룻 오브 더 룸' 팝업을 연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6만원 이상 구매 시 로고 에코백(50개 한정)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머그컵(50개 한정)을 증정한다. 이같은 대규모 매장화를 통해 몰과 백화점 간 서큘레이션(순환)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며 매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몰은 가족 중심의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체류형 공간으로, 백화점은 글로벌 명품과 MZ 쇼핑메카 '하이퍼그라운드' 등으로 차별화를 이루며 두 공간이 함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장은 “백화점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스포츠·패션·IP를 아우른 특별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부산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동북아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1 11:54김민아 기자

퀄리타스반도체, 중화권 기업과 PCIe Gen 4.0 PHY IP 공급 계약 체결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전문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중화권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고객사와 약 11억원 규모 PCIe Gen 4.0 PHY I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8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기반 PCIe Gen 4.0 PHY IP를 제공하는 것으로, 퀄리타스반도체의 고성능, 저전력 인터페이스 기술이 고객사의 차세대 SoC(시스템 온 칩) 설계에 적용될 예정이다. 퀄리타스반도체의 PCIe PHY IP는 회사의 핵심 경쟁 제품으로, 글로벌 주요 고객사에 공급되어 검증된 실리콘 프로븐(Silicon-Proven) IP다. 특히 PCIe Gen 4.0 PHY IP는 국내외 고객사와의 다수 계약을 통해 폭넓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양산 이력을 통해 안정성과 호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5나노 선단공정 기반의 PCIe Gen 4.0 PHY IP 공급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고, 올해 초 PCIe Gen 6.0 PHY IP 계약까지 연이어 성사하는 등 첨단 공정에서의 기술 경쟁력과 시장 신뢰성을 입증하며 PCIe 인터커넥트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다수의 PCIe IP 솔루션 계약은 빠르게 진화하는 인터커넥트 기술 트렌드와 시장 수요를 한발 앞서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연구개발에 투자해 온 퀄리타스반도체의 기술 리더십과 시장 통찰력을 보여주는 성과다. 향후 퀄리타스반도체는 PCIe PHY IP와 컨트롤러 IP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고객의 고성능 SoC 설계 요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최근 고객사들의 선단공정 및 고부가가치 인터커넥트 IP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PCIe Gen 6.0 PHY IP를 개발한 당사는 PHY부터 Controller까지 포괄하는 포트폴리오를 갖춘 전문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6 17:38전화평 기자

마크비전, 700억 실탄 확보…AI로 글로벌 IP 시장 통합 나선다

마크비전이 700억원대 대규모 투자를 발판 삼아 글로벌 지적재산권(IP) 서비스 시장 통합과 '브랜드 컨트롤' 패러다임 확립에 나선다. 마크비전은 총 4천800만 달러(한화 약 7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마크비전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천200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는 세쿼이아캐피탈 인도 및 동남아(피크XV)가 주도했다. 세쿼이아캐피탈 차이나(HSG), 세일즈포스 벤처스, 코럴 캐피털, 와이콤비네이터 명예 파트너 마이클 세이벨이 새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투자사인 와이콤비네이터, 알토스벤처스 등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특히 과거 세쿼이아캐피탈에 속했던 피크XV와 HSG가 한 회사에 동시 투자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두 투자사는 200곳 넘는 유니콘 기업을 지원한 경험을 바탕으로 마크비전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브랜드 컨트롤'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이는 위조상품이나 불법콘텐츠 대응 같은 기존 브랜드 보호를 넘어 모든 판매 경로에서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고 관리하는 개념이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IP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브랜드 보호를 필수 성장 전략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핵심 동력은 자체 AI 기술이다. 주력 제품 '마크AI'는 브랜드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제재하는 속도를 기존 솔루션 대비 최대 100배 높였다. 글로벌 상표 출원 관리 솔루션 '마크폴리오'는 기업의 빠르고 정밀한 상표 관리를 지원한다. 실제 마크비전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들은 평균 5~10%의 온라인 매출 성장을 경험했다. 명확한 투자 대비 효과(ROI)를 바탕으로 온라인 매출의 0.5~1%를 브랜드 보호에 투자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켄 아사다 세일즈포스 벤처스 파트너는 "브랜드 가치가 디지털 존재감과 신뢰를 좌우하는 시대에 마크비전은 이 변화를 선도할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우리의 데이터와 연계해 고객이 투자 대비 효과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인사이트를 얻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섭 마크비전 대표는 "브랜드 컨트롤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개념"이라며 "AI 기반의 기술 혁신과 IP 전문성을 토대로 브랜드가 평판 매출을 직접 통제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9.16 15:31조이환 기자

네이버, 스튜디오 X+U와 맞손…웹툰 기반 숏드라마 공개

네이버는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TUDIO X+U와 협업해 웹툰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숏드라마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는 ▲'막장 악녀' ▲'자판귀' ▲'자매전쟁' ▲'스퍼맨' 등 네이버웹툰에서 평균 평점 9.9를 기록한 IP 4편이 숏드라마로 재탄생된다. STUDIO X+U의 오리지널 IP로 제작된 ▲'수지수지' ▲'신들린 로맨스' ▲'엮이면 죽는다' ▲'상사에게 저지른 나쁜 짓' 등 신작 4편도 함께 공개된다. 네이버는 이번 협업을 통해 웹툰 IP의 영상화 역량과 숏폼 콘텐츠 제작 전문성을 결합해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흐름에 최적화된 짧고 몰입도 높은 숏드라마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총 8편의 숏드라마는 '막장 악녀'를 시작으로 오는 30일부터 네이버TV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치지직에서는 드라마 공개과 함께 실시간 같이보기 콘텐츠도 진행된다. 숏드라마 '막장 악녀'의 주연 배우 4인과 치지직에서 활동 중인 인기 스트리머가 함께 드라마를 시청하며 후일담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코멘터리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재후 네이버앱서비스 부문장은 “네이버는 치지직, 클립, 네이버앱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제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시키고 있으며 네이버앱의 '오늘의 엔터' 라인업과 '요즘 화제의 콘텐츠' 기획전 등을 통해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이용자들이 더욱 몰입감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10:07박서린 기자

시놉시스, 中 매출 둔화 경고에 주가 급락…무역 규제 직격탄

미국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시놉시스(Synopsys)가 미·중 무역 갈등의 여파로 주가가 급락했다. 블룸버그는 시놉시스가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17억4천만달러(약 2조4천170원)를 기록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월가 예상 매출이었던 17억7천만달러(2조 4천587억원)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8~19%가량 급락했다. 사신 가지(Sassine Ghazi) 시놉시스 최고경영자(CEO)는 지식재산(IP) 사업 부문 성과 부진의 배경으로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른 중국 내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 지연 ▲주요 파운드리 고객의 문제 ▲자체 로드맵 및 자원 배분의 성과 미흡 등을 꼽았다. 그는 “외부 환경과 내부 요인이 겹치며 예상했던 성장세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전체 인력의 약 10%를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회복 의지를 드러낸 조치로 해석된다. 다만 4분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시놉시스는 매출 가이던스를 22억3천만~22억6천만 달러로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20억9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단기 충격 이후 주가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5.09.10 17:30전화평 기자

크릿벤처스, 일본 IP 엔터 기업 '클링크'에 투자

크릿벤처스(대표 송재준)는 일본 소재 IP 엔터 기업 클링크에 시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클링크는 한국의 웹툰·게임 등 콘텐츠 기업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제작위원회 컨설팅부터 공동 제작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외 창업기업이다. 현재 클링크는 '도굴왕', '템빨', '괴력난신', '권왕전생' 등 국내 인기 웹툰의 애니메이션 영상화 및 제작 자문을 진행하고 있다.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제작사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E&H 프로덕션 등과 IP관련 신규 프로젝트도 개발 중이다. 또 일본의 세계적 IP를 국내 게임사와 연계해 게임화와 협업을 추진하고, 인기 IP의 상품화 라이선스를 확보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클링크는 ▲국내 웹툰의 애니메이션화 ▲일본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한 신규 콘텐츠 제작 기반 확립 ▲일본 유명 상품화 라이선스 확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일본 원작 기반 한국 웹툰 제작 ▲일본 인기 IP와의 게임 콜라보 프로젝트 등 양국의 콘텐츠 생태계를 연결하는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크릿벤처스는 최근 애니메이션의 대중적 인기와 더불어 글로벌 IP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클링크가 웹툰-애니메이션-게임으로 이어지는 크로스미디어 IP 생태계를 선도하고 일본 제작위원회 중심의 콘텐츠 유통 및 제작 구조에 본격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크릿벤처스 관계자는 “웹툰 산업은 단순한 디지털 콘텐츠를 넘어 글로벌 IP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클링크는 현지 네트워크와 IP 프로듀싱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링크 이상진 이사는 “한국의 우수한 웹툰 IP가 일본 애니메이션 프로덕션에서 제작되거나, 일본의 인기 IP가 한국 게임 개발사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덴츠에서 10년 이상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 담당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간 애니메이션 제작 환경 및 업무 문화 차이를 해소하고 원활한 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09 15:00백봉삼 기자

에이블리, 굿즈 제작·판매 서비스 '메이커스' 출시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에이블리 메이커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블리 메이커스는 창작자가 캐릭터, 일러스트 등 직접 고안한 디자인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에이블리가 ▲굿즈 제작부터 ▲물류 ▲배송 ▲고객 응대(CS)까지 전 과정을 대행해 주는 '원스톱 굿즈 제작·판매 서비스'다. 사업자 등록증 뿐만 아니라 초기 자본 없이도 작가로 입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제작하는 'POD' 방식으로 창작자의 재고 부담이 없고 단 한 건의 주문만으로도 굿즈를 판매할 수 있다. 제작 가능한 품목은 ▲티셔츠 ▲키링 ▲폰 케이스 ▲스티커 등 총 300여 종에 달한다. 작가는 판매자 전용 홈페이지(셀러 어드민)에서 원하는 품목을 고른 뒤 준비한 디자인 파일만 등록하면 판매 준비가 완료된다. 가격은 작가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완성된 상품은 앱 메인 화면 상단 '라이프' 탭 내 '굿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이블리는 창작자의 디지털 전환과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N잡(다중 직업) 및 부업을 꿈꾸는 직장인, 학생 등이 비용 부담 없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입점 작가를 대상으로 기획전 지원금 행사도 마련했다. 고객에게 발급되는 '신규 작가 전용 15% 할인 쿠폰' 비용을 에이블리가 전액 지원하는 행사다. 소비자는 원하는 굿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고 작가는 비용 부담 없이 초기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별도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고 마켓 등록과 동시에 혜택이 적용되며 입점일로부터 30일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업계 최초로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에이블리 파트너스'를 출시해 셀러 상생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커머스'에서 '콘텐츠 IP' 영역까지 상생 생태계를 확장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창작자, 크리에이터, 셀러 등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10:23박서린 기자

미니소, 팝마트 라부부 대항해 자체 인형 출시

중국판 다이소로 불리는 미니소가 팝마트에서 인기를 끈 인형 라부부에 맞서 자체 수집 인형을 출시하며 중국 기업들의 자체 브랜드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미니소는 최근 자체 캐릭터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아티스트 9명을 고용해 디자인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미니소의 이번 자체 지식재산권(IP) 개발 진출은 중국 경쟁사 팝마트의 성공에서 촉발됐다. 팝마트에서 출시한 인형 라부부는 해당 회사의 매출을 대폭 끌어올렸으며 이로 인해 현재 팝마트의 시가총액은 4천400억 홍콩달러(약 78조4천344억원)로, 미국 장난감업체 마텔과 해즈브로를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크다. 미니소의 캐릭터 중 하나인 와쿠쿠는 일자 눈썹을 가진 털복숭이 인형으로 지난해 말 출시됐다. 팝마트와 같이 미니소도 자판기와 박스를 열기 전에는 어떤 제품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블라인드 박스' 판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로빈 리우 미니소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팝마트는 매우 훌륭한 경쟁자”라며 “함께 업계 파이를 키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니소는 연 매출 170억 위안(약 3조3천153억원) 중 일부를 디즈니, 마블 등 외부 브랜드 라이선스 상품 판매에서 올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자사 디자인을 개발해 수집형 장난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회사 톱토이를 통해 해외 시장으로 확장 중이다. 홍콩상하이은행(HSBC)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의 수집형 장난감 시장은 과거 틈새 시장에서 이제는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 여성들을 중심으로 한 대중적 소비 문화로 자리잡았다. 리우 CMO는 “과거 미니소는 저렴한 생활잡화점이었지만, 이제 IP 디자인이 차별화 포인트가 됐다”며 “(앞으로의 확장이) 상당히 공격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미니소 매출은 50억 위안(약 9천751억원)에 근접하며 빠르게 성장했는데 이는 미국 매장 매출 증가한 탓이다. 같은 기간 톱토이 매출은 약 87% 증가해 4억200만 위안(약 784억원)에 달한다. 미니소는 올해 6월 톱토이의 기업공개(IPO)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리우 CMO는 미국이 미니소 확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내 조달을 늘려 현재 제품의 약 40% 현지에서 구매한다고 했다. 리우 CMO는 “관세 때문에 가격 인상이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의 제품은 10~20달러(약 1만4천~2만8천원)선이어서 가격 인상 후에도 여전히 합리적이다. 게다가 제품이 트렌디하고 상징적일수록 소비자들은 가격에 덜 민감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미니소는 아직 팝마트 라부부처럼 인기작을 내놓지는 못했다. 리나 얀 HSBC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미니소를 저가 봉제인형 소매업체로 인식한다”며 “중국 브랜드들이 미국 시장에서 가시성을 높이고 있지만 아직 그룹 차원에서 주요 수익 기여 시장이 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2025.09.08 10:01박서린 기자

CJ온스타일, 채널 경계 허문다...모바일∙TV∙OTT 동시 송출 IP 첫선

CJ온스타일이 새로운 시도를 를한다. 모바일과 TV, OTT에서 동시 송출되는 IP를 선보이면서다. 콘텐츠 커머스가 OTT로 확장되는 첫 사례라 주목된다. 회사는 오는 4일 저녁 8시 배우이자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MC로 나서는 신규 IP 은세로운 발견을 첫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단순히 여러 채널에서 같은 콘텐츠를 내보내는 것이 아닌, 하나의 IP를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변주하는 전략을 펼친다. TV에서는 제품 정보와 세일즈에 집중하고, 모바일에서는 실시간 소통과 셀럽 직캠 연출을 통해 '보는 재미'를 강화한다. 티빙에서는 “OTT로 즐기는 라방”이라는 새로운 시청 패턴을 제시한다. 방송 이후에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숏폼으로 재가공해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로 확장하며 CJ온스타일만의 IP 유니버스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은세로운 발견은 '세상의 모든 취향 탐험'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패션∙뷰티∙리빙을 아우르는 편집샵형 IP다. 4일 모바일 라방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팬층이 두터운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UMER)'와 함께한다. 방송에서 유메르의 프리미엄 가죽 라인 '메르레브(MRRV)'의 '루나백 쁘띠' 신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초부터 'IP 유니버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월에는 뷰티 IP 겟잇뷰티, 5월에는 웰니스 IP 큰쏜언니 BIG세리와 셰프의 공구마켓을 출시했다. 이어 6월에는 CP(Chief Producer), PO(Product Owner), PD, 마케터로 구성된 IP 개발 전담 스쿼드를 신설, IP 기획부터 브랜딩∙상품 큐레이션∙마케팅까지 아우르는 독립 제작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은세로운 발견은 이 스쿼드가 내놓은 첫 번째 성과물이다. CJ온스타일 김진경 모바일라이브제작1팀장은 “ 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TV∙OTT를 동시에 넘나드는 다채로운 포맷의 혁신적 IP”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상 기반 커머스 대표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세로운 발견은 4일 저녁 8시 모바일 라방을 시작으로 15일 저녁 7시 25분 모바일∙TV∙OTT 동시 송출 파일럿 편성 이후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5분에 고정 편성된다.

2025.09.03 20:36안희정 기자

오픈엣지, NoC IP로 자동차 기능안전 표준 인증 획득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자사의 Network-on-Chip(NoC) IP가 자동차 기능 안전 글로벌 표준인 ISO 26262 ASIL-B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메모리 컨트롤러와 DDR PHY IP에 이어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국내 반도체 IP 전문기업 최초로 주요 차량용 메모리 서브시스템 IP 전반에 걸쳐 ISO 26262 인증을 완성하게 됐다. 인증은 글로벌 인증기관 DNV의 공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오픈엣지의 NoC IP가 차량 내 복잡한 데이터 흐름과 연산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NoC IP는 차량용 반도체의 인포테인먼트,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자율주행 등에서 고속·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관리하는 핵심 인프라다. 이번 인증은 오픈엣지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안전 기준을 충족했음을 보여준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이번 NoC IP ISO 26262 ASIL-B 인증은 오픈엣지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설계 시장에서 요구되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IP 포트폴리오를 보유했음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신뢰도 높은 반도체 IP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엣지는 이번 인증을 통해 메모리 서브시스템 전반에 걸친 안전 인증 IP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팹리스 기업들의 증가하는 차량용 반도체 IP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오픈엣지는 향후 칩렛 인터페이스 IP(UCIe Controller 및 PHY)까지 ISO 26262 인증 범위를 확대해, 보다 강화된 차량용 IP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5.09.03 09:58장경윤 기자

아키스케치, 어반베이스 지적재산권 전량 인수

아키스케치(대표 이주성)는 2024년 폐업한 어반베이스의 지적재산권(IP)을 전량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키스케치는 국내 3D 인테리어 관련 100여개의 핵심 IP를 보유한 독보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아키스케치는 어반베이스의 특허·상표권을 포함한 30여개 IP를 전량 인수했다. 이번 인수 배경에는 2024년 동종업계 경쟁사였던 어반베이스가 폐업하며 보유 자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IP 인수에 대한 어반베이스 하진우 대표의 요청에 따른 결과다. 아키스케치는 국내 3D 인테리어 시장을 개척해온 동반자적 입장에서 대승적으로 어반베이스 IP 전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아키스케치는 이번 인수로 기존에 보유한 특허 등을 포함해 총 100여개의 가장 광범위한 3D 인테리어 관련 IP를 보유한 기업이 됐다. 아키스케치는 앞으로 국내외 고객사들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3D 인테리어 솔루션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인테리어 시장의 기술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내법 위반 소지가 있는 해외 소프트웨어와 법적, 기술적 경쟁을 해나갈 계획이다. 2014년 11월 설립된 아키스케치는 3D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공간 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 다양한 특허와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유해온 기업이다. 글로벌 빌더·가구 브랜드와의 협업 경험을 축적해오고 있다. 또 인테리어 디자이너, 공간 디자이너들이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개최함으로써 인테리어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주성 아키스케치 대표는 “국내 3D 인테리어 기술을 모두 확보한 독보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어반베이스의 지적재산권을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사, 협력사, 투자사에게 아키스케치의 기술 리더십과 비즈니스 안정성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9.02 15:53백봉삼 기자

"크리미널 IP 유럽에 공급"···AI스페라, 닷포스와 파트너십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AI스페라(AI SPERA, 대표 강병탁)가 유럽의 대표적 사이버보안 솔루션 유통사 닷포스(DotFor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자사 ASM·TI 솔루션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유럽 지역에 공급한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협력을 맺은 닷포스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솔루션 유통 전문 기업이다.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IT·보안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며, CTI 전문 보안기업의 현지 공식 유통사로 활동 중이다. 유럽 내 신흥 보안 기술의 테스트베드이자 관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AI스페라는 자사 '크리미널 IP'를 시스템 통합 파트너 네트워크에 포함시키고 닷포스와 손잡고 유럽 전역으로 공동 공급한다. 이번 협력은 AI스페라의 글로벌 시장 확장의 일환으로, 중동에 이은 유럽 시장 공략을 목표로 했다. 최근 유럽은 사이버 공격이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이탈리아는 유럽 내 네트워크 침해 접근권 거래가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지목될 만큼 사이버 위협에 취약하다. 2021년 76개 이탈리아 기업의 내부 데이터가 랜섬웨어 공격으로 유출된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국가 차원의 보안 시스템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AI스페라는 자사의 ASM(공격표면관리)·TI(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크리미널 IP를 통해 유럽 소재 기업 및 기관의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크리미널 IP'는 글로벌 위협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선제적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서비스(SECaaS) 형태로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크리미널 IP는 국내 최대 규모인 44페타바이트의 위협 데이터와 1000대 서버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 세계 43억 개 IP 주소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서버 장애 없는 안전한 스캐닝 기술로 공격자보다 먼저 취약점을 발견해 선제적 차단을 가능케 하는 것이 핵심 차별화 요소다. 이미 전 세계 150개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스코, 포티넷, 팔로알토네트웍스 등 40여 개 글로벌 보안 기업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파브리지오 브레사니 닷포스 CEO는 "최첨단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통해 파트너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크리미널 IP가 제공하는 공격표면관리 및 위협 인텔리전스는 자동화와 플랫폼 통합이 용이해 보안팀에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닷포스는 유럽 보안 시장에서 신뢰받는 유통 파트너로, 이번 협업을 통해 크리미널 IP의 기술력을 유럽에서 검증받고 현지 생태계 진출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면서 "글로벌 파트너십 50개 달성을 목표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까지 확장해 진정한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10:02방은주 기자

칩스앤미디어, 美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비디오 IP 공급

글로벌 비디오 IP 선도기업 칩스앤미디어는 최근 공개된 북미 빅테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에 자사의 비디오 IP가 탑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최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는 칩스앤미디어의 비디오 코덱 IP가 통합돼, 고효율 영상 인코딩·디코딩을 담당한다. 이번 공급은 2021년 체결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하며, 동사의 최신 세대 솔루션이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에 채택되면서 기술 신뢰성과 글로벌 경쟁력이 재확인됐다. 특히 이번 모델은 TSMC 3nm 공정을 적용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전략 제품으로, 당사 IP의 활용도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브랜드 중 하나는 최근 미국 내 시장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를 감안할 때 이번 IP 공급은 출하 확대에 따른 로열티 증가 가능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또한, 칩스앤미디어는 이미 해당 고객사의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2개 세대에 대한 IP 사용 계약을 완료해 연속 채택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를 통해 해당 고객의 전략 제품군 전반에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갖추게 됐다. 스마트폰 시장은 연간 약 12억 대가 판매되는 최대 IT 시장으로, 판매량 연동 로열티 구조는 높은 매출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급을 통해 확보한 레퍼런스로 향후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기반 글로벌 프리미엄 기기 진출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전략적 측면에서도 이번 공급은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R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자율주행 반도체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여기에 이번 IP 공급으로 모바일 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히면서, 회사의 성장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었다. 이러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은 칩스앤미디어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이사는 “미국 빅테크 기업의 전략 제품에 당사의 핵심 IP가 적용되면서 글로벌 고객군과 시장 저변이 크게 확대됐다”며 “단기 매출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신규 로열티 발생, 모바일·자율주행 영역 확장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09:07장경윤 기자

가온칩스, 시높시스와 전략적 협력 강화

국내 디자인하우스 가온칩스는 19일 열린 '시높시스 유저 그룹(SNUG)' 행사에 3년 연속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온칩스는 삼성 파운드리의 공식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첨단 공정 기반의 설계 기술력과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고성능 SoC(시스템 온 칩) 개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SNUG는 실리콘부터 시스템까지 반도체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 시높시스(Synopsys)가 주관하는 연례 기술 행사로, 세계 각국의 반도체 설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설계 방법론, 공정 대응 전략, IP(설계자산)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삼성 파운드리를 비롯한 주요 팹리스,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공정 설계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술적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높시스는 다양한 첨단 노드에 최적화된 고신뢰성 IP 포트폴리오와 전자설계자동화(EDA)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리더로 초미세공정 환경에서도 높은 호환성과 설계 유연성을 지원하고 있다. 다년간의 상용화 경험을 통해 다양한 고객사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바 있으며, 반도체 설계 생태계 전반에서 중요한 기술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가온칩스는 지난해 시높시스의 IP OEM 파트너로 등록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계약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고성능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의 증가에 따라 IP 활용 폭을 넓히고, 미세 공정 기반의 설계 대응 역량을 체계화해 나가는 동시에, 시높시스와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설계 환경에 대한 기술 내재화와 시장 경쟁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규동 가온칩스 대표이사는 “SNUG는 고도화되는 반도체 설계 환경에서 기술적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고, 주요 파트너들과의 협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가온칩스는 시높시스 코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첨단 공정 중심의 차세대 설계 과제에 보다 주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설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8.20 15:01전화평 기자

퀄리타스반도체, 중화권 SoC 업체와 공급 계약 체결

초고속 인터페이스 IP(설계자산) 기업 퀄리타스반도체는 중화권 SoC(시스템 온 칩) 업체와 DSI-2 컨트롤러 및 MIPI PHY I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고객사의 임베디드 CPU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되며, 퀄리타스반도체의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계약에 포함된 DSI-2 컨트롤러는 RGB 30bit 기준 4K 60Hz 고화질 영상 전송을 지원하며, 4레인 구성의 최대 4.5Gbps 전송 속도, CTA-861-G 및 VESA 호환 비디오 타이밍 지원, 커맨드 및 비디오 모드, 버스트 모드 기반 저전력 설계 등 고성능·저전력 요건을 모두 충족시킨다. 해당 컨트롤러는 지난해 10월 SEDEX 반도체대전에서 개발 완료 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DSI-2와 함께 공급되는 MIPI PHY IP는 퀄리타스반도체 포트폴리오 중 가장 풍부한 양산 경험을 보유한 IP로, 높은 신뢰성과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SoC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설계와 기술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번 공급계약은 그동안 하드 매크로 PHY IP 중심의 공급에 집중해온 퀄리타스반도체가 컨트롤러까지 포함된 서브 시스템 레벨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했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IP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파운드리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김두호 퀄리타스반도체 대표는 “이번 계약은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영역에서 퀄리타스반도체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PHY IP 중심에서 컨트롤러까지 확장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며, “이미 개발을 완료한 CSI-2 컨트롤러 역시 글로벌 고객사와의 계약 논의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곧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06 16:12전화평 기자

비욘드뮤직, '베카 붐'이 작곡한 33개 노래 저작권 인수

음악 IP 투자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비욘드뮤직(대표 조진우)이 글로벌 히트곡 작곡가 베카 붐의 저작권 카탈로그를 인수했다고 5일 밝혔다. 베카 붐은 18세의 나이에 데뷔한 미국 출신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으로 K-POP 시장에 등장했다. 그 후 블랙핑크, 위너, 전소미 등과 협업하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색채로 수많은 글로벌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작곡한 노래 가운데 10곡 이상이 전 세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욘드뮤직이 이번에 인수한 저작권 카탈로그는 모두 33곡. 특히 블랙핑크의 곡들, 그 중에서도 '킬 디스 러브', '뚜두뚜두', '아이스크림', '붐바야', '프리티 새비지' 등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5억회 이상의 대표곡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9천80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보유할 만큼 확고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최고의 K-POP 아티스트다. 2년 10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지난 7월 신곡 '뛰어'를 발표,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블랙핑크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의 국가에서 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비욘드뮤직은 최근 방탄소년단(BTS)의 'Butter' 저작권 지분을 인수한데 이어 다시 한번 대형 K-POP 아티스트의 대표곡을 카탈로그에 추가했다. 앞으로도 투자 가치가 있는 다양한 음악 IP를 발굴하고 가치를 높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진우 비욘드뮤직 대표는 "BTS에 이어 블랙핑크까지 K-POP을 대표하는 양대 아티스트의 저작권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비욘드뮤직의 글로벌 전략에 중요한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한편으로 세계적인 작곡가인 베카 붐의 작품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다. 향후 그의 성공적인 창작 활동을 기원하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2025.08.05 11:16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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