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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7.1.1 업데이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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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여름 캠페인 'RE:ACTION' 1차 업데이트 실시

넥슨이 '마비노기'의 대규모 여름 캠페인을 시작하며 신규 성장 콘텐츠 추가와 시스템 개편에 돌입한다. 넥슨은 마비노기에서 여름 캠페인 'RE:ACTION(리액션)'의 1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르카나의 성장 한계를 높이는 신규 시스템 '아르카나 각성'과 '오검 워드'를 추가하고,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던전 입장과 장비 성장 구조를 개선했다. 아울러 대규모 성장 지원 프로그램 '피버 시즌'을 통해 진입 장벽을 완화했다. 아르카나 각성은 가이드 퀘스트 3종을 완료하면 개방되는 신규 시스템이다. 주요 던전과 미션에서 각성 레벨 경험치를 최대 30레벨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레벨 상승 시 추가 능력치와 전용 효과가 부여된다. 해당 레벨은 향후 2차 업데이트를 통해 50레벨까지 확장될 예정이다. 함께 도입된 오검 워드는 고대 아일랜드 문자 26종이 아르카나와 결합하는 성장 요소다. 주요 던전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며, 등급별 합성 및 분해와 효과 재설정이 지원된다. 특정 오검 워드 3종을 장착하면 스킬 대미지를 강화하거나 매커니즘을 조정하는 고유 조합 효과가 발동된다. 던전 입장 및 장비 구조도 대폭 개편됐다. 기존 '네아르' 시스템을 삭제하고 전용 통행증 입장 체계로 전환해 편의성을 높였다. 하위 등급 장비 코어를 추가해 성장 부담을 줄였으며, 크롬 바스와 글렌 베르나 보상으로 특수 장비 제작을 지원하고 동일 장비 간 계승 비용을 무료화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피버 시즌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 시 퍼거시우스 무기와 리파인드 방어구 등 계승 가능한 고성능 장비를 무료 대여하고 수리비 100%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주말 보상을 지급하는 스페셜 온타임과 길드 활력 충전 이벤트가 함께 전개된다.

2026.07.09 16:54정진성 기자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이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이하 몬길)'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넷마블은 '몬길'에서 여름을 맞아 1.2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오는 29일까지 여름 맞이 특별 이벤트 '잊지 못할 첫 여름, 서머 다이브!'가 열린다. 신규 맵 '서머레인'을 배경으로 워터 슬라이드 어트랙션과 외나무다리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름 축제 콘셉트의 신규 5성 캐릭터 2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땅속성 지원형 '프란시스: 서머 다이브!'와 불속성 난투형 '베르나: 서머 다이브!'가 등장하며, 연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100개 이상의 소환권을 지급한다. 이용자의 반복 플레이 부담을 덜어줄 신규 시스템 '필드 파견'도 도입됐다. 선택한 지역에 보유 캐릭터를 파견하면 몬스터링 수집과 채집, 채광 등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전용 링크체인 스킬을 사용해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전설 몬스터 '레기눌라' 몬스터링도 공개됐다. 이 외에도 몬스터링 특성 변경 및 승급 기능 추가, 돌연변이 몬스터링 합성 성공 확률 조정 등 편의성 개선이 이뤄졌다.

2026.07.08 17:00정진성 기자

애플, iOS 27 베타3 배포…시리 음성 맞춤 설정 추가

애플이 iOS 27의 세 번째 개발자 베타를 공개했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규모 기능 추가보다는 시리(Siri) 개선과 손쉬운 사용 기능 강화, 일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변경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베타 버전은 시리의 자연어 음성 속도와 표현력을 사용자가 직접 조정할 수 있는 맞춤 설정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A19 프로 칩과 12GB 램을 탑재한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 아이폰 에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리 AI 애니메이션도 개선돼 말 풍선 아래에 새로운 빛 효과가 적용됐다. 손쉬운 사용 기능에는 '실시간 인식' 섹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기능은 기기 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카메라로 주변 사물을 인식하고 이를 설명해 주며, 감지한 사물에 대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질문을 미리 설정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사진 앱에는 '평가 컨트롤 표시' 옵션이 추가됐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사진과 동영상에 별점을 매길 수 있으며, 미리보기 이미지에도 평점 배지가 표시된다. 제어 센터도 일부 개선됐다. 와이파이에 연결된 상태에서도 LTE•5G 등 셀룰러 네트워크 연결 상태와 신호 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잠금 화면에 표시되는 제어 센터 버튼 아이콘은 검은색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이번 iOS 27 세 번째 개발자 베타는 전반적으로 변화의 폭이 크지 않은 업데이트다. 시리 음성 맞춤 설정 기능을 제외하면 일반 사용자가 체감할 만한 새로운 기능은 많지 않으며, 기존 기능 개선과 사용자 경험 다듬기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로 평가된다.

2026.07.07 14:1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펄어비스 '붉은사막', 웅카·데미안 어비스 진입 업데이트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에 캐릭터별 오픈월드 탐험의 재미를 한층 강화하는 신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웅카와 데미안이 어비스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장비 추가 및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주인공 클리프 외에 웅카와 데미안도 어비스 구역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캐릭터 선택 폭을 넓히고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탐험이 가능해졌다. 캐릭터 성장을 돕는 신규 장비 47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보스 장비가 포함됐으며, 특히 데미안과 웅카는 쿠쿠새 관련 장비를 착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수집의 즐거움을 높였다.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존에 염색이 불가능했던 일부 위장복과 무기의 염색 기능을 활성화해 장비 꾸미기의 범위를 확장했다. 이 외에도 미니맵 테두리에 현재 추적 중인 의뢰만 직관적으로 표시되도록 시스템을 수정하는 등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켰다.

2026.07.06 14:30정진성 기자

넷마블 '몬길', 여름 업데이트 예고…이용자 피드백 기반 편의성 개선

넷마블의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가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편의성 개선 사항과 함께 첫 번째 여름 시즌 대규모 업데이트 콘텐츠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공식 라이브 방송을 통해 1.2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송에는 이동조 넷마블몬스터 PD와 강동기 넷마블 사업부장이 직접 출연해 여름 신규 콘텐츠 및 이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전방위적인 '편의성 개선'이다. 특히 개선 사항 상당수는 실제 이용자 의견 및 피드백을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이에 이용자 사이에서 '필드런'으로 불리는 반복적인 플레이를 완화하기 위해 신규 시스템 '필드 파견'이 추가된다. 이는 각 지역에 캐릭터를 파견해 몬스터 사냥부터 채집, 채광까지 자동으로 진행시키는 시스템이다. 핵심 육성 요소인 '몬스터링' 파밍 구조와 합성 규칙도 대폭 완화된다. 몬스터링의 특성 변경 및 특성 승급 기능이 새롭게 신설되며, 고등급 특성 획득 확률과 돌연변이 몬스터링의 합성 성공 확률이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된다. 아울러 서로 다른 등급의 몬스터링을 합성할 때 결과물의 최저 등급이 높은 등급을 기준으로 확정되도록 보정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 외에도 ▲조작 설정 ▲전투 보조 시스템 도입 ▲초반 성장 동선 재정비 등 모바일 환경에서의 조작 편의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가 반영된다. 시즌을 겨냥한 첫 여름 축제 이벤트 '잊지 못할 첫 여름, 서머 다이브!'는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진다. 축제의 무대가 되는 비경 '서머레인'은 아르카나 숲 깊은 곳에 위치한 신규 이벤트 맵으로, 프란시스와 베르나가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의문의 사건을 다룬다. 이용자는 신규 맵을 탐험하며 테마 어트랙션과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여름 콘셉트의 신규 5성 캐릭터 '프란시스: 서머 다이브!'와 '베르나: 서머 다이브!'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기간 내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100개 이상의 캐릭터 소환권과 다량의 재화가 지급된다. 첫 전설 몬스터 '레기눌라' 전용 몬스터링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는 단발성으로 발동되던 기존 링크체인 스킬과 달리, 캐릭터와 필드에 상시 동행하며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독자적인 메커니즘을 지녔다. 이와 함께 최상위 유저들을 위한 보스 토벌 콘텐츠의 상위 단계 난이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는 "이용자가 보내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편의성과 플레이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용자와 지속 소통하며 보다 나은 플레이 경험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7.02 14:00진성우 기자

오픈클로, iOS·안드로이드 앱 출시…모바일 기반 AI 에이전트 확장 본격화

올해 초 공개와 함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분야에서 주목을 받은 오픈클로가 모바일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1일 오픈클로 재단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오픈클로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소셜 플랫폼 엑스(X)를 통해 밝혔다. 이번 앱은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AI 에이전트를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독립형 AI 챗봇이 아니라, 맥(Mac), 리눅스 서버, 윈도(WSL2 경유) 등에 설치된 AI를 연계해 동작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오픈클로 게이트웨이'를 통해 외부에 설치된 AI 에이전트와 도구를 연결할 수 있다. 이후 요청 기반 작업 수행과 외부 서비스 연동, 자동화 실행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오픈클로 게이트웨이는 사용자 요청을 적절한 AI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중간 레이어로 개발자가 구성한 에이전트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동작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코딩, 일정 관리, 식단 구성 등 다양한 활용 사례로 확장이 가능하다. 플랫폼별 기능도 구분된다. iOS 버전은 이용자 동의 시 사진,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등 기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앱에서 콘텐츠를 직접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돼 홈 버튼 길게 누르기 또는 음성 명령으로 앱을 호출할 수 있다. iOS는 iOS 18 이상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앱스토어 생산성 카테고리에 등록됐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12 이상을 지원한다. 다만 일부 사용자는 에이전트 설정 방식에 따라 결과 품질 편차가 존재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잡한 작업일수록 설정 의존도가 높아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보고된다. 오픈클로는 올해 초 '몰트북(MoltBook)'이라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에이전트 기반 콘텐츠 생성 구조로 소개됐지만 일부 요소는 인간이 에이전트를 가장해 연출한 것으로 연구진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오픈클로 창업자인 피터 슈타인버거(Peter Steinberger)는 지난 2월 오픈AI에 합류했다. 현재 오픈클로 프로젝트는 독립 비영리 재단 형태로 운영되며 오픈소스 방식으로 유지되고 있고, 오픈AI가 이를 지원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2026.07.01 09:29남혁우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키퍼 V5, 국내 최초 형태로 CC인증 획득"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조원희)의 모바일 통합 관리 솔루션이 안드로이드와 iOS를 단일 플랫폼으로 CC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9일 모바일 통합 관리 솔루션 '모바일키퍼 V5'가 안드로이드와 iOS를 각각 인증받는 기존 방식이 아닌, 단인 플랫폼에서 두 운영체제를 통합 관리하는 환경에 대해 보안성을 검증받아 CC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바일키퍼 V5는 현재 국내에서 Android와 iOS 통합 플랫폼 형태의 CC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MDM 솔루션이 됐다. 또한 CC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공 부문에서 요구되는 보안 검증 기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CC인증은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에 따라 제품의 보안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시장에서 모바일키퍼 V5의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과 모바일 기반 업무환경 확산에 따라 공공부문의 모바일 보안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검증된 모바일 관리 체계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1일부터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이 시햄됨에 따라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학교와 교육청에서는 운영 정책을 일관되게 적용·관리할 수 있는 통합 스마트기기 관리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키퍼 V5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플랫폼 기반 통합 정책 관리, 단말 현황 모니터링, 보안 정책 적용 및 운영체제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구축 비용 절감과 관리 리소스 최소화, 정책 운영 일관성 확보가 가능하다. 모바일키퍼 V5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학생 단말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MDM 솔루션으로, 학교별 정책 적용, 단말 사용 통제, 예외 관리 등을 지원하며 교육청 단위의 통합 관리체계 구축도 가능하다. 김인환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인증은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키퍼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공·교육 분야 고객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모바일 단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6.30 14:52김기찬 기자

"스마트폰으로 AI 코딩"…커서, iOS 앱 베타버전 출시

커서가 이동 중에도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30일 커서는 iOS용 AI코딩 앱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모바일 앱 버전은 모든 커서 유료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그동안 AI 에이전트를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하기 위해선 해당 앱이 설치된 개인 PC 등 로컬 장비를 항상 켜둬야 했다. 이 때문에 장시간 작업 시 전력 소모가 발생하고 외부에서도 장비 상태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사용장비가 노트북일 경우 절전 모드나 배터리 소진으로 작업이 중단될 수 있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됐다. 커서 iOS 앱은 스마트폰에서 클라우드 내 가상머신(VM) 환경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PC를 켜두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개발 작업을 시작하고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다양한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음성 입력으로 아이디어를 설명하거나 슬래시(/) 명령어를 활용해 에이전트의 작업 방향을 지시할 수 있다. 기존 방식처럼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에서 실행 중인 AI 에이전트도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다. 커서는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로컬 에이전트가 계속 동작할 수 있도록 PC의 절전 모드를 방지하는 설정도 제공한다. 커서는 향후 코드 저장소 없이 AI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레포지토리 없는 채팅(Repo-less Chat)'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모델컨텍스트플로토콜(MCP)을 활용해 로그 분석, 협업 플랫폼 활동 요약 등 개발 외 업무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커서의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토퍼 브라우클리는 "장기적으로 클라우드에서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경험을 개인 PC에서 직접 실행하는 것과 구분할 수 없을 수준까지 고도화할 방침"이라며 " 비행기를 타거나 요리를 하거나 쉬는 시간에도 영감이나 호기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30 09:43남혁우 기자

아이폰에서 시리로 글 쓴다…"금융계좌도 자동 관리"

애플이 22일(현지시간) 개발자용 iOS 27 두 번째 베타 버전을 배포했다고 맥루머스와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오는 7월 공개 베타 테스트와 9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신규 기능 추가와 기존 기능 개선 사항이 다수 포함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메모, 메일, 메시지 등 주요 앱에 추가된 '시리로 쓰기(write with Siri)' 버튼이다. 해당 버튼은 키보드 상단에 배치되며, 사용자가 시리를 활용해 보다 쉽게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월렛 앱에는 새로운 '인사이트' 기능도 추가됐다. 현재 기능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앱 우측 상단의 점 세 개 메뉴를 통해 소개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소개 화면에 따르면 사용자는 금융 계좌를 월렛에 연결해 지출 내역과 반복 결제, 계좌 잔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이를 통해 최신 계좌 정보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시지 앱의 RCS 메시징 기능도 일부 개선됐다. 사용자는 이제 특정 RCS 메시지에 직접 답장할 수 있으며, iOS 기기에서 RCS로 전송된 이미지에 이모티콘 반응을 남길 경우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해당 반응이 표시된다. 카메라 앱에서는 고급 설정 메뉴의 옵션을 변경할 때 해당 항목이 강조 표시되도록 개선됐다. 또한 이전 베타 버전에서 보고됐던 스크린샷 자르기 관련 문제도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날씨 앱은 텍스트 색상을 더욱 밝고 선명하게 조정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사진 앱에서는 AI 편집 도구를 RAW 이미지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아이클라우드 백업 알림 기능이 추가됐으며, 홈앱에서는 애플TV를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지원된다.

2026.06.23 14:2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카오게임즈 신작 '갓세이브버밍엄', 23일부터 스팀 글로벌 테스트 돌입

카카오게임즈가 완성도를 높인 신작으로 글로벌 이용자 피드백 검증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이시우)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오픈월드 좀비 생존 시뮬레이터 '갓 세이브 버밍엄'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신규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테스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는 지난 알파 테스트 이후 적용된 각종 개선 사항과 신규 콘텐츠를 직접 체험 가능하다. 테스트에 적용되는 업데이트 요소는 개발자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 영상은 이번 CBT에 적용될 전투 개선 사항과 새롭게 추가된 생존 콘텐츠, 날씨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요소가 베일을 벗었다. 먼저 전투 경험이 개선됐다. 캐릭터 공격 동작이 더욱 빠르게 움직이도록 구현했고, 좀비 및 주변 사물과의 조작 반응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새로운 무기를 추가하고, 소리로 좀비를 유인하는 전술 기능을 도입했다. 생존 시뮬레이션 특유의 정교함도 더했다. 가축으로 닭을 추가해 주기적으로 달걀을 얻을 수 있게 했으며, 숲에서 과일과 채소를 채집하는 등 다양한 생존 요소를 확충했다. 날씨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안개와 비 등 다채로운 기상 조건이 생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개편했다. 신순욱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PD는 "단순히 많은 기능을 보여주는 것보다 잘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개발과 테스트, 개선 과정을 거쳐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6.06.22 15:35진성우 기자

애플 비츠 이어폰, '도청 해킹' 취약점 뒤늦게 패치

애플이 산하 오디오 브랜드 비츠(Beats)의 무선 이어폰 '비츠 스튜디오 버즈'에서 타인이 내 통화와 대화 내용을 몰래 도청할 수 있는 치명적인 보안 취약점을 확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했다. 결함 보고 약 1년 만에 이뤄진 보안 패치로, 경쟁사들 대비 수개월 늦은 조치다. 21일 IT 전문 매체 아르스테크니카 등 외신에 따르면, 문제가 된 취약점은 'CVE-2025-20701'로 이름 지어졌다. 이는 대만 미디어텍의 자회사 아이로하(Airoha)가 제공하는 블루투스 오디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에서 발생한 버그다. 이 취약점을 악용하면 공격자가 사용자 동의 없이 블루투스 오디오 기기를 몰래 페어링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실행 권한 없이도 원격으로 기기 접근 권한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결함의 심각도(CVSS) 평가는 10점 만점에 8.8점으로 '고위험' 수준에 해당한다. 이 취약점이 뚫릴 경우, 블루투스 신호 범위 내에 있는 제3자가 원래 페어링된 사용자의 스마트폰이 아닌 자신의 기기를 비츠 스튜디오 버즈에 강제로 연결할 수 있게 된다. 독일 보안 기업 인시뉴에이터 소속 연구원인 데니스 기제(Dennis Giese)와 프리더 슈타인메츠(Frieder Steinmetz)는 지난해 6월 이 문제를 최초로 보고하며 "공격자가 이 취약점을 이용해 표적 기기의 통화 이력이나 연락처를 빼내고, 임의의 번호로 몰래 전화를 걸거나 통화 내용을 도청하는 등 악의적인 행위가 가능하다"고 경고했다. 애플은 결함이 보고된 지 약 1년 만인 이달 16일(현지시간), 비츠 스튜디오 버즈 전용 펌웨어 업데이트인 '1B211' 버전을 배포하며 해당 취약점을 뒤늦게 패치했다. 사용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설정' 앱 내 '블루투스' 메뉴, 혹은 맥의 '시스템 설정'에서 해당 기기 옆의 정보(i) 버튼을 눌러 펌웨어 버전을 확인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다. 반면 동일한 취약점의 영향을 받은 다른 오디오 기기 제조사들은 애플보다 발 빠르게 대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브라는 지난해 12월 '자브라 링크 390' 어댑터용 펌웨어 업데이트를 배포했으며, 소니·보스·JBL·마샬 등 주요 브랜드 역시 올해 초에 보안 패치 배포를 완료했다. 다행히 해당 취약점을 이용한 실제 해킹 피해 사례는 거의 보고되지 않았다. 아르스테크니카는 "공격을 실행하려면 해커가 피해자의 기기 근처(블루투스 범위 내)에 물리적으로 위치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해킹 표적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장 확실한 방법인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반드시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완료하기 전이거나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마트폰 등 기기의 블루투스 기능을 잠시 꺼두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2026.06.21 13:51백봉삼 기자

"WWDC서 빠진 iOS27 비밀 기능 3가지…9월 공개"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iOS 27의 주요 기능 3가지가 오는 9월 정식 출시와 함께 추가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먼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은 애플워치 울트라 전용 워치 페이스의 일반 모델 지원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울트라 전용 워치 페이스를 일반 애플워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워치 페이스는 울트라 모델의 대형 시계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두 번째 줄의 컴플리케이션은 제외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는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 클로드 등 서드파티 인공지능(AI) 챗봇과 시리를 연동하는 기능이다. 현재 애플은 2024년 오픈AI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챗GPT를 시리에 통합해 지원하고 있다. iOS 27에서는 확장 API를 통해 다양한 AI 챗봇 서비스를 시리와 연동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이는 기존 챗GPT 통합 방식과 달리 애플과 직접적인 파트너십에 기반한 서비스와는 다르다. 따라서 애플이 제공해 온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보장이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해당 기능을 WWDC 키노트에서 공개하지 않은 배경으로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 관련 규제 문제 ▲애플 자체 시리 AI 기능의 주목도 확보 필요성 ▲오픈AI와 관련된 법적 분쟁 가능성 ▲새로운 제미나이 연동 파트너십과의 혼선 우려 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추가될 기능은 사용자 맞춤형 카메라 앱이다. 애플은 iOS 27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위치로 카메라 제어 버튼을 배치할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공개된 초기 개발자 베타 버전에는 해당 기능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대신 카메라 앱 내 시리 연동 기능 등이 먼저 적용됐다. 이들 기능은 오는 9월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출시 시점에 맞춰 iOS 27 정식 버전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들은 이를 통해 애플이 정식 출시 시점까지 새로운 기능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하며 제품 출시 주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6.06.15 11: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워치 무더기 지원 중단…맥, 인텔시대 종언 "

애플이 올가을 차세대 운영체제(OS)를 정식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최소 4개 제품군에 걸쳐 총 16개 기기가 소프트웨어(SW)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최근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주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맥OS 27 골든 게이트, 아이패드OS 27, tvOS 27, 워치OS 27을 공개하며 올해 운영체제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iOS 27은 iOS 26과 동일한 기기 지원 범위를 유지해 지원이 중단되는 아이폰 모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가을 최신 운영체제 지원이 종료될 예정인 기기는 다음과 같다. ■ 워치OS 27 ▲애플워치 시리즈 6 (2020) ▲애플워치 시리즈 7 (2021) ▲애플 워치 시리즈 8 (2022) ▲애플워치 울트라 (1세대, 2022) ▲애플워치 SE (2세대, 2022) ■ 아이패드OS 27 ▲아이패드 에어 (3세대, 2019)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3세대, 2018)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세대, 2018) ▲아이패드 (8세대, 2020) ▲아이패드 미니 (5세대, 2019) ■ 맥OS 27 골든 게이트 ▲맥북 프로 (16인치, 2019) ▲맥북 프로 (13인치, 2020) ▲아이맥(2020) ▲맥 프로(2019) ■ tvOS 27 ▲애플 TV HD (2015) ▲애플 TV 4K (1세대, 2017년) 이 중에서 애플워치가 올해 업데이트로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워치OS 27 에서는 시리즈 6, 시리즈 7, 시리즈 8, 애플워치 울트라(1세대), 애플워치 SE(2세대)가 한꺼번에 지원이 중단된다. 이는 애플워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원 중단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아이패드 역시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아이패드OS 27은 최소 지원 사양을 A14 바이오닉 또는 M1 칩 탑재 기기로 상향 조정하면서 다수의 구형 모델이 지원 목록에서 제외된다. 맥OS 27 골든 게이트는 인텔 맥 시대의 사실상 종말을 알리는 업데이트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된 맥OS 타호에서 지원됐던 인텔 기반 맥 4종이 이번 버전부터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애플은 지난해 맥OS 타호가 인텔 맥을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지원이 종료되더라도 기기를 즉시 교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운영체제가 출시된 이후에도 이전 버전에 대해 최소 1년 가량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운영체제들은 현재 베타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9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6.06.15 08: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버즈니, '핏클' 업데이트..."진짜 모델 같네"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김성국)가 올인원 패션 커머스 솔루션 '핏클'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로 보다 자연스러운 모델 컷을 구현했다. 또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 기능도 향상했다. 11 버즈니에 따르면, 핏클은 판매자가 의류 사진 한 장만 업로드하면 모델 착용 컷부터 상세페이지까지 원스톱으로 제작해 주는 올인원 패션 커머스 솔루션이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기존 AI 피팅 서비스의 한계로 지적되던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개선해 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모델 컷을 구현하고, 쇼핑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상세페이지 자동 제작 기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모델컷의 '자연스러움'이다. 핏클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택 가능한 AI 모델을 80종으로 대폭 늘리고, 포즈 역시 57개로 세분화했다. 특히 각 AI 모델별 신체 데이터가 정교하게 연동돼, 의류 사이즈와 모델의 체형에 따른 자동 피팅 정확도가 크게 상승했다. 상품 등록 과정의 완성도도 높아졌다. 판매자가 의류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의류 속성 자동 분석 기능을 통해 AI가 ▲카테고리 ▲시즌 ▲핏 ㅍ패턴 ▲디자인을 자동 분석한다. 여기에 한층 고도화된 배경 제거와 컨셉샷(스냅샷) 기능을 더해 2K·4K 해상도의 고품질 룩북 이미지를 자동 생성해 낸다. 번거롭던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도 클릭 한 번으로 자동 완성할 수 있다. AI가 생성한 모델컷과 분석된 상품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템플릿을 선택하고, 이미지와 마케팅 문구까지 자동으로 배치한다. 또 직관적인 에디터 툴을 제공해 판매자가 상품 설명을 자유롭게 수정·보완하거나 이미지를 손쉽게 삽입할 수 있다. 버즈니 핏클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인위적인 느낌을 배제한 자연스러운 AI 모델컷을 구현하고,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2026.06.11 17:48백봉삼 기자

아이폰17 일반 모델, 애플 최신 AI 기능 못 쓴다

애플의 차세대 운영체제 iOS 27에 탑재되는 최고 성능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이 일부 최신 아이폰에서만 지원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17 일반 모델과 아이폰16 프로를 포함한 기존 기기에서는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맥루머스와 톰스가이드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애플이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에 보다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모델을 도입하면서 지원 기기 범위를 제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최고 성능 온디바이스 AI 모델은 ▲아이폰 에어 ▲아이폰17 프로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함께 M4 이상 칩 및 12GB 이상의 통합 메모리를 탑재한 아이패드, M3 이상 칩과 12GB 이상 통합 메모리를 갖춘 맥, M5 칩 기반 애플 비전 프로에서만 구동된다. 반면 아이폰17 일반 모델은 8GB 메모리를 탑재해 최소 요구 사양인 12GB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 이후 유지돼 온 8GB 메모리 기준이 처음으로 상향된 사례로, 애플이 기기 내 AI 성능 강화를 위해 하드웨어 요구 조건을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크레이그 페더리기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부사장은 WWDC 2026 기조연설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에서 "가장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모델과 이를 기반으로 한 표현력 있는 음성 기능, 향상된 받아쓰기 기능은 최고 성능의 아이폰·아이패드·맥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새 AI 모델은 보다 자연스럽고 표현력이 풍부한 음성 기능과 향상된 받아쓰기 기능 등을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이 기능이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한 기기 전용으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외신들은 사용 중인 아이폰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더라도 모든 최신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향후 애플의 AI 기능이 기기 성능에 따라 차등 제공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6.06.09 14: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 만난 애플 '시리' 더 강해졌다…어떤 점 달라졌나

예상대로 애플이 인공지능(AI)으로 무장한 더 강력해진 시리를 선보였다. 애플은 또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도 대폭 보강하면서 AI 경쟁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애플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파크에서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을 열고 차기 운영체제에 적용될 주요 기능과 디자인 변화를 공개했다고 엔가젯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것은 '더 똑똑해진 시리'였다. 무대에 오른 마이크 록웰 애플 부사장은 새 시리를 "더 똑똑하고 더 많은 정보를 이해하며, 훨씬 유능한 개인 비서"라고 소개했다. 더욱 똑똑해진 '시리 AI' 새 시리는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인식하고, 사진과 메시지 등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종합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시연에서는 산타크루즈 해변 사진을 보여주자 촬영 장소를 정확히 파악한 뒤, 메시지 속에 있던 친구의 주소를 찾아 길을 안내했다. 시리 AI를 통해 공유 가족 앨범에 사진을 추가하거나 콘서트 티켓 추첨 알림을 설정할 수도 있다. 월드컵 시청 파티를 준비하면서 참가국별 요리 레시피를 추천받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대폭 바뀐다.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된 아이폰에서는 시리 호출 시 애니메이션이 화면 하단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에 표시된다. 음성 호출이나 전원 버튼 외에도 iOS 27부터는 화면 중앙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시리 AI 인터페이스를 실행할 수 있다. 답변은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이용자는 챗봇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맥OS '골든 게이트'의 스포트라이트 검색에도 시리 AI가 통합된다. 사용자는 화면에 표시된 정보를 바탕으로 AI에게 다양한 작업을 요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창고 사진을 보여주며 최적의 작업 공간 구성 방법을 물어보거나, 축제 일정 화면에서 관심 있는 공연을 선택한 뒤 캘린더에 등록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아이폰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대상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문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애플은 시리의 음성 받아쓰기 기능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시리를 통해 질문 응답, 텍스트 및 이미지 생성, 파일 분석 등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시리 AI는 iOS와 아이패드OS, 맥OS뿐 아니라 워치OS, 비전OS, 카플레이, 에어팟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영어로 제공되며 향후 지원 언어가 확대될 예정이다. 애플은 이날부터 개발자 베타 버전을 배포했으며, iOS 27을 포함한 차세대 운영체제는 올가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 확대 시리 AI의 핵심 기반 기술인 애플 인텔리전스도 대폭 강화된다. 사파리에서는 열린 탭을 주제별로 자동 분류하고, 제품 가격 인하나 재입고 등 웹페이지 변경 사항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메시지 앱에는 사용자의 문체를 학습해 답변을 작성하는 스마트 답장 기능이 추가된다. 캘린더 앱에서는 자연어로 일정을 입력하거나 수정할 수 있으며, 애플 인텔리전스가 연락처와 위치 정보까지 자동으로 연결해 준다. 사진 앱에는 사진 구도를 재구성하는 '공간 리프레이밍(Spatial Reframing)' 기능이 도입된다. 이미지 확장 기능도 제공돼 사진의 영역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다. 또, 이미지 생성 서비스인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는 실사 수준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애플은 AI를 통해 생성되거나 편집된 이미지에 SynthID 워터마크가 표시된다. 또한 향후에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타사 앱을 포함한 모든 앱의 텍스트 교정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자인 개선과 성능 향상 애플은 지난해 도입한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도 일부 개선했다. 사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슬라이더를 통해 인터페이스 투명도를 원하는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다. 맥OS에서는 앱 전반에 걸쳐 보다 통일된 툴바 디자인이 적용되며, 사이드바는 화면 가장자리까지 확장돼 시각적 방해 요소를 줄인다. 모든 창의 모서리는 더욱 간결한 곡률로 변경되고, 앱 아이콘 역시 새롭게 디자인된다. 성능 개선도 눈에 띈다. 애플은 에어드롭 전송 속도와 메일 앱 메시지 로딩, 애플 뮤직 재생 시작 속도 등이 최대 80%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앱 실행 속도는 최대 30%, 사진이 카메라 롤에 표시되는 속도는 최대 70%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CPU 스케줄러를 개선해 구형 아이폰의 성능도 높였다고 밝혔다. iOS 27은 iOS 26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에서 구동되며, 아이폰11 이상 사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아이클라우드 공유 앨범은 고해상도 사진을 지원하며, 안드로이드와 윈도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화되는 자녀 보호 및 아동 안전 기능 이번 WWDC에서는 자녀 보호 및 아동 안전 기능 강화도 주요 발표 내용 중 하나였다. 엔가젯은 전 세계 정부가 온라인 아동 보호 문제에 대한 기술 기업의 책임을 더욱 엄격하게 요구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변화라고 평가했다. 애플은 새로운 자녀 계정 시스템을 도입한다. 13세 미만 아동은 자녀 계정 생성이 의무화되며, 해당 계정은 최대 18세까지 유지할 수 있다. 애플은 자녀 계정이 "연령에 적합한 안전 장치를 시스템 전반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부모와 보호자는 자녀가 전화, 페이스타임, 메시지 등을 통해 누구와 연락할 수 있는지 설정할 수 있으며, 이용 가능한 앱과 웹사이트도 관리할 수 있다. 자녀는 특정 웹사이트나 앱 사용이 필요할 경우 부모에게 승인 요청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스크린 타임 기능을 통해 부모는 앱 사용 시간을 보다 세밀하게 관리하고 자녀의 기기 이용 현황을 더욱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2026.06.09 09: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수증 찍으면 자동 계산"…애플, iOS27에 더치페이 기능 추가

애플이 아이폰 사용자들이 단체 식사나 각종 모임에서 비용을 손쉽게 나눠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가 영수증 사진을 촬영하면 참석자별 부담 금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 기능은 구매 품목별 가격은 물론 세금과 팁까지 반영해 각자가 내야 할 금액을 산정한 뒤, 참가자들에게 결제 요청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애플 월렛 앱과 메시지 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애플워치를 통해 결제를 승인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의 개인 간 송금 서비스인 애플 캐시와 연동돼 비용 정산 과정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이 기능을 공개하고,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 27에 포함할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이번 기능이 단순한 결제 편의성을 넘어 애플이 일상 금융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평했다. 아울러 비용 정산 기능을 제공하는 기존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들과의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6.06.03 07:5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iOS 26.6 첫 베타버전 공개…연락처·지도 앱 손봤다

애플이 개발자용 iOS 26.6 베타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애플인사이더 등 외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OS 26.6 베타는 지난 11일 iOS 26.5 정식 버전 출시 이후 약 2주 만에 공개된 업데이트다. 기능 면에서는 비교적 소규모 업데이트에 해당하지만, 연락처 기능 개선과 애플 지도 보안 강화 등 두 가지 주요 변화가 포함됐다. 외신들은 이번 기능들이 iOS 26 시리즈에 추가되는 마지막 신규 기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새롭게 공개된 개발자 베타 버전에는 사용자가 차단한 연락처 수가 최대 한도에 도달했을 때 이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이 추가됐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사용자가 차단 가능한 연락처 수인 2만 개에 도달하면 더 이상 새로운 번호를 차단할 수 없게 되며, “차단된 연락처 최대 개수에 도달했다. 추가로 발신자를 차단하려면 설정에서 차단된 연락처를 삭제하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 애플 지도 앱에는 새로운 보안 보호 기능도 적용됐다. 해당 기능은 과거 아이메시지에 도입된 '블래스트도어(BlastDoor)'와 유사한 방식으로 알려졌다. 블래스트도어는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를 별도 환경에서 격리, 분석, 검증해 악성 공격을 차단하는 보안 기술이다. 애플 지원 문서에 따르면 이 기능은 메시지 앱과 IDS 등을 통해 유입되는 데이터를 트랜스코딩하고 검증해 잠재적인 보안 위협을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차세대 운영체제인 iOS 27은 개선된 시리 기능과 타사 인공지능(AI) 앱 지원 확대, 시스템 안정성 향상 등 보다 큰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iOS 27은 오는 6월 8일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WWDC 2026 기간 중 개발자 테스트에 돌입할 전망이다.

2026.05.27 08:4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4.3 버전 다음 달 1일 정식 업데이트

호요버스의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이 새로운 메인 스토리와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포함한 4.3 버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호요버스는 '산 자의 망천에 잠겨'라는 부제로 마련된 신규 버전을 업데이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버전은 오는 6월 1일 게임 내에 정식으로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상 낙원을 배경으로 개척자가 그림 속 세계에 진입해 블레이드의 오랜 숙명을 마주하는 서사가 전개된다. 이와 함께 공허 운명의 길을 걷는 신규 화염 속성 5성 캐릭터 '천야·블레이드'가 아군 진영에 새롭게 합류한다. 해당 캐릭터는 필살기 발동 시 특수한 결계를 전개해 적이 받는 피해를 대폭 늘리는 강화 상태에 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군이 적을 타격할 때마다 특수 충전이 누적되며 최대치에 도달할 경우 전투 스킬이 자동으로 발동해 추가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 신규 버전 개방을 기념해 '천야·블레이드' 획득 시 전용 코디 '피안의 업화'를 무상 지급하는 이벤트와 유저가 테마파크를 직접 설계하는 '진령 놀이공원' 콘텐츠가 운영된다. 주요 상시 전투 콘텐츠에는 3개의 파티를 편성해 3가지 스테이지를 돌파하고 추가 성옥 보상을 획득하는 '스타라이즈 모드'가 도입됐다. 캐릭터 워프 이벤트 전반부에는 기존 캐릭터인 효광이 복각되며 후반부 일정에 맞춰 키레네와 파이논이 기간 한정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호요버스는 전자기기 브랜드 유그린과의 글로벌 협업 계획을 발표하고 올여름 '성배전쟁'의 재개막을 예고했다.

2026.05.26 15:15정진성 기자

"AI로 더 똑똑해진다"…애플, iOS 27 접근성 기능 대거 공개

애플이 다음 달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iOS 27을 비롯한 차세대 운영체제를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iOS 27에 추가될 새로운 접근성 기능을 공개했다고 폰아레나, 나인투파이브맥 등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우선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보이스오버와 돋보기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보이스오버는 사진과 스캔한 영수증, 개인 기록 등 시스템 전반의 이미지에 대해 보다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아이폰의 액션 버튼을 눌러 카메라 뷰파인더에 보이는 장면에 대해 질문할 수 있으며, 자연어로 추가 질문도 가능하다. 시력이 약한 사용자를 위한 돋보기 기능도 강화된다. 해당 기능은 화면 확대는 물론 손전등 기능까지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음성 제어 기능에는 자연어 입력 기능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애플 지도에서 “최고의 레스토랑 가이드를 탭해 줘”라고 말하거나 파일 앱에서 “주황색 폴더를 탭해 줘”라고 명령하면 이를 수행할 수 있다. 애플은 화면 요소에 적절한 접근성 라벨이 없는 경우에도 해당 기능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장 주목 받는 기능은 동영상용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이다. 이 기능은 기기에서 촬영한 영상은 물론 친구에게 받은 영상과 온라인 스트리밍 영상 등 자막이 없는 영상의 음성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 준다. 현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영어로 우선 제공된다. 이 밖에도 새로운 접근성 읽기 도구는 난독증이나 저시력 사용자를 위해 맞춤형 읽기 환경을 지원한다. 과학 논문처럼 복잡한 자료에서도 여러 열의 텍스트와 이미지, 표 등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요약 기능을 통해 전체 개요를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장 번역 기능을 활용해 글꼴과 색상, 서식 등을 유지한 상태로 모국어로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 애플은 또 애플 비전 프로의 정밀 시선추적 시스템을 전동 휠체어 사용을 위한 대체 입력 방식으로 확대 적용한다. 이를 통해 조이스틱 조작이 어려운 사용자도 보다 편리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은 “애플의 접근성 접근 방식은 다른 어떤 기업과도 다르다”며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강력한 새로운 기능을 접근성 기능에 통합하는 동시에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존 원칙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5.20 08:3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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