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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10.3 beta 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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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클로, iOS·안드로이드 앱 출시…모바일 기반 AI 에이전트 확장 본격화

올해 초 공개와 함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분야에서 주목을 받은 오픈클로가 모바일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1일 오픈클로 재단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오픈클로 앱을 공식 출시했다고 소셜 플랫폼 엑스(X)를 통해 밝혔다. 이번 앱은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AI 에이전트를 실행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독립형 AI 챗봇이 아니라, 맥(Mac), 리눅스 서버, 윈도(WSL2 경유) 등에 설치된 AI를 연계해 동작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오픈클로 게이트웨이'를 통해 외부에 설치된 AI 에이전트와 도구를 연결할 수 있다. 이후 요청 기반 작업 수행과 외부 서비스 연동, 자동화 실행 등을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오픈클로 게이트웨이는 사용자 요청을 적절한 AI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중간 레이어로 개발자가 구성한 에이전트가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동작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코딩, 일정 관리, 식단 구성 등 다양한 활용 사례로 확장이 가능하다. 플랫폼별 기능도 구분된다. iOS 버전은 이용자 동의 시 사진, 연락처, 캘린더, 미리 알림 등 기기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앱에서 콘텐츠를 직접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돼 홈 버튼 길게 누르기 또는 음성 명령으로 앱을 호출할 수 있다. iOS는 iOS 18 이상에서 무료로 제공되며 앱스토어 생산성 카테고리에 등록됐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 12 이상을 지원한다. 다만 일부 사용자는 에이전트 설정 방식에 따라 결과 품질 편차가 존재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잡한 작업일수록 설정 의존도가 높아 기대와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보고된다. 오픈클로는 올해 초 '몰트북(MoltBook)'이라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함께 주목을 받았다. 해당 플랫폼은 에이전트 기반 콘텐츠 생성 구조로 소개됐지만 일부 요소는 인간이 에이전트를 가장해 연출한 것으로 연구진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오픈클로 창업자인 피터 슈타인버거(Peter Steinberger)는 지난 2월 오픈AI에 합류했다. 현재 오픈클로 프로젝트는 독립 비영리 재단 형태로 운영되며 오픈소스 방식으로 유지되고 있고, 오픈AI가 이를 지원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2026.07.01 09:29남혁우 기자

그라비티 'THE 라그나로크', 신규 맵 '리히타르젠' 업데이트

그라비티의 모바일 2D MMORPG 'THE 라그나로크'가 높은 레벨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그라비티가 2D MMORPG 'THE 라그나로크'에 신규 맵 '리히타르젠'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맵 리히타르젠은 기업도시 콘셉트의 지역으로 기존 지역과는 다른 분위기의 필드 전투를 제공한다. 필드에는 라플레시아, 스템웜, 메탈링, 마르두크 등 고레벨 몬스터가 등장한다. 처치 시 신의 수호 비밀주머니를 비롯해 강화 금속, 식인수의 뿌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용자의 시련과 마왕전을 확장했다. 먼저 PVE 콘텐츠인 용자의 시련에는 15챕터가 신설됐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번 챕터에서는 카호, 라바 골렘, 블레이저, 그리즐리, 익스플로전 등 까다로운 패턴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야광 가루, 제니, 그림자 장비 등이 주어지며, 챕터 내에서 획득한 누적 별 개수에 따라 야광옥 부스러기, 야광옥 단편을 비롯해 고급·희귀·전설 등급의 그림자 장비 등 풍성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마왕전에는 12층부터 15층까지 신규 층을 추가했다. 각 층에서는 피빛의 기사, 다크 로드, 드라큐라, 도플갱어, 터틀 제네럴, 오시리스, 디타르데우르스 등 강력한 MVP 몬스터가 등장한다. 마왕전 클리어를 통해 신화 장비, 카드, 제니, 신의 수호 비밀주머니, 의상 인챈트석 등 다양한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2026.06.30 16:50진성우 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키퍼 V5, 국내 최초 형태로 CC인증 획득"

지란지교시큐리티(대표 조원희)의 모바일 통합 관리 솔루션이 안드로이드와 iOS를 단일 플랫폼으로 CC인증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29일 모바일 통합 관리 솔루션 '모바일키퍼 V5'가 안드로이드와 iOS를 각각 인증받는 기존 방식이 아닌, 단인 플랫폼에서 두 운영체제를 통합 관리하는 환경에 대해 보안성을 검증받아 CC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바일키퍼 V5는 현재 국내에서 Android와 iOS 통합 플랫폼 형태의 CC인증을 획득한 유일한 MDM 솔루션이 됐다. 또한 CC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공 부문에서 요구되는 보안 검증 기준을 충족한 제품으로 인정받게 됐다. CC인증은 국가 및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에 따라 제품의 보안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공공기관과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관리 체계를 요구하는 시장에서 모바일키퍼 V5의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과 모바일 기반 업무환경 확산에 따라 공공부문의 모바일 보안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검증된 모바일 관리 체계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1일부터 '초중등 교육법' 개정안이 시햄됨에 따라 교내 스마트기기 사용 제한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학교와 교육청에서는 운영 정책을 일관되게 적용·관리할 수 있는 통합 스마트기기 관리체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바일키퍼 V5는 안드로이드와 iOS를 하나의 관리 콘솔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일 플랫폼 기반 통합 정책 관리, 단말 현황 모니터링, 보안 정책 적용 및 운영체제별 제어 기능을 제공하며, 구축 비용 절감과 관리 리소스 최소화, 정책 운영 일관성 확보가 가능하다. 모바일키퍼 V5는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 학생 단말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MDM 솔루션으로, 학교별 정책 적용, 단말 사용 통제, 예외 관리 등을 지원하며 교육청 단위의 통합 관리체계 구축도 가능하다. 김인환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사업본부 이사는 "이번 인증은 안드로이드와 iOS 환경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하는 모바일키퍼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공·교육 분야 고객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모바일 단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품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6.06.30 14:52김기찬 기자

"갤럭시워치 울트라2, 전작보다 66% 밝아진다…IP69K도 지원"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 울트라2가 전작보다 한층 밝아진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내구성도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29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주장을 인용해 갤럭시워치 울트라2가 최대 5000니트 밝기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작보다 화면 밝기가 약 66% 밝아지는 셈이다. 아이스유니버스는 또 갤럭시워치 울트라2가 기존 IP68보다 향상된 IP69K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지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IP69K는 완전한 방진은 물론 근거리에서 분사되는 고압·고온의 물줄기까지 견딜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내구성을 의미한다. 외신들은 갤럭시워치 울트라2에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화면 크기는 1.5인치, 해상도는 480×480, 화소 밀도는 327ppi로 전작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개한 온셀 필름(OCF·On-Cell Film)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OCF는 편광판을 제거해 화면 밝기를 높이면서도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 밖에도 갤럭시워치 울트라2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칩셋과 8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체제는 웨어 OS 7 기반 원 UI 9 워치가 기본 적용될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공식 워치 스트랩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갤럭시워치 울트라2는 다음 달 개최되는 삼성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폴드8, 갤럭시Z플립 8, 갤럭시워치 9 시리즈 등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6.30 13: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스마트폰으로 AI 코딩"…커서, iOS 앱 베타버전 출시

커서가 이동 중에도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소프트웨어(SW)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30일 커서는 iOS용 AI코딩 앱 베타버전을 출시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모바일 앱 버전은 모든 커서 유료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그동안 AI 에이전트를 모바일 환경에서 활용하기 위해선 해당 앱이 설치된 개인 PC 등 로컬 장비를 항상 켜둬야 했다. 이 때문에 장시간 작업 시 전력 소모가 발생하고 외부에서도 장비 상태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사용장비가 노트북일 경우 절전 모드나 배터리 소진으로 작업이 중단될 수 있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됐다. 커서 iOS 앱은 스마트폰에서 클라우드 내 가상머신(VM) 환경의 AI 에이전트를 직접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 PC를 켜두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개발 작업을 시작하고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다양한 AI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음성 입력으로 아이디어를 설명하거나 슬래시(/) 명령어를 활용해 에이전트의 작업 방향을 지시할 수 있다. 기존 방식처럼 노트북이나 데스크톱 PC에서 실행 중인 AI 에이전트도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다. 커서는 사용자가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로컬 에이전트가 계속 동작할 수 있도록 PC의 절전 모드를 방지하는 설정도 제공한다. 커서는 향후 코드 저장소 없이 AI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레포지토리 없는 채팅(Repo-less Chat)'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모델컨텍스트플로토콜(MCP)을 활용해 로그 분석, 협업 플랫폼 활동 요약 등 개발 외 업무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커서의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토퍼 브라우클리는 "장기적으로 클라우드에서 에이전트를 구동하는 경험을 개인 PC에서 직접 실행하는 것과 구분할 수 없을 수준까지 고도화할 방침"이라며 " 비행기를 타거나 요리를 하거나 쉬는 시간에도 영감이나 호기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30 09:43남혁우 기자

한미반도체, AI 반도체 차세대 패키징용 '2.5D TC 본더 40' 출시

한미반도체가 AI 시스템반도체 구현을 위한 차세대 첨단 후공정(어드밴스드 패키징) 장비 라인업을 추가하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2.5D 패키징을 지원하는 신규 장비 '2.5D TC 본더 40'을 출시하고 글로벌 파운드리 및 후공정(OSAT) 기업에 본격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난해 'FC 본더 75', 이달 26일 'FC 본더 3.5'를 선보인 데 이은 행보다. 한미반도체는 고성능 AI 시스템반도체용 2.5D 패키징 장비 제품군을 연이어 강화함으로써 고객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AI 반도체 구현에 필수적인 초대형 다이(Die)와 멀티칩 집적 공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AI 패키징 중 2.5D 공정은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칩 생산에 적극 채택하면서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적인 2.5D 패키징 기술로는 대만 TSMC의 CoWoS와 인텔의 EMIB 등이 꼽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욜그룹에 따르면 2.5D·3D 공정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패키징 시장 규모는 2024년 460억 달러(약 70조8124억원)에서 오는 2030년 794억 달러(약 122조2283억원)로 연평균 9.5%의 가파른 성장이 전망된다. 이번에 출시된 '2.5D TC 본더 40'은 TSMC CoWoS의 '칩 온 웨이퍼' 공정에 특화된 장비다. 3x3mm 초소형 다이부터 40x40mm 초대형 다이 크기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어 고도의 정밀 본딩을 요하는 핵심 패키지 공정에 최적화됐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칩을 멈춤 없이 연속 작업할 수 있는 '오토 컨버전' 기술과 장비 가동 효율을 극대화하는 '릴 피더 로딩' 공정을 도입해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여기에 미세 불량을 줄이고 품질 신뢰성을 높여주는 '플럭스리스 본딩' 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번 장비 라인업 확대는 올해 말 예정된 미국 현지 법인 한미USA 설립과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반도체는 AI 빅테크와 파운드리, OSAT, 메모리 거점이 결집한 미국 시장 내 역량을 강화해 칩 기획 단계부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AI 메모리 시장에서 HBM용 TC 본더로 글로벌 1위 자리를 굳힌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발하는 시스템반도체 2.5D 패키징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 수요에 발맞춘 반도체 장비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6.06.30 09:42전화평 기자

서울대·성대·창원대·충남대 국가연구소 지정…10년간 총 4천억원 지원

서울대와 성균관대, 국립창원대, 충남대가 국가연구소(NRL2.0)로 지정됐다. 오는 7월1일부터 각각 10년간 1,000억원씩 총 4,000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들 4곳을 기초연구에서 세계 최초·최고 수준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부설연구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 두 번째 선정이다. 이들을 정리하면, ◇인간중심 피지컬 AI 로보틱스 연구소 주관기관은 서울대학교다. 책임자는 조규진 기계공학부 교수. 교수급 공동 연구원 41명과 연구원 91명 등 132명으로 구성했다. 인간의 감각-운동 신경계를 모사한 체화된 물리 지능 및 분산 지능을 통해, 인간을 밀착 보조하는 인간중심 피지컬 AI로봇 기술 개발이 목표다. 향후 AGI(범용 인공지능) 월드 모델 선점 및 초융합 기준 정립과 함께, 초개인화 로봇서비스·제조혁신·RaaS(서비스형 로봇) 확산 및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 지능화 에너지 솔루션 국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가 수주했다. 연구책임자는 박남규 화학공학부 종신석좌교수다. 연구진은 교수급 공동연구원 40명과 연구원 82명 등 122명으로 구성한다. 대규모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도 극한의 부하변동에도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에너지 기술과 산업 맞춤형 지능화 에너지 종합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고도화된 에너지프론티어기술과 산업맞춤형 지능화 에너지 토탈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고효율 태양전지와 에너지 저장기술을 AI·디지털트윈과 결합해 산업전기화 및 AIDC(AI 데이터 센터) 전력공급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국가 지능화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 국립창원대학교 내에 설치한다. 연구책임자는 이재선 기계공학부 부교수다. 연구인력은 교수급 연구원 49명을 포함해 총 226명으로 구성했다. 원전 특화 핵심소재·구조건전성·에너지변환·시스템통합·확장기술 개발 및 SMR2AX센터 기반 전주기 통합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AI 자율운전 및 극한환경 구조건전성 검증, 결함 제거 연구를 진행한다. 향후 SMR(소형모듈원자로) 핵심소재·시스템통합·확장기술 등의 개발 및 피지컬 -AI·메가-HILS(하드웨어 가상 검증 및 시험기술) 연동을 통한 글로벌 SMR 자율운용 플랫폼구축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테라노스틱스 융합 국가연구소 충남대학교가 주관한다. 연구책임자는 최학수 의대 교수다. 난치성 종양·감염병·퇴행성 뇌질환의 분자·세포·미세환경 수준 병리기전을 다중모달로 규명하고 설계 인자로 환원, 진단–치료 통합 테라노스틱스 원천기술 확립을 목표로 한다. 테라노스틱스는 진단과 치료를 결합, 질병을 찾아내고 표적치료까지 연결하는 정밀의료 개념이다. 이 연구소는 이를 통해 패러다임·검증체계 확립과 플랫폼 기반 산업 성장 및 기술이전·스핀오프 확대, 진단–치료 연계 의사결정 및 의료효율·환자 안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선정된 국가연구소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세계적인 연구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학의 연구 활동에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29 15:00박희범 기자

한국닌텐도, 9월 '닌텐도 스위치2' 국내 판매가 75만 8000원으로 인상

한국닌텐도가 최신 콘솔 기기인 '닌텐도 스위치2' 인상 가격을 공개했다.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2' 본체의 희망소비자가격을 기존 64만 8000원에서 75만 8000원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상 시기는 오는 9월 1일이다. 이번 가격 인상 조치는 다양한 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향후의 글로벌 사업성을 검토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앞서 한국닌텐도는 지난 달 25일부터 이전 세대 모델인 '닌텐도 스위치'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OLED 모델은 기존 41만 5000원에서 46만 5000원으로, 일반 모델은 36만원에서 41만원으로 인상했다. 스위치 라이트 모델 역시 24만 9800원에서 27만 98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한국닌텐도 측은 "가격 변경으로 고객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고 전했다.

2026.06.29 11:22정진성 기자

고피자, PC방 진출…200개 매장에 공급

푸드테크 기업 GTGO가 PC방 채널에 즉석조리 피자 솔루션을 공급한다. 편의점과 영화관 등에 이어 PC방까지 진출하며 생활밀착형 유통 채널을 넓히는 모습이다. GTGO는 PC방 식음료 유통기업 삼마와 PC방 채널 내 즉석조리 피자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TGO는 삼마가 운영·거래하는 전국 PC방 가운데 1차로 약 200개 매장에 고피자 피자 솔루션을 공급한다. 양사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채널 확대와 메뉴 고도화 등 장기적인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GTGO는 기존 고피자에서 사명을 바꾼 푸드테크 기업이다. 고피자 브랜드를 중심으로 즉석조리 피자와 전용 조리 설비를 결합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고피자는 그동안 GS25, CGV, 골프장, 스키장, 리조트, 기업·학교 급식 등 다양한 B2B2C 채널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이번 PC방 진출로 직영·가맹 매장과 외부 채널을 포함한 전국 운영 네트워크는 2000호 규모로 늘어난다. GTGO는 PC방이 고피자의 즉석조리 솔루션과 맞는 채널이라고 보고 있다. 좁은 조리 공간과 빠른 조리 속도가 필요한 PC방 환경에 초소형·초고온·저전력 오븐인 '고븐 미니'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PC방 이용객이 혼자 방문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고피자 제품과 맞닿아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GTGO는 지난해 GS리테일과 협업해 편의점 즉석조리 피자 시장에 진출했다. 해당 서비스는 도입 5개월 만에 운영 매장 1000곳을 넘어섰다. 임재원 GTGO 대표는 “PC방은 운영 환경과 이용객 소비 패턴 측면에서 고피자의 푸드테크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채널”이라며 “삼마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PC방 먹거리 시장에서 새로운 B2B2C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마 관계자는 “고피자의 푸드테크 솔루션은 PC방 운영 환경에 맞는 먹거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전국 PC방으로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0:54류승현 기자

NOL, 광복절 농구 한일전 공식 원정 응원단 상품 출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손잡고 오는 8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남녀 농구 국가대표팀 한일 평가전을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공식 원정 응원단 패키지를 선보인다. 놀유니버스는 NOL을 통해 '2026 남녀농구 국가대표 원정 평가전 공식 응원단'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오는 8월 15일 광복절 연휴를 전후해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다. 광복절에 열리는 한일전인 만큼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NOL은 고객 일정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남자 대표팀 응원 상품은 3박4일 패키지, 2박3일 패키지, 항공권을 제외한 2박3일 호텔팩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여자 대표팀 응원 상품은 2박3일 풀패키지와 호텔팩으로 운영한다. 공식 응원단 패키지에는 남녀 대표팀 평가전 1·2차전 입장권이 모두 포함된다. 좌석은 대한민국 대표팀 벤치 바로 뒤 구역으로 배정되며, 예약 순서에 따라 앞쪽 좌석이 제공된다. 패키지는 경기 관람 외 별도 단체 일정을 최소화해 참가자들이 도쿄 자유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정협 놀유니버스 패키지사업본부장은 "광복절에 열리는 뜻깊은 한일전을 현장에서 응원할 수 있도록 대한농구협회 공식 원정 응원단 상품을 기획했다"며 "국가대표 경기 직관과 도쿄 자유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연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6 18:16안희정 기자

[써보고서] 운동용 꼬리표 뗐다…일상 파고든 샥즈 '오픈닷 2'

그간 오픈형 이어폰, 특히 샥즈(Shokz)의 제품들은 러닝이나 사이클 등 아웃도어 스포츠 마니아들의 '운동용 필수템'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신작 '오픈닷 2(OpenDots 2)'를 지난 3주간 매일 귀에 걸고 생활해 본 결과, 이 기기에 붙은 '운동 전용'이라는 꼬리표는 떼어내도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상생활 중에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는 '올라운더'였기 때문이다. 귀찌처럼 '착' 달라붙는 핏감… 일상 밀착형 디자인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착용감이다. 귀 위로 가볍게 얹혀있던 기존 오픈형과 달리, 오픈닷 2는 마치 귀찌처럼 귀에 '착' 달라붙어 핏(Fit)하게 안착한다. 귀에 딱 맞게 끼워지는 구조 덕분에 격렬한 운동 중에도 이어버드가 빠질 것이란 불안감이 전혀 없다. 이러한 밀착감은 일상생활의 편의성으로 이어진다. 음악을 끈 상태에서는 이어폰을 빼지 않고도 앞사람과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이물감이 적다. 실제로 지난달 샥즈 초청으로 다녀온 중국 본사 출장에서, 현지 직원들이 샥즈 이어폰을 하루 종일 귀에 착용한 채 자연스럽게 생활하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다. 기자 역시 지난 3주간 오픈닷 2를 귀에 단 채로 일상을 소화하는 데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핏한 착용감의 반대급부로 5시간 이상 연속 착용 시 귀에 살짝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귓바퀴 콘서트홀…K팝·기타 선율에 최적화된 해상력 음질 역시 훌륭하다. 공기전도 방식을 채택한 오픈형 특유의, 마치 귓바퀴에서 미니 콘서트가 열린 듯한 탁 트인 공간감이 인상적이다. 여러 겹의 레이어가 쌓인 복잡한 음악을 재생해도 악기와 보컬의 소리가 뭉개지지 않고 선명하게 분리돼 들린다. 특히 피치가 높은 고음역대의 뻗어 나가는 소리를 상쾌하고 날카롭게 살려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반면, 귓속을 밀폐하는 커널형(인이어) 이어폰의 구조적 차이 탓에 드럼이나 베이스의 묵직함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진다. 따라서 드럼과 베이스가 곡의 중심을 잡는 재즈나 묵직한 밴드 음악보다는, 보컬이 강조되는 K-POP이나 일렉트릭 기타 스트로크가 경쾌하게 돋보이는 곡을 들을 때 기기의 진가가 제대로 발휘됐다. 지하철 소음도 뚫었다…하이브리드 마이크의 위력 일상생활에서도 사용이 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다름 아닌 '통화 품질'이다. 시끄러운 지하철 내부나 소음이 가득한 카페 한가운데서 통화를 진행했음에도, 스마트폰 수화기를 직접 귀에 대고 통화할 때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전화를 받는 상대방 역시 "주변 소음 없이 목소리가 아주 선명하게 잘 들린다"고 평가했다. 이는 오픈닷 2에 탑재된 마이크 기술력 덕분이다. 샥즈는 선명한 정밀 음성 인식을 위해 '듀얼 공기전도 마이크'에 사용자의 목소리 진동을 읽어내는 '골전도 마이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택했다. 외부 소음과 내 목소리를 영리하게 분리해 내는 이 기술은 오픈닷 2를 완벽한 업무용 기기로 격상시킨 일등 공신이다. 끊김 없는 연결성, 든든한 40시간의 배터리 스마트 기기로서의 기본기인 배터리와 연결성도 최상위급이다. 최신 블루투스 6.1을 탑재해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도 연결이 매끄럽고, 최대 2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페어링' 기능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배터리 타임은 일상을 커버하고도 차고 넘친다.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10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40시간까지 배터리가 지속된다. 바쁜 아침, 5분만 충전해도 최대 2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 역시 든든한 보험이다. 운동과 일상,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격은 29.9만원 최근 러닝 인구의 증가로 출퇴근용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운동용 오픈형 이어폰을 따로 구비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샥즈 오픈닷 2는 안정적인 핏감, 훌륭한 고음역대 해상력, 수화기에 가까운 통화 품질과 든든한 배터리를 무기로 그 경계를 보기 좋게 허물었다. 색상은 펄 화이트, 블루 그레이, 블랙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9만 9000원이다. 일상과 운동 양쪽 모두에서 단 하나의 이어폰으로 타협 없는 만족감을 누리고 싶은 사용자에게 오픈닷 2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2026.06.26 16:34전화평 기자

한미반도체, 시스템반도체 패키징 'FC 본더 3.5' 출시

한미반도체가 첨단 패키징 장비 영역을 메모리에서 시스템반도체로 확장한다. 인공지능(AI) 고성능 칩이 대면적을 요구하는 만큼, 이에 최적화한 장비로 고객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한미반도체는 AI 시스템반도체용 신규 장비 'FC 본더 3.5(FLIP CHIP BONDER 3.5)'를 출시하고 글로벌 파운드리·후공정(OSAT) 기업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폭발적으로 성장 중인 2.5D 패키징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FC 본더 75'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 FC 본더 3.5를 출시하며, AI 반도체 구현에 필수인 초대형 다이(Die)와 멀티칩 집적 공정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확대했다. 현재 2.5D 패키징 공정은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마벨,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자사 AI 칩 생산에 적극 채택하며 AI 반도체와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했다. 한미반도체 FC 본더 3.5는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이 요구하는 최신 공정기준을 충족한다. 경쟁사 대비 생산성과 정밀도가 대폭 향상됐고, 2.5D 로직 다이를 C2W(Chip to Wafer) 본딩 방식을 적용하여 최대 340mm 크기 대형패널과 기판까지 처리할 수 있다. 최근 고성능 AI 반도체가 패널레벨패키징(PLP) 방식으로 진화하면서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여러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는 멀티 다이(칩렛) 구조로 고도화되고 있다. AI 패키지 공정에서는 250mm·310mm 크기 기판이 메인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FC 본더 3.5 역시 이런 수요에 맞춰 고객사의 차세대 AI 반도체를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FC 본더 3.5는 플립칩 본딩과 더불어 다이어태치필름(DAF) 소재를 활용한 페이스업(Non-flip) 본딩 기능을 갖춰, 고객별로 다른 공정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한미반도체는 신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올해 말 미국법인 '한미USA' 설립으로 현지 영업과 고객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가 포진한 미국 시장에서 HBM용 TC 본더뿐만 아니라, 시스템반도체용 장비를 파운드리, 후공정 기업에 공급하며 고객 외연을 넓히겠다는 포석이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HBM용 TC 본더로 입증한 본딩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2.5D 패키징 시장에서도 매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며 "AI 반도체 시대에 요구되는 첨단 패키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6.26 10:00장경윤 기자

미국 패키지 게임 매출, 17년 만에 전년대비 증가세

닌텐도 스위치2가 미국 패키지 게임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고 미국 IT 매체 Wccf테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 업체 서카나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6년 미국 패키지 게임시장 매출은 17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맷 피스카텔라 서카나 전무는 자신의 SNS 계정에 블루스카이 계정에 2007년 5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미국 패키지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 추이를 담은 그래프를 공개하며 닌텐도 스위치2가 미국 패키지 게임 시장 반등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맷 피스카텔라 전무에 따르면 닌텐도 플랫폼의 패키지 소프트웨어 판매는 1년 전보다 약 26% 증가했다. 다만 이는 2024년 5월 말을 기준으로 한 1년 치 수치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전체 콘솔 플랫폼 기준 패키지 게임 매출은 3% 증가해 16억 달러(약 2조4720억원)를 기록했다. 맷 피스카텔라 전무는 이런 증가세가 추세 전환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도 말했다. 그는 다른 플랫폼 생태계는 계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반등은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2026.06.26 09:22김한준 기자

모우다, 연내 의료기관 200곳 연결…금융 넘어 생애주기 플랫폼 고도화

헬스케어 핀테크 기업 모우다가 연내 의료기관 200곳과 연계할 방침이다. 금융을 넘어 개원·병원 운영 서비스 연결을 제공하는 생애주기 플랫폼을 지향한다. 모우다는 서울다나운네트워크, 더데이랩스, 엠허브플래닝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모우다는 연계 의원을 현재 70곳에서 연내 2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다나운네트워크 의원 41개, 더데이랩스 의원 17개, 엠허브플래닝 의원 12개와 연결한다. 서울다나운네트워크는 전국 개원의 네트워크다. 더데이랩스는 피부미용 클리닉에 특화된 병원경영지원회사(MSO) 기업이며, 엠허브플래닝은 하이맨 비뇨의학과 네트워크를 비롯해 다양한 진료과 개원, 운영을 지원한다. 모우다는 협력 회사와 의료인 대상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서비스 기획을 위한 현장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운영사인 모우다는 의료인에 특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 현재 소득이 아닌 미래 생산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정교한 평가를 위해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모우다는 금융을 넘어 의료인 생애주기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전지선 모우다 대표는 “올해 안에 약 200개 의원 규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인의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5 18:56홍하나 기자

엔씨 '리니지2M', 중국 출시 직후 앱스토어 인기 1위…대륙 공략 청신호

엔씨의 대표 모바일 MMORPG가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현지 시장 진출한 가운데, 첫날부터 인기 순위 최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MMORPG '리니지2M'이 중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달생했다고 25일 밝혔다. 리니지2M은 '천당2: 맹약'이라는 중국 서비스명으로 전날 오전 9시(한국 기준) 출시됐다. 현지 퍼블리셔는 텐센트 게임즈가 맡았다. 리니지2M은 출시 직후 현지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텐센트 게임즈는 12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이용자가 몰리며 24개 서버를 증설해 총 36개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2026.06.25 13:55진성우 기자

스토리카, 시드 투자 유치...아모레퍼시픽·슈미트 등 참여

스토리카는 아모레퍼시픽과 슈미트를 비롯해, 허슬펀드·본엔젤스·크루캐피탈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 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스토리카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 및 B2B 고객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다음 달 15일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코리아데모데이에서 오픈베타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D2C 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크리에이터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본격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AI 네이티브 전환'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크리에이터 발굴부터 캠페인 실행·성과 분석까지 전 과정 자동화 수준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브라이스 리 스토리카 대표는 "그동안 브랜드 담당자의 경험과 감에 의존해온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AI가 데이터 기반으로 자동 실행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7월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글로벌 D2C 브랜드가 크리에이터 마케팅을 소프트웨어처럼 운영할 수 있도록 빠르게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토리카는 AI 기반 크리에이터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700만 개 이상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브랜드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를 발굴·매칭하고, 캠페인 기획부터 콘텐츠 납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아모레퍼시픽·복순도가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미국 D2C 뷰티·라이프스타일 시장을 주력 타깃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26.06.25 11:20백봉삼 기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2, 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2'의 고해상도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에반 블라스(@evleaks)가 공개한 것으로, 전반적인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세부 디자인에는 변화가 감지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측면 버튼 디자인이다. 중앙의 메인 버튼에 적용됐던 주황색 포인트가 이전보다 작아졌으며, 나머지 버튼에서는 색상 포인트가 사라졌다. 또한 각 버튼 사이의 간격이 넓어져 보다 정돈된 인상을 준다. 이와 함께 베젤 주변의 시간 표시 각인 디자인도 일부 변경됐으며, 스트랩 역시 한층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색상은 티타늄 그레이와 티타늄 실버 두 가지로 제공될 전망이다. 이는 전작보다 선택지가 줄어든 것이다. 유출된 렌더링만으로는 구체적인 하드웨어 사양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기존과 동일한 47㎜ 크기를 유지하고 사파이어 크리스탈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LTE와 GPS 기능은 물론, 10ATM 방수 성능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배터리 용량은 기존보다 늘어난 800mAh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퀄컴의 차세대 웨어러블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 칩셋과 2GB 램을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오는 7월 개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를 비롯한 차세대 폴더블폰과 갤럭시 워치9 시리즈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6.25 09:0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S2W, 일본법인 개소식..."글로벌 성장 핵심 축"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23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현지법인 출범을 공식화하는 기자간담회와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상덕 S2W 대표와 박근태 S2W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재기 S2W 최고제품책임자(CPO) 등 본사 경영진과 미요시 헤이타 S2W 일본법인장이 참석, 발표자로 나서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 일본 사업 전략 등을 소개했다. 서 대표는 “일본에선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는 동시에 사이버위협 대응 체계 고도화가 국가적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S2W 입장에서는 전략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사이버안보, 정보보안, AX 등 우리회사 주력 영역 전반에 대한 현지 수요 역시 견조하게 증가, 아시아 사업 확장 거점으로 의미가 깊은 나라"라고 일본법인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보기술(IT) 업계에서 20년 이상 사업개발, 해외 사업, 한국·일본 기업의 크로스보더(Cross-border) 진출 컨설팅 등을 수행해온 미요시 법인장이 법인 운영 계획과 고객 지원 체계, 신규 고객 유치 및 파트너십 확장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공급망 침투 실태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CTI) 기반의 예방형 보안(TPRM)'에 대한 김 CPO의 주제 발표 및 'AI 기반 도메인 특화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지향점'에 관한 박 CTO의 기술 세션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S2W는 지난 3월 일본 정부기관과 기존 대비 3.5배 이상 규모의 증액 재계약을 체결하며 진입장벽이 높고 검증 과정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제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향후 일본법인을 중심으로 고객밀착형 기술 지원 시스템을 확립하고 현지 파트너들과 협업을 강화, 공공과 민간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미요시 법인장은 “지난 7년여간 글로벌 무대에서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S2W의 일본 비즈니스 확장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지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핵심 시장인 일본에 빠르게 연착륙하며 산업 내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대표는 “일본 시장의 산업별 요구와 고객 과제를 면밀히 파악해 제품·서비스 고도화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일본법인을 S2W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4 20:30방은주 기자

'김범수 무죄' 1심 뒤집기 나선 검찰…방시혁 증인 등판하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한 2심 공판이 열린 가운데, 검찰은 공개 매수를 저지할 목적을 가진 주요 증거가 1심에서 고려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검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증인으로 추가 요청함에 따라 그가 증인 채택될 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고법 형사4-1부(부장판사 김인경 성지용 전지원)는 24일 김 창업자를 포함한 카카오 전·현직 경영진들의 2심 첫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의 시세 조종 목적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봤다. 김 창업자는 2023년 2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저지하기 위해 SM엔터 주가를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원보다 높게 설정·고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창업자가 같은 해 2월 16~17일, 27일 배재현 전 투자총괄대표, 원아시아파트너스 등과 함께 공모해 약 1100억원의 SM엔터 주식을 고가 매수·물량소진 등의 방식으로 300회 이상 시세조종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1200억원 한도 내에서 SM엔터 주식의 시장 매입을 진행해도 될지를 묻는 문자를 언급하며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저지할 의도로 해석할 수 없다는 원심(1심)의 판단을 반박했다. 검찰 측은 “1200억원 한도 내에서 하이브의 공개 매수가 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식을) 시장 매입하고, 3000억원 규모로 시장 매입할 경우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저지할 수 있다는 문자를 보아 공개매수 저지 의도를 가지고 있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은 2023년 2월 15일 진행된 투자심의위원회 직후 김 창업자의 지시를 전달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평화적으로 (SM엔터를) 가져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은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현장에서 해당 녹취록을 재생하기도 했다. 검찰은 “김 창업자의 지시로 인해 피고인들은 겉으로 하이브와 싸우지 않으면서 이들의 공개 매수를 저지하고 SM엔터를 인수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됐다”며 “증거를 문헌 그대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1심에서는 핵심 증인인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고 상식에 반한다며 김 창업자와 배 대표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 과정에서 1심 재판부는 배 대표가 해외 출장으로 인해 SM엔터 경영권 인수에 관한 업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봤다. 여기에 검찰은 “배 대표와 강호중 카카오 투자전략실장, 프로젝트S 팀 등은 법무법인과 함께 SM엔터 주가를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유지시켜 공개 매수를 저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카카오 투자전략실이 2월 16일 하이브의 공개 매수에 맞대응할 것을 통보하고, 법무법인 변호사들이 같은달 20일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공개 매수를 저지시키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또 검찰은 배 대표와 강 실장이 (SM엔터 인수)법률적 검토, 이사회에 인수 계획 표명, 주가 부양을 위한 메시지 사전 준비 지시 등 범행을 위한 모든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었다는 점이 증거에서 명확히 드러나지만 1심에서 이에 대한 판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검찰은 항소심에서 해당 사안을 살펴봐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2월 24일이 카카오와 피고인이 대항 공개 매수를 통해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저지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다”며 “이날을 기점으로 피고인들이 언급하고 있는 하이브의 공개 매수 저지는 이들의 매수가 이상으로 SM엔터 주가를 유지시켜 공개 매수를 저지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해당 일정을 넘기면 공개 매수를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은 공개 매수가 이상으로 SM엔터 주가를 유지시키는 방법 밖에 남지 않게 된다는 것이 검찰 측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검찰은 “공개매수 저지 목적이 인정되면 시세 조종 목적이 인정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2월 24일 이후부터는 공개 매수의 목적을 시세 조종의 이유와 동일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검찰은 이번 항소심의 증인으로 방 의장을 포함해 4명의 증인을 추가로 채택할 것을 신청했다. 이번 항소심 다음 공판은 내달 22일로, 이 때 김 창업자 변호인 측의 변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2026.06.24 19:15박서린 기자

NC AI, '3D 생성 모델' 업데이트…피지컬 AI 시장 공략 강화

NC AI가 3D 생성 인공지능(AI) 모델을 앞세워 피지컬 AI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NC AI는 이미지·텍스트 기반으로 3D 애셋을 생성하는 AI 서비스 '바르코 3D' 차세대 모델인 '바르코 3D 2.0' 개발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바르코 3D 2.0은 지난해 12월 출시 후 쌓은 사용자 피드백과 자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모델 성능을 개선한 모델이다. NC AI는 이번 모델이 3D 생성형 AI 주요 한계로 꼽히는 원본 형상 왜곡 문제를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모델은 원본 이미지의 실루엣과 전체 비례를 반영하면서도 복잡한 장식 요소와 세부 구조까지 구현하는 데 초점 맞췄다. 캐릭터와 크리처, 건축물처럼 구조가 복잡한 오브젝트도 기획 의도를 유지한 채 3D 모델로 생성할 수 있다. 성능은 벤치마크 지표에서도 확인됐다. 바르코 3D 2.0은 대표 형상 유사도 평가 지표인 유니3D에서 0.449를 기록해 기존 1.1 버전 0.319보다 약 40.8% 향상됐다. NC AI는 바르코 3D 2.0이 글로벌 최신 오픈소스 모델 트렐리스2 0.436, 울트라셰이프 0.428, 훈위안3D 2.1 0.427을 앞섰다고 밝혔다. 또 클립-N과 유립-2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도 가장 높은 성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새 모델은 향상된 시각적 완성도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바르코 3D 2.0은 최대 4K 해상도의 고품질 텍스처를 지원하고 원본 이미지의 색감과 재질, 금속·목재 등 다양한 소재 질감, 표면의 미세한 패턴과 마모 표현까지 구현한다. NC AI는 실제 생성 결과에서도 형상 유지력과 세부 디테일, 텍스처 품질을 차별화 요소로 제시했다. 훈위안, 메시, 트리포 등 주요 3D 생성 AI 서비스와 비교해 복잡한 구조와 미세한 질감을 더 선명하게 재현했다고 밝혔다. 바르코 3D는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피지컬 AI에는 실제 객체의 형태와 물성을 반영한 대규모 3D 데이터와 가상환경이 필요해서다. NC AI는 바르코 3D가 물성 정보와 결합 가능한 디지털 객체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전문가가 약 4주에 걸쳐 만들던 3D 애셋을 최대 3분 만에 생성해 데이터 구축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모델은 국내 독자 기술로 3D 생성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고도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NC AI는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국내 산업의 AI 기술 자립과 AI 주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르코 3D 2.0은 오는 7월 바르코 3D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에 적용된다. 기존 이용자는 별도 추가 절차 없이 향상된 형상 유지 성능과 고품질 텍스처 생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바르코 3D 2.0은 독보적인 형상 유지력과 고품질 텍스처 표현력으로 콘텐츠 창작자들 실무 환경을 혁신할 것"이라며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시대를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24 15:33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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