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iOS 10.3 beta 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2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아이폰 에어2, 단점 보완해도 흥행 미지수"…왜?

내년 출시 예정인 2세대 '아이폰 에어'가 최대 단점으로 지적됐던 단일 카메라와 부족한 배터리 용량을 대폭 개선해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폰아레나는 9일(현지시간) 단점을 보강한 아이폰 에어2가 과거 아이폰13 미니나 아이폰16 플러스처럼 일부 팬층의 호응에 그치고 대중에게 외면받는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분석했다. 한층 더 얇아진 두께에 배터리 용량도 10% 증가 전망 아이폰 에어2는 최근 몇 년간 가장 기대를 모으는 신제품 중 하나다. 애플은 단일 카메라와 짧은 배터리 수명으로 비판 받았던 전작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두께를 0.4㎜ 더 줄여 5.2㎜라는 경이로운 얇기를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아이폰17의 두께는 8㎜,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8.75㎜ 수준이다. 수치상으로는 2~3㎜ 차이에 불과하다. 비율로 보면 아이폰 에어2는 아이폰18 프로 모델보다 최대 40%, 일반 아이폰17보다 35% 더 얇아지는 셈이다. 즉, 다른 바(Bar)형 아이폰보다 두께가 3분의 1 이상 얇아지는 파격적인 변화다. 이처럼 획기적인 슬림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애플은 아이폰 에어2에 후면 초광각 카메라를 추가해 듀얼 카메라를 완성하고 배터리 용량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3150mAh에서 최소 3500mAh 이상으로 10%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상향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폰아레나는 기기의 근본적인 한계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높은 가격에 걸 맞는 성능 가장 큰 걸림돌은 아이폰 에어2가 1000달러(약 134만원)가 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기대되는 성능을 보여주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1세대 아이폰 에어 역시 일상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빠른 속도와 무난한 배터리 수명을 보여줬다. 그러나 A19 프로 칩의 변형 버전을 탑재했던 전작은 쉽게 과열되어 성능 제한이 걸리는 문제가 있었고, 고부하 작업 시 배터리 소모가 급격히 빨라지는 한계를 노출했다. 폰아레나는 차세대 모델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반복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두께가 5.2㎜로 더욱 얇아지면서 칩셋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힐 방열 공간이 더욱 부족해질 수밖에 없으며, 약간 늘어난 배터리 용량만으로는 고부하 상태에서의 성능 저하를 막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물론 차세대 A20 프로 칩의 전력 효율 개선에 힘입어 절대적인 성능 자체는 대다수 사용자에게 충분한 수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이폰 에어2의 예상 출시 가격이 1099달러(약 147만 원) 또는 1199달러(약 161만원)에 달한다는 점이 문제다. 폰아레나는 "이 정도 가격대에서는 단지 '쓰기에 무난한 성능'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하다"며, "트리플 카메라, 추가 GPU 코어, 듀얼 스피커, 걱정 없는 여유로운 배터리 등이 빠진 기기를 이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애플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6.10.10 11: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구 소련 위성, 궤도서 또 산산조각…우주쓰레기 '위험한 악순환'

구 소련의 기상위성이 지구 저궤도에서 여러 조각으로 분해되는 현상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몇 달 사이 위성 파편화 사고가 잇따르면서 궤도상 위성과 우주선이 파편과 충돌할 위험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주과학 매체 스페이스닷컴은 8일(현지시간) 우주영역인식 전문기업 레오랩스(LeoLabs)가 소련 시대의 메테오 2-7 기상위성 주변에서 파편이 발생한 것을 감지했다고 보도했다. 레오랩스에 따르면 해당 위성은 서호주에 있는 자사 관측소 상공을 지나던 중이었으며, 주변에서 수십 개의 파편이 포착됐다. 메테오 2-7은 1981년 발사된 위성이다. 우주 쓰레기 전문가 짐 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메테오 2-7이 2004년 3월에도 한 차례 파편화된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파편화는 약 855㎞ 고도에서 발생했다. 셸은 이 고도가 우주 쓰레기의 공간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레오랩스는 엑스를 통해 “이번 사건은 지난 6개월 동안 관측한 일련의 파편화 사건 중 가장 최근 사례”라며 “이들 사건은 우주 안전과 안보 측면에서 우려스러운 추세를 보여주며, 지속적인 감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최근 몇 달 사이 잇따른 위성 및 로켓 파편화 사고의 연장선에 있다. 지난 9월에는 냉전 시대 미국의 첩보위성 USA 32가 분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월 말에는 중국의 로켓 본체가 지구 저궤도에서 분해됐으며, 그보다 4개월여 전에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에서도 파편화 현상이 발생했다. 올해 1월에는 러시아의 정찰위성이 이보다 훨씬 높은 정지궤도에서 분해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수년 전부터 궤도에 배치되는 위성의 수가 빠르게 늘면서 충돌과 파편화 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경고해 왔다. 위성이 파괴되면 다수의 파편이 발생하고, 이 파편이 다른 위성이나 우주선과 충돌해 추가 파편을 만들어내는 연쇄 반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관련 데이터도 우주 쓰레기 증가 추세를 보여준다. 유럽우주국(ESA)은 2005년 지구 궤도에서 약 1만6000개의 우주 파편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026년에는 추적 대상이 4만4000개를 넘어섰다. 약 180% 증가한 수치다. 파편 대부분은 크기가 작지만, 궤도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기 때문에 우주선과 충돌하면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위험은 우주 쓰레기와의 충돌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저궤도가 갈수록 혼잡해지면서 위성들은 다른 위성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회피 기동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스페이스X가 올해 초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스타링크 위성들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우주 쓰레기나 다른 우주선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위성당 연간 40회가 넘는 회피 기동을 수행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회피 기동이 언젠가 실패해 실제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우주항공학 교수이자 우주 지속가능성 전문가인 휴 루이스는 앞서 스페이스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위성군에 속한 운용 중인 위성끼리 충돌하는 상황으로 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충돌 회피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수많은 회피 기동에도 불구하고 결국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우주 쓰레기 증가에 대한 우려와 경고가 이어지고 있지만,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 기업들은 대규모 위성군 구축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수만 개의 위성을 추가로 발사하려는 계획도 이어지고 있다. 스페이스X는 데이터센터용 위성 100만 개를 궤도에 배치하겠다는 구상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우주 쓰레기는 우주비행사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올해 2월 중국 톈궁 우주정거장에서는 우주 파편으로 인해 우주비행사 3명이 귀환할 때 사용할 우주선이 손상되는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해당 우주선은 안전한 귀환에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됐으며, 우주비행사 3명은 10일 동안 귀환용 우주선 없이 지내야 했다.

2026.10.10 08: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가 되살린 윤슬·숫눈·볼우물...SKT, 100년 전 '말모이' 잇는다

윤슬, 숫눈, 볼우물처럼 일상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워진 우리말이 AI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100여 년 전 우리말을 모아 기록했던 '말모이' 원고에서 글자의 특징을 찾아 새로운 서체를 만들고, 사전 속 고유어 가운데 오늘날에도 활용할 만한 단어 100개를 골랐다. SK텔레콤은 국립국어원, 국립한글박물관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6 말모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말모이는 주시경 선생과 제자들이 우리말을 모아 작성한 사전 원고다. SK텔레콤은 당시 기록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오늘날 사람들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글꼴과 우리말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이를 위해 말모이 원고 전체 스캔본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 우리말샘 자료를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 'A.X K2'로 분석했다. 결과물은 새로운 한글 서체 '말모이체'와 '인공지능이 모은 아름다운 순우리말 100'으로 만들어져 8일부터 공개된다. 100년 전 손글씨 AI로 분석...'말모이체'로 재탄생 말모이체는 원고에 남아 있는 글자의 형태에서 출발했다. 특히 '갈죽'을 설명하는 부분에 적힌 'ㄱ'을 토대로 A.X K2가 원고 속 한글 이미지를 분석하고 자음과 모음의 형태적 특징을 추출했다. 이를 기반으로 오늘날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서체로 완성했다. 완성된 말모이체는 한글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AI는 사전 속에 남아 있지만 일상에서는 사용 빈도가 낮아진 고유어를 찾는 데도 활용됐다. A.X K2가 표준국어대사전과 국민 참여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인 우리말샘을 분석해 후보를 추린 뒤 국립국어원의 검수를 거쳐 100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정에서는 뜻이 서정적이거나 긍정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는지, 현재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은지, 제목이나 이름·자막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고려했다. 100개 단어에는 햇빛이나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윤슬', 내린 뒤 아무도 밟지 않은 깨끗한 눈을 의미하는 '숫눈'이 포함됐다. 서로 얼굴이나 익힐 정도로 아는 사이를 뜻하는 '풋낯', 보조개를 가리키는 '볼우물'도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순우리말 100개를 별도 책자로 제작해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올해를 '한글 기증의 해'로 정해 관련 기록과 자료를 모으고 있다. 글로 남은 '말모이'에 소리 기록까지 연결 캠페인은 글로 남은 우리말뿐 아니라 100년 전 우리말의 소리도 함께 조명한다. SK텔레콤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된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의 육성 녹음을 활용했다. 이극로 선생은 조선어학회 간사장을 맡아 '조선말 큰사전' 편찬을 이끈 인물이다. 말모이 원고와 이극로 선생의 육성을 연결해 우리말 기록이 AI를 통해 오늘날의 글꼴과 단어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은 영상도 제작했다. 영상은 7일부터 SK텔레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일반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말모이'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공식 SNS를 통해 지역별 사투리와 세대별 신조어를 소개하는 릴스와 카드뉴스를 공개하고 이용자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말을 함께 모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열 SK텔레콤 전략커뮤니케이션실장은 “100여 년 전 선조들이 모은 우리말을 AI로 이어 쓰고, 누구나 쓰는 글꼴과 말로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AI가 우리말과 우리 문화의 가치를 지키는 데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11박수형 기자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정식 출시...출시 첫 날 동접자 40만 돌파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글로벌 정식 서비스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온2는 지난 5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팀(Steam)과 퍼플(PURPLE)을 통해 정식 출시된 상태다. 이 게임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스팀 'Top Sellers(최고 인기 게임, 매출 기준)' 글로벌 차트 1위를 유지했으며, 총 15개 국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오늘 기준 스팀의 글로벌 차트 '인기 신규 게임(Popular New Releases)', '주목받는 무료 게임(Trending Free)'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온2는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를 진행한 바 있다. 엔씨는 아이온2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개발진의 핵심 목표와 개발 과정을 담은 '개발 비하인드 영상(Behind-the-Scenes documentary)'을 공개했다. 영상은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아이온2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

2026.10.06 13:21이도원 기자

첫 주말 맞은 엔씨 '아이온2', 스팀 동접 15만 돌파…글로벌 흥행 본궤도

엔씨의 신작 PC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출시 첫 주말 동안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굳히는 모습이다. 5일 스팀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아이온2는 지난 4일 일요일 기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5만 2740명을 기록했다. 특히 접속자가 가장 적은 새벽 시간대(04~05시대)에도 9만명 안팎을 유지하며 견고한 이용자 풀을 나타냈다. 이 게임은 2008년 출시된 대표작 '아이온'의 정통 후속작으로, 최신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심리스 오픈월드와 자유도 높은 활강·수동 액션을 강조한 대형 신작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표가 정식 무료 서비스 전, 유료 사전 패키지인 '파운더스 팩' 구매자들만으로 형성된 트래픽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결제 장벽이 존재하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단계임에도 첫 주말 트래픽이 15만명대까지 반등하며 글로벌 서구권과 아시아 전역에서 IP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분석이다. 초기 흥행 지표가 안정적인 궤도에 오른 만큼 향후 정식 서비스 전환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까지 라이브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2026.10.05 14:38진성우 기자

"비보안 사업 확장"...S2W, 온톨로지 기반 의사결정 OS 'SAIP' 고도화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가 자사 온톨로지(Ontology) 기반 의사결정 운영체제(OS) 'SAIP'의 주요 기능을 고도화하며 비보안 사업 확장에 나섰다. 4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고도화는 S2W가 안보·보안 영역에서 축적해온 AI 안전성에 관한 노하우 위에서 사내외로 분산된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구조화해 통합하는 것뿐만 아니라, 온톨로지와 지식그래프를 기반으로 산업별 특성과 상황적 맥락부터 기업 내부의 업무 규칙·절차 등이 반영된 도메인 전문가 지식에 이르는 다양한 층위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AI 전환(AX) 과정의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데이터 사일로(Data Silo) 및 서로 다른 형식의 데이터를 함께 활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 AI의 현업 적용성을 높여 실행 가능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지원한다. 또 기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변경하거나 데이터를 별도로 재구성하지 않고도 신속하고 용이하게 도입할 수 있게 설계해 초기 구축 장벽을 대폭 낮췄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비롯해 엑셀(Excel), 파워포인트(PowerPoint) 등 기업이 업무에 사용하는 다양한 데이터와 문서를 별도의 포맷 변환 없이 SAIP와 직접 연계하고, 하나의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원천 데이터가 변경되면 해당 내용이 온톨로지에도 자동 반영, 최신성 유지를 위한 데이터 재정 비용 부담을 줄였다. 분석 결과의 설명 가능성도 강화했다. 결과 도출 경로를 역추적해 근거와 영향 요인을 확인할 수 있게 '설명 가능한 AI(XAI)' 기술을 구현, 사용자가 타당성을 직접 검토한 뒤 업무 판단에 반영할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검증 구조는 고도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요하는 업무에서도 AI 분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밖에도 현장 배치 엔지니어(FDE)를 파견해 고객사의 실제 업무 환경과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기업별 과제에 맞춘 SAIP 기반 시스템의 구축과 운영까지 지원한다. 그간 현대제철과 롯데멤버스 등 국내 유수 기업에 SAIP를 공급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입증해온 S2W는 이번 제품 고도화를 기점으로 제조·유통·금융을 넘어 방산·에너지·통신 등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산업군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 엔터프라이즈 AX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S2W는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인더스트리 서밋(Microsoft Industry Summit)'에서 고도화된 SAIP의 주요 기능과 산업별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박근태 S2W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업의 AX가 단순히 자동화를 넘어 실질적인 혁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AI가 각 기업과 산업 특유의 맥락과 업무 방식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그에 따른 실행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고도화를 통해 SAIP의 활용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만큼,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2W는 2018년 9월에 설립했다. 세계경제포럼(WEF) '2023년 100대 기술 선도기업'에 선정됐다.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보안 AI 솔루션 '퀘이사(QUAXAR)'를 공급하고 있다. 인터폴(INTERPOL)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Gateway Initiative)'의 한국 유일 파트너로 국제사회 안전을 위해 공조하고 마이크로소프트(MS) '시큐리티 코파일럿(Security Copilot)'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2026.10.04 14:46방은주 기자

'아이온2', 글로벌 스팀 동접 17만 돌파…엔씨 주가 반등

엔씨의 PC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직후 동시 접속자 수 17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글로벌 초기 지표가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정체돼 있던 엔씨 주가도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글로벌 게임 데이터 플랫폼 스팀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아이온2의 스팀 최고 동시접속자 수는 17만 1530명을 기록했다. 이번 지표는 아이온2 글로벌 스팀 출시 첫날이 지난 1일 기록으로, 유료 사전 패키지인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이용자 집계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패키지 구매 허들이 존재하는 앞서 해보기 단계부터 대규모 트래픽이 집중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강력한 지식재산권(IP) 파급력을 입증한 결과로도 보인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유입은 엔씨의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엔씨 주가는 지난달 한때 19만원대까지 밀려나며 20만원 안팎에서 횡보했지만,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는 것이 업계 일각의 평가다. 실제 엔씨 주가는 아이온2 스팀 출시 직전인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 21만 4000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일 23만 500원을 기록했다. 출시 하루 만에 약 8% 상승한 셈이다. 이어 2일에는 24만 4500원까지 뛰어올라 24만원 선에 안착했다. 이는 지난달 2일 종가 21만 9000원와 비교하면 한 달 새 11.6%가량 상승한 수치다 업계에서는 아이온2의 스팀 초기 지표와 시장 반응 모두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하면서 향후 정식 출시 시점까지 트래픽 유지 및 라이브 서비스 안정화에 성공할지 예의주시 하고있다.

2026.10.03 14:30진성우 기자

'모두의 AI'가 일상을 바꾼다…어떤 변화 생길까

인공지능(AI)이 기업 업무를 돕는 기술을 넘어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쇼핑과 여행, 돌봄, 접근성 등 생활 곳곳에서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늘면서 관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장도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AI페스타26'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AI, 현실이 되다. 모두의 AI'를 주제로 AI 산업의 주요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업무 환경을 넘어 소비자가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영역으로 AI가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 쇼핑 영역에서는 버즈니가 AI 기반 검색·추천과 쇼핑 도우미 등을 소개한다. 버즈니의 '에이플러스AI'는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을 활용해 상품 추천과 리뷰 요약, 방송 하이라이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쇼핑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AI가 분석하고 정리해주는 방식이다. 여행 분야에서는 야놀자가 여행 특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데이터 솔루션을 소개한다. 여행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한편, 여행객을 위한 서비스와 여행 사업자의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돌봄과 접근성 영역에서도 생활밀착형 AI 사례가 소개된다. 시공간은 시각장애인의 온라인 쇼핑을 돕는 AI 서비스를 선보인다. AI를 활용해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온라인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로웹은 AI와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시니어 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AI와 IoT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의 일상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형태다. 이밖에도 인핸스는 이커머스 업무를 자동화하는 '커머스 운영체제(OS)'를 제시한다. 행사장에서는 이처럼 쇼핑·여행·돌봄·접근성 등 생활 영역으로 확대되는 AI 사례와 함께 AI·확장현실(XR)·클라우드, 콘텐츠, 커머스, 케어, 산업용 Io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정부 특별전시관에는 '모두의 AI 실험실·라운지'도 마련된다. 이같은 흐름은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정책과도 맞닿아 있다. 과기정통부는 AI 교육부터 개발·창업까지 이어지는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대국민 AI 서비스도 연내 베일을 벗는다. 국민 체감형 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모두의 AI 사업에는 SK텔레콤·카카오·KT 컨소시엄이 참여해 각각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 컨소시엄은 병원 예약이나 공공서비스 신청, 쇼핑·검색 등 일상에서 필요한 작업을 AI가 수행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달 베타 서비스를 거쳐 12월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한다. AI 페스타 26 관계자는 "지난해 생성형 AI를 통해 국내 AI 산업의 가능성과 기술 저변을 확인한 자리였다면 올해는 AI가 기업과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어떤 성과를 내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반도체와 인프라를 아우르는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03 09:11이나연 기자

크래프톤, '마운틴듀 PMPS 2026 시즌 2' 3일 개막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정상 팀을 가리고 글로벌 대회 진출권을 확보하기 위한 하반기 프로 리그가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e스포츠 대회인 '마운틴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6 시즌 2(이하 PMPS 2026 시즌 2)'를 내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상위 팀들이 모여 한국 지역 최강팀을 가리는 무대다. 우승팀은 글로벌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출전권을 확보하며, 상위 5개 팀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비테이션 컵(이하 BMIC)'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에는 파트너팀 4개 팀과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KEL) 지역 연고팀 7개 팀, '펍지 모바일 오픈 챌린지(이하 PMOC)'를 통해 선발된 5개 팀을 더해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경기는 온라인 서킷 스테이지와 오프라인 파이널로 나뉘어 치러진다. 서킷 스테이지는 이달 3일부터 4일, 9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각 서킷 스테이지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3개 팀에는 파이널에서 합산되는 베네핏 포인트가 차등 지급된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파이널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최종 순위는 파이널 점수와 서킷 스테이지 베네핏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된다. 총상금은 40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 2500만원, 준우승팀에게 1000만원, 3위 팀에게 500만원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대전광역시와의 다각적 협업을 통해 치러진다. 대전 대표 축제인 '빵축제' 기간에 맞춰 결승전을 진행하며,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돌이' 지식재산권(IP)과의 협업도 선보인다. 결승전 입장권을 구매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꿈돌이 협업 티셔츠를 증정하며, 축제 현장에 마련되는 체험 부스 방문객에게는 그립톡, 텀블러, 스티커 등 관련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2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 한국펩시콜라의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와 함께 참가자 및 관람객 대상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PMPS 2026 시즌 2'의 전 경기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공식 유튜브, SOOP, 네이버 치지직, 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6.10.02 18:15진성우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850, 2028년 윈도11 지원 종료

퀄컴이 2018년 공개한 Arm 기반 윈도 PC용 SoC(시스템반도체)인 '스냅드래곤 850'이 내년 윈도11 차기 버전부터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 스냅드래곤 850은 HP·레노버·에이수스 중심으로 시작된 '올웨이즈 커넥티드 PC' 생태계를 삼성전자까지 확대한 제품이다. 그러나 출시 8년 만에 역할을 다 하고 퇴장 수순을 밟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 30일 윈도11 '버전 26H2' 공개 직후 윈도11 수명주기 페이지를 통해 "내년 공개될 버전 27H2는 스냅드래곤 850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 2018년 6월 '스냅드래곤 850' 공개 스냅드래곤 850은 2018년 6월 컴퓨텍스 기간 중 퀄컴이 공개한 Arm용 윈도 PC 플랫폼이다. 2017년 12월 퀄컴 연례 행사 '스냅드래곤 테크놀로지 서밋'에서 공개된 모바일용 SoC인 스냅드래곤 845를 PC용으로 새로이 다듬었다. 스마트폰용 스냅드래곤 845와 많은 하드웨어 요소를 공유하지만 윈도10 PC 작동을 고려해 CPU 클록과 전력 관리, 드라이버 등을 조정했다. 최대 2.96GHz로 작동하는 8코어 크라이오 385 CPU와 LTE 통신 기능 등을 조합했다. 당시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모바일 부문 총괄(수석부사장)은 "스냅드래곤 850의 처리 성능은 전 세대 제품인 스냅드래곤 835에 비해 최대 30% 향상됐고 배터리 이용시간은 25시간까지 늘어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Arm 윈도 PC 생태계 합류 스냅드래곤 850은 퀄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하던 '올웨이즈 커넥티드 PC' 생태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HP·레노버·에이수스 등 3개 업체에 더해 삼성전자가 참여한 것이다. 이준섭 삼성전자 부장은 "혁신적인 갤럭시 스마트폰이 그동안 퀄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탑재해 왔고 이런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스냅드래곤 850 탑재 올웨이즈 커넥티드 PC를 올 연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후 2018년 연말 스냅드래곤 850 기반 '갤럭시북2'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윈도10과 기가비트 LTE를 지원했으며 당시 가격은 999달러(약 135만원)였다. 윈도11 버전 27H2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 스냅드래곤 850은 출시 당시 윈도10만 지원했지만 2021년 10월 윈도11 출시 이후 업데이트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약 8년이 지난 현재 스냅드래곤 850의 윈도 지원 수명도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9월 30일 윈도11 버전 26H2 공개 이후 수명주기 페이지를 업데이트하고 26H2를 스냅드래곤 850을 지원하는 마지막 버전으로 지정했다. 다만 지원 종료가 곧바로 기존 PC의 작동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스냅드래곤 850 기반 PC는 윈도11 26H2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버전의 공식 지원 기간인 2028년 10월까지 보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1세대 ACPC, 역할 다 하고 퇴장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종료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PC 교체 주기가 4~6년인 것을 감안하면 스냅드래곤 850 기반 PC는 2024년을 전후해 수명을 다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일반적인 PC용 프로세서 대비 이례적으로 긴 기간동안 스냅드래곤 850을 지원했다. 그러나 최근 윈도11이 AI 기능을 비롯해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높이는 가운데 구형 SoC의 지원 범위가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퀄컴, CPU·AI 강화 방향으로 세대 교체 2017년 시작된 초기 Arm 기반 윈도 PC 생태계가 사실상 한 세대의 수명을 다한 가운데 퀄컴 PC용 SoC도 이미 새로운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재편됐다. 스냅드래곤 850 이후 퀄컴 PC용 Arm SoC는 PC 환경을 염두에 두고 완전히 새롭게 설계한 SoC인 스냅드래곤 8cx(2018년 12월)를 거쳐 오라이언 기반 스냅드래곤 X 시리즈(2024년 6월)로 세대 교체를 이어갔다. 올 상반기에는 CPU·NPU·GPU 성능을 강화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플러스 등 시리즈까지 등장하면서 퀄컴의 윈도 PC용 플랫폼도 초기 ACPC와는 다른 단계로 넘어갔다. 또 최근 윈도뿐 아니라 리눅스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PC용 플랫폼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6.10.02 15:58권봉석 기자

2.5D 도트로 깨어난 K-판타지,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출시 카운트다운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정식 출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중세 유럽풍 일색인 국내 게임 시장에서 한국 전통 설화를 내세운 신작의 등장에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8일 오전 11시 '도깨비의세계'를 정식 출시한다. 이 게임은 '바람의나라: 연'을 통해 도트 그래픽 구현력을 입증한 개발사 슈퍼캣이 제작을 맡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담당하는 타이틀이다. 네이버 인기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지식재산권(IP)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협업해 완성도를 다듬었다. 게임은 2D 도트 캐릭터에 3D 배경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비주얼을 채택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감을 동시에 살렸고, 12가지 스타일에 달하는 '도술'과 고유 메커니즘인 '신식 개방'을 엮어 액션성를 더했다. 출시 전 반응은 수치로 나타났다. 지난달 22일 시작된 1차 캐릭터명 선점은 약 1시간 만에 조기 마감됐고, 다음 날 진행된 2차 선점 역시 5시간 만에 종료돼 추가 서버가 증설됐다. 앞서 진행된 라이브 시연회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실제 플레이를 통해 세밀한 도트 그래픽과 타격감 있는 전투가 공개되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피로도를 낮춘 시스템 설계가 주목을 받았다. 의복과 탈것에 성장 능력치를 배제해 꾸미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도록 했다. 핵심 재화인 '금전'을 인게임 플레이만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한 경제 구조도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장비 파괴 없는 강화 시스템과 다중 클라이언트 차단 정책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획일화된 기존 MMORPG의 문법에서 벗어나 비주얼과 수익구조(BM) 양면에서 차별화를 꾀한 신작이 실제 출시 이후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2026.10.02 13:15진성우 기자

국토부 제2차관에 정의경 국토도시실장…정통 국토교통 관료

1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정의경 전 국토도시실장은 국토·도시정책 뿐만 아니라 교통분야 전반을 두루 경험한 정통 국토교통 관료다. 강릉고와 서울대 농화확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실무자시절 자동차운영과장·첨단자동차기술과장 등 교통·첨단기술 분야를 거치며 자율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자동차 안전·운영 관련 인프라 기틀 마련에 기여했다. 철도안전정책관 시절에는 철도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와 교통인프라 현장 관리를 총괄했다. 이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쳐 최근까지 국토도시실장을 역임했다. 균형발전과 국토계획·공간정보 정책 등을 총괄하며 지역 현장과 중앙 행정을 잇는 실무정책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이다. 국토부 주요 보직을 단계적으로 거친 내부 승진 사례로 업무 이해도가 높고 중앙부처 기획 업무와 지방청·행복청 등 현장 보직을 거치며 정책 추진력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갖춘 것을 인정받고 있다. 내부에서는 부서간 이해관계를 원만하게 조율하고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프로필] ▲강릉고 ▲서울대 농화학과 ▲국토교통부 신도시택지개발과장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자동차운영과장 ▲첨단자동차기술과장 ▲도시정책과장 ▲국토정책과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철도안전정책관 ▲국토도시실장

2026.10.01 15:41주문정 기자

삼성전자, 휴대성·정밀도 높인 '갤럭시 스마트태그3' 공개

삼성전자가 소지품이나 반려동물의 위치를 보다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 '갤럭시 스마트태그3'를 1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 대비 부피는 약 35%, 무게는 약 33% 줄여 휴대성이 강화됐다. 특히 갤럭시 스마트태그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기기뿐 아니라 iOS 기기와의 호환을 지원한다. 배터리 수명은 동전형 배터리(CR2032) 기준 일반 모드 최대 550일, 절전 모드 최대 790일까지 지속된다. 위치 탐색 성능도 개선됐다. 블루투스 6.0의 '채널 사운딩' 기술을 적용해 전작보다 약 3배 늘어난 60m 거리에서 '컴퍼스 뷰'를 통해 태그의 방향과 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20m 이내 근거리에서는 초광대역(UWB) 기술을 통해 세밀한 위치를 추적하며, 연결 범위를 벗어난 경우에는 9억 대 이상의 기기가 연결된 '갤럭시 파인드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한다. 사전 알림 및 편의 기능도 다양해졌다. 특정 구역 진출입을 알려주는 '설정한 장소에서 알림 받기'와 연결 해제 후 움직임을 포착하는 '움직임 감지 알림', 이동 동선을 확인하는 '위치 기록' 기능이 추가됐다. 신제품은 IP67 등급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근거리무선통신(NFC) 분실 모드와 스마트싱스 가전 제어 루틴 버튼 기능도 갖췄다. 분실 모드는 분실된 태그를 발견한 사람이 NFC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로 태그를 스캔하면 기기에 등록된 연락처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제어 기능은 태그 버튼을 눌러 연결된 호환 기기에 미리 설정한 루틴을 실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외출할 경우 태그의 스마트싱스 제어 기능을 실행하면 기존에 설정해 놓은 집 전원 차단, 커튼 닫기 등이 작동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오는 7일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된다. 출고가는 단품 4만4000원, 4개 번들 패키지는 14만9600원이다. 김정현 삼성전자 모바일(MX)사업부 부사장은 "사용자들은 여행 가방뿐 아니라 일상의 소지품과 반려동물의 위치까지 쉽게 확인할 수 있기를 원한다"며 "갤럭시 스마트태그3는 콤팩트한 디자인에서 갤럭시 파인드 네트워크를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6.10.01 11:09진운용 기자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얼리 액세스 시작…스팀 매출 1위

엔씨 MMORPG '아이온2'가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일정에 돌입했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 '아이온2'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파운더스 팩'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는 얼리 액세스에 참여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먼저 경험할 수 있다. 엔씨는 이어 오는 5일 아이온2를 정식 서비스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퍼플을 통해 진행된다.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하며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아이온2는 얼리 액세스 시작 당일인 지난 달 30일 스팀 '최고 인기 게임(Top Sellers, 매출 기준)'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 미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전 스팀 위시리스트 등록 수는 130만 건을 넘겼다. 얼리 액세스를 기념한 출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아이온2의 핵심 요소인 자유로운 비행과 공중 전투, 천족과 마족의 대결을 비롯해 PvE 및 PvP 콘텐츠 등 주요 특징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아이온2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6.10.01 10:26정진성 기자

배민, 포인트 적립 더한 '배민클럽 에디션 2' 출시

배달의민족이 기존 구독 멤버십에 포인트 적립 혜택을 추가한 '배민클럽 에디션 2'를 선보인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음식배달과 픽업, 장보기·쇼핑 서비스 이용 시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배민클럽 에디션 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민클럽 에디션 2는 알뜰배달 배달팁 무료와 배민B마트 무제한 10% 할인, 외식 브랜드 쿠폰 등 기존 혜택에 포인트 적립을 추가한 상품이다. 월 구독료는 3990원이다. 음식배달과 픽업, 장보기·쇼핑 서비스에서 배민페이카드로 결제하면 2%, 배민페이머니나 연결계좌로 결제하면 5%가 적립된다. 월 적립 한도는 1인당 3000원이며 적립된 포인트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배민클럽 이용자는 별도 조치 없이 현재 이용 중인 상품을 유지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 배민클럽 에디션 2에 새로 가입할 수도 있다. 배민은 배민클럽 구독자가 기존 혜택을 통해 알뜰배달 배달팁에서 월평균 1만8000원, B마트 등 장보기·쇼핑에서 1만원, 외식 브랜드 쿠폰으로 6000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이용 행사도 진행한다. 배민은 오는 7일까지 배민클럽 에디션 2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을 이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구조를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패턴에 맞춘 구독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09:52류승현 기자

SSG닷컴, '2시간 배송' 점포 전국 33곳으로 확대

SSG닷컴은 주문 상품을 빠르게 받아보기를 원하는 장보기 수요에 맞춰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내달 중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을 포함한 전국 33곳으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2시간 배송'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주문한 뒤 2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대용량 상품도 주문할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SSG닷컴은 지난 7월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에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인 이후 ▲부산·경남 ▲대구 ▲대전·세종 등으로 운영 지역을 확대해 왔다. 서비스 도입 점포의 매출도 증가했다.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2시간 배송을 운영하는 점포의 쓱배송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 고객들은 크거나 무거운 상품을 주문하는 데 2시간 배송을 주로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품에서는 ▲2L 생수 6입 ▲10kg 쌀 ▲계란 30구 ▲2.3L 우유 ▲냉동육 1kg 등의 주문이 많았다. 일상용품 중에서는 ▲화장지 30롤 ▲키친타월 6롤 ▲세제 4L 등이 주문 상위권을 차지했다. 식품 수요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달 2시간 배송 매출의 90%가 식품에서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은 신선식품이었다. ▲애호박 ▲계란 ▲방울토마토 ▲팽이버섯 ▲대파 ▲사과 ▲콩나물 등의 주문이 많았다. ▲노브랜드 ▲피코크 ▲5K프라이스 등 이마트 자체 브랜드(PL) 상품도 인기를 끌었다.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는 연내 55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주간·새벽배송 등 예약배송에 2시간 배송과 바로퀵 등 온디맨드 서비스를 결합해 미리 계획한 장보기부터 즉시 필요한 상품 구매까지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원하는 시점에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예약배송과 온디맨드 배송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온라인 장보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9.30 10:47박서린 기자

하루 전 업데이트했는데 또?...아이폰18 프로, 이번엔 스피커 잡음

일부 아이폰18 프로 사용자들이 기기 스피커에서 이상한 잡음이 나는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맥루머스 포럼과 해외 커뮤니티 레딧에는 최근 아이폰18 프로의 스피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해당 소리를 치직거리는 소리나 희미하게 째깍거리거나 톡하는 소리, 불규칙적인 클릭음 등으로 표현했다. 많은 사용자들은 문제가 이어피스 스피커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모두에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사용자들은 잡음이 지속적으로 들린다고 밝힌 반면, 다른 사용자들은 앱을 사용하거나 웹사이트를 스크롤할 때, 알림을 받을 때, 키보드가 팝업될 때 또는 셀룰러 연결을 이용해 통화할 때 소리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 문제가 발생하는 기기에서는 비행기 모드를 켰다 끄거나 화면 밝기를 빠르게 조절할 때도 잡음이 들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하루 전인 28일 일부 아이폰18 프로에서 발생한 '페이스ID' 먹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S 27.0.1을 출시했다. 하지만 해당 업데이트의 릴리스 노트에는 이번 스피커 잡음 문제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iOS 27.0.1 업데이트로 스피커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일부 사용자 중에는 아이폰18 프로를 반품한 뒤 새 제품으로 교환했지만 동일한 스피커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례도 보고됐다. 현재까지 이 문제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소프트웨어 버그로 확인될 경우 향후 iOS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2026.09.30 08: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플레이위드코리아, 신작 '씰M2' 사전예약자 100만 돌파

신작 모바일 MMORPG '씰M2'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넘어섰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신작 모바일 MMORPG '씰M2'의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씰M2'는 지난 23일 7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약 일주일 만에 100만 고지를 달성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사전 예약 진행과 함께 게임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주요 클래스 소개와 던전 사냥, 고유 요소인 '가더' 시스템을 담은 실제 게임 영상 외에도 이용자 성향 기반의 'MBTI 맞춤형 가이드', 탈것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 등을 선보였다. 해당 주요 숏폼 영상들은 각각 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씰M2는 PC 온라인 게임 '씰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씰M'의 지식재산권(IP) 특성을 계승한 작품이다. 모바일 이용자 환경에 맞춰 전투와 성장, 수집, 협동, 경쟁 요소를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전 예약 시작 이후 이용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100만명을 달성했다"며 "생활형 콘텐츠 영상과 숏폼 영상 등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며 4분기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9.29 18:37진성우 기자

다크소울2, 6인 협동 모드 나왔다…친구와 엔딩까지

다크 소울 2를 최대 6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협동 모드가 등장했다. 28일(현지시간) 유로게이머에 따르면 인기 협동 모드인 심리스 코옵이 마침내 '다크 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도 적용됐다. 다크 소울 3부작 가운데 오랫동안 해당 모드가 없었던 유일한 작품이다. 모드 제작자 유이(Yui)는 최근 다크 소울 2용 심리스 코옵 모드의 알파 버전을 일반에 공개했다. 유이는 앞서 다크 소울 리마스터와 다크 소울 3, 엘든 링, 아머드 코어 등의 심리스 협동 모드를 제작한 인물이다. 다크 소울 2 자체에 협동 플레이 기능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다른 프롬소프트웨어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이용자를 소환하는 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여러 제약이 있어 친구와 게임 전체를 함께 플레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심리스 코옵은 이러한 제약을 없애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도에 따르면 모드는 현재 넥서스모드와 깃허브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 공개된 버전은 완성판이 아닌 알파 버전이다. 초기 버전인 만큼 다른 심리스 협동 모드만큼 매끄러운 플레이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히 문을 열거나 닫는 행동, 아이템을 획득하는 과정 등 특정 상호작용에서 일부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반영되지 않는 현상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문제의 전체 목록이 공개돼 있기 때문에 필요한 이용자는 모드를 이용하기 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유로게이머는 알파 버전 공개 이후 패치 및 오류 수정 등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심리스 코옵의 최종 버전도 머지않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9.29 09:34이선민 기자

로보락,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1위

스마트 홈 청소가전 브랜드 로보락이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1위를 차지했다. 2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로보락은 2026년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출하량과 판매액 모두 1위를 기록했다. 2분기 출하량 점유율은 23.7%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20.8%) 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과 독일, 북유럽, 튀르키예 등 주요국에서도 출하량 1위를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다. 2분기 글로벌 가정용 청소 로봇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약 1120만 5000대다. 이 중 로봇청소기 출하량은 788만 5000대, 판매액은 38억 9000만 달러다. 상위 브랜드로 시장 집중 현상도 뚜렷하다. 로보락, 드리미, 에코백스, 샤오미, 모바 등 상위 5개 기업은 2분기 글로벌 출하량의 75%, 판매액의 82%를 점유했다. 제품 평균판매가격도 전년 대비 7.9% 상승했다. 기술 경쟁이 딥클리닝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고도화됐다. 시장 경쟁 방식은 기존 제품 수출 중심에서 현지 물류 거점, 오프라인 유통망, AS 네트워크를 갖춘 '현지화 사업 운영'으로 전환되는 추세다. 로보락은 한국에서도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하고 AS 체계를 강화했다. 로보락코리아 관계자는 "IDC 조사는 글로벌 시장 내 로보락 리더십을 객관적 데이터로 입증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기술 혁신과 지역별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9 09:28전화평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가 써준 답만 믿었다간…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ZD브리핑] 칼날 선 국감 공세 속… AI·전동화 미래 향해 달리는 산업계

폭스바겐 전기차 또 배터리 리콜…6개월 만에 재발

엔비디아, 美 리플렉션 AI에 추가 투자·인수 협상 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