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i.MX 6 AP'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MD, 1분기 깜짝 실적...주가 시간외 급등

AMD가 5일(현지시간) 올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103억 달러(약 15조1822억원)로 올 2월 자체 예상치인 98억 달러(약 14조4452억원)를 5억 달러 초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4억 7600만 달러(약 2조1766억원)를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74억 3800만 달러) 대비 38%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억 600만 달러) 대비 약 83% 늘었다. 세금과 이자 비용 등을 제외한 순이익은 13억 8300만 달러(약 2조385억원)였다. 리사 수 AMD CEO는 "1분기 실적은 AI 인프라 수요 가속화에 힘입어 매우 견조했으며, 데이터센터 부문이 매출과 수익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추론과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고성능 CPU와 AI 가속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버 사업 성장세도 공급 확대와 함께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픽(EPYC) 프로세서와 인스팅트 MI 시리즈 GPU AI 가속기 등을 담당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58억 달러(약 8조 5492억원)로 전년 대비 57% 성장했다. PC용 라이젠 프로세서와 라데온 GPU를 공급하는 클라이언트 및 게이밍 부문 매출은 36억 4000만 달러(약 5조3653억원)로 전년 대비 23% 늘었지만, 작년 4분기(39억 4000만 달러) 대비 9% 감소했다. 임베디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8억 7300만 달러(약 1조2868억원)였다. AMD는 올해 2분기 매출을 112억 달러(약 16조5088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다. 리사 수 CEO는 "차세대 인스팅트 MI450 시리즈 AI GPU 가속기와 랙 기반 AI 솔루션인 '헬리오스' 플랫폼에 대한 고객 관심이 기대 이상이며 대규모 도입 파이프라인도 확대되며 향후 성장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AMD 주가는 이날 전주 금요일 대비 4%(13.72달러) 오른 355.26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한 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14% 가량 급등해 4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AMD는 오는 7월 말 서버용 차세대 프로세서 '베니스'와 젠6(Zen 6) 아키텍처 상세 내용을 설명하는 '어드밴싱 AI' 행사를 미국에서 진행 예정이다.

2026.05.06 08:23권봉석 기자

[유미's 픽] AI가 들러리인가…하정우·임문영 두 축 선거판으로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인공지능(AI) 3대 강국' 전략이 재보궐선거 국면과 맞물려 흔들리고 있다. 청와대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AI 정책을 설계해 온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선거 전면에 배치되면서다. 정부·여당은 AI 입법과 지역 혁신을 위한 인재 활용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업계에선 정부·여당이 AI 국가전략의 실행 체계를 다지기도 전에 핵심 설계자들을 선거판에 투입하면서 정책 신뢰를 스스로 흔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에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은 곧 임 부위원장 공천을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이미 민주당 후보로 부산 북갑 보궐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하 전 수석은 청와대 AI 정책을 총괄하던 핵심 참모였지만,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부산 북갑에 투입됐다. 두 사람의 선거 투입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들이 단순한 외부 전문가가 아니라 정부 AI 추진 체계의 상징이자 실무 축이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청와대에 AI미래기획수석을 신설하고 국가AI전략위원회를 가동하며 AI를 국가 성장 전략의 최상단에 올렸다. 이 체계 안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소버린 AI, K-문샷 프로젝트, AI 데이터센터, 공공·산업 AI 전환 등 장기 과제가 추진돼 왔다. 또 이재명 정부의 AI 전략이 그간 하 전 수석, 임 부위원장,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다는 점에서도 우려된다. 청와대가 국정 어젠다를 조율하고, 국가AI전략위원회가 중장기 전략과 민관 협력 과제를 설계하며, 과기정통부가 정책 실행을 맡는 구도였다. 그러나 하 전 수석 후임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 부위원장까지 선거에 나서게 되면서 정책 기획과 전략 조율 라인이 동시에 약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 AI 전략은 하정우 전 수석, 임문영 부위원장,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의 삼각편대로 진행돼왔는데, 하 전 수석에 이어 임 부위원장까지 선거판으로 가면 사실상 두 축이 빠지는 것"이라며 "하 전 수석 후임도 제대로 찾지 못한 상황에서 임 부위원장까지 빠지면 정부가 AI 정책을 어떤 추진 체계로 이어갈지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금은 정부가 AI 3대 강국이라는 구호를 실제 실행 구조로 바꿔야 하는 시기"라며 "정책을 설계한 사람들이 성과를 내기도 전에 선거판으로 이동하면 기업들은 정부 전략의 지속성을 걱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선 이 분위기를 상당히 개탄스럽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하 전 수석과 임 부위원장을 국회로 보내 AI 입법과 지역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갑에서 AI 전문가 이미지를 앞세워 민주당 의석 수성에 나섰고, 임 부위원장은 광주 출신 1세대 IT 전문가이자 이재명 정부 AI 전략 설계자로 광주 광산을에 배치됐다. 부산과 광주에 각각 AI 인재를 세워 국가전략과 지역 발전을 연결하려는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이 같은 구상이 정책 추진력 강화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AI 입법과 지역 공약은 국회에서 다룰 수 있지만,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와 데이터센터 입지, 전력망, 공공·산업 AI 전환 등은 행정부 안에서 부처와 기업, 지자체를 조율해야 하는 실행 과제이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국회 내 AI 전문성 강화와 행정부 내 정책 조율 기능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반응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현 정부의 AI 전략은 청와대, 국가AI전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 클라우드·반도체·전력 기업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구조"라며 "국회 진출 명분이 행정부 컨트롤타워 약화를 상쇄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AI 정책은 국회의원 한두 명이 생긴다고 굴러가는 구조가 아니다"며 "정부 안에서 부처와 기업을 조율할 사람이 필요하고, 그 조율의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 설계자가 선거 일정에 따라 빠져나가는 모습은 시장에 '정책 지속성'에 대한 질문을 남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 전 수석의 부산 북갑 출마는 청와대 AI 컨트롤타워의 연속성 논란으로 이어졌다. 앞서 민주당 내 차출론이 제기됐을 당시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 회의에서 "할 일도 많은데 작업 들어온다고 넘어가면 안 된다"는 취지로 말했고, 하 전 수석도 청와대 잔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후 출마가 확정되면서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자리는 공석이 됐다. AI 정책 실행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후임 인선과 업무 인수인계가 새 변수로 떠오른 셈이다. 이 공백은 임 부위원장의 광주 광산을 전략공천으로 국가AI전략위원회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임 부위원장은 국가 AI 전략의 실행 구조를 조율해 온 상근 부위원장이다. 광산을 후보로 이동할 경우 후임 인선과 업무 재정비가 불가피하다. 하 전 수석의 청와대 사퇴에 이어 임 부위원장까지 빠지면 청와대와 국가AI전략위원회로 이어지는 정책 조율 라인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은 임 부위원장의 광주 출신 이력과 AI·디지털 정책 경험을 앞세워 지역 발전 전략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광산을은 민형배 전 의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지역이다. 광주 AI 클러스터와 전남 재생에너지 벨트를 연결할 수 있는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민주당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전략을 결합한 공약을 전면에 내세울 가능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실제 AI 데이터센터는 전력 수급과 입지가 핵심인데, 광주·전남권은 AI 인프라와 재생에너지 연계 전략을 선거 공약으로 제시하기에 상징성이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며 "임 부위원장이 성남시 정책보좌관, 경기도 정보화정책관·미래성장정책관을 거쳐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온 만큼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책형 후보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다"고 봤다. 일각에선 지역 산업 공약이 힘을 받으려면 중앙정부의 AI 정책 추진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지적도 내놨다. 업계 관계자는 "광주·전남 AI 데이터센터나 재생에너지 연계 구상은 후보 개인의 공약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다"며 "국가AI전략위원회와 과기정통부, 지자체, 전력·클라우드 기업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장기 프로젝트인데, 정작 그 조율을 맡던 인사가 선거로 빠지는 상황을 업계가 불안하게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우려는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으로도 이어진다. AI 인프라와 서비스 투자는 정부 로드맵, 데이터센터 입지, 전력 수급, 공공 도입 계획과 맞물려 움직인다. 국내 기업들은 정부의 AI 정책 방향을 토대로 GPU 투자, 데이터센터 입지, 모델 개발, 공공·산업 AI 사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정책 추진 체계가 불안정해질 경우 기업의 투자 시점과 규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글로벌 AI 경쟁이 컴퓨팅 인프라와 전력,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미국과 중국은 AI 반도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력망을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묶어 움직이고 있다. 한국도 AI 인프라 투자와 산업 전환 속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지만, 이번 일로 정부의 정책 신뢰도와 담당 조직의 안정성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업계에선 민주당의 AI 인재 전진 배치가 미래 산업 정당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정책 현장의 연속성과 충돌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AI 입법과 지역 혁신이라는 정치적 명분이 있더라도 청와대와 국가AI전략위원회 중심의 정책 추진 체계에 공백이 생기면 AI 3대 강국 구상 자체가 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다. 업계 관계자는 "AI 전문가가 국회에 들어가는 것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이 아니다"며 "문제는 국가 AI 전략이 이제 막 실행 단계에 들어선 상황에서 핵심 설계자들이 동시에 선거판으로 빠진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AI를 국가 대계라고 말해 왔다면, 그 대계를 누가 끝까지 책임질 것인지부터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6.05.05 20:10장유미 기자

삼성D "IT 8G OLED 신규 양산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 추진"

삼성디스플레이가 "8.6세대 IT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양산으로 하반기 매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패널은 애플의 첫번째 OLED 맥북에 탑재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30일 1분기 실적자료에서 하반기 중소형 사업 전망에 대해 "시장 환경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차별화 기술 기반 프리미엄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8.6세대 IT OLED 신규 양산으로 매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6세대 IT OLED 라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지난 2023년 4월 2026년까지 4조1000억원을 투자해 구축하겠다고 밝힌 A6 라인이다. 당시 삼성디스플레이는 2026년부터 이곳에서 IT OLED를 연간 1000만대(14.3인치 기준) 생산하고, 전체 매출의 20%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내용도 소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분기 말부터 애플 맥북 OLED 양산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부 외신을 통해 메모리 반도체 부족으로 OLED 맥북 출시가 올해 말에서 내년 초로 연기될 수 있다는 추정이 확산한 상황이다. 이 추정과 별개로, 패널을 2분기 말부터 양산한다는 일정은 유지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맥북을 조립하는 폭스콘에 3분기부터 OLED를 공급할 예정이다. 애플의 첫번째 OLED 맥북은 14인치와 16인치 프로 라인업 2종으로 나올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출하량 목표는 올해 말까지 200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하반기 대형 사업 전망에 대해선 "최상위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모니터 고객 기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TV용 대형 퀀텀닷(QD)-OLED 라인업에 83인치를 추가할 예정이다. 기존 TV용 라인업은 55, 65, 77인치 3종이었다. 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의 83인치 TV용 QD-OLED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껏 삼성전자는 83인치 OLED TV 패널을 모두 LG디스플레이에서 조달했다. 삼성전자 OLED TV 라인업 42, 48, 55, 65, 77, 83인치 제품 중 42, 48, 83인치 제품은 LG디스플레이의 화이트(W)-OLED만 사용 중이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LG전자와 모니터용 27인치 240헤르츠(Hz) UHD(4K) QD-OLED 공급을 논의 중이다. 이르면 올해 4분기에 납품할 수 있다. LG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노트북용 중소형 적녹청(RGB) OLED는 공급받고 있지만, 대형 QD-OLED를 납품받은 사례는 없었다. 1분기 삼성디스플레이 실적은 매출 6조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이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8000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1000억원 줄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2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6000억원 줄었다. 지난해 4분기에는 BOE로부터 받은 특허 로열티 덕에 영업이익(2조원)이 시장 추정치(1조원)를 크게 웃돌았다.

2026.04.30 11:31이기종 기자

퀄컴 "올 연말부터 데이터센터용 칩 출하"

퀄컴이 29일(현지시간) 1분기(회계연도 기준 2026년 2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기존 주요 분야였던 헨드셋(스마트폰) 외에 데이터센터, 오토모티브(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비 핸드셋 부문 영역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퀄컴은 작년 5월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이날 실적발표에서 특정 고객 대상 맞춤형 반도체 출하를 올 연말 경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현재 하이퍼스케일러 등 특정 대형 고객사와 협력중이며 이는 단일 프로젝트가 아닌 여러 세대에 걸친 장기 계약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전틱 AI 수요에 오라이언 CPU IP 활용" 이날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에이전틱 AI 전개에 따라 CPU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퀄컴은 이미 PC와 스마트폰, 오토모티브에서 입증된 고성능 Arm 호환 오라이언(Oryon) CPU를 가지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서도 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퀄컴은 기존 범용 반도체와 맞춤형 반도체(ASIC) 사업을 병행할 것이며 고객 요구를 반영할 것이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6월 말 미국 뉴욕에서 진행될 투자자 행사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카시 팔키왈라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이번 커스텀 프로젝트는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기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안정적 관계... 애플 모뎀 공급은 올해까지"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갤럭시S26 스마트폰 제품 중 갤럭시S26 울트라에만 스냅드래곤 8 5세대를 탑재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삼성전자와 협업은 가장 안정적인 파트너십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퀄컴 반도체 비율은 과거 50%에서 현재 70%까지 올라왔으며 이런 추세는 내년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플은 인텔 모뎀사업부 인수 이후 2025년 아이폰 16e에 첫 자체 개발 5G 모뎀인 C1을 탑재한 데 이어 아이폰 에어, 아이패드 프로 등에 C1X를 탑재하는 등 퀄컴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아카시 팔키왈라 CFO는 "올 가을 출시될 새 아이폰 중 20% 가량이 퀄컴 칩을 탑재할 것이며 이후 추가 제품 계약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출하 감소, 올 2분기가 저점" 음성 및 데이터 통신, 네트워킹 등을 담당하는 퀄컴 CDMA 테크놀로지스(QCT) 부문 매출 중 스마트폰과 태블릿 관련 핸드셋 부문은 60억 2400만 달러(약 8조 971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 줄었다. 아카시 팔키왈라 CFO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메모리 공급과 가격 불안정이 이어지며 주요 제조사가 생산량을 줄이고 기존 재고를 소진하는 전략에 나섰다"며 "실제 수요보다 출하량이 낮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영향은 올 2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며 3분기 이후에는 출하량이 실제 수요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도 "프리미엄 시장은 견조하지만 중저가 시장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실제 판매 데이터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 2분기가 저점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모티브 수요 증가중... 6G 첫 시제품 2028년 출시" 퀄컴 3대 사업 부문 중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을 공급하는 오토모티브 부문의 1분기 매출은 13억 2600만 달러(약 1조 9744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났다. 이와 관련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ADAS와 자율주행 확대에 따라 차량 내 반도체 탑재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6G에 대해서는 "6G는 AI 기반 네트워크로, 통신과 AI 연산, 센싱이 결합된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2028년 이를 지원하는 시제품 출시, 2029년 조기 상용화, 2030년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4.30 08:30권봉석 기자

테이크투 CEO, 'GTA6' 가격 책정 방향 언급…"소비자 납득할 합리적 수준"

스트라우스 젤닉 테이크투 최고경영자(CEO)가 신작 'GTA6'의 가격 책정 방향성과 기존 지식재산권(IP) 활용 계획을 밝혔다고 IGN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닉 CEO는 비디오 게임 임원진 대상 컨퍼런스인 'iicon'에 참석해 일각에서 제기됐던 'GTA6'의 초고가 책정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소비자는 가치에 돈을 지불하며, 우리의 역할은 제공하는 가치보다 훨씬 적은 금액을 청구하는 것"이라며 "소비자가 게임 자체를 놀랍다고 느끼고, 지불한 가격 역시 합리적이라고 느끼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여 년간 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주요 게임 가격이 60~70달러 선을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놀라운 경험을 어떻게 전달할지, 그리고 소비자가 지불하는 금액이 어떻게 하면 매우 합리적으로 느껴지게 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젤닉 CEO는 'GTA6'의 성공 기준에 대해 "역사상 지구에서 가장 장엄한 엔터테인먼트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가 고객에게 제대로 봉사한다면 성과는 자연스레 따라올 것"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게임이 출시되는 오는 11월 19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병가를 낼 것이라며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L.A. 느와르'를 비롯한 자사 레거시 IP의 후속작 제작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L.A. 느와르'에 대한 발표 내용은 없지만, 향후 모든 IP를 활용하는 방안을 폭넓게 검토 중이라며 "핵심은 열정을 가지고 해당 작업을 이끌어 갈 팀이 있느냐는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6.04.29 10:11정진성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AI 기반 'ENSS' 적용해 성능·효율 확보"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그래픽 최적화 기술 '엑시노스 뉴럴 슈퍼 샘플링'(ENSS) 기술로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요구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NSS는 올해 엑시노스 2600 GPU 엑스클립스(Xclipse)에 처음 적용한 렌더링 최적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28일 홈페이지에서 "고해상도 텍스처, 복잡한 셰이딩, 레이 트레이싱 등 그래픽 기술 보편화로 고성능 GPU 요구가 커졌다"며 "모바일 환경에선 전력 소모, 발열 등 제약이 있지만, 엑시노스는 AI 기반 ENSS 기술로 이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ENSS는 AI를 활용해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화질로 재구성하는 '뉴럴 슈퍼 샘플링'(NSS) 기술과 프레임을 예측 생성하는 '뉴럴 프레임 제너레이션'(NFG) 기술로 구성된다. 고해상도·고주사율 환경에서 네이티브 해상도로 픽셀 셰이딩, 텍스처 샘플링, 광원 계산 등을 직접 렌더링하면 연산 부하가 급증하는데, 이러한 부담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삼성전자는 "NSS는 낮은 내부 해상도로 렌더링된 이미지를 고해상도에 준하는 화질로 재구성하는 해상도 향상 기술"이라며 "모바일 환경에서 그래픽 효과를 활성화한 상태로 네이티브 해상도를 유지하면 높은 GPU 부하와 전력 소모를 수반한다"고 밝혔다. 이어 "NSS는 내부 해상도를 낮춰 픽셀 연산량을 줄이고, 학습된 신경망 추론으로 에지 정보와 텍스처 디테일을 복원한다"며 "이를 통해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네이티브 해상도에 준하는 시각 품질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NFG에 대해선 "렌더링된 실제 프레임 사이에 AI가 보간 프레임을 생성해 초당 프레임 수(FPS)를 높이는 기술"이라며 "GPU가 계산한 연속 프레임 사이 모션 벡터와 광학 흐름 정보를 분석하고, 신경망이 시간 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체 이동경로와 변화 양상을 예측해 새로운 중간 프레임을 생성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기존 프레임을 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객체 단위 움직임 정보와 시간 연속성을 고려해 재구성한다"며 "이러한 구조로 빠른 카메라 전환이나 복잡한 액션 장면에서도 왜곡과 잔상을 최소화하고,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ENSS는 해상도 재구성과 프레임 확장을 통합해 모바일 게이밍 경험을 끌어올리는 기술"이라며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의 제한된 전력 조건에서도 선명한 화질과 부드러운 프레임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600 후속작인 엑시노스 2700에선 모바일 AP와 D램을 동일 기판 위에 가로로 나란히 배치해 발열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AP 위에 D램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 구조를 사용했다.

2026.04.28 18:24이기종 기자

한번 충전에 21일 사용...화웨이워치 GT6 국내 출시

한국화웨이가 5월6일 특화된 배터리 성능과 전문가급 스포츠 트래킹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화웨이워치 GT 6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신제품은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1일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일상 생활은 물론 여행이나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충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한층 정교해진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화웨이의 '해바라기 포지셔닝 시스템'은 기존 모델 대비 위치 측정 정확도를 20%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사이클링, 트레일 러닝, 하이킹, 스키, 프리다이빙 등 복잡한 지형 환경에서도 정밀한 경로 추적과 실시간 고도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시리즈 상위 모델인 '화웨이워치 GT6 프로'는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전문가 수준의 필드 지원 기능을 갖췄다. 전 세계 1만 7000개 이상의 골프 코스 맵을 기반으로, 국내 골프장의 경우 약 95%에 달하는 코스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450개 이상의 국내 골프장 데이터를 포함한 고정밀 벡터 맵을 통해 그린의 경사와 해저드까지의 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3000 니트 수준의 초고휘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프로 모델은 GT 시리즈 고유의 팔각형 디자인을 이어가며 전작보다 날카롭게 다듬어진 모서리와 강인하고 남성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며, 사파이어 글래스 디스플레이와 항공우주 등급의 티타늄 합금 바디를 채택해 강력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부식 방지 나노 코팅을 더해 땀이나 해수 등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화웨이워치 GT6 시리즈는 두 모델 모두 46mm 단일 사이즈로 출시된다. 일반 모델은 블랙과 그레이, 프로 모델은 블랙과 브라운 각각 2종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두 제품 모두 iOS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높은 호환성을 유지한다. 아울러 골프 브랜드 혼마(HONMA)와 협업한 '혼마x화웨이워치 GT6 프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화웨이 관계자는 “워치 GT6 시리즈는 일상의 편의성은 물론 전문적인 스포츠 인사이트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화웨이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며 “정밀한 트래킹이 요구되는 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서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위 모델인 '화웨이워치 GT6 프로'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우수 제품에 꼽히기도 했다.

2026.04.27 10:40박수형 기자

애플, 확 달라진 맥북 프로 준비…기대되는 6가지 변화

애플이 올해 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지금까지 나온 소문들을 종합해 차세대 맥북 프로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변화 6가지를 보도했다. 1.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 맥북은 2021년 이후 기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해 왔다. 그런데 올해말 약 5년 만에 디자인이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차세대 맥북 프로가 더 얇고 가벼운 형태로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과거 포트 제거로 사용자 반발이 컸던 점과 발열 관리 필요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얇고 가벼운 설계는 도입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2. M6·M6 프로·M6 맥스 칩 성능 면에서는 새로운 M6 칩 제품군이 핵심이다. M6, M6 프로, M6 맥스 등으로 구성될 이 칩은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돼 큰 폭의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다만 해당 칩이 맥북 프로에 처음 적용될지, 혹은 다른 제품과 함께 순차적으로 도입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3. 터치스크린 탑재 입력 방식도 변화가 예상된다.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터치스크린 기능이 처음으로 맥북 프로에 도입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에 따르면 이는 기존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대체하기보다는 보조 입력 수단으로 추가될 전망이다. 이에 맞춰 맥OS 역시 터치 기반 조작을 지원하도록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4. OLED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역시 중요한 변화 포인트다. M6 맥북 프로는 OLED 패널을 탑재한 최초의 맥이 될 가능성이 크다. OLED는 깊은 블랙 색상 표현과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기기 두께를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 5. 다이내믹 아일랜드 전면 디자인에서는 노치가 사라지고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노치 대신 아이폰에서 도입된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돼 카메라 영역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면서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라이브 활동에 활용돼 현재 메뉴바 기능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6. C2 모뎀 칩 기반 통신 연결 기능 마지막으로 통신 기능 도입 가능성도 거론된다. 애플이 자체 개발한 C2 모뎀을 기반으로 맥에 셀룰러 연결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마크 거먼은 2024년 말 “애플이 맥에 통신 연결 기능을 처음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하지만, 애플이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2세대 모뎀을 출시할 예정인 2026년 이전에는 맥에 통신 연결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은 낮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해당 기능이 실제로 올해 제품에 적용될지는 불확실하지만, 애플의 C2 모뎀 칩이 아이폰 18프로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적절할 수 있다는 게 나인투파이브맥의 분석이다.

2026.04.25 10:3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P시스템, 임직원 주식보상 프로그램 시행

AP시스템이 자기주식 26만주를 재원으로 하는 주식 기반 보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상 프로그램 타깃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첨단 패키징 제품 개발과 수주 확대를 이끌 인력이다. 레이저 디본더와 다이싱 등 반도체 공정 장비의 양산라인 적용과 수익성 개선 등 달성 여부와 보상을 연계했다. AP시스템은 "신주를 발행하는 스톡옵션과 달리 기존에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활용해 단기 유통 주식 수 증가나 주당가치(EPS) 훼손이 없다"며 "지분 희석 우려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여한 주식에는 일정기간 의무보유 조건을 붙여 시장 출회에 따른 오버행(잠재 매도 물량) 리스크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AP시스템은 지난 2024~2026년 연결기준 잉여현금흐름과 당기순이익 3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도 2025년 결산 기준 50억원 현금배당과 3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의했다. 회사는 "단기로 배당과 소각으로 주당 가치를 높이고, 중장기로 핵심인력에 대한 주식 보상으로 반도체 장비 사업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자본 배분"이라고 밝혔다. AP시스템은 "최근 반도체 장비 부문의 실적 성장으로 과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에 집중됐던 매출 구조가 다변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식 기반 보상은 레이저 반도체 장비 사업 성장 목표를 달성했을 때 과실을 공유하도록 성과 중심으로 설계했다"며 "투자자는 회사가 제시한 반도체 분야 성공적 전환과 경영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6.04.24 18:50이기종 기자

'갤S26' 오래 쓸수록 안다…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진가

올해 초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가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모델의 경우, 국내 사전 판매량에서 7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자랑한다. 갤럭시S26 울트라의 성공을 이끈 주역은 단연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5세대'다. 해당 칩셋은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다. 갤럭시 S26 일반·플러스 모델은 삼성전자의 자체 칩셋인 '엑시노스'를 일부 탑재했으나, 울트라 모델 만큼은 스냅드래곤이 공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시간 게이밍·AI 작업도 거뜬…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실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FPS 모바일 게임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을 실행했다. 게임 내 그래픽은 '매우 높음', FPS는 최대 60으로 설정했다. 또한 갤럭시 기기 내 게임 부스터 기능을 통해 성능을 우선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갤럭시S26은 화면 녹화 기능을 동시에 실현 중임에도 매우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지원했다.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에 따르면 FPS는 대부분 60을 유지했고, CPU 부하는 30%대, GPU는 60~70%대를 나타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게임 및 화면 녹화에도 기기의 발열은 적절한 수준을 유지했다. 게임의 요구 사양 및 최적화 여부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최신 게임을 즐기는 데 전반적으로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시 일정한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의 힘이다. 해당 칩셋은 퀄컴 오라이온 CPU를 기반으로 한 2+6 옥타코어 구조를 채택했다. 최대 4.74GHz 프라임 코어 2개와 최대 3.62GHz 퍼포먼스 코어 6개로 구성되며, 이전 세대 대비 약 19% 성능이 향상됐다. 슬라이스드 아키텍처 기반 아드레노(Adreno) 840으로 재설계된 GPU는 작업 부하에 따라 연산 유닛을 병렬로 활용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그래픽 성능은 24% 향상되고, 전력 효율은 20% 개선됐다. 또한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3나노미터(nm)을 적용해, 매우 강력한 성능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장시간 사용이나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고성능 어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는 게 퀄컴의 설명이다. 칩셋의 성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긱벤치6 테스트 결과는 싱글코어 3632점, 멀티코어 1만1067점으로 나타났다. GPU는 2만2604점이다. 갤럭시S25 울트라(싱글코어는 2852점, 멀티코어 9433점) 대비 큰 폭의 향상이 있던 것으로 분석된다. 그래픽 성능을 검증하는 3D마크 와일드 라이프 익스트림의 경우 7345점을 기록했다. 평균 FPS는 43.99다. 해당 벤치마크 테스트가 집계한 전체 결과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수치다. 갤럭시S26 시리즈의 핵심 무기인 에이전트 AI 기능도 완벽히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최신 퀄컴 AI 엔진으로 이전 대비 39% 향상된 헥사곤 (Hexagon) NPU를 갖췄다. 동시에 CPU 내에서 AI 연산을 보조하는 QMX(Qualcomm Matrix Extensions) 엔진은 소규모 AI 연산까지 빠르게 처리한다. 대형 모델은 NPU가, 경량 추론은 NPU와 QMX 엔진이 담당하는 이기종(Heterogeneous) 컴퓨팅 구조로 다양한 에이전트 AI 기능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APV 코덱 지원…전문가 수준 영상 촬영 가능케 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는 모바일 플랫폼 최초로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 코덱 기반의 영상 촬영을 제공하는 칩셋이기도 하다. APV는 전문 영상 제작을 위해 설계된 코덱으로, 고비트레이트 레코딩과 손실이 거의 없는 화질을 제공한다. 전용 하드웨어 인코딩·디코딩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시네마급 영상 처리가 가능하다. 육안상 RAW에 가까운 화질을 유지하며 컬러 그레이딩이나 노출 보정과 같은 후반 작업에서도 디테일 손실이 거의 없다. 실제로 APV 코덱을 활성화해 서울 여의도 일대의 야경을 촬영해보니, 별도의 기기나 어플이 없이도 매우 선명한 영상을 찍을 수 있었다. 빠르게 달리는 차량도 빛 번짐없이 포착했다. 영상 촬영의 최대 화질은 8K에 달하며, UHD 화질에서는 최대 60FPS의 프레임을 지원한다.

2026.04.24 13:19장경윤 기자

인텔, 1분기 깜짝 실적...시간외 주가 20% 상승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이 23일(현지시각)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놨다. 에이전틱 AI 확대와 구글 등 신규 고객사 확대로 서버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인텔 1분기 매출은 136억 달러(약 20조 1280억원)로 전년 동기(127억 달러) 대비 약 7% 늘어났다. 또 인텔이 지난 1월 제시한 최대 전망치인 127억 달러(약 18조 7960억원)를 9억 달러(약 1조 3320억원) 초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 투자 비용, 모빌아이 영업권 등 무형자산 상각 등으로 약 38억 달러(약 5조 6240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단 이러한 비용을 제외한 Non-GAAP 기준 영업이익은 약 16억 달러(약 2조 3680억원)로 집계됐다.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AI 시장 흐름이 에이전틱 AI로 수렴하며 인텔의 CPU, 웨이퍼, 첨단 패키징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크게 높이고 있다”며 “고객 중심 전략 수행으로 6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매출을 거뒀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진스너 인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매출은 예상 대비 의미 있는 수준으로 더 높아질 수 있었지만 공급 역량이 여전히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PC·서버용 프로세서와 네트워크·엣지 제품을 담당하는 프로덕트 그룹 매출은 77억 달러(약 11조 396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 증가했다. 데이터센터 및 AI(DCAI) 그룹은 서버용 제온6 프로세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한 51억 달러(약 7조 548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인텔 내부 제품과 외부 고객사의 반도체를 생산하는 파운드리 그룹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부문 1분기 매출은 54억 달러(약 7조 9920억원)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다만 인텔 파운드리 부문 영업이익은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에 대한 선행 투자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24억 달러(약 3조 552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인텔은 "인텔 7·4·3 공정 수율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며, 1.4나노급 차세대 공정인 인텔 14A의 개발 진척도는 같은 시기 인텔 18A보다 더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인텔은 2분기 매출을 138억~148억 달러(약 20조 4240억원~21조 9040억원)로 제시했으며, 이익률 역시 전년 대비 9.3%포인트 상승한 39% 수준을 예상했다. 데이비드 진스너 CFO는 "1분기 실적은 AI 시대에서 CPU 역할이 확대되면서 과거와 다른 수준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생산 네트워크를 극대화해 공급을 개선하고 연중 내내 고객 수요 대응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주가는 이날 66.78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한 뒤,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20% 가까이 급등했다. 닷컴 버블 시기였던 2000년 7월 기록한 최고가(73.19달러)를 넘어 한때 80.19달러로 최고가를 경신했고 현재는 8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026.04.24 08:29권봉석 기자

'상장 준비' 져스텍, 2028년 매출 목표 작년의 3배

모션 제어 업체 져스텍이 2028년 매출 추정치가 674억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213억원의 3배를 웃돈다. 져스텍은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모션 제어는 자동화의 하위 분야다. 져스텍은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션 시스템이나 서브 시스템을 개발·판매한다. 져스텍의 모션 시스템은 리니어 모터와 회전형 DD(Direct Drive) 모터를 기반으로 서보 드라이버, 신호생성기, 제어기 등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용하는 정밀 모션 스테이지와 물류용 리니어 모션 시스템(LMS)이 주력이다. 져스텍은 최근 공개한 증권신고서에서 연도별 매출 추정치를 ▲2025년 213억원 ▲2026년 334억원 ▲2027년 491억원 ▲2028년 674억원 등이라고 밝혔다. 영업손익은 지난해 10억원 손실에서 올해 43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 영업이익 추정치는 ▲2027년 94억원 ▲2028년 157억원 등이다. 향후 매출 목표 달성 열쇠는 반도체 부문이 쥐고 있다. 연도별 반도체 부문 매출 추정치는 ▲2025년 89억원 ▲2026년 128억원 ▲2027년 246억원 ▲2028년 374억원 등이다. 이들 추정치에서 수주가 확정된 부분은 올해 46억원이 전부다. 나머지는 후속수주와 계약예정 등에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부문에선 인공지능(AI)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검사·계측 및 패키징용 고정밀 스테이지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져스텍은 "최근 검사·계측 공정 고도화로 초정밀 정렬 및 고속 구동 성능을 요구하는 모션 시스템 수요가 늘었다"며 "검사기용 스테이지, 다이본더용 특주모터, 노광기용 스테이지 등을 중심으로 기존 고객 외에 신규 고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략) 검사기용 스테이지용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HBM 전공정(오버레이 측정 등)과 후공정 검사장비에 적용하는 초정밀 모션 스테이지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와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공동 개발 중이고, 2026년 웨이퍼 검사기용 스테이지 국산화 완료가 목표"라고 덧붙였다. 져스텍은 상장으로 168억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자금 사용목적은 ▲시설자금 70억원 ▲운영자금 74억원 ▲채무상환자금은 20억원 등이다. 2026~2028년 시설자금 사용계획은 반도체 부문 36억원, 우주 부문 33억원 등 70억원이다. 반도체 부문과 우주 부문 투자 규모가 비슷하다. 우주 부문에선 정밀 구동 시스템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져스텍은 "우주 산업은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이 추진되는 특성상 정부예산 편성, 정책 방향 변화, 발사 일정 등에 따라 사업 추진 일정이 변경되거나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매출 비중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추정치는 ▲2025년 98억원 ▲2026년 137억원 ▲2027년 139억원 ▲2028년 158억원 등이다. 디스플레이 부문 주요 고객사는 AP시스템, 그리고 최종 고객사는 삼성디스플레이로 추정된다. 져스텍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AP시스템 등 1차 협력사에 모션 시스템을 공급한다. 져스텍은 2차 협력사다. 져스텍은 지난 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수요예측 예정일은 다음달 18~22일이다.

2026.04.20 18:03이기종 기자

17년 전 "한국 투자 NO" 외친 아우디…회장이 직접 온 이유

"한국은 판매 규모를 넘어 영향력 측면에서 아우디에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며, 지난 20여년간 한국 고객은 아우디와 글로벌 프리미엄 자동차 산업의 기준을 이끌어 왔다." 게르놋 될너 아우디AG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은 20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서울에서 열린 '더 뉴 아우디 A6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아우디 글로벌 회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09년 독일 경제사절단으로 방한했던 루퍼트 슈타틀러 전 회장 이후 17년 만이다. 될너 회장은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이곳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함께할 것"이라며 "이러한 의지는 제품 공급 확대, 브랜드 전략 강화, 딜러 협업 강화, 리테일 및 서비스 경험 개선과 강화를 통해 분명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과거 국내 시장에서 연간 2만 5000대 이상을 판매하던 주요 수입차 브랜드였다. 글로벌 신차 출시 지연과 일시적 판매 중단 등으로 2024년 9304대 수준까지 판매량이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1만대 고지를 회복했다. 올해 1분기 역시 3138대를 판매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방한을 아우디의 명확한 전략 방향 전환으로 해석한다. 아우디는 현재 국내 판매 전기차 모델 전량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가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전동화 생태계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2009년 방한 당시 "한국에 투자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노(No)"라고 일축했던 슈타틀러 전 회장의 행보와 확연히 대비된다. 17년이 지난 이날 될너 회장은 "한국은 아우디의 글로벌 벤치마크 시장"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 고객의 높은 디지털 이해도와 디자인 감각,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아우디의 글로벌 브랜드 정체성을 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우디는 최근 글로벌 신차를 연이어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총 16종의 신차를 출시해 라인업을 보강했다. 이날 공개한 A6는 아우디가 국내에서 누적 12만대 이상 판매한 대표 모델로, 브랜드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차종이다. 될너 회장은 "과거 제품 이슈와 일시적 판매 중단으로 고객 신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은 아우디가 책임과 신뢰, 그리고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아우디코리아는 정상 궤도에 올라섰으며 고객 신뢰도 점차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우디 Q3를 비롯해 아우디 Q7과 아우디 Q9와 같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더욱 다양한 모델을 빠른 일정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개된 '더 뉴 아우디 A6'는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를 기반으로 설계돼 가솔린과 디젤 등 총 6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마르코 슈베르트 아우디AG 이사회 멤버이자 세일즈·마케팅 총괄은 "더 뉴 아우디A6로 C세그먼트 프리미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이는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아우디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한국 시장은 가장 중요한 전략적 성장 시장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 중 하나"라며 "더 뉴 아우디 A6는 디자인, 혁신, 그리고 안락함 전반에서 C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더 뉴 아우디 A6 판매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 ▲40 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 TFSI S-라인 7206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이다.

2026.04.20 17:21김재성 기자

아우디코리아, '더 뉴 A6' 출시…6519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국내 주력 차종인 중형 세단의 대표 모델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에 선보인다.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형 A6는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인 PPC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하이브리드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을 탑재해 연료 효율을 개선했다. 이번 더 뉴 아우디 A6는 총 6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 ▲40 TFSI 어드밴스드 6764만원 ▲40 TFSI S-라인 7206만원 ▲40 TDI 콰트로 S-라인 8178만원 ▲45 TFSI 콰트로 S-라인 8541만원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이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이 결합된 디젤 라인업으로 나뉜다.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03.9마력의 '40 TFSI', 271.9마력의 '45 TFSI 콰트로', 367마력의 '55 TFSI 콰트로'로 구성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가 적용된 디젤 모델 '40 TD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량 외관은 공기역학 구조에 초점을 맞춰 설계돼 아우디 내연기관 모델 중 최저 수준인 공기저항계수 0.23(Cd)을 기록했다. 전면부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 적용되며, 후면부에는 2세대 디지털 OLED 테일라이트가 탑재돼 396개의 OLED 세그먼트를 바탕으로 조명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과 14.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카카오맵과 티맵(TMAP) 내비게이션 활용이 가능하다. 주행 편의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플러스, 파크 어시스트 프로, 후방 카메라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신차 출시를 맞아 5월 20일까지 계약을 마치고 6월 말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차량 보상 판매(트레이드인) 및 구매 이력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해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26.04.20 17:00김재성 기자

삼성·SK, LPDDR 추가 성장동력 확보…테슬라 AI칩 양산 수혜

테슬라의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산 확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저전력 D램(LPDDR) 수요가 촉진될 전망이다. 테슬라가 구상 중인 차세대 AI칩은 최신 LPDDR 표준인 'LPDDR6'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체 AI 반도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메모리 기업의 최첨단 LPDDR을 채용할 전망이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및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AI 반도체를 자체 개발해 왔다. 현재 2나노미터(nm) 공정 기반 'AI5'까지 테이프 아웃(Tape-out)에 성공한 상태다. 테이프 아웃은 칩 설계를 완료하고 파운드리 양산 공정에 이관하는 단계를 뜻한다. 차세대 제품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하반기 'AI6' 양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22조7600억원 규모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에는 AI6 개선 버전인 AI6.5 양산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AI6.5는 TSMC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한다. 이로써 테슬라는 AI5와 AI6 시리즈 모두 삼성전자·TSMC를 파운드리로 활용하는 이원화 전략을 취하게 됐다. 향후 칩 생산량 증가를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당시 일론 머스크 CEO는 "AI6는 미국 텍사스의 삼성전자 2나노 팹을 사용하고, AI6.5는 애리조나의 TSMC 2나노 팹을 사용해 성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테슬라의 AI 반도체 양산 확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사업에도 긍정적이다. AI5 및 AI6 시리즈가 최첨단 LPDDR 제품을 탑재하기 때문이다. 세부적으로, AI5용 LPDDR은 SK하이닉스가 주력 벤더 지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테슬라가 최근 공개한 AI5 샘플 역시 SK하이닉스의 LPPDR 제품을 탑재하고 있다. AI6부터는 삼성전자 역시 본격적인 LPDDR 공급망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AI5는 초기 TSMC가 양산을 수주한 제품으로, SK하이닉스의 LPDDR5X를 채용한 것으로 안다. AI6부터는 삼성전자도 파운드리 및 메모리를 턴키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테슬라의 AI칩 라인업 확대는 양사 메모리 사업에 수혜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특히 AI6 및 AI6.5는 LPDDR6를 탑재할 예정이다. LPDDR6는 8세대 LPDDR로, 지난해 7월 표준이 제정됐다. 메모리의 성능을 좌우하는 대역폭은 10.6~14.4Gbps로 이전 세대인 LPDDR5X(8.5~10.7Gbps) 대비 약 1.5배 가량 향상됐다. LPDDR6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점은 이르면 올 하반기다. 이에 고성능컴퓨팅(HPC) 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기업들은 이미 LPDDR5X 및 LPDDR6의 설계자산(IP)을 병행 탑재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17 10:20장경윤 기자

LGU+, 일본 통신사와 6G 네트워크 협력

LG유플러스는 일본의 대표 통신사와 협력해 미래 통신 기술 6G와 인공지능(AI)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GSMA APAC' 행사에서 NTT 도코모, KDDI, 라쿠텐, 소프트뱅크 등 통신사를 비롯해 APAC 지역 주요 사업자, 6G 단체들과 차세대 통신 비전을 공유하는 '도쿄 어코드(The Tokyo Accord)'를 체결했다. '도쿄 어코드'는 6G 시대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사회를 구현하고 글로벌 경제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네트워크 비전을 담고 있다. AI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선 6G 네트워크 인프라 위에 상호운용 가능한 대규모 플랫폼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야 한다는 취지가 배경이다. 참여 기업은 개방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 산업별 디지털 전환 가속화, 범국가적 디지털 신뢰 구축 등을 핵심 원칙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기로 협의했다. 협력은 6G와 AI가 결합된 미래 인프라 환경에서 표준화 협력부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까지 아우르는 다면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일본 통시산사와 6G 기술 방향성과 AI 네트워크 진화 전략을 공유하고, 공동 협력 과제를 구체화했다. 특히 AI 기반 네트워크 구조, 엣지 컴퓨팅, 디지털 신뢰 구축 등 차세대 통신 인프라 핵심 영역에서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APAC 주요 통신사업자와 6G 단체는 LG유플러스와 개방형, 상호운용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 구축, 산업 간 디지털 전환 가속, 보안, 신뢰 기반 디지털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확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기반으로 6G와 AI 표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도쿄 어코드를 시작으로 일본 통신사와의 협력을 다지고, 다가오는 6G AI 네트워크를 함께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당사 AI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전파하는 동시에 일본의 네트워크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7 09:16홍지후 기자

테슬라 "AI6는 삼성, AI6.5는 TSMC"...차세대 2나노 칩도 이원화

테슬라의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산 로드맵이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2나노미터(nm) 공정 기반의 'AI5' 설계를 완료한 데 이어, 차세대 칩인 'AI6' 및 '도조(Dojo) 3'도 한창 개발 중이다. 주요 파운드리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가 모두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당초 테슬라는 AI6 칩 제조 기업으로 삼성전자만 거론한 바 있다. 그러나 테슬라는 AI6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AI6.5'를 추가하고, 이를 TSMC에서 위탁생산하기로 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6일 X(구 트위터)에 이 같은 내용의 자체 AI 반도체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회사 칩 설계 팀의 AI5의 테이프-아웃(칩 설계를 완료하고, 도면을 파운드리 회사에 이관하는 과정) 달성을 축하한다"며 "AI6, 도조3, 기타 흥미로운 칩들도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AI5는 테슬라가 자사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자체 설계한 AI 반도체다.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인 2나노 공정을 채택했다. 머스크 CEO는 "이 칩 생산을 지원한 TSMC와 삼성전자에 감사한다"며 "역사상 가장 많이 생산된 AI칩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차세대 칩 정보도 구체화됐다. 현재 테슬라는 AI5의 다음 버전인 AI6와, AI6를 패키징 공정에서 수십 개 집적하는 슈퍼 칩 도조3도 개발하고 있다. 핵심은 공급망 변동이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8월 삼성전자와 22조7600억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머스크 CEO는 "삼성전자가 미국 신규 파운드리 팹에서 AI6 칩 양산에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업계는 AI5를 삼성전자와 TSMC가 양산하고, AI6를 삼성전자가 독점 양산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그러나 머스크 CEO는 16일 추가 설명을 통해 "AI6는 텍사스의 삼성 2나노 팹을 사용해 AI5 대비 동일한 칩 사이즈에서 2배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이라며 "AI6.5는 애리조나의 TSMC 2나노 공정을 사용해 성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AI6 외에도 업그레이드 버전인 AI6.5 칩이 개발되고 있고, 이를 TSMC에 양산 의뢰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AI5와 AI6 칩 모두 삼성전자와 TSMC로 공급망을 이원화화게 됐다.

2026.04.16 07:55장경윤 기자

락스타게임즈, 해킹 사건 확인...해커 측 "돈 안 내면 정보 공개"

락스타 게임즈가 해킹 공격으로 회사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고 IGN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락스타 게임즈 대변인은 IGN에 제출한 성명을 통해 "중요하지 않은 소량의 회사 정보에 접근했을 뿐"이라며 "이번 사건이 회사나 이용자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보안 전문 외신 더사이버섹구루에 따르면 이번 해킹은 해커 그룹 '샤이니헌터스'의 소행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락스타 게임즈 내부를 직접 공격하지 않았다. 대신 회사가 사용하는 외부 클라우드 비용 모니터링 도구인 '아노닷'을 노렸다. 이곳에서 얻은 인증 토큰을 이용해 락스타 게임즈의 데이터 저장소인 '스노우플레이크'까지 침투했다. 샤이니헌터스는 오는 14일까지 협상하지 않으면 탈취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락스타 게임즈는 유출된 정보가 '중요하지 않은' 수준이라며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더사이버섹구루는 이용자에게 당장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을 대비해 락스타 소셜 클럽 계정 2단계 인증을 설정하라고 조언했다. 샤이니헌터스는 2020년부터 활동한 전문 해커 그룹이다. 이들은 개별 이용자보다 기업을 주로 노린다. 과거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소스 코드를 훔쳤다고 주장한 바 있으며, 왓패드, 시스코, AT&T 등을 상대로 해킹한 이력이 있다.

2026.04.12 08:03진성우 기자

쏠리드, 6G 국책과제 'AI-Native 무선 인터페이스 개발' 주관기관 선정

쏠리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기술개발 세부사업인 'AI-Native 응용서비스 지원 AI-Native 무선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 과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AI-RAN이 차세대 통신의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미국 AT&T 등 글로벌 통신사들이 수백억 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현대화 투자(CAPEX)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국내 통신장비 섹터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점에 이뤄진 결과라 주목된다. 과제는 2028년 12월까지 33개월간 수행되며, 총 사업비는 86억 5000만원 규모다. 쏠리드는 과제 주관기관으로서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UNIST, 연세대, 중앙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대학들과 TTA,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과제를 수행하며, 과제 종료 시점에는 상용화 직전 단계인 시스템 시제품 실증(TRL7) 수준의 결과물을 확보할 계획이다. 쏠리드는 분산안테나시스템(DAS)을 중심으로 한 실내외 커버리지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통신사를 고객으로 확보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다. 최근 ▲저궤도 위성통신 국책과제 주관 ▲MWC26에서 6G NTN ESA 기반 안테나 기술 공개 ▲미국 NTIA 주관 오픈랜 국책 과제 수주 등 위성, 6G, AI 영역으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AI-Native 과제는 기존 위성통신 과제에 이어 두 번째 6G 관련 국책 R&D로, 쏠리드의 중장기 기술 전략이 정부 및 학계로부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쏠리드가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AI-Native 무선 인터페이스 기술과 자사 핵심 역량인 DAS의 결합 시너지다. 6G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초신뢰 요구와 서비스 환경 변화에 따른 지능형 자동 최적화 필요성이 급격히 증대된다. AI 기반 무선 학습·최적화 기술을 접목한 6G DAS 솔루션은 글로벌 통신사들의 AI-RAN 전환 수요와 직결되는 만큼 향후 쏠리드의 핵심 경쟁력이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쏠리드 관계자는 “MWC26 이후 AI-RAN과 6G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기대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AI-Native 무선 기술의 기반 역량을 선제적으로 내재화하겠다”며 “산학연 파트너들과 함께 대규모 데이터 기반 실증, 국제 표준화 연계, 성능 지표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성과의 산업 확산 가능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1 03:30박수형 기자

오픈엣지, LPDDR6 기반 인터페이스 IP 라이선스 계약 수주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LPDDR6 및 LPDDR5X 메모리 표준을 동시 지원하는 인터페이스 IP(반도체 설계자산) 라이선스 계약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회사가 해당 IP 개발에 착수한 이후 첫 성과로,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시장 진입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특히 해당 기술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 사례이며 글로벌에서도 소수 기업만이 상용화에 성공한 고난도 기술 분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PDDR6는 지난해 7월 JEDEC(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에서 제정된 최신 규격으로, 최대 14.4Gbps 속도를 지원하는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표준이다. 이는 현재 상용화된 LPDDR 계열 중 가장 진보된 사양으로, AI 및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요구되는 초고속 데이터 처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AI 반도체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의 고성능화가 가속화되면서 외부 DRAM으로부터 데이터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해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 현상'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팹리스 기업들은 기존 LPDDR5X를 넘어 LPDDR6 기반 메모리를 활용한 차세대 칩 설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온디바이스 AI 및 엣지 컴퓨팅 확산과 맞물려 고대역폭 메모리 인터페이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오픈엣지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LPDDR6·5X를 지원하는 고성능 메모리 서브시스템 IP를 선제적으로 개발해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경쟁사 대비 더 작은 면적과 더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를 구현함으로써, 고객사의 칩 설계 효율성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는 “이번 LPDDR6·5X IP 첫 수주는 당사의 차세대 메모리 인터페이스 기술력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해당 IP의 추가적인 라이선스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경쟁사 대비 더 작은 면적과 더 높은 속도를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시스템반도체 설계에 필수적인 메모리 서브시스템 및 인터커넥트 IP와 더불어 온디바이스 AI용 NPU를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글로벌 팹리스 및 반도체 기업의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9 09:55장경윤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미·중 AI 협력 논의 직후…미 의회, 중국산 부품 차단 추진

NASA 로버, 화성 분화구서 고대 지하수 흔적 발견 [우주로 간다]

가트너 "2029년까지 VM웨어 고객 55% 이전 고려"...대체 인프라 검토

배터리도 반도체처럼…설계 따로 생산 따로 시대 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