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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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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를걸?"...롯데슈퍼, '1시간 배송' 재도전

롯데슈퍼가 3년 7개월 만에 '1시간 배송' 카드를 다시 꺼냈다. 2023년 자체 퀵커머스 서비스를 접었지만 최근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근거리 배송 수요가 커지자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과거 자사 앱을 통해 주문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쿠팡이츠의 주문 플랫폼과 배달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쟁사인 GS더프레시가 퀵커머스를 확대하며 외형과 수익성을 키운 사이 양사의 격차가 벌어진 것도 롯데슈퍼가 1시간 배송을 다시 꺼내 든 배경으로 풀이된다. 자사 앱 대신 외부 인프라…쿠팡이츠와 협업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지난 7일부터 쿠팡이츠와 손잡고 전국 170여개 점포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약 3000종이다. 치킨과 김밥, 샌드위치 등 델리 상품도 포함됐다. 최소 주문금액은 1만5000원으로 소량 구매가 필요한 1~2인 가구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쿠팡이츠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슈퍼 직원이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골라 포장하고 쿠팡이츠 배달원이 고객에게 전달한다. 주문 접수 후 15분 안에 상품 준비를 마치고 1시간 이내 배송하는 것이 목표다. 서비스 대상은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직영점 대부분이다. 올해 2분기 기준 롯데슈퍼 직영점은 190여개로 이 가운데 인력과 운영 여건이 부족한 소규모 점포 일부를 제외한 170여개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가맹점은 이번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됐다. 가맹점은 개별 사업자가 운영하는 만큼 롯데슈퍼가 서비스 도입을 일괄적으로 결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롯데슈퍼가 퀵커머스에 재진출한 것은 2023년 2월 '1시간 바로배송'을 종료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 롯데슈퍼는 2020년 11월 잠실점에서 '퇴근길 1시간 배송'을 선보인 뒤 서비스를 확대했지만 기대한 만큼 수익성이 나오지 않자 운영을 중단하고 오프라인 사업에 집중했다. 과거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주문과 배송에 외부 플랫폼을 활용한다는 것이다. 이전에는 자사 앱으로 주문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쿠팡이츠의 플랫폼과 배달 인프라를 이용한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과거에는 자사 앱으로 서비스를 운영했지만 기대한 수준의 수익성이 나오지 않아 중단했다”며 “최근 퀵커머스 수요가 이전보다 커진 데다 이번에는 배달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갖춘 쿠팡이츠와 협업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롯데슈퍼 빠진 사이 커진 GS더프레시…격차 좁힐까 롯데슈퍼가 퀵커머스에서 물러나 있던 사이 경쟁사들은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 특히 GS더프레시는 2020년 12월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든 뒤 자사 애플리케이션과 배달 플랫폼, 네이버 등으로 주문 채널을 넓혔다. 현재 전국 매장 600여곳 대부분에서 배달이 가능하다. GS더프레시의 올해 2분기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역대 최고인 9.9%까지 높아졌다. 퀵커머스뿐 아니라 가맹점 확대와 기존점 경쟁력 강화도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 이에 따라 2분기 매출은 4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72.2% 증가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도 2022년부터 퀵커머스를 시작해 현재 쿠팡이츠와 네이버 지금배달 등에 입점해 있다. 올해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891억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81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와의 통합매입을 통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신규 가맹 모델, 온라인 커머스 및 근거리 배송 확대 등이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롯데슈퍼는 2분기 매출이 1.4% 증가한 3130억원에 그쳤고 1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희망퇴직 비용 반영과 감가상각비 증가가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외형 성장률도 GS더프레시에 크게 못 미쳤다. 롯데슈퍼와 GS더프레시의 격차도 확대됐다. 2022년에는 롯데슈퍼 매출이 1조 3430억원으로 GS더프레시의 1조 3224억원을 소폭 앞섰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롯데슈퍼가 1조 2261억원, GS더프레시가 1조 7425억원을 기록해 격차가 5000억원 이상으로 벌어졌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가맹점이나 다른 플랫폼으로의 확대 여부는 현재 미정”이라며 “직영점에서 어느 정도 수익이 난다면 그 결과를 토대로 가맹점에 서비스를 소개하거나 플랫폼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0 16:13김민아 기자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두 자릿수 규모

GS리테일이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편의점 GS25 영업 관리,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점포 영업, 홈쇼핑 GS샵 MD·PD·마케팅 직군을 대상으로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입사 지원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GS리테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AI 역량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GS25와 GS더프레시는 1차 실무진 면접 이후 4주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 GS샵은 별도의 인턴십 없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사업별 현장에서 전문성을 쌓게 된다. GS25에서는 점포 운영과 가맹점 소통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OFC(영업 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점포 운영 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며 점포 운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GS샵은 MD·PD·마케팅 직무에서 커머스 핵심 역량을 쌓으며 홈쇼핑 사업 전반의 다양한 직무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 있다. 정영태 GS리테일 인사총무본부장은 “동료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함'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주도적으로 성과를 만드는 '유능함'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4 09:22김민아 기자

GS리테일, 챗GPT에 '우리동네GS' 연결…AI로 상품 추천

GS리테일이 챗GPT에서 GS25와 GS더프레시의 상품을 검색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쇼핑 서비스를 선보인다. GS리테일은 자체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GS'와 챗GPT를 연동한 전용 플러그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용자가 챗GPT에 원하는 쇼핑 상황을 설명하면 GS25와 GS더프레시, 와인25플러스에서 실제 판매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방식이다. 정확한 상품명을 입력하지 않아도 관심 품목이나 선호 조건을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챗GPT에 “초코우유 추천해줘”라고 입력하면 관련 상품과 함께 1+1 등 현재 진행 중인 할인 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 제품을 선택하면 챗GPT에서도 우리동네GS 앱과 동일한 상품 상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동네GS 앱에서 보기'를 누르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앱의 통합검색 화면으로 이동해 관련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서비스 범위를 상품 검색에서 점포 안내까지 넓힐 계획이다. 챗GPT에서 GS25와 GS더프레시의 위치와 영업시간, 제공 서비스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한다. 전국 1만 9000여개 점포와 AI 서비스를 연결해 온라인 상품 탐색이 실제 점포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은 “우리동네GS 앱과 챗GPT 연동으로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AI 쇼핑 서비스 기반을 마련했다”며 “단순 상품 추천을 넘어 고객의 쇼핑 상황을 이해하고 인근 매장 정보까지 제공하는 차세대 AI 쇼핑 어시스턴트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1 09:11김민아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회복세'…SSM 판도 흔들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NS홈쇼핑에 인수된 지 두 달이 지난 가운데 매출과 고객 수를 회복하며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품 공급을 정상화한 데 이어, NS홈쇼핑 상품을 도입하고 농산물 산지와의 협력도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다만 가맹사업이나 공격적인 신규 출점 계획이 없는 만큼 기업형슈퍼마켓(SSM) 1위인 GS더프레시를 곧바로 추격하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다. 올해 말까지 회생절차 이전 수준으로 매출과 고객 수를 회복한 뒤, 2위 롯데슈퍼와의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상품 채우자 매출·고객 회복…NS 상품으로 차별화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NS홈쇼핑이 인수를 마무리한 지난 6월 이후 매출과 구매 고객 수 등 주요 영업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인수 후 첫 한 달인 7월 2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일평균 매출은 인수 직전 한 달(5월 23~6월 22일)보다 1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방문 고객 수는 약 두 배 늘었고 객단가도 23% 상승했다. 신선식품과 공산품 매출도 각각 167%, 187% 증가했다. 이 같은 회복세는 상품 공급이 정상화된 영향이 크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이후 익스프레스도 납품 차질과 상품 부족, 고객 이탈을 겪었다. NS홈쇼핑은 영업양수도 계약을 맺은 뒤 납품업체에 지급보증을 제공하고 전국 점포의 상품 공급 정상화에 나섰다. NS홈쇼핑과의 상품 시너지도 본격화하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다음 달 7일부터 NS홈쇼핑의 자체 웰니스 브랜드 '엔웰스'의 건강기능식품 6종을 전국 124개 점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향후 익스프레스 판매를 고려한 자체브랜드(PB) 상품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다. TV홈쇼핑 상품은 대용량 중심이라는 점에서 오프라인 매장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지만, 보관 기간이 길고 소용량으로 구성할 수 있는 상품부터 익스프레스 매장에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온라인과 TV홈쇼핑에서만 판매하던 PB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오프라인 매대가 생겼다”며 “앞으로 익스프레스 판매를 고려해 PB 상품을 개발하고 적용 가능한 상품은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선식품 조달망도 넓히고 있다. NS홈쇼핑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에는 거창군과 덕유산 권역 우수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선 관계자는 “슈퍼마켓은 신선식품과 축산·수산물 등 일상적인 장보기 상품의 경쟁력이 중요하다”며 “NS홈쇼핑이 보유한 식품 소싱과 품질관리 역량을 익스프레스의 오프라인 점포망에 접목해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S더프레시, 603개점으로 질주…익스프레스, 롯데와 격차 좁힐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정상화가 SSM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수가 될지도 주목된다. 현재 SSM 시장에서는 GS리테일의 GS더프레시가 가맹점을 중심으로 점포를 빠르게 늘리며 독주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에 가맹 500호점을 열었다. 전체 점포는 603개로 주요 SSM 가운데 가장 많다. 매출과 수익성도 함께 개선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S리테일 슈퍼사업 매출은 9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62.1% 늘었다. 점포 수 기준 2위인 롯데슈퍼는 점포 효율화 과정에서 외형이 축소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롯데슈퍼 점포는 311개로 지난해 말 339개보다 28개 줄었다. 매출은 6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2.9% 줄어든 4억원을 기록했다. 희망퇴직 비용 반영과 감가상각비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현재 284개 점포를 운영해 점포 수 기준 업계 3위에 자리하고 있다. 2위인 롯데슈퍼와의 격차는 27개다. 업계에서는 SSM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점포 수를 꼽는다. 근거리 장보기를 겨냥한 채널인 만큼 촘촘한 점포망을 구축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의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SSM은 근린 상권을 기반으로 신선식품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접근성이 핵심 경쟁력인 만큼 입지와 점포 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NS홈쇼핑은 당분간 신규 출점이나 가맹사업보다 기존 점포의 정상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회생절차 이전인 2024년 수준으로 매출과 고객 수를 회복하지 못한 상황에서 외형 확대에 나서기보다 상품 공급과 기존점 실적을 정상 궤도에 올리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이다. NS홈쇼핑은 올해 12월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영업지표가 2024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의 높은 매출 증가율에는 기저효과가 반영됐다. 비교 대상인 인수 직전 한 달에는 상품 공급 차질과 고객 이탈로 매출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라면과 간편식 등 저장성 상품 수요가 늘어난 계절적 영향도 일부 작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아직 상품 공급과 고객 수, 매출을 회복하는 단계”라며 “올해 12월께 2024년 수준으로 정상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는 출점보다 기존 사업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08.31 17:01김민아 기자

GS더프레시, 가맹 500호점 돌파…'가맹 중심' 성장 가속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업계 최초로 가맹 500호점을 돌파했다. GS더프레시는 20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을 개점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규점 오픈으로 GS더프레시 전체 운영 점포 수는 603점으로 확대됐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오병상 경영주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가맹 500호점 출점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송파석촌역점은 전용면적 288㎡(87.5평) 규모로 조성돼 인근 주택가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가족 단위 고객의 일상적인 장보기 수요를 겨냥했다. 1974년 '럭키수퍼체인'을 모태로 출발한 GS더프레시는 연간 1억 5000만 명이 방문하는 슈퍼마켓 브랜드다. 올해 상반기 점포 수와 매출액, 영업이익 등 주요 경영지표에서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기존 직영 중심 사업 구조를 가맹점 중심으로 전환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2010년 가맹 1호점 신사점을 연 뒤 16년 만에 가맹 500호점을 달성했다.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에는 체인오퍼레이션(Chain Operation) 시스템이 뒷받침됐다. 상품 구성을 표준화하고 진열과 발주를 본부에서 주도함으로써 경영주 운영 부담을 낮췄다. 이를 통해 각 가맹점이 상권에 맞는 마케팅 및 영업 촉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체인오퍼레이션을 본격 도입한 이듬해인 2020년 가맹점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현재 약 83%까지 확대됐다. 퀵커머스를 통한 가맹점 추가 매출 기회도 발굴하고 있다. 우리동네GS앱을 비롯해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네이버 장보기 등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1시간 장보기 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GS더프레시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9% 신장했다. 2분기 전체 매출에서 퀵커머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9.9%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GIS(공간정보시스템) 기반 상권 분석을 기반해 우량 입지로 가맹 신규점 출점을 진행하고 점포별 상권 및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구색과 운영을 최적화했다. 올해 1~7월 GS더프레시 전년 동기 대비 기존점 매출 신장률은 6.2%에 달한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BU장은 “GS더프레시는 가맹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점포 수를 빠르게 확대하고 퀵커머스 등 추가 매출 기회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면서 “AX와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 가맹점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여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0 11:17김민아 기자

편의점 장보기 통했다…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전년比 27.5%↑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수 년 간 800억~900억원 대에 정체돼 있었으나 1100억원으로 뛰어올랐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109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7% 늘어난 3조 1751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실적 상승은 편의점이 주도했다. 편의점인 GS25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조 3844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714억원을 기록했다. 기존점 일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스크랩앤빌드'(매장 규모 확대 및 우량 입지 이전) 전략과 신선식품 강화가 주효했다. 특히 신선 강화형 매장이 객수와 객단가를 끌어올리며 전체 편의점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2분기 채소, 축산, 계란, 과일 등 장보기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6% 신장했다. 외국인 고객도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탰다. 2분기 외국인 결제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2% 증가했다. 이와 함께 몬치치, 쯔양시리즈 등 IP협업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고 혜자로운 시리즈를 베이커리 영역까지 확장하며 일반 빵류 매출이 20%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98% 상승했다. 슈퍼마켓인 GS더프레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2분기 매출은 46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2.2% 늘어난 93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출점으로 운영점이 596점까지 확대되고 개별점 상권 맞춤형 운영 전략으로 객수 증가율은 3.9% 기록했다. 퀵커머스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9.5% 증가했다. 퀵커머스 매출 구성비는 전체 매출의 9.9%로 역대 최고치다. 홈쇼핑 GS샵은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부기 연속 실적 개선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2682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267억원으로 나타났다. 패션·뷰티·리빙 상품군을 중심으로 한 단독상품을 전년 동기 대비 46% 확대했고 '코어 어센틱', '제이슨우' 등 단독패션 브랜드와 'UBGS', 뷰티 PB 'VU', 건강기능식품 PB '심플바이오'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

2026.08.07 10:45김민아 기자

GS더프레시, 가맹점 투자 예산 25% 늘린다

GS더프레시가 가맹점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투자 예산을 기존 대비 25% 늘려 가맹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는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 횡령보험 지원 등 신규 지원책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영업 활성화 프로그램은 상권 변화, 경쟁점 출점 등 외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이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GS더프레시 영업 전문가가 매월 대상 점포를 선정해 매출 구조와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상품 진열 개선, 행사 운영, 서비스 전략 수립 등 점포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중심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관련 비용은 본부가 지원한다. 프로그램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GS더프레시가 지난해 매월 5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 매출은 최대 97.8%, 일평균 고객 수는 25.6% 각각 신장했다. GS더프레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매월 60여개 가맹점으로 확대하고 관련 투자 예산도 지난해보다 25% 늘린다. 이와 함께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 횡령보험 지원 등 가맹점 지원 제도도 신설한다. 우수 가맹점 포상 제도는 경영주의 역량 향상과 동기부여를 위해 새롭게 마련된 제도다. 신선식품 경쟁력, 매출 성장률, 퀵커머스 운영 성과 등 주요 경영 지표를 종합 평가해 우수 가맹점을 선정하고 포상한다. 또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본부가 무상 지원하는 안심보험 패키지에 횡령보험을 추가한다. GS더프레시는 이번 지원 제도 확대를 통해 가맹점 수익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영 GS더프레시 가맹지원팀장은 “가맹점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향상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가맹 경영주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3 09:35김민아 기자

GS샵 상품, GS더프레시 매장으로…GS리테일 채널 시너지 본격화

GS리테일이 홈쇼핑과 슈퍼마켓 간 상품 협업을 확대하며 계열 채널 간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GS샵이 중소 협력사와 공동 기획한 밀폐용기를 GS더프레시에서도 판매하며 통합 멤버십 기반 공동 마케팅을 상품 영역까지 확장하는 모습이다. GS리테일은 GS샵과 GS더프레시가 밀폐용기 신상품 '에어클립 프레시'를 공동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S샵은 오는 16일 오후 4시 38분 데이터홈쇼핑 채널 'GS마이샵'을 통해 해당 상품 출시 방송을 진행한다. GS더프레시는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에 상품 샘플을 비치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확인한 뒤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포사우점, 부평산곡점, 수원망포점, 용인점, 원주혁신점 등 5개 점포에서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두 채널 모두 40~60대 여성 고객 비중이 높다는 점에 주목해 추진됐다. 실제 GS샵과 GS더프레시는 올해부터 통합 멤버십 'GS ALL'을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양 채널에서 각각 GS페이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의 월평균 결제액은 29.0%, 객단가는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넘어 상품 협업까지 확대했다. 에어클립 프레시는 GS샵이 주방용품 전문기업 '이지앤프리'와 공동 기획한 제품이다. GS샵은 앞서 양사 협업으로 출시한 보관용기 '싱싱프레시'를 10개월 만에 19만개 판매한 바 있다. 신제품은 고객 6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발됐다. 245㎖부터 3750㎖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했으며, 천연 광물 소재인 제올라이트를 적용해 신선 보관 기능을 강화했다. 4면 결착 구조와 모듈형 적재 설계를 적용해 밀폐력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GS리테일은 향후 편의점, 홈쇼핑, 슈퍼마켓, 모바일 플랫폼 등 자사 유통 채널을 활용한 상품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은정 GS리테일 디지털상품사업부문장은 "GS샵과 GS더프레시는 핵심 고객층이 유사해 상품 협업 시너지가 크다"며 "우수 중소 협력사와 경쟁력 있는 단독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5 15:27안희정 기자

GS25·GS더프레시, 여름철 식품 안전관리 강화…제조부터 매장까지 전방위 점검

GS25와 GS더프레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제조시설 점검부터 물류 배송, 매장 위생 관리까지 먹거리 공급 전 과정에 대한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해 고객 신뢰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하절기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GS25의 간편식과 GS더프레시의 신선식품 등 주요 먹거리 상품에 대한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조, 물류, 매장 운영 등 전 단계에 걸쳐 식품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양사는 협력사 제조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상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한다. 제조업체의 자체 품질검사와 별도로 추가 점검 체계를 운영해 제조 단계부터 상품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물류 부문에서는 신선식품과 간편식, 냉장·냉동식품을 운송하는 저온 배송 차량에 대한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 차량에 설치된 온도 기록 장치를 배송 기사와 물류 담당자가 이중 확인하고, 차량 온도 정보와 연동된 관제 시스템을 통해 배송 과정의 이상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매장에서도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점검이 실시된다. 무작위 상품 수거 검사와 조리시설 위생 점검, 적정 온도 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상품 검사와 위생 점검은 글로벌 검사·인증 기관인 SGS와 협력해 진행된다. 보다 전문적이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냉장 설비 관리도 강화한다. GS리테일은 'SEMS(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를 활용해 냉장 설비 온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이상 발생 시 가맹점주와 본사, 유지보수 협력사에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GS25는 하절기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일부 베이커리 상품의 소비기한을 기존보다 1~3일 단축하기로 했다. GS더프레시 역시 점내 조리식품 판매 시간을 기존 9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여 운영할 예정이다. 조한승 GS리테일 품질관리팀장은 "식품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제조·물류·매장 전 과정에 걸친 품질관리 활동을 강화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6.09 09:20안희정 기자

땡큐 신선식품·외국인…GS리테일, 1분기 영업익 40%↑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GS리테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한 58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 늘어난 2조 8549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과 슈퍼, 홈쇼핑 등 주요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편의점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조 863억원, 영업이익은 23.8% 신장한 213억원 기록했다. 신선 강화형 매장과 '스크랩앤빌드'(매장 규모 확대 및 우량 입지 이전) 등을 추진하며 경쟁사와의 차별화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신선 강화형 매장이 객수 및 객단가를 끌어올렸다. 신선 강화형 매장은 836점까지 확대됐다. 일 평균 매출은 일반 매장의 1.6배 수준에 육박했다. 또 흑백요리사2·플레이브·쯔양·혜자로운 빵 등 IP 협업 및 차별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집객 효과를 높이고 고객 체류시간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기존점 매출 증가율은 4.7%를 기록했다. 외국인 고객도 호실적을 지원했다. 1분기 외국인 매출액(외국인 결제 수단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슈퍼마켓(GS더프레시) 1분기 매출은 4534억원,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 55.1% 증가한 수치다. 가맹 중심 출점 확대 전략과 슈퍼마켓 매장과 연계한 퀵커머스 경쟁력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분석이다. 퀵커머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8%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에 달했다. 홈쇼핑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62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6% 증가한 297억원을 달성했다. 자산화 브랜드 상품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1분기 신상품은 총 141개로 전년보다 34% 증가했다. '코어 어센틱', '르네크루' 등 자체 패션 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패션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TV, 모바일, SNS 등을 연계한 통합 세일즈 전략도 주효했다. 1분기 약 9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채널과 프로모션을 사전에 설계하는 '선기획 통합 세일즈'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를 통한 취급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한 해 고객 최우선 관점에서 본업 중심의 내실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가 1분기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사업 체질 강화 활동을 지속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2026.05.07 13:34김민아 기자

롯데쇼핑·GS리테일, '홈플 익스프레스' 인수에 선 그은 이유

홈플러스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시장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던 롯데쇼핑과 GS리테일은 LO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된 것 자체가 과도한 기대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롯데쇼핑은 국내 대형마트·슈퍼 사업 부진 속에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방향을 선회했기 때문이다. GS리테일 역시 체질 개선과 사업 구조 재편에 집중하고 있어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익스프레스 LOI 접수가 마감됐다. 홈플러스 측은 복수 업체가 LOI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제출 업체명과 상세 인수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당초 시장에서는 SSM 사업을 영위하던 GS리테일, 롯데쇼핑, 이마트가 주요 후보로 거론됐다. 이 외에도 BGF리테일, 알리익스프레스, 컬리, 하림, 유진그룹 등도 잠재 후보군으로 언급됐다. 일각에서는 GS리테일과 롯데쇼핑, 유진그룹 등이 인수를 위해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들은 공식적으로 의향서 제출 여부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롯데쇼핑, 재무 부담에 '수익성 집중' 업계에서는 롯데쇼핑이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은 배경으로 재무 부담과 전략 변화가 동시에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롯데쇼핑의 이자보상배율은 1배를 밑돌고 있고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0.94배에 그쳤다.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부채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1배 미만일 경우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한다. 현금창출력도 둔화되는 흐름이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EBITDA는 1조 7041억원으로 전년(1조 7233억원) 대비 줄어들었다. EBITDA는 이자·세금·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다. 이 지표는 2023년 이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롯데쇼핑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수익성 중심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마트·슈퍼 부문에서는 자체 브랜드(PB)를 포함한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 턴어라운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재무 부담과 수익성 중심 전략 기조가 맞물리며 신규 인수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마트 사업부 실적이 부진한 상황에서 익스프레스 인수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며 “기존 점포 효율화와 재투자에 집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GS리테일, 구조·전략 모두 '엇박자' SSM인 GS더프레시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 역시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수익성 제고와 재무 건전성 강화 등 체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요 매출원인 편의점 GS25 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만 8005개로 전년 대비 107개 줄었다. GS25 점포 수가 줄어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점포 효율화 전략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3%, 14% 증가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편의점 기존점 신장률도 작년 4분기 기준 3.6%로 전년 대비 성장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도 익스프레스와 차이가 크다. GS더프레시는 가맹점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택하고 있지만, 익스프레스는 직영점 비중이 80%에 육박한다. GS더프레시의 전체 운영점포는 작년 말 기준 585점으로 이 중 직영점이 109점, 가맹점이 476점이다. 이 같은 구조 차이로 인해 인수 이후에도 시너지 창출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SSM 사업이 다른 유통산업군 대비 양호하다고 하더라도, 전체 오프라인 유통 시장이 침체된 것은 여전하다”며 “익스프레스를 인수하는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낼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7:00김민아 기자

GS더프레시, 조선호텔 김치 판다…전용 상품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 GS더프레시가 조선호텔과 협업한 전용 김치 상품을 다음 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선호텔 김치는 프리미엄 김치 시장에서도 최고급으로 평가받는 브랜드로 슈퍼마켓 전용 상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품은 단순한 IP 제휴가 아닌, 조선호텔 김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슈퍼마켓 판매에 적합한 용량과 가격으로 기획됐다. 제철 배추와 무, 천일염, 고춧가루 등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했으며 참송이버섯과 다시마를 활용한 육수를 더했다. 자체 발효 유산균을 적용해 풍미를 강화하고 갓을 더해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용량은 1~2인 가구에 적합한 1.7㎏으로 포장에는 발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팽창과 국물 누수를 줄이기 위해 상투형 패키지를 적용했다. 가격은 2만 3900원이다. GS더프레시는 출시 기념으로 다음 달 7일까지 1만 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GS더프레시는 최근 포장 김치 시장 성장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군까지 강화하고 있다. GS더프레시 포장 김치 카테고리는 최근 3년간 ▲2023년 20% ▲2024년 19.6% ▲2025년 18.9% 등으로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1~2인 가구 증가와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황진학 GS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이번 조선호텔 김치 도입은 프리미엄 식품에 대한 고객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0 09:02김민아 기자

GS리테일, 상반기 공개채용 돌입…두 자릿수 모집

GS리테일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GS25는 '영업 관리' 직군, GS더프레시에서는 '점포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며, 사업별 채용 규모는 각각 두 자릿수(00명) 규모다. GS리테일은 올해 GS25, GS더프레시 상반기 공개채용에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전면 도입한다. 현장 중심의 유통 인재 발굴을 위한 결정으로 지원자는 인턴십 등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의 적합성, 만족도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GS25의 경우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며 지역 청년 인재 발굴에도 힘쓴다. '캠퍼스 리쿠르팅'은 지역 인재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방 주요 대학캠퍼스를 채용 거점, 1차 면접 장소 활용하는 전형이다. 올해 '캠퍼스 리쿠르팅'은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내 대학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다음 달 6일 오전 10시까지 GS리테일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AI 역량검사 ▲1차 면접 ▲인턴십 ▲2차 면접을 거쳐 7월 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정영태 GS리테일 인사총무본부장은 “이번 상반기 채용은 직무별 적합성 평가를 더욱 강화해 현장 중심의 유통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GS리테일과 유통 전문가로 발돋움하고 미래 유통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19 10:04김민아 기자

GS더프레시, 국산 민물장어 특가 행사 진행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국내 어가 지원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물장어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어촌·기업 비즈니스 상생 모델 'Co:어촌' 프로젝트의 사례로, 앞서 큰 호응을 얻은 전라남도 수산물 행사에 이어 기획됐다. 행사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먼저 진행된다. 준비된 상품은 100% 국내산 자포니카종 민물장어 ▲600g 상품 ▲양념구이 250g*2팩(데리야끼/복분자) 등 총 2종이다. 특히 600g 상품은 카드 혜택 적용 시 1만9900원에 판매돼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며, 특제 소스가 포함된 양념구이 상품도 2만7800원에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장어와 함께 겨울·봄 제철 수산물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만둥이(만데기) 2kg 8900원 ▲국산 생굴 500g 9900원 ▲바지락 1kg 9900원 등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전예약은 3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상품 수령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가능하다. 이후 민물장어는 4월 GS더프레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Co:어촌' 프로젝트는 어촌·기업 간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국내 우수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Co:어촌' 프로젝트 1탄으로 선보인 '고성 홍가리비 2kg' 사전예약 행사는 약 2만 개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GS더프레시는 이번 민물장어 행사 역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혜택을 강화한 'Co:어촌'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어가∙기업∙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더프레시는 3월 한 달간 다양한 수산물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국산 손질 오징어 4마리 9900원, 슈페리얼 노르웨이 연어필렛 200g 9900원, 간장게장 800g 9900원, 김밥용 김도 20% 할인 등 특가 상품을 주차별로 운영한다. 정보찬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이번 민물장어 사전예약 행사는 국내 어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Co:어촌'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어촌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고객과 생산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6.03.01 12:06안희정 기자

GS리테일,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영업익은 14.1% ↑

GS리테일이 편의점, 슈퍼 등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14% 뛰어올랐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11조 9574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1% 오른 2921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과 슈퍼 등 주력 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기타 비주력 사업도 정리하며 수익성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3조 26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5% 상승한 533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슈퍼마켓(GS더프레시)과 홈쇼핑(GS샵)이 양호한 성적을 냈지만, 편의점(GS25)이 다소 주춤했다. 슈퍼마켓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4404억원, 영업이익은 291.7% 급증한 47억원을 기록했다. 가맹점 신규 출점에 따른 운영점 증가와 슈퍼마켓 매장과 연계한 퀵커머스 확대 등으로 매출이 늘었고 매출총이익 신장 및 비용 효율화로 영업익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퀵커머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2% 신장했다. 홈쇼핑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한 2780억원, 영업이익은 18.2% 늘어난 337억원으로 집계됐다. 로열 고객 증가, 패션 상품을 필두로 차별화 유형 상품 출시 및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지금 백지연', '소유진쇼'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 및 선기획 통합 세일즈 고도화로 신규 브랜드 영입과 판매 성과가 개선됐다. 편의점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조 2531억원을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7% 감소한 248억원으로 나타났다. '스크랩앤빌드'(매장 규모 확대 및 우량 입지 이전)와 신선 강화형, 건기식·뷰티 특화 매장 등 차별화 점포 전략을 추진하면서 기존점 매출이 전년 대비 3.6% 성장하며 매출이 늘었지만,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는 분석이다. 개발사업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운영 사업장 업황 회복 등으로 11.4% 신장한 89억원, 영업이익은 -50억원으로 적자폭이 180억원 개선됐다. 자회사가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 4분기 매출은 19.1% 감소한 455억원을, 영업이익은 수익성 제고를 통해 적자폭을 줄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주력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 효율화와 내실 경영 강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4 15:59김민아 기자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GS리테일이 다음 달 5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동시에 돌입한다. GS25는 '영업 관리' 직군, GS샵은 '상품기획'(MD)·PD' 직군, GS더프레시에서는 '점포 영업' 직군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업별 채용은 각각 두 자릿수(00명) 규모로 예정돼 있다. GS25의 경우 일반 전형 외 스펙초월, 캠퍼스 리쿠르팅 등 차별화 전형을 운영하며 이번 하반기 인재 발굴에 나선다. '스펙초월'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장 잠재력 등을 평가해 선발하는 채용 전형으로 올해 첫 도입됐다. 편의점 사업의 혁신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영상 또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지원할 수 있다. PT 면접 단계 등을 통과하면 최종 합격한다. '캠퍼스 리쿠르팅'은 지역 청년 인재 발굴 목적의 채용 전형이다. 지역 인재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방 주요 대학캠퍼스를 채용 거점, 1차 면접 장소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캠퍼스 리쿠르팅'은 강원도, 충청북도 내 대학캠퍼스에서 이뤄진다. 채용이 완료된 신입사원은 해당 지역의 사업을 맡는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오는 19일까지 GS리테일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AI(인공지능)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GS더프레시의 경우 인턴십 과정을 별도의 채용 절차로 추가해 진행할 방침이다. 정영태 GS리테일 인사총무본부장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공정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유통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GS리테일과 함께 미래 유통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31 09:28김민아 기자

GS25·GS더프레시 '쿠팡이츠 쇼핑' 입점…배달앱 3사와 모두 제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하며 쿠팡이츠 퀵커머스(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번 제휴로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국내 주요 배달앱 3사와 모두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휴한 업계 유일 기업이 됐다. 여기에 자사 앱 '우리동네GS'와 네이버 등까지 더해 월간 이용자 수(MAU) 약 4천500만 명 규모의 퀵커머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날부터 서울 지역 내 1천200여 개 GS25 매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는 28일부터는 GS더프레시 100여 개 매장에서 쿠팡이츠 퀵커머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한다. 추후 확대 계획을 검토할 예정이다. 고객은 쿠팡이츠 앱 '쇼핑' 메뉴 내 GS25 및 GS더프레시 탭을 통해 간편식, 디저트, 카페25, 치킨25 등 즉석조리식품, 신선식품, 생활용품 등 약 2만여 종 상품을 배달로 주문할 수 있다. GS리테일은 근거리 장보기 수요 증가와 퀵커머스(배달·픽업) 활용이 늘어나는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다양한 플랫폼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O4O(Online for Offline) 경쟁력과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며 최근 3년간 퀵커머스(배달·픽업) 매출 신장률은 ▲2023년 85% ▲2024년 87.2% ▲2025년(1~7월) 62.5%에 달했다. 전진혁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고객의 쇼핑 경험 전반에서 온·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O4O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쿠팡이츠와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6 09:21김민아 기자

GS더프레시, 김재중과 손잡고 압구정막걸리 '류'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이날부터 전통주 전문 브랜드 '압구정막걸리'와 아티스트 김재중이 협업한 '류' 막걸리를 오프라인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류' 막걸리는 100% 국내산 햅쌀(경기미)을 원료로 사용하고, 총 다섯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완성된 전통주다. 묵직하면서도 깔끔한 풍미,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 김재중이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 '류' 막걸리가 매장을 방문하는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재혁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전통주를 국내와 해외에 알라고 싶은 김재중씨의 취지에 공감하며 슈퍼마켓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고자 류 막걸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협업을 통해 전통주 시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5 09:35김민아 기자

GS더프레시 "스페인 삼겹살 800g 8천800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8마케팅'을 내건 스페인 돈육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페인백돼지협회(INTERPORC) 및 스페인무역투자진흥청(ICEX)과 협업해 '스페인 돈육 피에스타'를 열고 '스페인산 돌돌말이 대패삼겹살 800g'을 GS Pay 행사 카드 결제 시 8천800원, '스페인산 삼겹 슬라이스 450g'은 6천980원에 판매한다. 총 80톤 한정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물량은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GS더프레시가 '고기는 GS더프레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개 중인 연간 캠페인 일환으로 기획됐다. GS더프레시는 육류 중심으로 변화하는 식문화(1인당 육류 소비량 60.6kg, 쌀 56.4kg, 2023년 기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통계청)를 반영해 올해 핵심 전략 품목으로 축산을 선정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비중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9마케팅'보다 가격 혜택을 한층 강조한 '8마케팅'으로 진행하는 것도 축산 품목 확대를 위한 전략이다. 물가 부담이 큰 시기에 익숙한 가격 구성을 깨뜨려 소비자 체감 가격을 확연히 낮추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이 같은 파격적인 가격은 GS더프레시가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해 온 결과다. 실제로 GS더프레시는 올해 4월에 '노르웨이 수산물 위원회(NSC)'와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돈육 할인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글로벌 협업을 통해 물량 공급 안정성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가고 있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GS더프레시는 글로벌 소싱 역량을 기반으로 물가 안정, 고객 만족, 축산 경쟁력 강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6.05 09:56안희정 기자

GS더프레시 '국산 홍가리비' 40톤 매입…2kg 당 6천900원에 판매

GS리테일이 수협유통과 손잡고 국산 해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어가 돕기에 돌입한다. GS리테일이 경상남도 고성군 어민들로부터 홍가리비 40톤을 매입해 긴급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비 촉진 행사는 소비 부진 등의 여파로 물량 소진에 어려움을 겪는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S리테일은 수온이 상승하면 폐사 위기에 처하는 홍가리비를 우선 매입해 소비 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김대현 GS리테일 수산MD(상품 기획자)가 수협유통과 공조해 이번 국내 어가 지원 활동을 추진했으며, GS리테일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540여 매장을 통해 홍가리비 판로 확대에 나서고 수협유통은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GS더프레시는 이번에 매입한 물량을 '홍가리비2kg' 기획 상품으로 구성해 11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판매 가격은 '홍가리비2kg' 1봉 기준 6900원으로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만나볼 수 있다.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국산 해산물 소비 촉진 활동이 어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는 윈-윈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 홍가리비 특별 판매를 시작으로 어가를 지원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다양하게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겨울철 홍가비리는 꽉 찬 속살과 씹을수록 느껴지는 특유의 풍미가 일품이며, 찌거나 삶아 간편히 먹을 수 있고 파스타, 찌개 등 각 종 요리의 주요 재료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어가, 유통사의 긴밀한 협업으로 국산 해산물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국산 해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어가를 지원하고 동시에, 고객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기획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2025.03.05 10:0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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