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게임 '포트나이트' 즐기며 영어 배운다
일본에서 슈팅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를 활용한 영어 회화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일본 소시오크 그룹은 아시타키즈(ASHITA KIDS)에 새 교육 콘텐츠 'e스포츠영어회화'를 개설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4일 보도했다. 이번 교육 콘텐츠는 전문 영어 강사가 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를 활용해 영어 회화 교육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대상은 초중학생으로, 별도 시설 사용료(9천800엔)와 수강료(1천100엔) 등을 지불해야한다. 또한 영어 회화 외에도 게임 내 이용자들과 소통 방식, 게임 예절, 인터넷 사용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아시타키즈는 일본 내에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운영하고 있는 교육전문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