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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LCK 레전드 매치' 8월4일 개최…참가 선수 라인업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스포츠 초창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벤트 매치를 펼친다. 라이엇 게임즈는 'LCK 레전드 매치'를 개최하고 참가 선수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4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개최되며, 과거 LCK의 기반을 다진 선수들이 참가해 초창기 버전인 'LoL 클래식'으로 맞대결을 벌이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매치는 '팀 삼성 텔레콤'과 '팀 이걸 CJ 롤스터가' 구도로 치러진다. 팀 삼성 텔레콤에는 '루퍼' 장형석, '스피릿' 이다윤, '폰' 허원석, '피글렛' 채광진, '하트' 이관형이 이름을 올렸다. 팀 이걸 CJ 롤스터가에는 '막눈' 윤하운, '인섹' 최인석, '쿠로' 이서행, '캡틴잭' 강형우, '고릴라' 강범현이 합류한다. 중계진은 LCK의 역사를 함께해 온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 과거 해설을 맡았던 강민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영문 중계는 브랜든 발데스와 닉 드 체사레가 담당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LCK 및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관을 신청할 수 있다. 팔로우와 게시물 참여 절차를 거쳐 신청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07.24 18:50진성우 기자

2026 LCK CL, 27일 정규시즌 3라운드 재개…그룹별 경쟁 돌입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가 약 두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3라운드에 돌입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 정규시즌 3라운드가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 2라운드를 마친 LCK CL은 1~2라운드 성적에 따라 '챌린지 그룹'과 '트라이얼 그룹'으로 나눠 남은 일정을 치르게 된다. '챌린지 그룹'에는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KT 롤스터, 디엔 수퍼스가 포함됐다. '트라이얼 그룹'에는 키움 디알엑스, BNK 피어엑스, 한화생명e스포츠, 한진 브리온,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이름을 올렸다. 정규시즌 3·4라운드는 그룹별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성적에 따라 플레이-인 및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린다. 3라운드부터는 경기 운영 및 방송 방식에도 변화가 적용된다. 주중(월~금) 경기로 운영되며, 월·화요일에는 오후 5시와 7시에 생방송 경기가 열린다.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비방송 동시 경기가 진행되며, 일부 경기는 코스트리밍 형태로 중계될 예정이다. 유망주 성장을 돕기 위한 '코치 보이스' 시스템도 정식 도입된다. 정규시즌 3라운드부터 적용되는 코치 보이스는 밴픽 종료 이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제한 없이 선수와 코치 간 실시간 음성 소통을 지원하는 구조다. 정규시즌 3라운드 개막전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챌린지 그룹의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농심 레드포스의 대결로 펼쳐진다. 아울러 다음달 14일과 16일에는 'LCK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 현장에서 LCK CL 주요 경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6.07.24 10:55진성우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결선…25일 대전서 개최

국내 지역 이스포츠 최고봉을 가리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최종 결선이 대전에서 치러진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결선을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열린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해 출범한 정규 리그다.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은 지난 4월18일부터 6월27일까지 경남 진주 상설경기장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16개 팀(지역 14개, 파트너 2개) 소속 7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결선은 본선 성적에 따라 부여된 결선 포인트와 결선 경기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본선에서는 경기 농심 레드포스가 9포인트로 1위를 차지했으며, 디플러스 기아(8포인트), FN 세종(4포인트), 대전 게임 PT(3포인트), 키움 DRX(3포인트)가 뒤를 이었다. 결선 경기는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3시부터 하루 6매치씩 총 12매치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2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상금 600만원), 3위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아울러 상위 2개 팀에는 국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터내셔널 컵(BMIC)' 출전 시드가 주어진다. 결선이 열리는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게이밍 의자 및 보조배터리 등 경품을 선물한다. 현장 시식 이벤트와 미션 참여를 통한 굿즈 증정 행사도 병행된다. 경기는 심지수 캐스터와 박동진 해설이 중계를 맡으며,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2026 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크래프톤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 e스포츠 경기장, SK텔레콤, 꾸브라꼬숯불치킨,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07.22 18:46진성우 기자

넥슨 'FC모바일', 글로벌 대회 한국 대표 선발전 'e리그앙 코리아 투어' 개최

넥슨코리아(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모바일 축구 게임 'FC 모바일'의 최상위 글로벌 대회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에 나선다. 넥슨코리아는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대회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인 'e리그앙 코리아 투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FC 모바일'의 최상위 이스포츠 대회로 오는 10월 개최된다. 이번 한국 대표 선발전 'e리그앙 코리아 투어'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맥도날드'의 공식 이스포츠 대회인 'e리그앙 투어'와 연계해 진행되며, 총상금 700만원 규모로 이달 23일부터 오는 9월1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전개된다. 온라인 예선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게임 내 '어센틱 챌린지 모드'를 통해 치러진다. 매주 상위 2명씩 총 8명이 오프라인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오프라인 본선은 오는 9월5일 삼성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관람객 입장하에 생중계로 진행되며, 8강 그룹 스테이지 및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2인을 가린다. 본선 상위 3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리그앙 맥도날드가 지원하는 파리 생제르망(PSG) 경기 관람권, 파리 현지 투어 VIP 티켓,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이 제공된다. 본선을 통과한 상위 2명은 오는 9월19일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2026 KEL)' 상위 2명과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종 선발전을 치른다. 해당 최종전을 통과한 최종 2인이 오는 10월 열리는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 대한 상세 내용은 'FC 모바일'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7.22 18:36진성우 기자

'2026 LoL 케스파컵' 20일 개막…농심 레드포스 vs 한진 브리온 개막전 확정

국내 이스포츠 구단들의 전술 실험대이자 시즌 중 펼쳐지는 이스포츠 대회가 농심 레드포스와 한진 브리온의 대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국내 유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단기 컵 대회 '2026 LoL 케스파 컵'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LCK 소속 10개 프로팀이 참여하며, 1군과 2군 경계를 허문 최대 10인 구성의 통합 로스터를 채택해 다양한 스쿼드 조합과 변칙 전술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대회는 국내외 이스포츠 스케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즌 중에 편성됐다. 이에 따라 정규 리그와는 또 다른 메타 해석과 선수 기용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정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 예선은 개막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러진다. A조에는 젠지 이스포츠,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디엔 수퍼스, 키움 디알엑스가 이름을 올렸다. B조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한진 브리온, BNK 피어엑스, KT 롤스터가 배정됐다. 예선을 거쳐 각 조 상위 4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결선 스테이지 1은 7월28일부터 8월10일까지 온라인 4라운드 토너먼트로 열린다. 최종 관문인 스테이지 2는 다음달부터 온라인 1라운드(11일)를 시작으로, 2라운드(17일)와 결승전(18일)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관중과 함께 진행된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상금 규모는 5200만원이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스트리머 협업 '같이보기' 방송을 포함해 온라인 시청 인증 프로모션이 전개된다. 대전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디즈니플러스 구독 인증 이벤트, 뷰잉파티, 포토부스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한 개인 기부 캠페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전개된다. 올해 대회 역시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경기 독점 생중계된다.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전용준, 이성훈, 심지수 캐스터와 김동준, 이현우, 고수진, 엄성현, 이서행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추며, 오프라인 현장 인터뷰는 윤수빈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글로벌 영어 중계는 알터스 캐스터와 울프 해설위원이 마이크를 잡는다. 다음달 대전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결선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예스24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한국e스포츠협회 및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7.16 13:00진성우 기자

SOOP,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본선 막 오른다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젠지(Gen.G)와 함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인 '2026 LoL 멸망전 with Gen.G'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모든 것을 걸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는 의미의 '멸망전'은 SOOP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콘텐츠다. 단순한 대회를 넘어 하나의 고유명사처럼 자리 잡았으며,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고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기록했다. 특히 전 프로게이머부터 초보 스트리머까지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경기와 색다른 재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된다. 내일(17일)까지 팀 신청 기간이 진행되며, 18일 유저 투표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이 최종 확정된다. 본선은 1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ouse of Gen.G' 무대에서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3판 2선승제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솔로 랭크 기반 점수제를 대신해 참가자의 실제 경기력과 대회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자체 점수 체계를 처음 도입한다. 자체 점수 체계는 기존 멸망전 데이터를 비롯해 참가자들의 솔로 랭크 기록, 실제 경기력, 최근 대회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정했다. 평가가 어려운 참가자의 경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GA) 코치진의 분석을 함께 반영했다. GGA 코치진은 참가 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대회 코치로도 참여해 경기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6.07.16 11:35이도원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창단 첫 MSI 우승…결승서 BLG 제압

LCK(한국)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가 LPL(중국)의 강호를 꺾고 창단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정상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MSI' 결승전에서 LPL 1번 시드 빌리빌리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MSI는 지난달 28일부터 7월12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LCK는 2024년과 2025년 젠지 우승에 이어 3년 연속 MSI 트로피를 지켜냈다. 2015년 대회 신설 이후 10년 넘게 이어지던 '개최 지역 소속팀은 우승하지 못한다'는 개최지 징크스도 깨졌다. 대회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선발전에서 T1을 꺾고 1번 시드로 합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승자조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에 1대3으로 패해 하위조로 내려갔다. 결승 진출전에서도 LCS(북미) 대표 라이언에게 세트 스코어 1대2로 밀리며 탈락 위기에 몰렸으나, '제우스' 최우제의 스웨인과 '딜라이트' 유환중의 블리츠크랭크를 앞세워 패패승승승 역전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역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최우제의 암베사와 '카나비' 서진혁의 리 신을 활용한 상단 스노우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2, 3세트에서 빌리빌리 게이밍의 오브젝트 운영과 탑 라이너 '빈' 천쩌빈의 잭스를 막지 못해 역전을 허용했다. 한화e스포츠는 매치 포인트로 시작된 4세트에서 최우제의 스웨인을 기점으로 반격에 성공했다. 이후 마지막 결전지인 5세트에서는 최우제의 문도 박사가 흐름을 주도했고, 35분경 서진혁 판테온의 바론 스틸까지 이어지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는 독특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2022년 월드 챔피언십(당시 DRX)과 2025년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에 이어 이번 2026 MSI까지, 본인이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마다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공식을 기록했다. 한편, 결승전에 앞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이벤트 매치도 화제를 모았다. 강찬용, 이리앙 피터 펭, 폴 보이어, 강형우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 세계 올드 크리에이터 및 선수들이 참여해 대결을 펼쳤다. 리 신, 아무무, 카서스, 베인, 룰루를 조합한 팀 바론은 알리스타, 스카너, 카사딘, 코르키, 잔나를 고른 팀 드래곤에게 초반 주도권을 내줬지만 대규모 교전에서 베인이 맹활약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중계진 역시 전용준 캐스터, 이현우 해설위원과 함께 과거 롤챔스 시절 활약했던 엄재경 해설위원이 합류해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2026.07.13 18:20진성우 기자

인천e음, 'KB포인트리' 전환 서비스 이달 13일 시작

코나아이가 카드형 지역화폐 '인천e음'에 KB국민카드의 'KB포인트리'를 지역화폐 충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달 13일부터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e음 플랫폼과 대형 카드사의 금융 포인트를 연계한 것으로, 기존 카드사 생태계 내에 머물던 민간 재원을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매출로 직접 연결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화폐의 지속 가능한 자생적 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e음 회원 중 KB국민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번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환 비율은 1포인트리당 1원이며, 최소 10포인트리부터 월 최대 10만 포인트리까지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된 금액은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즉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는 지난 6월 천안과 경주 등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 지역화폐 앱에 KB포인트리 전환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인천e음 적용을 통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 인천e음은 지난 2023년 3월 NH포인트 전환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누적 전환 금액이 9억 6451만원을 돌파하는 등 카드 포인트 전환을 통한 지역 소비 활성화 효과를 증명해 왔다. 현재 인천e음은 전체 인구 약 300만 명 중 274만 명이 가입했다. 코나아이는 이번 KB포인트리 연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사와의 포인트 전환 협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와 지자체 예산 중심의 지역화폐 운영 체계를 민간 재원이 유입되는 안정적인 자생적 순환 구조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사장은 "카드사에 잠들어 있던 민간 재원이 지역화폐로 전환되는 순간 골목상권으로 직접 유입되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KB국민카드의 선도적인 협력이 다른 카드사들의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나아이는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 금융권, 소상공인을 잇는 최초이자 최고의 상생 금융 플랫폼으로서 지역화폐의 쓰임새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8 19:44백봉삼 기자

"아이폰18·18e, 9GB 램 탑재…고급 AI 기능 못 쓴다"

애플이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18'과 '아이폰18e'에 전작인 '아이폰17'과 '아이폰17e'의 8GB보다 1GB 늘어난 9GB 램(RAM)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 등 외신은 5일(현지시간)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의 전망을 인용해 아이폰18과 아이폰18e가 9GB 램을 탑재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램 용량이 늘어나더라도 iOS 27에 추가될 예정인 일부 고급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은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리 음성의 표현력과 응답 속도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조정하는 기능과 음성 인식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기능은 최소 12GB 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폴더블 아이폰은 모두 전작인 아이폰17 프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2GB 램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올해 9월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아이폰 울트라를 먼저 공개한 뒤, 아이폰18과 아이폰18e, 2세대 아이폰 에어는 2027년 3월께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2세대 아이폰 에어 역시 12GB 램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애플은 지난달 맥북과 아이패드 등 10여 종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아이폰은 이번 가격 조정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시장에서는 아이폰18과 아이폰18e의 가격이 전작보다 100~200달러(약 15만~30만 원) 가량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26.07.06 11: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T1, MSI 플레이-인 무실세트 통과…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확정

LCK 2번 시드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출전한 T1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세트 패배 없이 통과하며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결과를 2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T1은 북미 지역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를 두 번 만나 모두 승리하며 무실세트로 상위 라운드에 올랐다. 첫 대결에서 3대 0 완승을 거둔 T1은 두 번째 상대인 유럽 지역 카르민 코프마저 3대 0으로 제압하고 최종진출전으로 향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는 리러브 딥 크로스 게이밍과 카르민 코프를 연파하며 최종진출전에 올랐으나 다시 만난 T1의 벽을 넘지 못했다. T1은 최종진출전 2세트에서 '도란' 최현준의 활약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3세트 '페이즈' 김수환의 펜타킬에 힘입어 브래킷 스테이지행 티켓을 따냈다. T1의 생존과 함께 총 8개 팀이 맞붙는 브래킷 스테이지는 오는 3일부터 막을 올린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T1은 중국 지역 빌리빌리 게이밍과 오는 4일 2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LCK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팀 시크릿 웨일스와 오는 3일 첫 맞대결을 갖는다. 이외에도 G2와 탑 이스포츠, 퓨리아와 라이언의 대진이 확정돼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2026.07.02 14:35정진성 기자

김윤덕 국토부 장관 "자율주행 AI 경쟁력 핵심은 데이터와 학습”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은 얼마나 많고 다양한 학습데이터를 확보하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AI 모델이 학습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자율주행 AI 전문가 간담회'에서 “자율주행은 자동차와 AI가 결합된 피지컬 AI 대표산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율주행 AI 연구개발 과정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증도시를 중심으로 데이터 확보부터 AI 모델 개발·검증·상용화까지 이어지는 한국형 자율주행 AI 혁신생태계 구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는 광주광역시를 자율주행 실증도시로 조성해 자율주행 AI 개발에 필요한 대규모·고품질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력해 E2E(End-to-End) 기술개발을 위한 AI 학습데이터 표준화도 추진하고 있다. 김 장관은 “자율주행 실증도시는 민간이 구축하기 어려운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학습 인프라와 실증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면서 “확보한 데이터를 공유해 AI 모델 개발로 연결하고, 다시 실증을 통해 성능을 개선하는 국가 차원의 데이터 플라이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자율주행 AI의 경쟁력은 데이터 스케일링에 따라 실제 도로환경에서 확보한 데이터의 규모와 다양성에 의해 결정된다”며 “전국 어디서나 안전하게 운행 가능한 자율주행 AI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광주 실증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과 도로 환경에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산학연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하반기부터 실증도시에 자율차 200대가 순차 투입되는데 국토부와 대한민국 자율주행팀과 함께 총력을 다해 발전시켜 나간다면 우리나라의 세계적 자동차 제조 역량과 AI 기술력을 결합한 글로벌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더 많은 도시에서 고품질 학습데이터를 확보하고 AI 모델 연구개발과 실증,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구축을 위한 자율주행 AI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발맞춰 피지컬 AI 기술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7:12주문정 기자

11번가, 7월 '월간 십일절' 개최…여름 가전 등 최대 75% 할인

11번가는 오는 11월까지 7월 '월간 십일절'을 열고 여행상품과 여름 계절가전, 이(e)쿠폰 등 16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75%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11일간 인기 패션∙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요일별로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할인 행사를 펼친다. ▲이날 동국제약, 설화수, 크록스, 3CE, 크로커다일이너웨어 ▲6일 베네통키즈, 아뜨랑스, 롬앤, AHC, 블루독패밀리 ▲10일 폴햄, 헤지스, 빌리프, 푸마바디웨어, 키스미 등 총 57곳이 대표 브랜드로 참여해 ▲T멤버십 할인 ▲11페이 포인트 추가적립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 휴가를 위해 ▲스윔·비치웨어(래시가드·모노키니·워터레깅스·아쿠아슈즈 등) ▲선케어 제품(선크림·선스틱·선패치 등) ▲휴대용 케어용품(모기패치·데오도란트 티슈·일회용 타올 등)과 같은 바캉스 상품도 한 자리에 모아 할인가로 판매한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들이 선호하는 해외 휴양지 패키지와 대형 리조트·호텔 중심의 국내숙박 상품 구성을 확대했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LIVE11)'에서는 오는 2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괌 vs PIC 사이판 올인클루시브'를 시작으로 다양한 여행 상품을 특전과 함께 라이브 방송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오는 7일 오전 11시와 낮 12시에는 '코타키나발루 그란디스 호텔 패키지 vs 쉐라톤 호텔 자유여행'과 '소노벨 단양 오션플레이 포함 올인클루시브'를, 오는 9일 오후 8시에는 '푸꾸옥 솔바이멜리아 리조트 vs 멜리아빈펄 풀빌라'를 준비했다. '타임딜'에서는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 계절 가전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 '삼성 비스포크 윈도우핏 창문형 에어컨' ▲3일 오후 3시 '캐리어 6평형 인버터 에어컨' ▲5일 오후 11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위너 2in1 에어컨' 등이 대표적이다. 음료와 아이스크림 중심으로 이(e)쿠폰 특가 판매도 진행한다. ▲이날 18% 할인가(8030원)로 판매하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을 시작으로 ▲2일 '빽다방 망고 컵빙수'(15% 할인, 3570원) ▲4일 '파스쿠찌 베리UP스파클링+카사타 티라미수 조각케이크'(25% 할인, 9990원) ▲7일 '메가MGC커피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20% 할인, 2400원)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 11번가는 다양한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패션∙뷰티 카테고리 상품을 5000원 이상 구매 후 경품 행사에 응모하면, 가장 응모 횟수가 많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샤넬 클래식 캐비어 스몰 3단 지갑'을 증정한다. T멤버십 할인 상품을 1만원 이상 3회 구매하고 스탬프를 3개 모으면 선착순으로 1만 11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운의 T스탬프'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3,000원·4,000원·5,000원 릴레이 할인 쿠폰'(4만원 이상 구매 시)을 순차 제공한다. 받은 쿠폰을 사용하면 다음날 보다 큰 혜택의 다음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 대상 '7% 할인 장바구니 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도 행사 기간 ID당 1장 추가로 증정한다. 여기에 패션·뷰티 전용 11% 할인 쿠폰(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4000원)도 ID당 매일 3장씩 지급한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여름철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즌에 맞춰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할인과 인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26.07.01 10:17박서린 기자

'2026 LoL 케스파컵' 디즈니플러스 단독 중계, 다음달 20일 개막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기반 국내 e스포츠 대회인 '케스파컵'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돌아온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올 여름 개최되는 '2026 LoL 케스파컵'이 개최되며, 중계는 2년 연속 디즈니플러스가 단독으로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10개 프로팀이 모두 참여해 총상금 5200만원을 두고 격돌한다. 대회 일정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치러진다. 예선부터 결선 초기 단계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선 스테이지2 2라운드(8월17일)와 최종 결승전(8월18일)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관중과 함께 열린다. 대회 방식은 예선과 결선으로 나뉜다. 5개팀씩 2개 조로 편성돼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예선을 치른 뒤, 조별 상위 4개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스테이지1은 예선 순위를 바탕으로 동순위 팀끼리 먼저 맞붙는 변형 스위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단계인 스테이지2는 5판 3선승제 다전제로 펼쳐져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2026 LoL 케스파컵은 e스포츠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자선 대회로 기획됐다. 협회는 대회 상금과 별개로 참가 선수단 및 협회 공동 명의로 아동권리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전액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팬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개인 참여 프로그램과 연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대회 정보와 팀별 그리팅 등 사전 콘텐츠는 협회 및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협회와 대전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로지텍G가 후원한다.

2026.06.30 17:15진성우 기자

폴라리스, 싱가포르 상장사 '폴라리스 E&M' 출범…글로벌 AI 허브 구축

폴라리스그룹이 싱가포르 상장사 사명 변경을 마무리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거점을 본격 가동한다. 그룹 계열사의 인공지능(AI)와 소프트웨어(SW) 역량을 결집해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합하고 글로벌 AI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폴라리스그룹은 싱가포르거래소(SGX) 상장사인 스팩맨 엔터테인먼트 그룹(SEG)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폴라리스 E&M'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M은 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을 의미한다. 앞서 폴라리스그룹은 지난 3월 그룹 내 5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SEG 지분 21.29%를 총 40억원에 취득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싱가포르 상장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사업 기반을 본격 구축하게 됐다. 새롭게 출범한 폴라리스 E&M은 그룹의 해외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을 맡는다. 기존 엔터테인먼트 사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그룹의 소프트웨어(SW)와 AI 제품 글로벌 판로 개척 기능을 결합해 해외 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비용 효율성과 사업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최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투자 구조와 절차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룹은 인수 과정이 철저한 이사회 중심 의사결정과 SGX 공시 규정,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글로벌 거점을 기반으로 폴라리스그룹은 고부가가치 AI·SW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책임경영과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폴라리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인수 시점의 재무구조, 법적 상태, 상장 유지 현황, 향후 활용 가능한 플랫폼 가치 등을 기준으로 투자 여부를 판단했다"며 "과거 사업 이력이나 시장 평가를 새롭게 출범하는 폴라리스 E&M의 현재 가치와 미래 방향성으로 단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폴라리스 E&M 출범은 그룹의 글로벌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개될 단계별 성장 전략과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선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 거래소의 공시 규정에 의거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고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6.06.30 10:39한정호 기자

SOOP, 구글플레이와 e스포츠 동맹 강화…'FC 온라인' 리그 FSL 공식 후원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이 글로벌 플랫폼 구글플레이와의 e스포츠 파트너십을 전격 확대하며 자체 제작 리그의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SOOP은 구글플레이와의 e스포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 'FSL'에 대한 공식 후원 협력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구글플레이는 넥슨이 주주 및 주관을 맡고 SOOP이 전반적인 운영과 방송 제작을 담당하는 FSL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FSL은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FC 온라인의 간판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은 29일 오후 조 지명식을 필두로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는 9월 6일 최종 결승전을 통해서는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앞서 구글플레이는 'Google Play ASL 시즌20'과 'Google Play ASL 시즌21'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SOOP과의 e스포츠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oogle Play ASL 시즌21' 결승전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가든에서 'Google Play ASL 시즌22'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후원으로 SOOP은 구글플레이와의 협력 범위를 스타크래프트를 넘어 FC 온라인까지 확대하게 됐다. 구글플레이 역시 장기 흥행 리그인 ASL에 이어 FSL까지 SOOP의 핵심 e스포츠 포트폴리오를 연속 지원하며, 국내 게이머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 리스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SOOP은 다양한 자체 제작 e스포츠 리그 운영 노하루를 바탕으로 구글플레이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생태계를 넓히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29 17:10진성우 기자

SOOP, 텐센트와 '델타포스' e스포츠 협력 강화…글로벌 중계·대회 운영 주도

SOOP이 중국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슈팅 게임 '델타포스'의 e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델타포스 국내 대회 운영과 글로벌 중계 제작, 한국 대표팀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델타포스 이용자층 확대와 인게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SOOP은 국내 대회 운영과 콘텐츠 제작, 글로벌 대회 중계 등을 전담하며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델타포스 e스포츠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을 포함한 공식 대회와 이벤트 매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주요 인플루언서(KOL·KOC)들이 참여하는 특화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아울러 스트리머들의 코스트리밍(공동 스트리밍) 환경을 지원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대회 중계 제작 역량도 입증했다. SOOP은 그동안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를 비롯해 한국 대표 선발전, 'DFIW' 등 굵직한 글로벌 대회의 제작과 운영을 도맡아왔다. 특히 지난 21일(현지 시각) 중국 우한에서 막을 내린 글로벌 대회 'DFIW 2026'에서는 공식 경기 화면을 활용해 고품질의 한국어 중계를 제작·송출했다. 총상금 300만 위안(약 7억원)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SOOP은 FPS 전문 중계진을 배치하고 다채로운 코스트리밍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 'HAN'에 대한 현지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SOOP은 선수단 이동과 일정 관리, 현지 운영 지원, 주최 측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 HAN은 대회 초반 패자조로 내려가는 위기를 딛고 각국 강호들을 연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TXD'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RRQ'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르는 드라마를 쓰며 글로벌 델타포스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HAN은 결승전 끝에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SOOP은 텐센트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국내외 대회 운영, 글로벌 중계 기술 고도화, 신규 콘텐츠 기획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델타포스 e스포츠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06.26 16:05진성우 기자

위메이드,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 D-1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버대전 기반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일(27일)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 28일 결승전과 레전드 매치 순으로 열린다. 양일 오전 11시부터 위메이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SOOP, 트위치, 페이스북 게이밍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위메이드 대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서버대전은 전장 중앙의 '승리의 탑'을 파괴해 왕관을 획득하고, 지정된 목적지까지 운반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시간 내 운반에 실패하면 승리의 탑 파괴, 보스 기지 점령, PvP 전투 등으로 누적된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 토너먼트를 진행해 아시아, 북미·유럽, 남미를 대표하는 서버 4개를 선정했다. 준결승 A조는 'Kings'와 'NAEU004', B조는 'Chess'와 'Sombra' 서버가 대결한다. 각 조 승리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서버는 한국 대표 선수 250명과 레전드 매치를 펼친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한국 선수단과 월드 챔피언십 시즌2 우승 서버의 랭킹 1위부터 250위 선수를 순위별로 1대1 매칭하고, 전투력과 장비 등급 등 주요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컨트롤과 전략, 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부활 횟수를 제한해 더욱 긴장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스포츠 브랜드 'FCMM'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SOOP은 대회 장소인 상암 SOOP 콜로세움과 경기 생중계를 지원하고, FCMM은 참가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을 제공한다.

2026.06.26 14:27이도원 기자

혼다, E-클러치 기반 'CBR500R·NX500' 모델 국내 출시

혼다코리아(대표 이지홍)는 클러치 전자 제어 시스템인 '혼다 E-클러치'를 적용한 CBR500R E-클러치, NX500 E-클러치 등 2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일 발매된 XL750 트랜잘프 E-클러치와 CB750 호넷 E-클러치에 이어 2개 모델이 라인업에 추가되며 국내 판매되는 E-클러치 탑재 모델이 6개로 확대됐다. E-클러치는 수동 변속 모터사이클에서 클러치 레버 조작이 필요 없도록 돕는 클러치 전자 제어 시스템이다. 라이더는 스로틀, 브레이크, 시프트 페달 조작만으로 손쉽게 기어를 제어할 수 있다. 클러치 레버 조작 시에는 E-클러치 시스템이 정지돼 기존 수동 변속 모델처럼 주행도 가능하다. CBR500R과 NX500은 혼다의 대표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2013년 출시 이후 초심자부터 베테랑까지 다양한 레벨의 라이더로부터 사랑받아 온 모델이다. CBR500R은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바이크'를 콘셉트로 개발된 로드스포츠 모터사이클이다. 스포티한 외관과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 뛰어난 연비와 활용성을 균형 있게 갖췄다. NX500은 도심 주행부터 장거리 투어링, 온로드와 오프로드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이다. 허리를 편안하게 세울 수 있는 자연스러운 라이딩 포지션과19인치 프론트 타이어, 긴 서스펜션 스트로크를 적용해 비포장 도로나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이고 유연한 라이딩 경험을 선사한다. 두 모델의 파워 유닛은 471cc 수랭식 DOHC 직렬 2기통 엔진을 공통 적용해 최고출력 50ps/8,500rpm, 최대토크 4.6kg.m/6,5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저·중 RPM 범위에서 강력한 토크를 실현하며, 고 RPM 범위에서는 최고 출력까지 부드럽게 연결되어 와인딩에서 파워풀한 가속을 실현한다. 이외에도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5인치 풀컬러 TFT 미터,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 최신 ABS 모듈레이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적용해 라이더 편의성과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CBR500R E-클러치는 CBR 시리즈의 트리 컬러를 채용한 레드와 맷 블랙 2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NX500 E-클러치는 블랙, 펄 화이트 2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두 모델의 가격은 980만원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수동의 진화를 목표로 개발된 혼다 E-클러치는 수동 모터사이클의 즐거움을 초심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6개 모델로 라인업이 확대된 만큼, 라이딩의 즐거움 너머 라이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장되는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25 13:29김윤희 기자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이사 "P2E 이후 블록체인 게임, 스테이블코인·RWA 주목해야"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이 과거 P2E와 NFT에 이어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스티브 영 김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사업개발 이사는 23일 경기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블록체인 웹3 게임 컨퍼런스에 발제자로 나서 '전통금융과 신기술금융의 교차로'를 주제로 발표했다. 스티브 영 김 이사는 현재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여전히 상당수 인구를 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전 세계 인구 가운데 약 13억 명이 은행 계좌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신용·대출·예금 이자 등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제한된 인구는 이보다 훨씬 많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 소외 계층 상당수가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어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접근 기반은 이미 갖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스티브 영 김 이사는 이러한 격차를 메울 수 있는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제시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초기에는 암호화폐 거래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됐지만 최근에는 결제와 정산, 재무 인프라 영역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올해 5월 기준 약 3200억 달러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국채 수익률을 기반으로 한 이자 수익 구조가 전통 예금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은행 예금 일부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수년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티브 영 김 이사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결제 영역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말이나 영업시간 제약 없이 실시간 결제가 가능하고 국제 송금 비용도 기존 금융망보다 낮다는 점을 주요 강점으로 꼽았다. 이어서 RWA 시장 역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재 온체인 기반 RWA 규모가 318억 달러 수준까지 확대됐으며, 토큰화된 주식과 국채, ETF, 머니마켓펀드 등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온체인 주식 시장 규모가 1년 만에 38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하며 약 30배 확대됐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토큰화 자산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며 담보 활용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스티브 영 김이사는 "기존에는 기관투자자 중심이었던 비상장 기업 투자 기회 역시 토큰화를 통해 일반 투자자에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토큰화 자산과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접점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스티브 영 김 이사는 "과거 P2E와 NFT가 블록체인 게임의 핵심 모델로 주목받았지만 밸류에이션과 규제,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시장 영향력이 축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테이블코인과 RWA를 꼽았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재화 역할을 맡고, NFT가 제공했던 자산 소유권과 거래 기능은 RWA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커스터디, 사기 방지, 가치평가, 규제 준수, 증권성 판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스티브 영 김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강점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게임 산업과 블록체인의 두 번째 융합은 과거보다 더 의미 있고 성공적인 모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발제를 마쳤다.

2026.06.23 12:21김한준 기자

KT,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 'E2E 퀀텀 시큐리티' 공개

KT가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 특별 세션에서 AI와 양자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 'E2E 퀀텀 시큐리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AI 기술이 취약점 탐지와 공격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진화하는 공격 방식이 기존 네트워크 보안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양자 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기존 공개키 암호 체계의 안전성이 저하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공개키 암호 체계는 데이터 암호화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복호화는 특정 사용자만 할 수 있는 구조다. 기존에는 해커가 암호화된 데이터를 탈취하더라도 해독할 수 없었지만 양자 컴퓨터로는 복호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KT는 'E2E 퀀텀 시큐리티' 전략을 제시했다. 데이터 전송 경로는 물론 네트워크 장비,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주요 인프라 전반에 양자 기술을 적용하는 KT의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이다. E2E 퀀텀 시큐리티는 ▲고객과 통신망 간 데이터 전송 구간을 보호하는 '퀀텀 링크' ▲네트워크 장비 및 운영 구간의 취약점과 이상 징후를 탐지해서 보호하는 '퀀텀 노드' ▲데이터의 생성부터 저장, 활용, 삭제까지 전 생애주기를 보호하는 '퀀텀 볼트'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전송 구간부터 네트워크 장비, 데이터까지 전 영역에 걸친 통합 보호 체계를 구축한다. KT 특별 세션에서는 AI 양자 보안 외에도 통신망 운영과 관련된 보안 이슈를 다뤘다. 5G, LTE 이동통신 환경의 보안 취약점과 무선 공격 기법과 단말, 무선 프로토콜, 서비스 구성 과정의 보안 문제를 비롯해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 통신 사업자의 AI 시대 보안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랩장은 “이번 특별 세션은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보안 기술과 KT의 미래 네트워크 보안 구상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라며 “KT는 AI와 양자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6.21 09:26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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