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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외국인 관광객 6000명에 '비비고 웰컴키트' 제공

CJ제일제당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6000명에게 비비고 제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은 한국역사해설진흥원이 운영하는 고궁 투어 프로그램 참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웰컴키트'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CJ제일제당의 비영리 재단법인인 식품안전상생재단을 통한 기부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달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진다. 고궁 투어는 국내 청소년 문화해설사들이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일대를 둘러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웰컴키트에는 '비비고 찹쌀 김부각', '비비고 오마이갓 미니 약과', '비비고 컵떡볶이' 등이 담겼다.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 중 보관하고 먹기 쉽도록 상온 보관이 가능한 영문 표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품을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올리브영 매장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안내 대상은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과 '올리브영N 성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 체험과 함께 비비고 제품을 접하도록 하고, 이후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일부 관광객은 현장에서 비비고 브랜드와 제품 구매처 등을 문의하기도 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그룹과 계열사 공익재단과 연계해 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식품 체험 활동을 추가로 검토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비비고 제품을 통해 한국 음식도 함께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1:21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美 비비고 김밥 매출 59% 증가…판매처 10곳으로 확대

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김밥 매출이 올해 들어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에서 비비고 김밥의 올해 1~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고 김밥은 지난 2024년 12월 미국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에 입점한 이후 올해 앨버트슨스(Albertsons), 푸드라이언(Food Lion), 컵(Cub), 마이어(Meijer)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현재 미국 내 주요 유통채널 10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판매 점포 수도 늘었다. 미국에서 비비고 김밥을 판매하는 점포는 지난해 1924개에서 현재 4734개로 145%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샌드위치나 부리토처럼 별도 식기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수요가 높은 점을 고려해 김밥 판매 확대에 나서고 있다. 비비고 김밥은 12g의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현지 마케팅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OG Recognizes OG'를 주제로 비비고 김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OG'는 오리지널(Original)과 오리지널 김밥(Original Gimbap)을 함께 표현한 것이다. 틱톡과 유튜브 등에서 약 9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K-푸드 크리에이터 대니 킴(Danny Kim)과도 협업해 비비고 김밥의 조리 편의성과 활용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현재 미국에서는 불고기맛과 매운 불고기맛 등 2종을 판매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한국 식재료와 메뉴를 활용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고 판매 유통망도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간편하게 즐기는 식문화가 발달해 있어 김밥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이라며 “유통망과 현지 소비자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1 14:24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 멕시코 K-박람회서 햇반·K-소스 선봬

CJ제일제당이 멕시코에서 열린 K-박람회에서 햇반과 K-소스 등 비비고 제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K-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행사다. K-콘텐츠와 식품·뷰티 등 소비재를 함께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행사장에서 비비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K팝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테마존을 운영했다. 방문객이 김치와 단짠, 매콤달달, 매운맛 등 네 가지 맛을 표현한 동작을 따라 하는 모션게임도 마련했다. 시식 행사에서는 비비고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햇반을 제공했다. 비비고 라면과 K-소스, 김스낵 등 제품 샘플도 함께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에서 만두와 가공밥, 김치, 소스, 김 등 비비고 제품의 판매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가 지난해 멕시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7.1%가 K팝, 66%가 K드라마가 현지에서 유명하거나 인기가 있다고 답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박람회에서 K-푸드와 비비고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멕시코와 남미에서 다양한 K-푸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2020년 4조1297억원에서 지난해 5조9247억원으로 5년간 4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해외 매출은 3조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이상 늘었다.

2026.09.28 10:14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김밥 자동화 생산시설 구축...냉동김밥 더 키운다

CJ제일제당이 식품업계 최초로 김밥 자동화 생산시설을 구축하며 글로벌 냉동김밥 사업 확대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25일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 냉동김밥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이번 생산라인은 속재료 투입부터 김밥 커팅, 트레이 포장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약 1년 6개월에 걸쳐 설비를 개발했으며, 생산 속도 향상과 제품 중량 편차 최소화, 위생 수준 개선 등을 동시에 확보했다. 맛 품질도 강화했다. 밥 취반 기술을 고도화해 제품별 최적 식감을 구현하고, 재료별 전처리 조건을 세분화해 식감과 색감을 끌어올렸다. 급속 냉동 기술을 적용해 유통 과정에서도 품질을 유지하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2023년 '비비고 냉동김밥'을 출시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은 800만개를 넘었고,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약 130% 수준이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25개국에서 6종 제품을 판매 중이다. 회사는 이번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 호주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 미국 현지 유통채널 입점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단순 증설이 아닌 K-푸드 확산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비비고 김밥을 대표 'K-김밥'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5 10:46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밀라노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부스 운영

CJ제일제당이 2026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비비고' 브랜드를 앞세워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 '비비고 존'을 열고 방문객에게 제품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국가 홍보관으로, 밀라노 중심부의 역사적 건축물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5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비비고 부스는 야외 테니스코트에 마련된 'K-컬처 존'에 서울 한강변 편의점을 모티프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방문객에게 유럽 현지 판매 제품인 '비비고 볶음면' 2종(K-BBQ맛·김치맛)을 증정한다. 또 만두·치킨·김·떡볶이·김치 등 비비고 제품군을 함께 전시해 현지 소비자와 유통채널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입점도 모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부터 코리아하우스에 참여해왔다. 당시 '비비고 시장' 부스에서 떡볶이·만두·주먹밥·김치 등을 조리해 판매했으며, 매일 준비한 500인분이 하루 평균 4시간 만에 소진됐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유럽을 'K-푸드 글로벌 신영토 확장'의 전략 지역으로 보고 사업을 확대 중이다. 2018년 독일 냉동식품 기업 '마인프로스트' 인수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 뒤 영국(2022년), 프랑스·헝가리(2024년)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회사는 유럽 27개국에서 비비고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유럽 식품사업 매출은 2024년 처음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3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이에 CJ제일제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에 유럽 K-푸드 신공장을 건설 중이며, 올해 하반기 완공해 유럽 판매용 비비고 만두·치킨을 생산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에게 비비고와 K-푸드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K-푸드 대표주자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식의 맛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02.08 11:26류승현 기자

CJ제일제당, 日 돈키호테에 '비비고 전용 매대' 설치

CJ제일제당이 일본 대형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입점시켰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젊은 소비자는 물론,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삼는 전략이다. 비비고 매대에서는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김스낵, 컵우동, 불고기소스, 1분링, 국물요리 등 총 17종의 제품이 판매된다. 특히 '맛있다', '냠냠' 등의 한글 문구와 N서울타워, 남대문 같은 서울의 관광지 이미지를 디자인에 반영해 현지 소비자의 이목을 끌도록 했다. 현재 해당 매대는 일본 전국 약 200개 돈키호테 매장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연내 일본 내 전 매장과 PPIH 그룹 산하 유통채널 약 600곳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젊은 층 중심의 돈키호테 고객층과 한류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푸드 저변을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통사와 협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확대되는 'K-라이프스타일' 흐름에 발맞춰 현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1천억 원을 투자해 치바현 키사라즈시에 약 8,200㎡ 규모의 비비고 만두 공장을 신축 중이며, 오는 9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일본 전역에 공급되며, 현재도 비비고 만두, 냉동김밥, K-소스 등 다양한 제품이 AEON, 코스트코, 아마존, 라쿠텐 등 주요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돈키호테 매대 입점을 계기로 K-푸드 브랜드 '비비고'의 일본 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7.21 10:35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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