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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튜디오지니, BCWW서 AI 제작 숏폼 선봬

KT스튜디오지니가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서 AI 하이브리도 숏폼 콘텐츠를 공개하고, 제작 효율성을 강조해 이목을 끌었다. KT스튜디오지니는 BCWW에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파트너와 상담을 진행하고, AI 제작 숏폼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6회를 맞은 BCWW는 '모든 가능성을 밝히다'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17개국 403개사가 참가해 181개 부스를 운영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행사 기간 부스를 운영하며 드라마 외에도 영화, 애니메이션, 숏폼을 두고 국내외 플랫폼, 제작사, 바이어와 소통을 이어갔다. 글로벌 방송사, OTT 관계자와 상담을 진행하며 공동 제작과 포맷 판매, 라이선스 유통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콘퍼런스 세션에선 정근욱 대표가 'K-숏폼 드라마의 글로벌 및 수익화 성공 전략'을 발표했다. 정 대표는 한국이 숏폼의 글로벌 흥행 공식을 학습하면서 대사 등 K-콘텐츠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랫폼, 제작사, 창작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투명한 정산과 데이터 공유가 핵심이라고 짚었다. 이어진 '무신귀환록' 쇼케이스 세션에선 은재현 팀장과 이재현 아티스트가 AI 하이브리드 숏폼 드라마 영상을 시연하고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기존 방식 대비 시간과 비용을 절반 가까이 절감하면서도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오기제 KT스튜디오지니 신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콘텐츠의 본질적 경쟁력에 기술 혁신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콘텐츠 스튜디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7 14:45홍지후 기자

SLL, BCWW서 신규 라인업 공개...글로벌 협력 모색

SLL이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6에서 신규 라인업을 공개하고 해외 미디어 관계자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LL은 BCWW 2026에 참가해 주요 IP와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와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BCWW 2026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7개국 403개사가 참가해 181개 부스를 운영했으며, 전시 마켓과 비즈 매칭, 콘퍼런스, 쇼케이스,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SLL은 행사 기간 부스를 운영하며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인 드라마 '신의 구슬', 그리고 '신입사원 강회장', '골드 디거'를 중심으로 다양한 IP를 국내외 미디어 관계자에게 소개했다. SLL은 세계 바이어뿐 아니라 해외 제작사와 미팅을 진행하며 작품 유통과 포맷 판매, 리메이크, 공동 제작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LL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IP를 지속 발굴하고, 유통과 포맷 판매, 리메이크, 공동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26.09.16 18:11홍지후 기자

덱스터픽쳐스, 오리지널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글로벌 협업 전략 공개

국내 제작사가 기획 단계부터 지식재산권(IP) 소유권을 확보하며 글로벌 OTT와 협력하는 새로운 드라마 제작 모델이 제시됐다.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덱스터픽쳐스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6)'에 참가해 첫 오리지널 IP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의 글로벌 협업 사례와 사업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동현 덱스터픽쳐스 대표는 발제자로 참여해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공동 파이낸싱 구조 및 제작 모델을 소개했다. 특히 오리지널 IP의 기획·개발 단계부터 직접 파트너십을 맺어, 유연한 공동 파이낸싱 구조로 재무적 리스크를 경감하면서도 제작사가 IP의 소유권을 보유하는 글로벌 전략 모델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너에게 다이브' IP의 소유권과 리메이크 및 시즌제 판권, OST·출판·굿즈·팝업전시 등 2차 사업권까지 덱스터픽쳐스가 공동 보유하는 한편, 라쿠텐 비키, 아뮤즈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프로젝트 지분 투자 및 전폭적인 글로벌 마케팅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IP 가치 극대화에 동참하는 형태로 추진됐다. 덱스터픽쳐스는 이번 발표와 함께 '머털도사' 실사화 프로젝트, 영화 '국풍 81', '신입사원 방다인', '설운', '리세종' 등 차기 개발 라인업도 공유했다. '너에게 다이브'는 오는 26일 국내 디즈니+와 채널A에서 공개되며, 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2026.09.16 14:45진성우 기자

"시청률보다 OTT 순위 우선"…해외 바이어가 K-드라마 고르는 기준

국내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성공하던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이 K-콘텐츠를 구매할 때 국내 시청률보다 글로벌 OTT 순위와 이용자 선호도를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완제품 수출에 그쳤던 거래 방식 또한 지식재산(IP)·포맷 판매, 공동 제작 등으로 다변화하는 추세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6 현장에서는 이 같은 K콘텐츠 수출 시장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14일 개막해 사흘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17개국 403개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 참여했다. KT스튜디오지니와 CJ ENM, SLL 등 국내 주요 미디어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올해 흥행작과 내년도 신작을 소개했다. 현장을 찾은 바이어는 일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중국과 대만, 동남아시아, 인도 등 아시아 지역 관계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들이 작품을 평가하는 기준에서 눈에 띄는 것은 OTT 성적이다. 국내 방송 시청률보다 글로벌 플랫폼에서 어느 정도 순위를 기록했고 실제 이용자들이 얼마나 관심을 보였는지가 해외 판매 과정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그대에게 드림', '닥터 섬보이' 등 OTT에서 성과를 거둔 작품을 앞세워 해외 바이어에게 내년도 라인업을 소개했다. KT스튜디오지니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에게 드라마를 소개할 때는 국내 시청률보다 OTT 내 순위나 선호도가 훨씬 강력한 셀링 포인트가 된다”고 말했다. 장르에서는 '로맨틱 코미디' 선호가 두드러졌다. 현장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들이 예능이나 다큐멘터리보다 드라마를 적극찾고 있으며, 드라마 가운데서도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입을 모았다. 특정 국가의 문화적 배경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보다 여러 시장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CJ ENM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 중에서도 국경을 넘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서 이뤄지는 콘텐츠 거래 BCWW 현장의 기업 간 미팅은 대부분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짧은 시간 안에 대규모 계약을 마무리하기보다는 작품을 소개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콘텐츠를 파악한 뒤 후속 협상으로 연결하는 데 무게가 실린다. CJ ENM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간단히 의견을 주고받는 것보다 전시회에서 얼굴을 맞대고 상세히 설명하면 해외 바이어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면서 “이전 BCWW에서 명함을 교환하고 작품을 설명하며 만든 네트워크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진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KT스튜디오지니 관계자도 “미팅 시간이 짧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계약하기보다는 작품의 개요를 알리고 바이어가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 파악하는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실질적인 거래도 이뤄진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해외 주요 바이어를 초청하고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면서 전시장 내 비즈니스 라운지와 바이어 라운지의 상담 일정도 빼곡하게 채워졌다. 지난해 BCWW에서는 약 135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 작품만 판다?...IP·포맷·공동제작까지 거래 대상도 달라지고 있다. 이미 제작된 콘텐츠의 해외 방영권을 판매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IP와 포맷 거래, 공동제작, 투자, 유통 파트너십 등으로 사업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BCWW에도 방송사와 제작사, OTT, 콘텐츠 플랫폼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콘텐츠 판매와 공동제작,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일본 NHK와 후지TV, 중국 아이치이와 텐센트 비디오, 미국 폭스엔터테인먼트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콘진원 관계자는 “국내외 방송사와 제작사, 플랫폼, 배급사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이 해외 콘텐츠 방영권을 사거나 해외 IP와 포맷을 도입하는 논의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전시장 밖에 마련된 K-OTT관에서도 콘텐츠를 매개로 한 사업 상담이 이어졌다. 티빙과 쿠팡플레이는 각각 오리지널 콘텐츠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와 '가족계획 2'를 활용한 부스를 운영했다. 인근 상담 공간에서는 제작사와 OTT 사업자들이 공동제작과 영상화, 콘텐츠 수출·판매 가능성을 논의했다. BCWW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제 콘텐츠 마켓이다. 2001년 처음 열린 이후 국내 방송영상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기업 간 거래와 네트워킹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새로운 위기와 기회 속 BCWW가 발견되지 않은 가능성을 밝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5 16:52홍지후 기자

문체부·콘진원,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 14일 코엑스서 개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콘텐츠 거래 시장이 역대 최다 참가사를 맞이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6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모든 가능성을 밝히다'를 주제로 열리며, 총 17개국에서 403개 기업이 참가해 181개 부스를 꾸리는 등 참가 규모 면에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도 대폭 확대된다. 일본 NHK와 후지TV, 중국 아이치이와 텐센트 비디오, 미국 폭스엔터테인먼트 등 해외 주요 방송·플랫폼 기업이 현장을 찾으며, 국내에서는 KBS미디어, MBC, 스튜디오S, CJ ENM, 하이브 등이 참가해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 기간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미디어 생태계 재편을 주제로 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진다. 배우 김남길의 기조 세션을 비롯해 포맷 리믹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수익 모델, 숏폼 콘텐츠 확장성, 인공지능(AI) 기반 드라마 제작 사례 등이 집중 조명된다. 아울러 폭스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한 K-포맷 쇼케이스, 신작 콘텐츠 설명회, 한·일 공동제작 연수회 등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수출 성과를 돕는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집중 운영된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올해는 최신 산업 경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제 협력 기회를 대폭 확대한 만큼 큰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9.10 16:55진성우 기자

콘진원 'BCWW' 25주년, 역대 최대 규모 참가하며 성료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코엑스(대표 조상현)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이하 BCWW)'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BCWW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몽골·벨기에·스페인 등 국가의 바이어가 처음으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국 참가사와 36개국 바이어가 함께했다. 지난 17일 개막식에 참석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BCWW가 K-콘텐츠를 통해 만국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올해 BCWW에는 ▲문화방송(MBC) ▲씨제이이엔엠 ▲에스엘엘중앙 ▲스튜디오지니 ▲요우쿠(YOUKU) 등 21개국 370여 개 기업과 ▲텐센트 비디오(Tencent Video)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아마존(Amazon) ▲티비에스(TBS) 등 36개국 2천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 총 3천1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누적 상담액은 약 3천4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이번 BCWW는 2026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해 국제적 의미를 더했다.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고몽TV(Gaumont TV) 등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방한하였으며, 프랑스 국가관에는 ▲페데레시옹 ▲레 필름 다씨 ▲스튜디오 하리 ▲유니프랑스(Unifrance) 등이 참가하여 공동제작, 인력 교류, 유통 확대 등 다층적인 협력 논의가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총 1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FAST)·인공지능(AI)·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숏폼 등 기술과 플랫폼이 결합된 미디어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FAST 개념을 처음 제시한 앨런 월크, 유튜브 TV&Film AVOD 파트너십 총괄 페데 골든버그, 삼성전자 최준헌 그룹장 등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산업 전략과 미래를 모색했다. 또한, 김은희 작가, 강윤성 감독, 방송인 송은이가 함께한 스페셜 세션에서는 K-드라마·예능 등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콘텐츠 및 K-포맷 쇼케이스에는 국내외 20여개 기업이 참가해 신작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을 선보였다. 시민이 함께한 'NEXT K-MEDIA Festival'에는 약 1천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OTT 홍보관과 FAST 체험존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콘텐츠산업을 체험하며 새로운 이용 방식을 경험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BCWW는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며, K-콘텐츠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며, "앞으로의 25년도 K-콘텐츠가 세계 무대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전략과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3 09:45정진성 기자

콘진원, '2025 BCWW' 개최…국내외 창작자·전문가 대거 참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가 주최하고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조상현)가 공동 주관하는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이하 BCWW)'의 개최를 8일 예고했다. 2025 BCWW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BCWW는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이끄는 아시아 최대 국제 방송영상 전문 마켓이다. 'BCWW, Window to What's Next'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미디어 콘텐츠 산업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시마켓 ▲콘퍼런스 ▲쇼케이스 ▲비즈매칭 ▲시상식 ▲넥스트 케이 미디어 페스티벌(Next K-media Festival)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행사에는 대만, 일본, 중국, 몽골, 튀르키예 등 20개국 350여개사가 참가한다. 사전등록 기준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 36개국의 800여명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프랑스는 BCWW 최초의 '주빈국'으로 초청돼, 한·불 수교 140주년(2026년)을 앞두고 양국 간 콘텐츠산업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유니프랑스와 함께 ▲미디어완 ▲고몽TV ▲페데라시옹 ▲미디어 파티시페이션 등 주요 프랑스 콘텐츠 기업이 방한해 공동 제작과 수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일본 ▲NHK ▲후지TV, 중국 ▲아이치이 ▲요우쿠 ▲텐센트 비디오, 국내 ▲KBS 미디어 ▲MBC ▲CJ ENM 등도 함께 참여한다. BCWW 콘퍼런스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인공지능(AI)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숏폼 등 방송영상 산업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12개 세션이 운영된다.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FAST'의 개념을 처음 제시한 미디어 분석가 앨런 월크, 유튜브 TV&Film AVOD 파트너십 총괄 페데 골든버그 등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또한 김은희 작가, 강윤성 감독, 방송인 송은이 등 K-콘텐츠 대표 창작자들도 참석한다. 또한, 제이 가네산 아마기 부사장, 네스터 가브리엘 이슬라바 누녜즈 카넬라 미디어 부사장, 정인준 모티브인텔리전스 이사 등 전문가들이 FAST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연우 월트디즈니코리아 총괄, 드라마박스의 셀레나 셴(Selena Shen), 이명한 에그이즈커밍 대표 등 국내외 미디어 기업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콘진원은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글로벌 방송영상 산업의 흐름과 파트너십 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워크숍'에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플랫폼 Viu(뷰) ▲영국 공영 방송사 BBC의 자회사 BBC Studios(BBC 스튜디오)를 비롯해 이라크 최대 OTT 플랫폼 ▲1001 ▲아부다비 미디어(Abu Dhabi Media) 등이 참가해 글로벌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KBS '은수 좋은 날' ▲콘진원 AI 영상 콘텐츠 제작지원작 마테오에이아이 스튜디오 '라파엘' 등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K-포맷 쇼케이스'에서는 ▲CJ ENM '진짜 괜찮은 사람' ▲MBC '피의 게임' ▲SLL '냉장고를 부탁해' 등 예능 포맷을 선보인다. 또한, '2025년 뉴미디어 콘텐츠상 시상식'에서는 드라마, 예능, 교양, 다큐멘터리 등 총 6편의 우수 작품과 2개 기업에 상이 수여된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작 제작사 대표 3인이 함께하는 뉴미디어 토크쇼도 진행된다. '시리즈 온 보드: 서울'에서는 주요 방송 콘텐츠 지식재산(IP) 또는 판권을 보유한 중소 제작사와 일본·중국·태국·싱가포르 등 14개국 글로벌 사업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을 위한 '넥스트 케이 미디어 페스티벌'도 본 행사장 로비에서 동시에 열린다. OTT 홍보관에서는 ▲MBC·웨이브 '신인감독 김연경' ▲티빙 'KBO LAB' ▲쿠팡플레이 등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의 스포츠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LG TV', '삼성 TV'로 대표되는 국내 FAST 산업 홍보관이 마련됐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BCWW는 지난 24년간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견인해 온 대표 행사"라며, "변화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 속에서 K-콘텐츠가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2025.09.08 09:45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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