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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플립7·폴드7, 어떻게 바뀌나…케이스·화면 보호필름 등장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과 갤럭시Z폴드7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폰케이스와 화면 보호 필름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GSM아레나는 25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갤럭시Z플립7, 갤럭시Z폴드7 액세서리 사진을 보도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은 전작보다 더 커진 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케이스 사진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케이스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으나 커버 디스플레이를 둘러싸고 있는 베젤 크기가 눈에 띄게 얇아졌다. 그는 갤럭시Z폴드7용 커버 디스플레이용 화면 보호 유리 이미지도 공개했다. 이전에 나온 CAD 이미지에 따르면, 갤Z폴드7의 커버 디스플레이는 6.5인치로 이전 갤Z폴드6의 6.3인치 보다 약간 더 커질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Z폴드7과 Z 플립7은 오는 7월에 출시될 예정이며, 보급형 폴더블폰으로 알려진 갤럭시Z플립 FE는 이후에 출시될 전망이다.

2025.03.26 14:28이정현

Z세대, 채용공고 '연봉'부터 본다

Z세대 구직자는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평균 5분 이내에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연봉'이었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천859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가 채용공고만으로 지원 의사가 달라진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중 61%는 선호하는 기업이지만 공고가 부실해 지원을 포기한 적이 있으며, 56%는 잘 알지 못했던 기업이지만 공고가 매력적이라 지원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수 응답). 또 이들은 채용공고 확인 후 5분 이내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5분 이내'로 응답한 비중이 61%를 차지했으며, 이 중 21%는 단 30초 만에 결정을 내린다고 답했다. 이어 ▲5~10분(17%) ▲30분 이상(15%) ▲10~30분(7%) 순으로 조사됐다. 채용 공고에서 지원 여부 결정을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하는 요소로는 '초봉/연봉(39%)'이 1순위로 꼽혔다. 이어 '채용 직무 및 담당 업무'가 26%, '채용 절차'가 10%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근무지(9%)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8%) ▲채용인원(6%) ▲복리후생(2%) 등의 의견도 있었다. 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채용공고 유형으로는 '대규모 모집 공고(39%)'가 1위로 꼽혔다. 이어 '직무 설명이 구체적인 공고(22%)', '초봉/연봉이 명시된 공고(17%)'가 뒤를 이었다. 또 '성장 가능성이 명확한 공고(10%)', '지원이 간편한 공고(8%)', '복리후생이 상세한 공고(4%)'도 긍정적인 요소로 언급됐다. 반면, 지원이 망설여지는 채용공고로는 '과도한 필요 역량 요구(37%)'가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 '직무 및 역할이 모호한 공고(20%)', '채용 과정이 복잡한 공고(16%)'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연봉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공고(10%)', '채용 과정과 일정이 명확하지 않은 공고(10%)', '복리후생 정보가 부족한 공고(7%)' 등이 지원을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로 꼽혔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구직자들은 채용공고를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살펴보고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경향이 크다"며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정보를 공고에서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인재 확보 전략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21 08:55백봉삼

"갤럭시Z폴드7·플립7, 전작과 충전속도 같아…갤A56보다 ↓"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이 최근 중국 품질안전 인증제도 3C 인증을 통과했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C 인증에 등록된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의 모델 번호는 SM-F9660과 SM-F7660다. 등록된 제품 정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제품 모두 25W 유선충전을 지원한다는 점이다. 이는 이전 모델과 동일한 수준이며 중급 스마트폰인 갤럭시A56 5G의 45W 유선충전보다 떨어지는 수준으로 다소 아쉽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은 이전 제품보다 훨씬 더 얇은 디자인에 더 큰 화면을 갖출 예정이다. 커버디스플레이는 6.5인치, 폴더블 디스플레이 크기는 8.2인치이며, 배터리 용량은 4천400mAh로 전작과 동일하나 메인 카메라는 2억 화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7의 경우 모토로라 스타일의 4인치 커버 스크린에 6.8인치 폴더블 화면을 갖추고 5천만 화소·1천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를 탑재할 전망이다. 이 제품들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3.20 14:07이정현

성과 중심 '레벨제' 어때?...Z세대 72% "찬성"

Z세대 구직자의 72%가 성과 중심의 공정한 평가 등을 이유로 '레벨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8%는 반대 의견을 보이며 내부 경쟁 심화와 평가 기준 모호성 등을 우려했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천859명을 대상으로 레벨제(성과 중심의 레벨 기반 평가제)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다. 그 결과 72% 비중이 레벨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28%였다. 레벨제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성과 중심의 공정한 평가(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서 '연차와 상관없는 빠른 승진(41%)'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11%) ▲커리어 성장 가시성 확보(5%) 등의 의견도 있었다. 반대로 레벨제를 반대하는 경우에는 '내부 경쟁 심화 우려(42%)'를 주요 이유로 지목했다. 이이서 '단기 성과만 강조될 가능성(25%)'과 '평가 기준 모호(20%)' 순으로 나타났고, 이외에도 '협업, 창의적 업무 저해(12%)' 등의 우려도 제기되었다. 레벨제를 도입할 경우 가장 적절한 평가 주기로는 '반기별(32%)'을 선택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분기별(24%)'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연도별(22%)', '월별(22%)'이 비슷한 비중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공정한 평가 방법으로는 매출, 프로젝트 성과 등 '객관적인 수치'가 53%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서 '동료 및 상사의 다면 평가'가 20%로 나타났고, '자율 목표 설정 및 달성 여부 평가'가 15%였다. 이외에도 'AI/데이터 기반 성과 분석 시스템 도입(11%)' 등의 의견도 있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Z세대는 연공서열보다 실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평가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했다"면서도 "다만, 내부 경쟁 심화, 단기 성과 중심 평가 등 우려도 높은 만큼 명확한 평가 기준과 공정한 보상 제도가 사전에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08:34백봉삼

"갤럭시Z폴드7, 갤S25울트라처럼 2억 화소 카메라 탑재"

올 여름 공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의 카메라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12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Z폴드7에도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6에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사용됐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은 이번에 갤럭시S25 울트라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해 울트라 모델과의 격차를 줄일 예정이다. 또, 내부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한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도 개선됐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메인 카메라 외에 나머지 렌즈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Z폴드6의 경우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천만 화소 3배 줌 망원 카메라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갤럭시클럽은 갤Z폴드7이 오는 7월 갤럭시Z플립7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도 개발 중이나, 이번 여름에 출시될 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 출시될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2025.03.13 11:17이정현

대학 10곳 중 7곳 등록금↑...Z세대 "대체 왜?"

Z세대 대학생 10명 중 8명 이상은 올해 전국적으로 진행된 대학교 등록금 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지난 2월28일부터 3월4일까지 5일간 대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 등록금 인상에 대해 84.8%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이라고 답변한 비율은 7.84%에 그쳤다. 대학 등록금 인상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는 '학업에 드는 비용이 부담스러워서'가 80.9%로 1위를 차지했다. ▲'대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52.6%) ▲'인상 배경 설명이 부족해서'(49.7%) ▲'인상률이 너무 높아서'(31.8%) 등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에 따르면 전국 대학 190곳(사립 151곳·국공립 39곳) 중 68.9%에 해당하는 131곳이 올해 등록금을 인상했다. 등록금 인상 법정 상한인 5.49%까지 올린 대학도 9곳에 달했다. Z세대 대학생들은 등록금 인상을 통해 학교에 기대하는 점으로는 '교내 시설과 인프라 개선'(71%)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에도 '교육의 질 향상'(69.1%)과 매 학기마다 반복되는 수강신청 전쟁을 막기 위한 '학업 기회 확대'(64.7%)도 뒤를 이었다. 학업 외적으로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요구가 55.4%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대학교 등록금을 지불하는 가장 주된 주체에 대해 '부모님'이 59.3%로 가장 많았고, '장학금'이 26.5%, '본인'은 14.2% 순으로 집계됐다. 비누랩스 인사이트는 "등록금을 지불하는 주체와 상관없이 등록금 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응답이 많았다"며 "Z세대 대학생들은 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온기가 실제 대학생활에 혜택으로 다가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13 08:46백봉삼

"삼성, 트리폴드폰 국내 모델 개발…연내 출시 유력"

삼성전자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왔다.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은 6일(현지시간) 삼성전자 트리폴드폰의 코드명이 'Q7M'이라고 보도했다. 작년 10월 해당 매체는 삼성이 갤럭시Z폴드7 시리즈 개발을 위해 코드명 'Q7'과 'Q7M' 2대의 기기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한 적이 있다. 매체는 이번 후속 보도를 통해 Q7(모델명 SM-F966)은 갤럭시Z폴드 7, Q7M(모델명 SM-F968로 추정)은 트리폴드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삼성은 국내 전용 모델인 'SM-F968N'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해당 기기의 첫 번째 펌웨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이 제품이 처음에는 국내 시장에서만 출시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작년에 삼성전자는 7월에 갤럭시Z폴드6을, 10월에는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최근 나온 소문과 작년 제품 출시 일정을 고려했을 때 올 여름에는 갤럭시Z폴드7와 갤럭시Z플립7을 출시하고 올해 말 트리폴드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은 전했다.

2025.03.07 13:45이정현

Z세대 구직자, 주 4일제 희망…"연봉 줄어도?"

Z세대 구직자들은 주 4일제를 희망하지만, 근무 일수에 따라 연봉이 줄어드는 조건에서는 기존 주 5일 근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천778명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제도가 입사 지원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87%가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이어 '보통이다'가 11%로 나타났고,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2%에 불과했다. Z세대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근무시간 복지로는 '주 4일제(41%)'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유연근무제'가 28%, '선택적근무제'가 11%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시차출퇴근제(10%)', '탄력근무제(9%)'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연봉이 근무 일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 Z세대의 선택은 달라졌다. 근무 일수에 따라 연봉이 결정되는 경우, '주 5일 근무'를 택한 응답자가 54%로 가장 많았다. 반면 '주 4일 근무'는 32%로 감소했으며, '주 6일 근무'를 선택한 응답자도 14%를 차지했다. '근무 일수 유지 또는 연장(주 5일 근무, 주 6일 근무)'을 택한 경우에는 그 이유로 '경제적 여유(61%)'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는 '커리어 성장(21%)', '장기적 미래 계획(12%)'이 뒤를 이었고, '직무 몰입'이라고 답한 경우도 5%를 차지했다. 반대로, '근무 일수 단축(주 4일 근무)'을 택한 인원에게 이유를 묻자 '워라밸(59%)'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이어서 '건강유지(16%)', '취미, 운동 등 자기계발(15%)', '가족, 친구와 보내는 시간 확보(9%)' 순으로 나타났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Z세대에게 워라밸은 중요한 요소지만 연봉이 줄어드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며 "Z세대는 근무시간 유연성 역시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근무시간 복지 도입을 고려할 경우, 유연근무제 등 현실적인 대안을 시도해 보는 것도 방안"이라고 말했다.

2025.03.07 08:36백봉삼

"갤럭시Z플립7, 커버 디스플레이 확 바뀐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7'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확 바뀔 전망이다. 지난 달 말 갤럭시Z 플립7 렌더링을 공개했던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새로운 정보를 받았다며 수정된 갤럭시Z 플립7의 렌더링을 5일(현지시간) 다시 공개했다. 이번 렌더링에서 달라진 점은 일부 경쟁사 제품과 비슷하게 후면 카메라를 커버 디스플레이 안에 넣은 점이다. 가장자리를 둘러싼 화면 베젤도 훨씬 얇아졌다. 카메라 영역과 디스플레이 영역이 나뉘지 않아 더욱 매끄럽고 확장된 커버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때문에 더 커진 화면을 통해 알림이나 위젯 사용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휴대폰 화면을 열지 않아도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폰 중 모토로라 레이저 플러스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당초 보고된 3.6인치가 아닌 4인치 커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Z 플립7의 카메라는 이전의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 센서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센서를 유지할 예정이다. 카메라 센서는 표면적으로는 동일해 보지만 업그레이드된 센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또, 12GB 램과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로 제공될 예정이며 프로세서는 어떤 칩을 사용하게 될 지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갤럭시Z플립 7의 시작 가격은 1천99달러로 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5.03.06 10:07이정현

"갤럭시Z플립7, 플립6보다 배터리 용량 커진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7'의 배터리 용량이 이전 모델인 갤럭시Z플립 6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은 정격 용량이 2천985mAh와 1천189mAh인 배터리 2개를 장착해 총 정격 용량이 4천174mAh가 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홍보용 스펙 등에 기재되는 배터리 일반 용량은 4천300mAh가 될 전망이다. 이는 전작 대비 7.5% 가량 용량이 늘어난 수치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Z플립6의 두 배터리는 총 정력 용량이 3천887mAh, 일반 용량은 4천mAh 배터리로 경쟁사보다 작은 편이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돼 전작 스냅드래곤 8 3세대 칩보다 효율적인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 커진 배터리와 더 효율적인 프로세서로 배터리 사용 시간이 상당히 늘어날 전망이다. 또, 갤럭시Z플립 7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 큰 화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6.8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의 대각선 수치는 4인치다. 이에 비해 갤Z플립 6의 내부 디스플레이는 6.7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는 3.7인치다. 최근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공개한 갤럭시Z플립 7의 렌더링에 따르면, 더 커진 화면을 제외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과 비슷한 편이다. 또, 갤Z플립 7의 시작 가격은 1천99달러로 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화면 주름이 전작에 비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2025.03.05 09:54이정현

"갤럭시Z플립7, 화면 크기 더 커진다"…렌더링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의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6일(현지시간) 오는 7월 갤럭시Z폴드7과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Z플립7의 렌더링을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 자세히 보기 https://bit.ly/41eEvA5)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7은 6.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함께 3.6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춰 이전 갤럭시Z플립 6의 6.7인치, 3.4인치 디스플레이보다 약간 더 커질 예정이다. 기기 크기도 166.6 x 75.2 x 6.9mm로 약간 커졌고 카메라 모듈을 포함한 기기 두께가 9.1mm다. 더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는 환영할 만하나 약 1년 전에 출시된 모토로라 레이저플러스 2024 등이 여전히 더 큰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카메라는 이전의 5천만 화소 기본 카메라 센서와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센서를 유지할 예정이다. 카메라 센서는 표면적으로는 동일해 보지만 업그레이드된 센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또, 12GB 램과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갤Z플립 7에 엑시노스 2500 칩을 사용한다는 보고서와 해당 칩셋의 수율 문제로 인해 삼성이이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고가 있어 아직 삼성이 어떤 프로세서를 사용할지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갤럭시Z플립 7의 시작 가격은 1천99달러로 가격이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삼성이 몇 년 전 갤럭시Z플립 5의 가격을 인상했고 올해 초 갤럭시S25 시리즈의 가격을 올리지 않았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니다. 또,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Z 플립 7과 갤럭시Z폴드 7의 폴더블 화면 주름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몇몇 IT 팁스터에서 나온 소식으로, 갤Z 플립 7는 이전 제품에 비해 화면 주름이 눈에 덜 띄었다고 알려졌다.

2025.02.27 08:38이정현

갤럭시Z폴드7, 이렇게 나온다…전작과 비교해 봤더니

올 여름 공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7'의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2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CAD 기반 갤럭시Z폴드 7 렌더링과 주요 사양을 보도했다. 기기 두께, 전작보다 약 1.1mm 얇아져 보도에 따르면, 올해 나올 갤럭시Z폴드 7의 가장 큰 변화는 얇아진 두께가 될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 7은 화면을 펼쳤을 때 기기 두께가 4.5mm, 화면을 접었을 때는 9.5mm다. 이는 이전 갤럭시Z폴드 6보다 화면을 펼친 상태에서 약 1.1mm, 갤럭시Z폴드 SE보다 0.4mm 더 얇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오포가 최근 선보인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5의 4.2mm, 아너 매직 V3의 4.4mm보다는 두꺼운 편이다. 갤럭시Z폴드 7는 8.2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6.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인폴딩 방식 폴더블폰 중 가장 큰 내부 화면을 갖추는 셈이다. 현재까지 내부 화면이 가장 큰 인폴딩 방식 폴더블폰은 8.12인치 오포 파인드N5였다. 갤Z폴드 7의 크기는 158.4x143.14.5mm로, 전작보다 전면 디스플레이가 더 커질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 시리즈는 매년 전면 디스플레이가 조금씩 커지고 있는데 갤Z폴드 7의 전면 디스플레이 종횡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치수로 보면 전작보다 펼쳤을 때 약 11mm 더 넓은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4천400mAh 배터리 탑재 갤럭시Z폴드 7에는 갤럭시S25 시리즈에 내장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발열 관리를 위해 오포 파인드 N5에 탑재된 7코어 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삼성이 일부 국가에서 엑시노스 2500 칩을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나,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배터리의 경우 이전 모델과 동리한 4천400mAh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하지만, 칩 효율성과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인해 배터리 성능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2억 화소 기본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며, 1천200만 화소 초광각·1천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전면에는 1천만 화소 전면 카메라에 400만 화소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자리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Z폴드 7은 올해 7월 중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2.25 08:52이정현

갤럭시S25 엣지 두께, 갤Z폴드6과 비교해 봤더니

삼성전자의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최근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한 스페인 IT 유튜버가 공개한 것으로 갤럭시Z폴드 6과 갤럭시S25 엣지의 모습을 담았다. 해당 영상은 공개 후 삭제됐다. 갤럭시S25 엣지의 두께를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가 5.6mm인 갤럭시Z폴드 6와 비교했을 때 갤럭시S25 엣지가 약간 더 두껍게 보여 두께가 6mm 미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갤럭시S25의 7.2mm에 비교하면 상당히 감소한 것이다. 영상에서 시스템 테스트·모니터링 앱 'AIDA64'으로 갤럭시S25 엣지의 일부 사양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 ▲12GB 램 ▲256GB 스토리지 ▲4천mAh 배터리 ▲블루투스 5.4 지원이 확인됐다. 또, 1천200만 화소 카메라가 3개가 있다고 나왔는데 샘모바일은 이에 대해 AIDA64 앱은 일반적으로 카메라 센서의 전체 화소 수가 아닌 카메라가 이미지를 저장하는 기본 해상도를 알려주기 때문에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갤럭시S25 엣지는 기존 갤럭시S25 모델에 비해 두께 뿐 아니라 무게도 가벼워질 예정이다. 또, 후면에 더 나은 내구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가 채택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초에 열리는 MWC 2025에서 갤럭시S25 엣지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제품 출시는 올 여름 나올 차세대 폴더블폰과 함께 이뤄지거나 그보다 더 이른 2분기에 출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되고 있다.

2025.02.24 10:36이정현

삼성 갤럭시Z 플립 FE, 유럽에도 출시되나

올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보급형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FE'가 유럽 시장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무선업데이트(OTA) 서버에서 삼성 갤럭시Z플립 FE의 모델번호가 확인됐다. 모델번호는 SM-F761B로, 펌웨어 버전은 F761BXXU0AYB1다. 해당 매체는 모델번호 문자 뒤에 'B'는 유럽 시장 모델을 의미한다며, 갤럭시Z플립 FE가 유럽시장에서 출시될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모델번호 SM-F761B 뒤에 붙은 확장자 'EUX'도 유럽 시장 출시를 의미한다고 암시한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Z플립 FE은 갤럭시Z플립 6과 동일한 디스플레이을 탑재할 예정이다. 갤럭시Z플립 6은 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에 120Hz 화면 주사율, 최대 2천600니트 화면 밝기에 초박형 강화유리(UTG) 기술을 갖췄다. 또, 삼성 엑시노스 2400 칩에 최대 12GB 램과 256GB 내장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올해 하반기로 출시가 전망되고 있다.

2025.02.19 13:50이정현

"갤럭시Z플립 7, 폴더블 화면 확 바뀐다"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7'에 대한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7일(현지시간) IT 팁스터 판다플래시(@PandaFlashPro)를 인용해 삼성 갤럭시Z플립 7의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개선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IT 팁스터는 갤럭시Z플립 7의 디스플레이의 힌지 내구성이 향상되고 화면 주름이 눈에 띄게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고효율 디스플레이와 완전히 새로워진 플래서블 글래스를 채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인공지능(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인 '프로스케일러'(ProScaler) ▲더 커진 증기 챔버 ▲AI 기반의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 ▲25W 유선 충전 ▲더 얇아진 본체가 채택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갤럭시Z플립 모델과 같은 플립형 폴더블폰의 경우, 화면을 스크롤할 때마다 손가락이 가운데 화면 주름을 지나가기 때문에 특히 성가실 수 있다며 화면 주름이 줄어드는 것은 반길만한 소식이라고 평했다. 또, 갤럭시S25 울트라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이미지 품질을 실시간 개선하는 프로스케일러 기술이 쓰일 예정이며 갤Z플립 7에 새로워진 플렉서블 유리가 탑재되면 내구성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폴더블 디스플레이 외에 카메라나 디자인 부분의 개선은 눈에 띄지 않을 예정이며 생성형 AI 기능이 대거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5.02.18 09:09이정현

"정년 연장 찬성하세요?"...취준생에 물었더니

Z세대 취준생 46%는 고령화 문제 해결 등을 이유로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연장 시 청년 일자리에 대한 예측은 '영향이 없다'와 '줄어들 것이다'로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는 Z세대 구직자 1천592명 대상으로 '정년 연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년을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잘 모르겠다(22%)', '유지해야 한다(20%)', '단축해야 한다(12%)' 순으로 나타났다. Z세대 구직자가 정년 연장에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령화 사회 문제 개선(75%)'이었다. 이어서 '연금, 세금 등 사회적 부담 감소(15%)'가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숙련된 인력 활용(8%) ▲세대 간 지식과 경험 공유 강화(2%) 등의 이유가 제시됐다. 반대로, 정년 연장을 반대하는 경우에는 '취업 기회 감소 우려(61%)'가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이어 '승진 및 성장의 기회 축소(17%)', '조직의 혁신 저해(14%)' 순이었고, '기업의 부담 증가(7%)' 등의 의견도 있었다. 정년 연장이 청년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는 '큰 변화 없을 것(44%)'과 '줄어들 것(43%)'이 비슷한 비율로 나타나 의견이 엇갈렸다. 이외에 '늘어날 것이다(13%)'라고 답한 경우도 일부 있었다. 정년 연장이 청년 고용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고령 근로자의 임금 체계 조정(31%)'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청년층 채용 지원 강화(29%)', '정년 이후 유연한 고용 형태 도입(19%)', '고령 근로자의 근무시간 단축(1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세대 간 협력 강화(6%)' 등의 의견이 있었다. 진학사 캐치 김정현 부문장은 "Z세대 구직자 사이에서도 정년 연장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나타났다"며 "정년 연장이 청년층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청년 채용 기회를 보장하면서도 고령 근로자의 역할을 조정하는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4 08:49백봉삼

"삼성 트리폴드폰, 외부 화면 크기 6.49인치"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 폰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 정보가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2일(현지시간)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을 인용해 삼성 트리폴드 폰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가 6.49인치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스 영은 자신의 엑스를 통해 “삼성 갤럭시Z폴드 7과 트리폴드 폰의 커버 디스플레이가 모두 6.49인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커버 스크린 크기와 거의 같다. 때문에 삼성이 갤럭시Z폴드 6과 그 이전의 갤럭시 폴더블폰에 적용했던 좁은 커버 디스플레이를 버릴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25 출시 행사에서 현재 개발 중인 여러 가지 스마트폰 제품을 티저로 공개하며 트리폴드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삼성의 트리폴드폰은 폴더블 화면을 펼쳤을 때 10인치 크기가 될 예정이며 올해 3분기 출시가 전망된다. 제품 이름은 '갤럭시G 폴드'로 알려졌다.

2025.02.13 09:42이정현

"삼성, 갤럭시Z플립 7 펌웨어 개발 시작"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Z플립 7의 펌웨어 개발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0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용 갤럭시Z플립 7의 펌웨어 개발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그 동안의 패턴을 봤을 때 갤럭시Z플립 7이 원 UI 7.1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며, 유럽 외 다른 지역 뿐 아니라 갤럭시Z폴드 7의 펌웨어도 개발 중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 여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Z플립 7은 전작의 비해 아주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올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오는 4~5월 기기 두께를 확 줄인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엣지가 출시될 예정이며, 구글과 협력해 개발 중인 혼합현실(XR) 헤드셋도 나올 예정이다. 또, 지난 1월 삼성은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을 살짝 티저로 공개하기도 했다.

2025.02.11 15:44이정현

한국레노버, 휴대형 게임PC '리전고 S' 출시

한국레노버가 10일 휴대형 게임PC '리전고 S'를 국내 출시했다. 리전고 S는 올 초 CES 2025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4코어, 8스레드 CPU와 AMD 라데온 그래픽스를 결합한 AMD 라이젠 Z2 고 APU를 탑재했다. 8인치, 16:10 비율 WXUGA(1920×1200 화소)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했고 최대 화면주사율은 120Hz로 장면 전환이 많은 게임에 적합하다. LPDDR5X 16GB 메모리와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 512GB NVMe SSD 외에 마이크로SD 카드로 게임과 콘텐츠 저장 공간을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하다. USB-C 단자는 총 2개이며 USB4 규격과 디스플레이포트 1.4 ALT 모드를 지원한다. 도크와 TV, 모니터 등 외부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 텍스처를 적용해 손에 쥘 때 느낌을 높였고 트리거 스위치의 누름 정도를 각 게임마다 조절 가능하다.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를 적용해 장시간 작동시 발열을 억제한다. 구입 후 3개월간 PC 게임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구입 후 1년간 함께 적용된다. 색상은 글래시어 화이트 한 종류이며 국내 공급가는 기본 모델 기준 89만 9천원.

2025.02.10 09:46권봉석

"오포 초박형 폴더블폰, 화면 주름 갤Z폴드 6보다 얇다"

출시가 임박한 중국 오포의 초박형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5'를 삼성 폴더블폰과 비교한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포 파인드 N5는 화면을 펼쳤을 때 두께가 4mm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제품이 출시되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타이틀을 거머쥘 예정이다. 최근 피트 리우(Pete Lau) 오포 최고제품 책임자(CPO)는 링크드인에 삼성 갤럭시Z 폴드6 옆에 있는 오포 파인드 N5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오포 파인드 N5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주름은 삼성 폴더블폰보다 훨씬 덜 눈에 띈다. 오포 파인드 N5는 화면을 접었을 때 기기 두께가 9.2mm 미만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갤럭시Z 폴드6의 12.1mm와 비교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6천mAh 배터리, 80W 유선충전, 50W 무선 충전, IPX/IPX8/IPX9 인증, 3D 프린팅 티타늄 합금 힌지, 잠망경 줌 카메라를 탑재할 예정이다. 오포는 최근 파인드 N5가 이번 달 말 중국 및 국제 시장에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공식적으로 제품이 공개되기 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5.02.07 11:19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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