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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메타버스 산업 얼라이언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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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서울경제진흥원, 중기 해외진출·마곡지구 활성화 협약

코엑스(대표 이동기)와 서울경제진흥원(SBA·대표 김현우)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판로개척, 마곡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엑스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수출 협력 ▲코엑스 주최 전시회 참가를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를 연계한 마곡지구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6월 코엑스 주최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서울경제진흥원이 총 24개 기업으로 구성하는 공동관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이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마곡산단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유망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를 활용한 협력 사업으로 마곡지구 활성화에도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울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고, 마곡산업단지를 포함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SBA는 코엑스와 협력해 글로벌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4 11:57주문정

로봇협회, 호찌민 자동화협회와 ODA 협약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베트남 호찌민시 자동화 협회와 양 기관 로봇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정보 및 인적 교류 확대 ▲전시회 및 세미나 분야 공동 협력 ▲기술 및 인재 개발 협력 ▲로봇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스마트 시티 및 공장 자동화(FA)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식 체결을 통해 양 기관간 인적, 기술 교류를 강화해 우리 회원사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양국 로봇산업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13 18:18신영빈

홈플러스 "상세 지급 계획 수립…협력사 피해 보지 않도록 하겠다"

홈플러스가 13일 회생절차로 인해 협력사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고 상세지급 계획을 수립해 협력사와 소통해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열린 '홈플러스 주요납품업체 간담회'에서 현재 상거래채권을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홈플러스 측은 이어 지난 4일 회생절차 개시일 이후 거래 대금은 정상 지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 실장은 “정상적 상거래 유지가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홈플러스가 납품기업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홈플러스도 납품 대금 지급 계획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제시함으로써 납품기업이 믿고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실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홈플러스와 납품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이 이뤄져 납품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일 법원의 회생채권 변제 허가 이후 많은 기업이 홈플러스에 납품을 재개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기업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2025.03.13 16:35주문정

정부, 이달중 美 철강관세 따른 철강산업 리스크 대응 방안 마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최근 미국의 철강 관세 조치를 비롯, 철강산업의 대내외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이달 중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포스코센터에서 철강업계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조치와 관련해 이 같은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주요 철강기업 CEO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2018년부터 모든 철강 수입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나 우리나라는 연 263만톤 내에서 면제를 받아왔다. 미국은 지난달 이 같은 예외 조치를 모두 폐지할 것으로 예고했고 12일 오후 1시부로 발효됐다. 이에 따라 한국산 철강이 미국에 수입될 시 232조에 따른 25%의 관세가 적용된다. 정부와 업계가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안 장관은 최근 방미 결과를 공유하고, 현재 방미 중인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총력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안 장관은 위기 돌파를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면서 “불공정 무역 시도가 더욱 빈번해질 것이 우려되고 있어, 정부는 이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불공정 수입에 대해 우회덤핑·수입재 모니터링 등 통상 방어기능 강화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업계 차원의 노력도 당부했다. 안 장관은 “높은 불확실성을 상수로 보고 고부가제품 중심 투자와 수출 전략을 전향적으로 검토해달라”면서 “정부도 이러한 방향에 초점을 맞춰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확인된 업계 의견을 종합해 3월 중 철강 통상과 불공정 수입 대응 방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2025.03.13 10:40주문정

KOSA "韓 AI 인프라, 세계 6위…현실은 반도체·데이터·소프트웨어 모두 밀려"

국내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았음에도 실제로는 주요 기술에서 글로벌 경쟁에 뒤처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등 핵심 요소에서 미국과 중국이 앞서 나가고 있는 상태로, 이를 따라잡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AI 인프라 고도화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AI 인프라 경쟁력은 글로벌 6위로 분석됐다. 다만 AI 산업의 핵심인 하드웨어 인프라(반도체·데이터센터), 컴퓨팅 인프라인 그래픽처리장치(GPU)와 텐서처리장치(TPU), 네트워크 인프라인 5G와 6G, 클라우드 스토리지, 초거대 모델, 소프트웨어 인프라(MLOps·AI 프레임워크), 전력·에너지 인프라, 법·제도 프레임워크 등 모든 영역에서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AI 기술은 데이터·알고리즘·하드웨어·소프트웨어가 긴밀히 연결된 복합기술시스템(CoPS)으로, 단순한 기술 개발이 아니라 전반적인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현재 한국의 AI 인프라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따로 움직이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의 프레임워크에 종속된 상태다. "국산 AI, 반도체만으로 부족…소프트웨어·전력·데이터·규제까지 복합적 한계" 현재 리벨리온, 퓨리오사AI, 사피온 등의 토종 AI 반도체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 다만 문제는 이들 반도체를 활용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엔비디아가 쿠다(CUDA)를 통해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생태계를 구축한 반면 국내에서는 독자적인 AI 프레임워크가 부족해 국산 반도체가 있어도 이를 활용할 기반이 마련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2031년까지 약 9천405억원을 투자해 '국산 풀스택 AI'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그럼에도 AI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확장하지 않는다면 반도체 경쟁력도 자연스럽게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또 AI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한국은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데이터센터 건립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전력 공급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지방에 데이터센터를 분산 배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문제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력 문제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냉각 인프라 부족도 큰 문제다. AI 학습에는 엄청난 연산 능력이 요구되며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의 냉각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이러한 인프라 확충이 더딘 편이다. 더불어 보고서는 한국은 5G 이동통신 기술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AI 학습과 운영을 위한 초고속 네트워크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6G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데이터 전송 지연을 최소화하는 초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이 개발되는 현 상황에서 이는 매우 큰 취약점이다. 데이터 역시 AI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데이터산업법 시행 이후 공공 데이터 및 민간 데이터 활용이 확대됐지만 여전히 대규모 고품질 데이터셋 확보가 쉽지 않다. 데이터 플랫폼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지 않는다면 AI 학습 성능 개선에 한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에 더해 내년 시행 예정인 AI 기본법은 AI 기업들에게 새로운 규제 환경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AI 지정, 워터마크 의무화, 해외 기업의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의 조항은 국내외 AI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초거대 AI 모델을 개발 중인 네이버, LG, KT, NC소프트 등 국내 기업들은 규제 변화에 대응해야 하며 글로벌 기업들도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정책에 직면하게 될 예정이다. "AI 인프라, 기술·전력·법제도까지…종합적 전략 필요" 현재 정부는 국내 AI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AI 컴퓨팅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진행되는 이 계획은 반도체, 데이터, 소프트웨어가 선순환하는 환경을 조성해 스타트업과 연구소가 저비용으로 고성능 AI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연계해 국산 기술을 활용한 독립적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AI 연구·실습 환경 개선도 추진 중이다. 정부는 대학 AI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자원을 확충해 신진 연구자들이 고성능 컴퓨팅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학 협력을 활성화하고 국내 AI 기술력과 인재 양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산업 전반으로 AI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정책도 마련되고 있다. 정부는 대·중·소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AI 프로토타입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데이터·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만 보고서는 단순한 인프라 구축만으로는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AI 데이터센터 운영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지만 현재 국내 전력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으로, 분산형 데이터센터 구축, 친환경 냉각 기술 개발, 전력 공급 안정화 대책 등이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AI 학습과 운영을 위한 6G 및 고속 인터커넥트 네트워크 확장이 필수적이며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시급하다고 분석했다. 법·제도적 정비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AI 기본법이 현재 모호한 고위험 AI 규제, 워터마크 의무화, 해외 기업의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국내외 AI 기업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기에 규제와 산업 발전 간의 균형을 맞추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KOSA는 "AI 인프라는 단순한 기술 요소의 조합이 아니라 데이터, 알고리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규제가 긴밀하게 연결된 생태계"라며 "국산 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의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AI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3 06:30조이환

와들,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합류…"커머스 AI 솔루션 혁신"

와들(대표 박지혁)이 코오롱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대표 강이구)가 주도하는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코오롱베니트가 지난해 발족한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와들의 커머스 특화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를 커머스 현장에 도입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와들은 이번 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혁신적인 AI 생태계 조성은 물론,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국내 AI 선도 기업들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기술 보유 업체로 참여하며 다수의 글로벌 벤더 및 제조·금융·패션·건설 등 파트너를 활용, 솔루션 고도화 및 비즈니스 확대 기회를 마련했다. 또 AI 생태계 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머스 산업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등 시너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연구 및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팀장은 "와들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첫 번째 이커머스 분야 AI 전문 기업으로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특히 젠투는 온라인에서의 사용자 경험(UX) 혁신 및 대화 분석 역량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용원 와들 최고전략책임자는 "대화형 AI 에이전트 젠투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다년간 쌓아온 AI 솔루션 비즈니스 노하우로 코오롱베니트와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에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2 22:28백봉삼

"트럼프 '관세 폭탄' 오면 현대차 대미 수출 50% 감소"

도널드 트럼프 신정부가 자동차 상호관세 및 품목관세의 관세를 내달 2일 본격 부과할 경우 현대자동차그룹 국내 생산량은 30만대 감소하고, 한국GM은 전체 생산량 약 80%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경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미국 신정부 자동차 통상환경 대응을 위한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한국GM은 가격에 민감한 소형차 생산거점으로 북미 시장 의존도가 높아 관세가 부과될 경우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은 GM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생산거점 역할을 하며 창원, 부평공장에서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트랙스 2개 모델을 지난해 49만6천대 판매했다. 이중 국내 판매는 2만2천899대로 전체 생산물량 4.6%에 불과하지만, 미국 수출은 41만8천782대로 84.4%에 달한다. 김경유 선임연구위원은 "모기업 GM의 판매가 미주 시장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대체 시장 발굴도 제한적이다"며 "한국GM이 기타 시장에서 수출이 줄어가는 상황에서 대체 수출 시장 발굴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대미 수출 429억달러(62조2천993억원), 수입 25억달러(3조6천305억원)를 기록해 총 404억달러(58조6천688억원)의 흑자를 실현했다.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미국 자동차 수요 증가와 친환경차 및 고급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미국 수출 의존도는 46.7%에 달한다. 이러한 상황에 트럼프 신정부는 현지 생산을 늘리기 위해 25% 관세를 추가로 부여하고 품목 관세도 예고하고 있다. 기아 역시 멕시코 관세 부과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자동차 관세 등 부과가 시작되면 국내 수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170만대를 판매했는데, 이 중 멕시코를 포함한 현지 생산이 70만대고 100만대는 한국에서 생산한 차량을 수출한 것"이라며 "만약 관세 영향이 커진다면 추후에 국내 생산이 70만대로 줄고, 현지 생산이 100만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위윈도 "미국이 자동차 관세를 부과할 경우 한국 자동차 수출은 16.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기관들도 10~20%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미국 조지아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등을 포함해 70만대 규모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내 최대 120만대 생산규모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관세 부과에 현대차그룹이 직접대응에 나서면 지난해 대미수출의 50%가 현지생산으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정란 한국자동차모빌리티협회(KAMA) 상무는 "완성차 입장에서는 한국은 멕시코, 일본 다음으로 미국에서 자동차 무역 흑자 많이 내는 국가로 타깃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우리가 강점이 있는 조선, 방산 패키지 협력을 통한 이점을 끌어낸다던지, 우리 완성차의 미국 경제 기여도를 협상논리로 쓰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편중된 수출도를 낮춘다는 가정에서 아세안 등 수출 지역을 다변화하고 공적개발원조(ODA) 등 자금을 늘려 시장 다변화를 할 수 있도록 기업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자동차 생산기반이 상당히 위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미래차 전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확대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국가전략기술 미래차분야 시설투자 세액공제를 현행 15%에서 반도체와 비슷하게 20%로 확대하고 수도권 과밀억제 구역도 15%로 확대하고 전기차 보조금 확대, 친환경차 세제 지원유지, 충전요금 할인 특례부활,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확대 등이 자동차업계의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박태현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장은 "오늘부터 철강은 강판하고 알루미늄을 나뉘는데 부과대상은 철강에 집중돼 있고 자동차 부품은 아직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TF를 확대해서 관세 부과될 경우 대책마련 토의 시작됐고 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동아, 김원이, 이언주, 이재관, 정진욱, 허성무 의원이 자리했다. 주관은 KAMA가 맡았다.

2025.03.12 18:07김재성

KETI, 'AW 2025'서 LLM·모방학습 이용한 조립공정 자동화 기술 공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 신희동)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서 '거대언어모델(LLM) 및 모방학습을 이용한 조립 공정 자동화 기술' 등 총 13개의 로봇·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 KETI 지능로보틱스연구센터가 선보인 'LLM 및 모방학습을 이용한 조립 공정 자동화 기술'은 별도 작업 지시나 프로그래밍 없이 사용자가 자연어 형태로 입력하면 직관적으로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 기술은 모방학습을 활용해 복잡한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 LLM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 명령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KETI 관계자는 “모방학습 네트워크는 사용자 시연을 통해 학습 데이터를 획득하고 로봇의 위치 정보와 3개의 카메라 정보를 활용해 학습을 수행했고 LLM은 사용자의 자연어 명령을 모방학습 네트워크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 직관적인 로봇 제어를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지원하는 로봇산업기술개발 사업의 '고난도 조립작업 교시 및 작업상태 인지 기반 자율작업 계획 솔루션 개발' 과제를 통해 추진됐다. 한편, KETI는 'AW 2025' 컨퍼런스인 'AI‧로봇이 열어가는 자율제조 혁신포럼'을 개최, 자율제조의 핵심 기술인 AI·지능형 로봇·로봇AI 기반 자동화·디지털 트윈 등의 최신 연구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제조업의 혁신 방향을 모색한다. 행사에는 국내 로봇산업 주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제조업에서 적용된 로봇 기반 자율제조 사례와 성과를 분석하고, 도입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임태범 KETI 지능정보연구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사이 로봇 기술 협력과 확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로봇 기반 자율제조가 국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럼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로봇산업기술개발 사업의 '빅데이터 활용 마이스터 로봇화 기반 구축' 과제와 '협업지능 기반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 사업' 과제를 통해 진행했다.

2025.03.12 17:48주문정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한경협 서비스산업위원회 초대 위원장 취임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서비스산업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 김상현 부회장은 2022년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e커머스 등 여러 롯데 유통 계열사의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 그간 국내·외 여러 유통기업의 대표를 역임한 전문성과 노하우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적임자라는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경협은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낙후된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건의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비스산업위원회를 신설했다. 서비스산업위원회의 출범회의는 1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을 초청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한 위원 11명과 자문 4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각 사의 현장 애로를 사례로 들면서 관련 규제완화와 세제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시점에 도래했으며,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및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세계 경제에서 서비스 교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각종 규제와 진입 장벽 등으로 혁신기술 서비스 산업의 활성화가 지연되고 있다”며 “서비스업에 대한 정책지원을 제조업 수준으로 확대하고 서비스업 규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완화해 기업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서비스업 인력 양성 등 서비스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같은 법적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며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이 한국경제 성장 잠재력 회복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K-뷰티, K-푸드를 넘어 'K-서비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서비스 산업의 선봉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산업위원회는 서비스산업의 선진화에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별도로 ▲규제혁신 분과 ▲인력·생산성 분과 ▲신산업 분과를 운영한다. 정책당국자 초청간담과 향후 각 분과별로 도출된 정책과제를 선별해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5.03.12 11:49김민아

생각대로, 정보보호관리체계 간편인증 획득

음식배달 중계 플랫폼 '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대표 채헌진)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간편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로지올은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하고, 더욱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ISMS(Information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기업이 정보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절차를 수립하고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국내 권위의보안 인증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위험관리, 접근통제, 암호화, 운영보안, 개인정보 보호 등 40여 개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로지올은 배달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고객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보안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차세대 스마트배송 시스템 등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보안 프로세스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로지올 관계자는 "이번인증 획득은 당사의 정보보호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할수 있는 물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배달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 11:13백봉삼

로봇산업진흥원 조직 개편…휴머노이드로봇센터 신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기존 3본부 1실 체제에서 2본부 2실 체제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로봇 분야별 조직 통합을 통한 업무 시너지 제고를 위해 제조로봇본부와 서비스로봇본부로 본부 명칭을 변경했다. 정책·기획 기능 통합과 지원 업무의 분리를 위해 정책기획실과 경영지원실로 개편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이 국가첨단전략기술에 지정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사업기획 및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 휴머노이드로봇센터를 신설했다.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제조로봇과 서비스로봇 뿐만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 육성을 위해 진흥원이 필요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2 09:18신영빈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올해 서비스로봇 사업에 86억원 지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올해 서비스로봇 지원사업에 약 86억원 규모 예산을 책정하고 참여 독려에 나섰다. 진흥원은 1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서비스로봇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지원 부문은 ▲서비스로봇 실증사업(60억원)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13억원)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13.5억원)으로 나뉜다.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은 국내외 산업현장과 공공분야 전반에 서비스 로봇이 확산될 수 있도록 수요 거점별 실증을 돕는다. 시장 진출 전이나, 신규 시장 진입을 위해 실증이 필요한 제품이 대상이다. 작년과 달리 지원 유형을 다각화하고 분야도 확대했다. 기존 민간주도형 외에도 공공확산형과 해외실증형 유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 휴머노이드와 이동식 협동로봇 등 신기술 분야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은 규제 애로사항으로 시장 진출과 확산이 제한된 경우가 해당된다. 올해는 규제 현황과 정비 방향을 기준으로 지원 방향을 세분화했다. 또 일부 유형은 주관기관 단독 컨소시엄으로 참여가 가능해졌다.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은 서비스로봇 전문 시스템통합(SI) 기업을 발굴한다. 올해는 로봇 커스터마이징 비용을 로봇 단가의 50%까지로 제한했고, 신규인력 외에도 기존 인력의 현금 산정이 가능해졌다. 사업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PMS)에서 신청을 받는다. 4월 선정평가를 거쳐, 5월 과제 선정과 협약이 진행된다. 김태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로봇본부장은 "서비스로봇은 새로운 시장인 만큼 실제 제품화까지 실증이 꼭 필요하다"며 "진흥원은 의료와 국방,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도입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12 08:55신영빈

산업 AI가 이끄는 스마트공장의 진화…미래 제조 혁신 주도

산업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제조 혁신 대표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Automation World 2025)'이 12일 개막했다. AW2025는 코엑스·한국산업지능화협회·한국무역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한다.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50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2천200여 개 부스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1990년 '한국 국제 공장자동화 종합전'으로 시작해 올해 35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미래 제조 현장이 AI·디지털 트윈·로봇·클라우드·엣지 컴퓨팅 기술과 결합하면서 사전에 설정된 알고리즘에 따라 움직이는 기존 '자동화' 중심의 스마트공장을 넘어서서 AI가 스스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공정을 운영하는 AI 기반 '자율제조' 공장으로 진화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했다. 전시장에서는 현대 오토에버의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AI 제조 관리 솔루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협동로봇(Cobot·Collaborative Robot)과 사물인터넷(IoT)·AI 기반 지능형 전력 시스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기업의 기술·제품·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 전시 뿐만 아니라 ▲AI 기반 자율제조 전문 컨퍼런스 ▲신제품·신기술 공개 세미나 ▲수요-공급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기술 전시를 넘어서서 AI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에는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해 주요 기업 전시관을 찾아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과 제품을 확인하고, AI 활용을 통한 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독려했다. 산업부는 지난해 9월 국가AI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산업 AX 확산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1월 AI산업정책위원회를 통해 '산업 AI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를 공개하고 이행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마련 중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산업부는 AI를 산업정책의 중심에 두고, 산업 전반의 AI 활용·확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12대 업종의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선정·지원해 자율 제조공장 확산을 가속화하고, 컴퓨팅 인프라·산업 데이터·산업현장 AI 인재 등 탄탄한 AI 활용 기반을 구축해 기업이 쉽고 안전하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2 08:11주문정

원프레딕트, AW 2025 참가...AI 자산 통합관리 솔루션 '가디원 pdx' 전시

원프레딕트(대표 윤병동)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한다. 원프레딕트는 AW 2025에서 디지털 산업 자산 통합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관리 솔루션 제품군인 '가디원(guardione)'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원프레딕트는 코엑스 C홀 550번 부스에서 디지털 산업 자산 통합 관리 솔루션 '가디원 pdx'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외에도 '가디원 서브스테이션', '가디원 터보'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은 가디원 pdx다. 가디원 제품군에 가장 최근 추가된 솔루션인 가디원 pdx는 APM과 CMMS, 산업 AI 기반 예지보전 기술을 결합해 제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설비와 운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한다. 원프레딕트 가디원 pdx 도입으로 고객은 예기치 못한 고장과 가동 중단을 예방하고, 정비 비효율성과 비용을 낮추며, 분산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도메인 지식과 AI를 융합한 산업 AI를 통해 설비 특성을 인자로 추출하고 가동 환경을 분류해 현장의 이상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한다. 기계학습운영(MLOps)을 도입한 모델의 성능 최적화와 빠른 배포로 한번 도입하면 변화에도 걱정 없이 AI 설비 관리 운용이 가능하다. 현장 전문가의 데이터 통합 노하우로 고해상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존 데이터 인프라와 통합해 낮은 비용으로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원에이전트(oneAGENT)를 통해 채팅창에서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획득할 수 있고, 이상 알림부터 작업 지시까지 제공해 편의성과 생산성을 강화한다. 13일 오전 11시에는 원프레딕트 윤병동 대표가 '산업 AI전환(AIX)'을 주제로 '산업지능화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교수이기도 한 윤병동 대표는 풍부한 연구 경험 바탕으로 AI가 산업 생산성 관점에서 '파괴적 혁신'을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원프레딕트는 산업 현장에서의 AI 기반 기술에 대한 자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1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원프레딕트 단독 세미나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스마트팩토리 연구소 정일영 소장이 출연해 '디지털 전환 속 설비관리 문제와 산업 AI 활용 전략'에 대한 전문가 대담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12일 오후 2시에는 원프레딕트 성민석 CPO가 'AI자율제조혁신포럼'에서 '자율주행과 자율제조: 산업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파괴적 혁신'에 대해 발표한다. 더불어 오픈이노베이션 라운드 TOP 6에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고, 13일 오후 1시 30분에 사업 모델 공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원프레딕트 윤일상 마케팅 팀장은 "원프레딕트는 자사 솔루션을 통해 산업 자산 운영·유지보수(O&M)를 파괴적으로 혁신하고 있다"며 "솔루션 도입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 많은 고객이 AI를 통해 산업 자산 관리 방식을 혁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다운타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1 18:51남혁우

중부발전, 중소기업 손잡고 印尼 전력시장 공략 본격화

중부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 출범식'과 'KOMIPO-Factory 개소식'을 개치하고 전력 기자재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K-그리드 글로벌 진출 전략의 하나로 'K(KOMIPO)-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ㄷ. 이날 행사에는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 양석환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참사관, 한종호 상무관, 이장희 KOTRA 자카르타무역관 관장 및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협의회(해동진) 회장(조선영 케이엘이에스 대표)을 비롯한 11개 회원사 대표 등 총 32명이 참석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를 통해 플랫폼 방식 보일러 노내 비계, 화재방지 보온재, 스윙 블라인드 밸브, DCS I/O 자동 진단장치, 누설전류 제한 장치 등 다양한 전력 기자재의 수출이 전략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발전소 패키지' 수출 모델 구축이 목표”라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발전소 운영과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 국내 기업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출범식 이후 중부발전과 해동진 회원사는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에서 KOMIPO-Factory 개소식을 개최했다. KOMIPO-Factory는 중부발전과 해동진 회원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발전소 정비 공간과 자재 보관 시설이다. 인도네시아 전력시장에 진출하는 중소기업에 자재 보관, 긴급 반출, 현지 정비 공간 제공 등의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KOMIPO-Factory는 앞으로 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운영 중인 6개 발전소와 긴밀하게 연계해 국산 기자재 활용을 촉진해 현지 유지보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K-그리드 수출 얼라이언스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KOMIPO-Factory는 한국 중소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이영조 사장은 인도네시아 CSR 활동의 일환으로,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제작한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인 바틱을 입고 전 일정에 참여했다.

2025.03.11 16:36주문정

안덕근 산업부 장관 "반도체 연구개발 현장 목소리 잘 반영된 근로시간 제도 개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반도체 연구개발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된 근로시간 제도 개선을 통해 우리 반도체산업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경기도 판교 소재 동진쎄미켐 R&D 센터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 근로시간 개선 간담회'에서 “'반도체 전쟁'은 '기술 전쟁'이고, 기술 전쟁은 결국 '시간 싸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이어 “미국·일본·대만은 국운을 걸고 반도체 생태계를 육성 중이고, 중국은 우리 주력인 메모리를 턱밑까지 추격해 온 상황에서 우리 반도체 업계만 근로시간 규제에 발목이 잡혀 있는 현실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앞으로 특별연장근로 제도가 보완된다고 하더라도 이는 임의적인 조치인 만큼, 추후 근로시간 특례를 포함한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들도 변화하는 제도가 기업 현장에서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반도체 기업들은 근로시간 규제로 인해 연구개발 성과가 떨어지고 부서 간 협업에 저해가 되는 한편, 근로시간 최대한도를 채우면 강제 휴가를 가야 하는 등 연구에 몰입하는 문화가 약화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며 연구 현장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준혁 동진쎄미켐 부회장은 “늘 납기를 고려해야 하는데 근로시간 규제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태혁 원익IPS 대표는 “반도체는 속도가 핵심이라 특정 시기 필요하다면 6개월 정도는 노사가 합의해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신성규 리벨리온 CFO는 “글로벌 반도체 회사 개발자들은 비행기 안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일을 하지 않으면 개발 속도가 느려져 와이파이가 되는 비행기만 탄다”며 “이런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야 하는 반도체 스타트업에는 유연한 근무제도가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이수인 텔레칩스 상무와 김한준 퓨리오사AI CTO도 근로시간 규제로 개인과 기업의 성장 한계가 정해져 기술혁신을 통한 도약에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시간 규제는 대응 여력이 있는 대기업보다는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역량에 더 큰 타격을 주는 만큼 긴급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회 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근로시간 규제로 외부에서는 대기업의 어려움이 많이 언급되지만 실제로는 소부장 중소기업이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근로시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회 전무는 “근로시간 특례가 '반도체 특별법'에 포함돼야 하나 지난 국정협의체에서 합의가 불발된 것이 아쉽다”며 “우선은 반도체 연구개발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제도라도 조속히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평택에서 기업의 애로를 들었는데,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간담회를 통해 반도체산업이 다시 날 수 있도록 정부가 시급히 지원해야 한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특별연장근로 제도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성에 맞게 좀 더 보완돼야 한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정부 차원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른 시일 내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종합 반도체 기업(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소부장 기업(동진쎄미켐·주성 엔지니어링·PSK·솔브레인·원익IPS), 팹리스(리벨리온·텔레칩스·퓨리오사)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회·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경제단체가 참석했다.

2025.03.11 14:38주문정

"AI인프라, 구성요소 간 선순환 고려한 정책지원 필수적"

초거대AI추진협의회가 지난해 9월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인공지능(AI) 인프라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은 산하 초거대AI추진협의회에서 'AI 인프라 고도화 전략 제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초거대AI추진협의회는 국내 AI 반도체 전문가들과 'AI 반도체 확보를 위한 산·학·연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연구를 진행해왔다. 전체 보고서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및 초거대AI추진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AI 인프라의 복합적 특성에 주목해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거버넌스, 에너지 등 다양한 구성요소로 이루어진 플랫폼으로서의 AI 인프라에 대해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기존의 AI 인프라 전략이 개별 기술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제는 다양한 요소 간 연계와 선순환 구조를 고려한 정책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I 인프라 구성요소 간 연계에 초점을 둔 ▲AI 시스템 SW 개발 지원, ▲AI 컴퓨팅 센터 운영 확대, ▲다층적 인프라 요소 지원, ▲AI 활용성과 확산 플랫폼 구축, ▲대학 AI 인프라 보급 확대, ▲AI 프로토타입 플랫폼 운영 등 6가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조준희 협회장은 "AI 인프라의 다양한 구성요소 간 연계와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관점에서 범국가적 투자와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산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복합기술 플랫폼으로서의 AI 인프라 정책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보고서를 주도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초거대AI추진협의회 인프라 및 산업 생태계 분과장)은 "AI 인프라가 복합기술이 요구되는 플랫폼인 만큼 국가 AI컴퓨팅 센터를 중심으로 각 요소 간 연계와 선순환 구조에 초점을 맞춘 정책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AI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산업계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1 14:18남혁우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결성

기술과 시장을 잇는 범부처 산학연 네트워크가 결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등 관계부처, 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 중개·투자기관, 수요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이어 산업부·특허청 등 정부부처와 대학·전문연 등 공공연구소, 수요기업 협의체인 산업연합포럼, 기술보증기금·사업화협회·CVC얼라이언스 대표 등 중개·투자기관, KOTRA·KAIST·STEPI·정책학회 등 12개 기술사업화 핵심기관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사업화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 포럼을 통해 기업·기관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마련했다. 최근 AI·반도체·바이오 등 게임 체인저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화 주기가 단축되고 연구자의 직접창업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정부는 산·학·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촘촘하고 강력한 지원 생태계를 구축하고, 발 빠르게 성과를 확산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 창출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얼라이언스는 생태계 조성, 성과 확산,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3개 테마별로 매월 분과를 운영,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이 사업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정책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R&D 기획 단계부터 연구자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연구자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또 기술사업화 단계별 지원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들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AI·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사업화 확대와 중저위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방안도 강구한다. 정부는 얼라이언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제9차 기술이전·사업화촉진계획(2026~2028년)을 연말에 발표하고 동 얼라이언스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해 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라는 컨트롤타워를 출범해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분야와 세계로 사업화 시장을 넓히고자 한다”며 “올해를 기술사업화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기술사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예산, 제도개선, 금융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0 21:03주문정

산업부, 반도체 등 R&D에서 AI 활용 본격화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총 100개 이상의 산업·에너지 분야 인공지능(AI) 활용 기술개발 과제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의 이번 지원은 AI를 활용해 기술혁신 비용을 절감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산업부 장관 주재 민관합동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에서 발표한 'AI + R&DI 추진전략' 후속조치다. 산업 기술개발 현장에서도 AI 활용 수요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산업부는 두 차례에 걸쳐 6주간 통합수요조사를 실시, 로봇·반도체·디스플레이·신재생 등 총 13개 산업 분야에서 881건에 이르는 AI 활용 기술개발 수요가 접수됐다. 산업부는 전문가와 함께 수요조사 결과를 검토한 후, 현재까지 업종별 프로그램형 사업을 활용해 수요과제 74개를 1차 공고했다. 상반기 중 2차로 30개 이상의 수요과제를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특히 산업 파급효과가 크고 다양한 산업 기술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원한다. 연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은 다양한 산업 기술개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대량의 데이터를 사전에 학습함으로써 확장성과 범용성을 갖춘 AI 모델이다. 기업·연구소의 연구자들은 연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연구 현장에서 필요한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드는 비용과 시간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산업부는 AI 활용 기술개발 수요가 높은 전략 분야를 선별하고, 연구용 AI 파운데이션 모델별로 신규사업을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다. AI와 로봇 공학을 활용해 자동으로 실험을 수행하는 기업 공통활용 자율실험실도 올해부터 도입한다. 시범사업으로서 표면처리용 도금액을 자율실험으로 개발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신규 과제를 상반기 내에 공고하고 착수한다. 산업부는 AI 자율실험실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에 반영하고 내년부터 자율실험실을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 기업·기술·인재를 AI로 탐색하고 연결하는 테크-GPT는 올해 4월부터 140여 개 산업현장 기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수집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개선한다. 이후 미국·중국·일본·EU·한국 등 5개국에 등록된 1억1천만건의 특허와 최근 발표된 2억2천만건의 국내외 논문을 학습해 10월부터 기술정보 무료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 R&D 참여기업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R&D 전문기관의 연구행정 고도화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상반기 중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2028년까지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제는 AI가 혁신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정부는 AI를 활용한 기술혁신이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과감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3.10 16:02주문정

산업단지 내 기업이 쓰고 남은 자원, 다른 기업이 재사용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 과정에서 쓰고 남은 폐열·폐가스·폐액 등 공정부산물을 다른 기업이 다시 자원으로 순환이용하는 산업단지 내 기업 간 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단지는 집약적인 공간에 다수 기업이 밀집돼 있어 한 기업이 쓰고 남은 자원을 다른 기업이 다시 활용하기 유리한 요건을 구비하고 있다”며 “공정 부산물을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기업 경쟁력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2005년부터 생태산업단지를 지정, 현재 105개에 이른다. 기업 간 자원 순환이용을 늘리는 생태산업개발(EID·Eco-Industrial Development) 사업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재자원화 설비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다. 산업부는 올해 산업단지 내 기업 간 연계 프로젝트에 총 4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에는 산업단지에 입주한 1개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포함돼야 하며, 선정된 과제는 ▲재자원화 설비 구축 ▲온실가스 감축성과 산정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별 70%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생태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참여하거나 사전타당성 연구를 통해 발굴된 과제에는 선정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보조금통합포털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14:45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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