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로봇청소기 'X10+' 출시…오늘의집서 당일 완판
샤오미가 20일 출시한 로봇청소기 신제품 'X10+'가 '오늘의집' 채널에서 완판됐다고 밝혔다. 로봇청소기 X10+는 출시 당일 오늘의집에서 30분 만에 제품이 품절돼 본사에서 추가 물량을 도입하고 있다고 샤오미 측은 설명했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X10+는 올인원 로봇청소기 제품이다. 전자동으로 걸레 세척과 먼지통 비움이 가능하다. 1만7천Pa 팬과 듀얼 에어덕트로 10초 만에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운다. 물걸레 패드는 자동 회전으로 온풍 건조를 지원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더욱 정밀한 청소를 가능케 한다. S-모핑 어시스턴트 센서가 물탱크 잔량 부족을 감지해 지능적으로 물을 공급한다. 3D 장애물 인식과 회피 센서도 개선했다. AI 그래픽 알고리즘은 주위 여러 장애물을 식별해 청소 경로와 순서를 유연하게 설계한다. 업계 최고 수준 레이저 내비게이션 기술은 실내 환경을 360° 정밀 스캐닝해 매핑한다. 로봇 본체는 4천Pa의 흡입 팬을 갖췄다. 4가지 흡입 설정으로 먼지, 머리카락 등 다양한 물질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물걸레 패드는 180rpm 듀얼 패드 고속 회전과 5배 더 효과적인 세척력을 낸다. 샤오미 관계자는 "세계 모든 이들이 과학 기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뛰어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