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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시 주석, 인류 평화와 발전 위한 국가적 성취와 기여 다짐

베이징 2024년 10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 인민은 앞으로 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인류의 평화와 발전이라는 숭고한 대의에 더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 주석은 9월 3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국경절(10월 1일) 기념 리셉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리창 총리 주재로 열린 이날 리셉션에는 자오러지, 왕후닝, 차이치, 딩쉐샹, 리시, 한정 등 다른 국가 지도자들과 약 3000명의 중국 및 해외 게스트가 참석했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전국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높은 존경과 따뜻한 인사를 전하면서 중국의 현대화 추진을 지지하는 우방국과 국제 우방들에게도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시 주석은 새 시대의 새로운 여정에서 당과 국가의 중심 임무는 중국의 현대화 추진으로 중국을 강국으로 건설하고 모든 면에서 국가 부흥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이 홍콩, 마카오, 대만 동포를 포함한 모든 중국인의 공통된 염원임을 강조하면서 홍콩과 마카오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지키고 증진할 것을 촉구하며 조국의 완전한 통일은 피할 수 없는 대세이자 정의의 문제이며 인민의 의지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인류는 하나의 지구를 공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민족의 운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 인류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증진하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다극 세계와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옹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의 이행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또한 중국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도전과 장애물에 대해 경고하며, 평화의 시기라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잠재적 위험에 대비할 것을 촉구하면서 어떤 어려움도 중국인의 발전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GhvOrl1V7E

2024.10.02 23:10글로벌뉴스

엑스니스, 라리가와 함께 큰 점수를 올려: 기념비적인 행사가 라틴 아메리카 파트너십을 축하

리마솔, 키프로스, 2024년 10월 2일 /PRNewswire/ -- 다중 자산 중개 분야의 글로벌 리더 엑스니스(Exness)가 이번 주말 화려한 행사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에서 라리가(LALIGA)의 공식 지역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쇼케이스했다. 이 축하 행사에는 수백 명의 열성적인 축구와 트레이딩 팬들이 참석하여 스포츠와 금융의 강력한 융합을 부각했다. Press Conference with Exness CMO, Alfonso Cardalda, and LALIGA Partnership and Licensing Director, Javier Gurrea-Nozaleda 이 기념비적인 모임은 축구라는 보편적인 언어를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오디언스들과 소통하려는 엑스니스의 의지를 강조했다. 텔레비전 방송인이자 배우, 스포츠 진행자인 안드레아 솔라(Andrea Sola)가 사회를 맡은 이 행사는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였으며 전성기 시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버풀, 에스파뇰 등 최고의 클럽에서 뛰었던 "더 비스트" 막시 로드리게스(Maxi Rodríguez)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고국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57번이나 출전해 16골을 기록한 바 있다. 엑스니스 최고마케팅책임자 알폰소 카르달다(Alfonso Cardalda)가 회사 대표로 참석하여 라리가 축구에 대한 그의 열정, 라틴 아메리카에서 동사의 중요성, 두 조직이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열망에 대해 연설했으며 이는 라틴 아메리카의 참석자들은 물론 니콜라스 팔라시오스, 와요 카스텔라노스, 파트리시오 마드라조와 같은 현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라리가의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 담당 디렉터 하비에르 구레아-노잘레다(Javier Gurrea-Nozaleda)가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유익한 장기 파트너십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알폰소 카르달다는 개회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이번 행사는 엑스니스와 라리가 사이의 뜻깊은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으며, 열성적인 트레이더들을 한데 모으는 데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했다"면서 "성장하는 우리 라틴 아메리카 커뮤니티의 주요 인사들의 뛰어난 참여와 열정에 감사드리며, 우리의 라리가와의 두 번째 파트너십 시즌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하비에르 구레아-노잘레드는 "이번 제휴는 이 지역에서 큰 잠재력과 인지도를 가진 기업들과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공동으로 창출한다는 라리가의 주요 목표 중 하나가 달성되었음을 의미한다"면서 "우리는 엑스니스와 함께 라틴 아메리카의 모든 라리가 팬들이 우리 최고의 경기들을 경험하고 라리가의 열정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라틴 아메리카 미디어들과의 기자회견을 가진 후 네트워킹과 사인회는 물론 재미있는 축구를 주제로 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최고의 팀들인 마드리드-아틀레티코-레알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엘더비 경기의 생중계를 대형 스크린으로 시청한 것이었으며 안드레아와 막시가 하프타임에 이 경기 하이라이트에 대한 전문가 해설을 했다. 라리가와의 연합과 그 엄청난 영향력을 통해 엑스니스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이 지역에서의 전략적 확장이 더욱 강화된다. 공식 지역 파트너인 엑스니스는 이 지역의 커뮤니티에 더욱 깊숙이 통합되어 강력한 브랜드 연상 효과를 견인할 것이다. 이 지역의 트레이더들은 엑스니스가 라리가 팀들 그리고 전현직 선수들과 함께 흥겨운 경험을 많이 만들게 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엑스니스 엑스니스는 기술과 윤리의 독특한 조합을 사용하여 트레이더들에게 유리한 시장을 만들어 주고 업계 벤치마크를 높인다. 엑스니스의 정신과 비전의 핵심은 고객들이 경험해야 할 방식으로 금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마찰 없는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라리가 라리가는 전세계 최대의 축구 생태계이다. 라리가는 라리가 EA 스포츠의 20개 SAD와 클럽 그리고 라리가 하이퍼모션의 22개 클럽으로 구성된 민간 스포츠 협회이며 스페인 프로 축구 대회를 조직한다. 라리가는 16개 플랫폼과 20개 언어로 이루어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세계에 2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마드리드(스페인)에 본부를 둔 라리가는 모든 스포츠 종목 중 가장 광범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41개 국가에 11개 사무소와 44개 대표부가 진출해 있다. 이 조직은 재단을 통해 사회 활동을 수행하고 지적 장애를 가진 축구 선수들을 위한 리그인 라리가 제뉴인을 만든 세계 최초의 프로 축구 리그였다. 디스클레이머: 지역 제한이 적용된다. 엑스니스는 일부 관할 구역 주민들에게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연락처: Constantina Georgiadouconstantina.georgiadou@exness.com +35725030959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2520434/Exness.jpg로고: https://mma.prnewswire.com/media/2474457/4842110/Exness_Logo.jpg

2024.10.02 21:10글로벌뉴스

CCTV+: 전 세계 중국 외교 공관, 75주년 국경절 기념행사 개최

베이징 2024년 10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전 세계 중국 외교 공관들이 10월 1일 국경절을 앞두고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 기념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은 지난주 금요일 국경절 환영 연회를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양국의 수준 높은 상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윤석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시진핑 총서기를 중심으로 한 중국 공산당의 영도 아래 중국 인민이 중국을 모든 면에서 현대 사회주의 국가로 건설하는 데 더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주재 중국 대사관도 금요일 프놈펜에서 환영 연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캄보디아 측 참석자들은 "캄보디아는 중국과의 굳건한 우정을 발전시켜 양국과 국민 모두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중국이 지역과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훈 마니(Hun Many) 캄보디아 부총리는 국경절을 맞은 중국 정부와 국민을 축하하며 중국의 발전과 번영을 기원했다. 그는 또한 시진핑 국가주석이 제시한 일대일로 구상이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상호 보완적인 장점을 가진 국가 간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찬사를 보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목요일 중국의 발전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온두라스 주재 중국대사관은 금요일 루이스 레돈도(Luis Redondo) 온두라스 국회 의장, 도리스 구티에레즈(Doris Gutierrez) 온두라스 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국경일과 양국 우호를 축하하는 환영 연회를 열었다. 목요일 스페인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열린 연회 참석자들은 중국의 발전을 칭찬하고 양국 협력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표명했다. 유럽연합(EU) 주재 중국 공관과 벨기에 주재 중국 대사관은 수요일 브뤼셀에서 공동으로 리셉션을 열고 중국과 EU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의 더 큰 발전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CCTV+

2024.10.02 17:10글로벌뉴스

연구실 밖 나온 AI, 비즈니스 생태계 확 바꾼다

인공지능(AI)이 연구실 밖으로 나와 기업 비즈니스 곳곳에 스며들었다. AI가 사람 대신 문서를 작성하고 계약서 초안을 만들어주는 시대가 다가온 가운데 AI 구동률을 높일 수 있는 인프라 개발까지 활발해졌다. 이 탓에 전 세계에서 AI 반도체 개발 경쟁도 치열해진 분위기다. 2일 글로벌 리서치기업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AI 시장 규모는 2023년 1천502억 달러(약 200조원)에서 2030년 1조3천452억 달러(약 1천800조원)로 약 9배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그만큼 AI가 비즈니스 생태계 핵심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그러나 AI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선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았다. AI 주권·AI 신뢰성 확보다. AI 주권 획득을 통해 국내 기업이 AI 비즈니스 생태계를 스스로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AI가 비즈니스에 들어선 만큼 기술 오류나 비윤리적 활용이 발생해선 안 된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달 10~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E홀 '디지털 혁신 페스타(DINNO) 2024' 메인무대서 진행할 '퓨처테크 컨퍼런스'를 통해 AI 비즈니스 생태계와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 디노 2024 페이지 바로 가기) 행사 첫날에는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가 '일상 속 전자문서·전자계약 기술의 미래, 토종 페이퍼리스 기술 AI 품다'를 주제로 발표한다. KT 유서봉 AI·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은 '혼돈의 시대, AI 구축 제1계명: AI 주권을 확보하라'에서 AI 주권 필요성을 공유한다. 이어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생성형 AI 시대의 AI 반도체 프론티어'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배동석 AI신뢰성센터·AI신뢰성인증부문 팀장이 '민간자율 AI 신뢰성 인증(CAT) 제도'에 대해 설명한다. '종이 없는 사무실' 만든 AI, 향후 미래는? AI가 점차 '종이 없는 사무실'을 만들고 있다. 문서 솔루션에 AI가 접목되면서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이에 사무 노동자들은 기존보다 더 많은 문서 업무 성과를 짧은 시간 내 이룰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전자문서·전자계약 솔루션 활용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전자문서 기술의 지능형 디지털 융합 개발 현황을 설명한다. 해당 기술이 어디까지 활용되고 있는지, 이에 대한 제도는 잘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미래 비전까지 공유할 계획이다. "AI 주권 확보, AI 비즈니스 강화 필수 요소" 전 세계가 AI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AI 주권 필요성도 커졌다. AI 주권이란 AI 기술·인프라를 자국 또는 자사 내 독립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빅테크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기업 스스로 AI 기술을 개발·관리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KT 유서봉 AI·클라우드 사업 본부장은 'AI 혼돈의 시대, AI 구축 제1계명 : AI 주권을 확보하라!' 주제로 강연한다. 유 본부장은 KT에서 준비한 주권 AI 확보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또 AI 주권을 확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금은 AI 반도체 전쟁 중…승리해야 글로벌 패권 쥔다" AI 기술 확산으로 고성능 AI 반도체 개발 필요성이 커졌다. 생성형 AI 모델의 효율적인 구동을 위해서는 높은 연산 능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반도체 개발이 필수다. 이에 글로벌 기업들은 AI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AI 반도체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AI 반도체가 겪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생성형AI 모델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반도체 개발 필요성에 대해 강조할 방침이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퓨리오사AI의 기술적 접근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AI 신뢰성 지켜야 AI 생태계도 쑥쑥 큰다" AI 생태계가 더 확장하려면 윤리적이고 안전한 개발 환경이 필수다. AI 결과물에 오류가 없어야 하고, 알고리즘 편향성 등 윤리적인 문제가 있어선 안 된다. 이에 각국 정부는 AI 기본법과 AI안전연구소 구축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 세션에선 AI 신뢰성 인증 제도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TTA 배동석 AI신뢰성센터 팀장은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배 팀장은 ▲AI 신뢰성 인증 체계 현주소 ▲AI 신뢰성 인증 시험 기준·방법 ▲시험 절차·사례를 소개하면서 AI 신뢰성 인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DINNO 2024'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 디노는 10월 10일부터 사흘 동안 코엑스 C·E 홀과 플라츠 홀에서 개최된다. AI 외에도 로봇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보안, 엔터테크 등 미래 혁신을 주도할 디지털 기술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스마트 라이프 위크(SLW) 2024'와 공동 개최해 '서울판 CES'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디노 2024' 행사 기간 중에는 컨퍼런스 외에, 국내외 ICT 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와 취업과 이직을 고민 중인 구직자 대상 멘토링 부스도 동시 진행된다.

2024.10.02 16:40김미정

파나소닉 홀딩스, CES 2025에서 기조 연설

그룹 CEO 유키 쿠스미가 무대에 오른다 알링턴, 버지니아, 2024년 10월 2일 /PRNewswire/ -- 기술이 우리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파나소닉 홀딩스(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의 그룹 CEO인 유키 쿠스미(Yuki Kusumi)를 CES® 2025의 개막 기조 연설자로 발표한다. 쿠스미 씨와 킨제이 파브리치오(Kinsey Fabrizio) CTA 사장은 오늘 일본 도쿄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소식을 발표하고 CES 2025 기조 연설 내용에 대해 논의한다. 쿠스미 씨는 "웰 인투 더 퓨처(WELL into the Future)는 CES 2025의 주제"라고 하면서 "시회 공헌에 대한 파나소닉 그룹의 유산은 우리의 일곱 가지 설립 원칙들에 기반하고 있으며 오늘을 어제보다 낫게, 내일을 오늘보다 낫게 만들겠다는 창업자의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우리의 행동을 계속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WELL into the Future"는 파나소닉 그룹이 혁신과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헌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최첨단 솔루션 개발 흐름을 주도한다는 생각을 담고 있다. 파나소닉 그룹은 동사의 가치와 열망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일단의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동사의 제품, 기술, 서비스뿐만 아니라 시급한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과 순환 경제 관행 등 동사의 비즈니스 활동을 통해 이러한 비전의 실현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 연구 개발(R&D)과 회사 경영 분야에서 오랫동안 탁월한 경력을 쌓은 쿠스미 씨는 모두의 더 나은, 더 밝은 미래를 위한 혁신, 디지털 전환과 환경 문제 해결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CTA의 CEO인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파나소닉과 CTA는 혁신과 사회의 트렌드를 인식하고 주도하는 우리의 능력을 바탕으로 번창하고 있다"면서 "쿠스미 씨의 리더십 아래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웰빙에 대한 파나소닉 최근의 비전은 시장을 다시 한번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나소닉 그룹은 기조 연설을 통해 사회의 지속 가능성 외에도 가족과 개인의 건강, 평안, 안전을 증진하는 혁신 기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을 소개하고 파나소닉 그룹은 동사가 목표하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파브리치오는 "1967년의 첫 CES에 참가하고 그 이후로도 매번 참가해온 파나소닉은 수십 년 동안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혁신을 구축해 왔다"면서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예리한 안목을 가진 쿠스미 씨가 기술이 우리 삶의 여러 측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통찰를 보여줄 것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쿠스미 씨는 2025년 1월 7일 태평양 표준시 오전 8시 30분에 베네치안 팔라조 볼룸에서 열리는 CTA 산업 현황 설명회에 이어 연설한다. 우리와 지구를 위한 포괄적인 웰빙에 대해 알아보기 바란다. CES 2025에 대한 최신 정보가 필요할 경우CES.tech를 방문하고 여기에서 등록하기 바란다. CES ® : CES®는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행사로서 획기적인 기술과 세계적인 혁신가들을 검증하는 장이다. 이 행사는 전세계 최대 브랜드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새로운 파트너들을 만나며 가장 샤프한 혁신가들이 무대에 오르는 곳이다. 소비자 기술 협회(CTA)®가 소유하고 개최하는 CES는 기술 분야의 모든 면을 다루고 있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10일에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상세 정보는 CES.tech에서 입수하고 소셜에서 CES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소비자 기술 협회(CTA) ® :북미 최대의 기술 업계 협회인 CTA는 기술 분야 그 자체이다. 우리 회원들은 스타트업에서부터 세계적인 브랜드에 이르는 전세계 최고의 혁신가들로서 1천800만 개 이상의 미국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CTA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행사인 CES®를 소유하고 개최한다. CTA.tech에서 우리를 찾아 보기 바란다. @CTAtech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파나소닉 그룹: 1918년에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가전, 주택, 자동차, 산업, 통신 및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 파나소닉 그룹은 2022년 4월 1일에 운영 회사 체제로 전환했으며, 파나소닉 홀딩스가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그 산하에 8개 회사가 있다. 동 그룹은 2024년 3월 31일로 마감된 회계 연도의 연결 순매출 8조 4,964억 엔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파나소닉 그룹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holdings.panasonic/global/를 방문하기 바란다. Mr. Yuki Kusumi, Group CEO, Panasonic Holdings Corporation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6/CESLogo_CLR_RGB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20237/2308KusumiCEO_facing_left___1.jpg?p=medium600

2024.10.02 04:10글로벌뉴스

'새로운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전망' 포럼 개최

-- 파리에서 퉁지대학교 주최로 열려 파리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9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퉁지대학교가 주최하고 퉁지대학교 경제경영대학원(이하 '퉁지 SEM') 및 프랑스 퉁지 동문회(Tongji Alumni France)가 주관한 '새로운 시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과 전망(Cooperation and Prospect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New Era)' 포럼이 개최됐다. 이 포럼에는 주프랑스 중국대사관 교육부 참사관 저우 지아구이(ZHOU Jiagui), 전 프랑스 교통부 장관 장바티스트 제바리(Jean-Baptiste DJEBBARI), 퉁지대학교 부총장 쉬젠밍(SHI Zhenming) 등이 참석했다. 중국과 프랑스 교육 및 비즈니스 분야 전문가와 학자 100여 명도 이 포럼에 참석했다. Forum on "Cooperation and Prospect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in the New Era" hosted by Tongji University in Paris 이 포럼은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퉁지대학교가 주최하는 일련의 행사이자 퉁지 SEM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여러 활동 중 하나다. 퉁지 SEM의 시에엔(XIE En) 학장은 지난 25년 동안 중국-프랑스 경영학 인재 파일럿 프로그램의 인재 양성 성과를 발표하고, 디지털화, 녹색 개발 및 통합의 '삼위일체'를 통해 학문 분야의 변화와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경영대학 학장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학장들은 양국 대학이 기업 및 산업과의 심도 있는 통합을 추진하고 다학제간 실무 협력을 심화하여 세계적으로 유능한 고급 인재 양성과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추진에 공동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계 대표들은 시장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계와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퉁지대학교는 프랑스와 협력 및 교류를 시작한 중국 최초의 종합 대학 중 하나이며 지난 30년 동안 60개 이상의 프랑스 대학과 협력 관계를 수립했고, 퉁지대학교 내 20개 이상의 전문대학이 프랑스와 협력하고 있다. 퉁지 SEM의 중국-프랑스 경영학 인재 파일럿 존 프로그램(Sino-French Business Administration Talent Pilot Zone Program)은 중국 최초의 중불 이중 학위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국제적 관점을 가지고 국제 규칙에 익숙하며 국제 문제 및 경쟁에 참여할 수 있는 많은 국제 경영 엘리트를 양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프랑스 교육, 기술, 문화 교류 및 기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0.02 00:10글로벌뉴스

옵텔과 웍시미티, 실시간 OEE 솔루션을 통해 생산 라인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협력

퀘벡시티,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 -- 위치 추적 및 비전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리더 옵텔(OPTEL)과 최고의 OEE 및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설비 공급사 웍시미티(Worximity)가 협력하여 제조업체들이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OPTEL and Worximity Join Forces to Boost Line Performance with Real-Time OEE Solutions 6,000개 이상의 공장 라인에서 확고한 입지를 갖고 있는 옵텔은 이제 웍시미티의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게 된다. 고객들은 풍부한 데이터와 정보를 활용하여 처리량과 종합 설비 효율(OEE)을 개선하면서도 가동 중단 시간, 폐기물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는 현재의 제조업체들이 리소스 최적화를 통해 시장에서 앞서나가는데 필요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이다. 옵텔 루이스 로이(Louis Roy) 사장은 "우리는 제약 고객사들에게 시리얼라이제이션 규칙을 적용하면서 특히 생산 라인의 속도 그리고 불량율을 중심으로 운영의 비효율을 관찰해 왔다. 우리는 고객들이 기존의 자산과 리소스로도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웍시미티 솔루션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웍시미티는 동사의 사용 편의성, 신속한 설치, 생산 현장의 지속적인 개선을 견인하는 전문성을 통해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고 말했다. 웍시미티 설립자 겸 CEO 야닉 데스마라이스(Yannick Desmarais)는 "옵텔이 우리에게 와서 자신들의 고객들이 사용하는 자신들의 기존 설비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한 사실에 대해 설명했을 때 그들과의 파트너십은 확실해졌다"면서 "그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하루 안에 설치할 수 있는 비침투형 플러그 앤 플레이 OEE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통상적으로 첫해에 10~25%의 OEE 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체들은 이 파트너십을 통한 실시간 생산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하여 효율을 크게 높임으로써 더 현명한 의사 결정, 가동 중단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을 구현할 수 있다. OEE가 3~5% 개선되면 통상적으로 수익이 1%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옵텔과 웍시미티의 이러한 협력은 생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효율을 줄임으로써 수익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 제조업체들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PHI 밀라노의 18번 홀 H41번 부스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팩-엑스포의 W 홀 13079번 부스에서 옵텔과 웍스미티 솔루션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옵텔 옵텔 그룹은 35년 동안 제약, 금속 및 광물, 배터리, 식음료, 농약, CPG 등의 업계를 위해 위치 추적 기술을 개발해 왔다. 원자재부터 소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솔루션들은 규제 컴플라이언스를 보장하고 공급망의 기능을 최적화한다. 우리의 공급망 가시성 플랫폼인 옵트체인(Optchain™)은 ESG 컴플라이언스와 투명한 제품 수명 주기를 지원한다. 트랙세이프(TrackSafe)는 제조 솔루션들에 시리얼라이제이션, 집계와 AI 비전 시스템을 공급하며, 베리파이브랜드(VerifyBrand™)는 다운스트림 위치 추적, 정부 컴플라이언스와 위조 방지에 초점을 맞춘다.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옵텔은 최고의 브랜드들을 위해 매년 수십억 개 제품들의 위치를 추적한다. 1989년에 설립된 옵텔은 캐나다에 본사를 둔 B 인증 기업으로 독일, 아일랜드, 인도, 브라질에 시설이 있다. 윅시미티 웍시미티는 2011년 설립 이래 데이터 자동 수집, 실시간 운영 모니터링, 자동 분석 보고서, 예방과 예측 조언을 실현하는 동사의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북미에서 3,000개가 넘는 프로젝트의 성과 개선을 지원해 왔다. 또한 동사는 산업용 사물 인터넷(IIoT)과 인더스트리 4.0의 촉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타일리틱스(Tilelytics) 대시보드는 특정 기간 동안의 생산 기회를 강조하며, 두 개의 라인에서 눈에 띄는 효율 저하 발생 사실을 보여준다. 이 대시보드는 프로젝트 전반에 걸친 총 이득 및 기회 당 이득과 함께 정의된 시간대를 기준으로 핵심 지표인 종합 설비 효율(OEE)을 보여준다. 타일+ 대시보드는 품질, 가동률과 성능의 종합 설비 효율(OEE) 지표에 초점을 맞춰 생산 라인의 성과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계획되지 않은 가동 중단으로 인해 촉발된 경고를 부각하고 특정 교대 근무를 위한 데이터를 보여준다. 그래프를 통해 OEE 성과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트렌드와 분야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7996/Optel_Group_OPTEL_and_Worximity_Join_Forces_to_Boost_Line_Perfor.jpg?p=medium600 상세 정보 연락처: 웍시미티 연락처, Peggy Fonrose, 웍시미티 마케팅 담당 디렉터, pfonrose@worximity.com; 옵텔 연락처, Anne-Sophie Morency, 옵텔 그룹 마케팅 담당 디렉터, anne-sophie.morency@optelgroup.com

2024.10.01 21:10글로벌뉴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브랜드 통합 통해 서버 사업 확장 추진

타오위안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MiTAC 홀딩스 코퍼레이션(이하 MiTAC, 주식 기호: 3706)의 자회사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이 서버 브랜드 TYAN®과 MiTAC 브랜드의 통합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0월 1일부터 TYAN의 모든 제품은 새로운 로고와 업데이트된 공식 웹사이트와 함께 MiTAC 브랜드로 출시된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 http://www.mitaccomputing.com/ The brand integration process is fully completed by October 1, 2024, consolidating all products under the MiTAC brand.“Our commitment to delivering superior solutions and service to our customers remains unwavering,” said Rick Hwang, President of MiTAC Computing Technology. “By unifying our brand, we aim to enhance the value of MiTAC's offerings, providing a seamless and consistent customer experience across all customers.” MiTAC은 1999년 대만 서버 시장의 선구자 중 하나로 서버 ODM 업계에 진출했다. 2007년에는 하이엔드 서버 시장을 겨냥한 고성능 메인보드와 최소한의 하드웨어만 탑재된 베어본 시스템(barebone system) 설계로 명성을 쌓은 타이안 컴퓨터(Tyan Computer)를 인수하며 위상을 강화했다. 2014년 MiTAC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부 분사 이후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는 MiTAC-시넥스 그룹(Synnex Group) 산하 MiTAC 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서버 연구, 개발,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는 최고의 인재와 운영 효율성을 통해 혁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고객의 신뢰를 얻고 고객과 상호 성공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MiTAC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위한 고품질 서버 제품 설계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선도적인 서버 브랜드인 TYAN을 통해 광범위한 전문성과 성공으로 업계에서 상당한 인정을 받아왔다. 또한 2023년 7월부터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는 인텔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그룹(Datacenter Solutions Group) 서버 사업을 인수하여 MiTAC 브랜드로 서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릭황(Rick Hwang)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대표는 "MiTAC과 TYAN이 서로 다른 시장 부문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에 단일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유통 전략을 간소화하고 브랜드 관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MiTAC의 전반적인 시장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랜드 통합 절차는 2024년 10월 1일까지 완전히 마무리되며, 모든 제품이 MiTAC 브랜드로 통합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MiTAC 컴퓨팅 기술은 연구개발(R&D) 부문에서 가진 강점을 십분 활용해 AI 서버 제품군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황 대표는 "고객에게 우수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면서 "이번 브랜드 통합으로 모든 고객에게 원활하고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MiTAC 제품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소개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은 MiTAC 홀딩스(TSE: 3706)의 자회사로, 클라우드, AI/HPC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며 지난 30년 이상 설계와 제조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MiTAC은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니즈에 맞게 다양한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연하고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TYAN 서버, ORAN 서버, 고성능 AI 서버 및 다양한 데이터센터 제품이 주력 제품이다. MiTAC은 원래 TYAN 브랜드로 서버 채널 사업을 운영하다가 2023년 7월부터 MiTAC 브랜드로 인텔 DSG 서버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2024년 10월부터 운영의 간소화와 브랜드 관리 강화 차원에서 TYAN과 MiTAC 브랜드가 통합되면서 앞으로 MiTAC이 당사의 모든 제품에 대한 유일한 브랜드 이름으로 사용된다.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 웹사이트:http://www.mitaccomputing.com/ 출처: 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

2024.10.01 11:10글로벌뉴스

셀 임팩트, 안드리츠 수텍과의 계약을 통해 생산 능력 확대

칼스코가, 스웨덴, 2024년 10월 1일 /PRNewswire/ -- 셀 임팩트(Cell Impact)는 자신의 생산 능력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오늘 스위스 안드리츠 수텍(Andritz Soutec AG)과 양극 플로우 플레이트의 갤보(galvo) 용접기에 관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을 통해 셀 임팩트 생산 흐름의 후속 공정이 간결해지고 플로우 플레이트의 대량 공급 조건이 최적화된다. Cell Impact has signed an agreement with Andritz Soutec AG, Switzerland, regarding the development of Soucell – a machine for galvo welding of bipolar flow plates which will help streamline the production flow and optimize the conditions for delivering flow plates on a large scale. 안드리츠 수텍은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셀 임팩트의 생산과 제품 공급 능력을 확대함으로써 동사의 2 단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갤보 용접기인 수셀(Soucell)을 개발한다. 안드리츠 수텍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다니엘 웬크(Daniel Wenk)는 "셀 임팩트와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셀 임팩트가 독보적으로 대량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협력에 기대가 크다"고 말한다. 수셀 제품은 초당 양극 플레이트 한 개를 용접할 수 있는 1 Hz 용접 능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셀 임팩트 포밍(Cell Impact Forming™)이 제공하는 능력과 같다. 2025년 1분기에 본 프로젝트가 시작됨에 따라 2026년 하반기에 칼스코가에서 대량 생산을 위해 셀 임팩트에 수셀을 설치할 계획이다. 플로우 플레이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본 협력의 범위도 확대된다. 셀 임팩트 임시 CEO 다니엘 발린(Daniel Vallin)은 "이번의 협력은 우리가 어떻게 대규모 생산을 준비하는 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그 기반은 우리의 독자적인 특허 성형 기술인 셀 임팩트 포밍에 있다. 우리는 생산 라인 공정에 새로운 조치들을 추가하여 제조를 자동화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절감한다"고 말한다. 상세 정보 연락처:Daniel VallinCEO 겸 IR 담당, 셀 임팩트(상장사) +46730686620 혹은 daniel.vallin@cellimpact.com Daniel Wenk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 안드리츠 수텍+41 79 636 04 47 혹은 daniel.wenk@andritz.com 셀 임팩트 셀 임팩트(상장사)는 연료 전지 및 전해조 제조업체들에 첨단 플로우 플레이트를 공급하는 세계적인 업체이다. 동사는 종래의 성형 방법에 비해 훨씬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성이 뛰어난 독자적인 고속 성형 방법인 셀 임팩트 포밍™을 개발하고 특허를 받았다. 셀 임팩트 포밍은 물을 전혀 소비하지 않고 전력 또한 거의 소비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성형 기술이다. 셀 임팩트 주식은 나스닥 퍼스트 노스 그로우스 마켓에 상장되어 있으며 FNCA 스웨덴은 동사의 공인 자문사(CA)이다. 안드리츠 그룹 국제적인 기술 그룹 안드리츠는 다양한 업계와 최종 시장들에 혁신적인 플랜트, 장비, 시스템, 서비스와 디지털 솔루션 등으로 폭 넓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공급한다. 지속 가능성은 동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기업 문화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지속 가능한 제품과 솔루션들로 폭 넓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안드리츠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가능한 최대로 기여하고 고객들이 지속 가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안드리츠는 펄프와 종이, 금속, 수력 발전, 환경 및 에너지 등 네 개의 사업 분야 모두의 전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기업이다. 기술 리더십과 글로벌 입지는 장기적인 수익 확대에 집중하는 동 그룹 전략의 초석이다. 상장사인 동 그룹은 80여 개국에 약 3만 명의 종업원과 28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18999/Soucell.jpg?p=medium600

2024.10.01 03:10글로벌뉴스

Xinhua Silk Road: 창저우시, 글로벌 투자자에 새로운 투자 기회 공개

-- 새롭고 다양한 생산 분야 대상 베이징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장쑤성 동부에 위치한 선도적인 국제 스마트 제조 기지인 창저우시가 9월 19일 열린 '2024 신에너지 산업 개발 콘퍼런스 & 인베스트 인 창저우 콘퍼런스(New Energy Industry Development Conference & Invest in Changzhou Conference)'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신생산력 분야의 투자 기회를 대거 공개했다. 창저우는 ▲합성 생물학 ▲저고도 경제 ▲지능형 연결 신에너지 자동차 ▲전고체 배터리 ▲수소 에너지 ▲3세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9개 분야에 걸쳐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개방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창강삼각주(Yangtze River Delta) 축에 위치한 창저우는 중국 첨단 제조업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신에너지 산업 발전과 새로운 양질의 생산력 육성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 덕분에 창저우는 산업 부문에서 2조 위안이 넘는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이는 제조업 부문에서 창출한 전체 부가가치의 약 43%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두 지표 모두 장쑤성에서 상위 3위에 해당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중국의 산업 리서치 기관인 후룬 연구소(Hurun Research Institute)가 발표한 '중국 신에너지 도시(China New Energy Cities) 2024' 순위에서 창저우는 투자 매력도와 집중도 측면에서 3년 연속 중국 도시 중 당당 1위를 차지했다. 창저우는 2020년 이후 실제 활용된 외자 기준 총 105억 9000만 달러(약 742억 5000만 위안)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콘퍼런스 기간 동안 룩셈부르크의 다국적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의 연자성(軟磁性)과 홍콩 기업 BIOS의 의료기기 등 주요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또한 창저우는 콘퍼런스에서 체류와 거주, 업무, 편리한 결제 옵션 등 실질적인 서비스 항목 등이 포함된 창저우 거주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가이드를 발표하여 창저우를 더욱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원문 링크: https://en.imsilkroad.com/p/342380.html

2024.09.30 19:10글로벌뉴스

CGTN: 중국, 75주년 국경절 맞아 최고 영예의 주인공 발표

베이징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황쭝더(Huang Zongde) 씨는 17세에 중국 인민해방군에 입대해 약 40년에 걸쳐 군생활을 했다. 그의 용맹함과 헌신은 수많은 상과 영예로 이어졌다. 여러 개의 훈장을 달고 있는 93세의 원로는 일요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공화국 훈장을 받으며 국가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중국은 10월 1일 건국 75주년을 맞아 황 씨를 비롯한 15명에게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며 국가 훈장 및 명예 칭호를 수여했다. 중국 영웅과 롤모델 황씨 외에도 3명이 공화국 훈장을 받았다. 이 중 미사일 및 로켓 전문가이자 중국의 유인 우주 프로그램을 개척한 왕융즈(Wang Yongzhi)는 사후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혈병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룬 의학자 왕전이(Wang Zhenyi)와 밀 육종 분야 권위자인 리전성(Li Zhensheng)도 함께 훈장을 받았다. 국가 명예 칭호는 과학자, 국경 순찰대원, 예술가, 장인, 교육자, 보건 종사자, 경제학자, 운동선수 등 10명에게 수여됐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기도 한 시진핑 주석은 일요일 시상식 연설에서 중국 국민에게 영웅과 롤모델을 본받아 강대한 중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그는 중국은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현대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완성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통해 국가의 부흥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중국 국민에게 평범한 직장에서도 비범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독려하며, 발전과 개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의 안정과 화합을 지키는 데 힘써 달라고 했다. 중국의 오랜 친구이자 진정한 친구 또한 중국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국가 훈장인 우호훈장을 신개발은행 총재이자 전 브라질 대통령인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에게 수여했다. 중국과 브라질의 우호 증진,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 공동체와의 관계 발전, 그리고 브릭스(BRICS) 국가 간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시상식에서 훈장을 받은 호세프 전 대통령은 이 훈장이 브라질과 중국의 깊은 유대를 상징한다며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중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 기술 혁신, 놀라운 사회 발전은 전 세계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호세프 대통령을 지난 75년간 중국과 같은 이상을 공유하고 함께 해 온 오랜 친구이자 진정한 친구를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극찬하며, 중국은 이러한 국제적인 친구들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국민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 운명 공동체 건설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전 세계인과 함께 노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cgtn.com/news/2024-09-29/China-honors-individuals-with-highest-awards-ahead-of-National-Day-1xhS1SaZeZa/p.html 출처: CGTN

2024.09.30 18:10글로벌뉴스

카시오, 팔각형 베젤과 크로노그래프 다이얼의 아날로그 G-SHOCK 출시

-- 슬림하고 인기 있는 2100 스타일의 풀 메탈 모델 도쿄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시오 계산기 주식회사(Casio Computer Co., Ltd.)가 오늘 충격 방지 시계 G-SHOCK 제품군의 최신 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새로운 아날로그 풀 메탈 GMC-B2100은 아이코닉한 팔각형 베젤로 잘 알려진 2100 스타일의 크로노그래프 시계다. GMC-B2100D 카시오는 2019년 첫 번째 2100 스타일 시계인 GA-2100 디지털-아날로그 콤비네이션 모델을 출시하면서 최초의 G-SHOCK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계를 선보였다. 독특한 팔각형 베젤과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2100 스타일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새로운 GMC-B2100은 풀 메탈 팔각형 베젤과 세 개의 기능성 인셋 다이얼을 통해 대담하고 완전한 아날로그 페이스 디자인을 자랑하는 충격 방지 시계다. 메탈 외관과 아날로그 페이스가 돋보이는 이 크로노그래프 모델의 경우, 밴드와 베젤의 상단 표면은 헤어라인 처리로 세련됨을 강조하고 미묘하게 경사진 베젤 측면은 아름답게 폴리싱된 미러 마감 처리가 특징이다. 인덱스와 인셋 다이얼은 정교한 미세 가공 기술을 사용해 제작되고 증착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독성을 보장한다. 2100 스타일의 아이코닉한 팔각형 디자인 모티프는 9시 방향의 인셋 다이얼 링과 스크류-다운 크라운에 통합되어 시계의 풀 메탈 형태에 강력한 존재감을 더한다. 이 새로운 시계는 실용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GMC-B2100에는 태양광과 실내 광원을 효과적으로 변환해 시계에 전력을 공급하는 Tough Solar 충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배터리를 정기적으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한 Bluetooth®를 통해 스마트폰과 페어링하면 정확한 시간 표시와 알람, 세계 시간 및 기타 기능을 쉽게 설정할 수 있는 Mobile Link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 전용 CASIO WATCHES 앱 다운로드 필요. GMC-B2100D and GMC-B2100AD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위기 속 빛나는 중국 시장, 미래 가능성을 엿보다

베이징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org.cn에서 중국의 답변 찾기:  Why Are Multinational Corporations Confident of Chinese Market? 현재 글로벌 경기는 커다란 하방 압력에 직면해 있다. 세계 유수의 다국적 기업들도 전례 없는 성장 딜레마를 겪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외국계 기업들의 탈중국 러시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렇다면 실제 상황은 어떨까?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인 진행자 김은지가 CJ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 윤도선님과 함께, 그 답을 찾아볼 것이다. 위기 속 빛나는 중국 시장, 미래 가능성을 엿보다 https://youtu.be/AEv0m0avnGY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스캠어드바이저, 후스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고룩의 솔루션과 전략적 통합

--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층 강화된 사기 방지 AI 엔진 구축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사기 방지 기능 강화 기대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사기 방지 솔루션 제공업체 중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회사인 스캠어드바이저(ScamAdviser)가 25일 스팸차단 앱 후스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러스트텍(TrustTech) 대표기업인 고고룩(Gogolook)주식회사의 솔루션과 전략적 통합을 발표했다. 이번 통합의 목적은 전화번호, SMS, 웹 사이트등을 통해 발생하는 디지털 전반의 사기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양사간의 최첨단 위험 분석 및 맞춤형 사기 방지 기술을 결합하기 위함이다. 스캠어드바이저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6000만 개 이상의 도메인 정보와 26억 개의 전화번호 정보로 구성되어 있어서, 거의 모든 디지털 사기 요소를 대응할수 있으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층 강화된 사기 방지 인공지능(AI) 엔진을 통해 구동되고 있다. ScamAdviser to Enhance Scam Protection for Global Businesses with the World's Most Powerful Anti-scam AI Engine 전 세계 기업을 노리는 AI 사기 위험 증가 최근 GASA(Global Anti-Scam Alliance)의 연구[https://www.gasa.org/research ]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25.5% 이상이 사기피해를 당했으며, 이로 인한 연간 손실액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법률정보 서비스 회사인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보고에 따르면 고객이 사기로 인해 1달러를 잃을 때마다 기업은 소송, 관리, 보상과 관련해 그보다 최대 4배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호주, 싱가포르에서는 기업이 고객 사기와 금전적 손실에 대해서 직접 책임을 지도록 하는 규정 초안 작성에 착수했으며, 이런 모든 움직임은 사기피해가 전 세계 비즈니스에 얼마나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 조리 아브라함(Jorij Abraham) 스캠어드바이저 총괄이사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사기가 만연해지는 시대가 공식적으로 도래했다"라고 언급하면서 "이제 기업에 요구되는 준법 (compliance),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고객 신뢰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기 방지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이는 최근 모든기업들에 있어서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또한 AI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이 더욱 정교해짐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경쟁 우위 여부는 누가 핵심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전문화된 AI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느냐에 달려있으며, 스캠어드바이저의 '안티스캠 인텔리전스(Anti-Scam Intelligence•ASI)' 솔루션은 이러한 관점에서 가장 이상적인 사기방지 제품이며,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과 최종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사기 방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사기 방지 데이터와 솔루션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는 400곳 이상의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NGO), 기업을 하나로 묶어 세계 최대의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해 왔고, 앞으로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스캠어드바이저 솔루션을 통한 사기 방지 강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강력한 사기 방지 수요에 맞춰 스캠어드바이저와 고고룩은 양사의 기술을 현재의 B2B 솔루션에 통합해 ASI 솔루션, 왓치맨 브랜드 보호(Watchmen Brand Protection) 서비스, 아이덴터티 슈트(Identity Suite) 등의 제품을 강화시키기로 했다 ASI 솔루션은 맞춤형 AI 기반 사기 방지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사기 데이터를 비즈니스에 통합해 고객사의 고객 보호와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은 스캠어드바이저의 API나 SDK를 기존의 자사 제품에 적용하여 첨단 사기 방지 기능을 보강하거나 스캠어드바이저가 직접 자사내에 사기 방지 전용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딥페이크 음성 탐지 시스템(Deepfake Voice Detection System)은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사기를 실시간으로 식별해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왓치맨 브랜드 관리 서비스는 스푸핑된 전화번호(발신자가 실제 자신의 전화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를 표시하도록 속이는 기술), SMS,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이상이 확인될 경우 차단해 기업이 자사의 평판과 신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덴터티 슈트(Identity Suite)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기와 은행 대포 계정을 탐지해 고객의 위험을 줄이고, 자사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스캠어드바이저의 솔루션은 현재 전자상거래, 사이버 보안,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대표 기업들에서 활용되고 있다. 구글 역시 여러 글로벌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자에 대한 정보를 더 자세히 쇼핑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스캠어드바이저에서 제공하는 트러스트스코어(TrustScore)을 사용하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의 트러스트스코어는 웹사이트의 신뢰도를 평가하고, 사용자가 안전하게 온라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스캠어드바이저는 자사가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통해 700만명 이상의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의 이용자 들을 대상으로 무료 위험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곧 모바일 앱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는 앞으로도 글로벌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와 고고룩은 이번 기술 통합을 통해 사기 방지 혁신을 주도하고 정부, 은행, NGO, 통신사 및 ISP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기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사기 방지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캠어드바이저 소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회사로, 글로벌 기업 고객들에게 사기 방지 기술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AI기술과 포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웹사이트 위험도 평가 기술은 향후 고고룩의 기업용 사기 방지 솔루션 및 사기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와 통합되어 세계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디지털 사기 방지 솔루션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스캠어드바이저는 맞춤형 사기 방지 기술을 기업 운영에 적용시키고, 고객사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추세에 맞춰, 고객사가 앞장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는 GASA (Global Anti Scam Alliance)의 창립멤버이며 법 집행 기관, 소비자 보호 단체, 금융 기관, 통신사, 사이버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브랜드 컨설턴트 등 유럽과 미주 및 아시아 전역에 걸쳐 다양한 파트너와 고객사들을 두고 있다. 스캠어드바이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기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400개 이상의 파트너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scamadvis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화웨이, 올-시나리오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 공개

-- 화웨이 커넥트 기간 중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선전웰킨스쿨과 공개 상하이 2024년 9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 커머셜 마켓 서밋(Huawei Commercial Market Summit)이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4 기간 중인 9월 21일 '중소기업 지능화 강화 위한 파트너와의 협력(Joining Hands with Partners to Amplify Intelligence for SMEs)'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탕싱추 중국 선전웰킨스쿨(Shenzhen Welkin School) 교감은 학교의 독특한 디자인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화웨이와 함께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무선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올-시나리오(all-scenario)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를 공개했다. 중국 선전시 교육국(Shenzhen Municipal Education Department) 직속인 선전웰킨스쿨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으로 유명한 플랫폼 중심 학교이다. 혁신적인 클라우드 기반 교육에는 동급 최강의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 학교는 궁극적으로 더 많은 디지털 혁신과 관행을 장려하기 위해 화웨이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택했다. 화웨이의 솔루션은 항상 원활한 인터랙티브 교육에서 요구되는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뛰어난 동시성을 갖춘 완벽한 와이파이 7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이것은 또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식별 및 VIP FastPass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교실에서 낮은 비트 전송률(bit rate)과 립 싱크로나이제이션(lip synchronization)으로 HD 비디오를 구현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점은 iMasterNCE-CampusInsight를 통한 지능형 운영 및 유지보수(O&M)다. 이로 인해 ▲캠퍼스 네트워크의 시각화 ▲손쉬운 관리 ▲연결과 경험 상태에 대한 완벽한 시각적 파악 ▲몇 분 내에 신속한 장애 찾기 ▲교직원과 학생의 네트워크 불만 제로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탕싱추 교감은 "화웨이의 솔루션은 최고의 경험을 가능하게 하고 학교의 미래 지향적인 디지털 여정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한다"면서 화웨이의 고품질 캠퍼스 네트워크 솔루션에 대해 호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탕싱추 교감과 화웨이 경영진은 올-시나리오 와이파이 7 스마트 캠퍼스 쇼케이스를 공동으로 공개했다. 이 쇼케이스는 선전의 반톈(Bantin)에 위치한 슈샹실험학교(Shuxiang Experimental School)에서 맛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교실, 강당, 사무실 건물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와이파이 7만이 가진 이점을 체험할 수 있다. 쇼케이스는 2024년 9월 말에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고객과 파트너를 포함한 모든 교육 관계자는 이 쇼케이스 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Unveiling the all-scenario Wi-Fi 7 smart campus showcase

2024.09.30 11:10글로벌뉴스

지마켓 글로벌샵, 우수 K-상품 160종 최대 70% 할인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지마켓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샵'이 10월 13일까지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한 '챌린G마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수 K-상품 160종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지마켓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엄선한 국내 우수 중소셀러 제품으로, 뷰티, 패션, 유아동, 생활용품 등 다양하다. 할인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되는 30% 중복쿠폰, 20% 중복쿠폰 등 총 2종의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인기 아이돌 스타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도 진행한다. 지마켓 글로벌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인싸오빠G(INSSA OPPA G)'를 통해 매주 행사 상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인싸오빠G'는 글로벌 MZ세대를 타깃으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K-뷰티, K-패션 등 한국 최신 문화를 알려주는 컨셉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58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이번 인싸오빠G 콘텐츠는 인기 아이돌 AB6IX의 멤버인 김동현, 이대휘가 출연한다. 매주 행사 관련 우수 K-상품 11종을 소개하고, 상품 관련 퀴즈 대결 및 챌린지를 동반한 웹예능 형식의 콘텐츠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소개된 총 33개의 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어디든 배송비가 무료다. 지마켓 글로벌사업팀 서주형 매니저는 “58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인기 아이돌 스타가 직접 국내 우수 중소셀러 제품을 소개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알리며 K-쇼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30 09:57안희정

"한국이 미디어 강국?...'공정경쟁' 불가능한 황폐한 땅”

“한국이 정말 미디어 강국인가. 콘텐츠 제작에 역량이 있을지는 몰라도 미디어 강국은 아니다.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국내 미디어가 살아야 산업을 유지하고 콘텐츠 강국 위치라도 지키고 글로벌 진출 꿈이라도 꾼다.” 한국방송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미디어정책학회가 모여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국내 방송 미디어 산업 위기의 원인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학자들은 격정적인 표현을 쏟아냈다. 글로벌 빅테크의 미디어 시장 장악에도, 현실에 맞지 않는 낡은 제도에 갇혀 국내 산업이 무너지는 것을 바라만 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글로벌 빅테크가 뛰어다니는 운동장에 국경은 사라졌다. 십수 년 전에 만들어진 미디어 규제는 국내 기업에만 한정된 논의고, 유튜브와 넷플릭스는 규제 무풍지대에서 시장 잠식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버렉카와 같은 가짜뉴스가 잇달아 나오며 사회적 논란을 이어가도 국내 광고 재원은 글로벌 빅테크로 쏠린다. 정부가 앞장서 저출생 국가 위기를 논하는데, 모유 수유 권장을 이유로 분유 광고가 불가능한 아이러니는 국내 방송사에 한정된 이야기다. 한국은 글로벌 하청기지 정도로 전락할 것이란 학계의 우려는 현실이 됐고 글로벌 특정 기업들에 종속된 콘텐츠 제작 시장은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렵게 됐다. 국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은 어느 지경에 이르렀나 국내 미디어 시장이 처한 위치는 넷플릭스를 둘러싼 수치로 자주 확인된다. 세계적인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에 이어 '눈물의 여왕'과 같은 드라마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며 얼핏 보면 국내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는 건강해보인다. 실제 넷플릭스에서 올해 상반기 드라마 콘텐츠 기준으로 한국에서 제작된 콘텐츠의 이용률은 17%에 달한다. 미국이나 영국 정도의 뒤를 잇는 수준으로, 한국은 마치 세계 콘텐츠 시장을 이끄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넷플릭스가 투자한 콘텐츠 제작비용 규모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글로벌 시장 대비 3%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과거 중국이 세계의 공장으로 불릴 때 각종 저가 공산품 수출로 시장 점유율을 높인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넷플릭스가 국내서 차지하는 데이터 트래픽은 7~8% 수준으로 추정된다. 물론 유튜브가 일으키는 트래픽에 비할 바가 아니다. 두 서비스 더하면 국내 데이터 트래픽의 3분의 1을 넘어섰다. 시장지배력이 압도적인 글로벌 두 회사는 이미 네트워크 사용에서 공정한 협상 테이블을 떠난 지 오래다. 국내 미디어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정부의 규제완화 대책은 수시로 발표됐지만 입법 과정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수시로 단순한 선언문 발표만 이뤄진 셈이다. 이를테면 IPTV가 케이블TV를 인수해 몸집을 키워 글로벌 미디어 대상으로 경쟁력을 갖추려 할 때 논의된 정책적인 지원 방안이 여럿이지만, 이에 대한 제도화 논의가 무색하게 현재 케이블TV의 생존 위기에 대한 답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자본력이나 시장지배력의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국내 제도상 글로벌 빅테크보다 불합리한 처지에 놓지 않겠다는 논의보다 기존 규제의 일부 완화 가능성을 점쳐본 게 그간의 정책당국의 대응으로 평가된다. 당장 응급실을 실려 가도 모자랄 판에 약국 처방만 기다려 보는 게 국내 미디어 기업의 현실이다. 학자들 “새로운 룰 세팅 필요하다” 3학회의 연속 세미나에 모인 학자들은 이같은 위기를 극복할 방안으로 새로운 제도를 정립하는 일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콘텐츠 사용료의 문제 또는 광고규제, 나아가 망 사용료 문제 등 모든 차별점을 인식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미디어 산업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니라 평평한 운동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틀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이상원 경희대 교수는 “국내 콘텐츠 제작 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제작비용 측면에서 강점이 사라지면 글로벌 사업자들은 한국에서 콘텐츠 제작을 줄이며 투자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며 “글로벌 플랫폼에 대한 국내 미디어 산업의 과도한 의존은 자국 문화 유지와 보존에도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방송 미디어 환경 변화로 현행 방송규제 모델은 변화가 불가피하다”며 “소수의 허가 승인 사업자에 높은 수준의 공적 책임을 요구하고 있는데 허가나 승인 없이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플랫폼은 영향력이 기존 방송사를 넘어섰기 때문에 이들에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는 모델로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 역시 “사회적 영향력과 이용자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글로벌 OTT 사업자에는 레거시 미디어와 비교해 상대적인 비규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미디어 규제 관점에서는 영향력에 비례한 규제가 형성돼야 하는데, 오히려 반대의 규제 비대칭성으로 시장의 구조적인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여전히 국내 사업자 간 유열에 따른 보호나 경쟁에 주목하고 있는데, 글로벌 사업자와 국내 사업자 간 경쟁정책 관점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 산업을 위헙하는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와 공정경쟁과 형평 규제를 전제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성동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유럽연합의 디지털서비스법이나 디지털시장법 논의와 기준 마련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이용자에 대한 어떤 이익 침해가 나타나는지 검토해 적정한 수준의 한국형 글로벌 플랫폼 규제에 포섭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 “대다수 글로벌 기업은 감세를 위해 자사 법인의 국가 지정을 편법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해외 주요국에서는 글로벌 플랫폼이 특정 국가에서 벌어들인 매출 대비 해당 국가에 세금을 지불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이처럼 세금 회피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종윤 서울대 BK교수는 “방송 학자들이 정부의 방송법 개정 연구반 등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지만, 이를 통해 마련된 여러 법안들은 여전히 공무원들의 캐비넷에만 보관되고, 실제 개정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미디어 3개 학회가 공동으로 통합방송법 개정안 마련을 위한 플랫폼이 되어 과기정통부, 방통위, 문체부, 국회, 그리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4.09.29 15:46박수형

"마시멜로 함께 찾아요"…'다이노탱' 라인프렌즈 스퀘어 가보니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이 다이노탱 캐릭터로 물들었다. 최고의 마시멜로를 찾기 위해 쿼카와 보보가 숲속으로 여행을 떠났다. 27일 오후,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점에 가보니 다이노탱 '쿼카 앤 보보 인 더 우드' 팝업 방문자들이 분주하게 다양한 다이노탱 굿즈를 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평택에서 왔다는 한 30대 여성은 다이노탱 스티커를 한아름 들고선 "인스타그램에서 팝업한다는 소식 듣고 사전 예약 해서 왔다"며 "굿즈들이 다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다이노탱은 최고의 마시멜로를 찾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인 쿼카와 친구들, 가족들의 이야기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IP다. 노는 것과 장난을 좋아하는 쿼카, 쿼카가 뭘 하는지 궁금해하며 늘 옆에서 쫓아다니는 보보 등을 중심으로 다이노탱만의 세계관과 감성을 담은 콘텐츠가 MZ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IPX는 다이노탱의 글로벌 IP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화권 등에서 글로벌 IP로 성장시킨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도 팝업 공간인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점 2층이 국내외 팬들로 북적였다. 2층에 들어서자마자 숲속에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고 있는 쿼카-보보와 사진찍을 수 있는 공간을 볼 수 있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싶으면 매장 직원에게 사진을 부탁하면 된다. 마시멜로를 들고 쿼카와 함께 사진을 찍은 방문자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혼자 와서 머뭇거렸더니 직원분이 찍어주셨다"며 기뻐했다. 사전 예약자들에게는 구매할 수 있는 30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굿즈는 단연 키링(열쇠고리). 매장 관계자는 "키링이 가장 잘 팔리고, 피규어와 주차 번호판도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검정색 보보 키링을 고르고 있던 한 구매자는 "키링 크기가 좀 작은 편인데 가격(1만6천원)이 살짝 부담스럽긴 하다"며 "그래도 다이노탱 팬이라 구매한다"고 말했다. 매장에는 키링뿐만 아니라 램프가 달린 피규어, 모자, 미니 캔버스백, 주차 번호판, 스티커, 그릇, 문구류, 방향제, 여권 케이스 등 약 100여종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준비돼 있었다. 방문만 해도 다이노탱 스티커를 받을 수 있고, 제품 구매 시 쿼카 풍선이 증정된다. 다이노탱 팝업은 10월 14일까지 열린다. 30일부터는 현장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IPX 관계자는 "흔하지 않은 쿼카라는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다이노탱 IP는 탄탄한 세계관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를 갖춰 글로벌 IP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돼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를 넘어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해 해외 팬들까지 아우르는 특별한 IP 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9 14:05안희정

CGTN: 중국의 자연보호구역 네트워크가 중요한 이유

베이징 2024년 9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 최대 염수호(鹽水湖)인 칭하이호(Qinghai Lake)에서 여름은 가장 분주한 계절이다. 새들은 먹이를 먹이며 새끼를 키우고, 목동들은 야크를 몰고 고산 목초지로 향한다. 이런 가운데 이 호수에만 서식하는 비늘이 없는 잉어 무리가 연례 이동을 시작하기 위해 모여든다. 중국 칭하이성 북서부에 위치한 평균 수심 18m의 칭하이호에는 잉어가 서식한다. 하지만 호수 물의 높은 염분과 알칼리성 성분이 생식선 발달을 억제하다 보니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이곳에 서식하는 성숙한 잉어는 산란을 위해 호수로 유입되는 부하강(Buha River)과 사류강(Shaliu River)의 담수로 향한다. 이때 칭하이호에서 벌어지는 잉어의 이동 모습은 경이로운 장관을 연출한다. '사라질 뻔하다 되살린' 잉어 칭하이호의 잉어는 한때 수많은 생명을 구해줘서 칭하이성 사람들의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식량 부족으로 지역 주민들은 생존을 위해 잉어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칭하이호의 잉어 개체 수를 대규모로 늘리기 위한 개발이 시작됐다. 하지만 불과 수십 년 만에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신이 내린 선물' 불리던 칭하이호 잉어는 멸종 위기에 처했다. 21세기 초에 이르러 이곳 잉어 개체 수는 과거 최고 정점일 때의 1%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러자 지방 정부는 낚시 금지령을 시행하고 불법 낚시와 거래를 강력히 단속했다. 여기에 인공 번식과 호수 생태 개선이 더해지면서 낮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잉어 개체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노력은 결실을 맺었다. 2023년 기준 호수에 서식하는 총 잉어 수는 약 12만 300마리로 2002년과 비교해서 약 44배나 늘어났다. 이후 잉어의 보호 등급은 '멸종 위기종'에서 '취약종'으로 하향 조정됐다. 칭하이호에 서식하는 잉어의 보호는 중국의 자연 보호 노력이 거둔 성공을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일 뿐이다. 자이언트 판다와 따오기부터 황금들창코원숭이까지 중국의 자연 보호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희귀종의 개체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풍부한 생물 다양성의 본거지이며 거의 모든 유형의 생태계를 보유한 유일한 국가이다. 중국의 자연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촉진하고 국가 생태 안보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은 1949년 건국 이래 다양한 유형의 자연보호구역을 설립해 왔다. 멸종 위기종에 대한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국제 협력을 확대했고, 자연 보호 지역 네트워크는 결실을 맺고 있다. 생태 문명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최고 지도자가 된 2012년 중국의 통합 개발 계획에 포함되었고, 이후 시 주석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국 전역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시 주석은 2018년 5월 18일 생태환경보호 전국회의(National Conference on Ecological and Environmental Protection)에서 '주역(周易)'에 나오는 구절을 인용하며 자연과 인간 사회의 조화를 강조했다. 그는 "자연 현상을 연구하여 계절의 변화를 배우고, 인간 현상을 연구하여 사회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주역'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천지의 이치를 따르고 자연의 질서를 돕는 것이 부를 창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중국 천연자원부(Ministry of Natural Resources)에 따르면 2024년 6월까지 중국은 산, 강, 숲, 농지, 호수, 초원, 사막을 포함한 1억 무(약 670만 헥타르)가 넘는 생태계를 복원했다. 중국의 보호 지역은 육지와 해양 면적의 각각 18%와 4.1%를 차지한다. 이는 육상 생태계 유형의 90%, 야생 동물 개체군의 85%, 고등 식물 군집의 65%, 중요 지질 유적의 약 30%가 보호를 받는다는 뜻이다. 중국의 자연보호구역은 생태 환경 보호를 위한 견고한 기반이다. 중국은 또 '중국 생물다양성 보전 전략 및 행동 계획(China Biodiversity Conservation Strategy and Action Plan, 2023-2030)'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우선순위 영역과 행동을 명확히 규정해놓았다. 이 외에도 중국은 국제적 책임을 짊어지고 글로벌 환경 거버넌스와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에 참여했으며, 모든 국가가 직면한 상호 의존성과 공동의 도전을 강조하면서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라는 개념의 원동력이 되어 왔다. https://news.cgtn.com/news/2024-09-27/Why-has-China-s-nature-reserve-network-proved-invaluable--1xezv2eED4c/p.html 출처: CGTN

2024.09.29 09:10글로벌뉴스

중국-아세안 협력으로 더욱 발전된 엑스포

베이징 2024년 9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일보 보도자료: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중국-아세안 엑스포(China-ASEAN Expo)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공감대를 확대하고, 상호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심화시켜 양측의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The opening ceremony of the 21st China-ASEAN Expo and the China-ASEAN Business and Investment Summit. [Photo by Huang Ke]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새로운 시도들로 가득하다. 특히 전략적 신흥 산업에 초점을 맞춰 디지털 기술, 친환경 저탄소 기술, 신에너지, 스마트 커넥티드카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서는 아세안 국가들의 첨단 기술 제품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시관을 마련해 의료, 정보 기술, 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아세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지원한다. 제21회 CAEXPO는 오픈 데이를 마련해 기업에 더 많은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 대중이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협력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 엑스포는 2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 공간에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고, 말레이시아는 '테마 국가'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 기업 CEO들과의 논의를 통해 중국 투자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제21회 CAEXPO에서 '특별 파트너 국가'로 참가를 확정하며, 걸프협력회의 회원국 중 최초로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UAE는 투자 환경과 주요 산업, 협력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국가관을 설치해 기업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양국은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무역, 관광, 투자, 금융,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분야 및 협력 모델을 구축해 경제, 무역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전용 전시 공간이 마련돼 이 분야의 사례와 협력 성과도 한눈에 볼 수 있다.

2024.09.28 2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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