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지스타2025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WBD'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워너브라더스, 대표 고용 계약 수정...매각 절차 속도↑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가 이달 20일 1차 인수 제안 마감을 앞두고, 데이비드 자슬라브 대표의 고용 계약을 수정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WBD는 자슬라브 대표의 고용 계약 개정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회사가 매각돼 경영권이 변경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자슬라브 대표가 보유한 스톡옵션(주식 보상)은 계속해서 유효하며 전액 지급이 보장된다. 또 특정 조건이 충족될 경우, 기존 2027년 12월까지였던 그의 임기를 2030년 12월까지 3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당초 WBD는 부채 감축을 위해 수익성이 악화된 케이블 네트워크 부문과 HBO·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등 핵심 스튜디오·스트리밍 사업을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하지만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를 비롯해 컴캐스트, 넷플릭스 등 복수의 잠재 인수 후보들이 WBD 전체 또는 핵심 자산에 대한 인수 의향을 밝히면서, 이사회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공식 매각 절차에 착수한 상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WBD는 1차 인수 제안서 제출 마감 시한을 11월 20일로 설정했으며, 크리스마스 연휴 전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2025.11.14 10:23진성우

WBD "OTT, 광고는 핵심 성장엔진…부가 요소 아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에게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이에 스트리밍 기업들은 수익 모델을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 광고는 더 이상 부가 요소가 아닌 성장의 핵심 엔진이자 반드시 그렇게 돼야 한다.” 제임스 기븐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아태 총괄 사장은 6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주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주관으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국제 OTT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스트리밍 성장세 꺾이지 않아"…아시아, 2029년까지 880억 달러 성장 전망 30년 넘게 미디어 업계에 몸 담은 제임스 기븐슨 총괄은 “전 세계적으로 시청자들은 전통적인 TV에서 스트리밍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며 글로벌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해 짚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TV가 강세인 시장도 있으나 스트리밍 성장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기븐슨 총괄은 2030년까지 전 세계 OTT 구독 건수는 18억건을 넘어설 것이라는 한 분석 자료를 인용했다. 그는 이런 수치가 수익에도 반영돼 같은 기간 OTT 광고 시장 규모는 2천320억 달러(약 335조4천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OTT 업계에 막대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률을 포함한 첨단 기술 도입률이 높기 때문이다. 기븐스 총괄은 “아시아 온라인 비디오 수익은 2029년까지 880억 달러(약 127조3천억원)로 성장하고, 비디오 수익 점유율은 54%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주로 중국과 인도의 시청자 규모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 성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연한 수익화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승자는 구독형 모델, 광고형 요금제, FAST 채널을 적재적소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韓 쿠팡플레이, 日 U-NEXT·CJ ENM…"현지 파트너십이 핵심" WBD는 아태지역 24개 시장에 HBO 맥스를 출시하며 유연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제임스 기븐스 총괄은 “'원 사이즈 핏츠 올(one-size-fits-all)' 같은 획일적인 접근 방식은 없다”며 시장별 맞춤형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호주, 동남아, 대만 등 대부분 시장에서는 소비자직접서비스(D2C)를 출시했지만, 일본(U-NEXT)과 뉴질랜드(Sky)에서는 파트너 출시 전략을 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직 출시하지 않은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HBO 및 워너브라더스의 콘텐츠를 현지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는 '모바일 요금제'를, 시장 성숙도가 높은 호주에서는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하는 등 각 시장의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전략을 실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제임스 기븐스 총괄은 WBD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현지 파트너십'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최근 CJ ENM과 중요한 계약을 발표했다”며 “2026년 초부터 HBO 맥스는 아시아 태평양 주요 지역에서 티빙의 스트리밍 홈이 될 것이며, 독점적인 '티빙 브랜드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오늘 저녁 티빙이 공개하는 기대작 '친애하는 X'를 아시아 주요 시장 HBO 맥스에서도 동시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스트리밍은 팬덤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는 그 팬덤을 실제 경험과 평생의 가치로 전환한다”며 강력한 지적재산권(IP) 프랜차이즈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단지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 아닌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우리는 훌륭한 스토리와 경험으로 그 미래를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06 13:51진성우

넷플릭스,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하나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의 영화·TV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부문 인수를 적극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네트워크 사업 부문의 케이블 방송망은 인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투자은행 모엘리스앤컴퍼니를 재무 자문사로 선정했다. WBD의 재무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데이터 접근 권한도 부여받았다. 모엘리스앤컴퍼니는 최근 스카이댄스미디어의 파라마운트글로벌 인수 과정에서도 자문을 맡았던 곳이다. 이번 움직임은 넷플릭스가 내부 성장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대형 콘텐츠 스튜디오 인수 가능성을 공식 검토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WBD의 스튜디오를 확보할 경우, '해리포터'와 'DC 코믹스' 같은 대표 IP는 물론, WBD 산하 TV 스튜디오가 제작한 '러닝 포인트', '유', '메이드' 등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의 제작 기반까지 통합하게 된다. 또 HBO와 스트리밍 서비스 '맥스'까지 확보하면 프리미엄 드라마 포트폴리오와 가입자 규모를 동시에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넷플릭스는 WBD의 네트워크 사업은 인수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앞서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CEO는 지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기존 미디어 네트워크를 소유하는 데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을 과거에도 분명히 밝혔다"고 말한 바 있다.

2025.10.31 10:27진성우

"40년 중계 끝"...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 NBA 고소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가 미국농구협회(NBA)의 라이브 경기 패키지에 대한 방송권을 유지하기 위해 NBA를 고소했다. 26일(현지시간) CNBC, 엔가젯 등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NBA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분쟁은 NBA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중계권 매칭 제안을 거절하면서 발생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NBA는 ESPN, NBC,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11년간(2025-26 시즌부터 2035-36 시즌까지) 총 770억 달러(약 98조원) 규모의 새로운 미디어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NBC가 20년만에 NBA 중계에 복귀하고, 아마존이 처음으로 NBA 중계권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TNT를 운영하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NBA에 강력하게 반발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TNT는 40년간 NBA를 방송해왔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NBA가 중계권에 대한 자사의 매칭 제안을 부당하게 거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워너 브라더스 측은 "NBA가 우리의 매칭을 부당하게 거부함에 따라 우리의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며 "계약상 권리일 뿐만 아니라 NBA 콘텐츠를 계속 시청하고 싶어하는 팬들에게도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브 스포츠 중계는 상당한 시청률과 광고 수익을 창출하는 중요한 콘텐츠다.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이번 조치는 NBA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잠재적으로 스포츠 중계권의 지형을 재편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마이크 바스(Mike Bass) NBA 대변인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며 "변호사가 이를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7 17:29최지연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적자기업 라포랩스는 SK스토아 인수 왜·어떻게 한다는 걸까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인사쟁이들은 이렇게 봤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쏠린 눈…분석가들의 전망은?

구글, 신규 모델 '제미나이3' 출시…"추론력 최고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