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WB 올스타 키우기'·'가디언 테일즈: 디그닷' 신작 2종 공개
넷마블이 워너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과 '가디언 테일즈'를 활용한 신작 2종을 공개하며 게임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WB 올스타 키우기'와 콩스튜디오가 개발하는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의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두 작품은 기존 인기 IP를 활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장르는 다르다. 'WB 올스타 키우기'는 여러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수집하고 조합하는 방치형 RPG이며,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은 캐릭터 조합과 덱 빌딩, 광산 탐험을 중심으로 한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먼저 'WB 올스타 키우기'는 넷마블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인 방치형 수집 RPG다.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워너브라더스와 DC, 루니 툰, 카툰 네트워크 등의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다. 게임에는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어드벤처 타임', '루니 툰', '틴 타이탄 GO!', '애니매니악스', '스쿠비 두', '스티븐 유니버스', '사무라이 잭', '파워퍼프 걸' 등 총 9개 애니메이션 IP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배트맨과 슈퍼맨, 틴 타이탄을 비롯해 벅스 버니, 스쿠비 두, 핀과 제이크 등 서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를 조합해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100종 이상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출시 이후에도 새로운 캐릭터와 세계관을 추가할 계획이다. 서비스 지역과 출시 일정은 향후 공개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콩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의 정식 게임명과 키아트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콩스튜디오와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해당 프로젝트의 정식 명칭을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으로 확정했다.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은 2020년 출시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의 첫 스핀오프 작품이다. 원작의 도트 그래픽을 계승하면서 캐릭터 조합과 덱 빌딩을 활용한 전투를 도입한 캐주얼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광산을 배경으로 탐험과 전투가 진행되며, 이용자는 다양한 캐릭터를 조합해 전투 전략을 구성하고 마을을 성장시킬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 맞춘 간편한 조작도 특징이다. 넷마블은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을 2027년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두 신작을 통해 넷마블은 서로 다른 IP와 장르를 활용한 게임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 'WB 올스타 키우기'는 카밤이 개발하고, '가디언 테일즈: 디그닷'은 콩스튜디오가 개발하며 넷마블이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