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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PUF'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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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이 배제된 AI는 사상누각"…ICTK, 저장되지 않는 보안으로 승부수

"보안이 배제된 AI 시스템은 사상누각과 다름없습니다." 유승삼 아이씨티케이(ICTK) 부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AI 인프라 경쟁의 다음 승부처를 이같이 진단했다. 유 부회장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초대 대표를 지내며 국내 IT 생태계의 기틀을 다져온 인물이다. 설립 직후 차세대 하드웨어 보안 팹리스 기업 ICTK에 합류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끌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이끌었던 그가 하드웨어 보안으로 방향을 튼 배경에는 국산 원천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한 사례가 드물다는 오랜 갈증이 있었다. 유 부회장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최근 방한에서 AI 시대를 위한 전력 인프라가 강조된 논의를 지켜보며 확신을 굳혔다고 말했다. 그는 "거대한 전력망 위에서 구동되는 데이터와 기기의 신뢰성이야말로 AI 인프라의 핵심 축"이라며 "이 신뢰성 없이는 아무리 정교한 AI 시스템도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저장하지 않는 보안"…'VIA PUF' 기술로 차별화 ICTK 경쟁력의 근간은 독자적인 물리적 복제 방지 원천기술 'VIA PUF(비아 퍼프)'다. 반도체의 층과 층을 잇는 미세 통로 '비아홀(via hole)'을 설계 규칙보다 작게 만들어, 전기적 단락 여부가 50%의 무작위 확률로 결정되게 하는 원리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고유값은 반도체 하나하나의 대체 불가능한 '지문'이자 'DNA' 역할을 한다. 유 부회장은 "소프트웨어 암호화는 저장된 키(Key) 값이 해킹 표적이 되지만, VIA PUF는 필요할 때마다 고유값을 새로 만들어내 훔쳐낼 저장된 값 자체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국제표준(ISO/IEC 20897)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하며, 90억 개 이상의 셀 양산으로 물리적 값이 변하지 않음을 실증했다. 실제로 ICTK는 검증 기준이 까다로운 글로벌 빅테크의 실증 문턱도 넘어섰다. 2022년 미국 빅테크 '매그니피센트7' 기업 중 한 곳과 IoT 액세서리 정품인증 보안칩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4년여의 설계·검증·공급망 구축을 거쳐 올해 상반기부터 양산 공급을 본격화했다. 유 부회장은 "온도 변화에도 고유성을 잃지 않는 PUF 기술과 국내 통신사·디바이스·전력사 상용화 실적이 더해지며 빅테크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배터리 여권 규제, 새 성장동력으로 ICTK는 해당 기술을 앞세워 배터리 정품인증 및 이력 관리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럽연합(EU)에서 내년 2월부터 시행하는 '배터리 여권' 제도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다. 배터리 여권제도는 전기차·경량이동수단·2kWh 이상 산업용 배터리에 개별 식별자와 사용 이력 추적을 의무화하는 제도다. 유 부회장은 "배터리 식별자가 위변조되면 배터리 여권 제도는 무의미해진다"며 "ICTK의 MTB 칩은 정품인증과 수명카운터 기능을 이미 갖추고 있어 규제가 요구하는 '위변조 불가능한 개별 식별'에 정확히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ICTK는 전동 모터사이클, 전기자전거, 로봇청소기 등 모바일 피지컬 AI 시장에서도 수요를 발굴하고 있다. 양자 시대 대비한 PQC+PUF, K-Security의 미래 ICTK가 그리는 궁극적인 비전은 양자컴퓨터의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K-시큐리티 생태계'의 완성이다. 유 부회장은 "PQC(양자내성암호)의 키를 PUF가 만들어내는, 저장되지 않는 값으로 보호하는 융합 구조가 우리가 지향하는 차세대 표준"이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양자기술기업 BTQ와 1500만 달러 규모의 공동개발로 양자보안칩(QCIM) 설계를 마쳤으며, 차량용 반도체 국제 신뢰성 기준(AEC-Q100)도 확보했다. 그는 "국내 통신사 및 방산·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제도적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배터리 안전관리, ESS(에너지저장장치), 로봇 제어보안 등 보안의 혜택이 미치지 못했던 영역까지 원천기술을 확장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보안 생태계를 완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9.07 16:34전화평 기자

ICTK, 특허계 노벨상 WIPO 글로벌 어워즈 2026 최종 수상

국내 차세대 양자 보안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아이씨티케이(ICTK)가 UN 산하 기구로부터 설계자산(IP)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보안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아이씨티케이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주관하는 'WIPO 글로벌 어워즈 2026'에서 최종 수상기업(Winner)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허계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WIPO 글로벌 어워즈는 지식재산권을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해 사업 성장, 신시장 진출, 투자 유치 등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하는 세계적 시상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126개국에서 1300개 이상의 유망 기업들이 대거 지원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아이씨티케이는 지난해 최종 후보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마침내 최종 수상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드웨어 기반 양자보안 기업이 이 상을 받은 것은 역대 최초 사례다. WIPO 심사단은 아이씨티케이의 독자적인 보안 기술이 가진 사회적·산업적 영향력과 원천 지식재산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씨티케이의 핵심원천 기술인 'VIA PUF'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물리적 변수를 활용해 내부적으로 절대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값(고유 ID)을 생성하는 물리적 복제방지(PUF) 하드웨어 보안 기술이다. 아이씨티케이는 이 PUF 기술에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PQC-PUF 보안칩' 라인업을 선제적으로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바이스 인증, 위·변조 방지, 핵심 보안 키 보호 등 하드웨어 단의 보안 기능을 고도화하며 독보적인 고부가가치 칩셋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번 WIPO 글로벌 어워즈 2026 공식 시상식은 지난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종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씨티케이에는 향후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는 최고 수준의 IP·비즈니스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과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연계 등 다채로운 후속 지원이 집중 제공된다. 아이씨티케이 관계자는 “이번 Winner 선정은 자사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VIA PUF 원천기술과 PQC-PUF 보안칩 기술의 글로벌 우수성 및 독창성을 공인받은 쾌거”라며 “이미 지난 5월부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칩 대량 공급을 개시해 시장에서 사업성을 충분히 입증한 만큼, 이번 WIPO 수상을 글로벌 교두보 삼아 전 세계 디바이스 보안, 공급망 보안, 양자보안 시장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과 비즈니스 기회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13 10:16전화평 기자

ICTK, EBISON 어워드서 '산업 선도기업상' 수상

차세대 양자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국제 정보기술 기구 IFIP가 주관하는 'EBISION 2025 어워드'에서 산업 선도기업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어워드를 주관한 IFIP는 유네스코 후원으로 1960년에 설립된 국제 정보기술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전문 연합체다. 전 세계 각국의 대표 학회와 연구기관이 참여해 정보처리, 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보안, AI 등 ICT 전반에 대한 국제적 논의와 연구 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산업 선도기업상은 AI, 양자컴퓨팅, 6G 등 차세대 ICT 분야에서 산업적 변화를 이끄는 혁신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신설된 상이다.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기술 평가를 통해 수상 기업이 선정된다. ICTK는 해당 상의 초대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원단은 ICTK의 수상 배경으로 “전자비즈니스 및 디지털 서비스 환경의 보안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VIA PUF 및 양자보안 칩 기술의 혁신성과 차세대 ICT 산업에 대한 기여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ICTK는 반도체 공정 편차를 이용해 물리적으로 복제 불가능한 고유 ID를 생성하는 'VIA PUF' 기술을 세계 최초로 양산화하며 하드웨어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2025년 초에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보안 칩에 통합 구현하여, 양자보안 하드웨어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에는 ICTK의 연구 신뢰성과 국제적 공인 성과가 뒷받침됐다. ICTK는 올해 PQC 알고리즘과 PUF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보안 프로토콜을 탑재한 qTrustNet 관련 논문을 SCIE급 국제 저널 'IEEE Access (Vol.13, 2025)'에 게재했으며, 네덜란드 인증기관으로부터 국제공통평가기준(CC) EAL6 개발환경 보안 인증(Site Audit)을 획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 ICTK 관계자는 “정보처리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IFIP로부터 기술 혁신성과 산업적 기여를 인정받아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빅테크 및 양자보안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양자보안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5:30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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