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마스터 V7 'VH 감속모터' 10년간 보증
세라젬이 신제품 '마스터 V7 메디테크' 핵심 부품인 VH 감속모터의 무상 보증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VH 감속모터는 척추 라인을 따라 자동 밀착 마사지와 수직 견인, 집중 온열 등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이다. H 감속모터는 마사지 모듈을 목(경추)부터 허리(요추)까지 움직이면서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정밀하게 스캔하고 척추 부위에 온열·마사지 자극을 전달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한다. V 감속모터는 마사지 모듈을 위아래로 움직여 척추 질환에 도움을 주는 수직 견인 기능, 집중 온열 등을 지원한다. 이번 보증기간 확대는 사전 예약 고객부터 정식 출시 이후 구매한 고객까지 일괄 적용된다. 렌탈 기준 5년 무상 보증 기간이 끝나더라도 VH 감속모터의 구동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무상 A/S가 가능하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 생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세라젬 제품을 신뢰하고 꾸준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핵심 부품의 보증 기간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고도화와 더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강화에도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 V7는 의과학 등 25년의 핵심 기술과 헬스케어 노하우로 정의되는 '세라젬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척추 의료기기 신제품이다. 국내 식약처로부터 ▲추간판(디스크)탈출증 치료 ▲퇴행성 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완화 등 5가지 사용목적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