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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2027 VCT 퍼시픽 킥오프' 한국 공개 예선 일정 공개

'2027 VCT 퍼시픽 킥오프'에 출전할 한국 대표 1개 팀을 가리는 공개 예선이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2027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킥오프' 한국 대표 선발 공개 예선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며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새 시즌 개막을 알리는 VCT 퍼시픽 킥오프 진출 팀을 선발하기 위해 신설된 지역별 토너먼트다. T1과 젠지 등 개편된 총 8개 퍼시픽 파트너팀은 킥오프 시드를 사전 배정받았다. 이번 공개 예선 제도를 통해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각 1개 팀이 킥오프 본선에 진출하며 기타 지역이 참여하는 최종 선발전(LCQ)에서도 1개 팀이 출전권을 확보한다. 한국 공개 예선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전 경기 온라인으로 열리며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 시드를 배정받은 4개 팀은 최근 성과를 토대로 결정됐다. 퍼시픽 무대에서 활약해 온 키움 DRX, 농심 레드포스, 바렐을 비롯해 챌린저스 우승 후 2026 VCT 퍼시픽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를 치른 온사이드 게이밍이 직행권을 확보했다. 플레이오프는 직행 4개 팀과 예선 통과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30일부터 진행된다. 최종 단계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17세 이상, '초월자 1' 이상 티어를 달성한 이용자에게 주어진다. 선발 로스터 5명 중 최소 3명 이상을 대한민국 거주 선수로 구성해야 신청할 수 있다.

2026.11.02 16:20진성우 기자

라이엇게임즈,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 새로운 룰 도입

라이엇 게임즈가 이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에 또 다른 변화를 꾀한다. 6일 라이엇 게임즈에 따르면 새해를 맞아 VCT 퍼시픽 대회에 새로운 룰을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2일 개막하는 '2026 VCT 퍼시픽 킥오프'에는 사상 최초로 '트리플 엘리미네이션(Triple Elimination)' 방식이 도입된다. '삼진 아웃제'로 불리는 해당 시스템은 팀이 총 세 번의 매치에서 패배해야만 탈락하는 구조다. 이는 초반 실수로 인한 탈락 변수를 줄이고, 팀 실력을 더욱 공정하게 평가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 팀을 위한 보상 체계 '챔피언스로 가는 길'도 새롭게 적용한다. 해당 시스템은 팀 성적에 따라 시즌 최종 무대인 '챔피언스'에 직행할 수 있는 경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킥오프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2025 챔피언스 진출팀인 PRX, RRQ, T1, DRX는 상위조 2라운드에 직행하는 혜택을 받는다. 또한 성적에 따라 우승 4점부터 4위 1점까지 차등 지급되는 챔피언십 포인트는 시즌 초반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 측은 지난해 VCT 퍼시픽의 시즌 전반 누적 성과를 중시하는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일회성 활약보다 꾸준함이 챔피언스 진출에 핵심 기준에 초첨을 맞췄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지난해 한국팀 성과는 독보적이었다. DRX는 시즌 초반 2025 VCT 퍼시픽 킥오프 우승에 이어 2025 VCT 챔피언스 파리를 3위로 마무리하며 꾸준한 상위권 경쟁력을 증명했고, T1은 2025 VCT 마스터스 방콕 우승을 통해 퍼시픽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2024 VCT 어센션 퍼시픽을 통해 합류한 농심 레드포스는 승격 첫해임에도 2025 퍼시픽 스테이지 1과 2에서 연속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며, 체계적인 리그 구조 안에서 신규 팀이 연착륙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겼다. 업계 한 관계자는 "VCT 퍼시픽은 '누가 강한가'라는 단기적인 승패를 넘어, 리그의 안정성과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챔피언십 포인트와 어센션 제도 등은 발로란트 이스포츠가 질적 성장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핵심으로 평가 받는다"고 전했다.

2026.01.06 10:42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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