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앤현, 보안·웰빙·복지 사업 부문 대표제 도입
진앤현은 보안, 웰빙, 복지 사업부문에 대하여 부문 대표제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 다각화와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각 부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이라고 밝혔다. 김병익 대표 이사는 사업 부문을 보안/웰빙/복지 분야로 구분하고 보안사업부문에 윤준현 대표, 웰빙사업부문에 강동호 대표, 복지사업부문에 이창길 대표를 각각 임명하여 사업전반에 걸친 운영과 의사결정권한을 위임했다. 이를 통해 각 사업부문별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소통과 협업을 가능하게 하며,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김병익 대표이사는 진앤현 사업 전체를 대표하며, 진앤현 사업 전반에 걸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사업 부문 대표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히 선박, 드론 등 새로운 보안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 및 온라인 통신 개통 등의 신사업 분야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각 사업분야별 대표들은 개별 사업의 총괄 책임자로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며, 기존대비 확장된 의사결정 권한으로 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보안사업부문대표로 선임된 윤준현 대표는 금융보안, 융합보안, 국방보안, 선박 및 드론보안 사업을 주로 한 보안사업영역 전반에 걸친 대표로써 진앤현시큐리티의 보안사업을 이끌어간다. 복지사업부문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온 이창길 대표가 맡아 사회복지 지원정보 서비스와 사회복지지원플랫폼인 'AI 복길이' 사업, '월간 요양' 등 스마트 요양사업을 대표하게 되었다. 웰빙 사업부문은 외부인사로 그동안 소노그룹에서 사업역량을 키워온 강동호 대표가 맡게 되었으며, 그동안 꾸준히 웰빙사업에서 개발해온 무카페인 사업(더연자)을 비롯하여 주한외국인 온라인 휴대폰 개통 사업을 비롯하여 미용과 육아, 신소재 침구사업 등 새로운 사업영역에 도전한다. 진앤현은 금번 부문 대표제 도입을 통해 각 부문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사업 성과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문 대표들이 전사적인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