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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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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내 프로 대회 'PMPS 2025 시즌2' 개막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마운틴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5 시즌 2'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PMPS 2025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이번 시즌 총상금은 4천만원 규모다. 우승팀에는 2천500만원, 준우승팀에는 1천만원, 3위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에는 ▲파트너 팀 5개 ▲시즌 1 성적을 기반으로 진출한 4개 팀 ▲아마추어 대회 'PUBG MOBILE OPEN CHALLENGE(PMOC) 2025 시즌 2'에서 선발된 7개 팀까지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대회는 닷새간 온라인 서킷 스테이지와 이틀간의 오프라인 파이널로 진행된다. 서킷 스테이지는 7일, 13일, 14일, 20일, 21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매 경기일 총 6매치(론도-에란겔-에란겔-에란겔-미라마-미라마)로 운영된다. 이번 시즌부터는 기존 사녹 대신 신규 맵 '론도'가 포함된다. 서킷 스테이지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일자별로 초기화되며, 상위 3개 팀은 파이널 점수에 누적되는 베네핏 포인트를 얻는다. 파이널은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총 12매치와 서킷 스테이지의 베네핏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PMPS 2025는 글로벌 무대와도 연계된다. 시즌 2 우승팀은 연말 열리는 최상위 국제 대회인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이하 PMGC) 진출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PMPS 시즌별 파이널 누적 포인트는 KEL 2025 성적과 함께 동일 배율로 합산돼 PMGC 포인트로 환산되며, 연간 포인트 1위 팀은 PMGC 직행 티켓을 확보한다. PMPS 2025는 한국펩시콜라의 탄산음료 '마운틴듀'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크래프톤은 경기장 브랜딩과 가상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펩시콜라는 e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9.05 16:00이도원

네이버, 컬리와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 출시

네이버가 컬리와 손잡고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 '컬리N마트'를 출시했다. 네이버(대표 최수연)와 컬리(대표 김슬아)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4일 오후부터 선보였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 고민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2만원 이상 무료배송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에서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만의 독특하고 색다른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된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브랜드와 3자 협력 통해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N배송에 컬리 새벽배송도 합류… 배송 경쟁력 확대 양 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 협력에도 손을 잡았다. 지난 1일,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 산지직송이나 신선식품 판매자들은 새벽배송을 통해 물동량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슬아 컬리 대표는 “컬리N마트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내 대표 장보기 플랫폼으로 컬리의 큐레이션과 샛별배송 서비스, 네이버의 기술과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네이버를 통해 컬리 상품을 이용하는 신규 고객의 유입과 물류 효율 개선으로 회사의 성장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9.05 08:00안희정

넥슨, EA 'FC 프로 챔피언스컵 2025'에 한국 대표팀 출전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5'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5'은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대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으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 정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각 국가별 3개 대표팀이 출전해 총 12개 팀이 총 상금 30만 달러(약 4억2천만원)를 두고 경쟁한다. 조별 예선은 4개 조의 3판 2선승제 풀리그로 진행되며, 조별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8강 플레이오프부터는 5판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고, 결승전은 7판 3선승제로 열린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지난 'FC 프로 마스터즈 2025' 우승팀 GEN CITY와 'FC PRO 포인트' 상위 두 팀인 DRX, Dplus KIA가 출전한다. 'FC 모바일'에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각 국가별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별 대표 2인이 총 상금 6만 달러(약 8천만원)를 놓고 각축전을 펼친다. 조별 예선은 3명씩 속한 2개의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4강 토너먼트부터는 싱글 엘리미네이션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 대표로는 Ahina, SODA가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는 EA 주최의 오프라인 글로벌 행사인 'FC 프로 모바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한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유럽, 미국,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모인 대표 선수들과 글로벌 크리에이터, 이용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FC 모바일' 한국 대표로는 Ahina, 이원상 2인이 참가한다.

2025.09.04 16:40정진성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빛의 신화 팔라딘' 업데이트 사전 등록 실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데브캣(대표 김동건)에서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형 업데이트 '빛의 신화! 팔라딘'을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업데이트는 오는 25일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는 '마비노기 모바일' 첫 번째 시즌의 서막을 여는 대형 콘텐츠로, 메인 스토리 '여신강림 3장: 팔라딘'과 변신 시스템 '팔라딘', 신규 지역 '이멘마하', 신규 던전 '페카' 및 '페론'이 추가된다. 특히 변신 '팔라딘'은 위기의 순간 캐릭터의 성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전투의 새로운 전략적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캐릭터의 최고 레벨은 기존 65에서 85로 확장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24일까지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사전등록 페이지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 넥슨플레이에서 진행된다. 먼저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행동 '맹세', 패션 장비 '고결한 승리의 깃장식', 타이틀 '정의로운'을 지급하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참여 시 패션 티켓 10장, 스위트냥 케이크 선택 상자 3개, 10만 골드, 최상급 자동회복 물약 10개를 선물한다. 넥슨플레이 사전등록까지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500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8일 휴관) 서울 광화문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에 참가한다. 2025 게임문화축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마비노기 모바일'의 상징인 모닥불로 조성된 체험존에서 게임을 즐기면 패션 티켓 30장과 염색약 10개가 담긴 쿠폰을 선물로 받을 수 있으며, '마비노기 모바일' 이미지로 만들어진 퍼즐을 직접 풀어볼 수 있다.

2025.09.04 14:48정진성

삼성·SK, 차세대 HBM 상용화 총력…범용 D램 가격 상승 '압박'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기업들이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상용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범용 D램 생산능력 및 웨이퍼 투입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초 범용 D램 가격은 당초 예상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메모리 기업들은 올해부터 엔비디아향 HBM4(6세대 HBM) 공급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올 3분기 엔비디아가 HBM4 샘플을 대량으로 요청함에 따라, 두 회사 모두 HBM4 샘플 제작을 위한 웨이퍼 투입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추산 규모는 월 1만~2만장 수준으로, 샘플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많은 양에 해당한다. HBM은 D램 여러 개를 수직으로 적층해 데이터 처리 성능을 끌어올린 메모리다. 현재 상용화된 HBM3E는 8단과 12단 적층으로 제작된다. 현재 샘플 단계에서 테스트가 진행 중인 HBM4 역시 12단이다. 다만 HBM4는 이전 세대 대비 I/O(입출력단자) 수가 2배 많고, D램 크기가 확대되는 등 기술적 진보가 많아 초기 수율 확보에 불리하다. 수율이 낮을 경우, 고객사 조건을 맞추기 위해선 웨이퍼 투입량을 더 늘릴 수밖에 없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주요 메모리 기업들이 내년 엔비디아향 HBM 사업 확대를 위한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HBM에 투입되는 웨이퍼가 많아질수록 범용 D램 수급은 더 타이트해지고, 올 하반기와 내년 가격 인상을 부추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도 대부분 HBM에 집중되면서, 범용 D램 생산능력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삼성전자는 HBM4에 탑재될 1c(6세대 10나노급) D램 생산능력을 올해 월 6만장까지 늘리기 위한 투자를 집행 중이다. SK하이닉스는 1b(5세대 10나노급) D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전환투자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최근 서버용 64GB(기가바이트) DDR5의 올 4분기 가격 전망치를 당초 255달러에서 27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모바일 8GB DDR5도 18.7달러에서 19.2달러, PC 16GB DDR5는 44.7달러에서 46.5달러로 높였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설비투자가 사상 최고 수준임에도 웨이퍼 캐파는 HBM이 점점 더 많이 잠식하고 있어 레거시(성숙) D램은 구조적으로 제약을 받는다"며 "범용 D램의 수요가 증가해도 생산을 공격적으로 확대하지 못하는 구조적 불균형이 내년에도 재현될 수 있어, 시장이 급격한 가격 상승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9.04 13:23장경윤

엘앤에프, LFP 양극재 공장 건설 착수…내년 하반기 양산

엘앤에프가 최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생산과 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의 설립 절차를 마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엘앤에프플러스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내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대지면적 약 10만㎡ 규모로 조성된다. 총 3천382억원이 투입되며, 완공 시 연간 최대 6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엘앤에프는 내년 상반기 내 LFP 양극재 공장을 준공해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 수요 확대에 따라 추가 증설도 고려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이번 신설 법인을 100% 자회사로 보유하며, LFP 양극재 사업을 기반으로 중저가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일정을 앞당기고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보다 유연한 공급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는 원가 경쟁력과 안전성을 동시에 갖춘 LFP 양극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다만 중국 기업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ESS와 중저가 EV 시장에서 탈중국 공급망 확보가 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각돼왔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당사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을 바탕으로 LFP 양극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조기 양산 시작과 빠른 안정화를 통해 LFP 사업을 수익성 있는 성장 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04 09:22김윤희

CJ온스타일, 채널 경계 허문다...모바일∙TV∙OTT 동시 송출 IP 첫선

CJ온스타일이 새로운 시도를 를한다. 모바일과 TV, OTT에서 동시 송출되는 IP를 선보이면서다. 콘텐츠 커머스가 OTT로 확장되는 첫 사례라 주목된다. 회사는 오는 4일 저녁 8시 배우이자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MC로 나서는 신규 IP 은세로운 발견을 첫 방송한다고 3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단순히 여러 채널에서 같은 콘텐츠를 내보내는 것이 아닌, 하나의 IP를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변주하는 전략을 펼친다. TV에서는 제품 정보와 세일즈에 집중하고, 모바일에서는 실시간 소통과 셀럽 직캠 연출을 통해 '보는 재미'를 강화한다. 티빙에서는 “OTT로 즐기는 라방”이라는 새로운 시청 패턴을 제시한다. 방송 이후에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숏폼으로 재가공해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채널로 확장하며 CJ온스타일만의 IP 유니버스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은세로운 발견은 '세상의 모든 취향 탐험'을 콘셉트로, 프리미엄 패션∙뷰티∙리빙을 아우르는 편집샵형 IP다. 4일 모바일 라방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팬층이 두터운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유메르(UMER)'와 함께한다. 방송에서 유메르의 프리미엄 가죽 라인 '메르레브(MRRV)'의 '루나백 쁘띠' 신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초부터 'IP 유니버스'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2월에는 뷰티 IP 겟잇뷰티, 5월에는 웰니스 IP 큰쏜언니 BIG세리와 셰프의 공구마켓을 출시했다. 이어 6월에는 CP(Chief Producer), PO(Product Owner), PD, 마케터로 구성된 IP 개발 전담 스쿼드를 신설, IP 기획부터 브랜딩∙상품 큐레이션∙마케팅까지 아우르는 독립 제작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은세로운 발견은 이 스쿼드가 내놓은 첫 번째 성과물이다. CJ온스타일 김진경 모바일라이브제작1팀장은 “ 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TV∙OTT를 동시에 넘나드는 다채로운 포맷의 혁신적 IP”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영상 기반 커머스 대표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세로운 발견은 4일 저녁 8시 모바일 라방을 시작으로 15일 저녁 7시 25분 모바일∙TV∙OTT 동시 송출 파일럿 편성 이후 23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5분에 고정 편성된다.

2025.09.03 20:36안희정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의 열기' 업데이트...서버 통합 거래소 추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시스템 '모험의 열기'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모험의 열기는 24시간 동안 사냥을 하지 않아도 기본 보상을 얻어갈 수 있게 제작한 시스템이다. 일정 시간만 사냥하고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편의성을 높였다. 매일 00시에 모험의 열기 포인트가 채워지며 일반 사냥터에서 몬스터 사냥시 1마리 당 1포인트가 감소한다. 열기를 모두 소모하면 마을로 자동 복귀하게 된다. 사냥터도 더 많은 경험치와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함께 개편했다. 캐릭터 성장에 동기를 부여하고 상위 사냥터를 목표로 삼을 수 있게 설계했다. 전체 서버 통합 거래소를 추가했다. 가모스, 라이텐, 로닌 거래소가 하나로 통합되며 다른 서버 모험가들과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시세 그래프도 지원해 최근 조정된 기준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은 태양, 원귀의 밤 참여 시간, 보상 등을 개편하고, 시즌 패스 의뢰 개수를 줄여 신규 모험가들이 더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2025.09.03 09:30이도원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신규 캐릭터 '회색기사단 G.S' 등장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2일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에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및 메인 스토리 추가 등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캐릭터 '회색기사단 G.S'가 등장했다. '회색기사단 G.S'는 'G.S'의 이격 캐릭터로, 비프로스트 레인저 출신이다. 전투 시 초필살기 '회영승천무'를 사용하며 함께 업데이트된 전용 무기 '잿빛의 맹세'를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스토리 47장 '회색의 기사단'을 공개했다. 또한 캐릭터 '한조'와 '제인 쇼어' 2종은 이너브레이크로 발현돼 보다 강력한 성장이 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 시즌 15가 개막했다. 오는 16일 점검 전까지 풍성한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코스모스 디스크 이벤트'를 통해 코스모스 디스크 탐색 후 얻을 수 있는 '디스크 주화'를 모아 교환 상점에서 '캐릭터 소환권'과 '투명한 오팔, '장신구 조각 상자', '방어구 재련석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돌림판 진행도에 따라 '전설 등급 룬'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프로필 및 캐릭터 선택권'과 '특별 테두리'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신규 캐릭터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돼 '회색기사단 G.S' 획득 후 주어진 성장 미션을 달성하면 'SD 회색기사단 G.S 프로필'과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등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끝으로 '한조'와 '제인 쇼어' 획득 시에는 이너브레이크 발현에 필요한 '기억의 파편'을 추가로 지급한다.

2025.09.02 15:11이도원

델테크놀로지스, 게이밍 모니터 3종 포함 신제품 7종 공개

델테크놀로지스가 3일 게이밍 모니터 3종, 사진·동영상 편집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델 플러스' 4종 등 모니터 신제품 7종을 국내 출시했다. 에일리언웨어 25 320Hz 게이밍 모니터는 25인치, 풀HD(1920×1080 화소) 패스트 IPS 패널 기반으로 최대 화면주사율 320Hz, 최단 응답속도 5ms로 일인칭시점슈팅(FPS) 등 빠른 화면 전환이 많은 게임에 적합한 모니터다. 화면 잘림이나 끊김을 최소화하는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베사 어댑티브 싱크 등 기술을 지원하며 화면을 원하는 각도로 조절할 수 있는 인체공학 스탠드, 각종 주변기기를 걸 수 있는 헤드셋 걸이 등을 갖췄다. 델 24/27 200Hz 모니터는 각각 24인치, 27인치 풀HD(1920×1080 화소) 패스트 IPS 패널을 적용했고 최대 화면주사율 200Hz, 최단 응답속도는 1ms다. 가변 주사율(VRR)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등 기능을 지원한다. 에일리언웨어 25 320Hz 게이밍 모니터(AW2525HM)와 델 24 200Hz 모니터(SE2425HG), 델 27 200Hz 모니터(SE2725HG)는 현재 국내 판매중이다. 델 플러스는 올 초 진행된 통합 브랜딩에 따른 메인스트림급 제품이다. 노트북과 미니PC 영상 입력과 전원 공급을 USB-C 케이블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델 27 플러스 QHD USB-C 모니터'(S2725DC), '델 27 플러스 QHD 모니터'(S2725DSM) 등이 2일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델 24 플러스 모니터'(S2425HSM), '델 27 플러스 모니터'(S2725HSM)는 풀HD 해상도와 내장 3W 스피커, 144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하며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기능을 지원한다. 두 제품도 2일부터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김경진 델테크놀로지스 한국 총괄사장은 "모니터 신제품 7종은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학습, 비즈니스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강력한 스펙과 인체공학 설계, 사용편의성까지 갖춘 제품을 다양한 가격대와 사이즈로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02 09:53권봉석

LGU+, 골드번호 1만개 추첨...16일까지 응모

LG유플러스가 16일까지 선호번호 1만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첨 이벤트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 골드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A000 ▲00AA ▲AA00 ▲ABAB ▲ABCD ▲ABCD-ABCD ▲특정 의미를 갖는 번호 등 9가지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 진행한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똑 같은 ABCD-ABCD였으며, 경쟁률이 561:1에 달했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16일까지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LG유플러스 고객뿐 아니라 LG유플러스 가입 예정인 타 통신사 및 알뜰폰 이용 고객도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내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추첨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 결과는 오는 25일 발표된다. 당첨된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이달 26일부터 10월23일까지 전국 U+매장에서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2025.09.02 09:23박수형

월마트, 파라마운트플러스 이어 피콕까지…유료 회원 혜택 확대

월마트가 유료 멤버십 서비스에 새로운 스트리밍 혜택을 추가하며 회원 확대에 나선다. 이는 아마존의 멤버십 프로그램 '프라임'을 견제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마트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월마트플러스' 회원은 기존 제공되던 파라마운트플러스에 더해 이달 중순부터 컴캐스트(Comcast)의 '피콕 프리미엄(Peacock Premium)'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피콕은 NBC 콘텐츠뿐 아니라 '러브 아일랜드 USA', '더 페이퍼(The Paper)' 같은 독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해 중 NBA 경기 중계도 포함될 예정이다. 두 서비스 모두 광고가 포함된 버전이며, 회원들은 90일마다 두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환할 수 있다. 딥락 마이니 월마트플러스 부사장은 “조사 결과 회원들이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도하고 있었다”며 “이번 혜택은 유연성과 가치를 동시에 제공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월마트를 비롯한 대형 유통업체들은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보통 무료 배송이나 각종 할인 혜택이 포함되며 유료 회원은 일반 고객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소비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십 수익 또한 기업의 이익 개선에 기여한다. 대부분 기업이 한 곳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제휴하는 것과 달리 월마트가 두 개의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아마존과 경쟁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해석이다. 아마존 프라임은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1억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월마트는 약 5년 전 멤버십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최근 몇 분기 동안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규 요금제의 연간 비용은 98 달러(약 13만6천원)로 무료 약국 배송, 버거킹 할인 등 혜택이 추가되고 있다. 정부 보조금 수급자를 위한 연 49 달러(약 6만8천원) 저가 요금제도 운영 중이다.

2025.09.02 09:03김민아

LGU+, KODATA와 기업·금융 특화 AI 모델 개발

LG유플러스는 종합 신용평가사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협력해 기업 금융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KODATA는 국내 최대 규모인 1천4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정보 전문기관이다. 기업의 재무 상태, 신용 등급, 부동산 소유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LG AI연구원의 초거대언어모델 엑사원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익시젠에 적용된 도메인 특화 학습 기술을 접목해 기업 금융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또 대화형으로 기업정보를 탐색하고 리포트를 자동생성하는 기업·금융 전문 에이전트 등 금융권 종사자와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델에는 기업 금융 분야의 성능 강화를 위해 DACP 기술이 적용된다. DACP는 산업별 특화 데이터를 추가 학습시켜 AI 모델의 정확도와 도메인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기술로, 각 산업군에 최적화된 모델을 만드는데 활용된다. 한영섭 LG유플러스 AI테크Lab장은 “당사는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기술을 지향한다”며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금융 신용 분야에 특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 산업을 포함한 기업 고객 대상 AI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KODATA는 자사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훈 LG유플러스 기업AI사업담당(상무)는 “KODATA와의 협력으로 금융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고객 요구에 맞춘 AI 기술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래형 KODATA AI전환실장은 “KODATA의 데이터 전문성과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이 결합돼 금융권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 AI 에이전트의 고도화를 위해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2 09:01박수형

아시아를 선도하는 한국…접근성 실태조사와 협업 모델 사례

지난 6주차에서는 글로벌 동향 속에서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국이 어떠한 정책과 제도를 바탕으로 디지털 접근성을 실현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7주차에서는 그 연장선에서 아시아 지역으로 시선을 옮겨,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접근성 실태조사와 협업 모델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합니다. 1.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접근성 과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모바일 기반 디지털 서비스 확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그러나 국가별 IT 인프라 수준과 사회·문화적 배경 차이로 인해 정보 접근성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한국,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는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많은 나라에서 장애인과 고령 인구의 모바일 접근성 확보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표준화기구(ASTAP)는 접근성과 사용성(Accessibility & Usability)을 다루는 전문가 그룹(EG-AU)을 중심으로 모바일 접근성 실태조사와 가이드라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권고를 넘어, 각국의 현실을 반영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한국이 주도하는 모바일 접근성 실태조사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이 주도하며 여러 아시아 국가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모바일 보급률은 전반적으로 높지만 고령 인구와 장애인을 위한 교육, 접근성 표준 적용, 사용자 경험 개선 등은 국가별 편차가 크게 나타납니다. 공통적으로는 기기 사용 교육 부족, 정보 서비스의 디지털화 수준 차이, 법제도의 미비가 주요 장벽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캄보디아는 모바일 보급률이 126%에 이를 정도로 기기 확산 속도는 빠르지만, 여성의 문해율이 낮아 정보 접근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탄은 모바일 보급률이 99%로 높지만 장애인 비율과 문해율에서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차원의 법제 정비와 표준 도입을 통해 모바일 접근성 가이드라인이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아시아 지역 내 불균형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한국은 이러한 상황에서 실태조사의 방법론과 평가 기준을 제공하고, 국제 표준에 기반한 모바일 접근성 지침을 각국의 상황에 맞게 조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ASTAP-37 회의에서 선출된 손학 의장이 이끄는 전문가 그룹의 리더십은 조사와 가이드라인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구심점이 되고 있습니다. 3. 협업 모델 사례: 기술과 제도의 결합 한국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접근성 표준과 접근성 인증 제도를 마련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조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ASTAP-36차 회의에서는 한국이 주도한 '아시아 모바일 접근성 가이드라인' 개정안이 논의되었으며, 이는 아시아 각국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개정 논의가 가능했던 것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모바일 접근성 가이드라인을 개발한 경험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발표는 한국이 단순히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적·기술적 해결책을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기술 사례로는 한국 기업이 개발한 모바일 접근성 점검 솔루션 'forApp'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솔루션은 WCAG 2.2 및 EN 301 549와 같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의 접근성을 자동 검사하고, 결과를 데이터 기반 보고서로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각국 정부와 기업은 자국의 모바일 서비스 접근성을 손쉽게 점검·개선할 수 있으며, 현재 'forApp'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모바일 접근성 실태조사에 공신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4. 한국이 아시아를 선도해야 하는 이유와 가능성 한국이 아시아 모바일 접근성 시장을 선도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세계적으로 앞선 IT 인프라와 법적 제도, 그리고 축적된 접근성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forApp'과 같은 솔루션들은 글로벌 적용 가능성을 이미 입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한 디지털 격차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단순한 기술 이전이 아니라 아시아 국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IT 제품과 서비스 시장을 국내에만 한정하지 않고 아시아와 글로벌 전체를 목표 시장으로 삼아야 생존과 성장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접근성 영역뿐 아니라 모든 ICT 비즈니스가 직면한 공통 과제입니다. 한국이 중심이 되어 국제 표준을 현지화하고, 교육·컨설팅·인증으로 이어지는 종합적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아시아의 디지털 포용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5. 맺음말 이번 7주차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접근성 실태조사와 한국이 보여주고 있는 협업 모델을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실태조사의 데이터와 ASTAP 회의 발표를 통해 한국이 주도적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기술과 제도를 바탕으로 아시아의 디지털 포용을 이끌어 갈 충분한 가능성과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 8주차에서는 이러한 토대 위에서, 한국의 접근성 컨설팅과 인증 제도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어떤 과제가 남아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2025.09.01 16:28손학

"알뜰폰 쓰면서 CGV 영화권 받아가세요"

알뜰폰 업체 티플러스가 최대 1년간 매달 CGV 영화권을 비롯한 다이소·올리브영 상품권을 제공하는 '브랜드 제휴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생활 브랜드인 CGV, 다이소, 올리브영과의 제휴 프모션으로 진행한다. 티플러스는 통신비 절감에 브랜드 상품권을 더한 요금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 요금제를 가입하면 최대 12개월간 매월 브랜드 제휴 프로모션을 받을 수 있다. CGV 요금제는 영화관람권, 다이소 요금제는 4천원 상당의 상품권, 올리브영 요금제는 7천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매월 제공한다. 요금제는 데이터 월 7GB부터 100GB 이상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되며, 데이터 소진 시에도 추가 요금 없이 웹 검색이나 SNS 이용이 가능한 '데이터 안심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무약정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입과 해지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티플러스는 월 1만5천원 수준의 요금제에도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티플러스 관계자는 “알뜰폰의 저렴한 요금과 함께 일상 생활에서 친근한 브랜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 만족도는 상당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티플러스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1 12:02진성우

KT M&S, 중고폰 거래 플랫폼 '리본 모바일' 론칭

KT M&S가 중고폰 거래 플랫폼 '리본 모바일'의 온라인 서비스를 공식 론칭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첫 오픈한 오프라인 매장 '리본 신촌점'에서 이용자가 직접 중고폰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었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했다. 리본 모바일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폰 거래를 목표로 한다. 특히 중고폰 거래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제품 상태 불확실, 성능 검증 부족, 개인정보 미삭제, 사후 보증 부재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00% 실사진 제공 ▲배터리 효율을 포함한 성능진단서 공개 ▲개인정보 완전 삭제 ▲180일 무상 보증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KT M&S 유통플랫폼사업단 관계자는 “리본모바일은 소비자가 직접 보고 만지는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까지 확장해, 언제 어디서든 믿고 중고폰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정부 인증을 받은 안심거래 플랫폼으로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폰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재고 확대를 통해 리본 모바일을 국내 대표 중고폰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앞서 KT M&S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중고단만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취득해 중고 거래의 안전성과 소비자 보호를 정부 차원에서 공인받은 바 있다.

2025.09.01 11:22진성우

라이너-LG유플러스, AI 유니버스 협약…"AI 대중화 속도"

라이너가 LG유플러스 손잡고 인공지능(A) 대중화 기반을 넓힌다. 라이너가 LG유플러스를 비롯한 국내 AI 서비스 기업들과 손잡고 'AI 유니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29일 LG유플러스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진행됐다. LG유플러스와 라이너를 비롯한 캔바·펠로·우수AI·수학대왕·과학동아·러니·플랭·코멘토·키네마스터 등 AI 서비스 기업과 AI미래포럼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협력은 AI 기반 상품 기획과 마케팅 운영 전반에 걸친 공동 활동을 골자로 한다. 참여 기업들은 AI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중 확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라이너는 정확한 정보 탐색과 신뢰 기반 검색 에이전트를 대표해 협약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러 산업과 생활 영역에서 AI 검색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앞서 라이너와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AI 구독 서비스 '유독픽 AI'를 공동 출시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AI를 자유롭게 선택·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활동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온·오프라인 강연과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AI 활용법을 알리고, 서비스가 실제 생활과 업무 속에서 체감되는 경험으로 자리 잡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용자들의 실질적 문제 해결을 돕는 도구로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AI를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0:59김미정

단통법 폐지 두 달째 번호이동, 첫달 대비 32.6% 급감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단통법 폐지, 갤럭시Z7 시리즈 출시 등으로 달아올랐던 통신시장이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다. 1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8월 이동통신 시장 번호이동(MNP) 건수는 64만4천618건을 기록했다. 이같은 번호이동 수치는 SK텔레콤 위약금 면제와 단통법 폐지가 맞물렸던 7월 95만6천863건에 비교하면 32.6% 감소했다. 또한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가 발생한 4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이다. 4월 이후 MNP가 가장 많았던 달은 5월로 93만3천509건을 기록했고, 통신사 간 이동이 가장 적었던 6월은 66만6천618건으로 나타났다. 8월과 비교하면 3.3%(5월), 30.9%(6월) 감소한 수치다. 통신 사업자별 순증감 수치를 살펴보면, SK텔레콤만 1만3천90건 증가하며 유일하게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첫 순증이다. 앞서 7월에는 SK텔레콤만 9만31건 감소했고, 그 외 사업자들은 모두 가입자가 늘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통신시장은 인아웃이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며 "SK텔레콤은 상대적으로 이탈했던 가입자가 많았던 만큼, 들어오는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9.01 10:48진성우

LGU+, 한국표준협회 주관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이동통신부문 1위

LG유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년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읽 밝혔다. 지난해 통신부문 첫 평가 이후 2년 연속 1위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했을 때의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7개 산업분야 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중심 디지털 전략과 서비스 혁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실질적인 편의와 새로운 혜택을 느끼는 서비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주력하면서 고객 소통 채널의 디지털화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의 디지털 경험은 이전과 비교해 확연히 간결해졌다. 예컨대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은 로밍 요금제 비교부터 신청, 혜택 확인까지 한 화면으로 마칠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결합할인을 받을 때는 복잡한 서류나 매장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멤버 추가와 할인 배분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는 고객 취향과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미리 추천해 필요한 혜택을 찾는 시간을 줄였다.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은 요금 납부나 이용 현황 조회 같은 간단한 기능과 요금제 변경 같은 작업도 스스로 해결하도록 셀프 해결 범위를 넓혔다.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안내는 필요한 순간에 미리 전달해 놓치지 않도록 했다. 매장에서 가입한 고객도 앱을 통해 오프라인에서 받았던 상담을 디지털까지 끊임없이 이어갈 수 있다. 고객의 상담센터 이용 경험도 AI로 개선됐다. 간단한 문의는 24시간 처리할 수 있도록 챗봇, 콜봇 사용성을 강화했다. 상담사 통화를 위한 ARS 안내 또한 AI가 판단해 지금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부터 먼저 안내한다. 상담사와 대화할 때도 AI 상담 어드바이저가 상담사에게 지난 상담 이력은 물론 단순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준비해줘 고객에게 밀도 있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편안하고 즐거운 디지털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한편 고객 편의 향상 목적의 UX UI 개선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은 “AI를 활용한 더 편리한 서비스,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이용 과정을 더욱 심플하고 몰입감 있게 바꿀 계획”이라며 “곧 선보일 새로운 통합 서비스에서 AI와 맞춤형 경험을 결합해, 고객이 원하는 순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10:44박수형

LGU+, 'AI 유니버스' 출범…국민 AI 접근성 강화

LG유플러스가 국민들의 AI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AI 제휴사 및 단체와 손잡고 'AI 유니버스'를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각 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국민들의 AI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AI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 'AI 유니버스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와 국내 대표 AI 단체인 과실연 AI미래포럼을 비롯해 유독픽AI에 참여하는 라이너, 캔바코리아, 펠로, 모블디, 튜링, 동아사이언스, 아티피셜 소사이어티, 플랭, 코멘토, 키네마스터 등 10곳 관계자가 참석했다. 'AI 유니버스'는 국민 누구나 AI를 보다 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협업체다. AI 유니버스에 참여하는 기관과 기업들은 각사의 서비스와 역량을 활용해 AI 리터러시를 위한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자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국내 최초 구독형 AI 서비스인 '유독픽 AI'를 중심으로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의 유독픽 AI는 이용자가 원하는 AI 서비스만 골라 할인을 받고, 매달 필요한 AI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유독픽 AI는 출시 한 달 만에 약 2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AI 서비스는 정확도가 높은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라이너'와 그래픽‧콘텐츠 디자인 지원 서비스 '캔바'로 나타났다. 과실연 AI미래포럼은 AI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강연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유독픽AI 제휴사들은 각사가 보유한 AI 서비스와 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AI 유니버스는 이를 통해 생활 AI 서비스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AI에 대한 친숙함과 신뢰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유니버스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AI 리터러시 제고 및 사회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AI에 대한 관심이 경쟁력 있는 AI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AI 유니버스에 참가하는 기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국내 AI 시장 성장에 맞춰 국민 누구나 AI를 쉽고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기관 및 제휴사들과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AI 사업자들과 협업해 AI 유니버스를 확장하고 AI 서비스를 국민들의 생활 속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31 17:09진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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