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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8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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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큐브드 게임, 탄막 슈팅 RPG 신작 '인투더던전:리본' 사전예약 80만 돌파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은 모바일 탄막 슈팅 RPG '인투더던전:리본' 누적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8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2일이다. 이번 신작은 빠른 전투와 자유로운 빌드 조합이 특징인 모바일 탄막 슈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전사, 사제, 헌터, 마법사, 도적 중 직업 1종을 선택해 고유 스킬과 장비를 조합함으로써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인투더던전:리본은 기존 탄막 RPG의 단조로운 전투 스타일 대신, 이용자가 직접 전투 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는 'DIY 전투 빌드' 시스템이 도입됐다. 게임 내 마련된 100여종 이상의 무기, 장비, 스킬 등 성장 요소를 기반으로 수만 가지에 이르는 공격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조합과 전략에 따라 독창적인 전투 빌드를 완성할 수 있으며, 매번 무작위로 생성되는 던전 구조와 맞물려 높은 전략성과 매번 새로운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요리와 낚시 등 다양한 생활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용자는 마녀와의 생활 콘텐츠를 통해 마녀와 함께하는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감성적인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2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개발사 측은 누적 사전예약 신청자 80만명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서비스를 기념해 특별 제작된 한국 전용 한정판 '치어리더 코스튬'을 비롯해 300회 무료 뽑기, 8000 보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은 사전예약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폰 17 프로 맥스, 애플워치 11, 에어팟 프로 3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 기기를 실물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2026.05.18 14:20진성우 기자

LGU+, 유심 교체·업데이트 누적 200만건 돌파

LG유플러스는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전환에 따라 진행 중인 유심 업데이트, 무료 교체 누적 건수가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4월13일부터 5월17일까지 유심 업데이트는 75만 461건, 유심 교체는 126만 4066건으로, 합계 201만 4527건이 완료됐다. 누적 처리율은 11.8%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가입자가 유심 업데이트, 교체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5월 통신요금 청구서를 통해 IMSI 체계 전환과 유심 업데이트, 무료 교체 진행 사실을 전 가입자에게 추가로 안내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종이 청구서뿐 아니라 이메일 청구서와 'U+one' 앱 내 전자 청구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 미완료 고객이 U+one 앱에 접속할 경우,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배너를 띄워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독려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U+one 앱에서 제공 중인 FAQ도 보완했다. IMSI 체계 전환 배경과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필요성, 이용 방법과 절차 등을 중심으로 안내 내용을 강화했다. 지난 15일부턴 'U+알뜰폰' 가입자도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 대리점을 찾아 유심을 업데이트, 무료 교체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했다. 온라인 안내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 안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IMSI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업데이트와 무료 교체를 진행한다. 이재원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은 “IMSI 체계 전환에 따른 유심 업데이트, 교체는 가입자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가입자가 관련 내용을 쉽게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09:54홍지후 기자

미국 통신3사, 위성 대응 합작법인 추진..."스타링크 견제"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미국 이동통신 3사가 자국 내 통신 커버리지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위성통신과 지상 통신의 연동 간소화를 목표로 단말에 위성 신호를 직접 수신하는 D2D 위성 서비스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에 합의했다. 국내에서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으로 5G 통신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망을 구축한 것과 같이 미국 내 통신 커버리지 문제 해소를 위해 위성통신 JV를 세우기로 한 셈이다. JV 설립의 명분은 커버리지 해소지만 실제로는 위성통신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3대 통신사는 JV를 통해 주파수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위성통신 회사들이 지상 이동통신망과 연동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상 통신망이 마비되는 자연 재해나 비상 상황에서도 이용자들이 특정 통신사나 위성 통신에 종속되지 않고 접속할 수 있는 위성 기반 백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최종적인 목표다. 이 같은 구상은 현재 원칙적인 합의까지 도달했고 구체적인 계약 체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 통신사들의 JV 설립 움직임은 스타링크 영향력에 제한되지 않겠다는 뜻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양한 위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시장조사업체 리콘애널리틱스의 설립자 로저 엔터는 라이트리딩닷컴에 “JV 목표가 모든 미국 통신망에서 위성 기반 통신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글로벌 독립 표준을 만드는 셈과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위성사업자에 따라 개별 솔루션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하나의 솔루션이 생기는 것”이라며 “스타링크에서 AST스페이스모바일, 아마존 레오 위성망까지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일론 머스크가 사실상 표준을 정하게 되는데 스타링크의 시장 선점 효과가 워낙 크기 때문에, 결국 다른 위성 사업자와 통신사들이 스타링크 기준을 따라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TMF어소시에이트 대표인 팀 패러는 SNS를 통해 “스타링크와 AST 외에 더 많은 위성 선택지를 가지려는 것”이라며 “스타링크에 대해 통신사들이 차기 협상에서 공동 전선을 구축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스타링크가 알뜰폰 서비스 진출에 대한 견제와 함께 JV에 대한 반독점 심사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라이트셰드파트너스의 월터 피칙 연구원과 조 갈론 연구원은 블로그에 “통신사들은 지금까지 스페이스X의 MVNO 진출을 공식적으로 거부해왔다”며 “MVNO는 신규 사업자가 소비자에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인데 희소한 주파수를 공동으로 묶으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이런 움직임이 나온 만큼 법무부가 이를 어떻게 판단할 지가 핵심 변수”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NSR의 블레어 레빈 연구원은 피어스네트워크에 “법무부 반독점 부서가 효율성 논리를 받아들여 JV를 문제 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JV를 통해 위성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기존 지상망으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교외 지역에 커버지지를 확대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유다. 레빈은 그럼에도 “스페이스X가 영향력을 활용해 문제를 제기하면 반독점 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특정 CEO(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의 중미 정상회담 전용기 일정에 동참했지만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그 자리에 없었다. 이 사실에 대한 해석은 각자의 몫”이라고 했다.

2026.05.17 13:47박수형 기자

'일본 4이통' 라쿠텐모바일, 1분기 3439억원 적자

라쿠텐모바일이 지난 1분기 364억 엔(약 343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씨넷재팬에 따르면 라쿠텐모바일은 1분기 매출이 1080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9% 늘었으나 여전히 적자를 피하지 못했다. 적자폭은 일부 감소했다. 이는 일반적인 회계원칙 기준이 아니라 라쿠텐 그룹이 자체적으로 조정한 성과지표 회계 기준에 따른 수치다. 3월말 기준 라쿠텐모바일의 회선 수는 1036만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174만 회선이 순증했다. 라쿠텐그룹의 전체 분기 실적은 304억 엔으로 통신 시장 진출 이후 처음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IFRS 기준을 따른 것이다. 핀테크 사업의 성과가 모바일 손실을 넘어서면서 라쿠텐그룹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라쿠텐그룹의 핀테크 부분은 자체 회계끼준 585억 엔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라쿠텐카드 쇼핑 거래액은 6조 8000억 엔을 기록했으며 라쿠텐은행 계좌 수는 3월 말 기준 1807만개, 라쿠텐증권의 종합 증권 계좌 수는 같은 기간 1387만 개다. 일본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수익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 또 라쿠텐그룹 인터넷 서비스 부문의 자체 기준 영업이익은 212억 엔으로, 일본 내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크게 늘었고 러쿠텐시장과 함께 일본 내 여행 수요를 흡수한 라쿠텐트래블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6.05.17 10:37박수형 기자

LGU+, 장기가입자 대상 '레고랜드 RUN' 행사 열어

LG유플러스는 강원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에서 장기고객 대상 체험 행사 '레고랜드 RUN'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멤버십 VIP 이상이면서 5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장기고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레고랜드 RUN은 레고랜드 인근 중도 일대 호수 길 약 5km 구간을 레고 캐릭터와 함께 하는 러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레고 캐릭터와 함께 러닝 코스를 완주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겼으며, 행사 이후에는 레고랜드 1Day Pass 무료 혜택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레고 스타트랙 제품과 기념 티셔츠 등 참가 기념품이 전달돼 행사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LG유플러스가 연중 운영 중인 '장기고객 초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LG유플러스는 대표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중심으로 장기 이용 고객만을 위한 전용 혜택과 체험형 행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단순 할인이나 포인트 제공을 넘어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부터 장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중심 혜택을 강화해 왔다. 5년 이상 장기 고객에게 월별 특별 선물을 제공하는 한편, 인기 뮤지컬 '렘피카 무료 관람, 화담숲 초청 행사, 레고랜드 RUN 등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 이용에 대한 체감 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레고랜드와 협업해 '가족 물놀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장기고객 대상 체험형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Simply, U+'가 지향하는 단순하면서 나에게 맞춘 고객가치를 바탕으로, 유플러스를 사용해주신 고객들에게 단순 할인이나 일회성 혜택 제공을 넘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이고, 나아가 자발적 추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객가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7 09:54박수형 기자

넷마블 '왕좌의게임: 킹스로드', 스팀 출시 첫날 동접 1.7만명 돌파

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스팀 출시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이하 동접자) 1만 7000명을 넘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용자 리뷰는 '대체로 긍정적'을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반응도 긍정적으로 확인되나, 과금 모델(BM) 구조에 대한 불만도 함께 제기되며 향후 과제를 남겼다. 이번 신작은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 '왕좌의 게임' 시즌4를 배경으로 개발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높은 수준으로 구현해 몰입감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스팀과 넷마블 런처,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PC 플랫폼을 통해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21일 모바일 플랫폼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16일 통계 사이트 스팀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출시 첫날 최고 동접자 수 1만 7224명을 기록했다. 평균 동접자 수는 8290명 선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초반 흐름을 이어갔다. 이용자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전체 등록된 1448건의 스팀 이용자 리뷰 중 약 7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이용자들은 기대 이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스토리 몰입감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원작 '왕좌의 게임' 세계관을 깊이 있게 다룬 점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라이선스 IP를 단순한 마케팅 수단에 그치지 않고, 짜임새 있는 게임성으로 구현해 낸 점이 유효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반면 전체 리뷰의 26%를 차지한 부정적인 평가에서는 과도한 과금 구조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다. 일부 이용자들은 게임 내 필수적인 편의 기능을 지나치게 세분화해 수익화했다며 '편의성 쪼개기'라는 지적을 제기했다. 모바일 게임에 주로 적용되던 고유의 BM 방식을 PC 플랫폼인 스팀에 그대로 이식한 점이 콘솔 및 PC 게임 이용자에게 거부감을 지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출시 초반 의미 있는 지표를 거두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다만 현재 PC 이용자로부터 과금 모델에 대한 유사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유저 피드백 반영과 BM 구조 개선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2026.05.16 15:22진성우 기자

더 크게보다 더 가볍게…AI 인프라 경량화 시대 부상

생성형 인공지능(AI) 경쟁 구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단순히 더 큰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더 많은 연산 성능을 확보하는 경쟁을 넘어 데이터 이동과 메모리 병목을 얼마나 줄이고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AI를 실행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로봇·모바일·스마트팩토리 등 실제 산업 현장으로 AI 확산이 본격화되면서 업계 무게중심도 초거대 모델 학습보다 추론 최적화와 전력 효율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추론 중심 재편…경량화·최적화 기술 부상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AI 반도체 기업 세레브라스 시스템즈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68% 급등하며 올해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 중 하나로 떠올랐다. 시장에선 이를 AI 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상징적 사례로 해석하고 있다. 세레브라스는 웨이퍼 스케일 기반 초대형 칩 구조와 고속 SRAM 메모리 기술을 통해 AI 추론 효율을 높이며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AI 산업의 무게중심이 '학습'에서 실제 서비스 단계인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 맥킨지는 2030년 AI 컴퓨팅 수요의 절반 이상이 학습이 아닌 추론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생성형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모바일과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CCTV 등 실제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면서 AI 경쟁의 기준 역시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과거에는 더 큰 모델과 더 높은 연산 성능 확보가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제한된 전력과 메모리 환경에서도 얼마나 효율적으로 AI를 실행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AI 서비스 운영 과정에선 연산 성능 자체보다 메모리 사용량과 데이터 이동 비용, 전력 효율 등이 전체 운영비용(TCO)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 중이다. 특히 AI 에이전트와 실시간 응답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지연시간과 전력 효율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규모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학습 단계보다 실제 사용자 요청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추론 환경에선 메모리 병목과 데이터 이동 최소화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레브라스의 방향성 역시 단순한 초고성능 AI 칩 경쟁이 아니라, AI를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가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얼마나 크게보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같은 흐름 속에서 AI 반도체뿐 아니라 모델 경량화와 추론 최적화 기술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AI가 실제 디바이스 환경으로 확산될수록 제한된 메모리와 전력 안에서 안정적으로 AI를 실행해야 하는 만큼,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함께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추론 중심 AI 반도체와 최적화 기술 기업들이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퓨리오사AI와 모빌린트, 리벨리온 등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반도체를 앞세워 전력 효율 중심의 추론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AI 모델 최적화 기업 역할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먼저 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기반으로 모델 경량화·양자화·구조 최적화 기술을 제공하며 다양한 AI 반도체 환경에서 실행 효율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퓨리오사AI의 추론 특화 NPU '레니게이드(RNGD)' 환경 최적화 협력을 진행 중이며 모빌린트와도 온디바이스 AI 최적화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AI 경량화 분야에선 스퀴즈비츠 역시 주요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퀴즈비츠는 AI 모델 압축·양자화·추론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GPU와 NPU 환경 모두에서 거대언어모델(LLM) 서빙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도 리벨리온과 협력해 NPU 기반 LLM 추론 생태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인프라 운영 분야에선 아크릴 역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GPU·NPU 등 다양한 AI 가속기 운영 최적화 SW 사업을 확대 중이다. 업계에선 AI 에이전트와 실시간 추론 서비스 확산이 본격화될수록 단순 칩 성능 경쟁을 넘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AI를 얼마나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AI 시장 경쟁은 단순히 더 큰 모델을 만드는 방향이 아니라, 실제 환경에서 얼마나 가볍고 효율적으로 AI를 실행할 수 있는가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6 10:37한정호 기자

삼성전자 DX부문, 원재료 품목에 '메모리' 첫 기입…가격 폭등 탓

삼성전자에서 완제품을 만드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원재료 매입 품목에 '모바일용 메모리'를 처음 추가했다. 최근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D램과 낸드 가격이 폭등하면서 구입 비중이 상승한 탓이다. 15일 삼성전자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DX 부문 원재료 매입 비중에서 모바일용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9.4%였다. 매입액은 1조9930억원이다. 주요 매입처는 미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이 이름을 올렸다. 원재료 매입액 산출에는 내부거래가 제외된다. 이 때문에 1분기 실제 DX 부문의 모바일용 메모리 매입액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양산에 필요한 메모리를 회사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가장 많이 수급하고 있다. DS 부문에서 반도체를 만든다. 그간 삼성전자 DX 부문은 원재료 현황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디스플레이 패널, 카메라 모듈 등 3가지 품목만 기술해 왔다. 이들 품목 매입 비중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1분기 기준 모바일 AP가 19.9%, 디스플레이 패널이 10.2%, 카메라 모듈이 8.9%로 집계됐다. 메모리 비중(9.4%)이 카메라 모듈(8.9%)보다 컸다. 삼성전자는 1분기 보고서에서 "DX 부문의 주요 원재료인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전년 연평균 대비 약 107% 상승했다"고 기술했다. 최근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LPDDR(저전력 D램) 등 가격이 급상승했다.

2026.05.15 17:23장경윤 기자

홈쇼핑 매출 1위 굳힌 CJ온스타일…GS샵·현대홈쇼핑 경쟁도 격화

TV 시청 감소와 송출수수료 부담으로 홈쇼핑 업계 성장 둔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1분기 각사별 전략 차이가 실적 격차로 이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같은 '홈쇼핑' 업태로 묶이지만 모바일과 TV, 타깃 연령층에 따라 사업 방향이 갈리면서 업계 판도에도 변화 조짐이 감지된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홈쇼핑 업체들은 올해 1분기 대체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패션·뷰티·건강기능식품 등 고마진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모바일 거래를 강화한 전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모바일 강화 전략 통했다…CJ온스타일 선두 실제 회사별 실적을 보면 CJ온스타일은 1분기 매출 3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와 콘텐츠 커머스 강화 전략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커머스 콘텐츠 제작과 AI 고도화 등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영향이다. 현대홈쇼핑은 별도 기준 1분기 매출 2813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9.2% 증가한 수치다. 명품·식품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과 비용 효율화가 영향을 미쳤다. GS리테일의 홈쇼핑 사업인 GS샵은 1분기 매출 2620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32.6% 증가했다. 패션 자체브랜드(PB)와 모바일 연계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롯데홈쇼핑은 1분기 매출 2324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8.6% 급증했다.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등 고마진 상품 비중 확대 효과가 반영됐다. 채널·세대별 전략 차별화 뚜렷...2분기 전망은 흐려 특히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중심 전략을 앞세워 업계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거래 확대가 실적 성장의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AI 투자도 계속 확대하고 있고 모바일 강화 전략을 추진한 지 시간이 꽤 됐다”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취급고가 137% 증가하는 등 모바일 쪽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영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업계에서는 홈쇼핑 업체 간 전략 차별화가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에는 TV 채널 경쟁과 송출 경쟁이 핵심이었다면 최근에는 모바일 체류시간과 콘텐츠 경쟁력이 실적을 좌우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업계 전반의 구조적 부담은 여전하다. TV 시청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데다 송출수수료 부담과 소비 둔화 우려도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업체들은 TV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숏폼 콘텐츠, AI 기반 추천 및 제작 시스템 강화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홈쇼핑은 단순히 TV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이 아니라 콘텐츠 기반 커머스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다”며 “어떤 고객층을 어떤 채널로 공략하느냐에 따라 실적 차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분기 들어서는 소비 심리 둔화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중동 지역 전쟁 장기화와 유가 상승 영향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홈쇼핑업계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패션과 뷰티 등 소비재 중심 카테고리는 경기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는 만큼 업체별 실적 차별화가 더 뚜렷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업계에서는 1분기까지는 모바일 강화와 고마진 전략 효과가 반영됐지만 2분기부터는 소비 둔화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전쟁 여파와 물가 부담으로 전반적인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이라며 “2분기에는 단순 외형 성장보다 수익성 방어에 더 집중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026.05.15 16:37안희정 기자

LGU+, 50만원대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 출시

LG유플러스는 5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5'를 단독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5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디5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선보인 LG유플러스 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다섯 번째 모델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17 5G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돼 실사용에 필요한 핵심 기능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블루,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버디5의 출고가는 52만8000원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6.7형(169.1mm)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적용된 5000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2TB 마이크로 SD 슬롯, IP54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 등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의 라이브 커머스 유플러스라이브에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 19일, 28일 총 3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선 전용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갤럭시 버디5를 개통한 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겐 전용 케이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월5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선착순 1000명에겐 '우양산, 휴대용 미니선풍기 세트'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555명에게 갤럭시 버즈3 프로 10명과 파벡스 에어프라이어 40명, 바이마르 스팀쿠커 4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할 경우 기본 2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하며, 추가 보상 대상 모델 반납 시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디바이스 담당은 “갤럭시 버디5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AI 기능을 제공하고 고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5 10:06홍지후 기자

브이파이브, '미르의 전설: 진' 사전등록 개시…6월4일 정식 출시

브이파이브 게임즈(대표 박미란)는 도트풍 무협 모바일 MMORPG '미르의 전설: 진'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 대표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1'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이번 신작은 원작 감성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로 계승해 원작 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작품으로, 다음달 4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4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전등록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앱 마켓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미르선구자 칭호, 다이아, 금전 회수 보너스 카드 등이 포함된 사전예약 아이템 패키지가 제공된다. 각 마켓별 사전등록 시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사전등록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이벤트와 추억의 묵찌빠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시 다이아, 원기회복약, 마력회생약 등의 아이템도 제공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옛날 무협 만화책 감성으로 인게임 스토리를 풀어낸 세계관 영상이 공개됐다. '태조 왕건' 나레이션으로 유명한 김종성 성우가 참여해 몰입감을 더했다.

2026.05.14 15:40진성우 기자

넷플릭스, 15개 국가에 광고요금제 추가 출시

넷플릭스는 미국 광고 행사 업프런트에 참여해 광고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엔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총책임자와 니콜 팬기스 넷플릭스 광고 부문 VP,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CCO)가 참석해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의 현황과 광고 기술 혁신 등을 소개했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는 2022년 도입 이후 현재 전 세계 월간 활성 시청자 수 2억 5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80% 이상이 매주 넷플릭스를 시청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는 광고형 요금제 제공 국가를 확대, 2027년부터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위스, 태국 등 15개 국가에 광고형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규 광고 지면을 비디오 팟캐스트와 모바일 세로형 영상 등 다양한 포맷에 도입할 계획이다. 넷플릭스는 자체 광고 플랫폼 '넷플릭스 애즈 스위트'를 중심으로 광고 성과와 크리에이티브 반응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광고 기술과 기능을 고도화해오고 있다. 오디언스 인사이트 API를 비롯해, 캠페인 도달 범위를 예측할 수 있는 광고 플래닝 기능인 리치 커브 API 등을 선보였다. 일시 정지 광고와 라이브 이벤트 내 다이내믹 광고 송출 기능도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다른 국가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총책임자는 “지난 몇 년은 넷플릭스가 광고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플레이어임을 증명하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강력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4 11:17홍지후 기자

LGU+, 유튜브 팬페스트서 AI 체험형 팝업 부스 운영

LG유플러스는 구글, 유튜브와의 협업을 통해 '2026 유튜브 팬페스트'에 참여하고, AI 체험형 팝업 부스 '심플리 유플러스 마음우체국'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는 크리에이터와 팬, 젊은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와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행사에서 아날로그 감성의 '편지'와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소통 경험을 기획했다. 빠르고 효율적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속에서도 마음을 차분히 정리해 전달하고 싶어 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에 주목해, 통신의 본질인 '연결'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팝업 부스는 우체국과 편지라는 익숙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심플리 유플러스 마음우체국'이다. 관람객은 키오스크를 통해 전하고 싶은 대상과 메시지를 입력하면, AI가 내용을 정리해 편지 형태로 출력해준다. 마음우체국은 상황 기반 미션 시나리오에 따라 마음접수국, 우표발권소, 마음발송국, 특별미션 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미니게임을 통해 우표를 획득한 뒤, 작성한 편지를 크리에이터 우편함에 넣거나, 직접 전달하거나, LG유플러스가 실제 발송까지 지원하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마음이 실제로 전달되는 경험의 마무리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체험 과정엔 LG유플러스의 생활 밀착형 AI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특별미션 존에선 AI 에이전트 '익시오' 체험을 지원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유튜브 팬페스트는 젊은 세대가 자신의 감정과 관심사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공간”이라며 “LG유플러스는 연결의 경험 자체로 가입자 일상에 공감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09:16홍지후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2026 인디크래프트' 참가 개발사 모집 마감…총 417개사 접수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2026 인디크래프트' 참가 개발사 모집을 마감했으며, 리브랜딩 이후 역대 최다 지원 기록을 세웠다고 13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인디게임 육성을 통해 건강한 게임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인디게임 공모전이다. 이번 모집에는 총 417개사가 지원했다. 2019년 리브랜딩 이후 가장 많은 접수를 받았다. 부문별로는 국내·커뮤니티 부문 295개사, 챌린저(대학생) 부문 122개사가 각각 참가했다. 이는 기존 최다 접수 기록이었던 2024년(326개사) 대비 약 90개사가 늘어났다. 인디크래프트 관계자는 이번 흥행의 배경으로 상금 확대와 비즈니스 연계 중심의 실질적 지원책을 꼽았다. 올해 1등 상금은 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성남시 최대 문화 행사인 'GXG'와 연계해 오프라인 전시도 지원한다. 여기에 성남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마련한 'Connect Fair – K-Game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외 대형 퍼블리셔 및 투자 전문가와의 직접 대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운영 사무국은 오는 21일까지 서류심사를 진행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5월 말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할 국내 상위 50개사와 챌린저 상위 20개사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앞서 언급된 수출상담회 참가 자격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교육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유니티 공식 인증 솔루션인 유모델러의 AI 3D 솔루션 '피코베리' 무료 사용 크레딧, 글로벌 폰트 기업 모리사와코리아의 인게임 폰트 제공 등 다수 후원사의 사업화 혜택도 지원된다. 오는 9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6 GXG' 연계 오프라인 전시에서는 100여명 규모의 이용자 평가단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3개 개발사를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한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역대 최다 참가라는 결과는 인디크래프트가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인디 개발사들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찾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은 "게임산업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서도 국내 인디 개발사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 매우 기쁘다"며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K-인디게임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3 15:56진성우 기자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코어 수 늘리고 가성비 강화"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프로세서는 코어 수를 늘리고 작동 클록을 높여 게임과 다중작업 성능을 개선했다. 제한된 예산으로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대비 성능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진행된 '인텔 데스크톱 퍼포먼스 워크샵' 행사에서 주민규 인텔코리아 한국 채널영업본부장(전무)이 이렇게 강조했다. 인텔은 지난 3월 데스크톱 PC용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7 270K 플러스, 코어 울트라5 250K 플러스와 워크스테이션용 GPU인 아크 프로 B70/B65를 출시한 바 있다. 인텔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IT·게임 전문기자 대상으로 이들 제품의 특징을 소개하고 실제 시연도 진행했다.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 가성비 강화"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는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대신 저전력·고효율 E코어 4개를 확대했다. 게임 이외에 스트리밍, 영상 제작, 소셜미디어 업로드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때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민규 전무는 "현재 메모리와 SSD, 그래픽카드 등 PC를 구성하는 주요 부품 가격이 크게 상승해 데스크톱 PC 구매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실적인 예산으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인텔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코어 울트라7 270K 플러스는 P코어 작동 클록을, 코어 울트라5 250K 플러스는 E코어 작동 클록을 각각 100MHz씩 향상시켰다. 내부 다이 사이 통신 속도를 최대 900MHz 높여 지연시간을 줄이고 DDR5 메모리 지원 속도도 7200MHz까지 높였다. 주 전무는 "과거에는 기존 제품 대비 개선점이 있는 제품에 대해 '리프레시'라는 명칭을 적용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플러스'라는 명칭을 썼는데 각종 최적화 기술 등이 추가된 것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전 세대 대비 최대 39% 가량 성능 향상"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는 E코어를 늘려 멀티코어(다중작업) 성능과 반응 속도 개선에 중점을 뒀다. 전 세대 대비 게임 성능 향상 폭은 코어 울트라7 270K 플러스가 최대 39%, 코어 울트라5 250K 플러스는 최대 24% 수준이다. 주 전무는 "인텔 자체 테스트 결과 시네벤치, 블렌더 등 다중작업 환경에서 코어 울트라7 270K 플러스는 AMD 라이젠 7 9700X 대비 80% 이상, 코어 울트라5 250K 플러스는 라이젠 5 9600X 대비 90% 이상 성능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인텔코리아가 코어 울트라7 270K 플러스와 라이젠 9 9900X 프로세서 대상으로 수행한 벤치마크에서는 다중작업과 게임 등에서 적게는 8%, 많게는 32% 가량 우위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주 전무는 "CPU 성능은 클록 당 명령어 처리 수(IPC)에 좌우된다. 새로 도입된 '인텔 바이너리 최적화 기술(IBOT)'을 이용하면 명령어 실행 방식을 최적화해 더 많은 명령어를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크 프로 B70, 32GB 메모리 탑재 가성비 GPU" 인텔은 올해 워크스테이션용 GPU 시장에 아크 프로 B390과 아크 프로 B70/B65를 투입하고 있다. 아크 프로 B390은 Xe3 GPU 12코어로 구성된 제품이며 1월 출시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에 내장된다. 아크 프로 B70/B65는 각각 Xe2 GPU 32/24코어, GDDR6 32/24GB 메모리를 탑재해 중소규모 기업과 개발자가 대형 언어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다. 아크 프로 B70 기준 AI 연산 성능은 최대 367 INT8 TOPS(초당 1조 회 연산) 수준이다. 주 전무는 "현재 워크스테이션 비중은 노트북 형태(모바일) 제품이 60%, 전통적인 데스크톱 형태가 40% 가량이다. 노트북용 CPU/GPU의 성능이 높아지고 휴대성을 개선하면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수요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2GB 메모리를 탑재한 워크스테이션용 GPU 중 1천달러(약 149만원) 이하에서 도입할 수 있는 제품은 현재 아크 프로 B70이 유일하다. GDDR7 24GB 메모리를 탑재한 엔비디아 RTX 프로 4000 GPU와 비교할 때 응답 속도와 달러 당 토큰 등에서 우위"라고 설명했다. 시네벤치 R23 성능비교 시연도 현장 진행 인텔코리아는 이날 코어 울트라7 270K 플러스와 AMD 라이젠 9 9900X를 이용한 벤치마크도 진행했다. CPU 코어만으로 3D 화면을 구성하며 속도와 소요 시간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시네벤치 R23'이 활용됐다. 시네벤치는 코어 수가 많을 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특성을 지녔다. 현장 벤치마크에서 AMD 라이젠 9 9900X(12코어)는 30826점, 코어 울트라7 270K(P8+E16)는 39865점을 기록했다. 시연을 진행한 조민성 인텔코리아 상무는 "코어 울트라7 270K 플러스는 P코어 기본 성능이 높아 한 체급 높은 라이젠 9 9900X와도 충분히 비교 가능한 수준이다. 3D 화면을 구성하는 '블렌더' 역시 최대 23% 더 높은 성능을 낸다"고 설명했다.

2026.05.13 15:12권봉석 기자

통신 3사 IPTV 사업 성장세 멈췄다

수년간 성장하던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IPTV 사업이 가입자와 매출 성장이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 KT는 올해 1분기 IPTV 부문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가입자 수는 지난해 지속됐던 상승세에서 내려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KT의 IPTV를 비롯한 미디어 사업 매출은 1분기 52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5192억원 대비 1.3% 상승했지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5383억원과 비교했을 땐 2.3% 감소했다. 가입자는 지난해 1분기 943만 8000, 2분기 949만, 3분기 952만, 4분기 953만 3000으로 계속 늘다가 올해 1분기 952만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가입자가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IPTV 가입자는 직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감소했다. SK브로드밴드 IPTV 가입자는 지난해 1분기 681만 3000에서 지난해 4분기 672만 1000이었다가 올해 675만으로 늘었다. 반면 1분기 매출은 47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4781억원 보다 1.3%, 직전 분기 4747억원 보다 0.6% 줄었다. LG유플러스는 상대적으로 가입자와 매출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LG유플러스 IPTV 가입자는 지난해 1분기 561만 1000에서 2분기 569만 9000, 3~4분기 573만 9000으로 완만한 성장 그래프를 그렸으며, 올해 1분기엔 576만 7000으로 성장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335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301억원보다 1.5%, 직전 분기 3322억원보다 0.9% 상승했다. IPTV 사업 성장 추이를 살펴보면 침해사고에 따른 이동통신 가입자 이탈과 그에 따른 결합상품 가입자 감소가 맞물린다. 케이블TV 가입자 흡수와 같이 성장 중심의 시장이 아니라 한정된 파이 안에서 경쟁사 간 가입자 주고받기가 고착화된 모습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매출은 고부가가치 상품 가입자 전환으로 늘리고 있다"면서도 "사실상 가입자 모수를 늘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2026.05.13 08:05홍지후 기자

통신 3사, 1분기 마케팅 비용 2조원 넘어섰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마케팅 비용이 지속적인 오르고 있다. 단말기 유통법 시행 이후 이어진 시장 안정 기조가 연이은 침해사고로 가입자 이탈 경쟁 구조로 바뀐 탓이다. 올해 1분기 실적발표 결과를 종합해보면 이통 3사는 올해 1분기에 마케팅 비용으로 2조원을 넘게 집행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마케팅 비용은 7408억원,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6873억원, 6142억원을 집행해 3사 총합 2조 423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사 총합 1조 8670억원과 비교해 약 9.4% 오른 수치다. 마케팅 비용 증가는 침해사고 이후 이탈하는 가입자를 빼앗기 위한 경쟁사의 움직임과 이를 방어하기 위한 비용 집행이 맞물린 결과다. 지난해 2분기 SK텔레콤이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한 당시 KT와 LG유플러스가 적극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섰고, 3분기에 이뤄진 위약금 면제 조치에 시장의 경쟁 기조는 더욱 강화됐다. 또 하반기에 KT 침해사고가 알려지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재차 가입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KT는 이를 방어하면서 연말 시점에 시장 경쟁이 극에 달했다. 이와 같은 시장 상황은 지난 1분기 KT 위약금 면제 조치 시기까지 지속됐다. 마케팅 비용을 늘린 시기는 일시적으로 이뤄졌다. 다만 고액 보조금으로 유치한 가입자의 가입 기간에 나눠서 비용이 상각되는 회계 구조에 따라 현재 두자릿수 가까이 뛰어오른 마케팅 비용 상승 기조는 최소 2년간 이어질 예정이다. 침해사고 여파와 향후 정부 규제가 종식된 상황이 아닌 점에 따라 재차 가입자 유치와 방어 경쟁이 되살아날 수 있다. 즉, 마케팅 비용이 현재보다 늘어난 형태로 지속되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통신업계 전반에서 비용 통제 경영 기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비용 집행 대비 무선 서비스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판단이 이뤄질 가능성도 큰 상황이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회사마다 목표로 하는 가입자 수치와 요금 매출 수준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새로운 시장 환경에서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경쟁이 벌어질 수 있다”며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펴볼 때 시장의 경쟁은 고부가가치 가입자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6:39박수형 기자

크래프톤 '배그모바일', 8주년 기념 '올림포스' 테마 업데이트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에 8주년 기념 신규 콘텐츠 '올림포스' 테마 모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올림포스 테마 모드는 에란겔, 리빅, 론도 맵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야스나야 폴랴나와 밀타등 일부 도시 지역이 고대 그리스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새롭게 변화한다. 맵 곳곳에서는 프로메테우스, 아킬레스, 스파르타, 이카로스, 그리핀 등 다양한 신화 속 존재를 테마로 한 시련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이용자는 각 시련을 완료하면 보상과 함께 팀 명성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명성 포인트가 가장 높은 상위 4개 팀에게는 특별 지역인 올림포스 신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림포스 신전에서는 다른 팀뿐만 아니라 켄타우로스 보스 '헬리오스'와의 전투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이용자는 공중 도약과 비행이 가능한 '밀랍 날개', 팀원 버프 구역을 생성하는 '스파르타 전투 깃발', 이동 속도를 높이고 상체 피해를 감소시키는 '신의 분노' 등 다양한 테마 아이템을 활용해 색다른 전략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된다. 신규 2인승 컨버터블 차량 '로드스터' 가 카라킨을 제외한 전체 맵에 추가된다. 엔진 회전 수가 일정 수준 이상 누적되면 터보 차저가 발동돼 더욱 강력한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기관단총 JS9이 에란겔, 리빅, 미라마를 포함한 전체 맵에 추가되고, 일회용 대전차화기 판처파우스트는 에란겔, 미라마, 론도, 비켄디 맵으로 확장 적용된다. 판처파우스트는 폭발 범위가 넓어지고 차량 명중 시 추가 피해가 강화되도록 조정됐다. 총기 밸런스도 일부 개편된다. 돌격소총(AR) 계열은 근거리와 중거리 대미지가 소폭 증가하며, 특히 M16A4와 MK47 뮤턴트는 이전 수준의 피해량으로 조정된다. 반면 산탄총(SG) 계열은 거리별 피해 감소량이 증가하고, 저격소총(SR) · 지정사수소총(DMR) 계열은 거리별 피해 감소가 제거되며 방어구 내구도에 따른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된다. 낙하 대형 사용자 화면(UI)이 개선돼 팀원 이동 경로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팀장이 따라가기 기능을 강제로 해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크래프트 그라운드에는 신규 '난입 기능'이 추가된다. 기존에는 게임 시작 후 진입이 불가했으나, 이제는 진행 중인 매치에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2026.05.12 14:53진성우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유모델러와 AI 3D 솔루션 협력 MOU 체결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유모델러와 3D AI 솔루션 '피코베리' 보급 확대 및 인디게임 산업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모델러가 개발한 AI 3D 플랫폼인 피코베리는 텍스트 한 줄, 이미지 한 장만으로 3D 모델·텍스처·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단 몇 분 만에 자동 생성해주는 웹 기반 솔루션이다. 자체 3D 모델링 도구 '유모델러 엑스'를 통해 게임 적용까지의 워크플로우를 이어준다. 특히 생성된 에셋은 유니티·언리얼·고도 등 주요 엔진과 블렌더 등 3D 도구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코베리 솔루션 도입을 촉진하고자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를 적극 추진한다. 개발사 맞춤형 기술 지원 및 가이드라인도 제공한다. 아울러 솔루션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해 대한민국 게임 산업 내 AI 기술 기반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황재식 유모델러 대표는 "AI 3D 기술이 대형 스튜디오의 전유물을 넘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곧바로 3D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피코베리를 통해 더 빠르고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피코베리 솔루션이 국내 게임 개발 생태계의 기술적 도약과 고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12 13:41진성우 기자

LGU+ AI통화 익시오, 말레이시아 진출 물꼬

LG유플러스는 말레이시아 통신 기업 맥시스와 AI 통화 서비스 '익시오'의 말레이시아 상용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맥시스는 말레이시아 대표 종합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다. 모바일 1000만 가입자를 기반으로 유선, 광대역 네트워크 서비스를 아우르며 말레이시아 내 넓은 4G, 5G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맥시스 본사에서 고 쇼 엥 CEO, 로 케 지앗 CCBO(최고컨슈머사업책임자), 응 메이칭 CIO(최고정보책임자) 등과 만나 익시오의 현지 상용화 계획을 논의했다. 익시오는 연내 말레이시아 현지 이용 환경에 맞춰 출시될 예정이다. 온디바이스 기반 AI 엔진의 다국어 처리 역량을 활용해 영어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영어 표현을 반영해, 현지 가입자의 통화 환경에 맞춘 AI 통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시오 수출 모델은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 SaaS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통신사 환경에 맞춰 제공된다. 양사는 익시오 출시를 계기로 AI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와 B2B 솔루션 등으로 사업 연계를 넓히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 합의는 LG유플러스가 MWC 2026에서 밝힌 AI 서비스의 글로벌 사업화 구상이 실제 해외 통신사와의 사업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당시 홍 대표는 통신과 AX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고 쇼 엥 맥시스 CEO는 "익시오는 가치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서비스로, LG유플러스의 보안 기술과 현지 언어를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인상적이었다"며 "논의를 계기로 LG유플러스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말레이시아 통신 환경에 맞춰 익시오를 현지화하고, 실제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축적한 AI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형 AI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2 09:02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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