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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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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오로 얻은 자신감...LGU+ "글로벌 AI·SW 진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LG유플러스가 통신 본업과 함께 AX 기술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 나선다. 대규모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 그치지 않고 AI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자산을 SW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6 현장에거 시자간담회를 열어 “우리의 지향점은 통신과 AX 기술의 솔루션화를 주도하는 AI 중심의 SW 기업이 되는 것”이라며 “통신 인접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SW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택했다. B2C 서비스인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와 B2B 분야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이전과 AI 전환에 투자를 확대,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본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이다. 음성통화에 AI 붙인 익시오, 글로벌 뚫을 주력 무기 글로벌 AI SW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 자산인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AI 지향점인 '사람 중심 AI'를 통해 고도화에 나선다. 보안과 이용성을 넘어 개인화와 사용자의 감정을 읽는 수준에 이르게 하겠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나에게 딱 맞는, 내 마음까지 읽어주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이스 AI' 기술 차별화에 주력한다. 단순히 텍스트를 음성으로 전환하는 것뿐만 아니라 화자를 식별하고 질문의 의도, 맥락과 감정까지 파악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익시오는 보이스AI를 더해 '익시오프로'로 고도화 한다. 익시오프로는 화자를 식별하고 음성 톤과 대화 흐름과 감정 상태까지 분석하며, 익시오를 매개로 피지컬 AI와 각종 디바이스, 스마트 기기가 보이스로 결합되는 서비스로 발전시킨다. 인프라 플랫폼...엔터프라이즈AI 풀스택 구축 엔터프라이즈(B2B) 부문에서는 인프라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포괄하는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을 구축한다. 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사업은 LG그룹사 역량을 통합한 기술 역량과 2027년 준공 예정인 수도권 최대 규모인 파주 AIDC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파주 AIDC를 기점으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객사 데이터센터 DBO 사업을 확대한다. 네트워크는 5G SA와 AI RAN 등 미래 기술을 적시에 확보하고, AI를 통해 NW를 최적화하는 오토너머스 NW 솔루션을 도입한다. 플랫폼 영역에서는 LG AI연구원과 협업한 'K-엑사원' 기반으로 통신 특화 AI를 확보하고, 글로벌 선도 사업자와 협업해 보안 측면에서 강점을 갖는 소버린 AI를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글로벌 협업 확대로 시장개척 역량 확대 익시오와 엔터프라이즈 AI 풀스택으로 확보한 AI 자산은 글로벌 생태계를 통해 고도화된다. LG유플러스는 통신과 AX 영역에서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협업하며 AI 산업 성장을 주도한다. 통신 영역에서는 AI 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 미디어, 파이낸셜 등 4대 분야에서 시장을 이끄는 사업자들과 협업한다. AX 영역에서는 글로벌 통신 사업자를 비롯해 보이스 AI, 피지컬 AI, 에이전틱 AI 등 14개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같은 글로벌 협업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과 해외 시장 개척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다.

2026.03.05 08:00박수형 기자

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광산 점령전 업데이트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모바일 전략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에 신규 콘텐츠 광산 점령전 및 펫 각성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광산 점령전은 연맹원 간의 협력이 중요한 신규 콘텐츠로, 소속 연맹원과 힘을 합쳐 광산을 점령할 수 있다. 점령에 성공하면 피 묻은 금화 또는 대장장이의 혼과 같은 주요 자원을 채굴할 수 있어 연맹 간의 경쟁과 협동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또 '펫 각성 시스템'은 5등급 펫을 각성 진행 시 펫의 스킬과 기본 능력치가 강화돼 전투 및 영지 발전 등 다방면에서 전략적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콘텐츠 확장 및 연출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지식의 섬 중심부'에는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돼 고레벨 이용자에게 새로운 도전 목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5티어 항해사 획득 시 나타나는 초대 연출을 개선했다.

2026.03.04 16:00진성우 기자

넥써쓰-플레이위드코리아, '씰M 온 크로쓰' 19일 글로벌 출시

넥써쓰(대표 장현국)는 플레이위드코리아(대표 김학준)와 공동 퍼블리싱하는 MMORPG '씰M 온 크로쓰'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9일 출시되는 씰M 온 크로쓰는 원작 '씰 온라인' 고유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콤보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여기에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풀스택 생태계를 접목해, 게임 내 활동이 실질적인 가치 창출로 연결되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기존 씰M을 즐긴 이용자들의 플레이 경험을 온체인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여정과 초대' 이벤트를 일부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플레이 기여도에 따라 씰M 온 크로쓰에서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를 사용해 씰M 온 크로쓰에서 펫, 코스튬 소환 티켓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이용자의 누적된 게임 플레이를 새로운 게임 생태계의 가치와 연결하고, 서비스 간 경험의 연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03.04 15:25진성우 기자

컴투스 'MLB 9이닝스 26', 새 시즌 사전 예약 시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야구 게임 'MLB 9이닝스 26'에 메이저리그 개막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는 오는 24일까지 신규 시즌 개막 기념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구단 선택 시그니쳐 선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즉시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고유 쿠폰 번호 형태로 지급할 방침이다. 세계적인 야구 국가 대항전인 '2026 World Baseball Classic'(이하 2026 WBC) 개최에 맞춘 행사도 마련했다. 먼저 오는 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시그니쳐 선수 등 선물이 매일 쏟아지는 '카운트다운 접속 보상'을 실시한다. 이어 18일까지는 무작위로 편성된 팀에서 리그 경기를 즐기고 순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팀 미션 배틀'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는 대회 결과를 미리 예상해 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운영한다. 다음 날 예정된 경기 중 하나를 골라 결과를 예측하면 성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며, 최대 '레전드 스킬 변경권' 등으로 교환할 기회를 제공한다. 누적 예측 성공 시 최대 '스페셜 시그니쳐 선수'도 지급한다. 또 오는 4월 3일까지는 게임을 하며 모은 코인을 '2026 WBC 엠블럼' 및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꾸는 '2026 WBC 코인 상점'을 통해 이용자의 새 시즌 준비를 돕는다. MLB 9이닝스 26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최신 정보와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션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2026.03.04 15:00진성우 기자

NHN '한게임포커', 센서타워 APAC 어워즈 '최고의 포커 게임' 선정

NHN(대표 정우진)은 웹보드 게임 '모바일 한게임포커'가 센서타워 APAC 어워즈에서 2025년 '최고의 포커 게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지난 1년 간 출시된 게임·어플리케이션 중 뛰어난 성과를 선보인 타이틀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한게임포커의 수상 이유에 대해 ▲2022년부터 4년 연속 아시아 지역 포커 게임 부문 매출 1위 ▲누적 매출 2억 5000만 달러 돌파를 꼽았다. 또 "고도의 전략성이 요구되는 고수준의 경쟁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사이의 완벽한 균형이 성공의 핵심이며, 이를 통해 독보적인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포커 게임 4종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완료한 이 게임은 새해에도 포커 게임 이용자를 위한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용자에게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영두 NHN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오랜 기간 모바일 한게임포커를 즐겨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2025년 최고의 포커 게임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6년에도 포커 게임의 재미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풍성한 콘텐츠 및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출시된 모바일 한게임포커는 NHN이 모바일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첫 웹보드 게임이다. 이외에도 회사는 '하이로우', '홀덤', '7포커', '로우바둑이' 등 모바일 게임환경에 최적화시킨 다양한 정통 포커 게임을 제공해 왔다.

2026.03.04 12:10진성우 기자

작년 통신 분쟁 접수 2123건 '역대 최대'…통신사 해킹 여파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통신사 사이버 침해사고로 통신서비스 분쟁 조정 신청 건수가 2123건으로 집계됐다. 2019년 통신분쟁조정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분쟁 해결률은 3.6%p 하락했다. 방미통위는 해결률을 높이기 위해 통신분쟁조정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123건 중 1968건이 위약금 면제 등 손해 배상 분쟁 4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통신분쟁조정 신청 및 처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통신분쟁조정 신청 건수는 총 2123건으로 2024년도와 비교해 590건, 약 38.5% 늘었다. 2019년 제도 시행 당시 155건 보다 1270% 가까이 늘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통신사별 분쟁조정신청 현황은 무선 부문의 경우 SK텔레콤 507건, KT 307건, LG유플러스 276건 순이다. 유선 부문 분쟁조정 신청은 LG유플러스가 185건, KT 167건, SK텔레콤 74건 순이다. 알뜰폰 사업자 중 분쟁 조정이 많이 신청된 상위 5개 사업자는 KT스카이라이프 78건, KT엠모바일 64건, LG헬로비전 43건, 한국케이블텔레콤 31건, 미디어로그 16건이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통신분쟁조정 신청 2123건 중 1968건(92.7%)이 개통철회, 이용요금 감면과 환급, 위약금 면제 등 손해배상 관련 분쟁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론 이용계약 관련이 1122건(52.8%)으로 가장 많았다. 무선, 유선 부문 모두 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각각 655건, 467건으로 전체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계약 내용에 대한 유통점이나 고객센터의 불충분한 설명, 허위· 과장 광고, 복잡한 지원금 지급조건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방미통위는 설명했다. 이어 중요사항 설명, 고지 유형 478건(22.5%), 기타 유형 359건(16.9%), 서비스 품질 유형 143건(6.7%), 이용 약관 관련 유형 21건(1.0%) 순이었다. 분쟁조정 해결률은 3.6%p↓ 지난해 전체 통신분쟁조정 해결률은 전년 대비 3.6%p 하락한 79.3%로 나타났다. 통신분쟁조정위에서 결정한 SK텔레콤 사이버 침해사고와 KT 갤럭시 S25 사전예약 취소 관련 조정을 사업자가 불수락한 탓이라고 방미통위는 분석했다. 유형별 해결률은 계약체결 및 이용, 해지 등 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82.8%로 가장 높았고, 중요사항 설명 또는 고지 안내 관련 분쟁 및 품질 관련 해결률은 각각 79.5%, 78.9%이었다. 이밖에 명의도용 등 기타 유형과 이용약관 관련 분쟁 해결률은 각각 65.9%, 54.5%이었다. 통신사별 해결률은 무선 부문의 경우 SK텔레콤(83.1%)이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73.1%), KT(72.1%) 순이다. 유선 부문은 SK브로드밴드(83.3%)와 KT(83.3%)가 가장 높았고 LG유플러스(73.9%), SK텔레콤(73.7%) 순이다. 지난해 2024년도 대비 이통3사 모두 분쟁 해결률이 하락했으며, 하락 폭은 KT 15.2%p, LG유플러스 6.8%p, SKT 2.9%p로 나타났다. 통신분쟁조정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면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의 명의도용 및 대여 등 사건들에 대한 피해 예방, 사후 구제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통신 분쟁 신청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4기 통신분쟁조정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이용자 피해 구제에 신속성을 기하겠다”면서 “집단분쟁 조정제도 도입과 사업자 자료 제출 의무 강화 등 통신분쟁조정제도 개선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2:09홍지후 기자

강남언니, '언니가이드 센터' 열고 외국인 관광객 병의원 예약 돕는다

글로벌 K-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오프라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강남언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한국 피부·성형외과 병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전용 공간 '언니가이드 센터'를 개소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K-뷰티 체험 및 병의원 예약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강남언니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K-뷰티 전문 가이드 공간이다. 강남언니는 지난 11년 간 누적한 모바일 플랫폼 인사이트에 기반해 온·오프라인을 통합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언니가이드 센터는 의료정보 비대칭, 불투명한 가격, 언어 장벽 등으로 인해 한국 미용의료 경험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K-뷰티 체험 및 병의원 예약 지원 1:1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의 1층과 2층 전체를 사용하는 대형 오프라인 공간으로 운영되며, 외국인은 ▲K-뷰티 전시 및 체험존 ▲피부 촬영 기기를 통한 피부 분석 서비스 ▲파우더룸 등 다양한 K-뷰티 복합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K-뷰티 브랜드 '아누아'의 화장품,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의 뷰티 디바이스 '슈링크홈' 등이 함께 전시된다. 언니가이드 센터가 제공하는 가장 큰 장점은 '이퀄프라이스(Equal Price)' 정보 제공이다. 기존 시장에서는 외국인 환자에게 관행적으로 국내 소비자보다 높은 가격을 청구하는 사례가 많았다면, 언니가이드 센터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동일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병의원을 중심으로 예약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이 더욱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K-뷰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언니가이드 서비스는 모바일·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구조로 운영된다. 글로벌 모바일 앱 '언니(UNNI)' 에서 '언니가이드' 버튼을 통해 1:1 병의원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앱 예약 없이도 오프라인 센터에 직접 방문해 병의원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에 대한 언어 장벽이 있는 외국인 고객에게 중국어, 태국어, 영어 등 통역 서비스도 맞춤 지원한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강남언니가 한국과 일본에서 축적한 모바일 플랫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전 세계 외국인 환자가 의료정보 비대칭을 해소할 수 있는 기술 및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예정”이라며 “이번 언니가이드 센터가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경험을 연결해 편리하고 표준화된 K-뷰티 서비스 패러다임을 만들어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4 11:41안희정 기자

'메이플 키우기' 신뢰 회복 총력전 통했다…매출 1위 굳건·IP 확장 박차

넥슨의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가 확률 오류 논란 이후 이용자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으며 굳건하게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전액 환불과 경영진 교체라는 전례 없는 초강수 대처가 이용자들의 민심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월 말 잠수함 패치 사태가 발생한 직후에도 꾸준히 앱 마켓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2월 중순 매출 2위, 21일경 3위까지 순위가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지난 25일부터는 다시 1위로 올라선 뒤 줄곧 선두를 수성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2위까지만 하락했으며, 줄곧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커뮤니티 내 긍정적인 반응이 집계되는 등 실제 매출 지표 역시 큰 타격 없이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해 12월 게임 내 확률 오류가 발견됐음에도 담당 책임자가 이용자 고지 없이 이를 몰래 수정하는 이른바 '잠수함 패치'를 단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시작됐다. 여기에 어빌리티 코드 오류, 캐릭터 공격 속도 성능 미반영, 유료 아이템 확률 공시 미이행 등 각종 논란이 겹치며 이용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현장 조사까지 이어지는 등 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하지만 넥슨의 뼈를 깎는 수습 과정이 반등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넥슨은 지난해 11월 6일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올해 1월 28일 공지 시점까지 결제된 모든 금액에 대해 조건 없는 전액 환불을 단행했다. 관련 업계는 해당 기간의 매출 규모를 약 1500억원에서 2000억원 사이로 추산하고 있다. 강대현 넥슨코리아 공동대표가 직접 메이플본부장을 겸임하며 운영 전반을 쇄신한 것도 주효했다. 넥슨은 관리 책임을 물어 기존 본부장 등 일부 직책자를 보직 해임하고, 공격 속도 표기 오류 관련 보상을 기존의 2배(미라클 큐브 6%, 에디셔널 큐브 6%, 명예의 훈장 12%)로 상향 지급하는 등 과감하고 투명한 조치를 취했다. 넥슨은 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의 오프라인 팬덤 확장에도 대대적으로 힘을 싣고 있다. 이용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로 IP 영향력을 넓히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남역 인근에 상설 PC방인 '메이플 아지트'를 상시 오픈 형태로 마련해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오는 4월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야외 구역인 매직아일랜드 내 약 600평 규모의 공간을 꾸민 '메이플 아일랜드'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패밀리 롤러코스터 등 신규 어트랙션 3종과 특별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프트샵, 식음료 매장, 포토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는 대규모 봄 시즌 축제인 '메이플 스토리 인 롯데월드'를 진행해 이용자 접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2026.03.04 10:48정진성 기자

통화 알아들은 익시오...디바이스·공간 연결하는 피지컬AI로 발전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전화 통화 내용만으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가 일정을 조정한다. 통화 맥락 이해와 함께 보이스피싱 탐지, 실시간 정보 검색 등이 가능한 익시오가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을 연결하는 앰비언트 AI로 발전했다.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공개한 익시오의 앰비언트 AI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넘어 웨어러블, 스마트 글래스, 차량, 홈 IoT 가전,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연결해 통신 인프라를 AI 실행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제시했다. 특히 MWC26 현장에서는 익시오와 피지컬AI가 결합돼 고객의 일상 편의를 확보하는 미래 청사진을 공개했다. 미래 익시오는 ▲음성 입력 ▲감정·맥락 인식 ▲위험·필요 판단 ▲행동 제안 및 실행 ▲결과 리포트 등 프로세스로 작동하며, 단순한 명령 수행을 넘어 통화 속 맥락을 이해해 선제적으로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피지컬AI의 대표적 형태인 로봇과 익시오가 결합된 미래는 영상과 시연을 통해 소개됐다. 활용된 로봇은 국내 기업인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를테면 가족 간 통화 중 갑작스러운 출장 일정이 공유되면, 익시오는 통화 내용을 분석해 기존 일정을 자동 조정하고 출장 지역의 날씨를 반영해 필요한 준비 사항을 판단한다. 드라이클리닝된 의류 수령, 캐리어 패킹, 관련 알림 발송 등 일련의 과정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연계돼 자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령 가족의 목소리 톤과 대화 패턴을 분석해 정서적 변화를 감지하면, 가족에게 연락을 제안하고 음악·사진·생활 지원을 연계하는 등 모습을 보여준다. 이같은 익시오의 미래 청사진은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MWC26 기조연설에서 밝힌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앞서 홍 CEO는 “음성은 가장 인간적이고 본질적인 연결 수단”이라며 “AI 콜 에이전트가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행동하는 단계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글로벌 통신사 및 파트너와 협력해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AI Agent 익시오 고도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사업그룹장은 “MWC26를 통해 통신 기반 음성 AI가 피지컬AI와 결합해 현실을 실행하는 미래 비전을 전세계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피지컬AI가 실제 고객과 맞닿는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익시오를 고도화하고, 단계적으로 서비스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08:00박수형 기자

"TCO 30% 절감, 혼잡인지"...화웨이, 모바일 솔루션 업그레이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그린 초광대역, 혼잡 인지, 네트워크 자율운영” 화웨이가 5G에서 5G-A, 6G 통신으로 네트워크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차세대 서비스 시나리오 요구 조건 대응을 위한 조건을 이같이 꼽았다. 3일(현지시간) 화웨이는 MWC26이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전송 솔루션의 전면 업그레이드를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가 U6G(upper 6GHz, 6.425~7.125GHz) 주파수 대역을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할당하고 있다. 이 대역은 넓은 대역폭과 광범위한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5G-A 서비스의 궁극적 속도 성능과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가능케 한다. 특히 5G-A는 모바일 XR과 클라우드 기반 몰입형 협업 등의 비즈니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초고속 연결을 제공하며 사용자 체감 속도는 10Gbps 이상에 달한다. 이에 따라 전송 네트워크 트래픽은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모바일 전송의 기본 대역폭 용량 확대가 필수적이다. 기존 모바일 전송 네트워크는 마이크로파와 광섬유 링크가 혼재하는 복잡한 토폴로지를 특징으로 하며, 기상 조건에 따른 대역폭 변동에 취약하다. 국지적 트래픽 증가가 혼잡을 유발하면 사용자 경험이 저하되고, 데이터 사용량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화웨이는 차세대 5G-A 모바일 전송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 솔루션은 총소유비용(TCO)을 30% 절감할 수 있는 '그린 초광대역'을 필수 조건으로 삼았다. 신규 기지국 라우터 시리즈는 사이트당 10GE와 25GE, 액세스 링에 100GE를 제공하며, 향후 400GE로의 진화가 가능하다. 장기적인 네트워크 진화에 대응하기 위한 설계로,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합해 무손실 서비스 성능과 최적 전력 소비를 동시에 달성하며 1000대 기준 3년간 약 300만 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트래픽 혼잡 인지 기능이 내장돼 SRv6와 NCE 지능형 관리제어 시스템과 결합해 혼잡 지점을 식별하고 최적화와 확장 권고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트래픽을 해소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통신사가 데이터 사용량을 20% 이상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 네트워크 자율운영을 통해 운영유지보수 효율을 20% 향상할 수 있다. 알고리즘으로 광섬유 장애를 감지하며 분 단위 광섬유 단선 탐지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빈번한 현장 방문을 줄이고, 장애 위치 파악 효율을 20% 향상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화웨이는 통신사가 수익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운영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나아가 에이전틱 MBB 구축과 AI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화웨이는 “미래 6G 진화를 내다보며 초고대역폭, 초고정밀 클록, 결정적 초저지연 등의 방향으로 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5G-A의 현재 상용 수익화를 지원하는 동시에 통신사의 장기적 투자 수익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6.03.03 19:05박수형 기자

포티투마루, 'MWC 2026' 부스 마련…"해외 고객 확장"

포티투마루가 글로벌 시장에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선보인다. 포티투마루는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 스타트업 전문관 '4YFN'에 부스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지원으로 홀 8.1 부스 8.1D50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 포티투마루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 솔루션 '사이트버니'와 '도큐에이전트42'를 공개한다. 두 솔루션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복잡한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구현을 목표로 한다. 사이트버니는 웹 기반 지능형 AI 에이전트다.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사용자 의도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맞춤형 업무를 지원한다. 도큐에이전트42는 기업 비정형 문서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데이터를 분석 요약해 의사결정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AI 기반 심리케어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 중인 프로젝트다. 해당 서비스로 상담사 역량을 보조해 대국민 심리케어 접근성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목표다. 또 생성형 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취지와 연구 성과를 글로벌 전문가들에게 소개한다. 글로벌 기업과 대학 연구진 교류를 통해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사업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티투마루는 검색증강생성 기술 'RAG42'와 AI 독해 기술 'MRC42'를 적용해 초거대 언어모델(LLM) 환각 현상을 완화해 왔다. 산업 특화 경량 모델 'LLM42'를 개발해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하며 내부 데이터 보호와 비용 절감까지 동시에 노리고 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세계 3대 ICT 전시회로 꼽히는 MWC 무대에서 LG유플러스와 끈끈한 파트너십 바탕으로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선보여 뜻깊다"며 "동시에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국민 심리케어 서비스와 생성형 AI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K-AI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3 17:05김미정 기자

그라비티,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비공개 테스트 시작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비전(이하 GGV)은 모바일MMORPG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한국, 대만·홍콩·마카오, 동남아시아 9개 지역에서 사전 모집한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유저만 테스트에 참여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통성을 온전히 계승한 MMORPG 신작이다.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코스튬과 탈것에 스탯을 배제했으며 육성 재료는 사냥과 던전 플레이로만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GGV은 '유저 공동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공개 테스트 전 소규모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받은 이용자 피드백을 비공개 테스트 버전에 적극 반영해 게임을 전반적으로 최적화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 영상도 최초 공개했다. 영상은 세계 여러 지역의 모험가가 초심자 학원의 부교장 카프라가 보낸 초청장을 받고 프론테라에 모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각양각색의 화려한 코스튬으로 갈아입은 후 모험을 떠나게 되며 밧줄 타기, 단체 안무를 비롯한 협동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한다. 모험 중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셀카 촬영 기능, 결혼 시스템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담아냈다. 김진환 GGV 사장은 "이번 비공개 테스트 참여 후 의견을 남겨주시면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며 "이용자와 함께 정식 출시 전까지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6.03.03 16:55진성우 기자

드림에이지 '인더섬 with BTS', 방탄소년단 컴백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

드림에이지(대표 정우용)는 모바일 매치 3 퍼즐 게임 '인더섬 with BTS'(이하 인더섬)가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재개에 발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는 3.2.0 업데이트 방향성과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메시지는 '리-붐 스타트 나우!'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편을 통해 한 층 진화한 플레이 경험을 예고했다. 인더섬은 3일부터 퍼즐 애니메이션 개선과 연출 최적화가 적용된다. 카드 컬렉션 신규 시즌도 시작된다. 이용자는 '버터 머그샷' 테마의 신규 카드를 수집하고 컬렉션을 완성하면 다양한 아이템 보상과 머그샷을 모티브로 한 특별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게임 접속 시 모든 이용자에게 '2026 BTS 조각상'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복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퍼즐 아이템 지원도 마련했다. 6일부터는 특별한 공간 이벤트 '잇진의 부엌2' 행사가 진행된다. BTS 멤버들이 아미들을 위해 수제 초콜릿 제작에 도전하는 특별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 S급 데코레이션인 '스위트 테이블'을 얻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5월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7일에는 신규 콘텐츠 '퍼미션 투 퍼즐'이 업데이트 된다. 연승을 할 수록 더 많은 리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시 누적 순위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24일부터는 BTS 컴백을 맞아 신규 웹 이벤트 '선물 같은 순간 Vol.1'이 진행된다. 이벤트 미션 달성 시 퍼즐 아이템이 제공되며, BTS 신규 공식 응원봉과 BTS 봄날을 테마로 제작된 BTS 아일랜드 피규어 V3를 받을 수 있는 머치 증정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2026.03.03 16:15진성우 기자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 휴대폰으로 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존에 웹 기반으로 제공해 온 '우리동네 기후환경정보'를 3일부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이 일상 속 환경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해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로 선보인 모바일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 편의에 맞춘 '위젯형 홈 화면'이다. 이용자는 기온·수위 정보·기상특보·긴급재난문자·대기질 예보 등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골라 카드 형태 위젯으로 홈 화면을 꾸밀 수 있다. 자외선지수·꽃가루 농도 등 건강 관련 지표와 환경소음까지 원하는 정보를 한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계절별로 필요한 위젯들을 모아놓은 '추천 템플릿'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개별 위젯을 일일이 설정하지 않아도 손쉽게 화면을 배치할 수 있다. 지도 서비스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개선됐다. 무공해차 충전소는 물론, 최근 수요가 높은 재활용품·폐의약품 수거함, 국립공원 탐방로 등의 위치가 지도 위에 시각적으로 표시되며, 시설 운영 현황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안세창 기후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개편을 통해 환경정보가 단순한 데이터에 머물지 않고 국민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03 08:57주문정 기자

에이로봇, MWC26서 휴머노이드 시연

에이로봇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MWC26 LG유플러스 부스 내 '피지컬 AI' 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를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앨리스 M1은 LG유플러스 최신 능동형 AI 비서인 '익시오 프로'를 두뇌로 삼아, 사용자가 명령을 내리기 전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는 '에이전틱 AI'를 구현했다. 사용자가 회의나 업무로 중요한 전화를 놓쳤을 때 익시오 프로가 분석한 통화 요약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사용자에게 다가갔다. 대화 맥락에 따라 다음 일정을 챙기거나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는 등 물리적 행동을 수반했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올해 MWC에서 사용자 일상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피지컬 AI' 실체를 보여줬다"라며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도움을 받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작년 MWC에서 LG유플러스 인공지능(AI) 브랜드 '익시'를 탑재한 앨리스4를 통해 관람객과 퀴즈를 풀고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다.

2026.03.03 08:57신영빈 기자

홍범식 LGU+ "익시오로 음성 통화 미래 바꾸겠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홍범식 LG유플러스 CEO가 2일(현지시간) “음성이 다시 한번 사람들을 연결하는 본질적인 수단으로 만들기 위해 AI 콜 에이전트와 함께하는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 CEO는 이날 MWC26 개막과 함께 열린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아 “수많은 기술 혁신에도 통화 경험은 거의 변하지 않은 채로 남아 있고 어느 순간부터는 전화 통화가 불편한 일이 되어 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를 통해 음성 통화의 미래를 바꿔보겠다는 뜻이다. '사람중심 AI'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 홍 CEO는 수많은 AI 기술과 디바이스가 등장하는 시대에서 음성이 중요한 인터페이스가 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진화된 보이스 에이전트 '익시오'가 미래 소통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스팸과 같은 의심 신호를 미리 감지하고 통화 맥락 속에서 보이스피싱을 탐지하는 등의 익시오의 안심 기능들을 알리고, 통화 중에 AI를 호출해 궁금한 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 편의 기능 등을 소개했다. 홍 CEO는 “(익시오가) 지금까지는 사람이 명령을 해야 수행하는 AI 비서였다면 이제는 대화 내용의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스마트 글라스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와 AI 에이전트, 심지어 피지컬 AI까지 수많은 디바이스가 등장하는 시대에는 음성이 그 중심에서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며 “결국 나를 가장 깊이 이해하고 일상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진화된 보이스 에이전트가 미래 소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성이 우리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인간적인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홍 CEO는 LG유플러스가 꿈꾸는 여정을 완성하기 위한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는 “익시오는 한국이 추진하는 AI 대중화의 대표적 사례로 성장의 발판을 다져나가고 있지만 범용 AI 비서로 도약하는 여정은 LG유플러스의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음성 통화에 대한 새로운 표준이며 '모두를 위한 AI'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통신사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면 통신사가 음성 커뮤니케이션에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만드는 글로벌 AI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LG유플러스가 꿈꾸는 미래에 공감했다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며 끝맺었다.

2026.03.03 08:00박수형 기자

인텔 "6G는 구조 변경 아닌 5G 기반 연속적 진화"

인텔이 2일(미국 현지시간) 케보크 케치찬 인텔 데이터센터그룹(DCG) 수석부사장 명의 기고문을 통해 "기존 5G에서 구축한 컴퓨팅 기반을 강화하는 접근이 향후 6G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26에 맞춰 공개한 기고문에서 "6G 성공은 새로운 아키텍처를 도입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5G에서 구축한 강력한 컴퓨팅 기반을 발전시키는 데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케보크 케치찬 수석부사장은 통신사업자들의 공통된 요구로 ▲네트워크 내 AI 기본화 ▲효율 중심 운영 ▲개방성과 신뢰 확보 등을 꼽았다. 그는 "사업자들은 새로운 가속기 도입이나 구조 변화보다 AI가 네트워크에 자연스럽게 통합되기를 원한다"며 "전력 절감과 인프라 통합, 총소유비용(TCO) 절감이 중요한 의사결정 기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방형 플랫폼과 검증된 상용 생태계는 장기적 투자 보호와 6G 진화의 핵심이며 안정적이고 생산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AI 인프라를 CPU와 GPU 경쟁 구도로 보는 시각에 대해 "네트워크에서는 각 워크로드에 적합한 컴퓨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케보크 케치찬 수석부사장은 "AI 인프라는 특정 하드웨어 중심이 아니라 성능, 효율, 비용, 배포 용이성 등을 고려해 설계돼야 한다"며 "GPU 중심 접근을 무분별하게 적용하면 비용과 운영 복잡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텔은 RAN과 코어 전반에서 AI 추론을 기존 인프라 위에 구현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케보크 케치찬 수석부사장은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질문은 AI 실행 가능 여부가 아니라 기존 운영 환경을 유지하면서 비용과 전력 예산 내에서 확장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밝혔다. 이날 인텔은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협력 사례도 공개했다. 케보크 케치찬 수석부사장은 "일본 라쿠텐모바일은 인텔과 협력해 RAN 환경에서 초저지연 AI 모델을 공동 개발·최적화하고 있으며, 실시간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추론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폰은 유럽 전역 오픈RAN 및 vRAN 현대화 프로젝트에 인텔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영국 상용망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대규모 확장을 추진중"이라고 소개했다. 코어 네트워크에서도 인텔 플랫폼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코어 상용 환경에 인텔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에너지 효율과 성능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또 NTT 도코모는 차세대 모바일 코어 구축에 인텔 기반 플랫폼을 채택해 트래픽 증가 대응과 비용 절감 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케보크 케치찬 수석부사장은 "AI는 RAN, 코어, 엣지 전반에 확산될 것이며, 성공은 실험실 성능이 아니라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결과로 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개방형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현대화하면, 서비스 혁신과 비용 효율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검증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점진적 진화가 5G의 가능성을 6G로 연결하는 가장 현실적인 경로"라고 덧붙였다.

2026.03.03 01:28권봉석 기자

LG 멀티모달 '엑사원 4.5' 공개 초읽기...휴머노이드 두뇌 노린다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LG가 멀티모달을 갖춘 엑사원 4.5를 올해 상반기 내에 선보인다. 한국형 휴머노이드의 두뇌 역할을 맡는 게 목표다.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26 개막에 앞서 이상협 LG유플러스 CTO 주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우형 원장은 “LG는 5년 전인 2021년에 이미 국내 최초로 멀티모달 AI 모델인 엑사원 1.0을 개발했다”며 “수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전언어모델(VLM)로 개발중인 엑사원 4.5는 언어 지능과 시각 지능을 결합, 텍스트와 시각 정보를 인간처럼 복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엑사원 4.5를 시작으로 향후 고도화할 엑사원 VLM 기술이 한국형 휴머노이드인 '케이팩스(KAPEX)' 두뇌 역할을 수행하며 피지컬 AI 시대를 열 핵심 기술로 자리잡는 게 목표다. 엑사원 4.5는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로,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에이전틱 아키텍처 전략을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AI를 구현한다. LG AI연구원과 협력을 통해 실제 고객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뜻이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성능 개선과 함께, 실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적인 진화 구조가 중요하며 이를 위한 '에이전틱 아키텍처'를 확보하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에이전틱 AI 전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계획-실행-평가-수정'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학습하며 진화하는 다단계 에이전틱 AI 구조를 구현해 기존 사용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계획이다. 이상엽 CTO는 “단일 추론을 넘어 계획과 실행, 평가와 수정이 반복되는 순환 고리를 통해 스스로 진화하는 에이전틱 아키텍처를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하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G유플러스는 LG AI연구원과 한 팀으로 움직이는 밀착 협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똑똑해지는, 고객이 안심할 수 있고, 개인 맞춤형으로 편리함을 제공하는 에이전틱 AI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고객들이 'LG의 AI는 언제 어디서나 나를 정말 잘 이해하고 있구나'라고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2 08:00박수형 기자

"사람중심 AI"...LGU+, MWC서 AI가 그릴 미래상 제시

[바르셀로나(스페인)=박수형 기자] LG유플러스가 기술로 연결되는 '사람중심 AI'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6에 LG유플러스는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AI 기술과 AI를 통해 변화될 모습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LG유플러스가 지난해 공개한 AI 전략인 4A에 맞춰 4단계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시작으로,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보이스 기반의 AI 서비스를 비롯해 LG그룹사와 협력사와 함께하는 미래 기술, 사람중심 AI가 그릴 밝은 세상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진화된 AI 에이전트 '익시오 프로' 올해 전시의 핵심은 보이스 기반의 AI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AI 서비스 가운데서도 통신사업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인 '음성'을 중심으로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전시를 통해 보이스 중심의 연결이 기록을 넘어 이해로, 이해를 넘어 예측으로, 예측을 넘어 행동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선보인다. 대표 서비스는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진화 모델인 '익시오 프로(ixi-O pro)'다. 익시오 프로는 수동적인 비서 역할을 넘어 고객에게 먼저 필요한 것을 제안하는 능동형 에이전트다. LG유플러스는 영상 시연을 통해 20대 여성, 워킹맘, 기업 임원 등 다양한 페르소나가 익시오 프로를 통해 일상의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익시오 프로는 로봇과 결합한 '피지컬 AI'로 영역을 확장, 별도 명령 없이도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실생활 공간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미래상을 선보인다. 음성을 통한 고객 접점의 혁신인 AICC도 진화했다. 오픈AI와 협업한 '에이전틱 AICC'는 대화만으로 복잡한 문의를 완벽히 처리하며, 정해진 시나리오를 벗어나 상담 중 맥락과 감정을 실시간 분석해 스스로 학습하는 'Self-Evolving AICC'는 상담 AI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모든 AI 서비스 최우선 가치는 '보안' LG유플러스는 AI가 빠르게 발전할수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만드는 기본인 '보안'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MWC에서는 LG유플러스의 보안 브랜드인 '익시 가디언 2.0'을 중심으로 ▲동형암호 ▲U+SASE ▲알파키(Alphakey) 등 기술 현재와 미래 모습을 공개한다. 크립토랩과 협업한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상태에서도 연산이 가능한 기술로 데이터가 저장, 전송, 사용되는 전 과정을 암호화된 형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LG유플러스는 이 기술을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와 AICC 등 서비스에 적용, 해커가 데이터를 탈취하더라도 암호화된 개인정보에는 접근할 수 없도록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통신사업자의 기본에 해당하는 네트워크도 AI를 통해 고도화된다.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장애 대응, 품질 최적화, 설비 관리 등을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AI가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해 조치하는 오토너머스 NW 솔루션을 선보인다. LG AI 연구원과 협업한 '소버린AI'로 경쟁력 LG유플러스는 글로벌 기술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속도를 내기 위해 개발한 소버린 AI 풀스텍 솔루션도 공개한다. 이 솔루션은 LG AI연구원, 퓨리오사AI와 협업해 개발됐으며, 복잡한 인프라 구축 과정 없이 전원과 네트워크 연결만으로 즉시 현업에 AI를 도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전시의 마지막은 AI가 산업과 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성을 담은 초개인화 미디어아트가 장식한다.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제작사인 '유니버설 에브리싱'과 협업한 이 작품은 관람객의 목소리와 관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그에 어울리는 자연 풍경을 대형 미디어 월에 투사한다. 이는 AI가 단순한 계산 도구가 아닌,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따뜻한 매개체라는 LG유플러스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MWC26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AI'가 어떻게 고객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는지 전 세계에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이스 기반의 차별적 경험과 견고한 보안, 그리고 자율 운영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통신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1 08:00박수형 기자

루트메트릭스, LGU+ 통신 연결 일관성 지표 우수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통신 지표 측정 기관 루트메트릭스 평가에서 SK텔레콤, KT 등 경쟁사를 제치고 통신 연결 신뢰성 지수 선두를 차지했다. 루트메트릭스 2025 하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전송과 음성 통화 성공률 등을 통합한 종합 신뢰성 지수에서 998점(1000점 만점)을 기록하며, 997점을 받은 SKT텔레콤과 992점을 받은 KT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루트메트릭스는 LG유플러스가 뛰어난 5G 안정성과 적극적인 주파수 활용을 바탕으로 SK텔레콤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신뢰성 지수에서 최고점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음성 통화 연결 및 유지 성공률을 측정하는 음성 통화 신뢰성 부문에서 LG유플러스는 통화 시도 실패가 전혀 없었다. LG유플러스는 0.77초의 통화 연결 속도를 기록하며 SK텔레콤 0.98초, KT 1.32초에 비해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안전한 데이터 경로를 설정하고 중단 없이 데이터 전송을 완료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데이터 안정성 부문에서 LG유플러스는 다운링크, 업링크 작업 완료율에서 각각 0.08%와 0.05%의 실패율을 기록하며 타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평균 다운로드 및 업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아울러 아직 한국에서 5G 단독망(SA) 구축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유플러스의 비단독망(NSA) 네트워크가 지연 시간, 반응 속도에서 타사 대비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2026.02.28 08:56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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