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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모바일 플러스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0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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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로 와이파이 장애 예측·복구 기술 선보여

LG유플러스가 AI로 와이파이 품질 저하를 사전에 감지하고, 공유기 자체에서 네트워크를 최적화하는 기술을 유럽 무대에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통신·네트워크 전시회 '네트워크 X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과 AI 기반 네트워크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와이파이 공유기에서 수집한 품질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장애 원인을 파악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용자가 통신 품질 저하를 체감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문제 상황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와이파이8 기반 엣지 AI 기술 검증(PoC) 결과도 공개했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한 공유기가 외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네트워크 상태를 직접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이를 발전시켜 AI가 장애 원인을 판단하고 복구까지 자동으로 수행하는 자율 네트워크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자동 복구는 향후 개발 목표로, 이번에 공개된 기술 검증 결과와는 구분된다. 지난해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6GHz 대역 지원 와이파이7 공유기의 상용화 성과도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2.4GHz와 5GHz, 6GHz 등 3개 주파수 대역을 활용해 무선 연결 속도와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행사 기간 글로벌 통신사업자와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 등을 만나 와이파이8 상용화 가능성과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향후 AI 품질 분석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엣지 AI 연구를 확대해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이진혁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개발랩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AI 기반 네트워크 운영 기술과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글로벌 업계에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술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6 11:23박수형 기자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품귀 조짐...이통 3사 지원 경쟁 시작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이 16일 시작된다. 최저 출고가가 329만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인 가운데 초기 공급 물량이 일반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10분의 1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기 품절 가능성이 제기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단말 지원금과 온라인몰 할인, 중고폰 추가 보상 등을 앞세워 사전예약 고객 확보에 나선다. 이통 3사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23일 오전 8시다. 아이폰 듀오는 애플의 첫 폴더블폰으로 A20 프로 칩을 탑재했다. 내부 디스플레이는 7.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는 5.4인치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이며, 저장용량은 256GB부터 2TB까지다. 출고가는 256GB 모델 329만원부터 2TB 모델 509만원까지다. 이통 3사는 모두 월 10만원 이상 요금제에 45만원, 9만원대 요금제에 40만원 등 요금제에 따라 공통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정식 출시일인 23일 최종 확정된다. "다른 플래그십의 10분의 1"…초기 공급 부족에 품절 우려 아이폰 듀오는 초기 공급 물량이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의 첫 폴더블폰이라는 상징성에 비해 공급 규모가 작아 사전예약 초기부터 물량 확보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다른 플래그십 단말보다 10분의 1 정도 수준으로 물량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초기 공급 물량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진짜 사고 싶다면 사전예약을 해야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예약 기간에도 초반에 예약을 빨리 해둬야 안전할 듯하다”고 말했다. 다만 초기 공급 물량이 적다는 사실만으로 실제 품절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300만원을 웃도는 가격이 구매 수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도 변수다. SKT, 최대 221만원 할인…KT·LG유플러스도 중고폰 보상 SK텔레콤은 온라인 직영몰 T다이렉트샵에서 럭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30만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한다. 중고폰 반납 보상과 제휴카드 할부 구매 혜택을 함께 적용하면 조건에 따라 최대 22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고폰 반납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기존 보상금 외에 최대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T다이렉트샵 구매자에게는 아이폰 듀오 힌지 보호 패키지와 올리브영·무신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카카오플러스 채널 친구 추가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T멤버십 앱의 '클럽 아이폰 듀오'에서는 메가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전예약 후 11월 30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아웃백 베이비 백 립 쿠폰과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배민클럽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KT는 온라인몰 KT다이렉트샵에서 전용 7% 요금 할인으로 최대 21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 명의 현대·삼성·BC카드로 결제하면 24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0만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중고폰 반납 고객에게는 기존 단말 시세에 최대 20만원을 추가 보상한다. KT가 제시한 온라인몰 할인 혜택은 최대 134만원이다. 제휴카드 2장을 이용하고 카드별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하면 24개월간 요금 또는 단말 대금에서 최대 약 129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KT 할부 플러스 KB국민카드 최대 10만원,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 5만원의 혜택을 더하면 최대 약 144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 가입자가 에어팟 프로3을 선택하면 24개월 할부 기준 월 할부금 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사전예약한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의 단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나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2·24·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7만원까지 돌려주고, 제휴카드 결제 조건을 충족하면 3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폰 반납 고객에게는 기존 보상가에 최대 18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중고폰 보상 서비스 '셀로'를 이용하면 네이버페이 1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알림 신청자에게 제공된 코드를 적용하면 3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통 3사가 제시한 최대 할인액은 제휴카드 사용 실적과 중고폰 반납 기종, 요금제 등 적용 조건이 서로 달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특히 일부 혜택은 24개월에 걸쳐 제공되는 만큼 실제 구매 부담을 따질 때는 할인 조건과 유지 기간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10.16 11:01홍지후 기자

넥슨,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 한국 대표 유창호·권민석 출전

'FC 모바일' 초대 글로벌 챔피언을 가리는 최상위 e스포츠 대회에 한국 대표 선수 2인이 출전해 정상 도전에 나선다. 넥슨은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십 2026'에 한국 선수 2인이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쇼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첫 출범한 'FC 프로 모바일' 정규 시즌을 결산하는 이번 무대에는 각 지역 선발전을 통과한 글로벌 32인이 참가해 총상금 25만 달러(약 3억 3600만원)를 두고 경쟁한다. 한국 대표로는 'Ahina' 유창호와 'Circle' 권민석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6만 달러(약 8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만 달러(약 5400만원), 공동 3위에게는 각각 2만 달러(약 2700만원)가 수여된다. 경기는 21일과 22일 32강 조별 예선(8개 조, 조별 상위 2인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23일과 24일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25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일정이다. 25일 결승전 당일에는 사전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230명을 현장 초청하며, 인플루언서 스쿼드 상담소와 게임 체험존 등 관람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운영은 SOOP이 담당하며, 전 경기는 SOOP 공식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와 치지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6.10.15 17:35진성우 기자

LGU+, 사고로 생계 끊긴 장애인 가정에 500만원 지원

LG유플러스가 낙상사고로 장기간 치료를 받으면서 생계까지 어려워진 척수장애인 가정에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1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전남 구례군에 거주하는 A씨 가정이다. 올해 2월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수술을 받은 뒤 입원과 재활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A씨는 사고 이전 교통약자 택시 운전기사로 일하며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도왔다. 지역 행사에 참여하거나 이웃을 위해 칼을 갈아주는 등 20년 넘게 봉사활동도 해왔다. 그러나 사고 이후 일을 쉬게 되면서 가정의 경제적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배우자 역시 간병을 위해 직장을 그만둬 부부의 근로소득이 모두 끊겼다. 현재 병원비와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한 달에 250만~3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사내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으로 조성한 성금 가운데 500만원을 A씨 가정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치료와 재활에 필요한 의료비, 생활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회공헌 플랫폼 '바로잇'을 통해 연결됐다. 바로잇은 기업이나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자원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 현장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 LG유플러스의 '천원의 사랑'은 2016년부터 운영된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이 매달 원하는 금액을 정하면 급여에서 해당 금액을 공제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모금액은 장애인 가정과 노인 등 경제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올해 누적 기부금은 3억3천만원이다. 김선구 LG유플러스 전남공공·기업고객팀 책임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봉사해 온 척수장애인과 가족에게 임직원들이 모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1:00박수형 기자

아이폰 듀오, 수리비 최대 247만원…갤Z폴드8과 비교하면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의 보증 제외 예상 수리비 내역이 공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에게 적용되는 수리비다. 공개 내역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 수리비는 최대 1499달러(약 247만원)에 달한다. 이 항목은 기타 손상 항목 예상 수리비다. 공개된 내역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 수리비는 손상 유형에 따라 ▲기타 손상 1499달러(약 246만 9000원) ▲내부 디스플레이 파손 999달러(약 164만 9000원) ▲외부 디스플레이 파손 379달러(약 55만 9000원) ▲외부 디스플레이·후면 유리 동시 파손 509달러(약 75만 9000원) ▲후면 유리 파손 199달러(약 29만9000원) ▲배터리 교체 229달러(약 34만9000원) ▲후면 카메라 손상 229달러(약 33만9000원) 등이다. 커버 레이어만 손상된 경우에는 49달러(약 7만9000원)에 교체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 듀오의 시작 가격이 1999달러(국내 가격 329만원)라는 점을 고려하면 수리비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다. 특히 내부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는 데만 제품 가격의 절반에 가까운 비용이 드는 만큼, 구매 시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플케어플러스에 가입하면 수리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내부 디스플레이 수리 비용은 99달러(약 12만원), 외부 디스플레이와 후면 유리 수리 비용은 각각 29달러(약 4만원)다. 커버 레이어 교체 비용은 19달러(약 2만9000원)이며, 배터리는 보장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비용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손상에는 99달러(약 12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적용된다. 다만 다만 애플케어플러스 가입 비용도 만만치 않다. 아이폰 듀오의 2년 고정 요금제는 399달러(약 54만9000원)다. 폰아레나는 높은 수리비를 고려하면 배터리 교체 등 일부 수리만으로도 애플케어플러스 가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갤럭시Z폴드8와 비교하면 아이폰 듀오의 수리비를 삼성 폴더블폰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두드러진다. 갤럭시Z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Z폴드8의 수리비를 기준으로 보면, 내부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부터 차이가 난다. 최고 사양 모델인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내부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은 639달러(약 103만원)로, 아이폰 듀오보다 크게 저렴하다. 더 저렴한 갤럭시Z폴드8의 내부 디스플레이 교체 비용은 579달러(약 77만3500원)다. 배터리 교체 비용도 차이가 있다. 갤럭시Z폴드8 울트라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약 14만2000원으로, 아이폰 듀오의 예상 교체 비용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 밖의 주요 수리 항목에서도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크게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6.10.15 10: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가격은 오른다는데…갤럭시S27·S27 플러스, 전면 카메라는?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7 시리즈의 전면 카메라 업그레이드가 모델별로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갤럭시클럽은 14일(현지시간) 갤럭시S27 일반 모델과 러스 모델의 전면 카메라가 이전 모델과 동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갤럭시S27 울트라와 갤럭시S27 프로 모델이 아이폰17 시리즈에 탑재된 것과 유사한 1600만 화소 정사각형 전면 카메라 센서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대비된다. 보도에 따르면, 갤S27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은 작년과 동일한 1200만 화소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많다.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갤S27, 갤S27 플러스 두 기본 모델은 갤럭시S23 시리즈 이후 동일한 센서를 사용하게 된다. 5년 연속 동일한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셈이다. 경쟁사 구글의 경우, 기본형 픽셀11은 1050만 센서를 픽셀11 프로와 픽셀11 프로 XL은 4200만 센서를 탑재해 차이를 두고 있으며 애플은 기본형 아이폰17은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동일한 1800만 화소 정사각형 센서를 셀카 카메라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갤럭시S27 일반 모델이 울트라·프로 모델과 같은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더라도 최근 나오는 가격 인상 루머를 고려할 때 전면 카메라 개선 자격이 충분하다고 IT매체 폰아레나는 평했다. 하지만, 삼성은 카메라에 동일한 부품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품질은 매년 꾸준히 향상되어 왔다며 하드웨어 개선도 중요하나 실질적인 성능 향상이 더 낫다고 폰아레나는 덧붙였다.

2026.10.15 09:5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원스토어,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원다이아' 공개…이용자 혜택 개편

앱마켓 원스토어가 기존 리워드 체계를 통합하고 이용자 할인 혜택을 강화한 신규 플랫폼 재화 '원다이아'를 도입한다. 원스토어(대표 장현국)는 통합 리워드 프로그램 '원다이아'를 공개하고 이용자 혜택 시스템 개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원다이아는 원스토어 앱 내 프로모션 참여로 획득하고 앱 및 게임 결제 시 현금처럼 차감 할인받을 수 있는 전용 리워드다. 기존 운영하던 '원스토어 포인트 플러스'를 통합해 신설됐으며, 기존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결제 할인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14일부터 원스토어 앱 내 무료 충전소에서 광고 미션을 수행하고 원다이아를 적립할 수 있다. 획득한 원다이아는 유료 콘텐츠 결제 단계에서 즉시 할인 수단으로 반영된다. 오는 11월 초부터는 이용자 참여형 마케팅 서비스 원퀘스트 보상도 원다이아로 전환된다. 원퀘스트는 지난 7월 도입된 서비스로, 특정 게임 설치나 지정 미션 완료 시 보상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 중이다. 원스토어는 적립·사용 경로를 단계적으로 늘리고 게임 개발사와의 공동 혜택 모델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장현국 원스토어 대표는 "원다이아는 플랫폼 리워드로 플랫폼 곳곳에서 얻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게임내에 다이아가 있다면, 원다이아는 게임 플랫폼 자체의 게이미피케이션 재화로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10.14 17:47진성우 기자

해긴 '2026 프로야구GO!', 포스트시즌 맞이 가을 야구 콘텐츠 업데이트

모바일 야구 게임 '2026 프로야구GO!'가 가을 야구 시즌을 겨냥해 잠실 레전드 매치 연계 콘텐츠와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긴(대표 이영일)은 모바일 캐주얼 방치형 야구 게임 '2026 프로야구GO!'에서 가을 야구 시즌을 맞아 포스트시즌 특별 프로모션과 신규 서버 추가 등을 포함한 정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음달 14일 열리는 잠실 야구장 고별 레전드 경기 '잠실 더 라스트 이닝'과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경기에 출전하는 은퇴 레전드 선수를 선택해 미션을 완료하면 선수 영입권과 경품 응모권 등을 얻을 수 있다. 다음달 5일 오전 9시까지 1차 응모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잠실 더 라스트 이닝' 현장 관람 티켓과 레전드 구단 선택 상자, 돌파 코어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춘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한다. 팬클럽 콘텐츠 내에서 실제 경기 승리팀을 맞히는 승부예측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주사위를 굴려 게임 내 보상을 획득하는 '포스트시즌 보드게임' 이벤트도 함께 전개한다. 이용자 증가 추세에 맞춰 경쟁 환경도 재정비했다. 신규 이용자가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신규 서버를 증설했으며, 선수 관리 기능, 유니폼 시스템, 핫타임 프로모션, 아이템 교환소 등 시스템 전반의 편의 기능을 개선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2026.10.14 16:03진성우 기자

"대화방서 쇼핑·일정까지 AI가 처리”…라인 대만,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

라인 대만이 연례 기자회견 '라인 컨버지 2026'을 열고 'Life on LINE with AI' 비전 아래 AI 에이전트를 플랫폼 전반에 연동하는 서비스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라인은 일상적인 대화방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질문 답변과 일정·사진 관리 자동화를 지원한다. 구매 조건을 비교하는 '쇼핑 에이전트'와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선물 에이전트'를 2027년 중 도입하며, 2027년 1분기에는 기업 고객이 자체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안 강화를 위해 생체 인증 기반 '패스키'를 도입하고 대만 행정원 사기척결지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피싱 범죄 민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주요 서비스 UI를 개편하고 유료 구독 서비스인 '라인 프리미엄'에 메시지 수정 등 6가지 신규 편의 기능을 순차 적용한다. 로저 첸 라인 대만 최고경영자(CEO)는 “라인이 지향하는 바는 단순한 AI 에이전트 구축을 넘어 라인의 기존 서비스에 에이전틱 AI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라며 “사용자가 새로운 사용법을 배울 필요 없이 가장 익숙한 라인 플랫폼 내에서 손쉽게 업무를 지시하고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적 소통부터 다양한 생활 서비스 연결까지 AI가 온기 있는 조력자가 돼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더욱 자연스럽게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15:11백봉삼 기자

"전 국민에 AI 에이전트 하나씩"…카카오, '모두의 AI' 청사진 공개

카카오가 오는 12월 '모두의 AI'를 출시하고 전 국민이 일상에서 활용하는 AI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34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AI 서비스를 연결하고, 내년에는 이용자마다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유용하 모두의 AI 프로덕트 총괄은 14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카카오(if(kakao)26)'에서 “AI가 낯선 사람은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부터 막힐 수 있다. 그런 사람도 관심 있는 정보를 보다가 질문을 시작하고 대화를 하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모두의 AI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 활용 지원 사업으로, 오는 12월 정식 출시한다. 현재 카카오는 LG전자, LG AI 연구원, LG CNS, LG유플러스 등 LG그룹 4개사와 웍스피어, 퓨리오사AI, 루닛, 서울대학교병원, 신한은행 등과 컨소시엄을 꾸렸다. 카카오는 5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카카오톡의 범용성을 최대한 활용해 '전 국민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AI'에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개발한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전시를 보러 갈 때 모두의 AI에게 질문을 하면 전시 장소와 시간을 확인해주고, 주변 가게와 메뉴를 비교해 함께 갈 수 있는 식당을 찾아 예약해주는 식이다. 이날 유 총괄은 카카오가 개발하는 모두의 AI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 화면을 공유하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일부 기능부터 제한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서비스를 써보면서 질문을 시작하고 이어가는 경험을 확인해보려고 한다”면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렇게 질문하는 방식이 실제로 자기에게 맞는 정보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카카오는 모두의 AI 개발에서 사용자가 어떤 정보를 보고, 그 정보를 어느 기관이 제공했는지 대화에서 참고하게 하려는 부분을 구체화하고 있다. 해당 부분이 구현되면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물어보거나 자신의 상황으로 치환해 질문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AI에 맡기는 업무의 진행 상태를 에이전트 런타임에서 관리하게 한다. 사용자가 지금 원하는 것, 각 에이전트에 맡긴 일, 외부 서비스에서 실제로 끝난 일을 관리하게 된다. 카나나와 엑사원 기반의 모델과 분야별 전문 AI, 플레이 MCP 상의 도구도 여기에 연결할 계획이다. 입출력의 안전 검증과 개인정보 보호도 함께 발전시킨다. 현재 카카오는 처음 함께한 34개 기업·기관 외에도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참여자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유 총괄은 “(모두의 AI에) 연결 후에는 사용량, 성공률, 지연 오류와 같은 운영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이용 성과가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큰 기업에 이어 작은 팀이나 개인 개발자도 자신이 잘 해결할 수 있는 에이전트로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카카오 컨소시엄은 모두의 AI 출시 후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목표치를 500만 명으로 잡았다. 컨소시엄은 소규모 CBT에서 이용 경험을 확인한 뒤 첫 정식 출시와 이용자 확대를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재방문, 맥락(컨텍스트) 유지, 과업 완료가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모두의 AI를 시장에 내놓은 다음 내년에는 개인 AI 에이전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것이 카카오가 준비하는 모두의 AI 1인 1에이전트에 해당하며, 카카오는 해당 경험을 개인 업무와 조직, 산업까지 넓혀간다. 유 총괄은 “단순히 모으기만 해서는 안된다”며 “모두의 AI는 좋은 AI를 모으는 것에서 시작해 사람들의 일상과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서비스까지 만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와 LG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 개발자가 모여 각자 잘하는 일을 함께 해나가겠다”며 “사람들에게 필요한 일을 해낼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서비스가 되고, 참여하는 기업과 개발자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생태계가 됐으면 한다. 이것이 카카오가 함께 만들고 싶은 모두의 AI”라고 강조했다.

2026.10.14 14:58박서린 기자

NHN '우파루 오딧세이', 출시 3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모바일 컬렉션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이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신규 속성 및 지역을 추가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NHN(대표 정우진)은 모바일 컬렉션 SNG '우파루 오딧세이'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신규 속성 저주, 신규 우파루, 신규 지역 추가 등을 골자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우파루 수집과 육성, 마을 꾸미기 요소에 독자적인 전투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SNG다. 2023년 10월 출시 이후 누적 우파루 소환 수 1억건을 넘어서는 등 장기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3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상대의 생명력을 흡수하거나 마법을 봉인하는 신규 속성 저주를 선보였다. 저주 속성 우파루는 상대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능력을 갖춰 기존 속성과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인 조합 재미를 더했다. 아울러 우파루 능력을 강화하는 별새김 스킬을 추가하고 수집 및 성장 관련 콘텐츠를 보강했다. 우파루 배치 및 보유 편의성도 개선했다. 마을 내 신규 지역 생명의 정원을 오픈하고 우파루를 보관할 수 있는 동굴 단계를 40단계까지 확장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접속 보상도 마련했다. 오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3주년 기념 우파루 라비니를 지급한다. 또한 우파루 승급, 별새김, 별울림 등 성장 콘텐츠에 필요한 재화를 매일 제공하며 전용 쿠폰 지급 및 커뮤니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정중재 NHN 게임사업실장은 "지난 3년간 우파루 오딧세이 여정에 동행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3주년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우파루와 콘텐츠를 추가로 마련해 즐거움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10.14 11:27진성우 기자

LGU+ '심플랩', KAA 어워즈 마케터상 수상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참여형 플랫폼 '심플랩'을 통해 가입자 목소리를 실제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KAA 어워즈 마케터상을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심플랩이 한국광고주협회 주관 2026 KAA 어워즈 마케터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KAA 어워즈는 한국광고주협회가 매년 우수한 마케팅 활동과 광고 미디어 콘텐츠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심플랩을 통해 가입자 의견을 실제 상품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고,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구조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심플랩엔 가입자 아이디어 약 1만 4000건이 접수됐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는 가입자 멤버십 앱 'U+one' 자녀 계정관리, 익시오 로밍콜, 소방관 우선접속 통신망 등 17개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출시했다. 또 심플랩 가입자 의견 반영 과정과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516편을 공개해 누적 조회 수 1억 2100만 회를 기록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수상은 가입자 의견을 놓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목소리를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4 11:13홍지후 기자

LGU+, 잠실야구장 '마지막 가을야구' 앞두고 통신망 점검

LG유플러스가 올해를 끝으로 새단장하는 잠실야구장 마지막 포스트시즌을 맞아, AI 기반 트래픽 제어와 선제 네트워크 점검으로 대규모 관중 밀집에 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특별 통신망 점검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1982년 개장 이래 44년간 한국 야구를 지켜온 잠실야구장은 올해 일정을 끝으로 리모델링에 들어가며, 이번 포스트시즌이 현 건물에서 열리는 마지막 경기다. 마지막 가을야구를 즐기려는 대규모 관중이 예상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섰다. 지난 13일 회사는 경기장 내외부 안테나 최적화와 현장 품질 측정을 마쳤다. AI 에이전트 활용 트래픽 제어와 파라미터 최적화를 통해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환경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간 5G 장비를 상용화 초기 대비 약 1.5배 확대 설치하고 내부 LTE 안테나를 주기적으로 교체했다. 또한 노후 와이파이 설비를 점검 교체하고,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주요 일정엔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해 일시적 트래픽 급증에 대응했다. 곽준영 LG유플러스 수도권인프라담당은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도 끊김 없이 최고의 통화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10:29홍지후 기자

파라마운트·WBD 합병 일주일 만에 OTT 구독료 인상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와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의 합병 법인이 출범한 지 일주일 만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스커버리플러스의 구독료가 인상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더랩 등에 따르면, 디스커버리플러스는 이날 광고형 요금제를 월 1달러(약 1400원), 무광고 요금제를 월 2달러(약 2800원) 인상했다. 이에 따라 광고형 요금은 기존 5.99달러에서 6.99달러(약 9800원)로, 무광고 요금은 9.99달러에서 11.99달러(약 1만 6800원)로 올랐다. 인상률은 각각 약 16.7%, 20%다. 변경된 가격은 신규 가입자에게 즉시 적용된다. 기존 이용자는 30일의 유예 기간을 거친 뒤 인상된 요금을 내게 된다. 가격 조정은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와 WBD의 합병 법인이 공식 출범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합병 이후에도 HBO맥스와 디스커버리플러스, 파라마운트플러스 등 기존 OTT 서비스는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데이비드 엘리슨 스카이댄스 최고경영자(CEO)는 양사의 OTT 사업을 통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통합 서비스의 출시 일정과 요금 체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이번 요금 인상이 향후 OTT 통합을 위한 가격 정책 조정의 일환일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2026.10.14 09:56홍지후 기자

모바일신분증, 은행 앱에서도 발급한다…기업·신한·우리·하나은행 합류

앞으로 IBK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에서도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민간 플랫폼에 이어 은행 앱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금융거래와 일상생활에서 신분 확인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14일부터 기업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4개 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 발급·이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민간 개방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앞서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6개 민간 사업자에 모바일신분증 서비스를 개방했다. 이번에 은행 4곳이 추가되면서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사업자는 총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사업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행안부는 모바일신분증이 개인정보를 다루는 서비스인 만큼 해킹과 정보 유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으며 4개 은행 모두 이를 통과했다. 이번 개방으로 이용자는 별도의 모바일신분증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평소 금융 업무에 사용하는 은행 앱에서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아 신원 확인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제공되는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 5종이다. 발급 방법은 보유한 실물 신분증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집적회로(IC) 신분증을 가진 이용자는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태그해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IC 신분증이 없다면 가까운 지정 발급기관을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발급받으면 된다. 기존에 모바일신분증을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는 별도로 IC 신분증을 태그하거나 발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안심인증 절차를 거쳐 기존 신분증을 불러올 수 있다. 모바일신분증은 은행 창구에서 금융 업무를 처리하거나 편의점에서 성인 인증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관공서 서류 발급과 국내선 항공기 탑승 등 신원 확인이 필요한 일상생활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행안부는 앞으로도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모바일신분증 관련 제도를 정비해 국민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디지털 신원 증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추가 개방을 통해 국민들이 매일같이 사용하는 친숙한 앱에서 한층 더 쉽고 빠르게 모바일신분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친숙한 앱을 통해 모바일신분증을 안심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신분증 활용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3 15:13한정호 기자

LGU+, AI와 대화만으로 요금 납부하고 로밍 가입

LG유플러스가 고객 통합 앱 'U+one'에 대화만으로 통신 업무를 마칠 수 있는 AI 기능을 확대했다. 요금 조회와 상품 설명에 머물던 검색 서비스를 실제 결제와 가입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로 바꾸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요금납부 기능을 적용한 데 이어 9월에는 로밍 상품을 추천하고 가입을 돕는 기능을 도입해 로밍 가입 전환율이 약 2배 높아졌다고 13일 밝혔다. 요금납부 에이전트는 청구액과 미납 내역을 알려주고 전달과 요금 차이가 발생한 이유도 설명한다. 부가서비스 사용료와 휴대전화 할부금, 소액결제 등을 확인해 변동 요인을 제시하며, 필요한 경우 같은 대화창에서 결제까지 연결한다. 결제는 이용자 승인 이후에만 이뤄진다. 회사는 최종 결제 내용을 다시 확인하도록 하고 중복 납부 위험을 안내하며 처리 이력을 남기도록 설계했다. 로밍 에이전트는 방문 국가와 체류 기간, 데이터 사용량을 고려해 상품을 골라준다. 추천받은 이용자는 대화창에서 곧바로 가입할 수 있고, 여행 후 사용 요금도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올해 4분기 위치를 활용해 주변 매장을 찾고 길 안내와 전화 연결을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내년에는 이전 상담 내용과 이용 기록을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를 늘리고 음성과 여러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원기 LG유플러스 디지털CX트라이브장은 “U+one AI 에이전트 핵심은 고객이 복잡한 메뉴를 찾아다니지 않고, AI와의 대화만으로 필요한 업무를 쉽고 편리하게 끝내도록 돕는 것”이라며 “요금납부와 로밍을 시작으로 고객의 고민은 덜고 선택에 대한 확신은 더하는 'Simply. U+' 경험을 통신 생활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3 09:06박수형 기자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전기차 충전한다…이브이시스, 고객 기반 확대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가 기아멤버스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선다.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에 이어 기아멤버스까지 제휴를 넓히며 운전자의 충전비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브이시스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모바일 충전권을 구매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기아멤버스 회원은 이브이시스 앱에서 보유 포인트를 조회하고 본인 인증을 거쳐 전용 모바일 충전권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권은 5000원권과 1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충전권은 연간 최대 100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충전권은 전국 도심 거점과 상업시설 등에 구축된 모든 이브이시스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브이시스는 신규 제휴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충전권 구매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멤버스 회원은 5000원권을 4000포인트, 1만원권을 8000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다. 3만원권과 5만원권은 각각 2만 4000포인트와 4만 포인트에 구매 가능하다. 충전권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이브이시스는 올해 6월 현대차 블루멤버스, 8월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와 각각 제휴한 데 이어 기아멤버스까지 충전 서비스 연계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 기아가 EV3·EV4·EV5 등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선보이는 등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충전 편의성과 비용 절감 서비스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브이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와 제휴를 확대해 전기차 운전자의 충전 접근성을 높이고 충전 인프라와 멤버십을 결합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오영식 이브이시스 대표는 "국내 대표 멤버십 서비스인 기아멤버스와의 결합을 통해 늘어나는 전기차 운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모빌리티 라이프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십 연동과 차별화된 파트너십을 확장해 전기차 이용자가 머무는 모든 일상에서 충전 장벽을 낮춰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12 14:30한정호 기자

LGU+ 화담숲 단풍 초청에 4만 6000명 몰려...경쟁률 9.2대 1

LG유플러스가 마련한 가을 단풍 나들이에 모집 인원의 9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5000명을 초대하는 화담숲 행사에 장기 이용 고객 4만6000명이 응모했다. LG유플러스는 12일 장기고객 대상 화담숲 초청 프로그램의 신청 경쟁률이 9.2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화담숲은 가을철 단풍으로 알려진 명소로, 회사는 오랜 기간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특별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청 고객을 위해 숲을 돌아보며 즐기는 참여 행사도 준비했다. 주요 지점 다섯 곳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설치하고, 모두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기념 자석을 선물한다. 함께 방문한 가족이 모두 사진에 담길 수 있도록 촬영 지원도 제공한다. 주요 장소에 사진 촬영 구역과 운영 인력을 두고 단체사진을 찍어줄 예정이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이나 방문 소감을 개인 SNS에 올리면 경품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장기 이용자를 위한 체험형 혜택을 늘릴 방침이다. 단순한 요금 혜택이나 물품 증정을 넘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장기고객은 LG유플러스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주신 가장 소중한 동반자이다"라며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고객 감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2 10:28박수형 기자

美FCC, 저소득층 통신비 지원금 부정청구에 135억원 벌금 추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저소득층 통신비 지원금을 부정 청구한 혐의를 받는 통신사 2곳에 총 1천만 달러(약 135억원)의 벌금 부과를 추진한다. 동일 가입자를 중복 등록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출해 연방 지원금을 청구한 혐의로,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지고 있다.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FCC는 에어보이스와이어리스와 태그모바일에 저소득층 통신비 지원 프로그램인 '라이프라인(Lifeline)' 규정 위반을 이유로 각각 267만 달러와 745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두 회사는 모두 HTH커뮤니케이션스 산하 사업자다. FCC는 이들이 동일 가입자의 주소를 변경해 서로 다른 주에서 지원금을 중복 청구하거나 비용 환급 과정에서 허위 인증을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라이프라인은 저소득층의 통신요금을 월 최대 9.25달러 할인해 주는 제도로, 보편적 서비스 기금(USF)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통신사업자가 가입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 뒤 지원금을 정산받는 방식이다. FCC가 적발한 중복 등록 건수는 에어보이스와이어리스 74건, 태그모바일 318건이다. 두 회사 모두 부적절한 환급 청구 3건씩이 확인됐으며, 태그모바일에는 통신 사기와 허위 진술 등 추가 규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제재는 FCC가 캘리포니아, 텍사스, 오리건 등 가입자 자격 검증과 중복 등록 방지 절차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FCC는 사망자나 중복 가입자 명의로 연방 지원금을 청구한 정황을 조사해 왔다. 앞서 FCC 감찰관실은 지난 1월 해당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문제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공화당 소속 브렌든 카 FCC 위원장이 라이프라인 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카 위원장은 지원금이 실제 자격을 갖춘 미국인에게 돌아가도록 가입자 검증과 부정수급 방지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개편 방향을 놓고는 FCC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가입 신청 시 소비자 동의를 추가로 확인하거나 사회보장번호(SSN) 전체를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이 정당한 지원 대상자의 제도 이용까지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민주당 추천 안나 고메즈 FCC 위원은 이러한 개편안 일부를 '빈곤층에 대한 전쟁'이라고 비판했다. 저소득층의 가입 문턱을 높이기보다 지원금을 부정 청구하는 통신사업자에 직접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취지다. 고메즈 위원은 이번 제재에 대해서는 "사기 행위를 저지른 통신사에 책임을 묻는 동시에, 그러한 사기를 가능하게 했던 시스템 취약점을 드러내는 표적화되고 책임감 있는 조치"라고 평가했다.

2026.10.12 09:37홍지후 기자

"GPS 안 터져도 찾는다"...통신 데이터로 산악 조난자 수색

LG유플러스가 통신 기지국 정보와 전파 분석을 활용해 GPS 사각지대 산악 조난자 수색 범위를 99% 줄이는 기술을 실증했다. LG유플러스는 전파 분석 기업 솔빛시스템과 전북 진안군 운장산에서 이동통신 기지국 정보와 휴대전화 접속 기록을 활용해 산악 조난자 수색 범위를 좁히는 기술을 실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엔 GPS 신호가 잡히지 않거나 휴대전화가 꺼진 조난자의 마지막 접속 기지국을 기준으로 반경 15km, 약 706.86㎢를 모두 수색해야 했다. 실증된 지능형 수색지원 시스템(iSAR)은 안테나 방향과 지형별 전파 도달 범위를 분석해 45.94㎢로 줄였고, 시간대별 휴대폰 접속 기록까지 추가 분석한 결과 4.13㎢까지 축소하는 데 성공했다. 기존 방식 대비 수색 범위를 약 99% 줄인 것이다. 기술은 GPS 확인이 어려운 산악 지역에서 구조 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집중 투입할 수 있게 해, 조난자의 신속한 구조와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향후 추가 검증을 거쳐 긴급구조기관 수색 지원 체계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실증은 통신 데이터가 조난, 실종 상황에서 가입자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며 “위급 상황에서도 보다 빠르게 구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 검증을 지속하고 활용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1 09:00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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