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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첫 공식 아트북 출간…예스24 단독 예약 판매

리듬 액션 게임의 세계관과 미공개 원화, 제작 비하인드를 한데 모은 첫 공식 아트북이 단독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네오위즈는 대표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첫 공식 아트북 출간을 앞두고 예스24를 통해 단독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트북은 지금까지 공개된 메인 스토리 곡과 주요 등장인물 원화, 클리어 패스 시즌 화보집 등 게임 속 시각 콘텐츠를 집대성했다. 특히 'Tic! Tac! Toe!'부터 'glory MAX'까지의 주요 콘텐츠를 접지 형태로 담아냈으며, 책장이 180도로 완전히 펼쳐지는 특수 제본(PUR) 방식을 적용해 감상 편의성을 높였다. 미공개 콘티, 캐릭터 설정 시트, 제작진 작업 코멘트와 함께 세계관 용어집도 수록된다. 총 3권 세트로 제작된 이번 아트북의 가격은 9만 8000원이며 11월 중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초판 한정 '2027 캘린더'와 '미니 카세트 테이프 키링' 등 단독 특전이 주어진다. 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다음달 10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단독 오프라인 공연 'DJMAX MIRACLE 2026' 현장에서 예약 구매를 인증한 관객에게는 한정판 짐색을 증정하며,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네오위즈 아트팀 사인회 응모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오랫동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를 사랑해 준 팬들을 위해 게임 속 다양한 아트와 이야기를 모아 아트북을 제작했다"며 "이번 아트북이 팬들의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소장품이 되기를 바라며 다채로운 예약 판매와 현장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6.09.30 15:27진성우 기자

현대차, 2000만원대 아이오닉V로 중국 재공략…시작가 400만원 낮췄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전용 전기 세단 아이오닉 V를 약 2000만원부터 판매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본형 추가와 한시 할인으로 시작 가격을 사전판매 때보다 약 400만원 낮췄다. 29일 CNEV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는 이날 아이오닉 V를 정식 출시했다. 총 5개 트림 한시 판매가격은 9만 9900위안(약 2021만원)부터 13만 1900위안(약 2669만원)까지다. 할인 전 권장소비자가격은 10만 9900위안(약 2224만원)~13만 9900위안(약 2832만원)이다. 트림에 따라 8000위안(약 162만원) 또는 1만 위안(약 202만원)의 출시 할인을 적용한다. 지난 8월 청두 모터쇼에서 진행한 사전판매에서는 3개 트림을 선보였으며, 시작 가격은 11만 9900위안(약 2427만원)이었다. 정식 출시에서는 기본형 '540 프로'와 장거리형 '650 맥스'를 추가했다. 기본형 신설과 할인 혜택이 맞물리면서 진입 가격이 2만 위안(약 405만원) 낮아졌다. 아이오닉 V는 현대차가 지난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중국 전략형 전기차다. 같은 달 앞서 선보인 비너스 콘셉트 양산 모델로, 중국 고객의 사용 환경과 선호를 반영해 개발됐다. 제품뿐 아니라 마케팅도 중국 시장에 맞췄다. 베이징현대는 지난 8월 중국의 인기 배우 겸 가수 판청청을 아이오닉 V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청두 모터쇼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젊은 층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현지 연예인을 전면에 내세워 중국 전기차 시장의 핵심 소비층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판청청은 아이오닉 V의 '1호 차주'로도 소개됐다. 현대차는 당시 모터쇼에서 향후 5년간 중국에 신차 20종을 투입하고 베이징현대의 연간 판매량을 50만대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순수전기차와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를 함께 개발하고, 제품군을 중·대형급까지 넓힌다는 전략이다. 현지 기업과의 기술 협력도 강조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모터쇼 당시 중국을 전기차 소비자의 요구 수준이 높고 개발 속도가 빠른 시장으로 평가하며, 현지 투자와 제품 개발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중국을 판매 시장뿐 아니라 기술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아이오닉 V에는 이러한 현지화 전략이 반영됐다. 배터리는 CATL의 리튬인산철(LFP) 제품을 사용하며, 용량은 53.48kWh와 66.85kWh다. 중국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40km 또는 650km며, 800V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바이두 어니봇과 바이트댄스 더우바오 등 인공지능(AI) 모델을 적용했다. 앞뒤 좌석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음성 명령을 인식하고 연속 대화와 복수 명령을 처리한다. 실내에는 27인치 4K 화면과 퀄컴 스냅드래곤 8295P 칩을 탑재했다. 모멘타와 공동 개발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고속도로 내비게이션 연동 주행 보조와 도심 기억 경로 주행 보조, 주차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차체는 전장 4900mm, 전폭 1890mm, 전고 1470mm이며 축간거리는 2900mm다. 베이징현대는 출시 혜택으로 차량 평생 보증과 배터리 성능 저하에 따른 교체, 자연발화 보상도 제시했다. 관련 혜택에는 기간과 주행거리 등의 조건이 적용된다.

2026.09.30 10:43류은주 기자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오프라인 단독 공연 전석 매진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단독 오프라인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네오위즈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오프라인 단독 공연 '미라클 10.10' 티켓이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7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개시된 이번 예매에는 접속자가 대거 몰리며 1500석이 빠르게 소진됐다. 관련 검색어는 예매처 실시간 검색 랭킹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약 250분 동안 진행된다. 기존 DJ 파티 형식에서 나아가 풀밴드 사운드와 라이브 세션을 결합한 무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디제이맥스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9.22 16:00진성우 기자

라인넥스트, 컴투스홀딩스와 글로벌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공략

글로벌 게임 이용자를 위한 공인 아이템 거래 플랫폼과 주요 게임 간의 전략적인 제휴가 성사됐다. 라인 넥스트(대표 고영수)는 컴투스홀딩스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넥스트 마켓'을 통해 컴투스홀딩스 주요 타이틀의 공식 아이템 마켓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마켓 공식 연동과 함께 해외 이용자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에도 착수한다. 양사는 1단계 협력으로 지난 9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액션 RPG '아레스'와 개발 중인 MMORPG '프로젝트 V(가칭)'에 아이템 마켓 서비스를 우선 구축한다. 협력 대상인 아레스는 실시간 슈트 체인지 시스템을 앞세워 미국, 태국 등 주요 마켓 피처드에 선정된 타이틀로, 향후 다른 게임 타이틀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넥스트 마켓에서는 해당 타이틀의 전용 단독 아이템 상품을 선보이며, 거래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해 해외 이용자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고영수 라인 넥스트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인기 게임과의 협력을 확대해 게임사와 사용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게임 아이템 거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26.09.21 15:13진성우 기자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단독 오프라인 공연 예매 시작

리듬게임 대표 IP를 활용한 대규모 오프라인 단독 라이브 공연이 티켓 예매를 시작하고 관객을 맞이한다. 네오위즈(공동대표 박성준, 배태근)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미라클 10.10' 예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예스24 티켓을 통해 개시된다. 이번 공연은 팬들과의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와 협업한 신규 확장팩(DLC)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은 다음달 10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약 250분간 1500석 규모로 열린다. '우리 모두가 기적'이라는 의미의 'WE ARE MIRACLE'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기존의 DJ 파티 형태를 넘어 풀밴드 라이브 세션 중심으로 구성된다. 백승철 로키 스튜디오 총괄 프로듀서(BEXTER)와 왕정현 게임 디렉터(XeoN)를 비롯해 보이드로버, 미스터펑키, 퓨어 100% 등 10개 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미라클 레디 팩' 및 오프라인 전용 한정 의류 등 공식 굿즈 판매와 더불어, 공식 대형 아트북 실물 전시 및 팬 밋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17일 발매된 '던전앤파이터' 협업 DLC는 대표곡 '바람의 너를' 원곡을 비롯해 로키 스튜디오 사운드팀 '레이브'가 리믹스한 트랙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2026.09.21 14:37진성우 기자

원익로보틱스, 모바일 휴머노이드 개발 착수

원익로보틱스가 모바일(이동형) 휴머노이 개발에 착수했다. 모바일 휴머노이드는 바퀴 기반 주행 플랫폼 위에 사람 형태의 상반신을 결합한 로봇이다. 김민철 원익로보틱스 전무는 15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첨단센서포럼'에서 "최근 들어서 모바일 휴머노이드가 산업 현장에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세미 휴머노이드에 대한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 종료 후 기자와 만나 "휴머노이드를 자체적으로 만들고 있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협력해 이미 모바일 휴머노이드를 개발 중"이라며 "물류 작업을 위한 개념검증(PoC)용으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가 아닌 이동형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하는 이유로 배터리를 지목했다. 이족 보행 로봇은 직립만으로 상당한 배터리가 소모돼 오랜 기간 작업을 하는 데 불리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그는 "모바일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파트너사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익로보틱스는 모바일 휴머노이드 개발에 필요한 상당 역량을 이미 축적한 상황이다. 로봇 손(핸즈)과 하반신에 해당하는 자율주행로봇(AMR)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날 원익로보틱스는 행사장에서 이달 출시한 다관절 로봇핸드 신제품 '알레그로 핸드(Allegro Hand) V6 F'(이하 V6 F)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5지(다섯 손가락)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손가락 하나가 늘었다. 또한 전작 대비 전체 크기를 20% 이상 줄였다. 소형화된 크기는 휴머노이드에 탑재할 경우 사람이 사용하는 도구와 작업환경에 적용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크기와 형태가 다른 물체를 감싸 쥐거나 자세를 바꿔 잡는 작업에 대응하기 쉬워지고, 사람 손을 기준으로 구성된 원격조작·모방학습 환경에도 보다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다. 김 전무는 이어 "메타가 개발한 비전 기반 촉각 센서 기술을 우리 로봇 손 제품에 결합하는 작업을 했었다"며 "이 센서를 탑재한 V6 V 제품을 오는 10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타가 개발한 촉각 센서는 비전을 통해 표면의 질감 변형을 이미지 데이터로 얻는 원리다. 또한 김 전무는 로봇 손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내구성을 지목했다. 그는 "로봇 손에서 핵심이 내구성"이라며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고신뢰성 액추에이터와 뛰어난 촉각 센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에서 전기 신호를 실제 물리적 움직임(회전·직선 운동)으로 바꿔주는 구동 장치다. 업계에서는 긴 시간동안 반복 작업에도 망가지지 않는 액추에이터 개발을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난제로 꼽는다. 김 전무는 "사람이 안 다치는 이유는 피부"라며 "피부가 보호해주기 때문이 아니라 피부가 센싱을 해서 물체와 맞닿는 부위가 과도한 힘을 안 주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6.09.16 08:31진운용 기자

"십수년 투자한 인프라 그대로"…브로드컴, 기업 AI 전환 부담 낮춘다

브로드컴이 기존 VM웨어 인프라를 전면 교체하지 않고도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프라이빗 AI 클라우드 전략을 제시했다. 기업이 십수년간 구축한 가상화 자산 위에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을 적용해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워크로드를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데이터·보안·운영 정책을 일관되게 관리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브로드컴은 9일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한 간담회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VM웨어 익스플로어 2026의 주요 발표 내용과 한국 시장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폴 사이모스 브로드컴 소프트웨어 아시아 총괄 부사장과 김정환 브로드컴 코리아 부사장이 참석했다. 폴 사이모스 부사장은 AI 도입이 실증 사업을 넘어 실제 업무와 핵심 시스템으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기업이 데이터 주권, 보안, 인프라 비용, 운영 복잡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제조·금융·공공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업종에서는 외부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AI 모델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요구된다고 봤다. VCF는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기능에 자동화와 운영 관리 기능을 통합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브로드컴은 기업이 서버와 GPU, 가상머신, 컨테이너, AI 워크로드를 각각 분리해 관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델, 오라클 등도 AI 인프라와 AI 팩토리 전략을 확대하는 가운데 브로드컴은 기존 VM웨어 기반 인프라 투자 자산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고객은 기존 가상화 환경 위에 VCF와 GPU 자원, AI 워크로드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 AI 도입을 위해 인프라를 전면 재구축하거나 별도 관리 체계를 만들 필요를 줄인다는 설명이다. 브로드컴은 AI를 별도 플랫폼으로 구축해 새로운 사일로를 만드는 방식보다, 기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 AI를 통합하는 접근을 강조했다. 가상화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자동화에서 사용하던 운영 정책을 AI 모델과 에이전트 환경에도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이를 AI 팩토리 전략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AI 팩토리는 GPU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기업이 AI 모델을 배포하고 조직별로 활용하며 보안과 거버넌스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개념이다. 기업은 공통 인프라 위에서 모델을 중앙 관리하고, 업무별 목적에 따라 여러 부서가 이를 공유·활용할 수 있다. AI 게이트웨이와 멀티테넌트 환경도 주요 기능이다. 기업은 AI 모델과 에이전트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어하고, 사용량을 모니터링하며,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브로드컴은 특정 모델이나 하드웨어에 종속되기보다 기업이 업무에 따라 소형 언어 모델, 오픈 모델, 대규모 언어 모델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에이전틱 AI가 기업 시스템과 데이터에 직접 연결되는 환경에서 보안도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브로드컴은 인프라 보안에 더해 모델, 데이터, 사용자 권한, 에이전트의 행동을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AI 보안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보안 현황 평가, 설계, 구축, 운영 역량 강화 과정을 지원한다. 운영과 비용 최적화 기능도 소개했다. VCF의 메모리 티어링은 고가 DRAM과 NVMe 스토리지를 계층화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NVMe 영역으로 이동시키고 핵심 워크로드에 DRAM을 우선 할당해 메모리 비용과 자원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VCF AI 어시스턴트는 인프라 상태 점검, 문제 진단, 장애 대응,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AI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에서 관리 부담을 낮추는 기능으로 제시됐다. 브로드컴은 VM웨어 제품의 비용 부담에 대해서도 전체 IT 총소유비용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 라이선스 비용뿐 아니라 하드웨어, 스토리지, 운영 인력, 보안, 자동화, AI 워크로드 대응에 드는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VM웨어 익스플로어 2026 공개한 v스피어 스탠다드는 일부 시장에서 제공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브로드컴의 주력 방향은 단순 컴퓨팅 가상화보다 네트워크·스토리지 가상화와 운영 자동화까지 통합한 VCF 중심 프라이빗 클라우드 전환에 맞춰져 있다. 폴 사이모스 부사장은 "기업은 AI 도입 과정에서 모델뿐 아니라 데이터, 보안, 인프라, 운영 체계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고객이 기존 VM웨어 투자 자산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프라이빗 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AI 전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9 14:59남혁우 기자

캐논코리아, 반려동물 사진전 'Still Chubby - 이대로 오래' 개최

캐논코리아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캐논갤러리에서 반려동물과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 'Still Chubby - 이대로 오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신해수, 정멜멜, 정수호 작가가 참여하는 사진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의 '올루 올루' 프로젝트와 협업해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반려동물의 표정과 행동, 사람과 함께 보내는 일상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사진 촬영에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마크Ⅲ', RF24-105mm F4 L IS USM/RF24-70mm F2.8 L IS USM 렌즈를 활용했다. 각종 영상은 브이로그 특화 콤팩트 카메라인 파워샷 V1로 촬영됐다. 전시 기간에는 '텍스처 온 텍스처' 작가가 관람객을 직접 촬영하고, 촬영한 사진을 캐논 셀피 프린터로 현장에서 출력해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캐논갤러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217 캐논플렉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캐논갤러리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2026.09.09 10:20권봉석 기자

세라젬, 추석 맞이 특별 프로모션…'마스터 V9' 등 할인 혜택

세라젬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 건강 관리를 위한 대표 헬스케어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세라젬은 오는 30일까지 신제품 '마스터 V9 2027'을 포함한 척추 관리기 '마스터 V 컬렉션'과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등을 대상으로 패밀리세일 및 보상 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14일까지 주문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연휴 전 배송 및 설치를 보장한다. 신제품 '마스터 V9 2027'이 포함된 마스터 V 컬렉션은 제품별 최대 40만원의 기본 혜택을 제공하며, 패밀리세일이나 타사 보상 프로그램을 적용할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70만원 상당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마스터 V9 모델도 일시불 구매 시 605만원에 한정 수량 특가 판매한다. 마스터 V9 2027은 은과 그래핀 소재의 발열체 '세라그래핀'을 적용해 전신에 균일한 온열감을 전달하며, 척추 전체 견인 모드와 퀵 스타트 버튼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세라젬은 이 외에도 4050 세대 맞춤 모드를 갖춘 '마스터 V7 2027', 산전·산후 모드로 3040 신혼가구에 맞춘 '마스터 V5', 정밀 견인 기능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마스터 V11' 등 생애주기별 라인업을 함께 제안했다.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도 패밀리세일과 보상 적용 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파우제 M4', 취향별 커버 교체가 가능한 '파우제 M8 Fit', 듀얼 엔진으로 부모님 선물에 적합한 '파우제 M10'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2030세대를 겨냥한 '리플랙스 마사지 소파베드'와 멤버십 혜택으로 최대 85만 원 할인을 지원하는 '셀트론 순환 체어'도 선보인다. 2종 이상 선납 구독 시 추가 혜택과 생애주기별 결합 상품인 '7해빗 패키지' 20% 할인도 마련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 모두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풍성한 명절 혜택을 마련했다”며 “일상에서 꾸준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4 10:56전화평 기자

세라젬, 척추 온열·편의성 강화한 '마스터 V9 2027' 출시…추석 맞이 프로모션

세라젬이 척추 온열 기능과 마사지 모드를 세분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척추 의료기기 신제품 '마스터 V9 2027'을 리뉴얼 출시했다. 세라젬은 주력 모델 '마스터 V9'의 기술력에 세라그래핀 온열 매트와 퀵 스타트 기능 등을 더한 '마스터 V9 2027'을 선보이고, 추석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은과 그래핀 소재를 융합한 발열체 '세라그래핀(Cera-Graphene)'을 팔다리 매트 부위까지 적용해 열전달 효율을 높이고 전신에 균일한 온열감을 전달한다. 리클라이닝 조작부에는 '원터치 각도 설정 버튼'과 이전 모드를 바로 실행하는 '퀵 스타트 버튼'을 새롭게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마사지 프로그램도 기존 27개에서 29개로 확대했다. 목부터 골반까지 척추 전 구간을 관리하는 '척추 전체 견인 모드'를 신설하고 업무·청소·러닝 후 등 일상 피로도에 맞춘 생활 맞춤 모드를 추가했다. 자체 특허를 적용한 'SST 세라코어 엔진'이 360도 회전하며 마사지를 제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 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 ▲심부정맥혈전증 예방 등 6가지 사용 목적을 인증받았다. 세라젬은 신제품 출시와 추석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마스터 V 컬렉션',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리플랙스 마사지 소파' 등을 대상으로 패밀리세일과 타사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4일까지 주문한 고객에게는 추석 전 배송·설치를 보장한다. 3종 이상 일시불 구매 시 최대 2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9 2027은 정밀한 척추 관리와 온열 성능, 조작 편의성을 두루 강화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2026.09.01 09:49전화평 기자

엘리멘타, 3D 아이돌 신작 '스타투유'로 리브랜딩…신규 그룹 및 게임 플레이 공개

엘리멘타가 개발 중인 3D 아이돌 육성 신작이 '스타투유'로 정식 명칭을 확정하고 신규 그룹과 핵심 게임성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엘리멘타는 3D 아이돌 게임 'V 프로젝트' 공식 타이틀을 '스타투유'로 리브랜딩하고, 신규 그룹 '맥거핀' 및 핵심 플레이 방식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투유는 게임 내 아이돌 문화를 중심으로 구축된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4인조 보이그룹 맥거핀은 힙합을 기반으로 한 창작형 아이돌로, 첫 번째 프로모션 비디오(PV)를 통해 스트리트 스타일과 개성을 선보였다. 엘리멘타는 앞서 공개된 연습생 3인방에 이어 서로 다른 콘셉트의 아이돌 그룹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생태계를 넓혀갈 방침이다. 게임 플레이는 기억 체험 매개체 '에코'의 상호작용 기술을 바탕으로 전개된다. 이용자는 멀티 스토리라인을 탐색하고 뮤직 스페이스에서 리듬 게임 및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 의상과 카드 조합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으며, '동행 수첩', 'TOKI 소통' 등 상호작용 콘텐츠를 통해 아이돌 육성과 팬덤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엘리멘타는 올해 하반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스타투유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 뒤 순차적으로 글로벌 테스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20 17:50진성우 기자

캐논코리아, 'EOS R6 V'로 촬영한 단편영화 전시회 개최

캐논코리아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영상 촬영 특화 미러리스 카메라 'EOS R6 V'로 촬영한 단편영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EOS R6 V는 지난 6월 중순 출시된 카메라로 3250만 화소 CMOS 풀프레임 센서와 디직X 영상처리엔진을 내장했다. 7K 60p 오픈게이트 영상, 4K 120p 영상과 2K 180p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RF20-50mm F4 L IS USM PZ' 렌즈 등 RF 마운트 렌즈를 활용할 수 있다. 캐논코리아는 영상 프로덕션 '작당필름' 대표인 권정호 감독과 함께 EOS R6 V를 활용한 단편영화 '무명 시인과 무명 배우와 아무도 알지 못하는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카메라 센서 전체 영역을 활용한 7K 60p 오픈게이트 촬영 기능을 활용해 투샷과 오버숄더숏을 통해 꿈을 포기하려는 인물들의 답답한 감정과 관계를 화면 안에 밀도 있게 배치했다. 전시회에는 단편영화 본편과 함께 주요 장면의 스틸컷과 실제 촬영 장비를 전시한다. 전시 기간 중 권정호 감독과 주연 배우 조한비, 최훈재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캐논코리아 직영 매장 '캐논플렉스' 지하 1층 전시 공간인 캐논갤러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08.10 09:39권봉석 기자

"아빠는 태권V, 아이는 티니핑"…세대 잇는 '우표 전시회' 가보니

“전 애니메이션 영화 '로보트태권V'를, 큰 애는 로봇을, 작은 애는 티니핑을 좋아하는데, 우표 전시회에선 그걸 다 볼 수 있네요” 29일 오후 초등학생 아들 두 명과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를 찾은 이 씨는 이같이 말했다. 전시회는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가 주최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한국우취연합이 주관하는 한국 최대 우표 축제다.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오늘부터 닷새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우본은 매년 전시회 개최 날짜에 맞춰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올해는 이날 발매된 '로보트태권V' 50주년 우표 테마관, 티니핑·블랙핑크 우표 전시관, 오는 10월 발행 예정인 페이커 게임존 등으로 우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전시장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줄은 길게 이어졌다. 대부분 로보트태권V 테마관 관람과 기념우표 구매를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입구 바로 앞 1층 테마관엔 로보트태권V 역대 포스터와 우표, 3미터 대형 피규어가 놓였고, 굿즈존에선 기념 우표도 판매된다. 부채질을 하면서 대기하던 20대 이 씨는 “부모님 때문에 로보브태권V를 보고 재밌어서 전시회를 찾았다”며 “전시를 다 보고 기념우표도 구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오후 2시 지하 1층에서 열린 로보브태권V를 제작한 김청기 감독 사인회는 영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 감독은 이날 사인회에서 “태권V를 보고 자란 어린 세대가 시간이 지나 전시를 보러 온 팬이 됐다”며 “영화 개봉 50주년을 맞아 우표를 발행하고 사인회까지 진행해 보람차다”고 밝혔다. 태권V 우표에 더해 피규어에까지 김 감독 사인을 받은 60대 박 씨는 “젊었을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 피규어를 샀는데, 전시회에 와서 감독 사인도 받고 우표를 살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매일 정시엔 20분간 실제 로봇의 태권도 품새, K팝 댄스 시범 공연도 펼쳐진다. 태권V 형상의 로봇 주먹 지르기뿐 아니라 몸통 막기, 앞차기 동작을 해냈다. 관람객들은 연신 '오', '와' 등 감탄사를 내뱉었고, 공연이 끝나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 다른 한편에선 로봇 팔이 관람객을 우편 용지 위에 그려주기도 했다. 관람객 얼굴은 그대로 표현하고 배경은 따로 합성할 수 있는 식이었다. 강릉에서 전시회를 찾은 우표 수집가 60대 한 씨는 “과거 우표와 편지, AI가 활용된 기술까지 볼 수 있는 우표의 전통과 미래가 융합된 전시”라고 평했다. 1층에도 관람객이 편지를 쓰면 1년 후인 내년 7월 보내주는 '느린우체통', 고민을 적어 보내면 자원봉사자가 손 편지 답장을 보내주는 '온기 우편함'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온기 편지를 쓴 20대 박 씨는 “실제 사람이 답변해주니 이름 그대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다”고 했다. 전시장엔 어린 자녀와 함께 온 40대 이상 중장년층 가족 관람객이 대부분이었다. '예전엔 글로 소통하려면 편지를 써야 했고, 편지를 보내려면 우표를 꼭 붙여야 했다', '우표를 사려고 학교도 가기 전에 우체국 앞에 줄 서서 기다렸다'는 설명이 곳곳에서 들렸다. 젊은 세대와 어린이도 전시회를 즐길 수 있도록 '블랙핑크', '티니핑' 등 올해 발행 우표도 전시됐다. 우본 관계자는 “우표를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젊은 세대를 전시회로 이끌기 위해 최신 발매 우표와 더불어 직접 손 편지를 쓰고 우편을 편지지에 붙여서 소인하는 경험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표는 우편 요금 증표료, 우체국에서 소포를 보낼 때도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니 전시회를 통해 우표의 인지도가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매개로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의 다양한 세대가 연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본은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9 17:38홍지후 기자

로보트태권V 50주년 기념우표 29일 발행

로보트태권V 훈이·영희 등 주인공이 담긴 기념 우표가 나온다.우정사업본부는 로보트태권V 기념우표 70만장을 발행한다. 우표는 오는 29일 발행된다. 우표엔 로보트태권V 주인공 훈이와 영희, 김박사, 윤박사, 깡통로봇 등 주요 등장인물이 담겼다. 원형 딱지 형태로 제작됐다. 우표는 오는 29일부터 8월2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이간수문 전시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대표 캐릭터로 활용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표가 로보트태권V의 50년 역사를 되새기고,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운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24 09:24홍지후 기자

범LG 뭉쳤다…LS일렉·LGU+,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개발 맞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가 직류(DC) 기반 전력 인프라 개발에 나선다. LS일렉트릭과 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안정성과 효율을 높이는 기술 협력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협력의 핵심은 엔비디아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루빈'에 대응하는 800V 직류 전원 인프라다. 서버 랙 가까이 고전압 직류 전력을 공급해 전류와 전력 손실을 낮추고, 전력 변환 설비와 배선 구성을 효율화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전력 데이터와 기술검증 환경을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이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용 직류 전력 솔루션과 전력 데이터 분석·진단 기술을 개발한다. 양사는 실제 환경에서 성능, 안전성, 운영 효율을 확인한 뒤 이를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의 표준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부터 고압·저압 배전반, 전력관리시스템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 전반을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북미 빅테크 데이터센터 관련 수주 규모도 2025년 약 8000억원에서 2026년 상반기 약 1조 2000억원으로 확대됐다. 회사 측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직류 배전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2026.07.22 09:16류은주 기자

구글의 승부수…제미나이 내장 AI 칩, 2028년 나온다

구글이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에 최적화된 전용 AI 칩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2028년 출시를 목표로 새로운 AI 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드명 '프로즌 v2(Frozen v2)'인 이 칩은 제미나이 아키텍처 일부를 실리콘 칩에 영구 내장해 연산량과 데이터 이동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설계되고 있다. 다만 구글은 제미나이 모델의 어느 부분까지 칩에 내장할지에 대해서는 최종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즌 v2는 현재 구글이 생산 중인 텐서처리장치(TPU)와는 별개 제품이다. 구글은 TPU와는 다른 계열의 자체 반도체를 개발해 AI 연산 인프라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새로운 칩은 현재 사용 중인 맞춤형 AI 칩보다 6~10배 높은 효율을 제공하고 AI 쿼리에 대한 응답 속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알파벳 주가는 장중 한때 3% 가까이 상승했다.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전 거래일보다 1.5% 오른 351.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외신들은 프로즌 v2가 상용화될 경우 AI 모델의 일부를 반도체에 직접 구현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공동설계가 AI 인프라 경쟁의 새로운 핵심 축으로 떠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투자자들은 오는 22일 예정된 알파벳의 실적 발표에서 AI 인프라 투자 기조를 유지할 지와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수익률에 대한 회사 측의 설명에 주목하고 있다.

2026.07.21 09: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컴투스 '컴프야V 클럽 챔피언십', 8강 대진 확정…20일 본선 돌입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6(이하 컴프야V26)'이 최강의 클럽을 가리기 위한 본선 토너먼트 로드맵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나선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프야V26' 공식 클럽 대항전인 '컴프야V 클럽 챔피언십'의 대진 추첨을 완료하고 토너먼트 일정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8강 대진표는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본선 대진 추첨식을 생방송으로 확정했다. 실시간 추첨 결과에 따라 본선에 오른 8개 클럽은 ▲연승 vs 하단갈매기 ▲도파민 vs 한화이글스팬클 ▲그라운드 vs 풀스윙 ▲Owner vs SL베이스볼 구도로 각각 맞붙는다. 첫 경기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유튜브 중계방송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3일과 10일에는 4강 매치가, 29일에는 결승전 및 3·4위전이 펼쳐진다. 참가 클럽들을 위한 상금 혜택도 마련됐다. 최종 우승 클럽에는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 클럽에는 500만원, 3위와 4위 클럽에는 각각 300만원과 15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본선 무대를 밟은 8개 클럽 전원에게는 오프라인 회식비를 별도 지원해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대회 중계는 정인호 캐스터와 김지호 해설위원이 맡는다. 다년간의 이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지닌 베테랑 정인호 캐스터와 함께 프로 선수 출신의 김지호 해설위원이 중계석에 앉는다.

2026.07.16 17:50진성우 기자

"곧 열린다" vs "아직 멀었다"…중국산 테슬라 차주, FSD 막판 고민

최근 중국산 모델Y를 출고한 직장인 A씨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감독형)을 904만 3000원에 결제했다가 하루 만에 환불했다. 다음 달부터 일시불 판매가 종료된다는 소식에 서둘러 구매했지만, 정작 자신의 차량에는 언제 FSD가 적용될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 A씨는 "8월 10일 이후에는 일시불 구매 자체가 사라진다고 해서 급하게 결제했지만 중국산 차량은 언제 FSD가 제공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900만원을 먼저 내는 것이 맞는지 고민됐다"며 "결국 환불한 뒤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다음달 10일부터 FSD(감독형) 판매 방식을 일시불에서 월 구독제로 전환한다. 기존 일시불 가격은 904만 3000원이며 월 구독료는 15만원이다. 향상된 오토파일럿(EAP) 구매 고객은 월 7만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미국산 차량은 같은 날부터 EAP 신규 판매도 종료되지만 중국산 차량은 기존처럼 EAP를 계속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중국산 모델의 FSD 적용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현재 국내에서는 미국 생산 모델3·모델Y 일부 차량에만 FSD(감독형) v14 Lite가 배포됐으며, 국내 판매 비중이 높은 중국산 모델3·모델Y의 적용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국내 테슬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구독제를 도입한 만큼 중국산 차량에도 곧 FSD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와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구독제 발표와 최근 FSD Lite 한국 배포를 고려하면 8월 안에 모든 차량에 FSD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구독제를 도입했다는 것은 결국 모든 차량에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이용자는 "미국산 차량만 EAP 판매를 중단하고 중국산은 계속 판매하는 것을 보면 중국산 FSD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가능성이 크다"며 "공지 내용을 보면 중국산에는 아직 FSD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읽힌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의 고민은 단순히 일시불과 구독제 선택에만 머물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구독료가 오를 가능성과 중국산 모델의 FSD 출시 시점이 불확실하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5년 이상 탈 계획이라면 일시불이 더 이득인 것 같다", "중고차로 팔 때 FSD 가치까지 생각하면 구매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올라왔다. 반면 "구독료도 언제든 인상될 수 있을 것 같다", "중국산이라 더 머리가 아프다", "중국산이 지금 된다면 일시불을 결제하겠지만 언제 될지 몰라 고민"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가격 전망 역시 엇갈린다. 일부 이용자들은 샤오펑과 화웨이 ADS, 샤오미 등 중국 자율주행 업체들이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 지금의 월 15만원 구독료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 이용자는 "휴대전화 요금제가 경쟁으로 낮아진 것처럼 FSD도 경쟁이 치열해지면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가격 인상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월 99달러인 FSD(감독형) 구독료는 기능이 향상될수록 오를 것"이라며 "진정한 가치의 도약은 운전자가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잠을 잘 수 있는 무감독 FSD가 가능해질 때"라고 밝혔다. 커뮤니티에서도 "현재는 경쟁자가 사실상 없어 가격을 유지하거나 올릴 가능성이 있다", "무감독 자율주행이 상용화되면 지금보다 훨씬 높은 가격을 받을 것"이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업계에서는 소비자의 판단 기준은 차량 보유 기간과 중국산 FSD 출시 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간 차량을 보유하면서 FSD를 꾸준히 사용할 계획이라면 일시불 구매가 총비용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반면 차량 교체 계획이 있거나 중국산 모델의 FSD 출시 시기를 확신하기 어렵다면 구독제가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국산 모델3·모델Y의 FSD(감독형)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소비자들은 8월 10일 이전 일시불 구매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테슬라는 차량 판매보다 소프트웨어 구독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기본적으로 제공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능까지 별도 비용을 내야 한다는 점에서 거부감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16 17:03김재성 기자

"내 전화 받는 사람 폰에 내가 만든 영상 뜬다"

이동통신 3가 전화 상대방에 내 영상을 보여주는 'V프로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V프로필'은 통화 연결 시 전화를 받는 상대방의 휴대폰 화면에 내가 설정한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로, 기존 V컬러링이 나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이었다면 V프로필은 전화를 거는 발신자가 자신의 개성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통화 연결 전 짧은 순간을 활용해 자신만의 취향과 관심사, 일상 등을 담은 영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다. 특히 개인 브랜딩에 관심이 맍 은 고객이나 업무상 연락이 잦은 직장인, 소상공인 등에게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쓸 수 있다. V프로필 이용자는 여행, 반려동물, 스포츠,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계절, 기념일, 이벤트에 맞춰 콘텐츠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기존 V컬러링 앱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앱 내 'AI로 만들기' 기능을 활용하면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 콘셉트를 기반으로 나만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이용자는 별도의 영상 편집 기술 없이도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활용해 보다 특별하고 개성 있는 V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 V프로필은 기존 V컬러링 서비스와 동일하게 이통 3사 공동 운영 플랫폼인 V컬러링 앱에서 가입과 콘텐츠 설정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월 3300원이다.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V프로필에 가입한 후 1개월 이상 서비스를 유지하면 네이버페이 5000 포인트가 제공된다. 통신 3사 관계자는 “V프로필은 통화 연결 화면을 단순 대기 시간이 아닌 자신을 표현하는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 확장한 서비스”라며 “AI 기반 영상 제작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14 09:22박수형 기자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V7 2027' 출시...24개 모드 케어 가능

가족 구성원의 하루 일과와 몸 상태에 맞춰 척추 건강을 정밀 케어할 수 있도록 마사지 기능을 세분화하고, 인테리어 가치를 높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가 시장에 나온다. 홈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은 기존 히트작 마스터 V7의 마사지 프로그램과 사용성, 내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마스터 V7 2027'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사용자 상황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도록 마사지 모드를 기존 20개에서 24개로 확대했다. 목·어깨, 허리·골반 등 부위별 집중 관리 기능이 강화됐고, 기상 후나 취침 전은 물론 골프·러닝·업무·공부 등 일상 활동 후 근육통을 완화하는 '생활 맞춤 모드'를 추가했다. 아울러 디스크 탈출, 퇴행성협착증 등 의료기기 사용 목적에 따른 전문 모드도 직관적으로 재정리해 한눈에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세라젬의 독자 핵심 척추 마사지 기술력은 그대로 적용했다. 특허받은 'TST(Tilting Spine Tech) 세라코어 엔진'을 탑재해 사용자의 척추 굴곡과 등, 허리, 목, 어깨 체형에 맞춰 마사지 도자의 간격과 기울기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절한다. 척추 전반에 밀착된 마사지를 제공하며, 복부 온열 발광다이오드(LED) 도자와 에어셀 다리 마사지기를 함께 구성해 척추는 물론 복부와 다리까지 전신을 입체 관리하도록 돕는다. 실내 공간과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 변화도 돋보인다. 깊이 있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마호가니 브라운'과 밝고 편안한 느낌의 '린넨 베이지' 등 신규 컬러 2종을 도입했다. 매트 표면에는 정교한 타공 무늬를 적용해 부드러운 볼륨감과 입체감을 살렸으며, 프레임 마감 부위를 정밀하게 다듬어 프리미엄 가구 수준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세라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2일까지 '세라젬 썸머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마스터 V7 2027은 출시 기념 혜택가인 일시불 530만원, 구독 시 월 10만 6000원에 제공한다. 타사 제품 보상판매와 패밀리 혜택 프로그램이 가동되며, 신제품을 포함한 마스터 V 컬렉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서큘레이터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리플랙스 마사지 소파베드, 셀트론 순환 체어 등 브랜드 전반에 걸친 특별 할인 및 여름철 건강 관리 프로모션이 동시 진행된다. 세라젬 관계자는 "사용자 일상 활동과 컨디션에 따라 매일 필요한 관리 방식이 다르고, 거실이나 침실 등 인테리어와 조화 역시 중요한 선택 기준"이라며 "마스터 V7 2027은 소비자의 섬세한 요구를 반영해 기능 선택 폭을 넓히고 디자인 완성도를 극대화한 만큼, 일상 속 척추 관리를 한 차원 더 대중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7.13 09:30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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