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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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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웨이브시스템즈, 여의도 이전…”UI 넘어 AI사업 확대”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하 인스웨이브, 대표 어세룡)가 마곡에서 여의도로 이전하며 인공지능(AI)기반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인스웨이브는 서울 여의도 앵커원 빌딩에서 미래혁신 비전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인스웨이브의 여의도 이전을 기념하고, 새롭게 수립된 비전을 함께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오해석 사외이사의 기념 축사로 시작됐다. 여의도 신사옥 공간 소개와 인사혁신 및 사내문화 개선안 등이 소개됐고, 저마다의 소망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무대로 날리는 임직원 이벤트도 펼쳐졌다. 송봉철 인스웨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수백 개의 종이비행기에 담긴 소망들 가운데서 몇몇을 집어 읽고, 화답을 약속했다. 이후 어세룡 대표가 'UI/UX를 넘어 AI 전환의 물결을 선도하는 인스웨이브(Beyond UI/UX, Leading the Waves of AX)'라는 미래혁신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한 미션, 핵심가치, 전략목표 등을 차례로 소개했다. UI/UX를 넘어 AI 전환의 물결을 선도한다는 인스웨이브의 새로운 비전은 보유 역량을 인공지능(AI)와 융합해 사업 전 분야에 걸친 시너지를 도모하고, AI-클라우드 기술 접목 및 신사업 추진을 통해 본격적으로 기업 경쟁력과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스웨이브는 더 나아가 2035년까지 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2천억 원의 AX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미션 달성을 위해 ▲AI기술 리더십 확보 ▲UI/UX 기술 시장지배력 유지/발전 ▲디지털전환(DX) 사업 영역 확대▲전략적 M&A를 통한 기술 및 시장 확장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 ▲인재 중심의 혁신적 조직문화 구축 등의 전략목표를 세웠다. 가시적으로 우수한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 활동과 끊임없는 M&A 추진 등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기업가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것이 인스웨이브 관계자의 설명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지난해 상장을 통해 확보된 자산을 가장 먼저 신사옥에 투자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새 보금자리에서 선포한 미래혁신 비전은 앞으로 10년, 그 후에도 계속 써 내려갈 인스웨이브 성공 신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3 16:52남혁우

삼성화재와 소송전 불사한 카카오손보 "디지털 손보사 이러면 다 망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손보)이 삼성화재가 여행자보험 가입과 관련해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표절했다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나섰다. 카카오손보는 26일 정식 공문을 삼성화재 이문화 대표 앞으로 보냈으며 사과와 함께 UI를 과거 삼성화재와 같은 방식으로 복구시킬 것을 요구했다. 삼성화재는 카카오손보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서면서 두 회사의 공방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카카오손보는 삼성화재의 대응에 따라 추후 소송까지 불사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터라 업계가 숨죽이고 이 사안을 지켜보고 있다. 카카오손보는 6월 3일부로 바뀐 삼성화재의 여행자보험 가입 프로세스와 인터페이스가 카카오손보와 동일하다는 것을 지난 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카카오손보 관계자는 "가입 단계나 화면 구성 및 UI, 레이아웃 및 안내 문구 등 모든 측면서 카카오손보의 프로세스와 100% 동일하다"며 "카카오손보가 처음으로 도입한 담보 직접 설계나 국가 선택, 동반 가입하기 단계를 추가하고 가입 단계별 디자인이나 문구도 차이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일각에서 모바일 우선 시대에 UI를 어느 정도 차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카카오손보 측은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고객을 모집할 수 있는 채널이 모바일과 온라인밖에 없다"며 "모바일서 진행되는 가입 과정서 고객이 이탈하지 않도록 카카오손보가 노력을 기울여 만든 UI를 베낀다는 것은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카카오손보 관계자는 "모바일뿐만 아니라 대면 영업 채널을 갖고 있는 삼성화재가 바로 카카오손보의 UI를 표절해 그대로 영업하게 둘 경우 또다른 베끼기 사례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두고만 업계의 관행이라고 두고 본다면 망하지 않는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표절 논란에 대해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베끼기가 아니며 카카오손보가 공개한 영상은 편집된 결과물"이라며 "금융소비자에게 편리한 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리서치 및 인터뷰 결과를 반영하는 등 개편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삼성화재는 이어 "보험상품 가입과정은 보험업계가 유사하게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과하거나 원상복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17:04손희연

삼성 갤럭시S22, 원UI 6.1 업데이트 재개

최근 잠금화면 먹통 문제로 업데이트가 중단됐던 삼성 갤럭시S22 시리즈의 원UI 6.1 업데이트가 국내에서 다시 재개됐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엑스 사용자(@tarunvats33)는 9일 “한국에서 갤럭시 S22 원UI 6.1 업데이트가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기기의 '설정→소프트웨어'로 이동해 용량 3.2GB에 달하는 새로운 펌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Z플립4 ▲갤럭시Z폴드4 ▲갤럭시Z 플립3 ▲갤럭시Z 폴드3 모델을 대상으로 원UI 6.1 업데이트를 출시했다. 하지만, 일부 갤럭시S22 사용자들이 업데이트 이후 잠금화면이 먹통이 되는 문제를 호소하자 삼성은 갤럭시S22 시리즈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긴급 중단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Z 플립4, 갤럭시Z 폴드4도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실시간 번역 ▲구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노트 어시스트 ▲향상된 음성 녹음 ▲생성형 편집 기능 등이 포함된다. 다음 주에는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A53, 갤럭시A54, 갤럭시S21 FE에 원UI 6.1 업데이트가 출시된다는 소식도 나온 상태다. 중급형 갤럭시A 시리즈에 제공되는 원UI 6.1 업데이트에는 '갤럭시AI' 기능 중 일부 기능인 '서클 투 서치'가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은 전했다.

2024.05.10 14:45이정현

"갤A53·갤A54·갤S21 FE, 곧 원UI 6.1 업데이트 받는다"

삼성전자가 다음 주 갤럭시A53, 갤럭시A54, 갤럭시S21 FE 모델 등 중급 스마트폰에 원UI 6.1 업데이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IT매체 샘모바일이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IT 팁스터 CID(엑스 @theonecid)는 “삼성전자가 오는 14일 캐나다에서 갤럭시 A53, 갤럭시 A54, 갤럭시 S21 FE에 대한 원UI 6.1 업데이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일정은 통신사와 국가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S24 시리즈에 원UI 6.1 업데이트를 했으며 이후 갤럭시S23, 갤럭시Z 플립5, 갤럭시Z폴드5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S9 태블릿에도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또, 지난 2일에는 2022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Z폴드4 등 구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원UI 6.1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향후 갤럭시A53 시리즈 등 중급폰에 업데이트를 진행할 경우, 최신 버전의 원UI가 수백 만대의 스마트폰에 깔리는 셈이라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원UI 6.1 업데이트에 포함된 '갤럭시 AI' 기능에는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등 기능이 포함됐으나 갤럭시S21 시리즈의 경우 '서클 투 서치' 등 제한된 갤럭시 AI 기능만이 제공됐다. 다음주 제공될 중급형 갤럭시A 시리즈에 제공되는 원UI 6.1 업데이트에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이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5.07 15:59이정현

갤S22·갤Z플립4·갤Z폴드4도 '실시간 통역'된다

2022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Z폴드4 등 구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에 원UI 6.1 업데이트가 시작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는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Z 플립4 ▲갤럭시Z 폴드4 ▲갤럭시Z 플립3 ▲갤럭시Z 폴드3 모델에 원UI 6.1 업데이트가 출시됐다. 원UI 6.1 업데이트는 지난 3월 28일부터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테블릿부터 출시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버전 이름은 F936NKSU2FXDC, 용량은 2.8GB다. 업데이트를 설치하려면 설정→소프트웨어 업데이트→다운로드 및 설치로 이동하면 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유용한 '갤럭시AI' 기능 중 하나는 '실시간 통역' 기능이다. 이 기능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과 전화 통화를 하는 사용자는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번역하여 들을 수 있다. 위 모델 중 ▲갤럭시S22 시리즈 ▲갤럭시Z 플립4 ▲갤럭시Z 폴드4는 갤럭시S24 시리즈와 동일한 '갤럭시 AI'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지만, 나머지 모델은 갤럭시AI 기능 중 일부 기능만 제공한다.

2024.05.03 15:16이정현

삼성 원UI 6.1.1, '영상 AI' 기능 탑재 전망

삼성전자가 구글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향후 원UI 6.1.1 업데이트에 혁신적인 '영상 AI' 기능을 도입할 것이라고 IT매체 GSM아레나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UniverseIce)에 “원UI 6.1.1의 혁신적인 핵심 기능은 영상 AI”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 기능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이 기능에 대해 프롬프트 기반의 생성형 AI 영상 생성 기능이나 영상 촬영에 활용되는 AI 기능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같은 날인 구글 릭 오스터로(Rick Osterloh) 부사장은 자신의 SNS에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 사업부장 사장을 만나 갤럭시와 구글의 AI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새롭게 도입되는 영상 AI 기능은 삼성과 구글의 협력의 결과물일 가능성도 있다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원UI 6.1.1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폴드 6, 갤럭시Z플립 6와 함께 소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4.04.26 14:17이정현

ETRI, LED 비춰 필름위에 입체 촉각 생성

혁신적인 햅틱(Haptic,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이 개발됐다. LED만 비추면 점자 등 입체화된 촉감을 다양하게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향후 시각장애인용 정보전달 기기나 차량 인터페이스, 메타버스, 교육용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열 탄성가변 필름 기반의 입체화 촉감을 생성하는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3월22일자)의 주목할 만한 논문(Featured article)으로 선정됐다. 연구진은 이 기술의 핵심이 머리카락 두께 정도의 얇은 상부와 하부, 2개 층으로 구성된 기능성 고분자 필름 구조에 있다고 밝혔다. 이 필름에 적외선 발광다이오드(LED)를 비추면 입체 형상이 만들어진다. 상부 가변탄성층은 상온에서 단단하지만, 하부 광열층은 열이 전달되면 유리-고무 전이를 일으켜 섭씨 50도(℃) 이상에서 매우 부드럽게 변한다. 이 상태에서 필름 아래쪽에 공기압을 가하면 빛으로 가열된 정도에 따라 필름이 부풀어 올라 이를 촉각으로 느끼게 된다. 연구진은 "LED 세기에 따라 수 밀리미터 크기를 갖는 소자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경 4㎜ 소자에서 만들어 낼 수 있는 입체 형상의 최대 높이는 기존 일반 점자 디스플레이의 약 2배인 1.4㎜나 된다. 또 LED에서 조사하는 빛의 세기에 따라 0.1㎜ 단위로 정밀한 제어도 가능하다. 특히, 빛 조사를 멈추면 상부층 온도가 낮아지며 필름이 다시 단단해지는 원리로 전력 소모 없이도 사용자의 누르는 힘을 견디도록 고정할 수 있다. 논문의 1저자인 ETRI 황인욱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광응답 열탄성 가변 소재 기반 입체화 소자 개발과 입체화 변형의 감각인지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며 "기존 점자형 촉각 디스플레이는 높이 조절이 불가능해 점자나 단순한 도형만 표현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발한 기술은 각 셀의 높낮이와 탄성을 자유자재로 제어해 실제와 흡사한 입체적 지형과 질감까지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TRI 윤성률 탠저블인터페이스창의연구실장도 "촉각 디스플레이 기술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혁신적 성과"라며 "향후 대면적 광원 및 대면적 타일링 기술을 접목해 대형 입체화 디스플레이로 확장하는 한편, 셀 해상도를 높이고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기술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차원의 입체적 정보전달은 물론 차량에서의 가변 사용자인터페이스(UI), 만지고 교감하는 입체통화, 교육용 실물 모델 등 실감나는 촉각 인터랙션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ETRI 미래원천 창의전문연구실 '탠저블 시·촉각 상호작용을 위한 광 자극 기반 입체화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2024.04.16 10:56박희범

화웨이 '안드로이드 앱' 없는 OS 폰 화면 유출

올 연말부터 더 이상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화웨이의 운영체제(OS)가 스마트폰에서 운영되는 실제 화면이 포착됐다. 14일 중국 언론 IT즈자는 블로거(@Flanker_017)를 인용해 화웨이의 하모니OS 넥스트(NEXT)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실제 UI 화면을 공개했다. 블로거에 따르면, 이 버전에서는 기본 안드로이드 앱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화웨이는 올해 1월 열린 행사에서 하모니OS 넥스트 훙멍싱허 버전의 개발자 프리뷰 버전 앱을 공개했다. 하모니OS 넥스트 버전은 기존 하모니OS와 달리 AOSP(Android Open Source Project) 코드가 제거되고, 하모니 커널 및 하모니 시스템 앱만 지원한다. 이른바 '순혈 하모니'라고 불린다. 안드로이드 앱을 지원하지 않는 이 OS는 2분기에 개발자 베타 프로그램이 출시된 이후, 4분기에 상용 버전이 출시될 전망이다. 화웨이에 따르면 이 하모니OS 넥스트 훙멍싱허 버전은, '공간', '선명한 색상', '몰입'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웨이가 지난 7일밝힌 바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이미 4천 개 이상의 앱애 하모니 생태계에 합류했다. 화웨이가 1월 중순 200개 이상의 앱애 하모니 앱 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힌 데 이어 3개월도 채 안 돼 앱 수가 20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2024.04.15 08:32유효정

'원 UI 6.1' 업데이트 갤럭시S23서 일부 이상 동작 보고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원 UI 6.1 업데이트'를 진행한 갤럭시S23 시리즈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보고되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3일(현지시간) 원 UI 6.1 업데이트 후 갤럭시S23, 갤럭시S23 플러스, 갤럭시S23 울트라 사용자들이 터치 스크린 반응이 느리거나 먹통이 되는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갤럭시S23 사용자들은 삼성전자 커뮤니티 포럼에 터치스크린을 여러 번 눌러야 작동하거나 전혀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일부 갤럭시S23 울트라 사용자는 업데이트 후 터치스크린이 반응하지 않는다며 S펜을 사용하면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일부 갤럭시S23 사용자는 업데이트로 모든 앱 최적화가 완료되고 휴대폰을 재부팅한 후 터치 스크린 문제가 사라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원 UI 6.1 업데이트 후 갤럭시S23 사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포착되고 있다. 일부 사용자는 배터리 충전속도가 이전보다 느려졌다고 주장했다. 한 사용자는 최대 출력이 25W인 삼성 고속 충전기를 사용해도 갤럭시S23의 충전속도가 15W로 제한됐다고 밝혔다. 이에 샘모바일은 동일한 조건으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할 결과, 20W 속도로 충전됐다고 밝히며, “여러 이유로 20W 속도로 충전되는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다”며 충전 속도가 제한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후 일부 갤럭시S23 이용자들은 원UI 6.1 업데이트 후 기기 발열이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한 레딧 사용자는 갤럭시S23에서 모바일 데이터와 위치 서비스를 끄고 와이파이 연결 상태에서 아무 작업도 하지 않았는데 기기가 과열됐다고 밝혔다. 이 게시글에는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이에 “자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발열이 일어나지 않았다”며, 해당 버그는 일부 사용자에게만 발생하고 있는 버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당 매체는 밝혔다. 최근 발생하는 문제들은 소프트웨어 문제로 파악된다. 이에 삼성전자가 조만간 펌웨어 업데이트를 출시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2024.04.04 15:45이정현

삼성, '원 UI 6.1' 업데이트서 OLED 번인 보호 기능 추가

삼성 원UI 6.0 업데이트에서 사라졌던 OLED 번인 보호 기능이 최근 원UI 6.1에서 다시 추가됐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 플립5·Z 폴드5 ▲탭S9 시리즈 등 일부 갤럭시 기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업데이트할 수 있는 원UI 6.1를 출시했다. 원UI 6.1에는 실시간 통역·번역, 구글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과 함께 지난 번 업데이트에서 누락됐던 번인보호 기능이 다시 추가됐다. 번인 현상은 OLED 디스플레이에 동일한 화면이 장시간 노출되거나 반복되는 경우 화면에 잔상이나 얼룩이 생기는 것이다. OLED 디스플레이의 골칫거리로 알려져 있다. 이에 OLED를 채택한 고급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TV 등은 번인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내장한다. 삼성전자는 과거 OLED의 번인 현상을 막기 위해 특히 아이콘이 고정된 위치에 유지되어 있는 상태 표시줄 같은 영역에 화면 픽셀을 이동시키는 '픽셀 시프트' 기능을 제공했었다.

2024.04.02 10:09이정현

갤럭시S24 'AI 기능', 갤S23·Z플립5서도 쓴다

삼성이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S24에 탑재한 인공지능(AI) 신기능을 갤럭시S23 시리즈 및 갤럭시S23 FE, 갤럭시Z폴드5, 갤럭시Z플립5, 갤럭시탭S9 등 작년 출시된 스마트폰과 태블릿 제품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IT 매체 안드로이드오소리티는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 관계자가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이 제품들에 안드로이드 기반 자체 운영체제(OS) 갤럭시 원 UI 6.1 업그레이드를 오는 6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자체 행사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S24를 선보이고, AI 신기능들을 소개했다. 특히 온디바이스 AI로 제공되는 실시간 통역 기능, 화면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대화형 AI 기반으로 알고 싶은 정보를 검색해주는 '서클투서치 기능, 생성AI 기반으로 이미지를 편집해주는 '생성형 편집' 기능, AI가 촬영한 영상에 프레임을 추가해주는 '인스턴트 슬로모' 기능 등이 공개됐다. 다만 삼성전자는 구형 기기들에 탑재될 AI 기능이 어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2024.01.18 09:49김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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