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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프로젝트 제타' 2차 글로벌 테스트 돌입…신규 히어로 2종 합류

크래프톤이 신작 멀티플레이 게임 '프로젝트 제타'의 대규모 시스템 개편과 신규 콘텐츠를 탑재하고 두 번째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너바나나 스튜디오(대표 김남석)가 개발한 '프로젝트 제타'의 2차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함께 신규 히어로 2종이 새롭게 선을 보인다. 신규 히어로로는 근거리 전투에 특화된 메카닉 전사 클래스 '노바 크래쉬'와 순간이동 능력을 지닌 암살자 클래스 '아즈라켈'이 추가됐다. 노바 크래쉬는 공중 도약 후 지면을 찍어 적 대형을 흔드는 궁극기 '저스티스 임팩트'를 구사하며, 아즈라켈은 일정 체력 이하의 적을 즉시 제압하는 궁극기 '최종 판결: 말소'를 통해 신출귀몰한 전투를 펼친다. 전투와 매치메이킹 시스템도 대폭 손질됐다. 유사한 실력의 이용자가 매칭되는 등급 시스템이 도입됐고, 경기 초반 격차가 나더라도 전황을 뒤집을 수 있도록 성장 메커니즘이 보강됐다. 선두 팀이 쉽게 승기를 굳히지 못하도록 획득이 어려운 슈퍼 프리즘 비중을 높였으며, 타격감과 조작감, UI 리뉴얼 등 전반적인 플레이 환경이 개선됐다. 김남석 너바나나 대표는 “이번 빌드에서는 신규 히어로를 통해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전달하고 격차가 벌어져도 역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긴장감을 높였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프로젝트 제타를 성장시키고 있는 만큼 한층 다듬어진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6.09.04 13:36정진성 기자

바디프랜드, IFA서 '생성형 AI·로보틱스' 결합 헬스케어로봇 공개

바디프랜드가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6'에 참가해 피지컬 로보틱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헬스케어로봇을 전격 공개한다. 바디프랜드는 4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6'의 뷰티 테크 앤 웰빙 홀에 단독 전시 부스를 꾸리고 'AI 헬스케어로봇'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 축은 '전신을 움직이는 로봇'과 '사용자를 이해하는 AI'다. 전신자유운동 기술을 구현한 웨어러블 플래그십 로봇 '733'과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생성형 AI를 탑재한 신제품 '퀀텀AI프로', '다빈치AI프로'를 전면에 내세웠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733'은 좌우 다리 독립 구동과 발목 회동, 고관절 상승 구조를 갖췄으며 팔 마사지부 에어백 슬라이딩과 기립을 돕는 스탠딩 기술을 집약했다.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는 134개의 마사지 기초 블록을 조합해 사용자 발화에 맞춘 최적의 마사지를 실시간 생성하는 제품으로, 한국표준협회(KSA)의 'AI+ 인증'을 획득해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콤팩트형 '팔콘', 골반 특화 '카르나로봇', 실속형 '레그넘로봇'을 비롯해 골반저근 강화 기술을 탑재한 미출시 마사지 소파 '메디컬 파밀레', 소형 마사지기 '바디프랜드 미니' 7종을 함께 출품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로보틱스 기술 수출을 포함한 해외 실적이 2년 새 4배로 성장했다”며 “이번 IFA 2026을 발판 삼아 유럽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4 11:02전화평 기자

어도비, 차기 CEO에 아닐 차크라바티 선임…AI 위기 돌파 승부수

어도비가 마케팅·분석 소프트웨어(SW) 사업을 이끌어 온 아닐 차크라바티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및 월드와이드 필드 오퍼레이션 부문 사장을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기존 SW 사업 경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업용 고객경험 SW와 AI 사업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려는 인사로 해석된다. 어도비는 3일(현지시간) 이사회 결정을 통해 차크라바티가 오는 12월 1일부터 사장 겸 CEO직을 맡고 이사회에도 합류한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18년 가까이 회사를 이끌어 온 샨타누 나라옌 현 CEO는 같은 날 집행회장(executive Chair)으로 자리를 옮긴다. 나라옌 CEO는 1998년 어도비에 합류한 뒤 2007년 CEO에 올랐다. 그는 지난 3월 후임자가 정해지는 대로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발표는 약 6개월여에 걸친 후계자 선정 절차의 결과다. 지난 2020년 1월 어도비에 합류한 차크라바티 사장은 현재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사업과 글로벌 영업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부문은 고객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전자상거래, 고객 데이터 관리, 고객경험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어도비 애널리틱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매니저, 어도비 커머스, 마케토 인게이지 등이 대표 제품군이다. 이 부문은 2025회계연도에 58억6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어도비 전체 매출 중 약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등을 포함한 크리에이티브 사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기업 고객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전환 수요를 겨냥한 핵심 성장 사업으로 꼽힌다. 차크라바티 사장은 어도비 입사 전 데이터 통합 소프트웨어 기업 인포매티카 CEO를 지낸 인물이다. 데이터 관리와 기업용 SW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어도비 내에서는 기업 고객 사업의 성장과 AI 기능 확대를 이끌어 왔다. 특히 어도비의 마케팅·분석 제품군에 AI 에이전트 기반 기능을 접목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CEO 선임은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크리에이티브 제품 중심의 어도비가 AI 시대에 기업용 고객경험 및 생산성 SW 영역에서도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 향후 차크라바티의 최대 과제는 무료 또는 저가 생성형 AI 도구의 확산으로 제기된 경쟁력 우려를 불식시키고, 어도비의 매출 성장세를 회복하는 일이 될 전망이다. 프랭크 칼데로니 선임독립이사가 이끈 이사회 특별위원회는 약 6개월 반에 걸친 후계자 심사 과정을 거쳐 만장일치로 차크라바티를 낙점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인선은 시장 예상과는 다소 다른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그동안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프리미어 프로 등 어도비 주요 제품을 이끌어온 데이비드 와드와니 디지털 미디어 사업 총괄이 유력한 내부 후보로 거론돼 왔기 때문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6월 와드와니와 차크라바티가 내부 후보군의 선두에 있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와드와니는 CEO 선임 발표와 함께 퇴사 의사를 밝혔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도비가 내게 큰 의미를 지닌 회사이지만 새로운 장을 시작하기에 지금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CEO 교체와 와드와니 총괄 퇴사 소식이 알려진 뒤 어도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약 2%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무료·저가 생성형 AI 도구의 확산이 디자인과 콘텐츠 제작 소프트웨어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어도비의 기존 구독형 사업을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나라옌 CEO은 성명을 통해 차크라바티에 대해 "가치와 진정성,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검증된 변혁적 리더"라고 평가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닐 차크라바티 사장은 "창의성, 생산성, 고객경험을 위한 에이전틱 소프트웨어의 다음 시대에서 어도비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성장을 이끌 기회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9.04 10:19남혁우 기자

바닷속 산호에 '유산균 치료' 했더니…폭염 스트레스 견뎠다

기후변화로 해수 온도가 치솟으면서 전 세계 산호초가 위협받는 가운데, 산호에 유익한 미생물을 투여해 고수온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조가 아닌 실제 바다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해양폭염을 대상으로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3일(현지시간) 셀 프레스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KAUST) 연구진은 홍해 산호에 살아 있는 유익 미생물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이를 비활성화한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각각 처리한 결과, 고수온에 노출된 산호의 건강 지표가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셀 리포츠에 게재됐다. 산호는 몸속에 서식하는 미세조류와 공생한다. 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산호에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바닷물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이러한 공생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산호가 공생조류를 잃고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 '산호 백화'다. 연구진은 산호와 함께 살아가는 미생물에 주목했다. 산호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서식하며 일부는 산호가 주변 환경에 적응하고 열 스트레스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진은 건강한 홍해 산호에서 유익한 세균을 분리해 두 종류의 프로바이오틱스 혼합물을 만들었다. 또 같은 미생물을 열로 비활성화해 두 종류의 포스트바이오틱스도 만들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살아 있는 미생물을 이용한다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비활성화된 미생물 또는 이들에서 유래한 생리활성 성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2022년 여름 자연적인 해양폭염이 발생한 홍해 중부 해역에서 가지산호류를 대상으로 15일 동안 현장 실험을 진행했다. 당시 하루 평균 해수 온도는 섭씨 30.9~31.9도에 달했다. 이들은 산호의 색과 산호 내부 공생조류의 광합성 효율 등을 측정해 건강 상태를 살폈다. 그 결과 아무런 미생물 처리를 하지 않은 대조군에서는 열 스트레스로 광합성 효율이 유의미하게 떨어졌다. 반면 두 종류의 살아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처리한 산호에서는 광합성 효율이 유지됐다. 특히 두 종류의 포스트바이오틱스 가운데 한 종류에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살아 있는 미생물이 아니더라도 특정 미생물 성분이 산호의 고수온 스트레스 대응에 도움을 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에리카 산토로 KAUST 박사후연구원은 "이처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 조건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했을 때 긍정적으로 놀랐다"며 "이번 연구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산호 미생물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효과를 보였다는 점은 산호초 복원 기술의 실제 활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살아 있는 미생물을 대규모 산호초에 적용하려면 배양과 보관, 운송 등의 문제가 뒤따른다. 반면 비활성화된 미생물 제제는 상대적으로 유통기한을 늘리고 보관과 운송을 쉽게 하며 생산비용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유전자와 대사물질 분석도 진행했다. 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처리한 산호에서 미생물군과 대사 상태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처리한 산호에서는 열 스트레스 내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코베티아' 계열 세균이 증가했다. 이번 연구 결과가 미생물 치료만으로 산호 백화나 기후변화에 따른 산호초 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실험은 특정 산호종을 대상으로 15일 동안 진행됐으며,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어떤 기전을 통해 산호의 열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높이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다른 산호종이나 다른 해역에서도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연구진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기후변화 대응을 대신할 기술이 아니라 산호의 회복력을 높이고 산호초 복원을 지원하는 보조 수단으로 보고 있다. 산토로 연구원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같은 접근법은 산호의 회복력을 높이고 복원 노력을 지원하는 추가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동시에 보다 광범위한 조치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자체를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6.09.04 09:55안희정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지역 카페·공방 연계 '문화소셜클럽' 운영

지역 카페와 공방을 문화 거점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일상 속 소통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열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지역 카페 및 공방 4곳에서 '2026 문화가 있는 날'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셜클럽' 4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및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추진되며, '문화가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로 확대됨에 따라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독서·철학·여행·공예 등 일상적 관심사를 주제로 각 4회차 시리즈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조치원 카페 화양연화의 독서 커뮤니티 '수요 독서회', 나성동 카페 아웃오브컴포트의 커피·철학 담론 '수요 생각회', 대평동 복합문화공간 라운지 알트의 여행 인문학 '수요 유랑회', 조치원 유리공방 오운의 공예 체험 '수요 취향회' 등이다. 재단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 동네 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찾도록 유도하고, 문화 향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종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세부 일정을 확인한 뒤 신청할 수 있다.

2026.09.01 18:10진성우 기자

반도체 공략 에코프로에이치엔, '마이크론' 뚫었다…936억 규모

반도체 업계 수요를 공략 중인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미국 소재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으로부터 첫 계약을 따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1일 마이크론과 온실가스 저감 설비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다. 계약은 약 936억 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액(1411억원) 대비 약 66% 수준이다. 마이크론은 최근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D램(DRAM), 낸드플래시 등 핵심 메모리 제품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고효율 촉매 기술과 대용량 처리 설비 역량을 앞세워 신규 팹 온실가스 저감 설비 공급사로 낙점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는 입장이다. 기존의 열분해 처리 시스템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1300~1400℃ 수준의 초고온 공정이 필요하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온실가스 저감 기술은 약 750~800℃ 수준에서 온실가스를 분해할 수 있어 에너지 사용량을 약 95%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이런 기술력을 토대로 최근 삼성E&A, 호프만컨스트럭션과 각각 330억원, 210억원 규모의 온실가스 저감 설비 공급 계약을 맺은 데 이어 마이크론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장하며 해외 고객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단발성 설비 공급이 아닌 장기적인 수익 창출 기반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설비 구축 이후 촉매 교체 및 소모품 공급 등 정기 유지보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필요해 장기 매출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6.09.01 15:11김윤희 기자

한국레노버, 수랭식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P4' 출시

"레노버는 PC부터 워크스테이션, 데이터센터 등 모든 제품군에서 AMD와 협업해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단순히 CPU를 공급받는 데 그치지 않고 최상의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일 오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된 '씽크스테이션 P4 쇼케이스' 행사에서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가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한국레노버는 기업용 AMD 라이젠 프로 900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프로 6000 블랙웰 GPU에 수랭식 냉각시스템을 결합한 워크스테이션 제품인 씽크스테이션 P4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과거 대형 고객사 서버에만 적용하던 수랭식 기술이 워크스테이션 제품 중 씽크스테이션 P4에 처음 적용됐고 이를 통해 워크스테이션에서 실행되는 AI와 시뮬레이션 등을 안정적으로 구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랭 설계 도입으로 발열 안정적 관리" 이형우 한국레노버 상무는 "데이터센터 운영에서 높은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열 관리는 이미 가장 중요한 투자 분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레노버는 2023년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엔진 냉각 노하우를 씽크스테이션 P10/P7/P5 등 워크스테이션에 접목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 단계 나아가 서버가 아닌 워크스테이션에 수랭식 기술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PC와 워크스테이션용 냉각에는 주로 방열판(히트싱크)과 냉각팬을 이용해 열을 식히는 공랭식이 쓰인다. 수랭식은 CPU 위에서 뜨거워진 방열판 안을 증류수 등 액체가 지나가며 열을 머금게 하고 넓은 면적의 방열판에서 내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형우 상무는 "수랭식 설계로 AMD 라이젠 프로 9000 등 고성능 프로세서의 열을 안정적으로 관리 가능하며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과 256GB 메모리, 48TB 스토리지 등 모든 구성을 부피 29.9리터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AMD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에 '3D V캐시' 첫 도입 송성운 AMD코리아 상무는 "게임과 AI, 설계와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작업이 워크스테이션에서 진행되며 생산성을 지탱할 수 있는 전문 사용자를 위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씽크스테이션 P4에 탑재된 AMD 라이젠 프로 9000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노트북) 대비 더 높은 연산 성능과 워크로드 구동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4K 영상 편집, 게임 개발, AI 추론과 설계 시각화 등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서"라고 말했다. 탑재 프로세서 중 최상위 제품인 라이젠9 프로 9965X3D는 일반 소비자용 프로세서에 쓰이던 적층형 캐시 기술 '3D V캐시'를 워크스테이션까지 확장한 제품이다. 16코어 CPU 코어 위에 144MB 캐시를 내장해 각종 소프트웨어 성능을 높였다. 송성운 상무는 "SPEC 워크스테이션4, 매트랩, 퓨젝 메타셰이프 프로 등 각종 공햑용 소프트웨어에서 최대 20% 가량 성능 향상이 있다"고 밝혔다. 기업 관리 요구 사항 충족 위한 AMD 프로 지원 AMD 라이젠 프로 9000은 기업 시장에 맞게 원격 관리 기능 등을 포함한 'AMD 프로' 기술도 함께 지원한다. 송성운 상무는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관해야 하고 교체 주기가 긴 기업 특성을 고려해 메모리 암호화, 마이크로소프트 인튠 등 원격관리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긴 교체주기 동안 플랫폼/드라이버/소프트웨어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최대 60개월까지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가격 부담 있던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 겨냥" 이형우 한국레노버 상무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그간 투입됐던 AMD 워크스테이션이 너무 고성능이고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다. 씽크스테이션 P4는 이런 의견을 충족하기 위해 새로 출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수랭식 냉각장치는 열을 전달하는 증류수 등 액체가 유출될 경우 프로세서와 메인보드, GPU와 메모리 등 주변 부품을 망가뜨릴 우려가 있다. 이형우 상무는 "해당 문제는 이미 개발 단계에서 인지하고 있으며 완전 밀폐형 구조로 냉매 유출을 최대한 차단했다"고 밝혔다. 메모리(D램)와 SSD(낸드 플래시메모리), GPU 등 구성 부품이 수급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는 "코로나19 당시에도 공급망 이슈가 있었지만 자체 생산 역량과 사전 조사 수요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공급중"이라고 설명했다.

2026.09.01 15:03권봉석 기자

잠실야구장에 '호빵맨'·'세균맨' 뜬다

캐릭터 '호빵맨'이 프로야구 LG트윈스 구단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1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다.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는 캐릭터 호빵맨과 프로야구 인기 구단 LG트윈스의 첫 협업이다. 이달 5일 LG트윈스 홈경기에서는 호빵맨 인형탈이 시구자로, 세균맨이 시타자로 마운드에 나선다. 행사 기간 잠실야구장 현장에는 포토존과 팝업스토어가 설치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성인 및 키즈 유니폼, 펫 유니폼, 마킹키트, 배색 집업, 티셔츠, 볼캡, 야구공, 파우치, 뱃지, 키링, 쿨타올, 응원 머플러 등 호빵맨 테마의 협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콜랩샵을 이용하면 된다. 호빵맨은 지난 5월 애니메이션 '극장판 호빵맨: 세균맨과 그림책의 루룬'을 통해 12년 만에 국내 복귀한 바 있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잠실야구장 곳곳에서 호빵맨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MZ세대가 선호하는 감각적 굿즈 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만한 아이템도 다수 선보인다”고 말했다.

2026.09.01 10:48백봉삼 기자

생성형 AI가 마사지 해준다...바디프랜드, '퀀텀·다빈치 AI 프로' 출시

바디프랜드가 사용자와의 자연어 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차세대 하이엔드 AI 헬스케어로봇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사전 저장된 프로그램을 단순 추천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사용자의 음성 발화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신체 상태와 감정, 상황에 맞는 마사지를 매번 새롭게 조합하고 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디프랜드가 자체 개발한 134개의 마사지 기초 블록을 신체 부위 및 분·초 단위 시간과 결합해 수조 개 이상의 안마 코스를 만들어내며, 사용할수록 사용자의 이용 패턴과 선호도를 학습해 한층 정교해진다. 사용자는 리모컨 조작 없이 "헤이 바디, 오늘 외로워"나 "지금 너무 아파" 등 일상적인 음성 대화만으로 맞춤 마사지를 요청하고 실시간으로 강도를 제어할 수 있다. 생성된 프로그램은 최대 30개까지 자동 저장되며, 안전을 위해 비명을 감지하면 즉각 작동을 멈추는 'AI 비명 인식 정지' 기능도 갖췄다.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더욱 강화됐다. 기존 사주·성격유형·별자리 테마에 타로카드를 새롭게 추가해 운세 풀이에 맞춘 마사지를 제공하며, 4가지 '운명 메이트' 캐릭터와 음성 읽어주기(TTS) 기능을 지원한다. 각 모델 고유의 특화 기능도 계승 및 발전시켰다. 퀀텀AI프로는 기기를 통해 얼굴 피부와 두피 관리가 가능한 뷰티 기능을 제공하며, 다빈치AI프로는 광용적맥파(PPG) 센서로 측정한 신체 피로도 지수를 분석해 맞춤 마사지를 즉각 생성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로보틱스 하드웨어 혁신에 이어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마사지 경험 자체를 진화시켰다”라며 “초개인화된 헬스케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1 10:04전화평 기자

에코프로비엠, 고성능 '고체 전해질' 개발 착수…셀사·학계 협력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6일 정부 '슈퍼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킥오프 미팅을 갖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성능 고체 전해질을 개발할 계획이다. 슈퍼을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최초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할 소부장 핵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달 초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한 5개 회사를 슈퍼을 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해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 밀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배터리다. 전기차는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플랫폼에 적합한 배터리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에코프로비엠이 고성능 고체전해질을 개발해 국내 배터리 셀 업체에 공급하면, 셀 업체는 이를 셀에 적용한 뒤 실증 및 검증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에코프로비엠은 원료 업체로부터 고순도 황화리튬(Li2S)을 공급받아 대량 생산을 전제로 결정성 제어, 불순물 제거, 입도 균일성 확보 등 여러 공정 변수들을 제어하는 고체전해질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산업계뿐만 아니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포항공대(POSTECH), 한양대 등 연구기관 및 국내 주요 대학들도 참여하는 등 '전고체 산학연 원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분야에서 독자적인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연산 40톤 규모의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 중이다. 내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국내 셀사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로드맵을 공유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수 에코프로비엠 미래기술담당장은 “파일럿 단계의 성공을 바탕으로 대량 양산 공정을 최적화해 제조 단가를 낮추겠다”며 “차별화된 공정 기술을 고도화해 셀 업체들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차질 없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31 15:58김윤희 기자

액티비전, '콜 오브 듀티' 핵 제작자 직접 찾아가 경고장 전달

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불법 프로그램(핵) 근절을 위해 유명 핵 개발자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법적 경고장을 전달하고 해당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PC게이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액티비전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법률 대리인이 콜 오브 듀티, 에이펙스 레전드 등의 핵을 제작·유포해 온 개발자 '엘로캐리(Elocarry)'의 자택을 찾아가 활동 중단 요구서(Cease and Desist)를 직접 전달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대리인은 당황해하는 개발자에게 서류를 전달하며 관련 법률 사무소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이번 공개 조치는 핵 제작 및 유통 행위에 대해 법적·공개적으로 끝까지 추적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경고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액티비전은 지금까지 80건의 중단 요구서를 발송해 375곳의 리셀러 운영을 차단하고 30개 공급처를 완전히 폐쇄시켰다고 설명했다. 경고장을 받은 엘로캐리 역시 내부 검토를 이유로 핵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액티비전은 차기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4'에서도 강력한 안티치트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액티비전 측은 최근 진행된 베타 테스트에서 불법 프로그램 유입 비율이 감소하고 하드웨어 제재 회피 차단 및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2026.08.31 09:35정진성 기자

컴투스, '컴프야2026' 대규모 업데이트...박찬호 등 레전드 등장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대한민국 레전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6(이하 컴프야2026)'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은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대한민국 야구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 전 선수의 합류다. 먼저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국가대표 레전드' 선수 카드로 새롭게 추가됐다. 해당 선수 카드는 강력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속팀 세트덱은 물론 국가대표 세트덱 효과까지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제 무대를 빛낸 각 구단의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들도 '국가대표 에픽' 등급 선수로 등장한다. 한화 이글스 문동주, KIA 타이거즈 김도영, SSG 랜더스 김광현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구단별로 5명씩 추가돼 유저들의 팬심과 수집의 재미를 한층 높일 예정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픽 등급 선수를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에픽 계약서'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였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에픽 계약서'를 모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하면 원하는 구단과 포지션을 직접 선택해 에픽 선수를 획득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늘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미션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해 일일 미션을 클리어하면 '국가대표 에픽 선수팩', '레전드 고유능력 코어 랜덤 박스', '레전드 재료팩', '고유능력 선택 변경권' 등 게임 내 최고 인기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해당 보상은 새롭게 추가된 국가대표 에픽 및 레전드 선수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 2일까지 엿새간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총 300장의 에픽 계약서를 즉시 지급하는 '접속 보상 이벤트'가 진행되며, 9월 30일까지 특별 쿠폰 번호를 입력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국가대표 에픽 선수팩'을 100% 선물한다.

2026.08.28 10:31이도원 기자

엔씨, 팀 서바이벌 FPS 신작 'Like or Die' 공개

엔씨가 개발 중인 차세대 팀 기반 서바이벌 슈팅 신작의 정식 명칭을 'Like or Die'로 확정하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프로젝트 본파이어'로 개발해 온 신작의 정식 타이틀명을 'Like or Die'로 발표하고 트레일러 영상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Like or Die'는 이용자가 범우주 플랫폼 '콰이야 스트림'의 스트리머가 되어 팀원들과 함께 최후의 한 팀으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차세대 팀 기반 서바이벌 FPS다. 신작은 전장에서 자원을 수집해 성장하고 '블록'을 활용해 구조물을 제작하며 전투 구도를 주도하는 독창적인 '블록 액션'이 특징이다.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전야제 행사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최초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블록을 활용한 역동적인 전투와 상대 진영의 핵심 목표물인 '넥서스'를 파괴하는 플레이 장면이 집중적으로 담겼다. 엔씨는 브랜드 웹페이지와 스팀 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고 실시간 방송 중계 콘셉트를 담은 세계관 트레일러를 추가로 선보였다.

2026.08.26 11:15정진성 기자

카페24 "커뮤니티 센터, 7개월 만에 방문자 1000명 달성"

카페24는 '카페24 커뮤니티 센터(이하 커뮤니티 센터)'의 누적 방문자가 개소 7개월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문을 연 커뮤니티 센터의 누적 방문자는 총 1167명으로, 그동안 제공해 온 프로그램도 ▲마케팅 ▲물류 ▲상품 사입 ▲글로벌 소싱 등 19개 분야로 확대됐다.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는 온라인 사업자가 이커머스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직접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형 지원 공간이다. 초기에는 '카페24 프로(PRO)' 체험과 1:1 컨설팅을 중심으로 쇼핑몰 개설·운영을 지원했으며, 현재는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온라인 사업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사업 성장 단계에 따라 ▲마케팅과 쇼핑몰 운영 ▲상품 사입과 물류 ▲글로벌 소싱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폭넓게 다룬다. ▲기획전, 고객관계관리(CRM), 광고 운영 등 마케팅 활용법부터 ▲재고 관리와 고객응대(CS) ▲동대문 상품 사입 ▲풀필먼트 활용법과 국제운송·수입통관까지 온라인 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실무를 교육한다. 알리바바닷컴, DHL 등 분야별 전문기업과 연계한 교육과 1:1 상담도 진행하며, 드롭쉬핑 등 새로운 상품 소싱·판매 방식에 관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쇼핑몰 초기 설정과 ▲상품 등록부터 ▲AI 상세페이지 제작 ▲디자인 편집까지 실제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실습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그동안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프로그램 만족도는 4.62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권계영 커뮤니티 센터 소장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면 쇼핑몰 개설부터 상품 소싱, 마케팅, 고객 응대, 배송까지 다양한 업무를 직접 익혀야 한다"며 "사업자들이 실제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과 방법을 쉽게 익히고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0:06박서린 기자

LGU+, 구독서비스 '유독'에 CGV·배민·구글AI프로 추가

LG유플러스가 구독 서비스 '유독 픽'에 CGV, 배민, 구글AI 프로 등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독픽은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구글AI 프로 등 메인 서비스와 함께 가입자가 원하는 생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고, 매월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개편에 따라 기존 제공하던 식음료와 쇼핑 중심 서비스에 CGV 1+1 예매권, 배달의민족,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권 등 생활 제휴 서비스를 추가했다. 유독의 강점인 특화 AI 상품 8종을 픽 추가 서비스로 새롭게 구성하며 전체 라인업을 확대했다. 유독은 구글AI 프로 외에도 학술, 전문 검색 AI 라이너, 영상 편집 AI 키네마스터, 여러 생성형AI를 함께 쓰는 우수AI 등 구독 플랫폼 중 가장 많은 10종의 AI 구독 상품을 제공중이며, 이중 8종을 픽 상품의 추가 서비스로 확대했다. 픽 상품 가입자는 OTT, 구글 AI 프로 등 메인 서비스와 8종의 특화 AI 중 하나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생활과 AI 서비스를 매월 자유롭게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조용성 LG유플러스 제휴사업담당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는 물론 한국 최대 규모의 특화 AI 라인업을 갖춘 유독 픽을 통해 가입자 필요에 따라 AI 상품을 자유롭게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구독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8.25 09:10홍지후 기자

에코프로에이치엔, 반도체 호황 타고 美 온실가스 저감시장 확대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미국 아이다호 반도체 생산시설에 210억원 규모 온실가스 저감설비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미국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호프만 컨스트럭션과 대용량 온실가스 저감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506만 달러로 약 210억원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15%에 해당한다. 공급 기간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다. 호프만 컨스트럭션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제조시설 건설사업을 수행하는 미국 종합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이번 설비는 호프만 컨스트럭션이 건설하는 미국 아이다호 지역 반도체 생산시설에 공급된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개발한 설비는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는 과불화화합물(PFCs)을 처리한다. PFCs는 열을 대기 중에 가두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수천배에서 수만배 높아 반도체 업계의 주요 감축 대상으로 꼽힌다. 해당 설비에는 촉매를 이용해 온실가스를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분해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열분해 방식은 약 1300~1400℃에서 가스를 처리하지만 에코프로에이치엔 설비의 작동 온도는 약 750~800℃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이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약 95% 줄이면서 높은 가스 제거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라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가 확대되면서 온실가스 저감설비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북미를 비롯한 해외 반도체 생산시설로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 관계자는 "국내외 반도체 생산거점 투자 확대에 맞춰 해외 고객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앞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수주와 관련한 세부 조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연간 사업계획 방향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8.24 10:56류은주 기자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라인 개조…BMW·벤츠향 물량 확대 기대

에코프로비엠이 유럽 완성차업체에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기 위해 약 400억원을 투입해 헝가리 공장 생산라인을 개조한다. 에코프로비엠은 기존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양극재 라인을 니켈·코발트·망간(NCM) 제품도 생산할 수 있는 혼용 라인으로 바꾸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개조한 라인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NCM 양극재를 2027년 4분기부터 유럽 프리미엄 전기차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관련 설비를 발주하고 선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조 투자액은 약 400억원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도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업체에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기 위해 헝가리 공장 개조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연간 양극재 생산능력은 3개 라인, 총 5만 4000톤이다. 전기차 약 6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공장은 지난 6월 1호 라인 가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2호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약 1만톤을 생산하고 2027년에는 생산량을 3만톤까지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에코프로비엠이 내년 하반기부터 BMW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향' 약 9만톤을 공급하고, 삼성SDI가 확보한 메르세데스-벤츠 프로젝트향 약 10만톤도 2028년부터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BMW와 벤츠 물량이 본격 반영되는 2028년부터 에코프로비엠 출하량이 연간 10만톤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데브레첸 사업장에는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공업용 산소와 질소를 공급하는 에코프로에이피가 들어서 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수산화리튬 생산능력은 연간 8000톤이며, 에코프로에이피는 시간당 1만 6000㎥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에 조성 중인 BNSI 제련소와 헝가리 공장을 연계하는 공급망도 구축할 계획이다. 니켈 함량이 90%를 넘는 하이니켈 양극재 핵심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유럽연합과 영국 간 무역협정, 유럽 완성차업체의 역내 생산 소재 조달 확대에 따라 헝가리 공장의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헝가리 법인 수익성 개선도 추진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생산량 증가와 라인 안정화, 운영 효율 개선, 원가 절감을 통해 올해 4분기 분기 흑자를 달성하고 연간 기준으로 손익분기점 이상 실적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헝가리 법인은 4분기부터 본격적인 흑자 전환 체제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한다"며 "공급망을 안정화해 유럽 완성차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6.08.24 09:11류은주 기자

애플, 시리·비전 프로 인력 200여명 감원…AI·스마트 글래스 중심 재편

애플이 음성 비서 '시리(Siri)'와 공간 컴퓨팅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 관련 부서를 포함해 200명 이상의 직원을 감원하며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신규 폼팩터 디바이스와 AI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비공개 인사 계획을 잘 아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애플이 비전 프로 부서에서 약 100명, 시리 및 소프트웨어 팀에서 약 100명의 인력을 감축한다고 현지시간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디바이스 AI 기능 개발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산하 '인텔리전트 시스템 익스피리언스' 팀 인력도 이번 감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비전 프로 전담 게임 개발팀은 사실상 해체되며, 기기용 몰입형 3D 비디오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던 조직 규모도 대폭 축소된다. 비전 프로는 3699달러(약 513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무게 부담으로 인해 보급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여기에 편당 수백만 달러가 투입되는 자체 고화질 영상 제작 비용이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향후 자체 제작 비중을 줄이고 서드파티 콘텐츠 생태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리 및 AI 조직의 개편은 새로운 기술 아키텍처 기반의 '차세대 AI 시리' 도입과 맞물려 있다. 전사적으로 AI 기능 개발 속도를 높이고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재배치하기 위해 기존 직무를 정리하고 신규 역할을 신설하는 과정이다. 애플은 성명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 진화 차원에서 일부 팀의 역할을 재정렬하고 있다"며 "새로운 역할을 신설하는 동시에 영향을 받는 기존 직원들의 사내 타 직무 전환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비전 프로 라인업을 완전히 접는 것은 아니라고 직원들에게 설명했으나, 단기적으로는 몰입형 비디오나 고사양 게임을 배제한 경량 '스마트 글래스' 출시에 집중하고 차세대 비전 프로 모델은 이르면 2028년 말께나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2026.08.22 16:00전화평 기자

'맥북 울트라' 다음 달 나오나…6가지 신기능은?

애플이 다음 달 '울트라' 라인업 확대의 일환으로 새로운 맥북 울트라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보도를 통해 맥북 울트라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6가지 주요 신기능을 소개했다. 1. 더 얇고 가벼운 새 디자인 블룸버그에 따르면 새 맥북 현재 맥북 프로보다 얇고 가벼운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이 제품은 '맥북 프로' 브랜드로 출시되면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맥북 울트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나인투파이브맥은 맥북 울트라가 기존 맥북 프로 사용자까지 겨냥하는 제품인 만큼 지나치게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 일부 포트가 줄어들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2. M5 프로·M5 맥스 칩 탑재 맥북 울트라에는 당초 새로운 M6 칩 제품군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M6 프로와 M6 맥스 개발 계획을 중단하고, 대신 고성능 M7 칩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출시될 맥북 울트라에는 기존 M5 프로 또는 M5 맥스 칩이 탑재되고, 차기 울트라 모델부터 M7 칩이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3. 맥 최초의 터치 스크린 맥북 울트라는 애플 맥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터치스크린을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키보드와 트랙패드를 터치스크린으로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입력 장치를 보조하는 형태로 맥에 터치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차세대 맥OS '골든 게이트'에는 터치스크린이 없는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터치 친화적 제어 기능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4. OLED 디스플레이 맥북 울트라에는 맥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전망이다. OLED 패널은 기존 LCD보다 더욱 선명한 검은색과 높은 명암비, 넓은 시야각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화면이 어두운 영역에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어 배터리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5. 다이내믹 아일랜드 2021년형 맥북 프로부터 적용된 디스플레이 상단 노치는 맥북 울트라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대신 새 맥북 울트라는 펀치홀 형태의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하고, 아이폰에서 처음 선보인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을 탑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단순히 카메라 홀을 소프트웨어로 가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맥OS에서 알림이나 각종 정보를 표시하는 새로운 유틸리티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6. C2 모뎀 탑재로 통신 연결 지원 맥북 울트라에 애플의 자체 개발 모뎀인 C2가 탑재돼 통신 연결을 지원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마크 거먼은 2024년 말 애플의 자체 통신 모뎀 개발 계획을 다루면서 애플이 맥에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더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 2세대 모뎀이 출시되는 2026년 이전에는 맥에 통신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 올해 출시될 맥북 울트라에 이 기능이 실제로 탑재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다만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아이폰18 프로에 자체 개발한 C2 모뎀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나인투파이브맥은 시기적으로 맥북 울트라에 통신 기능이 적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26.08.22 09: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메라 에어팟, 올해 못 나온다…내년 출시 유력"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 사용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출되면서 출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 탑재 에어팟 출시는 내년으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카메라 탑재 에어팟 출시를 2027년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당초 올 여름 카메라 탑재 에어팟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공급망과 소프트웨어 관련 문제로 인해 출시 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수년 전부터 코드명 'B798'으로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을 개발해 왔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당초 2026년 출시가 예정됐지만 2027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애플은 코드명 'B790'이라는 또 다른 버전의 에어팟도 개발해 왔다. 이 제품은 개발이 상당히 진척된 상태로, 최근 iOS 27 코드에서 관련 내용이 발견됐으며 애플의 내부 로드맵에도 올해 출시 예정 제품으로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2026년 출시가 예상됐던 B790은 지난해 출시된 에어팟 프로3를 기반으로 센서와 AI 기능을 추가한 수정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시연 영상에 등장한 제품 역시 이 B790 버전이다. 반면 B798은 카메라를 탑재한 차세대 에어팟 프로로 개발되고 있는 제품이다. 거먼은 최근 잇따른 유출로 카메라 탑재 에어팟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사용자들은 이어폰에 카메라가 탑재될 경우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다만 관계자들은 해당 카메라가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라며 카메라는 주변 환경을 스캔하는 저해상도 센서로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와 각종 인공지능(AI) 도구에 주변 상황과 관련된 맥락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21 08:1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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