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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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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TL, 7일 저녁 라이브 방송 실시…신규 던전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7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L)'가 세 번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모든 이용자는 저녁 8시 15분부터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볼 수 있다. 2023년 12월 론칭한 TL은 3월 15일 서비스 100일을 맞는다. 엔씨(NC)는 기념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TL 라이브 방송에는 안종옥 PD와 이문섭 DD가 출연한다. 방송을 통해 서비스 100일 기념 이벤트와 신규 던전을 포함한 업데이트 예정 사항을 공개한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TL 변화 방향성도 설명한다.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작성하는 다양한 의견과 질문에도 답변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TL 방송을 시청하며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방송 중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쿠폰을 게임에 입력해 유용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프로듀서의 편지'와 '라이브 방송'으로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지난 2월 신규 게시판 '개발자 피드'를 열어 최신 개발 소식도 공유하고 있다.

2024.03.07 16:42강한결

글로벌 겨냥 韓 게임...흥행 여부 관심 집중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토종 게임이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신작이 먼저 웃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가 함께 준비한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가 서비스에 돌입했다면,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와 액션스퀘어의 '킹덤: 왕가의 피'가 다음 달 정식 서비스에 나서 흥행을 시도한다. 또 엔씨소프트는 '쓰론 앤 리버티'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인 만큼 향후 흥행 여부에 시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2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토종 신작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흥행을 시도한다. 먼저 오늘 레드랩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준비한 MMORPG '롬'을 한국 대만 등 글로벌 10개 지역에 선보였다. '롬'은 깊이를 더한 자유 경제 시스템과 PK 시스템 그리고 대규모 전장 등 정통 MMORPG 재미를 그대로 구현했다. 또 이 게임은 이용자 아이템 가치 보호를 지향하며 단순하고 명확한 상점 구조와 합리적인 비즈니스모델(BM)을 담았다고 알려졌다. 이 게임은 출시 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에 이용자가 몰려 흥행에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출시 전부터 이용자가 몰리가 신규 서버를 추가 증설하고 서버 수용 인원을 긴급하게 대폭 확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대와 출시일이 확정된 신작도 있다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와 와이제이엠게임즈 자회사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킹덤: 왕가의 피'다. 위메이드는 다음 달 17일 모바일PC MMORPG 나이트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170여개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나이트크로우'는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극사실적인 전투 액션성 등을 강조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4월 국내에 선출시된 이후 장기간 구글 매출 톱10을 기록하며 게임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블록체인 위믹스3.0 메인넷에 구현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결합해 이용자의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고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액션스퀘어는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제작한 모바일PC 액션 RPG '킹덤: 왕가의 피'를 다음 달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킹덤: 왕가의 피'는 넷플릭스 유명 드라마 '킹덤'을 소재로 한 신작이다. 이 게임은 스팀 회원 대상 테스트를 통해 한국 전통 검을 활용한 좀비들과의 전투 액션성 등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컴투스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그램퍼스가 개발 중인 '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지역 대표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특히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한 이 게임은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인지도를 바탕으로 흥행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한국에 먼저 선보였던 MMORPG 'TL'의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 중에 있다. 이 게임의 PC 버전 글로벌 서비스는 아마존게임즈가 맡는다. 'TL'은 과금 부담을 낮춘 BM에 MMORPG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과 집단 전투 등의 재미를 강조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이르면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 관련 새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토종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흥행을 시도한다"라며 "롬이 오늘 한국 대만 등 10개 지역에 출시됐다면, 나이트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킹덤: 왕가의 피 등 기대작이 다음 달 서비스에 나선다. 각 신작이 글로벌 게임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2.27 10:27이도원

엔씨소프트 TL, 공성전 업데이트로 반등할까

엔씨소프트 쓰론앤리버티가 2월부터 공성전 콘텐츠를 도입한다. 공성전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대규모 PvP(이용자간대전) 콘텐츠다. 2월 초 각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공성전 콘텐츠는 엔씨소프트표 MMORPG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던 대표적인 대규모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중 하나다. 리니지와 아이온 등의 게임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공성전 콘텐츠 업데이트가 TL 반등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TL의 첫 공성전은 2일 오후 9시에 칼리스, 아론, 스톤가드 서버에서 먼저 진행되고, 이후 3일은 아소타, 크림슨, 아이나스 서버에서, 4일은 다빈치, 루나, 폰시네, 베르칸트 서버에서 진행된다. 성을 차지한 길드는 누적된 세금 중 일부를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 ▲공성전 진행 중 세금을 빼앗을 수 있는 약탈지 점령과 ▲공성전 종료 후 세금을 옮기는 '세금 수송'이 펼쳐져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엔씨소프트 측 설명에 따르면 TL에는 공성전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이 구현됐다. 이용자들은 ▲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캐릭터를 성 위로 올려줄 수 있는 4종의 공성 골렘 ▲날씨를 활용해 접근 가능한 하수구 침입 ▲공중을 나는 거대한 고래 기간트리테에서의 활강 등이 가능하다. 공성전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공성전 대기 15분, 공성전 진행 45분, 연장전 최대 3분으로 이뤄진다. 공성 중에는 이용자 간의 전투가 가능하고 성벽, 성탑, 성문틀, 성문을 파괴할 수 있다. 성문은 외성문 2개와 내성문 1개로 총 3개를 파괴해야 내부로 진입 가능하다. 45분의 공성전 진행시간이 지나도 결착이 나지 않았다면,3분의 연장전에 돌입한다. 연장전 진행 중 왕좌 쟁탈에 성공하거나 실패하면 공성전이 즉시 종료된다. TL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이용자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콘텐츠 업데이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최문영 TL 캠프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디자인 디렉터 등 개발진은 두 차례의 라이브 방송에 직접 출연해 이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첫 번째 업데이트에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가독성과 시인성이 낮은 UI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 7종의 무기를 자유롭게 바꾸며 플레이할 수 있는 'TL'의 특성에 따라 중요한 무기별 밸런스도 모니터링과 수정으로 개선해 안정을 찾았다. 또한 스킬 성장치를 다른 스킬로 옮길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과 미리 저장해 둔 스킬 설정으로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이같은 행보에 글로벌 이용자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TL'의 국내 서비스 현황과 플레이 모습을 지켜본 해외 유명 게임 전문 인플루언서들은 "CBT 등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한 부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레딧 등의 해외 커뮤니티에 기대감을 드러내는 반응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TL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이 점차 개선되는 상황에서, 공성전 업데이트로 탄력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2024.02.02 10:43강한결

엔씨 TL, 2월 첫 공성전 상세 정보와 향후 업데이트 계획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8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L)가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첫 공성전 계획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하는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간대전) 콘텐츠다. 2월 초 각 서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성을 차지한 길드는 누적된 세금 중 일부를 승리 보상으로 받는다. ▲공성전 진행 중 세금을 빼앗을 수 있는 '약탈지 점령'과 ▲공성전 종료 후 세금을 옮기는 '세금 수송'이 펼쳐져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엔씨는 TL '공성전'만의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캐릭터를 성 위로 올려줄 수 있는 4종의 '공성 골렘' ▲날씨를 활용해 접근 가능한 '하수구 침입' ▲공중을 나는 거대한 고래 '기간트리테'에서의 활강 등이 가능하다. TL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성전 공식 가이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TL은 오는 31일 '능력치 통합'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후 아이템의 공격 옵션(명중, 치명타, 강타 적중)이 무기 종류(근거리/원거리/마법)와 상관 없이 모두 호환되어 적용된다. 안종옥 PD는 “TL은 7종의 무기 중 2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정 무기 조합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급격한 아이템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장비 능력치의 변경은 일부에만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종옥 PD는 “즐겁게 플레이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 덕분에 모든 개발진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며 “새로운 콘텐츠 보충에 대해서도 곧 계획을 말씀 드리겠다”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2024.01.18 16:53강한결

엔씨소프트 TL, 플레이 경험 개선 위한 대형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7일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앤리버티(TL)'이 이용자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용자 소통 라이브 방송에서 안내한 편의 개선 사항이 게임에 반영됐다. 모든 이용자는 ▲플레이 상황에 따라 미리 저장해 둔 스킬 설정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세트 기능' ▲스킬의 성장 수치를 다른 스킬과 교체할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을 활용해 TL을 즐길 수 있다. '스킬 전환 시스템'으로 주 사용 무기를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TL은 파티 던전 매칭과 길드 구성 등 이용자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서버 통합을 진행했다. 기존 21개 서버가 10개 서버로 통합되어 서버간 이용자 수가 균등하게 조정되었다. 이용자의 캐릭터 이름, 소지 아이템, 배틀∙성장 패스 정보, 길드 이름∙레벨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랭킹 활동, 처치 랭킹 점수, 길드 랭킹 점수 등은 초기화된다. 엔씨는 오는 31일까지 '새로운 세상, 더블 업'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필드∙아크 보스 정벌 참여 보상 ▲기원석∙차원석의 시간 당 자원 생산량 ▲길드 활동 점수 ▲'파올라의 차원진' 보상 상자 개봉에 필요한 '계약의 증표: 차원'(금, 토, 일) 등을 모두 두 배로 받는다.

2024.01.17 16:00강한결

엔씨소프트 TL, 韓 출시 한달...글로벌 진출 기대

엔씨소프트의 신작 '쓰론 앤 리버티(TL)'가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지 한 달을 넘긴 가운데, 글로벌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TL은 MMORPG 고유의 재미를 극대화했고, 확률형 아이템 과금을 덜어낸 부담 없는 비즈니스 모델(BM)로 이용자들의 환영을 받은 신작이다. 해당 신작은 BM 변화로 단기간 수익성 부분에 성과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한국 서비스를 통해 재조명 받은 엔씨표 MMORPG 재미가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통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MMORPG TL 한국 서비스 안정화와 글로벌 진출 준비에 팔을 걷어 붙였다. TL PC버전은 지난해 12월 7일 한국 지역에 먼저 공개됐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MMORPG 개발 역량이 총동원된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은 화제작이다. 이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는 ▲날씨와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스 월드와 던전 ▲7종의 무기 중 두 가지를 선택해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무기 조합 시스템 ▲컨트롤의 재미를 느끼고 환경과 상호작용해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보스 몬스터 등장 등이다 특히 회사 측은 어느 때보다 TL 한국 이용자와 소통하며 기대에 부응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TL 개발진과 이용자 소통 노력은 엔씨소프트의 또 다른 긍정적인 변화기도 하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22일에 이어 지난 9일 2회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도 했다. 2회차 라이브 방송에서는 최문영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DD가 등장해 계정 도용 2차 피해 방지와 시스템 개선 등 이용자들의 질문에 적극 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또한 당장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보다 더 많은 게임 이용자들이 협동과 경쟁, 보상 등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업데이트 소식도 전했다. TL에는 지역 이벤트 보상 강화와 스킬 전환 시스템, 통합 서버 파티 자동 매칭 시스템, 공성전 등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 첫 공성전은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오는 17일에는 21개 서버를 10개 서버로 통합해 공성전 활성화를 이끈다. TL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평가 속에 새해 글로벌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TL의 글로벌 진출 성과에 기대치를 낮추기도 했지만, 한국 서비스로 보여준 액션 MMORPG 특유의 재미로 보면 오히려 북미·유럽 등에서 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로스트아크에 이은 TL의 흥행이다. 스마일게이트의 PC 게임 로스트아크는 북미 유럽 등에 진출해 K-MMORPG 재미를 잘 알렸고, 그 결과 단기간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스팀 최고동시접속자 수는 130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TL이 로스트아크의 뒤를 이어 깜짝 흥행에 성공할 경우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사업 전략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TL PC 버전의 글로벌 서비스는 로스트아크 흥행을 이끈 아마존게임즈가 맡는다. 시장에서는 아마존게임즈가 로스트아크에 이어 TL로 연타석 K-MMORPG 흥행 기록을 쓸지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TL의 글로벌 흥행에 대한 기대는 게임 영상 조회 수로 일부 엿볼 수 있었다. 약 1년전 공개한 TL 영상 조회 수는 257만 회를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10월 한정 인원이 참여한 글로벌 테크니컬 테스트의 일부 수치를 보면 글로벌 게임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공개된 테크니컬 테스트 수치에는 총 플레이어 데스(약 10만 건), NPC 제거(약 374만 건), 무기 사용 킬(지팡이 마법봉 80만 건), 월드 보스 사냥(173건) 등으로 나타났다. TL PC 및 콘솔 버전의 서비스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마존게임즈 측이 자동사냥과 확률형 아이템 BM 등을 제외한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알려지면서 이르면 상반기 내에는 글로벌 서비스 관련 새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TL은 한국 서비스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 진출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BM 변화로 한국에선 눈에 띄는 수익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MMORPG 고유의 재미를 잘 담은 만큼 글로벌 흥행 결과를 지켜봐야한다"라며 "BM 구조로 보면 고과금 이용자보다 가볍게 꾸준히 게임을 즐기며 길드 단위 공성전 등을 즐기는 이용자가 많아야 수익성은 개선될 수 있다. 엔씨소프트도 TL 글로벌 서비스에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11 10:40이도원

엔씨, TL 소통 방송 진행...계정 도용 방지에 밸런스 개선까지

엔씨소프트(엔씨)가 MMORPG 쓰론앤리버티(TL)에 게임 밸런스와 시스템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콘텐츠를 소개하며 TL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9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TL 라이브에는 TL 개발과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최문영 TL 캠프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디자인 디렉터가 자리했다. 가장 먼저 최문영 TL 캠프 캡틴은 현재 TL의 가장 큰 문제는 느린 대응 속도에 있다면 빠른 이용자 소통을 약속했다. 이어서 최근 게임 내 발생한 계정도용 문제를 거론하며 2차 보안서비스 도입 이전에 피해를 입은 이용자의 원상복구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필드 이벤트 어뷰징등 이용자 불편을 야기한 점에 대한 대응이 늦은 점을 사과하고 향후 빠른 공지와 조치를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안종옥 PD는 게임 내 이벤트와 밸런스 개선 계획을 전했다. 안종옥 PD는 "지역이벤트 개선을 준비 중이다. 가장 큰 문제는 지역이벤트 보상 문제와 무기 불균형이다"라고 거론했다. 아울러 "순위 보상이 1등과 행운보상에 쏠려있어 순위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향후 1등과 행운보상에 지급되던 보상을 후순위에 고르게 지급되도록 변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 스킬성장이 과도하게 지역 이벤트에 집중되어 있다는 이용자 지적을 받아들여 개선작업도 진행한다. 무기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벤트 아이템 획득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안 PD는 "이벤트 아이템을 이벤트 공략 지분 1위에게 확정지급하는 것이 아닌 지분에 따른 확률배분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라며 "이벤트 공략 기여도가 4대1이더라도 공식을 통해 아이템 획득 확률은 2대1이 되는 식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종옥 PD는 이를 통해 특정 무기가 유리한 상황이 어느 정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파티에서 아미토이를 소환하지 않고 자신이 잡은 아이템을 파티원에게 몰아줄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할 예정이며 오는 10일과 17일 패치를 통해 무기 밸런스 개선도 예고했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향후 TL에 적용된 스킬 시스템 개선과 신규 스킬에 대한 소개도 들을 수 있었다. 이문섭 디자인 디렉터는 "2개 스킬 성장도를 서로 교체할 수 있는 스킬 전환 시스템을 17일 업데이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킬 전환서는 유료 재화인 루센트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스킬 구성을 미리 맞춰놓고 상황에 따라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퀵슬롯 시스템도 오는 17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24일 진행 예정인 저항군 이벤트에 참여해서 신규 스킬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장비에 붙어있는 공격 계열 스탯을 정리해 전투 다양성을 제공한다는 방침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예고된 서버통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최문영 TL 캠프 캡틴은 "TL 출시 후 집단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은 서버가 발생했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늦지 않게 진행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공성전이 오픈되기 이전 시점에 서버 통합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향후 진행 예정인 주요 시스템 업데이트에 대한 일정도 공개됐다. 엔씨는 오는 2월 2일부터 4일까지 첫 공성전을 진행한다. 단 첫 공성전에 한해 각 서버마다 다른 일정이 적용 예정이다. 더불어 2월 21일 서버 내 자동 파티매칭 시스템을 추가하고 3월 6일에는 서버 이전을 진행한다. 이어서 오는 4월 24일에는 TL 내에 통합서버 파티 자동매칭이 적용된다.

2024.01.09 22:15김한준

엔씨소프트 TL, 계정 도용 주의...기기 등록 보안 필수 적용

엔씨소프트가 PC 게임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의 계정 도용 피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단계를 조정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L'의 기기 등록 필수 가입을 안내했다. 모든 이용자는 오늘 임시점검 이후부터 '기기 등록 보안서비스'에 가입해야만 TL에 접속할 수 있다. TL을 실행한 뒤 메인 화면의 '보안설정'을 선택해 기기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그동안 회사 측은 TL을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해 접속 편의성 등을 지원했지만, 계정 도용 의심 사례와 피해 등이 발견되면서 이 같은 조치하기로 결정 했다고 설명했다. 엔씨 측은 "타인의 무단 계정 도용으로 피해를 입은 이용자에 대해 최대한 빠르게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1.08 17:16이도원

엔씨, 쓰론앤리버티 1월 9일 라이브 방송 예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MMORPG 쓰론앤리버티(TL)에 오는 9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오후 8시 15분부터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볼 수 있다. 최문영 캡틴, 안종옥 PD, 이문섭 DD 등 주요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 내 이슈들과 향후 개선 과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향후 예정된 업데이트 계획도 미리 이용자에게 안내한다. TL은 출시 이후 이용자의 피드백을 게임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지난 달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에서 확인한 이용자의 피드백을 면밀히 검토한 후, 빠르게 개선 가능한 사항들을 1월 3일 업데이트에 반영했다. 엔씨는 TL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방송 중 실시간으로 공개되는 쿠폰을 게임에 입력해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2024.01.04 17:04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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