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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S'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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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도쿄게임쇼 2026' 한국공동관 운영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도쿄게임쇼 2026'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우수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마쳤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이하 TGS)'에 참가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도쿄게임쇼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전 세계 1138개사가 참가했다. 콘진원은 현장에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국내 우수 게임기업의 일본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K-게임 콘텐츠를 현지에 소개했다. 한국공동관의 B2B 및 B2C 프로그램에는 ▲뉴코어 ▲나누컴퍼니 ▲드림크래프트 ▲룸톤 ▲메이플라이 ▲반지하게임즈 ▲선시안 ▲아름게임즈 ▲엔데브게임즈 ▲투핸즈인터렉티브 ▲팀타파스 ▲팀호레이 ▲페퍼스톤즈 ▲픽셀리안 ▲하이퍼센트 등 총 15개 중소 게임개발사가 참여해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전개하며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 위시리스트와 모바일 다운로드 수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현장 체결을 통한 해외 진출 사례도 나왔다. 강병종 아름게임즈 대표는 “이번 도쿄게임쇼 한국공동관에서 튀르키예 게임 퍼블리셔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콘진원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 덕분에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해외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콘진원은 개막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해외 현지 이용자 평가(FGT)'도 진행했다. 국내 16개 게임사를 대상으로 총 967건의 평가를 실시했으며, 일본 현지 게이머들이 직접 플레이한 뒤 조작 편의성, 텍스트 표현, 콘텐츠 몰입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이번 일본 FGT는 지난 8월 독일 게임스컴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오프라인 현장 테스트다. 콘진원은 연내 온라인 FGT를 한 차례 더 진행해 오프라인 현장 반응과 온라인 데이터를 종합한 현지화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K-게임의 우수한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참가 기업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성과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우수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콘진원은 오는 10월 브라질 '브라질게임쇼(BGS)'와 태국 '게임스컴 아시아' 등 하반기 주요 해외 게임 전시회에서도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K-게임의 해외 진출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2026.09.22 17:30정진성 기자

엔씨 '아스오라', 온라인 상영회 개최…도쿄게임쇼 조기 폐막 대응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가 도쿄게임쇼 2026 조기 폐막에 대응해 시나리오 상영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선보인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개발사 디나미스 원이 제작한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이하 아스오라)'의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 프로그램을 대체할 온라인 시나리오 상영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30주년을 맞은 도쿄게임쇼가 태풍의 영향으로 21일 일정을 취소하고 20일 조기 폐막함에 따라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와의 접점을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엔씨는 부스 운영 마지막 날이었던 20일 시연 공간을 긴급 증설해 대응에 나선 바 있다. 기존 42명 동시 시연 규모였던 아스오라 부스는 직원용 업무 공간까지 전환해 최대 46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됐다.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시나리오 상영회는 21일 아스오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된다. 상영회는 낮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등 총 3회에 걸쳐 각 50분간 송출되며, 한국어·일본어·영어·중국어(번체) 등 4개 언어 자막을 지원한다.

2026.09.21 17:00진성우 기자

'미래시' 개발진 "혈라 화풍·실시간 턴제 결합…본질적인 손맛 증명할 것"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 준비 중인 서브컬처 신작 '미래시'가 2년 연속 단독 부스를 꾸리고 글로벌 게이머들을 맞이했다. 지난 18일 '미래시'의 조순구 PD와 권세웅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혈라' 김형섭 AD(아트 디렉터)는 작년 첫 공개 이후 1년간 축적한 비주얼 개선 성과와 함께, 독창적인 전투 시스템 설계 철학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행사장에서 가장 먼저 화두로 떠오른 대목은 단연 1년 새 몰라보게 달라진 그래픽 완성도였다. 조순구 PD는 작년 첫 공개 당시 불거진 아쉬움을 숨기지 않고 털어놓으며, 카메라 세팅에서 실마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미 개선 방향과 모델은 잡혀 있었으나, 카메라 화각(FOV) 값을 잘못 맞춰 캐릭터가 넙대대하게 보이는 기술적 오류가 컸다"며 "이번 빌드에서는 카메라 화각 왜곡을 전면 수정해 본래 기획했던 모델링을 온전히 살려냈다"고 짚었다. 독보적인 화풍으로 유명한 '혈라'의 그림체를 3D로 구현하는 작업도 한층 안정 궤도에 올랐다. 김형섭 AD는 실사 기반이었던 화풍을 서브컬처 팬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과정에서 겪은 치열한 고민을 담담히 전했다. 그는 "작년 다이얼로그 씬에서 지적받았던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특유의 명암과 라이팅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셰이더 R&D에 집중했다"며 "아직 완벽한 단계는 아니지만 연구를 지속해 조만간 더 뛰어난 3D 비주얼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개발진이 구축한 전투 시스템 역시 기존 턴제 문법의 한계를 깨뜨리는 데 방점을 찍었다. 권세웅 CD는 장기를 둘 때 느끼는 '깊은 고민 끝의 한 수'라는 묘미를 살리면서도, 상대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던 고전 턴제의 일방성을 극복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는 "상대가 무언가를 할 때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동시성을 가진 실시간 환경을 베이스로 깔았다"며 "실시간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라, 턴제 특유의 수 싸움을 살리기 위해 선택한 구조적 토대"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실시간성과 턴제의 결합은 MOBA 장르의 대규모 교전 감각으로 구체화됐다. 권 CD는 "마치 5대 5 한타 상황을 프레임 단위로 쪼개어 턴제로 즐기는 감각"이라며 "상대가 당기는 기술을 걸어오면 즉시 회피하고, 바닥에 깔린 장판을 피해 다음 수를 설계하는 팽팽한 호흡이 핵심"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독창적인 시스템이 자칫 이용자 피로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유연한 템포 조절로 해답을 내놨다. 조순구 PD는 턴 대기 시간이 길어 루즈하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초반 템포를 대폭 당겼다고 전했다. 이어 "추천 전투력이 맞는 일반 구간은 자동 전투로 편하게 넘기되, 전투력이 부족한 고난도 구간에서는 머리를 써서 돌파하는 조작의 성취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원화했다"고 덧붙였다. 서브컬처 수집형 RPG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인권 캐릭터' 독식 메타에도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조 PD는 "하나의 완전체 캐릭터가 모든 콘텐츠를 해결하는 방향은 철저히 배제하고 있다"며 "행동 턴을 앞당기는 식의 강력한 모듈이 존재하더라도, 이동 거리나 속도 등 다른 수치에서 페널티를 부여해 엄격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개발진은 단기 지표보다 게임 본연의 재미를 통한 이용자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조순구 PD는 "매출보다 이용자 수가 가장 중요하며, 이용자가 존재해야 그다음 단계가 열린다"며 "'신선한데 정말 재미있다'는 진심 어린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완성도를 끌어올려 CBT와 정식 출시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9.20 09:32정진성 기자

'보이드 다이버' 챕터 2 데모 첫선… 레드브릭하우스, TGS 2026서 현장 시연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 레드브릭하우스가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해 대표 퍼블리싱 타이틀 '보이드 다이버'를 출품하고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레드브릭하우스(공동대표 김혁진, 홍지철)는 '도쿄게임쇼(TGS) 2026' 인디게임존에 부스를 마련하고 '보이드 다이버: 이스케이프 프롬 디 어비스(이하 보이드 다이버)'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TGS는 오는 2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현장 부스에서는 챕터 2 분량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을 공개하며, 시연 및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오마모리, 티셔츠, 타포린백, 클리어 파일, 스티커 등 전용 굿즈를 증정한다. 개발사 스튜디오 네모와 퍼블리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캐릭터 코스프레 및 포토존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향후 서비스 청사진도 현장에서 제시한다. 다음날 오전 진행되는 공식 무대 행사에서는 개발 총괄인 백호영 PD가 직접 무대에 올라 정식 출시 일정과 론칭 이후 주요 콘텐츠 및 업데이트 방향성을 담은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혁진·홍지철 레드브릭하우스 공동대표는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보이드 다이버를 직접 선보이고 현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디게임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레드브릭하우스는 네오위즈에서 인디게임 발굴과 투자, 퍼블리싱을 담당했던 전문가들이 설립한 인디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위메이드맥스의 전략 투자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개발 역량을 보유한 개발사와 협력해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6.09.18 18:10진성우 기자

넵튠, TGS 2026서 H5 노하우 공개…라인 부스서 3종 시연

넵튠이 '도쿄게임쇼 2026' 콘퍼런스 무대에 올라 기존 네이티브 게임의 용량을 대폭 줄여 웹 기반으로 구동하는 HTML5(H5) 게임 포팅 노하우를 공개했다. 넵튠(대표 강율빈)은 '도쿄게임쇼(TGS) 2026' 기간 중 열린 '라인게임 넥스트 2026' 콘퍼런스에서 H5 게임 이식 기술과 서비스 안정화 노하우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넵튠은 글로벌 파트너스 세션 발표자로 참가해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H5 게임의 시장성과 기술적 최적화 방법론을 제시했다. 발표를 맡은 안현석 넵튠 H5 게임 사업실 이사는 게임 본체와 리소스를 분리하고 초기 실행 외 자원을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로 동적 로딩하는 경량화 기술을 핵심으로 소개했다. 실제 넵튠의 대표작 '무한의 계단'은 해당 방식을 통해 기존 270메가바이트(MB)였던 설치 용량을 33MB로, 30초 이상 소요되던 로딩 시간을 10초 이하 수준으로 단축하는 최적화를 이뤄냈다. 현재 넵튠은 라인을 포함한 글로벌 10여 개 플랫폼에 50개 이상의 네이티브 게임을 H5 형태로 전환해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 현장에서도 라인 부스를 통해 '고양이스낵바', '드드드드릴', '무한의 계단' 3종의 시연대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2026.09.18 18:00진성우 기자

컴투스, TGS 2026서 콘솔 신작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 최초 공개

컴투스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기반 콘솔·PC 액션 신작의 공식 타이틀을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으로 확정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도쿄게임쇼(TGS) 2026' 엑스박스 쇼케이스를 통해 신작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과 최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가제로 알려졌던 프로젝트 명칭을 공식 확정하고 실기 플레이 장면을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원작 특유의 카툰풍 그래픽과 아트 스타일을 바탕으로 루도, 엔진, 잔카, 리요우 등 주요 등장인물이 펼치는 전투 액션이 담겼다. 특히 잔카를 조작해 적 보스 쟈바의 공격을 회피하며 공방을 주고받는 보스전 장면을 선보이며 작품 특유의 속도감 있는 전투 시스템을 시연했다. 컴투스는 영상 공개와 동시에 공식 로고 및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개설했다. '가치아쿠타: 브레이크아웃'은 다음해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5, 스팀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서비스될 예정이며, 관련 개발 현황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할 방침이다.

2026.09.18 17:50진성우 기자

'나혼렙: 카르마' 등 출품작 정보 한곳에… 넷마블, 미디어 허브에 TGS 탭 신설

넷마블이 글로벌 게임쇼 현장의 주요 정보와 공식 자료를 전 세계에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프레스룸 채널 내 전용 소통 창구를 가동한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도쿄게임쇼(TGS) 2026에 발맞춰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에 'TGS 2026' 전용 탭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TGS는 오는 21일까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 넷마블은 이번 TGS에 2년 연속 단독 부스로 참가해 현장 시연대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전용 탭을 통해서는 이번 전시 출품작인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3종의 공식 이미지와 영상, 보도자료, 현장 스케치 사진, 부스 이벤트 안내 등 각종 공식 리소스를 통합 제공한다. 아울러 해외 이용자와 미디어의 취재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외에 영어와 일본어를 함께 지원한다.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는 글로벌 이용자, 미디어,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공식 프레스룸 채널이다. 회사는 TGS 기간 미디어 허브를 중심으로 유튜브, X(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채널을 병행 운영하며 글로벌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9.18 17:03진성우 기자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CBO "애니메이션풍 라인업 확대…日 시장 충성도 확보 주력"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 중인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에서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고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18일(현지시각)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CBO 겸 일본법인장은 서브컬처를 넘어선 '애니메이션풍'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과 함께, 장기적인 이용자 충성도를 핵심으로 둔 일본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백 CBO는 "서브컬처라는 좁은 틀보다는 '애니메이션풍'이라는 확장된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시장 자체가 서브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커진 만큼, 향후 2~3년 내 퍼블리싱 라인업의 과반 이상을 애니메이션 계열이 차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단일 흥행작 의존을 탈피해 다채로운 장르 역량을 축적하겠다는 의도다. 일본 시장 공략의 핵심 지표로는 단기 매출보다 이용자 잔존율을 꼽았다. 백 CBO는 "일본은 진입 장벽이 높지만, 한 번 신뢰가 쌓이면 오랜 기간 사랑을 주는 시장"이라며 "D+30 리텐션과 팬덤의 충성도를 지속해서 확보해 나가는 것이 일본 사업에서 가장 본질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번 TGS에서 선보인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데드 어카운트'는 탄탄한 원작 세계관과 가벼운 접근성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조만간 사내 최종 테스트를 거쳐 출시 일정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자체 오리지널 IP인 '미래시'는 고품질 비주얼과 서사를 앞세워 내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담금질 중이다. 해외 서비스 전략에 대해서는 외부 라이선스 IP와 오리지널 IP의 균형 있는 투트랙 접근을 설명했다. 백 CBO는 "일본 IP 활용은 초기 시장 진입에 유리하고, 오리지널 IP는 팬덤 형성 후 라이브 서비스 운영의 자유도가 높다"며 "결국 핵심은 철저히 이용자 관점에서 소구력을 갖췄는가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이용자 중심의 개발 및 사업 철학도 재차 강조했다. 백 CBO는 "공급자 관점에서 '우리가 만든 게임이 더 좋다'고 외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이용자가 어떤 게임을 즐기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치열하게 관찰하고 충족시키는 것이 퍼블리셔의 본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유망 개발사 및 스토브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2026.09.18 16:50정진성 기자

넷마블, TGS 2026서 '블룸워커'·'펄인블루' 출격…글로벌 공략 가속

넷마블이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에서 신작 트레일러 공개와 다채로운 현장 무대 이벤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TGS 2026에서 '니노쿠니' IP 기반 신작 '블룸워커'의 신규 트레일러 및 위시리스트를 오픈하고, 서브컬처 신작 '펄인블루'의 무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블룸워커'는 움직이는 집을 타고 오염된 세계를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PC·콘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귀여운 후냐들과 교감하는 장면과 함께 움직이는 집의 문을 통해 이어지는 독립 하우징 공간 '아공간'이 처음 공개됐다. 영상 공개와 함께 엑스박스,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페이지도 일제히 열렸다. 현재 각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찜하기) 등록이 가능하며, 넷마블은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게임 상세 정보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현장 부스에서는 또 다른 신작인 모바일 서브컬처 수집형 RPG '펄인블루'의 무대 행사도 열기를 더했다. 시노노메 우미, 야마모토 시오리, 시노자키 코코로, 타가미 나오 등 일본 유명 코스플레이어가 게임 속 기사 그룹 '다크 나이트' 4인 캐릭터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메인 캐릭터 성우진인 호우센 타에, 기쿠치 유리나가 참여한 토크쇼가 진행돼 게임의 매력을 알렸다. '펄인블루' 무대 행사는 19일, 20일, 21일까지 매일 이어지며, 21일에는 버튜버 이누야마 타마키, 카구나 나나, 요루 요이치가 참여하는 드로잉 스테이지가 열린다.

2026.09.18 16:27정진성 기자

NHN, TGS 2026서 한일 협업 전략 공개…'기획·개발' 시너지 가속

NHN이 한국의 개발 실행력과 일본의 기획 완성도를 결합한 한일 협업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NHN(대표 정우진)은 '도쿄게임쇼 2026' 기간 중 양국 게임 사업 부문 수장들의 단체 인터뷰를 열고, 양국 협업에 기반한 글로벌 게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마쿠하리 멧세 인근 뉴오타니 마쿠하리 호텔에서 열린 이날 인터뷰에는 김상호 NHN 게임사업부문 대표와 무라카미 하루키 NHN플레이아트 이사 겸 총괄 PD가 참석했다. 자리는 단순 신작 소개를 넘어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오리지널 지식재산(IP)으로 확장하는 협업 모델을 조명하는 데 집중됐다. 양사는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핵심 재미 설계'를 담당하고, NHN이 이를 조기에 구현하고 검증하는 분업 개발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기획 확정 후 속도감 있는 개발과 검증을 반복해 완성도와 속도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김상호 대표는 "재미의 본질을 찾을 때까지 타협하지 않는 것이 NHN플레이아트의 역할"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가 달랐던 만큼 초기에는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수년간 호흡을 맞추며 서로의 강점을 깊이 신뢰하게 됐다. 이제는 NHN플레이아트가 완성된 기획을 믿고 넘기면 NHN이 개발 단계부터 속도를 낼 수 있는 단단한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어 "기획의 실효성은 직접 플레이를 통해 검증된다"며 "빠른 판단이 가능하도록 개발과 검증 사이클을 짧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2000년 '한게임 재팬' 설립과 2013년 일본 법인 NHN플레이아트 설립 등 20년 넘게 축적된 사업 경험의 연장선이다. 특히 정우진 대표가 양사 대표를 겸임하면서 'Games Week', 'AI 스프린톤', 임원 워크숍, 신입 교류회 등을 통해 조직 간 교류가 본격화됐다. 원활한 협업을 위한 조직과 인프라도 정비했다. NHN은 그룹 내 일본 사업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일본어 협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배치했으며, 통합 협업 플랫폼 'Dooray'로 화상회의와 번역, 업무관리 기능을 일원화했다. 첫 공동 개발 결실인 오리지널 IP 신작 '환상세계의 푸치포용'도 이번 TGS 2026에서 최초 공개됐다. '요괴워치 뿌니뿌니', '#콤파스' 등 흥행작을 배출한 NHN플레이아트의 기획력에 NHN의 실행력을 더한 작품으로, 한국 공식 사이트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도 함께 열렸다. 무라카미 총괄 PD는 "NHN플레이아트의 재미 설계와 NHN의 구현·검증이 결합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대표는 "장기적인 교류와 경험의 축적 덕분에 일본 시장을 겨냥한 한일 협업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첫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NHN은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구조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한일 협업에 기반한 글로벌 게임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과 일본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최상의 시너지를 내는 프로세스를 완성하고, NHN게임 사업의 전반에 실질적인 이정표가 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HN플레이아트는 이번 TGS 2026에 8년 만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을 포함해 총 7종을 출품했다.

2026.09.18 11:45정진성 기자

이안게임즈 "데드 어카운트, 원작 IP 녹여낸 '팀 로그라이트'"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 중인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에서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이안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이하 데드 어카운트)'이 시연 부스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담금질에 나섰다. TGS 2026 현장에서 이안게임즈의 박영재 공동대표와 김병기 PD는 '데드 어카운트'를 원작 IP 정체성을 녹여낸 '팀 로그라이트'로 정의하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호흡해 나갈 개발 과정과 향후 서비스 비전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데드 어카운트'는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팀 로그라이트 RPG다. 현대 디지털 유령에 맞서는 영매사들의 사투를 다루며, 원작의 핵심 모토인 '제령은 팀플레이'를 게임 시스템 전면에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팀 단위 로그라이트'다. 김병기 PD는 "기존 모바일 로그라이트가 단일 캐릭터 중심의 회피와 생존에 집중했다면, 본작은 각기 독특한 '전능(이능력)'을 지닌 캐릭터들을 조합해 시너지를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원작 설정을 살린 팀 효과와 리더 스킬, 레어 스킬 카드를 통해 특정 고등급 캐릭터로만 찍어 누르는 정형화된 메타를 탈피했다"고 설명했다. 원작을 모르는 게이머를 위한 시각적 직관성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박영재 대표는 "원작 캐릭터의 성격을 몰라도 스킬 간 연계와 시너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격 연출의 직관성을 대폭 끌어올렸다"며 "전투 외 필드 교감 콘텐츠와 대사 역시 원작자의 꼼꼼한 감수를 거쳐 팬과 일반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다듬었다"고 부연했다. 과도한 과금 유도는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다른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도 서브 게임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캐주얼하고 유저 친화적인 BM을 지향한다"며 "천장 시스템 등 합리적인 캐릭터 수집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원작 훼손 방지와 감수 기준을 고려해 아트 및 인게임 요소 전반에 생성형 AI는 일절 도입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플랫폼 전략은 모바일 손맛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키보드 조작 감각을 살린 PC 버전 최적화 R&D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현재 핵심 콘텐츠 개발은 완료됐으며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막바지 폴리싱 단계에 돌입했다. TGS 이후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글로벌 CBT나 소프트 론칭 등 구체적인 테스트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영재 대표는 "쇼츠나 릴스 같은 숏폼 콘텐츠에 지친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손가락 하나로도 짜릿한 컨트롤의 손맛을 전달하고 싶다"며 "TGS 현장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빌드로 전 세계 유저들을 찾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09.18 09:10정진성 기자

넷마블, TGS 2026서 신작 '펄인블루' 공개…러브코미디 결합 수집형 RPG

넷마블이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의 연애 감성과 RPG를 결합한 신작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을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신작 '펄인블루'의 미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넷마블 부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형준 넷마블엔투 개발PD와 야마시타 히로카즈 넷마블재팬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게임의 주요 특징과 개발 현황, 세계관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무대에는 일본 인기 개그 콤비 'NON STYLE'의 이노우에 유스케를 비롯해 '호우센 타에', '기쿠치 유리나' 등 메인 캐릭터 성우진이 함께 올라 현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TGS 2026을 기념해 제작된 캐릭터 컨셉 프로모션 비디오(PV)를 최초 공개하고, 특설 사이트와 일본 공식 X,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보였다. 넷마블은 18일부터 메인 캐릭터 성우진 토크쇼와 인기 코스플레이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매일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인기 버튜버 '이누야마 타마키' 등이 참여하는 '다크나이트' 드로잉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최초 공개된 '펄인블루'는 러브코미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한 연애 경험을 담아낸 서브컬처 수집형 모바일 RPG로,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2026.09.17 17:25정진성 기자

넷마블, TGS 2026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공개…원작 애니 C2C 협업 PV 첫선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최초 게임화 작품이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베일을 벗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개발 중인 신작 태그 배틀 RPG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신규 오리지널 프로모션 비디오(PV)를 최초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넷마블 부스에서 열린 발표회는 일본 게임캐스터 MC 오다(OooDa)의 사회와 코스플레이어 에나코(Enako)의 참여로 진행됐다. 김경률 넷마블넥서스 PD와 야마시타 히로카즈 일본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원작 최초의 게임화, 충실한 원작 재현, 전략 전투, 일곱 최강종 등 4가지 핵심 요소를 소개했다. 이어 원작자 카타리나·후지 료스케와 주인공 산라쿠 성우 우치다 유우마의 축전 영상, 사전등록 및 이벤트 정보도 순차적으로 전했다. 시연 후 이어진 토크 세션에서는 애니메이션급 연출과 성우진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산라쿠가 되어 플레이하는 것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라며, “캐릭터를 교체하며 스킬을 연계하는 스피드한 전투와 패링 등 액션 쾌감이 뛰어나다”고 시연 소감을 전했다.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C2C와 협업해 제작한 고퀄리티 2D 오리지널 PV도 주목을 받았다. 영상은 비밀의 화원 묘지를 배경으로 유니크 몬스터 웨자에몬과 맞서는 산라쿠, 에무르,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 등 주인공 3인방의 화려한 전투를 담아냈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이번 신작은 웹소설 10억 뷰, 만화 누적 1800만 부를 돌파한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손으로 즐기는 2인 교체 전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6.09.17 17:15정진성 기자

엔씨 '아스오라' 개발진 "도쿄 이면의 신비…2000년대 신전기 부활 알린다"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 중인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현장에서 엔씨가 퍼블리싱하고 디나미스원이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이하 아스오라)'가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각) 행사장에서 만난 디나미스원의 임종규 게임디렉터와 김인 아트디렉터는 신전기 장르 본연의 매력과 함께, 이용자와 호흡해 나갈 개발 과정과 향후 라이브 서비스 비전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아스오라'는 가상의 도쿄를 무대로 현실 도시 이면에 마법의 세계가 공존한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신전기 마법 RPG다. 이용자는 마법사들의 행정을 담당하는 특수 행정기관 '특구청'의 말단 공무원인 '주임'이 되어 다양한 인물 및 사건과 조우하게 된다. 게임은 메인 스토리와 전투(결투 재판), 마법사 행정(지역 콘텐츠), 자유 시간(캐릭터 교류 및 연애)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순환 구조를 핵심으로 삼았다. 전투 시스템은 반사신경보다는 예측과 설계에 방점을 찍었다. 임종규 디렉터는 "철권이나 스트리트 파이터 같은 고전 대전 격투 게임의 팽팽한 긴장감을 전략적으로 분해해 모티브로 삼았다"며 "행동력(AP) 최적 배분, 적 패턴 예고 대응, 결정적 순간의 영지 선언과 아티팩트 해방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대형을 완성하고 승리하는 쾌감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비주얼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라이트노벨 및 특촬물의 고전 감성을 현대 스마트폰 화면에 맞게 재해석했다. 서브컬처 장르에서 이례적으로 주인공 외형을 조기 공개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김인 아트디렉터는 "향후 게임 외 다양한 매체로 파생되는 IP 확장을 고려해 주인공 비주얼을 명확히 설정했다"며 "아트 전반에 생성형 AI는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플랫폼 전략은 스마트폰 경험의 완결성에 우선순위를 뒀다. 임 디렉터는 "사내에 PC 빌드가 존재하며 장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지만, 첫 공개와 CBT는 스마트폰에 집중했다"며 "5~6년 전 출시된 기기에서도 원활히 구동되도록 최적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 모델(BM)과 세부 행정 시스템은 향후 정식 서비스 단계에서 순차 공개할 방침이다. 글로벌 서비스는 지역 격차 없는 글로벌 원빌드 동시 출시로 가닥을 잡았다. 조만간 진행될 CBT에서는 3~5일 분량의 스토리와 전투, 행정 순환 사이클이 검증대에 오른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약 30여 명의 캐릭터와 10여 개 플레이어블 그룹이 등장할 예정이다. 임 디렉터는 "아스오라는 출시하고 끝나는 게임이 아니라 만화나 소설 연재물처럼 이용자와 함께 호흡하며 나아가는 작품"이라며 "CBT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해 정식 연재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9.17 15:20정진성 기자

스마일게이트, TGS 2026 부스 개막…신작 2종으로 글로벌 공략

스마일게이트가 일본 최대 게임 축제인 도쿄게임쇼 현장에 전용 부스를 열고 기대작 2종을 앞세워 글로벌 관람객 맞이에 나섰다. 스마일게이트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 공식 부스를 열고 전 세계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를 맞이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TGS에 참가한 스마일게이트는 마쿠하리 멧세 전시관 2홀 S09에 부스를 마련하고, 신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와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의 시연 존과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미래시' 부스는 4면 LED 타워와 LED 게이트를 통해 캐릭터 일화 영상을 처음 공개하고, 게이밍 전문 기기 브랜드 'G TUNE'과 협업해 쾌적한 시연 공간을 조성했다. 시연 참가자에게는 '이츠카 캐릭터 클리어 백'을 증정하며, 공식 SNS 팔로우와 사전예약, 가챠 이벤트를 통해 다키마쿠라, 볼륨 마우스패드, 핫피 등 한정 굿즈를 제공한다. 현장 무대에서는 김형섭 AD의 신규 아트 드로잉쇼를 시작으로 코스어 이오리 모에와 에나코, 버튜버 네코타 츠나의 레이드 콘텐츠 최초 공개 등이 5일간 이어진다. 만화 콘셉트의 대형 게이트로 꾸며진 '데드 어카운트' 부스에서는 배틀 시스템 시연과 함께 대형 가챠를 통한 스페셜 굿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첫날 김병기 이안게임즈 PD의 인터뷰 세션을 비롯해 코스어 시노노메 우미의 코스프레, 유튜버 즈즈상의 토크쇼, 파이루즈 아이와 마치코 등 유명 성우진의 토크쇼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아울러 두 개 타이틀의 미션을 완료하면 추가 가챠 기회를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도 함께 운영된다.

2026.09.17 15:20정진성 기자

넷마블, TGS 2026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공개…한·일 사전등록 돌입

넷마블이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IP) '나 혼자만 레벨업'을 기반으로 한 신작 액션 게임을 일본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공개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개발 중인 신작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미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넷마블 부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야마시타 히로카즈 넷마블 재팬 사업본부장과 진성건 넷마블네오 개발 총괄이 등단해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콘텐츠를 직접 소개했다.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원작에서 상세히 다뤄지지 않았던 '윤회의 잔' 사용 후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의 27년간 군주 전쟁 서사를 최초로 게임화한 모바일 로그라이트 액션 RPG다. 이날 현장에서는 일본 배우 혼고 카나타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해 스토리 모드와 서바이벌 모드를 직접 시연했다. 진성건 개발 총괄은 “이번 TGS 2026 빌드에서는 200여 종의 다채로운 버프와 8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다”며 “특히 원작의 핵심 요소인 '그림자 군단'을 단순한 소환수를 넘어 직접 조작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구현해 차별화된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출시에 앞서 시작된 사전등록 정보도 공개됐다. 넷마블은 지난 16일부터 한국과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한정 코스튬 '성진우 프레데터 의상', 한정 액세서리 '그림자 군주의 헤일로 장식', '군주의 상자', '헌터의 상자', '시크릿 서포트 카드' 등을 제공한다. 야마시타 히로카즈 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작으로 '일본게임대상 2026' 퓨처 부문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넷마블은 TGS 2026 기간 동안 게임 시연과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대감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9.17 15:10정진성 기자

30주년 맞은 'TGS 2026' 개막…K-게임사 대거 출격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TGS) 2026'이 17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에 이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TGS 현장에도 대거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도쿄게임쇼는 사상 최장기간인 5일간(9월17일~21일) 진행된다. 오프라인 전시와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열리며, 콘솔·PC·모바일은 물론 웹 기반 HTML5(H5) 게임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플랫폼의 신작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에는 엔씨, 넷마블, NHN, 그라비티, 스마일게이트, 컴투스홀딩스, 넵튠 등 주요 국내 게임 기업들이 단독 부스 및 현지 파트너 협업, 공동관 형태로 총출동했다. 먼저 넷마블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펄인블루' 등 핵심 출품작 3종의 시연대와 무대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지 유명 게스트 및 성우진과 함께하는 미디어 발표회와 쇼케이스, 타임어택 배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본 시장 내 인지도 굳히기에 나선다. 엔씨는 7번 홀에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스토리 및 전투 시연 빌드를 최초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초반 시나리오 상영회와 함께 방문객 대상 한정판 노벨티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NHN은 일본 모바일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를 통해 2018년 이후 8년 만에 TGS에 복귀했다. 마쿠하리 멧세 2홀에 부스를 꾸리고 '도검난무파즈기리', '환상세계의 푸치포용', 'OVER RUSH' 등 신작 3종을 포함해 총 7종의 타이틀 시연과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인디 게임 구역에서 총 7개 타이틀을 전시한다. 'Aeruta', '라이트 오디세이' 등 인디 게임 6종 시연과 함께 다음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라그나로크 콘솔 프로젝트'의 최신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는 오는 11월 출시를 앞둔 심리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 신작 '사이코 슬루스'와 2D 액션 RPG '디테인드: 투 굿 포 스쿨'의 시연 공간을 마련해 글로벌 게이머와 접점을 넓힌다. 컴투스홀딩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을 통해 액션 메트로배니아 '페이탈 클로'를,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부스를 통해 신작 퍼즐 게임 '스페이스 리볼버'의 최신 빌드를 각각 선보였다. 넵튠은 '고양이스낵바', '드드드드릴', '무한의 계단' 3종을 TGS 현장 라인 게임 부스에서 별도 다운로드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시연대를 운영한다. 아울러 넵튠 H5 사업실의 안현석 이사가 컨퍼런스 발표자로 참가해 H5 이식 노하우를 공유한다. 업계에서는 유럽 최대 축제인 게임스컴에 이어 일본 최대 콘솔·모바일 시장의 교두보인 도쿄게임쇼까지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오프라인 전시 참가가 한층 활성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 플랫폼 다변화와 IP 확장을 추진 중인 K-게임들이 현지화 전략과 현장 스킨십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2026.09.17 11:45진성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신작 '페이탈 클로·스페이스 리볼버' TGS 2026 출품

컴투스홀딩스가 유망 인디 게임 신작 '페이탈 클로'와 '스페이스 리볼버'를 도쿄게임쇼 2026에 출품해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신작 2종 '페이탈 클로'와 '스페이스 리볼버를 도쿄게임쇼(TGS) 2026에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TGS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다. 페이탈 클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공동관에, 스페이스 리볼버는 충남콘텐츠코리아랩 부스에 각각 전시돼 현장 관람객 대상 시연을 진행한다. 엔데브게임즈가 개발한 페이탈 클로는 액션성과 탐험 요소를 결합한 PC·콘솔 기반 메트로배니아 장르 신작이다. 지난달 말 PC 스팀 버전으로 정식 출시됐으며,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콘솔 플랫폼 확장과 현지 유저 및 업계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둔 스페이스 리볼버는 MK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퍼즐 게임이다. 공간 회전과 중력 시스템을 이용한 사물 조작 기믹이 핵심이며,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신규 행성 스테이지, 초반 스토리 컷신, 개선된 UI 및 사운드가 적용된 최신 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6.09.16 16:25진성우 기자

리튬포어스,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 액션 트레일러 TGS 2026서 첫 공개

스타일리시 액션 신작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의 최신 액션 트레일러가 도쿄게임쇼(TGS) 2026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리튬포어스(대표이사 변재석)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TGS 2026 기간 중 세가 부스를 통해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의 최신 액션 트레일러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글로벌 채널을 통해서도 해당 영상이 동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영상 공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의 일환이다. 주최 측 추산 약 30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TGS 현장의 세가 부스를 비롯해 콘솔 플랫폼 공식 채널을 연계해 글로벌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건그레이브 고어 블러드 히트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6 플레이데이즈'에서 시연 데모를 선보이며 액션성과 게임성 면에서 외신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해당 작품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5(PS5)와 PC 플랫폼 버전으로 개발 중이며, 출시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리튬포어스 관계자는 "TGS 2026 세가 부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플랫폼 채널까지 이어지는 이번 영상 공개는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그레이브 특유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현세대 콘솔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2026.09.16 15:47진성우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TGS 2026서 심리 미스터리 신작 '사이코 슬루스' 공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일본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신작 비주얼 노벨 '사이코 슬루스'의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도쿄게임쇼(TGS) 2026'에 참가해 공동 퍼블리싱 신작 '사이코 슬루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TGS는 오는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사이코 슬루스는 포세포가 개발하고 써마이트 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공동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맡았다. 사이코 슬루스는 인지 장애를 가진 13명의 인물이 데스 게임에 갇히는 설정을 다룬 심리 미스터리 비주얼 노벨이다. 범인이 이용자의 시야와 조작을 실시간으로 왜곡하는 고유 능력 '병능'을 활용해 수사를 방해하면, 이용자는 '변론 모드'를 통해 진술의 모순을 파헤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 게임은 50만자 이상의 시나리오 텍스트, 주요 장면 풀 보이스 녹음, 40여 종의 CG, 3D 배경 및 Live2D 연출, 50여 곡의 오리지널 음원이 수록돼 있다. 스토브는 국내 정식 서비스에 맞춰 한국어 현지화 번역과 마케팅을 전담할 계획이다. 사이코 슬루스는 오는 11월5일 PC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되며, 스토브와 스팀에서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한편 스토브 부스에서는 2D 액션 RPG 신작 '디테인드: 투 굿 포 스쿨' 시연도 병행 운영된다.

2026.09.15 17:1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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