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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아이돌 연습생 도전?"...Z세대 꿰찬 'T팩토리 성수'

SK텔레콤의 체험형 공간 'T팩토리 성수'가 2030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 지난 4년 반 동안 운영했던 홍대점에서의 경험을 확장해, K-엔터 전시·팝업스토어·AI 체험·소규모 공연을 결합한 '종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간의 핵심 가치는 '새로운 낭만'이다. Z세대가 단편적인 결과물에 집중하기보다, 본인만의 방식으로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 자체를 낭만으로 받아들이는 점에서 착안됐다. SK텔레콤은 젊은 세대가 붐비는 성수동에 두 번째 'T팩토리'를 선보인다. 정식 오픈은 5일로 예정돼 있으며, 앞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입구에서 시작되는 '개인화된 경험' 건물은 지하 1층부터 3층 루프탑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됐다. 투어는 1층 입구에서부터 시작된다. 입장 전, 웹페이지에서 'T ID'나 카카오톡으로 로그인한 뒤 'MY QR'을 인증해야 한다. 간단한 절차지만,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SK텔레콤은 로그인한 방문객들의 이력을 수집한다. 입구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월에 개인별 체험 기록을 기반으로 한 환영 메시지를 띄우기 위함이다. 현장 투어 가이드를 맡은 김보미 SK텔레콤 T팩토리팀 팀장은 "입장하기 전, QR 코드를 인식하면 1층 입구 미디어월에 해당 방문객을 위한 메시지가 나타난다"며 "이 메시지는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내용으로 올라온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설명에 따르면 이 기능은 한국어 특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에이닷 엑스'로 구현됐다. 입구의 미디어월은 마치 단골 고객을 만드는 매장의 전략을 떠올리게 했다. 몇 번 오지 않았는데도 이름을 기억해주는 듯한 친밀감이 화면 속 메시지로 재현된 것이다. 단순한 장치 같지만, 그 뒤에는 AI 기술로 방문 경험조차 세밀하게 설계하려는 SK텔레콤의 노력이 엿보였다. 1층 'T 엔터', 누구나 연습생이 될 수 있다 1층 메인 공간의 주제는 'T 엔터'. K-엔터테인먼트 세계관을 모티브로 꾸며져 있으며, 방문객은 연습생부터 시작해 데뷔까지의 과정을 차례로 체험한다. 참고로 1층 주제는 분기마다 바뀐다. 체험은 ▲연습생 등록 ▲연습 과정 ▲데뷔 카운트다운 ▲계약서 작성 ▲프로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인 연습생 등록은 이름이나 예명을 적어 이름표를 배에 붙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는 '슈퍼스타K'나 '프로듀스101'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이름표를 달던 장면을 연상시킨다. 연습 과정은 ▲노래(절대음감 말하기) ▲무대 장악(카메라 찾기) ▲연기(이모지 표정 따라하기) ▲댄스(동작 따라하기) ▲상식(퀴즈) 등 5종 미니 게임으로 준비돼 있다. 이 중 세 곳에서 합격 스티커를 받아야만 데뷔할 수 있다. 기자는 노래와 연기 그리고 상식 코너에 도전했다. 세 과제 모두 무난히 합격점을 넘겼지만, 일부 어려운 문제가 포함돼 있어 데뷔가 결코 쉽지 않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예컨대 노래 코너의 '절대음감 말하기'는 제시된 단어를 정확한 음 높이로 발음해야 하는데, 글자 수가 늘어날수록 난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소 4글자부터 최대 9글자 단어가 등장했다. 데뷔 카운트다운 존에서는 본인이 선택한 연습 과정을 입력하면 밴드·배우·코미디언·아이돌·모델 등 다섯 가지 직업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 계약서를 작성하고, 준비된 소품과 액세서리를 활용해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면 체험은 직원들의 환호 속에 마무리된다. SKT 가입자의 특권 2층은 상품과 서비스 홍보를 위한 부스로 채워져 있다. 먼저 '더 라운지'에서는 에이닷을 체험할 수 있는 카페 콘셉트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메뉴판에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이달의 이벤트 소개와 간식이 매칭돼 있어, 주문만 해도 이벤트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기자는 최근 유통업계 품절 대란으로 화제가 된 '브랜드 빅 할인 혜택'을 선택했고, 그 대가로 초코칩 쿠키를 받았다. SK텔레콤은 홍대에서 인기 있던 카메라 대여 이벤트를 재도입했다. 현장에서 신청하면 최대 2시간 대여할 수 있는데, 이용 대상은 자사 가입자로 제한했다. 'SK텔레콤 가입자만의 특권'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다. 옆 부스에서는 'AI 포춘 포토'를 체험할 수 있다. AI가 표정을 분석해 조명을 바꾸고, 운세 메시지가 담긴 네 컷 사진도 뽑아준다. SK텔레콤은 “홍대점에서 반응이 좋아 성수점에 다시 도입했다”며 “다만 SK텔레콤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나만의 혜택'을 체감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T우주패스와의 제휴 브랜드를 알리는 시뮬레이션형 전시 '타이쿤' ▲에이닷 노트로 상담 내용을 요약해주는 '핸즈프리 타로' ▲글로벌 AI 파트너사 소개 팝업 등이 마련돼 있다. 이 부스들은 매달 변경될 수 있다. 3층 루프탑과 지하 공연장 루프탑은 10월부터 개장한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시기에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하 1층은 공연과 미디어 아트 공간이다. 벽면 가득한 미디어월과 거울이 공간감을 확대시키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9월에는 프로젝트 그룹 '재쓰비' 콘서트와 크리에이터 '아옳이' 토크쇼가 예정돼 있다. 이곳에는 비전 AI 기술을 활용한 'AI 터치 라이트'도 있다. 손바닥을 화면에 대면 AI가 손금을 분석해 별자리를 생성하고, 이를 미디어월에 띄울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행사장 위치는 성수동 핫플레이스인 연무장길과 가깝다"며 "이곳을 방문한 뒤 연무장길로 이동하거나, 마지막 코스로 방문해서 경험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브랜드 스토리와 이벤트 본관 마당에는 SK텔레콤 역사를 재해석한 브랜드 스토리관 '더 아카이브'가 마련돼 있다. 세계 최초 CDMA 상용화부터 'TTL', 'Be the Reds', AI 에이전트까지 도전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SK텔레콤은 'T팩토리 성수' 오픈 기념으로 5일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아이패드 11인치 파우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T팩토리 성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달 셋째 주 월요일과 새해 첫날, 설·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김보미 팀장은 “이 공간을 단순 기술로 보여주기보다는,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회사가 가진 서비스와 혜택을 어렵게 설명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경험으로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5.09.04 09:08진성우

"잠시만 안녕"...T팩토리, '굿나잇' 외치며 4년 여정 마무리

"심박수 74bpm, 이제 정말 편안해지셨네요. 요정들이 좋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마지막 미션을 수행해보시겠어요?" SK텔레콤의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가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굿나잇, T팩토리'를 주제로 한 마지막 전시에서는 이전 준비기간을 '꿀잠'에 비유해 특별한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진 몽환적인 분위기다. 하늘색 별들이 반짝이는 우주를 연상케 하는 벽면과 포근한 구름 모양의 빈백 소파들이 '꿀잠'이라는 전시 주제에 걸맞은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요정들의 꿀잠을 도와주세요" 방문객은 T팩토리의 요정인 누비(Nubi), 누아(Noir)가 꿀잠을 잘 수 있도록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입장 시 받는 리플렛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 나가면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면 된다. 첫 번째 미션은 '베드타임 스토리' 만들기다. 5개의 소재 카드 중 '요정의 빵'을 선택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오랜 여행으로 지친 나그네는 우련히 들어간 빵집에서..."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동화를 완성 시키자, 미션 완료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두 번째 미션인 '긴장 풀기'는 스마트워치로 심박수를 체크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 된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폭신한 빈백에 기대앉아 깊은 호흡을 시작했다. 처음엔 90이었던 심박수가 74까지 낮아졌다. 전후로 인증샷을 찍어 보여주면 미션이 완료된다. 마지막 미션 '간식 함께 찾기'는 2층에서 진행된다. 모래사장에서 별사탕을 찾는 미션이다. 하얀 모래 위에 놓인 불가사리와 조개 사이에서 반짝이는 별사탕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하니 스탬프 속 그림이 완성됐다. 이와함께 누비와 누아가 준비한 특별한 수제캔디도 선물 받았다. 2층 안쪽에는 '스크트.ZIP' 공간이 존재한다. 스크트.ZIP은 SK텔레콤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AI 개인비서 '에이닷'을 통해 일상의 편의를 경험하고, 'X 칼리버'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AI로 진단하는 신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존에서는 미래 도시의 하늘길을 VR로 미리 경험해보고, Btv 공간에서는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체험존에서는 아이폰16 시리즈와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등 최신 플래그십 모델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모든 전시를 구경하고 나서 다시 1층의 출구로 향했다. 출구에 비치된 '거울 포토존'에서 T팩토리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고, 그간 진행됐던 전시의 기록도 살펴볼 수 있다. T팩토리는 2020년 10월 개장한 후 내 감정을 마주하는 '감정 과수원', 세계 주류 문화 체험 '호록(Horok)', 도파민 디톡스 체험 '송글송글 찜질방' 등의 정규 전시를 19번 진행했다. 그 옆에 비치된 방명록에는 지난 4년간 T팩토리를 찾은 이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T팩토리는 제 20대의 한 페이지였어요", "다음에 만날 T팩토리가 더 기대돼요" 등과 같은 아쉬움과 기대가 공존되는 메시지들이 적혀있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T팩토리는 이번 전시를 마지막으로, 재정비 기간을 거쳐 다른 장소에서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다. 김보미 T팩토리 팀장은 "홍대 T팩토리를 많이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올 T팩토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5 16:45최지연

"마지막 전시 보러오세요"...SKT, '굿나잇, T팩토리' 개최

SK텔레콤은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가 지난 4년여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홍대에서 마지막 전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23일부터 2월26일까지 T팩토리에서 '굿나잇, T팩토리'를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끝으로 T팩토리는 홍대에서 운영을 종료하고,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 다시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는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굿바이 전시라는 점을 고려해 새로운 장소 이전까지 공백기를 '꿀잠'에 비유하고, 요정들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컨셉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미션을 수행하고 굿즈를 받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면서 숙면을 취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미션은 베드 타임 스토리(잠들기 전 어린 아이에게 들려주는 동화) 만들기, 휴식 후 심박수를 체크하는 긴장 풀기 활동 등 숙면을 위한 준비 활동으로 구성된다. 포토존에서는 T팩토리가 지난 4년간 걸어온 여정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고, T팩토리를 응원하는 방명록도 남길 수 있다. 앞서 T팩토리는 2030 세대와 접점을 넓히기 위해 홍대에 2020년 10월 처음 오픈했다. 체험형 전시·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SK텔레콤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상시 홍보관 '스크트.ZIP'을 운영해 왔다. T팩토리 전시는 그동안 빈티지 카메라, 세계 전통주, 감정 마주하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해 청년 세대의 스마트폰 의존과 도파민 중독을 해소하자는 의미를 담은 체험형 전시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는 이동통신사의 체험 공간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는 역발상으로 주목 받았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본부장은 "지난 4년간 T팩토리를 방문해준 이용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홍대에서의 마지막 전시가 이용자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0 10:22최지연

지하철 기념일 광고 제작 직접 해보세요

SK텔레콤이 기념일 축하 광고 제작과 기념일 카페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t's your day 이번 광고, 생일 카페 주인공은 바로 너!' 전시를 2일부터 두 달간 서울 홍대 소재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최근 청년 세대들이 K팝 아티스트의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하거나 생일 카페를 운영하는 트렌드에 착안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생일을 하나의 놀이로 즐기는 청년 세대가 T팩토리를 자신, 가족, 연인, 친구 등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특징이다. 전시 체험은 ▲옥외 광고를 직접 제작 송출하는 체험과 ▲한정판 기념 굿즈와 특별 제작된 케이크 음료를 제공받는 기념일 카페 체험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광고 제작 체험은 무료이며 광고 송출, 굿즈 제작, 케이크·음료 제공은 1만 원에서 1만6천 원 상당의 재료비만 지불하면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체험 고객은 전용 모바일 웹사이트에 접속해 12가지 광고 템플릿 중 하나를 선택,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제작한 광고는 T팩토리 내부에 설치된 지하철역, 버스 정류장 등 고객이 원하는 옥외 광고판으로 송출할 수 있다. 광고 제작 체험이 끝난 고객은 직접 컵홀더와 포토 카드 등 기념 굿즈를 제작하고 카페를 이용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카페 이용 고객들에게는 청년 세대에게 인기 있는 카페 브랜드인 '아우프글렛'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음료를 제공한다. T팩토리는 작년부터 빈티지 카메라, 전통주 위스키, 게임 등 청년세대의 트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청년 세대의 도파민 중독 탈피를 위해 고객의 스마트폰 사용을 멈추고 독서, 명상 등을 체험하는 전시로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담당은 “청년 세대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은 '생일 광고'와 '생일 카페'를 T팩토리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T팩토리를 활용해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2 08:46박수형

스마트폰 중독...'도파민 디톡스' 들어보셨나요

SK텔레콤이 청년세대의 도파민 중독 탈피를 위해 서울 홍대 소재 ICT 복합 문화공간인 T팩토리에서 체험형 전시 '송글송글 찜질방, 도파민 쫙 빼 드립니다'를 다음 달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청년세대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도파민 중독을 해소하자는 의미에서 전시를 기획했다. 이동통신사 서비스 체험 공간에서 이용자 스마트폰을 잠시 멈추는 '역발상 전시'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을 따로 보관하고 찜질방 콘셉트의 전시 공간으로 입장해야 한다. 이어 도파민 중독 지수를 점검한 후 독서, 명상, 퀴즈 풀기 등을 통해 '도파민 디톡스'를 체험하게 된다. 체험을 마친 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타월을 인증서로 받을 수 있다. T팩토리는 지난해부터 빈티지 카메라, 전통주·위스키, 게임 등 청년세대의 트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진행해 오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방문자가 늘고 온라인에서도 입소문이 나는 등 T팩토리가 청년세대의 홍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범 SK텔레콤 유통 담당은 “청년세대에게 젊은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T팩토리라는 플랫폼을 통해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4 09:26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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