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SW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대표 조준희)는 소프트웨어(SW)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 등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고 14 밝혔다. 디지털전환(DX) 추세에 따라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에서는 클라우드의 유연성과 신속한 데이터처리 역량을 시스템에 적용시키는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OSA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공공기관 클라우드전환 노력에 발맞춰 회원사이자 국내 최대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뿐만 아니라 KT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NHN 클라우드 등 K-클라우드 전문성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제공사(MSP)다. 이번 클라우드 전환은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정보보호관리기준 인증(ISMS/ISMS-P)을 취득한 클라우드 환경에 SW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 등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22만여 명의 SW기술자들의 정보가 등록된 경력관리시스템은 인프라 환경에 대한 보안성 강화, 신뢰성 높은 방화벽 체계 구축 등 높은 정보보호 수준을 갖춰 운영 안전성을 높였다. KOSA는 지난 2020년 조준희 협회장 취임 이후 3년간 SW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의 ▲Non-Active X솔루션 ▲CRM솔루션 ▲24시간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와 협회 홈페이지의 ▲모바일 웹/어플리케이션 구축 등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행정업무시스템을 개선하는 디지털 전환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조준희 회장은 “공공시스템 70%를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정부혁신전략에 맞춰 우선적으로 기술자 경력관리시스템을 클라우드화 했다”며, “민간과 공공을 막론하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갖췄는지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환경에 기업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