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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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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발주 앞서 사전 자료 열람 실시

7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사업이 연내 발주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은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사업 제안서의 공정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사전 공개 열람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사전 자료 열람은 대규모 공공 정보화 사업 입찰에 앞서 참여 희망 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절차다. 업계에서는 발주기관이 사업 관련 핵심 자료를 공개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본사업 발주 준비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열람 대상에는 지난해 수행된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정보시스템마스터플랜(ISMP) 수립 사업 산출물과 2025년도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산출물이 포함됐다. ISMP 산출물에는 사업 추진 배경과 범위, 업무·정보기술(IT) 요건 분석, 시도행정시스템 및 새올행정시스템 현황, 클라우드 기반 통합 방안, 재해복구(DR) 체계 구축, 통합연계플랫폼 설계, 데이터 통합·이관 계획, 보안 및 데이터 아키텍처, 구축·운영 전략 등이 담겼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통합 구조와 데이터 이관, 재해복구 체계, 통합연계플랫폼 구축 방안 등은 향후 사업 제안서 작성의 핵심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함께 공개되는 유지관리 사업 산출물에는 요구사항 명세서, 사용자·운영자 매뉴얼, 화면설계서, 프로세스 정의서,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서, 메뉴 구성도, 테스트 결과서 등 현행 지방행정공통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포함됐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 공무원이 사용하는 시도행정시스템과 새올행정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이다. 인허가와 주민행정, 복지, 지역개발 등 지방자치단체 핵심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국가 핵심 행정 인프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당초 6000억원 수준에서 검토되던 사업비가 설계 고도화와 클라우드 전환 반영 등을 거치며 7000억원 안팎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ISMP 수립 사업은 삼성SDS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이에 따라 후속 본사업에도 삼성SDS를 비롯해 관련 IT서비스·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전 자료 열람은 사실상 사업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들이 시스템 구조와 업무 범위를 분석하는 단계”라며 “대형 사업의 경우 통상 자료 열람 이후 컨소시엄 구성과 기술 검토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고 말했다.

2026.07.09 18:37남혁우 기자

[ZD SW 투데이] 영림원소프트랩,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영림원소프트랩,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 개최 영림원소프트랩이 '2026 K-해커톤 포 글로벌'을 개최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했다. K-해커톤 포 글로벌은 기업정보시스템 웹·앱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연계된 기업정보시스템을 구현하는 실무형 프로젝트 경진대회다. 참가 학생은 ERP의 기본 구조와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한 뒤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ERP와 연동되는 웹·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한국컴퓨터정보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키르기스스탄 대학과 국내 22개 대학에서 총 91명의 학생이 참가해 2박 3일간 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팀이 본선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건국대학교 철썩철썩팀의 '제로 스톡 식자재 연계형 재고 운영 앱'이 차지했다. ◆인핸스, NIA 세미나서 온톨로지 기반 AI 에이전트 적용 사례 공유 인핸스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서울청사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설계,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구조화 기법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 부문의 성공적인 AI 전환과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위해 민간 기업의 기술력과 그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특히 주로 학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열리던 NIA 내부 세미나에 인핸스가 AI에이전트 전문 기업으로 초청돼 서비스 기반 사업 부서 및 기술 담당 유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무적인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의 데이터를 온톨로지로 구조화하해 AI가 정확하게 업무를 인지하고 수행하도록 돕는 기술적 노하우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론적 접근에 그치지 않고, 해당 기술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공유했다. ◆캔바, 국내 교사 대상 온·오프라인 AI 교육 상시 운영…4,000명 이상 참여 캔바(Canva)가 국내 교사를 대상으로 상시 온·오프라인 교육 세션을 운영하며 4000명 이상의 국내 교사에게 캔바의 AI 활용 교육을 제공했다. 캔바는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선생님을 위한 캔바 공식 후원 교육'을 운영했으며 총 3731명의 교사가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6월 20일 AI미래교육연구회가 주최한 AI 퓨처 에듀케이션 엑스포에 파트너로 참여해 현장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교육 플랫폼 '학습 라이브러리' 체험과 제품 데모를 진행했다. ◆셀렉트스타,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 2026' 참가 셀렉트스타가 일본 스타트업 컨퍼런스 'IVS 2026'에 참가해 일본 시장 내 AI 신뢰성 평가 및 거버넌스 분야 사업 기회를 확인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셀렉트스타는 한국벤처투자의 지원을 받아 'IVS 2026' 내 한국벤처투자관 부스를 운영하며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 플랫폼을 일본 현지에 소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PwC, 액센츄어 글로벌 컨설팅사, 미즈호 은행, MUFG 그룹 등 현지 금융권, 일본 IT 서비스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후속 미팅을 진행하며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 클리어, AWS와 컨택센터 발신자 인증 강화 클리어가 아마존 커넥트를 통해 컨택센터에 보안 신원인증 플랫폼인 클리어1(CLEAR1)을 제공한다. 컨택센터는 고객 지원의 핵심 창구이지만, 사기나 신원 도용에 노출될 수 있으며 복잡한 신원 확인 절차로 인해 운영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클리어1과 아마존 커넥트를 활용하면 기업은 고객이 상담사와 연결되기 전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민감한 요청도 보다 안전하게 처리하고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신원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DB, 포레스터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 리더 선정 EDB는 AI 데이터 플랫폼 'EDB 포스트그레스 AI(EDB PG AI)'가 더 포레스터 웨이브: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 2026년 2분기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업이 트랜잭션, 분석, AI 등 다양한 데이터 워크로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모델 데이터 플랫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DB는 전략과 현재 제공 기능 부문 모두에서 리더로 평가받았으며 비전, 혁신, 제품 로드맵, 파트너 생태계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코오롱베니트, 델 테크놀로지스 로드쇼 2026 통해 지역 파트너 지원 확대 코오롱베니트가 부산과 대전에서 지역 IT 파트너를 대상으로 '코오롱베니트와 함께하는 델테크놀로지스 로드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베니트가 주관하고 델테크놀로지스가 공식 후원 벤더로 참여했으며 뉴타닉스 AIS테크놀러지,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가 세션 지원에 나섰다. 파트너가 현장에서 마주하는 사업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한 점이 특징으로, 가상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서버·스토리지 부품 공급환경 변화, 공공조달(MAS) 제도 변화 등 최근 시장 이슈에 대한 대응 방향이 함께 다뤄졌다.

2026.07.09 14:34남혁우 기자

일본 AI·보안 시장 열린다…KOSA, 현지 진출 지원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일본 최대 IT 유통 네트워크와 협력을 확대하며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일본 기업들의 AI·보안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지 비즈니스 상담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를 넓힌다는 목표다. KOSA는 일본컴퓨터시스템판매점협회(JCSSA)와 서울 가락동 IT벤처타워에서 '2026 한·일 IT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JCSSA는 일본 전역의 컴퓨터 및 IT 솔루션 유통 분야 대·중견·중소기업 약 400개사가 참여하는 협회다. 회원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과 산업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거나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국내 AI·SW 기업 14개사와 일본 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국내에선 와탭랩스·셀렉트스타·스패로우·스캐터엑스·모빌린트·클루커스·지미션·웨어밸리·래블업·데이터스트림즈·가온아이·안랩·시큐아이·펜타시큐리티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KOSA와 JCSSA 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KOSA가 추진 중인 '풀스택 AI 컨소시엄' 사례 발표와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KOSA는 최근 일본 시장에서 기존 업무 환경에 AI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안성이 검증된 내부망 기반 프라이빗·하이브리드 AI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관련 기술력과 구축 경험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사업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협회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JCSSA를 비롯한 일본 주요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에서 비즈니스 상담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해 국내 AI·SW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서성일 KOSA 부회장은 "최근 일본 기업들이 보안이 검증된 솔루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관련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게는 지금이 중요한 기회의 시점"이라며 "하반기 일본 현지 상담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국내 AI·SW기업들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3:39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사이냅소프트, AI 웹 에디터 글로벌 사이트 공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사이냅소프트, AI 웹 에디터 글로벌 사이트 공개 사이냅소프트가 AI 기반 웹 에디터 '사이냅 에디터'의 글로벌 공식 사이트를 열고 영어권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해외 기업과 개인 개발자,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ISV)를 대상으로 제품 기능과 요금제를 제공한다. 국내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 검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고객 확보를 추진한다. 사이냅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ODT 문서 간 높은 호환성을 지원하고 엑셀 함수, 고급 표 편집, 도형 그리기 등 저작 기능을 제공한다. 무료 플랜을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서 프리미엄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은 월별 에디터 호출 횟수를 기준으로 산정해 비용 부담을 낮추고 투명한 요금 체계를 제공한다. ◆NDS, DB 마이그레이션·AX 전략 세미나 개최 NDS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으로 엔터프라이즈 기업 C레벨과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DB 마이그레이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금융·제조·리테일 분야 CIO, CISO 등 20여 명이 참석해 데이터 현대화와 AI 전환(AX)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전략과 AWS 기반 DB 마이그레이션 사례, 대규모 DB 전환 지원 방안 등이 소개됐다. ND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DB 마이그레이션을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이터 현대화 전략으로 제시했다. 금융권을 대상으로는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데이터 보호, 규제 대응, 운영 가시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기업의 데이터 현대화와 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일레븐랩스, 한국 첫 콘텐츠 크리에이터 앰배서더 모집 일레븐랩스가 글로벌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을 대표할 '파운딩 콘텐츠 크리에이터 앰배서더'를 모집한다.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첫 파일럿 프로젝트로, 한국어 기반 콘텐츠 확대와 AI 오디오 기술 활용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튜토리얼과 제품 가이드,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AI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한국어 크리에이터다. 콘텐츠 품질과 참여도, AI 커뮤니티 내 영향력 등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오는 17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앰배서더에게는 플랫폼 크레딧과 신기능 우선 체험, 유료 캠페인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산돌, AI 기반 다국어 폰트 개발 확대 산돌이 자체 개발한 AI를 한글 폰트 제작 공정에 적용해 제작 효율을 높이고 다국어 폰트 개발로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AI를 활용한 글리프 생성 공정 자동화는 한글 폰트 제작 기간을 약 60% 단축해준다. 모바일 폰트에 이어 PC용 리테일 폰트에도 AI 기반 제작 방식을 적용했다. 산돌은 중국어 등 대규모 글리프 제작이 필요한 다국어 폰트 개발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AI가 글리프 생성 공정을 담당하고 디자이너가 검수와 보완을 맡는 방식으로 제작 효율과 완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비큐AI, 최대주주 3% 규모 자사주 추가 취득 추진 비큐AI가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임경환 대표의 발행주식 총수 약 3% 규모 자사주 추가 취득 계획을 사전공시했다. 이번 취득은 관련 법령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자사주 취득에 이어 추가 매입 계획을 공개하며 주주 신뢰 강화에 나섰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비큐AI는 AI 데이터 플랫폼 '알디피라인(RDPLINE)'을 중심으로 공공·민간 AI 데이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과 AI 학습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으며 AI 뉴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AI서퍼'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2026.07.08 18:12이나연 기자

"AI 시대 개발 조직 달라진다…4~5명 '초소형 팀' 확산"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링 조직이 대규모 인력 중심에서 소규모 고숙련 팀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가 반복 업무를 대체하면서 개발자는 문제 해결과 혁신에 집중하고 기업은 인간과 AI의 협업에 최적화된 '초소형 팀'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8일 가트너에 따르면 소규모 SW 엔지니어링 팀을 도입하는 기업은 올해 15%에서 2029년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트너는 AI가 SW 엔지니어링 역할과 팀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AI가 반복적인 기술 업무를 대신 처리하면서 엔지니어는 복잡한 문제 해결과 제품 혁신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는 관측이다. 이에 4~5명 규모 초소형 팀이 새로운 조직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트너가 정의한 초소형 팀은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이 아니라 인간과 AI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조직 구조다. 기업과 개발 중인 기능, 제품 요구사항에 따라 규모는 달라질 수 있으며 일부 기업에선 2~3명 규모 팀도 운영되는 추세다. 가트너는 직원의 기술 역량과 AI 활용 능력이 성숙할수록 초소형 팀 형태가 더 보편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팀은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작아야 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아이디어와 대안적 관점을 제시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는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초소형 팀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선 표준화·자동화된 워크플로와 셀프서비스 AI 도구,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 엔지니어링 조직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이를 통해 소규모 팀이 반복적 운영 부담을 줄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팀 구성도 기존 개발 조직과 달라질 전망이다. 초소형 팀에는 제품 관리자, 사용자 경험(UX) 및 에이전트 경험(AX) 디자이너, 최소 한 명 이상의 AI 기반 SW 엔지니어 등 숙련된 인력이 필요하다는 게 가트너의 설명이다. 각 팀원이 비즈니스 목표 파악부터 제품 설계, AI 에이전트 관리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기존 SW 엔지니어링 역할의 경계도 흐려질 전망이다. 다만 가트너는 초소형 팀 확산이 신입 개발자 채용 축소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AI를 이유로 신입 직책을 줄이면 기술과 노하우 이전이 어려워지고 내부 인재 파이프라인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알리야 카마초 가트너 수석 애널리스트는 "AI가 SW 엔지니어링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팀을 재구성하는 등 관련 수요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재편하고 있다"며 "SW와 복잡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자원은 AI가 제공하는 효율성 향상 효과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08 15:55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NIA, 'AI 서비스 리더상' 수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NIA, 'AI 서비스 리더상' 수상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난 3일 '2026 한국 서비스 대상 시상식: 서비스의 날'에서 AI 서비스 리더상을 수상했다. NI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민 체감형 선도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추진한 교통약자 이동 지원 플랫폼, 실시간 의료자원 정보 플랫폼 구축·실증 등이 인정받았다. NIA는 우수한 AI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통해 이같은 사례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부문 전반의 AI 활용 확산과 서비스 혁신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오라클, ISG 'AI·데이터 플랫폼 바이어스 가이드' 종합 리더 선정 오라클이 글로벌 기술 조사기관 ISG의 '2026 AI 및 데이터 플랫폼 바이어스 가이드' 평가에서 모든 보고서를 통틀어 종합 리더로 선정됐다. 오라클은 AI·데이터 플랫폼, AI 에이전트, 거버넌스 등 총 9개 보고서에서 최고 등급인 '모범(Exemplary)' 평가를 받았다. 오라클 AI 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신뢰성, 비즈니스 맥락, AI 서비스, 분석, 거버넌스가 업무 환경에 기반해 도구와 시스템에 파편화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연계돼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또 AI를 구축·배포·모니터링·운영하는 과정을 신속하게 전환하도록 돕는다. ◆비즈뿌리오, '알림톡 AI' 도입 다우기술의 기업 메시징 서비스 비즈뿌리오가 카카오 알림톡 문구 심사 시 발생하는 반려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알림톡 AI'는 템플릿 작성부터 검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능으로, 이달 새롭게 출시했다. 알림톡 AI 핵심 기능은 AI 템플릿 생성과 검수다. 템플릿 생성은 원하는 핵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카카오의 최신 검수 가이드를 기반으로 승인 가능성이 높은 템플릿을 자동으로 완성한다. 검수 기능은 이미 작성해둔 템플릿을 AI가 반려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수정 방향을 제안함으로써 템플릿 승인률을 높인다.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캠퍼스, 피지컬 AI 커리큘럼 확대 데이원컴퍼니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피지컬 AI 관련 커리큘럼을 지속 확대하며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싣는다. 회사는 지난 2024년부터 피지컬 AI 관련 강의를 선보이며 시장 변화에 대응홰왔다. 패스트캠퍼스는 피지컬 AI 분야별 교육 과정을 초급부터 중·고급까지 단계별로 구성해 학습자의 수준과 목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기초 개념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현업 전문가들의 강의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교육도 진행 중이다. ◆포스페이스랩, 베스핀글로벌과 구글클라우드 AI 운영 인프라 공급 포스페이스랩이 베스핀글로벌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구글 클라우드 생태계 기반 AI 운영 인프라를 본격 공급한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회사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위한 구축형 AI 운영 시스템 '퓨레 엔터프라이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페이스랩은 최근 퓨레 엔터프라이즈의 첫 도입 사례로 프랜차이즈 브랜드 '얌샘김밥'과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이번 구축이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AI 운영 환경을 임베디드 방식으로 도입한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2026.07.06 17:15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현장 실습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 현장 실습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가천대학교 클라우드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4개월간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한 학기 동안 진행된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개발, 보안 등 다양한 현업 부서에 배치돼 실무를 경험했다. 이번 현장 실습에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현직자들이 학생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실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개별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학생들도 개인 학습을 넘어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현직자에게 질문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CJ원, 원더 시리즈 프로모션 론칭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CJ원이 이달간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통합 프로모션 '원더 시리즈'를 선보인다. CJ원 앱 방문 시마다 새로운 즐거움과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모션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동안 숫자 '1'이 들어간 날짜 1·11·21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별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퀴즈와 게임형 참여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형태로 뚜레쥬르와 같은 CJ 주요 브랜드의 할인 혜택과 CJ원 포인트 적립이 제공된다. ◆포티투마루,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 참가 포티투마루가 서울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열린 '글로벌 AI 프론티어 심포지엄 2026'에 참가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에이전틱 AI 원천 기술과 플랫폼 비전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가 주최했다. 포티투마루는 이번 행사에서 AI 플랫폼 존에 부스를 마련해 에이전틱 AI를 메인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이 자리에서 초거대 AI 환각 제어 기술과 프라이빗 보안 모드가 적용된 플랫폼 아키텍처, 비즈니스 적용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갤럭시 로봇파크, 프리오픈 예약 열풍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 로봇 문화 복합공간 '갤럭시 로봇파크'가 프리오픈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정식 개관 전부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두 달간 운영되는 프리오픈은 예약 오픈 직후 빠르게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 로봇파크는 단순한 로봇 전시관을 넘어 공연·체험·콘텐츠·AI가 융합된 세계 최초 피지컬 AI 테마파크를 지향한다. 로봇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로봇이 함께 공연하고 교감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다. ◆사이냅소프트, 2026 일잘러 페스타 참가 사이냅소프트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6 일잘러 페스타'에 참가해 기업 업무 혁신을 위한 AI 기반 지식관리 서비스 '키냅스'를 선보였다. 회사는 현장 전시 부스에서 HWP, MS 오피스 문서 등 다양한 포맷을 서식 훼손 없이 원본 그대로 불러오고 내보내는 고품질 임포트·익스포트 기능을 전시했다. 기업 기밀 유출을 방지하는 프라이빗 AI 기반 어시스턴트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도 시연했다.

2026.07.03 14:26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오케스트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오케스트로,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 개최 오케스트로 그룹이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OPUS 2026'을 개최한다. OPUS는 회사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 테크 컨퍼런스로, AI·클라우드 산업의 주요 흐름을 짚고 최신 기술과 솔루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2000명 규모로 열리며 국내외 주요 기업 20여 곳이 참여한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오케스트로 4.0'을 공개하고 그룹 차원 AI 인프라 풀스택 솔루션 체계를 전면 재정립해 클라우드 운영과 AI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키노트, 테크 세션, 고객사 발표, 테크 토크, 전시 부스, 이벤트 등으로 구성돼 AI‧클라우드 전환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도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코난테크놀로지, 한국서부발전 '위피봇' 오픈식 진행 코난테크놀로지가 한국서부발전의 사내 생성형 AI 플랫폼 '위피봇' 서비스 오픈식을 진행했다. 회사는 지난달 30일 충남 태안 한국서부발전 본사서 개최한 'AI 코워크 데이'에서 서비스를 공식 공개하고 에이전틱 AI 기반 업무 지원을 소개했다. 위피봇 구축 사업은 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해 8월 수주한 프로젝트로 발전, 안전, 전자결재, 사규, 업무 절차서 등 서부발전 핵심 사내 정보 약 100만 건을 집중 학습해 고도화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발전 업무 특화형 AI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바이브컴퍼니 후택, 2026 인터참코리아 참가 바이브컴퍼니가 운영하는 AI 서비스 '후택(WHOTAG)'이 오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6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한다. AI 기반 글로벌 인플루언서 발굴과 실시간 뷰티 시장 트렌드 분석 기능을 선보이며 현장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후택은 120개국 이상 뷰티 특화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지역별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어느 나라에서 어떤 성분과 카테고리가 주목받고 있는지, 소비자들이 지금 무엇에 반응하는지를 데이터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글로벌 진출 국가 선정과 현지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근거를 제공 중이다. ◆더존TV, 구독자 10만 명 돌파 더존비즈온의 자체 비즈니스 미디어 채널 '더존TV'가 지난 1월 개국 이후 약 반 년 만에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더존TV는 출범 당시부터 기업 브랜드 노출을 최소화했다. 대신 세무·회계·인사·AI 전환 등 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면에 내세웠다. 더존TV는 이번 성과를 기념해 10만 구독자 돌파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채널 구독 후 이벤트 영상 내 축하 댓글을 남기고 신청 페이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당첨자에겐 프리미엄 가구 및 생활가전·마사지기 등 경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한정판 단독 굿즈 커스텀 키캡을 증정한다. ◆토마토시스템 美법인 CMD, 헬스케어 플랫폼 특허 출원 토마토시스템이 미국 현지법인 사이버엠디케어(CMD)와 함께 현지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기술의 지식재산(IP) 확보에 속도를 낸다.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노바(NOVA)'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 특허청(USPTO)에 본출원 3건 및 가출원 20여 건을 진행했다. 노바 플랫폼은 P(통증 정보), Q(전자 문진), R(바이탈 사인) 등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이번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미국 의료기관의 행정·임상 업무를 효율화하고 V28 HCC 기반 코딩 정확도 향상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세이지,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 세이지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6)'에 참가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서 산업 안전 특화 비전언어모델(VLM)을 새롭게 탑재한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를 선보인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기존 CCTV 인프라와 연동해 화재·연기, 안전모 미착용, 안전조끼·안전대 미착용, 위험 설비 접근, 외부 침입, 쓰러짐, 현장 배회, 중장비 협착 등 9가지 위험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자동 탐지하는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위험 발생 시 SMS·이메일·모바일 알림과 함께 IoT 기기 및 PLC·설비 제어 시스템과 연동해 즉각 경보를 발령하고 자동 가동 중지까지 실행한다.

2026.07.02 17:58한정호 기자

정부, 비수도권 AI중심대학 8개 더 뽑는다…지역 AI 인재 양성

정부가 지역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비수도권 AI중심대학 8곳을 추가로 뽑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비수도권 SW중심대학 중 8개교를 AI중심대학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2일 공고했다. 공고 기간은 오는 3일부터 내달 4일까지 33일간이다. 이번 추가 공고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주도 국가 AI 대전환을 조기에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에서 활동할 산업 특화 AI 인재를 빠르게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선정 대상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SW중심대학이다. 수도권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을 뜻한다. 과기정통부는 상반기 선정된 AI중심대학 사례를 반영해 비수도권 대학이 갖춰야 할 요건도 일부 보완했다. 선정 대학은 대학 AI 교육 혁신과 제도 개선, AI 기술 수요에 맞춘 특화 교육과정 운영, 특화산업 AX 전환 지원과 AI 창업 활성화, AI 가치 확산 거점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 지역 연계 요건도 강화됐다. 선정 대학은 지역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AI 청년 인재의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 실전형 교육체계도 주요 평가 요소로 제시됐다. 대학은 실습용 토큰 같은 AI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대학 안팎의 데이터를 학생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해야 한다. 세부 내용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7월 14일 오후 2시 대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본원 1층 가람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부는 이달 AX대학원 추가 모집에도 나선다. 이 역시 AX대학원 수도권 쏠림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앞서 해당 사업에 선정된 10개 대학에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추가 모집을 통해 AX대학원 참여 대학을 더 확보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 주도 국가 AI 대전환을 조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활약하는 지역산업 특화 AI 인재를 조기에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2 12:00김미정 기자

공공SW 과업변경 계약기준 명확해진다…IT서비스업계 "적정 대가 보장 기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ITSA)가 정부의 공공 소프트웨어(SW) 과업변경 계약제도 개선 추진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업계는 이번 제도 개선이 공공SW 사업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과업 변경과 대가 산정 문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26년 제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공사 낙찰제도 개선, 국가계약 분쟁 사례를 반영한 제도 개선, 자체 발주기관 시정점검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에는 공공SW 사업 수행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과업 변경과 계약금액 조정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동안 SW 사업에서는 규격 변경이나 과업 추가·변경이 발생해도 계약금액 조정 가능 여부가 명확하지 않아 발주기관과 사업자 간 갈등이 이어져 왔다. 특히 현행 국가계약 체계에서는 계약금액 조정 사유인 '설계변경'에 SW 사업의 규격 변경이나 과업내용 변경이 포함되는지에 대한 해석이 명확하지 않아 분쟁조정 과정에서도 논란이 지속돼 왔다. 정부는 국가계약법과 용역계약일반조건 계약예규 개정을 통해 SW 사업의 규격 또는 과업내용이 변경될 경우 계약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명문화할 계획이다. 또한 과업 변경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자가 과업내용변경요청서 제출과 과업변경심의위원회 개최를 요구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개선한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이번 조치가 공공SW 사업의 계약 환경을 보다 합리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신장호 회장은 "이번 제도 개선은 공공SW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과업 변경과 계약금액 조정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과업 변경 절차를 보다 명확하게 하고 변경된 업무에 대한 적정 보상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SW 사업은 사업 특성상 요구사항과 과업 범위가 변경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변경된 업무에 대해 합당한 대가가 지급되는 것은 계약의 기본 원칙인 만큼, 이번 개선이 사업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발주기관과 사업자 간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도 개선이 공공SW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약 관련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과업 변경에 대한 절차와 책임이 보다 명확해지면서 발주기관과 사업자 간 협력 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01 19:49남혁우 기자

더존비즈온, 공공 ERP 구축 잇단 성과…'SW사업 우수발주자' 선정

더존비즈온(대표 이강수·지용구)이 구축한 공공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이 연이어 정부 우수 발주 사례로 인정받으며 국산 ERP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공공 ERP 구축 사업의 발주기관이 잇따라 'SW사업 우수발주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운영하는 SW사업 우수발주자 제도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건전한 발주 문화 정착과 관련 법·제도 준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 우수 발주 사례를 발굴해 선정하며, 선정 기관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 상반기 우수발주자로 선정된 강원랜드는 2024년부터 2026년 초까지 더존비즈온과 함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앞서 2023년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같은 제도에서 우수발주자로 선정된 바 있다. 두 기관 모두 더존비즈온이 ERP 구축을 담당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외산 중심이었던 공공 ERP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의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이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ERP를 단순한 업무 시스템이 아닌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과 AI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더존비즈온은 공공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행정안전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으로 구축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높였으며, 기관별 업무 특성에 맞춰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모듈형 구조를 제공한다. 또한 법령 개정이나 내부 규정 변경이 잦은 공공기관 특성을 고려해 시스템 변경과 기능 개선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외산 ERP 대비 유지보수 부담을 줄이고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공공 ERP 구축 사업을 수행한 기관들이 연이어 SW사업 우수발주자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시스템 구축 성과를 넘어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 모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산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과 국내 SW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7:41남혁우 기자

피지컬 AI 산업 발전 위한 'AI반도체SW플랫폼연구회' 성료

AI 산업의 무게 중심이 로봇·자율주행·스마트 디바이스 등 '피지컬 AI'로 이동하는 가운데 반도체공학회가 피지컬 AI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공학회 AI반도체 SW플랫폼연구회는 '피지컬 AI의 발전과 AI반도체, 그리고 SW의 역할'을 주제로 한 워크샵을 지난달 23일 경기 성남 판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 모델과 데이터·시뮬레이션, AI 반도체, 시스템 SW에 이르는 피지컬 AI 기술 스택 전반을 '수직 통합' 관점에서 한자리에 조망했다. 워크샵은 최기영 반도체공학회 회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AI반도체SW플랫폼연구회 위원장인 정영준 ETRI 온디바이스AI연구본부장은 환영사에서 "피지컬 AI 시대에는 AI 모델·반도체·SW가 하나로 통합돼야 비로소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만큼, 이번 워크샵이 산학연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IITP 김욱 PM의 키노트에 이어 AI 모델, 데이터·시뮬레이션, AI 반도체, 시스템 SW 최적화에 이르는 피지컬 AI 기술 스택이 분야별로 조명됐다. 마지막으로 강성주 ETRI 온디바이스시스템 SW연구실장이 '피지컬 AI의 온디바이스 실행을 위한 AI-SBC(Single Board Computer) 기술 현황 및 가이드독 적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 실장은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추론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실행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돕는 가이드독(안내 로봇) 사례를 통해 저전력·소형 폼팩터로 멀티모달 모델을 구동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의존도가 높은 AI-SBC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국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ETRI는 이 하드웨어 위에서 AI 실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여러 AI 모델을 매끄럽게 교차 실행하는 풀스택 소프트웨어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 실장은 모델 경량화와 시스템 SW 최적화, 하드웨어가 긴밀히 맞물릴 때 비로소 피지컬 AI가 실제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6.07.01 17:34장경윤 기자

[ZD SW 투데이] 가비아, 부동산·상권 AI 서비스 구축 협약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가비아, 부동산·상권 AI 서비스 구축 협약 가비아가 지난달 30일 과천 가비아통합사옥에서 두레시닝, 이지메타, 한국데이터뱅크와 부동산·상권 AI 서비스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인프라 제공, 플랫폼 기획, AI 엔진 개발, 데이터 공급 등 서비스 개발부터 영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분담해 협력할 방침이다. 컨소시엄은 상권 유동인구·매출·업종·폐업률 등 다차원 데이터를 분석해 단일 지표로 보여주는 '거대언어모델(LLM) 상권활성화지수'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적 규제와 시세 예측, 실거래가 등을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안내하는 'LLM 부동산 통합정보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한컴타자, 해태제과와 '산성비' 게임 출시 한컴이 해태제과와 함께 여른 시즌을 맞아 한컴타자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태제과의 대표 스낵 브랜드 해태 가루비와 협업해 한컴타자 인기 게임 '산성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가루비(雨)가 내려와~' 이벤트는 1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한컴은 이번 협업에서 산성비 게임에 해태 가루비 브랜드를 접목했다. 기존에는 글자만 화면 아래로 내려왔지만,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는 해태 가루비 스낵의 실제 패키지 이미지가 글자와 함께 무작위로 등장한다. 이를 '가루비가 내려와~'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장마철 빗소리와 키보드 타건음, 스낵의 바삭한 소리를 연결해 장마철 눅눅한 분위기를 유쾌한 게임 경험으로 풀어냈다. ◆디토닉, '프리사이트' 글로벌 AI 액셀러레이터 선정 디토닉이 글로벌 AI 기술 그룹 G42의 핵심 상장사 프리사이트가 운영하는 글로벌 AI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코호트 II'에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회사는 중동·북아프리카(MENA)를 비롯한 유럽, 중앙 아시아 소버린 AI 시장 확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프리사이트 측은 디토닉에 대해 AI 시티, 국방, 리테일 운영을 위한 시공간 및 물리 세계 데이터를 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로 변환하는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이라며 공식 선정 이유를 밝혔다. 디토닉은 이번 코호트 선정을 발판으로 기존 추진해온 글로벌 소버린 AI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피엔티엠에스, 세종대 컨소시엄과 국방 AI 사업 협력 피엔티엠에스가 세종대학교 컨소시엄이 주관하는 '2026년도 국방 AI분야 인공지능 지휘통제 통합 플랫폼 R&D 사업'의 주요 공동 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AI 전환을 선도할 AI 혁신 인재 양성과 특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피엔티엠에스는 산·학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국방 AI 에이전트 구축을 주도할 계획이다. 국방 현장 데이터 활용 및 연구 인프라 확대, 도메인 기반 산학협력 프로젝트 도출은 물론 AI 에이전트 개발과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참여할 방침이다. ◆핑거, 제주도 탄소중립 플랫폼 구축 핑거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온실가스감축 도민실천 마일리지 플랫폼 구축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도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실천하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투명하게 산정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즉시 보상함으로써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다. 핑거는 기후테크 전문기업 후시파트너스, 전자영수증 전문기업 더리얼과컨소시엄을 구성해 본 사업의 총괄 수행을 맡는다. 핑거는 정산·핀테크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감축 활동에 따른 마일리지를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실시간 전환하는 자동화 연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6.07.01 15:55한정호 기자

상반기 SW 우수발주자 8인 선정…AI 시대 '공정 발주' 확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공정한 소프트웨어(SW) 사업 발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수 발주자를 선정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발주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공정한 평가와 적정 대가 지급, 클라우드·AI 기반 사업관리 등 모범 사례를 확산해 SW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과기정통부와 KOSA는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년 상반기 SW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식'을 열고 SW사업 발주 문화 개선에 기여한 우수 발주자 8인에게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SW사업 우수발주자 시상은 공정한 발주 문화 정착과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지난 12년간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며 공공 SW사업의 발주 관행 개선을 이끌어온 것으로 평가된다. 올 상반기에는 AI와 클라우드 환경 변화에 대응한 발주 혁신 사례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는 ▲이성목 한국수자원공사 차장 ▲박준성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장 ▲김정민 서울특별시120다산콜재단 주임 ▲최지원 강원랜드 팀장 ▲최리훈 한국전력기술 차장 ▲주세은 한국농어촌공사 대리 ▲권재범 한국도로공사 차장 ▲박승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선임 등이다. 이번 시상은 우수 사례 포상을 넘어 AI와 클라우드 확산에 맞춰 발주기관이 수행사와 협력하며 공정한 사업 환경을 조성한 사례를 발굴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적정 대가 보장과 명확한 과업 관리, 협력적 사업관리 체계 구축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됐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수 발주자들은 공정성, 적정대가, 명확한 과업관리 등 SW사업의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AI·클라우드 등 새로운 기술 환경에 맞춰 발주행정 혁신을 이끌어왔다"며 "과기정통부도 발주기관과 SW기업이 상호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AI 시대에 걸맞은 SW사업 제도와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성일 KOSA 상근부회장은 "올해 우수발주자들은 공정한 사업관리와 적정대가 보장, 수행사와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걸맞은 모범적인 발주문화를 실천했다"며 "협회도 우수사례 확산과 제도 개선을 통해 발주기관과 SW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 공정한 SW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7.01 14:50한정호 기자

[유미's 픽] "엔비디아 쿠다 장벽 넘자"…AI 반도체, SW 경쟁 불붙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들이 잇따라 모델 최적화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 칩 설계만으로는 AI 인프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려워지면서 한정된 컴퓨팅·메모리 자원으로 더 많은 연산을 처리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가치가 부각되는 분위기다. 퀄컴은 지난달 24일 AI 소프트웨어 기업 모듈러를 약 40억 달러 규모 주식 거래로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듈러는 AI 모델을 다양한 칩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로이터는 이번 인수가 퀄컴을 엔비디아 '쿠다(CUDA)'와 경쟁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경쟁에 올려놓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은 지난달 30일 AI 추론 최적화 기업 스퀴즈비츠 인수를 발표했다. 스퀴즈비츠는 대형 AI 모델을 더 적은 연산·메모리 자원으로 구동하기 위한 모델 압축과 양자화, 추론 최적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리벨리온은 이번 인수를 통해 신경망처리장치(NPU)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적화, 추론 서빙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AI 인프라 기업으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반도체 기업 입장에선 자체 칩 위에서 고객 모델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시키는 역량이 영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칩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워크로드 성능까지 입증해야 하는 수요가 커진 셈"이라고 설명했다.AI 모델 최적화 기업 노타도 같은 날 퓨리오사AI의 데이터센터용 NPU 환경에서 LG AI연구원의 엑사원 236B 최적화 결과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엑사원 236B는 약 236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AI 모델로, 노타는 모델 크기를 약 71% 줄이면서도 주요 평가 항목에서 원본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최적화 기업 망고부스트도 AI 실행 효율 경쟁의 한 축으로 꼽힌다. 망고부스트는 데이터처리장치(DPU)를 앞세워 네트워킹·스토리지·보안 등 데이터센터 인프라 작업을 중앙처리장치(CPU)에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AI 모델 자체를 줄이는 방식은 아니지만 GPU와 서버 자원을 AI 연산에 더 집중시키는 구조라는 점에서 모델 최적화 기업들과 같은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AI 반도체 시장에서 성능 최적화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주목받게 된 것은 생성형 AI 활용 방식이 달라지면서 모델 실행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서다. 대형언어모델(LLM)이 단순 실험 단계를 넘어 서비스와 업무 시스템에 적용되면서, 기업들은 칩의 이론 성능보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응답 속도와 처리량을 유지하면서 비용을 낮추는 역량을 더 중시하고 있다. 하지만 모델 규모가 커질수록 기업들의 비용 부담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LLM은 파라미터 규모가 클수록 추론 과정에서 많은 메모리와 연산 자원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긴 문맥 처리,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처럼 반복 호출이 많은 서비스가 늘면서 데이터 이동량과 지연시간 관리 부담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메모리 효율도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고성능 메모리 확보 경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모든 기업이 충분한 GPU와 메모리를 확보하기는 어렵다. 같은 하드웨어라도 모델 압축, 양자화, 컴파일러, 런타임, 추론 서빙 구조에 따라 필요한 서버 수와 운영비가 달라질 수 있어 최적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엔비디아가 GPU 시장에서 구축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도 반도체 기업들의 움직임을 자극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GPU 성능뿐 아니라 쿠다를 중심으로 한 개발자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도구를 앞세워 AI 인프라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 이에 후발 AI 반도체 기업들은 하드웨어 성능만으로 고객을 설득하기 어려워졌고, 모델 실행과 개발 편의성을 함께 제시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이 같은 구도 변화에 맞춰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 리벨리온은 스퀴즈비츠 인수로 NPU와 최적화 소프트웨어 결합에 나섰고, 퓨리오사AI는 노타와 협력해 대형 모델의 NPU 구동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망고부스트는 DPU 기반 인프라 오프로딩으로 데이터센터 내부 병목을 줄이는 방식으로 AI 실행 효율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에선 AI가 데이터센터를 넘어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수록 최적화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 로봇, 제조 설비 등은 전력과 지연시간, 보안 요건이 데이터센터와 다른 만큼, 범용 모델을 그대로 배포하기보다 각 산업과 칩 환경에 맞게 조정하는 역량이 AI 인프라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AI 반도체 시장이 하드웨어 공급 경쟁을 넘어 소프트웨어 스택 경쟁으로 재편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칩 설계, 모델 최적화, 런타임, 추론 서빙, 인프라 오프로딩을 촘촘하게 묶어 제공하는 기업이 고객 확보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AI 반도체 기업이 고객을 설득하려면 벤치마크 수치뿐 아니라 실제 모델을 자사 칩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는지를 제시해야 한다"며 "소프트웨어 최적화 역량이 없는 칩은 데이터센터와 산업 현장에서 채택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 인프라 비용 부담이 커질수록 기업들은 같은 서버 자원으로 더 많은 추론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찾게 된다"며 "앞으로 AI 반도체 경쟁력은 칩 성능과 함께 모델 최적화, 메모리 효율,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느냐에 따라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01 10:53장유미 기자

[ZD SW 투데이] SAP 나우 AI 투어 코리아 2026, 내달 14일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SAP 나우 AI 투어 코리아 2026, 내달 14일 개최 SAP코리아가 다음 달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SAP 나우 AI 투어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SAP 고객과 파트너,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AI를 중심으로 기업 업무 방식을 혁신할 방안과 SAP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연례 컨퍼런스다. 행사 기조연설에는 얀 벙커트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및 비즈니스 AI 부문 최고매출책임자(CRO)가 '자율형 기업으로 최고의 성과를 실현하라'를 주제로 혁신 전략을 제시한다. 또 SAP 주요 고객과 파트너 기업들이 SAP 솔루션 도입 사례와 적용 효과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인핸스, 국군재정관리단과 생성형 AI 적용 협력 인핸스가 국군재정관리단과 생성형 AI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방 분야로 B2G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양측은 민·군 기술협력 TF를 통해 그간 실무자 경험 기반으로 쌓여 있던 공사원가 검토 판단 기준을 AI가 실행할 수 있는 업무 지식으로 구조화하고 서로 다른 형식의 원가 데이터를 정규화했다. 이를 통해 인핸스 기술력을 국방 재정 업무에 맞춰 적용한 '공사원가계산 AI 에이전트 모델'을 도출했다. 이는 원가 항목 간 정합성 확인, 단가 기준 검토, 견적 자료 비교 등 공사원가 검토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수행되는 주요 검증 업무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클라비, 국방 AI·고성능 분석 시스템 구축 수주 클라비가 약 10억원 규모 'VLIW 병렬 아키텍처 해석 시스템 도입' 사업을 수주하며 국방 AI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에서 회사는 고성능 병렬처리 환경을 기반으로 한 분석 시스템 구축과 함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폐쇄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AI·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보안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라비는 ▲생성형 AI 플랫폼 '클라리오' 시리즈 ▲머신러닝 운영관히(MLOps) 플랫폼 '클라비안 스튜디오' ▲LLM옵스 기반 AI 운영체계 ▲멀티·하이브리드·온프레미스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기술을 기반으로 AI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기술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 ◆코오롱베니트, 뉴타닉스 에이전틱 AI 플랫폼 성장 지속 코오롱베니트가 국내 최대 규모 뉴타닉스 총판사로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매출은 2024년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단순 가상화 솔루션 공급을 넘어 AI 운영을 위한 차세대 플랫폼 도입을 지원하며 시장의 AI 전환(AX) 수요에 대응 중이다.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 자생력 강화와 성장을 목표로 교육·기술·마케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 임직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엔지니어 대상 수준별 기술 교육과 영업 담당자 대상 분기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기술 지원 핵심 거점인 'AI 솔루션 센터'에선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데모 장비와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핑거 파로스 ERP, AT 자격시험 공식 실무 프로그램 선정 핑거의 클라우드 서비스 '파로스 ERP'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시행하는 AT 자격시험의 공식 실무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는 국가공인 회계·세무 실무 역량 평가시험으로, 파로스 ERP는 제93회 AT 자격시험부터 공식 프로그램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파로스 ERP는 핑거의 금융 IT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역량과 회계·세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만든 클라우드 ERP 솔루션이다. 회계·세무 업무 프로세스를 중심으로 인사·급여, 재고·영업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창립 20주년 GS ITM, 실행형 AX 가동 GS ITM이 다음 달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넥스트 20, AX의 시대' 비전을 선언하고 현장과 재무 데이터를 실시간 연계하는 실행형 AX 표준 아키텍처를 본격 가동한다. 이 아키텍처는 데이터 간 관계를 세밀하게 구조화하는 데이터 온톨로지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물류 현장부터 백오피스 업무까지 공백 없이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GS ITM은 이번 20주년을 다음 2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설계 단계부터 AI를 핵심 엔진으로 반영하는 AI 네이티브 구조로 전환 ▲20년간 쌓아온 산업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의 유기적 연결 ▲대기업부터 중소·중견기업까지 맞춤형 AX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티젠소프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대량메일발송솔루션 'TG 1st EMS'를 구축했다. 과학원은 연구 성과 및 각종 정보의 효율적인 대내외 공유 체계를 마련하고 수신 대상별 맞춤형 정보 제공과 안정적인 메일 발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구축된 솔루션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나라장터에 등록된 SW로,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UX 구성이 특징이다.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 및 대량 메일 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 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 등을 제공한다.

2026.06.30 14:58한정호 기자

[ZD SW 투데이] 정철 나무기술 대표, '정보인의 날' 공로상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정철 나무기술 대표, '정보인의 날' 공로상 수상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정보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철 대표는 엔터프라이즈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쌓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AI 전환과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해 왔다. 에이전틱 AI 플랫폼 중심 사업 확대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한 AI 활용 기반 마련, 클라우드·소프트웨어 산업 정책 제언과 생태계 활성화에 힘썼다는 평가다. 정보인의 날은 국내에 처음으로 컴퓨터가 도입된 1967년 6월 24일을 기념해 제정된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제40회 기념식은 한국IT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10개 정보통신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솔트웨어, '공공 AI 산업 박람회'서 AI 보안 솔루션 소개 솔트웨어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공공 AI 산업 박람회(KPAIX)'에 참가해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 '사피가디언(Sapie-Guardian)'을 선보였다. 사피가디언은 챗GPT, 클로드 같은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AI의 입력(프롬프트)과 출력(응답) 구간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유사도 기반 필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와 내부 업무자료, 기밀 데이터 등 민감정보의 외부 유출을 막고 AI 사용 정책 수립과 운영 현황 관리 기능으로 공공기관의 안전한 AI 도입을 지원한다. 솔트웨어는 현장에서 데이터 유출 시나리오와 보안 통제 과정을 시연했다. 부스를 방문한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및 디지털 혁신 관계자들과의 상담도 진행했다. ◆디딤, 'K-AI PaaS 서밋'서 AIOps 위한 하네스 운영 전략 발표 디딤이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KACI)가 주최한 'K-AI PaaS 서밋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IT운영(AIOps) 구현을 위한 '하네스(Harness)' 도입·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장정호 디딤 AX연구1센터장은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도와 운영 데이터가 급증하면서 관리서비스업체(MSP) 관점에서 AIOps 도입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검증 없이 AI에 시스템 변경 권한을 전적으로 위임할 경우 오조치로 인한 장애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디딤이 제시한 해법은 통제된 자율을 구현하는 하네스 체계로, AI 에이전트 계층과 실제 인프라 실행 계층 사이에 운영자가 설계한 정책과 구조를 두는 전략이다. 디딤의 하네스 전략은 안전 게이트(쓰기 작업 전 검증), 멀티테넌시(고객 간 자격증명 격리), 감사 추적(모든 행위 기록) 등 3대 정책을 강제한다. 디딤은 검증된 권한만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통제형 자동화 아키텍처'로서의 하네스 실현 방안과 고객별 운영 정책 커스터마이징 전략도 소개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데이터센터 역량강화 교육 2차 과정 모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KDCC)가 급변하는 데이터센터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중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역량강화 교육' 2차 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은 유료 과정으로 올해 총 3회 운영되며 지난달 열린 1차 교육은 모집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2차 교육은 다음달 22일과 23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고 3차 교육은 10월로 예정됐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이번 과정을 공통 분야인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정책·제도와 특화 분야인 시장·기술·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데이터센터 산업 종사자들이 단편적 기술 이해를 넘어 구축·운영·리스크관리·지속가능성 대응을 포괄하는 종합적 관점을 갖추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신청은 다음달 17일까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 'GPU 프로그램 모델 및 최적화' 교육과정 개설 한국컴퓨팅산업협회가 다음달 '그래픽처리장치(GPU) 프로그램 모델 및 최적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운영 중인 'HPC 이노베이션 허브' 일환이다. 최신 고성능컴퓨팅(HPC) 시스템 구조와 GPU 아키텍처 이해부터 오픈CL·SYCL 프로그래밍 모델, GPU 연산과 메모리 최적화, 멀티 GPU 활용, 엔사이트(Nsight) 기반 프로파일링 방법론까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됐다. 참가자는 GPU 아키텍처와 프로그래밍 모델을 학습하고 실습 코드에 적용해 최적화와 분석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국컴퓨팅산업협회는 빅데이터·AI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HPC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중소·스타트업이 HPC 기반 AI 신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6.26 16:45이나연 기자

[ZD SW 투데이] 포티투마루,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워크숍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포티투마루,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워크숍 개최 포티투마루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산업융합형 멀티모달 생성 인공지능 선도인재양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정보과학회가 주최하는 '2026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 연계 행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생성AI 선도인재양성사업'의 일환이다. 포티투마루가 주관기업으로 사업을 이끌며 성균관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하대 등 4개 거점 AI(융합)대학원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날 세션에서는 각 협력 대학원 책임교수들이 도메인별 연구 현황과 상용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정휘웅 포티투마루 언어지능연구소장이 컨소시엄 핵심 연구 내용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 인재 양성 로드맵을 제시했다. ◆더존비즈온, 공공 AI 박람회 참가 더존비즈온이 23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공공 AI 박람회'에 참가해 공공 부문 AI 전환을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 '아마란스 10'을 중심으로 '원 AI 프라이빗 에디션(PE)', 세법·노무도우미 등 AI 기반 공공 서비스를 전시했다. 아마란스 10은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융합한 솔루션이다. 원 AI PE는 내부 데이터 외부 유출을 차단한 폐쇄망 환경 전용 AI 서비스다. 세법·노무도우미는 법령·예규·판례 등을 기반으로 세법 해석과 인사관리 질의에 답변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몬드리안에이아이, 마음AI·노타 출신 형남백 CFO 영입 몬드리안에이아이가 코스닥 상장(IPO) 준비를 위해 형남백 전무를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했다. 형 CFO는 마음AI, 노타 등 AI·딥테크 스타트업을 거치며 IPO 준비부터 상장까지 실무를 총괄해 온 인물로, 상장 주관사·한국거래소·금융감독원 대응 등 IPO 제반 업무를 맡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형 CFO 합류로 상장 준비와 함께 상장사 수준의 내부통제 기반도 다질 계획이다. 형 CFO는 재무·회계 관리체계 고도화, 내부회계관리 기반 정비, 예산 및 손익 관리 등 데이터 기반 재무 시스템을 구축한다. ◆세이지-국토안전관리원, 정밀안전진단 현장 AI CCTV 도입 세이지(SAIGE)가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역본부와 '정밀안전진단업무에 이동식 AI CCTV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이지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국토안전관리원의 현장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진단현장 맞춤형 AI CCTV를 공동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이지는 상수도 진단현장에 특화된 AI 파일럿 프로그램과 진단 맞춤형 플랫폼을 개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은 위험요소 발굴·공유와 AI 딥러닝 학습용 영상을 제공한다. 양 기관은 밀폐공간 등 수도 진단현장을 첫 적용 대상으로 플랫폼 개발에 착수해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군산대-씽크포비엘, 'AI 신뢰성' 교육프로그램 시행 씽크포비엘이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국립군산대학교 IT융합통신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데이터 활용과 AI 모델링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국립군산대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이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산업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마련한 비교과 과정으로, 씽크포비엘이 교육 실무를 맡았다. 교육 기간 데이터 분석과 거버넌스, 'AI 신뢰성' 기본 개념과 개발·프로세스 등 이론·토론·실습이 이뤄진다. 이수자는 'AI 신뢰성 전문가 민간자격(CTAP)' 일반등급(FL)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에이아이웍스,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서 발표 에이아이웍스가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제16회 한국-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 2026)'에서 '혁신과 포용은 어떻게 서로의 동력이 되는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를 맡은 윤석원 대표는 소수 기업 중심 '하이퍼스케일' AI 경쟁과 초자동화가 고용 충격과 기술 양극화를 키운다고 진단하고, 자율 실행되는 AI 에이전트의 오류 증폭 위험을 지적했다. 윤 대표는 해법으로 제어 가능한 AI 모델 'AxDC'와 에이전트 신뢰성 검증 솔루션 '에이전트리거(AgentRigor)'를 소개했다. 또 기술 신뢰성을 완성하는 주체는 사람이라며 자폐 장애인·경력단절 여성·시니어 등을 AI 전문가로 육성해 온 에이아이웍스의 포용적 고용 모델을 제시했다. ◆영림원소프트랩 '에버레스크', 국가서비스대상 기업문화 혁신 플랫폼 부문 대상 영림원소프트랩의 기업문화 혁신 플랫폼 에버레스크가 '2026 국가서비스대상' 기업문화 혁신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서비스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에버레스크는 질문과 참여를 기반으로 조직의 소통·협업 문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익명 기반 의견 공유 기능과 글로벌 인사(HR) 설문 프레임워크를 적용한 조직 진단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던 조직문화 진단·분석을 플랫폼으로 구현해 조직문화, 리더십, 협업 수준 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할 수 있다.

2026.06.25 17:50이나연 기자

[ZD SW 투데이] 큐빅, 가트너 보고서 2년 연속 등재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큐빅, 가트너 보고서 2년 연속 등재 큐빅이 글로벌 정보기술(IT) 시장조사·자문기관 가트너의 신기술 연구 보고서 'AI 벤더 레이스: 산업별 에이전틱 AI 주요 활용 사례'에 등재됐다. 큐빅은 지난해 데이터 기술 분야에 이어 올해 AI 에이전트 활용 사례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큐빅은 글로벌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기업과 산업용 위협 탐지 시스템의 민감 데이터를 퍼블릭 거대언어모델(LLM)에 연동하는 검증을 진행해 AI 에이전트의 위협 탐지 성능이 원본 데이터 대비 동등 이상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도이치텔레콤과 T-모바일의 'T 챌린지 2026' 자율 네트워크 부문 준우승, '레이즈 서밋' 스타트업 경연 톱 100 선정, ISO/IEC 27001·42001 및 GS인증 1등급 획득도 함께 공개했다. ◆메가존소프트, 구글 클라우드와 '에이전틱 WX 리더십 세미나' 개최 메가존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구글 워크스페이스 위드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틱 WX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주요 기업 C레벨 임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글 클라우드의 에이전틱 워크플레이스 트랜스포메이션(AWT) 전략과 에이전틱 WX 오퍼링을 소개했다. 메가존소프트는 AI 에이전트를 조직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하는 AWT 전략에 맞춰 진단·개념검증(PoC)·거버넌스·구축·변화관리로 구성한 에이전틱 WX를 제시했다. 위대한상상(요기요)과 한국앤컴퍼니의 AI 해커톤 지원 사례, 금융그룹 계열사 대상 통합 보안 거버넌스 구축, IT 서비스 기업의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운영 자동화 사례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기반 노코드 에이전트 구축 데모도 공개했다. ◆바이브컴퍼니, 생성AI 연구자 교류회서 멀티 에이전트 연구 성과 공유 바이브컴퍼니가 제주 롯데호텔에서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 연구자 교류회'를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에는 고려대·서울대·국민대·연세대 등 5개 과제 참여 기관 연구진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바이브컴퍼니는 34개 논문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비전언어모델(VLM), 로봇·자율주행, 재난 대응, 국방 분야 응용 연구를 공유했다. LLM 신뢰성·안전성,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질의응답, 온디바이스 AI, 연합학습, 로봇 제어 기술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더존비즈온, 세무사 전용 프로그램 지원센터 개설 더존비즈온이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더존 프로그램 세무사 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위하고 티와 스마트A를 사용하는 세무사 고객이 시스템 오류·장애와 기능 개선 요구를 접수하는 전담 소통 채널이다. 더존비즈온은 인증을 거친 세무사가 '회계프로그램 지원센터' 메뉴에서 공지사항·이용 가이드·자주 묻는 질문을 확인하고 문의 접수부터 처리 현황,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원 AI 세법·노무도우미(ONE AI), 프로액티브 AI 등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딥러닝,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한국딥러닝이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프리아이콘(Pre-ICON)'에 선정됐다. 프리아이콘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70억원 규모 보증 지원과 비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 혁신아이콘 선정 시 최대 200억원 규모 보증 연계가 가능하다. 한국딥러닝은 문서 분류·정보 추출·검증·업무 시스템 연계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딥 에이전트'를 운영한다. 공공·금융·제조·물류 분야 80여개 고객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경기도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사업에는 비정형 문서 분석 솔루션 '딥 파서'를 공급했다.

2026.06.24 18:10이나연 기자

"SW공급망 보안 강화"...정부, 9개 분야 로드맵 발표

과기정통부 주도의 범정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협의체가 결성된다. 보안적합성 제도의 대상 제품 확대와 요구사항도 세분화한다. 또 SW 개발·공급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AI를 적용해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도 수행한다. 24일 과기정통부와 국정원은 이 같은 내용의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을 24일 발표했다. 로드맵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공급망 보안 워크숍'에서 공개됐다. 이 행사는 2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과기정통부는 SBOM 기반의 공급망 보안체계 구축 사업 성과도 로드맵과 함께 발표했다. 로드맵 상세 내용은 국가사이버안보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소프트웨어(SW)는 제조, 교통, 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 융합하며 디지털 전환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 이에, SW 공급망은 점차 확대 및 복잡화하고 있고, 복잡해진 공급망의 취약점을 노린 새로운 유형의 위협이 여러 기관의 연쇄적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두한 고성능 AI 기반 공격은 광범위한 취약점 탐지와 자동화된 공격 수행을 통해 공격 속도와 규모를 크게 증대시키고 있어 기존 SW 공급망 보안 체계로는 방어에 한계가 있다는게 당국 판단이다. 이러한 공급망 위협에 대응해 과기정통부와 국정원은 로드맵을 수립, 기업·기관 보안 역량 강화부터 공급망 공격 대응체계 마련과 정책 기반 조성을 아우르는 SW 공급망 보안 강화를 추진한다. 로드맵의 첫 번째 전략은 개발·공급 단계부터 보안을 내재화하고 SW 투명성을 제고,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한다. 공급망 보안 기준·가이드를 개발하고, 기업 보안 수준 점검과 개발 환경 전환 지원을 추진하며, SBOM을 활용한 공급망 보안 관리 모델을 확산한다. 또 공급망 보안체계에 AI를 적용해 자동화하기 위한 연구도 수행한다. 아울러, 기업 내 공급망 보안 인식 제고와 공급망 보안 전문기업·인력을 양성, 보안 중심 개발 문화를 정착한다.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은 SW를 구성하는 전체 컴포넌트들의 구성요소와 의존관계를 기술한 자재명세서를 말한다. 둘째, 기업의 연쇄 피해로 이어지는 특징을 갖는 공급망 위협의 빠른 탐지·대응을 위한 관리체계 마련으로 사고 발생 시 피해 확산을 최소화한다. 버그바운티, 취약점 신고포상제, 신고ㆍ조치ㆍ공개 제도(CVD/VDP) 등을 활용해 공급망 보안 취약점 발굴 채널을 확대하고, 신속한 공급망 위협 탐지와 조치를 위해 AI 기반 공급망 방어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공공납품 정보통신제품의 안보위해 여부에 대한 검증·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민간·공공 분야별 공급망 보안 위험관리 체계를 각각 구축한 후 상호 협력을 통해 공급망 위협 확산 방지를 수행한다. 셋째, 마지막 전략으로 개발·공급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SW 공급망 위협 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제도를 정비, 보안 강화 기반을 조성한다. 범정부 SW 공급망 보안협의체를 마련하고, 공급망 보안 포럼 운영을 통한 민간 자율 활동을 지원한다. 민간·공공분야 보안 제도에 공급망 보안 요소를 포함하도록 정비하고, 보안적합성 제도의 대상 제품 확대와 요구사항을 세분화한다. 사이버보안 선도국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내 인증제도와 상호인정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 임정규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복잡해지는 SW 공급망을 노린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AI를 활용한 빠르고 광범위한 사이버공격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공급망 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 발표를 기점으로 공급망 보안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SW 공급망 보안 로드맵이 국가와 기업의 사이버안보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4 14:20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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