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올해 국내 사회공헌 통해 지역사회 상생 도모"
HP코리아는 21일 올 한해 국내에서 지속가능성, 인재 개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봉사활동 총 4개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P코리아는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우리 순E'(우리 순환 E-Waste)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시설 방문이나 온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 내년 4월까지 진행 예정인 '폐소형 전자제품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10월 31일 기준, 총 258kg에 달하는 폐전자제품이 수거됐다. HP코리아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여성엔지니어협회) 공식 파트너사로 국내 인재 개발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2020년부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과 함께 이공계 여자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HP코리아는 2019년부터 성남시 청소년 재단과 협력해 지역 초등학생에게 코딩 및 메이커 교육을 제공하는 '아워오브코드', 'HP 리인벤트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는 "HP는 글로벌 IT 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인지하고, 국내에서도 자체적으로 또는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며 "내년에도 전사적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