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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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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휠체어 이용객 위한 '보호자 동반좌석 제도' 운영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휠체어 이용 고객과 동반 보호자의 열차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보호자 동반좌석 제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호자 동반좌석 제도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경증 장애인과 보호자가 열차 객실 내 인접한 좌석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동행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알은 SRT 1호차와 11호차 휠체어석 인접 좌석 3석(12A, 12B, 12C)을 '보호자 동반 전용 좌석'으로 별도 지정하고, 보호자가 휠체어 이용객과 함께 예매할 경우 휠체어석과 보호자 좌석이 자동으로 배정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그간 '휠체어석은 있는데 보호자석은 예매가 불가능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해당 좌석은 중증·경증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예매 시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휠체어석 동반 이용객이 아닌 고객은 예매할 수 없도록 사전 차단된다. 또 에스알은 제도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자 좌석을 무단으로 예매하거나, 예매 후 구간 변경 또는 도중하차 등의 편법사용자에 대해 부정승차로 간주해 철도사업법 제10조에 근거하여 최대 30배 이내의 부가운임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교통약자 권익 보호와 열차 이용편의를 높이고,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동반좌석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동행하는 철도 이용문화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10.20 22:15주문정

SRT 추석 연휴 최대 50% 할인…'SRT 한가득 승차권' 판매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추석 연휴기간 SRT 운임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SRT 한가득 승차권'을 25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SRT 한가득 승차권'은 추석 연휴기간 일부 저수요 열차를 대상으로 잔여석을 활용해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50% 할인을 적용하면 부산~수서 구간을 2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에스알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운행하는 열차 가운데 경부선 61개, 호남선 49개, 동해선 3개로 총 113개 SRT 열차를 대상으로 할인한다. 승차권 구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SRT앱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추석 명절기간 SRT를 이용해 고향을 오가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상품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12:35주문정

'KTX 천안아산역 환승센터' 주거·상업·문화 복합 환승센터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충청남도가 요청한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을 9월 17일 승인했다. 대광위 승인으로 천안아산역에 비즈니스·쇼핑·주거 등 다양한 환승지원시설이 함께 들어서, 편의성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게 된다. KTX 천안아산역은 KTX·SRT, 수도권전철 1호선, 장항선, 시외·시내버스, 택시 등 충청권 교통의 핵심거점이다. 이번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로 환승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교통수단 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편리한 환승 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KTX 천안아산역은 주차장이 부족하고 동서로 단절돼 환승객 이동이 불편하며, 역사와 버스·택시 정류장 사이 거리가 멀어 환승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대광위는 새롭게 조성될 광역복합환승센터에 역사와 직결되는 지하 환승주차장(1천500면)·정류장, 역과 지원 시설 간 무빙워크 연결 통로, 환승정보시스템 등 환승편의성을 중점 검토했다. 충남도는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민간사업시행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완성되면 천안·아산 시민은 물론 수도권의 이용객도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천안아산역 환승객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고 전국을 잇는 광역교통의 핵심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18 15:50주문정

SRT 승차권 '애플페이'로도 결제 가능해져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내·외국 이용객의 승차권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해 7일부터 역 창구에서 사용가능한 '애플페이' 결제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애플페이 도입으로 아이폰·애플워치 사용자도 삼성페이처럼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은 오프라인 매체에서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체크카드·삼성페이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페이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간편결제 서비스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이용객도 환전 없이 애플 기기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어 외국인 고객의 SRT 예매 접근성도 향상될 것으로 에스알은 기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결제 수요를 반영해 더 쉽고 빠른 예매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더욱 편리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6 15:05주문정

SRT 입석승차권, 앱으로 구매 가능해져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고객의 승차권 예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5일부터 '모바일 입석승차권'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입석승차권이 도입되면 역사 내 창구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입석승차권을 SRT 모바일 앱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열차 출발 2시간 전부터 출발 직전까지 SRT 앱에서 실시간으로 잔여 입석 좌석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은 모바일 입석승차권 예매 개시를 계기로 기념 이벤트도 연다. SRT앱으로 입석승차권을 이용 완료한 고객 가운데 1천500명을 추첨해 SRT 10% 운임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8월 10일까지다. SRT앱에서 입석승차권을 구매한 후 열차를 이용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SR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모바일 입석승차권 도입으로 고객의 예매 채널을 다양화하고, SRT이용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7 06:28주문정

상반기 고속철 이용객 5825만명…외국인 이용 13.4% 증가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KTX·SRT 등 고속열차 이용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5천825만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외국인 이용객은 13.4% 증가한 248만명을 기록했다. 상반기 동안 전국 간선철도망(고속철도·일반철도)을 통해 총 8천509만명이 열차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증가했다. 고속철도는 KTX(준고속KTX-이음 포함) 4천540만명(하루 25만명), SRT 1천280만명(하루 7만명)을 수송해 총 5천83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KTX-청룡 등 지속적으로 속도를 높여가는 고속철도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속철도 이용률은 KTX가 109.1%, SRT는 130.3%, 승차율은 KTX가 65.5%, SRT가 77.7%(이용률)로 나타났다. 무궁화·ITX-마음 등 일반철도의 상반기 수송인원은 2천680만명으로 지난해 2천760만명 보다 2.6% 감소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속철도와는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1월까지 서해선(홍성~서화성), 포승-평택선(홍성~안중~평택~천안~홍성, 순환열차),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교외선(의정부~대곡) 등 6개 신규 노선이 개통돼 올해 상반기 동안 약 250만 명을 수송하며 철도 이용객 증가에 기여했다. 동해선(부전~강릉)은 직결 고속도로가 없는 동해안 지역에 새로운 교통축으로 등장해, 상반기 누적 수송인원 99만2천명을 기록(이용률 136.0%, 승차율 62.8%)했다. 주요 시·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모두 개통돼 동해안 지역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울진역은 개통 6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0만명을 돌파, 동해안 주요역으로 급부상했다. 중앙선(청량리~부전)은 서울과 부산을 잇는 제2경부축으로 상반기 누적 98만7천명을 수송(이용률 163.2%, 승차율 62.8%)했다. 이용객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강릉선과 함께 준고속 대표 노선으로 자리잡았다. 이외에 중부내륙선(판교~문경) 29만명, 서해선(홍성~서화성) 5만명, 포승-평택선(홍성~평택~천안~홍성) 7만명, 교외선(의정부~대곡) 10만명을 수송하며 신규 철도 노선을 통한 국민 이동편의성이 향상됐다. 고속열차 KTX-이음(260km/h)과 KTX-청룡(320km/h) 이용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중앙선(청량리~안동) 구간에서 운행을 시작한 KTX-이음은 중부내륙선과 강릉선으로 운행 구간을 확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464만명을 수송해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 준고속 노선의 점진적 확대에 따라 이용객도 2022년 698만명에서 2023년 791만명, 지난해 871만명, 올 상반기 464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은 지난해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 상반기 58만9천명을 수송(개통 이후 누적 136만명)해 지난해 하반기 57만6천명 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결과,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이용객은 284만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3.4% 증가했다.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방문해 철도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 기준 93점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승차권 구매 92.6점, 역사 이용환경 92.5점, 열차환경 92.4점, 열차 운행 95.2점, 고객응대 92.1점 등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에 예약 후 무단으로 승차하지 않는 '노쇼' 현상이 불편을 초래해 지난해 말부터 반환 수수료를 상향조정 조정하자 원활한 좌석수급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승차권 판매 동향을 모니터링한 결과, 환불 비율은 감소(코레일 –0.9%포인트, 에스알 -2.7%포인트)하고, 조기반환율(~출발 2일전)은 증가(코레일 6.0%포인트, 에스알 8.5%포인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여 좌석 재판매가 활성화되면서 주말 기준으로 하루 KTX는 2천647석, SRT는 886석을 추가적으로 공급하는 것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고속철도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며 국민의 일상적인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올해 말 동해선 KTX-이음 투입과 중앙선 운행확대, 2027년 KTX-청룡 추가 도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철도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힘쓰는 우리 국민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빠르고,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4 14:54주문정

SRT, 무선인터넷 속도 10배 이상 빨라져

SRT 무선 인터넷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졌다.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지난 3월 5G 라우터를 교체하고 무선 인터넷 제공량을 확대해 기존보다 최대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열차 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에스알은 지난 3월 5G 라우터를 교체한데 이어 5월부터는 무선 인터넷 제공량을 기존 80TB에서 150TB로 대폭 증량했다. 에스알의 개선 노력은 즉각 성과로 나타났다. 5월 한 달 동안 승객 76만7천명이 SRT 열차 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했다. 기존 속도 보다 다운로드 속도가 최대 10.7배, 업로드 속도는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통신사 5G 데이터 속도의 93.2% 수준의 품질을 보여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실제로 5G 라우터를 교체한 3월 말 이후 고객 불편 민원이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 지난해 접수된 무선 인터넷 관련 민원 148건과는 비교되는 수치다. 한편, 에스알은 2016년 SRT를 개통하며 고속열차 최초로 모든 좌석에 220V 전원 콘센트를 설치해 모바일 기기 사용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는 등 고객 철도 이용 편의와 철도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집중 개선해 SRT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6.27 16:20주문정

SRT 부정승차 집중단속…27일부터 한 달 동안 특별기동검표단 운영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27일부터 한 달 동안 SRT 부정승차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 에스알은 이용객 수요가 집중되는 열차 중심으로 특별기동검표단을 투입해 단거리 구간 무임승차, 승차권 부정사용, 매진열차 탑승 이후 승차권 발권을 요구하는 경우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지난해 SRT 부정승차 적발건수는 총 24만건으로 2023년 대비 21% 증가하는 등 부정승차 적발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에스알은 열차 내 부정승차 적발 시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기준운임의 최대 30배 부가운임을 징수한다.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적인 부정사용자는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인계해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부정승차는 철도사업법을 위반하는 명백한 행위인 만큼 부정승차 적발인원에 강력한 법적제제에 나서겠다”며 “정당하게 SRT를 이용하는 선의의 고객을 보호하고 공정과 상식의 승차권 이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12:23주문정

에스알, 'SRT 홈페이지 클라우드 체험 이벤트'…국민 목소리 반영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이달 말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앞두고 16일부터 국민과 함께하는 '클라우드 체험 이벤트'에 나선다. 이벤트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실제 사용자인 국민 입장에서 점검하고, 국민 목소리를 개선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는 SRT 승차권 예약발매 홈페이지에서 승차권 예매 등 실제 서비스 이용과 함께 설문을 진행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5천명에게 SRT 20% 운임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16일 오후 2시부터 SRT 승차권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핵심 철도교통 인프라 운영 시스템 전체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만큼, 철도교통 특성에 맞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미래형 인프라 구축과 공공 업무 혁신을 위해 2023년부터 정보시스템의 전면적인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5.06.16 11:17주문정

에스알, 민간 간편인증·모바일 신분증 도입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4일부터 SRT 모바일앱·홈페이지에서 민간 간편인증과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도입해 빠르고 간편하게 본인인증을 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민간 간편인증과 모바일 신분증이 도입되면, 고객이 SRT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거나 회원번호·비밀번호를 찾을 때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다양한 인증수단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그동안 본인확인 수단은 휴대폰 인증과 아이핀 인증 두 가지만 가능했다. 에스알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특정 본인인증 기관에서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도 다양한 수단으로 대체할 수 있어 서비스 안정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 회원가입할 때도 민간 간편인증과 모바일 신분증 인증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고객이 체감하는 본인인증 편의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 중심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6.02 11:35주문정

에스알, 고객과 함께 'SRT 정시운행 캠페인' 나서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열차 정시 운행률을 더욱 높이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SRT 정시운행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고객님의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SR이 되겠습니다!'를 표어로 승강장 혼잡도 완화와 승차 문화 개선을 통해 열차 정시 운행률을 높이고 열차 지연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에스알은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열차 지연 개선 방안으로 호차별 분산 승하차, 정확한 승차권과 호차 확인, 정시 승차, 동탄역 스크린도어 안쪽에서 배웅 지양 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선 열차 지연 개선 방안을 담은 홍보지와 함께 정시운행 약속을 기념품 시계에 담아 고객에게 나누며 정시 운행률 향상에 함께하길 당부했다. 캠페인 홍보지에 있는 QR코드로 '정시운행 캠페인' 영상도 볼 수 있으며, SRT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지연증명서 발급 방법과 열차 지연 사유도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고객과의 시간 약속을 지키는 정시운행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사전 점검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열차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 나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SRT 정시 운행률은 99.798%로, 비교 목표치인 최상위권 국가의 정시 운행률 99.470%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2025.05.30 16:01주문정

수서역, 철도 굿즈 허브됐다…'#SRT' 개점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25일 수서역에 SRT 공식 굿즈샵 '샵에스알티(#SRT)'를 개장했다.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적기업 코이로 등이 협력해 문을 연 #SRT 매장에서는 SRT 굿즈와 국가철도공단 굿즈, 우리나라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매장에서는 개점을 기념해 레일 금속배지 3종 모음, 열차운전실 프린팅 티셔츠, 맥세이프 폰케이스, KR레일로 러기지택 등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의 새로운 굿즈를 선보였다. 에스알과 국가철도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공공기관은 물론 다양한 철도 운영사들과도 협력해 새로운 철도 굿즈를 지속해서 개발, #SRT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수서역 #SRT는 단순한 굿즈 매장이 아닌 철도의 매력과 사회적 가치를 한 데 담은 공간”이라며 “이번 매장 개점을 계기로 철도 강국에 걸맞은 철도 굿즈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수서역 철도굿즈 매장은 현재 운영 중인 서울역·부산역 굿즈 매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까지 지원하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이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함께 굿즈 사업을 추진해 왔다. 10여 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며 철도 굿즈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5.04.26 06:33주문정

에스알, 장애인의 날 기념 SRT 헤드레스트 커버 선보여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강남세움복지관(관장 김귀자)과 함께 SRT 헤드레스트 커버 특별 디자인을 제작해 전 열차 좌석에 부착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응원하고 전 국민 인식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주민이 장애에 대한 긍정적 단어를 주제로 추천하고 투표를 통해 문구를 선정했으며, 발달장애인이 직접 디자인을 완성했다. SRT 헤드레스트 커버 특별 디자인은 지난 16일부터 SRT 열차에 순차적으로 부착돼 22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알은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장애인식개선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0 21:30주문정

SRT, 승차권 다량 구매 부정 반복 환불하면 1년간 가입 제한

앞으로 SRT 열차 승차권을 반복적으로 다량 예매했다가 환불해 좌석 점유 기회를 차단하면 1년 동안 가입이 제한된다.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SRT 실제 이용객의 승차권 구매 기회를 높이기 위해 SRT 홈페이지에 승차권 다량환불 행위에 대한 이용제한 안내를 공지하고, 반복 환불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 열차운행일 기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동일인이 3회 이상, 100만원 이상 금액을 환불하고 환불율이 90% 이상일 경우 탈퇴 조치한다. 환불금액이 500만원 이상, 환불율 100%인 경우엔 즉시 탈퇴 조치에 나선다. 탈퇴 시점부터 1년간 재가입도 제한된다. 또 탈퇴 후 동일인이 명의만 바꿔 재가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인증 기반 중복가입 확인 시스템(DI·Duplication Information) 기반 모니터링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부정행위자의 반복적 재가입 원천 차단에 나선다. 에스알은 승차권 다량구매·환불 제재 기준 강화로 공정한 예매 질서를 회복하고, 일부 고객의 부당한 좌석 점유로 인해 피해를 보는 다수의 정당한 고객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SRT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서도 안내와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승차권 다량환불은 공정한 기회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국민 신뢰를 지키고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13:09주문정

SRT 가정의 달 연휴 공급 좌석 두배 늘린다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5월 가정의 달 연휴에 SRT를 추가로 투입해 공급좌석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은 가정의 달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열차를 이용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량 열차에 10량을 추가로 연결하는 20량 복합연결열차를 추가 편성해 공급좌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6일 대체휴일에 복합연결열차를 28회 추가해 SRT 좌석 1만1천48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승차권 예매는 SRT 홈페이지나 앱·역창구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SR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국민들께 위로를 전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10:32주문정

에스알, 임직원 모금 1천400만원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기부

SRT 운영사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성금 약 1천4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에스알 임직원 모두가 산불피해지역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은 서울 사랑의 열매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함께 이재민, 소방·진화대원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알은 추후 피해지역 복구지원·환경정화 활동 등에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투입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에스알은 지난달 28일부터 산불피해지역 복구에 나서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SRT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피해 지역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 받은 자원봉사 확인증을 역 창구에 제시하면 울산역(울주군), 포항역(영덕군, 청송군), 창원역·마산역·진주역(산청군·하동군) 이동에 필요한 승차권을 무료로 발권 받을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과 아픔을 나누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04.02 10:56주문정

비즈플레이-에스알, SRT 철도 서비스 맞손…출장 경험 혁신 기대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과 기업용 출장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비즈플레이는 에스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열렸으며, 비즈플레이 한범선 상무와 에스알 정연성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bzp 출장관리 솔루션과 철도 서비스를 연계해 출장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출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사는 ▲비즈플레이 고객사의 에스알 서비스 이용 지원 ▲비즈플레이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에스알 서비스 마케팅 ▲양사 서비스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비용관리 솔루션 분야 시장 1위의 경험을 바탕으로, 출장 예약부터 정산까지 모든 단계를 자동화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올인원 출장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RT 이용 시 출장 규정에 기반해 예약과 정산이 가능한 서비스를 국내 제공함으로써 출장규정관리 및 증빙제출 등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향후 사업 확대에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 에스알은 비즈플레이와 협력을 통해 B2B 업계에서 자사의 고속철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나아가 많은 출장자에게 SRT에 대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국민 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출장자들이 SRT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MOU는 비즈플레이 출장관리 솔루션과 에스알의 철도 서비스가 결합해 기업 고객에게 더 나은 출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B2B 서비스 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4 16:04남혁우

에스알, 옥스포드와 손잡고 SRT 열차 블록세트 출시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이 국내 블록 완구 제조사 옥스포드와 협업해 만든 SRT 열차 블록세트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알이 첫 완구 굿즈로 선보인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열차·역·피규어 3종 등으로 구성됐다. 114개의 블록조각과 스티커를 이용해 역사를 조립하고 SRT 열차를 직접 꾸밀 수 있다. 블록세트에 포함된 SRT 열차는 버튼 조작으로 레일을 따라 전진과 후진을 할 수 있는 전동열차로, 불빛과 효과음도 작동할 수 있다. 옥스포드 SRT 열차 블록세트는 옥스포드블록 공식 스토어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포함한 온라인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월 중순부터는 국내 대형마트 판매도 예정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알은 지난해 옥스포드와 SRT 굿즈 개발을 위한 성과공유제 협약을 맺고 유아·어린이 고객을 위한 SRT 블록 완구 출시에 협력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처음 선보인 SRT 완구 굿즈가 어린이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국내 최대 장난감 블록 브랜드 옥스포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2.03 11:00주문정

설 연휴 'SRT 알뜰 승차권' 최대 40% 할인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설 명절 기간에 기존 SRT 운임보다 최대 4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SRT 알뜰 승차권'을 23일 오후 2시부터 판매한다. 'SRT 알뜰 승차권'은 설 연휴 기간 SRT 잔여석을 활용해 열차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적용 대상 열차별, 일자별로 최대 할인 적용 시 부산~수서간 3만원대, 광주송정~수서간 2만원대, 포항~수서간 3만원대로 저렴하게 SRT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대상 열차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 동안 운행하는 열차 가운데 경부선 54개, 호남선 51개, 동해선 2개로 총 107개 SRT 열차다. 자세한 할인내용은 23일 오후부터 SRT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국 에스알 사장은 “이번 설은 최대 9일까지 보낼 수 있는 긴 연휴인 만큼 SRT를 이용한 철도여행을 통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23:58주문정

지난해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 1억1658만명…전년대비 5.4% 증가

지난해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1억1천658만명을 기록하며, 국민의 대표 이동수단으로 입지를 굳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 및 일반)가 1억7천149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전년보다 4.9% 증가해 지난 2019년에 기록한 1억6천350만명을 뛰어 넘어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속철도는 KTX 9천만명(하루 24만6천명), SRT 2천600만명(하루 7만3천명)을 수송, 전체 1억1천60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노선을 지속해서 개통하고 지난해 국내 기술로 새롭게 도입된 시속 320km급 KTX-청룡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서해선(홍성-서화성),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동해선(포항-삼척) 등 4개 준고속 노선이 개통하며, 그간 경부·호남선 중심의 노선축을 다양화했으며, 동력분산식(EMU)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은 대한민국을 더 빠르게 연결(서울-부산 2시간 10분대)했다. 지난해 일반철도 수송인원은 5천500만명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6천800만명에 비해 여전히 감소한 수준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내 간선철도 이용이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하는 추세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전했다. 일반열차 이용현황은 새마을호(ITX-마음 포함)는 1천800만명, 무궁화호는 3천700만명을 수송하며 대부분 역을 정차하는 무궁화호 이용 비중이 높았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열차도 70만명이 이용했다.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총 8천560만명이 이용했다. 이 가운데 고속열차(KTX·SRT)는 6천40만명,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 등)는 2천520만명을 수송했다. 이용률은 138.6%, 승차율은 68.5% 수준이다.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4천230만명이 이용했고 다음으로 동대구역(2천440만명), 부산역(2천320만명), 대전역(2천210만명), 수서역(1천60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용산역(1천490만명), 광명역(1천260만명), 천안아산역(1천220만명), 수원역(1천200만명), 오송역(1천180만명) 등이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으로 집계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국민의 일상적 교통수단 역할에 더해 최근 우리 사회의 큰 문제인 저출산 극복을 지원하고자 다자녀 가구·임산부에 철도 혜택도 확대했다. 전반적인 할인 혜택 확대에 따라 다자녀 가구와 임산부 이용객도 각각 60~70% 증가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과 가족이 철도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고속철도 수요에 발맞춰 KTX는 2004년 최초 2개 노선, 20개역에서 새해에는 9개 노선, 77개역으로 전국을 연결할 예정이다. 서해선과 동해선 구간에도 ITX-마음을 비롯해 KTX-이음을 투입하며, 중앙선에서도 KTX-이음 운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소멸위기를 겪는 지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지역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하반기 중 임산부 전용 KTX 좌석을 도입하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부 차관은 “지난해 우리 철도는 최근 10개년 들어 가장 많은 노선이 개통하는 양적인 성장을 이뤘고 우리 기술을 통한 KTX-청룡, 준고속 노선 확대 등 질적인 성장도 함께 했다”면서 “이러한 성장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철도를 통한 다양한 지원도 계속할 것”l라고 밝혔다.

2025.01.16 23:53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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