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SK텔레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SKT, 신학기 맞아 경품 쏜다

SK텔레콤은 새 학기를 앞둔 학생과 학부모 가입자를 위한 '아이러브 ZEM 새 학기 페스티벌'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ZEM 부모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1백11명에게 LG 퓨리케어 AI 오브제 컬렉션(1명),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0만원권(10명), 삼성 갤럭시 스마트 태그2(100명), 올리브영 기프트 카드 1만원권(1000명)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ZEM 부모 앱 가입 후, 네이버에서 'ZEM'을 검색하거나 ZEM앱, 모바일 T월드, ZEM 카카오톡 채널 내 배너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2월22일까지 자녀에게 신규 스마트폰을 선물하면 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3 256GB 와이파이(1명) ▲소니 헤드폰 WH-1000XM6(5명) ▲애플워치 SE3 GPS 40mm(30명) ▲메가커피 모바일 금액권 1만원권(500명) 등을 제공한다. ZEM 앱 이용자를 위한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ZEM 공식 체험단 'ZEMates(잼메이트)'로 선정된 100명은 ZEM앱의 다양한 안심 기능에 대한 사용 후기를 개인 SNS에 게재하면 된다. 체험단 모집은 오는 2월13일까지 1, 2차에 걸쳐 진행된다. 리뷰 미션을 완료한 '잼메이트' 전원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이 증정되며, 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아울러 T다이렉트샵에선 자녀의 스마트폰을 준비하는 이용자를 위한 기획전도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만원의 T다이렉트샵 단말 할인권을 제공한다. 자녀가 T다이렉트샵에서 유심 또는 이심(eSIM)으로 ▲ZEM 플랜 스마트·베스트 ▲5G ZEM 플랜 베스트·퍼펙트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거나 번호 이동을 하면 개통 다다음 달부터 6개월간 매달 1만원씩, 네이버페이 포인트 총 6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2026.01.26 09:12홍지후 기자

AAII "한국, AI 3위 국가 확실"…정부, 독자 AI 성과 확산 '약속'

정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서 한국 기업이 얻은 성과를 제시하며 해당 기술을 국내 산업·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은 지난 24일 미국 대형언어모델 종합 기능 점수를 평가하는 AAII(Articif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 결과를 링크드인에 리포스팅하며 이같이 밝혔다. AAII는 AI 모델 추론과 에이전트 활용, 지시 이행 등 고난도 성능을 종합해 AI 모델 프런티어 근접도를 수치화한 지표다. 모델 지표 점수가 30점 이상이면 글로벌 프런티어 최상위권으로 분류된다. 20점대 초중반일 경우 국가대표급 모델로 평가받는다. 10점대는 상용 가능하지만, 프런티어와는 거리가 있는 모델이다. AAII는 "한국은 '명확한 AI 3위 국가(clear #3 nation in AI)'"라며 "정부 주도 '국가 소버린 AI 이니셔티브'가 단계별 경쟁과 탈락을 통해 국내 AI 모델을 프런티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게시물에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도 언급됐다. AAII는 "한국 독파모 사업은 우수팀을 선별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직접적인 정부 재원을 지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2025년 8월 1차 선정에서 네이버와 SK텔레콤, LG, 업스테이지, NC AI 등 5곳이 뽑혔고, 최근 평가를 통해 LG, SK텔레콤, 업스테이지 3곳으로 압축됐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LG AI연구원의 'K-엑사원'을 한국 대표 모델로 꼽았다. AAII는 "K-엑사원은 236B 규모 오픈 웨이트 모델"이라며 "과학적 추론과 지시 이행, 에이전틱 코딩 전반에서 강점을 보이며 AAII 32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AAII는 업스테이지 '솔라 오픈 100B'이 낮은 환각률과 안정적인 지시 이행 성능을 갖췄다고 봤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X 시드 싱크 32B' 관해서는 한국어 환경에 최적화된 에이전트 도구 활용 성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보고서에는 이번 독파모에 참여하지 않은 KT 모델도 언급됐다. KT의 '믿음 K 2.5 프로' 점수는 23점으로 집계됐다. 에이전틱 기반 도구 활용 성능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독파모 패자부활전에 참여한다고 밝힌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소형 오픈웨이트 모델 '모티프-2-12.7B'도 24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AII는 "이 모델은 장문 맥락 추론과 지식 처리 능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AAII 평가를 수행하는 데 약 1억2천만 토큰을 사용할 정도로 토큰 소모량이 많은 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부총리도 다음날인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AAII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배 장관은 "내년 이맘때는 대한민국이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국가가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 누구나 민생 서비스를 AI로 쉽게 이용하고, 제조 현장에서는 AI전환(AX) 확산을 통해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25 11:23김미정 기자

SKT '생각하는 AI 추천 모델', AAAI 상위 4% 논문 선정

SK텔레콤이 개인 행동 맥락을 이해하고 추천 이유까지 설명하는 AI 추천 모델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AI 학회 무대에 올랐다.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인공지능학회(AAAI) 2026'에 AI 추천 모델 관련 연구논문이 초청돼 지난 24일 무대에서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AAI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국제표현학습학회(ICLR)와 함께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AI 학회다. 올해는 논문 제출 편수가 약 2만4천건으로 전년 약 1만3천건) 대비 늘어났으나 채택률은 18%로 전년 23%보다 낮아져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SK텔레콤 논문은 전체 제출 논문 중 상위 약 4%에만 주어지는 '현장 발표(Oral Session)'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학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포스터 발표(Poster Session)'도 함께 진행했다. 발표된 논문은 SK텔레콤 자체적으로 개발한 LLM 기반 AI 추천 모델 'One Model' 버전 4.0에 관한 연구를 다뤘다. 아울러 전 세계 AI 연구자들 사이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추론 능력 강화학습'을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One Model' 버전 4.0은 고객의 클릭, 이용 이력, 관심사 등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이해한 뒤 ▲어떤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할지 ▲왜 해당 추천이 나왔는지 ▲고객에게 전달할 마케팅 메시지를 어떻게 구성할지 등을 자연어로 생성하는 AI 추천 모델이다. 특히 'One Model' 버전 4.0에서는 단순히 데이터 학습을 넘어, AI가 스스로 판단 과정을 개선해 나가는 '추론 능력 강화학습'을 도입해 추천의 설득력과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추론 능력 강화학습'이란 AI가 여러 답을 스스로 만들고 평가받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방식이다. 또한 'One Model' 버전 4.0은 AI가 학습할 때 기존 추천 방식에서 활용해 온 선호도 점수(협업 필터링 점수)도 함께 적용, LLM 기반의 추론 능력과 사용자의 일관된 취향을 모두 반영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One Model' 버전 4.0은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여러 SK텔레콤 상품과 서비스에 적용돼 추천 성과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요금제 추천, T월드, T멤버십, T다이렉트샵 등에 적용돼 있으며 이전 버전 대비 클릭률 등 고객 반응이 최대 2배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연내에는 T우주 등 다양한 상품·서비스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앞서 'One Model'은 2023년 버전 1.0 첫 상용 배포 이후 추천 성능과 학습 효율성을 꾸준히 향상해 왔다. 버전 1.0 관련 연구는 정보 검색 분야 최우수 학회 중 하나인 국제정보지식관리학회(CIKM) 2023에 채택됐으며, 2024년 선보인 버전 2.0 관련 연구도 세계적 권위의 정보 검색 학회인 국제정보검색학회(SIGIR) 2024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후 개발한 버전 3.0은 CIKM 2025 워크숍을 통해 공개돼 큰 주목을 받았다. 석지환 SK텔레콤 AT/DT 데이터담당은 “'One Model' 연구를 통해 잇따라 세계적 권위의 학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SK텔레콤 AI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연구 성과가 실제 상품·서비스와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AI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5 08:46박수형 기자

'독파모' 경쟁판 키운다…1개 정예팀 추가 모집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모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예팀을 추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1개 정예팀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추가 공모는 글로벌 최고 수준 AI 모델 대비 95% 이상 성능 목표로 독자적 개발 전략과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독 참여뿐 아니라 컨소시엄 형태 참여도 가능하다. 추가 선정될 정예팀은 기존 3개 정예팀과 유의미한 기술 경쟁이 가능해야 하며 단순 모델 개발을 넘어 국내 AI 생태계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전문가 평가위원 서면 검토와 발표 평가에서 과반 인정을 받아야 선정된다. 정부는 기준을 충족하는 팀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추가 선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독 응모된 경우에도 해당 컨소시엄만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선정된 추가 정예팀에는 B200 768장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제공되며, 데이터 공동구매와 구축 가공 지원도 이뤄진다. 기존 정예팀과 동일하게 K-AI'기업 명칭도 이용할 수 있다. 개발 기간 형평성을 위해 8월 초 단계 평가가 추진된다. 벤치마크 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 구조는 유지된다. 글로벌 주요 리더보드 기준으로 벤치마크를 선정하고 전문가 평가 항목에는 독자성 기준이 보강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 빅테크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며 AI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대한민국 AI 생태계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정책적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23 15:20김미정 기자

"SKT 'A.X K1', 옴니모달 모델로 소버린AI 달성"

SK텔레콤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AI 모델 'A.X K1'을 옴니모달 모델로 확장한다. 언어모델에서 이미지와 음성 모델로 나아가겠다는 목표인데, 이를 통해 소버린AI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와 이목을 끈다. 김건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는 22일 SK텔레콤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SK텔레콤 초거대 AI모델 'A.X K1'은 옴니모달 모델로의 진화를 계속해 나갈 것이며, 이는 디지털 주권을 넘어 물리적 인프라 주권까지 함께 강화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소버린 AI 개발을 위해선 국가 핵심 데이터 주권을 확보해야 하는데, 옴니모달이 이를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옴니모달 모델은 텍스트, 사진, 영상 등 시각 정보와 음성까지 아우른다.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국가, 공공, 산업 데이터를 직접 학습, 운영할 수 있다. 옴니모달 구현엔 기술적 과제가 남아있다. 김 교수는 실시간 상호작용이 필요한 음성 대화의 특성, 지나치게 긴 응답이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 음성 기반 사용자 지시를 정확히 반영해야 하는 문제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높은 성능의 언어모델을 갖추는 게 옴니모달 모델 개발의 핵심 요소"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옴니모달 모델은 산업 전반을 하나의 모델로 연결할 수 있으며, 물리적 세계를 아우르는 실행형 AI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SK텔레콤이 추구하는 '모두의 AI' 서비스의 실현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을 적용해 SK텔레콤은 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에이닷 서비스 통화 요약을 비롯해 티맵, B tv 등에서 실시간 음성 대화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크래프톤 게임 AI에 핵심 기술로 활용돼, 사용자가 음성 대화를 통해 공동의 임무를 수행하는 새로운 플레이 경험도 구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김 교수는 컴퓨터 비전, 기계학습 등을 연구하며 지난해에 1 NeurIPS, 2 EMNLP, 2 ICCV 등 국제 권위 학술대회와 저널에 논문을 실었다.

2026.01.22 17:44홍지후 기자

SKT, AI기본법 시행 맞춰 'Good AI' 사내 캠페인 진행

SK텔레콤이 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전사적인 AI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Good AI' 사내 캠페인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프라이버시 준수 사항을 쉽게 정리해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AI 서비스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 활용 프로세스도 고도화했다. 회사 전 구성원의 일상 업무 속에 AI 거버넌스를 더 깊숙이 뿌리 내리게 하겠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2021년 사람 중심을 핵심 이념으로 하는 'AI 추구 가치'를 정립하는 등 AI 윤리 경영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 3월 AI 거버넌스 원칙인 'T.H.E. AI'를 공개하고, 같은 해 4월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AI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T.H.E. AI'는 ▲통신기술 기반의 연결과 신뢰를 의미하는 'by Telco' ▲사람을 위한 다양성과 포용, 인류의 복지 증진을 목표로 하는 'for Humanity' ▲윤리적 가치 중심의 결정 투명성과 윤리적 책임성을 강조하는 'with Ethics'의 약자로 SK텔레콤이 AI로 추구하는 특성과 목표, 가치를 담고 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9월 오픈한 AI 거버넌스 포털은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AI 기술 개발과 활용에 있어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와 AI 거버넌스를 연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CPO가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차호범 SK텔레콤 CPO는 “책임감 있고 신뢰 가능한 AI 개발과 활용을 위해 전사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안전한 AI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09:26박수형 기자

SKT, 안전보건 협력사 169곳과 새해 원칙 공유

SK텔레콤은 안전보건 협력사 169곳을 초청해 지난 한 해 동안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력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행사에서 SK텔레콤은 2026년도 안전보건 상생 협력 계획을 공유하며 작업현장에서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안전'이라는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협력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심화 교육, 1대 1 맞춤 방문 컨설팅, 안전체험교육관 운영, 협력사 안전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기업 중 안전보건 실천 최우수 기업 11개사를 선정, 시상식도 개최한다. SK텔레콤은 야간 도로 굴착 및 관로 이설을 하거나 깊이 2.5미터 이상 맨홀 내부 선통 작업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킨 모범 기업 8곳과 작업자의 안전과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를 했던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한다. 류정환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SK텔레콤 안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업현장 안전 지원을 위한 AI 안전기술 및 협력사 지원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09:21박수형 기자

SKT, '고객 신뢰 회복'에 최우선 가치 둔다

SK텔레콤이 '고객신뢰위원회'와 원팀을 꾸려 가입자 신뢰 회복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고객신뢰 위원회와 을지로 T타워에서 2026년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정재헌 SK텔레콤 CEO를 비롯해 한명진 MNO CIC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주요 임원진과 안완기 고객신뢰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고객 신뢰도를 점검하고 올해 신뢰 회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객신뢰위원회는 지난해 5월 사이버 침해 사고로 불편을 겪은 가입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출범했다. 안완기 위원장은 “올해는 각 위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입자와 SK텔레콤을 잇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 노력을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엠버서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에 전문 분야별로 4개의 분과를 신설한다.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강화, 소비자·인사이트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계획이다. 각각 신종원 위원(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김채연 위원(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손정혜 위원(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위원(서울대 명예교수)이 분과를 맡는다. 위원회는 가입자 중심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소통 방식을 자문하거나, 신뢰 회복 활동의 사회적 책임과 실효성 확보를 위한 필요사항을 점검한다. 분쟁 발생 시 가입자 보호 차원에서 신속하고 투명한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과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가치혁신실과 연계해 '원 팀(One Team)' 으로 가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마련 등 세부 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위원회와 함께 운영했던 100명 규모의 고객자문단 역할도 확대, 강화할 방침이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올해는 가입자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가입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변화하는 SK텔레콤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1 10:30홍지후 기자

AI 기본법 앞두고 현장 혼선 '우려'…"원칙·적용 간극 커"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을 이틀 앞둔 가운데 업계에선 법 원칙과 현장 적용 간 간극 차이가 클 것이라는 우려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는 20일 제56회 'AIIA 정기조찬포럼'을 열고 'AI 정책 방향과 민간 AI 신뢰성 인증의 역할'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선 슈어소프트테크 심정민 센터장이 발제를 맡았다. 심 센터장은 AI 기본법이 제시하는 원칙과 현장 적용 사이 간극을 짚었다. 그는 "기업이 신뢰성과 책임성 요건을 실무에서 구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센터장은 기술 검증과 책임 주체 설정, 운영 단계 관리 등에서 표준화된 가이드 부족을 문제로 짚었다. 그는 기업이 법 준수를 넘어 실제 운영 수준에서 신뢰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AI 신뢰성 인증제도' 역할을 강조했다. 법이 제시한 최소 기준을 넘어 산업 특성과 기술 성숙도를 반영한 인증 체계가 현장 혼선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다. 심 센터장은 "법 집행 전에 민간 차원 신뢰성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며 "제도 수용성과 산업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AIIA는 회장사 SK텔레콤 최용진 AI CIC 에이전트 플랫폼 담당을 회장직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내달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공식 취임식이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새 집행부 출범 계기로 AI 정책과 산업 간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0 17:46김미정 기자

엔트로픽 지분 재평가...SKT 52주 신고가 경신

SK텔레콤이 투자한 엔트로픽의 지분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앤트로픽의 지분 가치 재평가로 SK텔레콤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2023년 엔트로픽에 1억 달러를 투자했다. 김정찬 한투증권 연구원은 “앤트로픽이 프리 IPO 라운드에서 기업 가치 3천500억 달러로 평가받으면서 250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SK텔레콤의 보유 지분 가치도 재조명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투증권은 SK텔레콤 목표주가를 기존 6만1천원에서 7만1천원으로 조정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EV/EBITDA 밸류에이션으로 산출한 영업가치 21.3조원에 앤트로픽 지분가치 2조원을 합산했다”며 “지분 가치 2조원은 프리 IPO 단계의 비상장 주식인 점을 감안해 예상 장부 가치 3조원 대비 30% 할인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4.73% 오른 6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6만2천8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026.01.20 09:59박수형 기자

'기준 모호' 역대급 과징금...SKT, 법원 판단 택했다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약 1천348억원 과징금 처분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사이버 침해 공격의 주체가 아닌 대상인 점, 사고 후 보상안을 마련했다는 점을 들어 과징금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8월 개인정보위는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며 SK텔레콤에 1천347억9천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안전조치 의무 위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 및 업무 수행 소홀, 개인정보 유출통지 지연 등을 근거로 사상 최대 과징금을 산정했다. SK텔레콤은 과징금이 적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사이버 침해 공격을 수행한 구글 등 기업보다 공격을 방어하지 못한 SK텔레콤에 과도한 제재가 내려졌다. 구글은 이용자 동의 없이 다른 웹사이트나 앱을 이용하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수집했지만 SK텔레콤의 절반 수준인 약 69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유사한 정보 유출 사안이지만 타 이통사와 과징금 산출 기준이 다르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LG유플러스 정보 유출 과징금은 전체 이동통신 매출이 아닌 고객인증시스템 관련 서비스 매출을 기준으로 약 68억원이 산정됐다. 반면 SK텔레콤은 전체 이동통신 매출의 3%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아울러 SK텔레콤이 사고 보상안과 정보보호 혁신안에 총 1조2천억원을 투입한 점, 유출로 인한 금융 피해가 실제로 없었던 점 등이 과징금 산정에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은 "개보위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 법원의 면밀한 판단을 받아보고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2026.01.20 09:49홍지후 기자

SKT,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1348억원 취소 소송 제기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태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약 1천348억 원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개인정보위의 과징금 처분 관련 행정소송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8월 SK텔레콤 해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이용자 2천324만4천649명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보안 조치 미흡 등의 책임을 물어 위원회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인 1천347억9천1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SK텔레콤은 소송에서 해킹 사고 이후 보상안과 정보보호 혁신안에 총 1조2천억 원을 투입한 점, 유출로 인한 금융 피해가 실제로는 없었던 점 등이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고의적·영리 목적의 개인정보 활용이 인정된 구글·메타 사례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2026.01.19 21:20홍지후 기자

SKT "자급제 '에어' 가입하면 100GB 데이터 100원"

SK텔레콤은 에어 출시 100일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100일 100GB를 100원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에어로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하는 가입자 대상 추가 포인트를 제공해 월정액 4만7천원인 5G 100GB 요금제를 첫 달 100원에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 대상 지급하던 월 2만7천원 상당 보너스팩 포인트에 1만9천900시크릿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포인트는 요금 납부로 월 최대 5천 포인트까지 사용 가능하며, 나머지는 포인트샵에서 쓸 수 있다. 첫 달 이후 5개월간 보너스팩 포인트와 시크릿 포인트를 합해 3만7천 포인트를 매달 지급, 체감가 1만원에 100GB 요금제를 쓸 수 있다. 유심 배송비와 유심 구매비, 이심 다운로드 비용은 최초 1회 무료다. 기존 가입자 포함한 모든 에어 이용자 대상으로 '포인트 2배' 이벤트도 펼친다. 이벤트 기간 에어 앱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기존 대비 2배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만보기, 오늘의 픽, 위클리 픽, 친구 초대 미션 등이 해당된다. 한편, SK텔레콤은 1분기 내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 개편도 진행한다. UI, UX 개편을 통해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동선을 줄이고, 주요 기능을 직관적으로 배치했다. 구현철 SK텔레콤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포인트,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로 디지털 세대에 사랑받는 서비스로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9 09:48홍지후 기자

새해 '갓생러' 꿈꾼다면..."T우주 구독 어때?"

SK텔레콤이 새해를 맞아 자기 계발, 절약, 취미 생활을 위한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독서, 영어, 학습 등 '갓생러'(신처럼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를 위해 '밀리의서재', '스피킹맥스', '폴인라이트' 구독 상품을 준비했다. 'with 밀리의서재'엔 밀리의서재 1개월 이용권과 원하는 구독 상품 한 가지가 포함된다. 'T 우주패스 쇼핑'을 통해선 11번가/아마존 또는 지마켓 할인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구글 클라우드 100GB도 이용할 수 있다. 'T 우주패스 편의점&카페'를 통해선 세븐일레븐과 투썸플레이스 이용 시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스피킹맥스는 AI 원어민에게 배우는 영어 회화 앱이다. T우주에선 두근톡 30일 이용권을 월 7천900원에 제공한다. 폴인라이트는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1개월 이용권은 7천500원이다. '사운드짐'은 온라인 피트니스 서비스로, 개인의 운동 상황에 따른 맞춤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1개월 멤버십 쿠폰은 6천500원이다. '플로'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이용권은 FLO 앤 데이터, FLO 앤 데이터 플러스, FLO 콘텐츠 팩, FLO 콘텐츠 팩 플러스로 구성됐다. 또한 올리브영&스타벅스&이마트24 상품은 올리브영 4천원 모바일 상품권과 3천원 할인 쿠폰, 무료 배송 쿠폰, 스타벅스 제조 음료 20% 할인, 이마트24 1천 원당 200원 할인으로 구성됐다. 배달의민족에선 알뜰한, 집배달 3천원 상품권 3장을 제공한다. 취향과 취미를 찾아가는 콘텐츠 구독 상품으론 '클래스 101', '티빙', '멜론'이 있다. 클래스 101은 5천300개 이상 클래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취미와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T우주에선 월간 구독권을 1만9천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은 프로야구 생중계부터 최신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OTT 플랫폼이다. T우주는 시청 환경에 따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 '티빙 스탠다드 이용권',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을 제공한다. 멜론은 스트리밍 서비스다. T우주에선 멜론 모바일 스트리밍클럽 이용권, 멜론 스트리밍클럽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면, T우주 구독으로 일상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8 08:43홍지후 기자

"사이버 범죄 예방 이렇게 하세요"...SKT, 나주시 학생들에 특화 교육

SK텔레콤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나주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특화 교육과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8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이 교육 과정은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사이버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을지로 T타워 교육 현장에는 나주 지역 중고교 학생과 교사, 대학생 멘토,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SK텔레콤은 학생들에게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주요 사이버 범죄 유형과 사례 ▲AI 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위협 대응 사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주요 대응 원칙 등을 소개했다. 차호범 SK텔레콤 CPO는 “SK텔레콤은 사람과 사람을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AI를 활용해 통화 데이터와 패턴, 사기 사례 등을 분석해 사회적 피해를 줄이고 이용자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시대에는 데이터를 얼마나 안전하게 보호하고 처리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이 이끌어갈 AI 시대를 안전하고 책임있게 바라보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이해하고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실천 방법도 익혔다. 아울러 실무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보안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학생들은 SK텔레콤 플래그십 스토어 T팩토리 성수를 방문해 전시 프로그램인 '포 마이 넥스트 챕터'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만다라트 계획표를 작성하고, 올 한 해 목표와 방향을 구체화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홍준 매성고등학교 학생은 “보안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이버 범죄 대응 방식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개인의 정보보호 역량과 보안 의식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느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차호범 CPO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8 08:41박수형 기자

[AI는 지금] 독파모 '패자부활전' 할까 말까…"혜택 크다" vs "역효과"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패자부활전 정책을 추진하지만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정책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5일 독파모 1차 평가에서 5개 정예팀 중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를 탈락시켰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모델 독자성 논란이 평가에 영향 준 것으로 알려졌다. NC AI는 종합 점수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기존 4개 팀 선발이던 계획과 달리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만 통과했다. 정부는 공석을 메우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1개 팀을 추가 선정하는 재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1차 탈락 컨소시엄인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 앞서 정예팀 선발 과정에서 탈락한 카카오, KT,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 컨소시엄까지 포함된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신규 정예팀에도 기존 3개 팀과 동일한 그래픽처리장치(GPU)·데이터 지원과 'K-AI' 명칭 부여 등 개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주요 기업들은 재도전에 선을 긋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부 판단을 존중한다"며 "추가 공모를 검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역시 참여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알렸다. NC AI도 "산업 특화 AI와 피지컬 AI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패자부활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업계에선 패자부활전 없이 갔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추가 선발 없이 기존 결과를 확정했다면 공정성 논란을 조기에 종식시킬 수 있었다"며 "잘못된 추가 선정이 이뤄질 경우 정부 지원 자체가 무용론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독파모 프로젝트 구조 자체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 정예팀은 신규 GPU로 모델을 처음부터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을 얻을 수 있지만 이를 실험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며 "결국 해외 모델을 카피해 학습만 프롬 스크래치로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K-AI' 타이틀만 얻고 실질적 기술 자립을 못 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 같은 상황 속에 정부는 신규 정예팀과 기존 정예팀 간 형평성 문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기존 3개 팀 일정 지연은 최대한 피할 것"이라며 "팀 간 개발 시간과 환경 간극을 최소한으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16 18:37김미정 기자

SKT 정예팀 "A.X K1, 이미지 시작으로 음성·영상 데이터도 처리"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단계를 통과한 SK텔레콤 정예팀이 이미지 데이터를 시작으로 멀티모달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논문이나 업무 문서 이미지를 인식하고, 이를 텍스트로 요약하는 작업을 처리하겠다는 뜻이다. 나아가 올해 하반기 이후부터는 음성 데이터와 영상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도록 멀티모달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텍스트만 이해하는 한계를 넘어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울러 정예팀은 AI 모델 성능을 높이기 위해 학습 데이터 규모를 1단계 대비 확대하고, 학습 언어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등 5개 국어로 확대한다. 16일 SK텔레콤 뉴스룸에 따르면, 정예팀이 선보인 국내 최초 500B급 초거대 모델 A.X K1이 프로젝트 1단계 평가를 통과하면서 AI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A.X K1은 고난도 수학과 코딩 영역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학(AIME25 벤치마크)과 코딩 활용도(LiveCodeBench) 영역에서 매개변수 규모가 비슷한 딥시크-V3.1등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과 비교해 대등하거나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특히 정예팀은 1단계 NIA 벤치마크 평가에서 10점 만점 중 9.2점을 기록해 5개 정예팀 중 LG AI 연구원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NIA 벤치마크 평가는 ▲수학 ▲지식 ▲장문이해 ▲신뢰성 ▲안전성 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A.X K1은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공개돼 높은 개방성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 방식으로 개발된 모델은 라이선스 규정상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고, 모델을 수정해 재배포할 수 있다. 정예팀 차원의 협력과 선행 연구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SK텔레콤,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KAIST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된 정예팀은 최근 KAIST 인공지능대학원 서민준 교수 연구실,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서인석 교수 연구실의 합류로 연구의 폭을 넓혔다.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 AX, SK브로드밴드 등 SK그룹 멤버사를 비롯해 한국고등교육재단, 최종현학술원 등 20여개 기관들도 단계적으로 정예팀의 모델을 활용하며 국내 인공지능 생태계의 혁신을 주도할 예정이다.

2026.01.16 09:04박수형 기자

정부, 'K-AI' 2차 평가 재정비…"프롬 스크래치·오픈소스 기준 손본다"

"우리는 2차 평가에서도 벤치마크와 전문가 심사, 실사용자 평가를 3축으로 삼을 것입니다. 최근 불거진 기술 독자성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준도 보완할 것입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5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독파모 1차 평가 발표에서 2단계 평가 기준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문가 평가는 객관적인 성능과 기술 역량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실사용자 평가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얼마나 유용한지를 보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델 크기보다 효율과 활용성을 모두 보겠다는 전략"이라고 덧붙였다. 류 차관은 1차 평가에서 논란이 됐던 프롬 스크래치를 비롯한 오픈소스 활용 기준, 배점과 차등 기준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학계와 업계, 전문가 의견을 모아 기준을 더 구체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독파모 기존 5개 정예팀 가운데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를 2단계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종합 점수상 상위 4개 팀에는 LG AI연구원,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업스테이지가 포함됐다. 다만 네이버클라우드는 독자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탈락했다. 정부는 경쟁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1개 정예팀을 추가 공모해 총 4개 팀 체제를 다시 구축할 계획이다. 신규 정예팀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K-AI 기업' 명칭이 제공된다. 류 차관은 이번 프로젝트가 모든 기준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정해 놓고 출발한 사업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실제 운영 과정에서 기준과 목표를 조정하며 진행해 왔고, 이 과정에서 벤치마크 방식이나 평가 항목, 배점 구조도 참여 기업들과 협의해 하나씩 맞춰 왔다는 설명이다. 류 차관은 "앞으로 평가 불확실성은 최대한 줄이되 글로벌 AI 경쟁 속도가 빠른 만큼 목표와 방식은 환경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프롬 스크래치와 관련한 기준도 학계, 업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차등과 배점 기준을 더 구체화하겠다"며 "앞으로 이런 문제가 다시 생기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7:41김미정 기자

"5개팀 모두 승자"…AI 3강 노린 韓, 'K-AI' 선별보다 육성책 마련 절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K-AI)'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가 동시 탈락한 가운데 정부가 정책 설계의 방향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력의 우열을 가리는 경쟁보다 이미 성과를 입증한 5개 정예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육성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K-AI' 1차 평가 대상자인 5개 컨소시엄의 역량이 사장되지 않도록 정부가 세심한 후속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선정이 안된 기업 중 재도전하는 경우와 산업 또는 피지컬 AI용 파운데이션 모델로 전환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도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연구·개발이 가속화되도록 정부가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K-AI' 1차 단계 평가 결과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3개 정예팀이 2차 단계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정예팀 중 네이버클라우드, NC AI는 고배를 마셨다. 이에 조 회장은 5개 컨소시엄이 '에포치(Epoch) AI'에 '주목할 만한 AI 모델(Notable AI Models)'로 등재되는 성과를 이뤘다는 점을 근거로 정부가 모두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포치 AI'는 글로벌 AI 연구 흐름을 데이터로 기록하는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 관점에서 기술적으로 의미 있는 사례를 선별해 '주목할 만한 AI 모델'로 등재한다.업계에선 LG AI연구원이 대규모 파라미터를 갖춘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자체 학습해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과 성능을 동시에 입증한 사례로 평가돼 '에포치 AI'의 관찰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봤다. NC AI는 게임 개발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시뮬레이션 역량을 기반으로 특정 산업에 최적화된 버티컬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현한 점에서 기술적 차별성을 인정받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업스테이지는 상대적으로 적은 매개변수로 대형 모델에 준하는 성능을 구현하는 고효율 학습 전략을 제시해 연구적으로 의미 있게 다가갔을 것으로 해석됐다. SK텔레콤은 수천억개 매개변수 규모의 초거대 모델 학습에 도전하며 대규모 인프라 기반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됐을 것으로 평가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텍스트·이미지·음성을 통합 처리하는 옴니모달 모델을 국가 단위 서비스 확장 전략과 결합한 시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 것으로 봤다. 조 회장은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준 5개 컨소시엄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애석하게 3개 컨소시엄에 선정 안 된 다른 컨소시엄에게도 위로와 지난 도전의 여정에 대한 열정, 노력이 높이 평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사실상 모두가 승자로, 도전에는 마침표가 없어야 한다"며 "AI 3강을 향해 좌절할 시간이 없고, 우리는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의 저력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도 5개 팀의 다양성 자체가 경쟁력이 있는 만큼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가 육성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각 팀 모두 짧은 기간 안에 글로벌 모델과 일정 수준 비교 가능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는 점 자체가 의미 있는 성과였단 점에서 기술을 사장시켜선 안된다고 봤다. 또 일각에선 정부가 2개 사업자만을 최종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 유지될 경우 탈락 기업에 과도한 낙인이 찍히고 업계 전반이 방어적·공격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우려했다. 업계 관계자는 "단일 정답을 전제로 한 경쟁보다 이들의 다양성을 어떻게 국가 AI 자산으로 확장할지가 'K-AI' 프로젝트의 다음 과제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제시한 목표인 'AI 3강 도약'은 단기간에 2개 기업을 골라내는 방식만으로 달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승현 포티투마루 부사장은 "정부 사업에서 탈락하면 해당 팀이 마치 '사망선고'를 받은 것처럼 인식되는 구조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선별보다 육성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1.15 17:20장유미 기자

보안 사고로 주춤한 이통 3사, 새해 기업가치 회복세

지난해 보안 사고로 흔들렸던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주가가 새해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이통3사의 주가는 가입자 신뢰 회복, AI 신사업 확대 등 정책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는 분석이다. 15일 증권가에 따르면 새해 이통 3사 주가는 지난해에 이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연이어 발생한 보안 사고에 이통 3사 주가는 일정 기간 하락했지만, 국내 이용자 기반 탄탄한 수익성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막았다. 새해에는 침해사고를 벗어나 신사업을 통한 성장이 기업가치에 반영될 것이란 전망이다. 먼저 SK텔레콤은 무선 가입자 회복과 독자파운데이션 모델 등 개발로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T 위약금 면제 기간 지난해 SK텔레콤 해지 가입자의 복귀 수요가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분기부터 반사 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KT는 주주환원 정책과 박윤영 신임 CEO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 견조한 주가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는 지난 4분기 배당액도 지난 1~3분기에 이어 600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KT는 꾸준한 배당과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런 정책들로 주가 안정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LG유플러스 또한 4분기 가입자 수 증가와 데이터센터 등 사업 성장으로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2026.01.15 16:43홍지후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트럼프 한마디에 車업계 '초비상'...연간 영업익 4조원 증발 위기

"20세기 법 이제는 버릴까"...통합미디어법 공론장 다시 열렸다

1년 내내 할인했지만…현금 없는 홈플러스, 왜?

[컨콜종합] 현신균號 LG CNS, AI·클라우드 성장 가속…차세대 동력은 '글로벌 AX'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