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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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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SK 지분 전량 매각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SK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지분 정리에 나선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지분 0.01%에 해당하는 SK 주식 1만주를 장내 매도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매각분까지 합치면 도합 2만5천78주를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약 30억원대로 추산된다.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최 전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이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친형이다. 앞서 최 전 회장은 개인 골프장 사업 추진, 가족 및 친인척 허위급여 지급, 개인 유상증자 대금 납부, 부실 계열사 자금 지원 등의 명목으로 SK네트웍스, SK텔레시스 등 계열사 6곳에서 약 2천235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2심 법원은 지난 1월 최 전 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증거인멸 등의 이유로 최 전 회장을 재판 직후 법정구속했다. 대법원 판단은 오는 15일 나올 예정이다. 최 전 회장은 그간 SK를 비롯해 SK그룹 계열사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도해왔다. 최 전 회장이 SK 지분 전량을 매각했지만 SK 지분율은 미미했던 만큼, 이번 매각이 그룹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2025.05.12 18:02류은주

에브리봇, SK 로봇 '나무엑스' 자율주행부 공동 개발

서비스로봇 전문기업 에브리봇은 SK와 AI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SK는 23일 쇼케이스에서 AI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를 공개했다. 나무엑스는 AI자율주행 웰니스로봇이다. 이동형 공기청정 및 바이탈사인 체크, 대화형서비스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에브리봇은 해당 제품을 공동 개발중인 파트너사 중 한 곳으로 AI 자율주행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에브리봇은 작년 SK 계열사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해 공동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지난달 말에는 개발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이 마무리되면 AI자율주행부 모듈을 SK 측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개발은 에브리봇 AI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사됐다. 에브리봇은 자율주행 센싱 및 제어, 실시간 공간 정보 인식, 차세대 라이다 센싱 기술을 비롯해 정확한 경로 최적화를 위한 스마트 비전 매핑 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SLAM) 기술을 통해 로봇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지도를 생성한다. 생성된 맵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지정한 목적지나 센서의 위치로 경로를 생성하고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더, 비행시간거리측정(ToF), 적외선(IR) 센서 및 카메라를 이용한 AI 기반 객체 인식 기술을 통해 맵에 포함되지 않은 움직이는 장애물도 효과적으로 감지하고 회피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정밀한 자율 이동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로봇 분야에서 활용되므로 향후 확장 가능성이 높다. 에브리봇은 이번 공동 개발로 AI 서비스로봇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자사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12:15신영빈

SK,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 론칭…신제품 7월 출시

SK네트웍스가 인공지능(AI) 전략 일환으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NAMUHX)'를 론칭했다. 나무엑스 23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오는 7월 출시 예정인 웰니스 로봇을 공개했다. 주요 고객사 및 개발 파트너사, 미디어 등이 참석했다. 보우캐피탈 회장 겸 미국 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구단주 비벡 라나디베,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의 설립에 참여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손태장 미슬토 회장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어 브랜드 철학과 제품 시연, 비즈니스 로드맵 등이 발표됐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겸 나무엑스 고문(EA)이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웰니스 로봇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특히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기술의 방향성을 강조하며, '사람(HUMAN)'을 반대로 배열한 '나무(NAMUH)'를 소개했다. 사람이 기술을 쫓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기술이 사람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혁신 방향의 변화'를 상징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기에 '무한한 혁신'을 뜻하는 X를 더해, 인류를 위한 혁신을 지향하는 나무엑스(NAMUHX)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어 오픈 생태계 구축을 나무엑스의 주요 진입 전략으로 제시해 혁신 확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SK네트웍스가 지난 7년간 축적한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인 하이코시스템을 기반으로, AI·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 전문가들과 협업해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리콘밸리 인재들로 구성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이 로봇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는 AI 개발을 지원했다며 기술 협력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웰니스 라이프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진 제품 시연에서는 웰니스 로봇의 주요 기능인 ▲에어 솔루션 ▲바이탈 사인 체크 ▲대화형 서비스 등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연세대 건축공학과 김태연 교수와 함께 선보인 '에어 솔루션' 기능은 에어센서를 통해 오염원이 감지되면 자율주행으로 오염원이 발생한 장소로 이동해 공기를 청정하는 기술이다. 웰니스 로봇 1대로 공기청정기 3대 보다도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으며, 실험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빠르고 강력한 실내 청정 성능을 보여줘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은 비접촉 안면 인식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 맥박,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정보를 실시간 측정한다. 이뿐 아니라 퀄컴 등과 협업으로 구현된 보이스 컨트롤 기술은 음성으로 모든 기능 제어가 가능하며, 날씨·공기질 브리핑부터 일상 대화까지 가능한 스마트 인터랙션을 지원한다.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품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달항아리 작품의 최영욱 작가와의 협업 스토리와 디자인 철학을 소개했다. 이어 '로보틱스를 통한 웰니스 혁신'을 주제로, 나무엑스가 지향하는 기술 및 비즈니스 발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패널 토크에서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겸 나무엑스 EA, 로봇공학자 김상배 MIT 교수, 일리야 폴로수킨 니어프로토콜 공동창립자 겸 CEO, 한국 대표 미술작가 중 한 명인 최영욱 작가가 참여해 '로보틱스를 통한 웰니스 혁신'이란 주제로 기술, 예술, 미래 웰니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나무엑스의 향후 사업 방향과 비즈니스 로드맵도 공개됐다. 오는 6월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7월 공식 출시 예정이며, 윤리적 해커가 참가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은 미국과 말레이시아에 우선 진출한 뒤,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기존 보유한 판매 인프라를 기반으로 핵심 로컬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키는 한편, 파트너사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해 연내 현지 출시 계획이다. 미국의 경우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업 구조를 통해 판매 및 서비스 인프라를 신속하게 확보할 계획이며, 동시에 현지 생산 거점 구축도 병행할 예정이다. 나무엑스 측은 "웨어러블과 스마트홈 기기를 연결하고, 오픈 생태계를 구축해 웰니스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며 "웰니스 로봇으로 스마트한 일상 케어 경험을 제공하며, 개인 맞춤별 수면관리, 메디테이션, 시큐리티, 펫 케어 및 고도화된 바이탈 사인 체크 등 혁신적인 웰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10:43신영빈

엔코아, 'SK네트웍스 Family AI캠프' 교육생 모집

데이터 및 인공지능(AII 기업 엔코아(대표 명재호)의 IT교육센터인 플레이데이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에 선정되어 SK네트웍스 패밀리 AI캠프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엔코아는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AI 기술과 인재, 제품과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AI 파워하우스'로 거듭나고 있으며, AI 기술 중심 기업으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SK네트웍스와 함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하는 'SK네트웍스 Family AI 캠프' 사업에 나선다. 캠프는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기초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딥러닝 ▲LLM(초거대언어모델)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 계획에서 2024년 중점을 두고 있는 LLM을 커리큘럼에 포함해 인공지능 현장 맞춤형 개발자를 양성한다. SK네트웍스 Family AI캠프는 5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이달 1기와 2기의 교육이 시작되었으며, 올해말까지 총 8회에 걸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차별 30명 정원으로 연간 240명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플레이데이터 G밸리 캠퍼스에서 전면 오프라인 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생은 SK네트웍스 Family AI캠프 홈페이지 지원서 제출 후 인터뷰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에게 교육 전까지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 강의가 제공되며, 교육 중에는 노트북,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의 교육 장비와 교과목별 평가에 따라 인프런을 통해 수준별 온라인 보충 학습 콘텐츠를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실제 SK 구성원의 역량 개발을 위해 제작된 온라인 콘텐츠 또한 수강할 수 있다. 김권식 엔코아 AI교육사업부장은 “SK네트웍스와 엔코아가 함께 AI 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SK네트웍스 Family AI캠프는 AI 인재로 거듭나고 싶은 모든 청년들에게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끝-

2024.05.20 13:29김우용

'車구매관리' 차봇모빌리티, SK네트웍스 더카펫 인수

모빌리티 라이프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SK네트웍스 수입차 차량관리 플랫폼인 '더카펫'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더카펫의 O2O 정비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차량 관리 솔루션을 구축해 애프터케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지난 25일 더카펫 사업 일체와 이와 관련된 자산 및 인프라 이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최종적인 사업 이관은 다음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차봇모빌리티는 이번 인수를 통해 더카펫의 수입차 정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흡수해 차봇의 통합 차량 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차봇의 차량관리 서비스인 '차계부', 'AI 수리견적', '자동차 보험 관리' 등과 더카펫의 '모바일 정비 명세서', 'AI챗봇 정비사' 등의 서비스를 연결해 이용자에게 확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더카펫의 사용자 특성에 기반한 수입차 운전자 대상의 특화된 차량관리 서비스 개발도 고려 중이다. 더카펫은 제조사 보증기간 종료 이후 정비 업체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수입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이들을 겨냥한 맞춤형 차량 관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차량관리 빅데이터에 기반한 AI기능 강화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차봇이 7년여간 보유한 약 114만건의 운전자 데이터와 더카펫이 보유한 국내 수입차 100만대 이상의 정비 데이터를 연계해 운전자 개인에 특성화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더카펫은 SK네트웍스가 2022년 개발한 수입차 특화 차량관리 플랫폼으로 내 차량에 맞는 수입차 정비소 검색과 차량 모델별 정비 건수 확인, 정비 명세서 텍스트 자동 인식을 통한 정비 이력 및 소모품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대표는 “차봇의 차량 구매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디지털 오토 커머스 역량과 더카펫이 보유한 O2O 정비 인프라 및 빅데이터의 높은 시너지 결합으로 차량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9 11:31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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